2부 예배

언약의 바통 전달자
2023-06-25 13:32:10
관리자
조회수   281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2023년 6월 25일  주일 1부 예배   신봉준 목사
언약의 바통 전달자
(창38:1-6)

  
서론: 여호수아와 그 생존한 장로들이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를 섬겼지만 그 다음 세대는 언약의 바톤이 전달이 되지 못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요셉 이야기를 하다가 마치 긴급뉴스처럼 언약 전달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언약에 근거해서 살아가야하며 감정보다 중요한 것입니다(다윗). 바르게 사는 것, 잘 사는 것, 열심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언약 붙잡고, 성령인도 받는 것입니다. 다말이 잘했다는 말은 아니지만 언약 붙잡고 성령인도 받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1. 언약의 특징
  가. 은혜 언약을 주셨기에 믿게 하옵소서(창3:15).
    • 언약을 주시고 성취하시는 분도 하나님이기에 기도만 하게 하옵소서(렘33:2).
    • 언약을 주시고 말씀 받는 최고 축복 속에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 언약을 깨닫는 것도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고전12:3).
  나. 복음 안에 있는 재창조의 능력을 누리게 하옵소서(고후5:17).
    • 옛날 것 가지고 고민하지 않으며 ‘다른 나’로서 끝났음을 누리게 하옵소서.
    • 베드로처럼 나를 내려놓고 말씀을 제대로 붙잡음으로 말씀성취를 확인하게 하옵소서(눅5:1-7).
  다. 사탄이 언약 성취를 방해하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 어떻게든 악한 사탄이 흑암의 역사로 언약을 끊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엘과 오난, 가인과 아벨,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2. 어떻게 언약을 이루시는가?
   가.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심을 확인하게 하옵소서.
    • 장자가 아닌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를 통해 언약을 이루심을 깨닫게 하옵소서.
    • 비윤리적으로 근친상간 한 다말을 통해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언약을 이루심을 깨닫게 하옵소서(다말, 라합, 룻, 밧세바).
   나. 당황스러운 방법으로 언약을 이루심을 확인하게 하옵소서.
    • 홍해, 요단, 여리고가 있었으나 그 어떤 것도 언약은 막을 수 없음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 세계복음화를 붙잡았다면 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모든 것을 책임지시기에 언약만 붙잡게 하옵소서.
   다. 문제라는 방법으로 사탄도 역사하지만 언약을 이루심을 확인하게 하옵소서.
    • 사탄의 역사를 꺾으시며 하나님의 이루시는 계획과 일을 확인하게 하옵소서.
    • 문제에 속지 않으며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붙잡게 하옵소서(요셉, 다윗).
  
결론: 하나님은 오늘도 언약의 말씀을 주시고 계시기에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만 마음에 담아야 합니다. 언약을 담았다면 부족해도 상관없습니다. 가나안 7족속 종 기브온은 여호수아가 모르고 화친을 맺었으나 언약 관계 속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해와 달이 멈추고 사울이 기브온을 괴롭힐 때 가뭄을 내리셨습니다. 언약 성취는 절대로 막을 수 없습니다. 다말은 이것을 안 것입니다. 나를 통해 복음이 후대에게 전달될 것을 안 것입니다. 바르게, 열심히, 많이 잘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언약을 붙잡는 것입니다. 언약 붙잡고 언약의 바톤 전달자로 쓰임 받으시길 축원합니다.

 

6월 25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언약의 바통 전달자”
(창38:1-6)

1.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2.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매 유다가 그의 이름을 엘이라 하니라
4. 그가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오난이라 하고
5. 그가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셀라라 하니라 그가 셀라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더라
6. 유다가 장자 엘을 위하여 아내를 데려오니 그의 이름은 다말이더라. 아멘.
         창38:1-6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이십니다.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십시다.’, 증거 될 수밖에 없는 복음 앞에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우리의 걸음 속에 주의 언약이 성취되어지는 언약의 백성으로 부르심을 확인하면서 이 언약의 역사를 누리고 전달하는 최고의 축복된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수아와 그의 장로들이 생존하는 날 동안에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큰 일 을 보았다 했어요. 그리고 그들이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와 여호와의 일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러한 삶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호수아가 죽고 나고, 그 큰일을 본 생존한 장로들이 죽고 난 후에 그들이 다 조상에게로 돌아가고 성경에 보면 그 다음 세대는 여호와와 여호와의 큰일을 알지 못하였다라고 지난주에 우리가 사사기서를 통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여호와와 여호와께서 행하신 큰일을 알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결국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게 되고요,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면서 결국 타락하게 되어서 우상숭배 할 수밖에 없었고요, 그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저주와 재앙과 고통의 역사가 계속되어졌습니다. 그런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또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 하셔서 사사들을 보내셔서 모든 타락에서 또한 부르짖게 될 때에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역사들을 사사기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게 사사기서의 역사이면서도 오늘 우리의 인류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우리 개인 인생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반복된 저주와 재앙과 실패의 역사들이 계속되어 오는가? 그것은 바로 언약의 바톤을 전달할 귀중한 축복의 역사들을 놓쳐버렸기 때문에, 결국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게 되면서 그 결과로 타락과 더불어 우상숭배에 빠지고, 우상숭배의 결과로 저주와 재앙과 실패의 역사들에 빠지게 된 사실들입니다. 특별히 오늘 저와 여러분, 이 한 시대에 언약을 알고, 이 언약의 바톤을 우리 후대들에게 전달할 전도자로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 교회를 부르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그 무엇보다도 여러분 정확하게 아셔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언약에 대해서 아셔야 돼요. 오늘 특별히 언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창세기 38장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는데요, 창세기 37장에 보면 요셉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의 이야기를 이끌어 내시면서 계속해서 요셉의 이야기가 나와야 되는데, 38장에 보면 그 요셉의 이야기를 중단하고 39장에 또 요셉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니 한 이야기를 시작하셨다면 그 이야기를 계속해 나가야 할 것인데, 전혀 엉뚱하다시피 한 38장의 이야기를 하나님께서 하고 계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창세기38:1-6절을 읽었습니다마는 이 말씀은 바로 유다의 며느리 다말이 사실은 자기 시아버지와 함께 동침하므로 말미암아 아이를 낳게 되는 그런 일들이 일어난 사건입니다.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완전히 제로상태인 다말에 대한 이야기가 오늘 본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이 이야기를 요셉의 이야기를 중단시키고 창세기 38장의 다말의 이야기를 하나님께서 끄집어냈을까요? 사실은 우리가 뉴스를 보다 보면 갑자기 긴급 뉴스가 있게 되면 하던 뉴스방송 중단하고, 긴급 속보 뉴스를 내보내잖아요? 그런 것처럼 어떤 면에서 하나님께서 긴급하게 회복해야 될 귀중한 언약에 대한 부분들을 놓고 하나님께서 요셉의 이야기를 중단하고 다말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무엇을 말씀하시느냐? 빨리 언약을 제대로 알고 회복하라는 부분들을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로 오늘 창세기38장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정말 우리가 중요한 답들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찾아내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언약입니다. 우리의 삶에 모든 근거가 무엇이 되어야 되느냐? 언약이 삶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삶의 근거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사람들 살아가는 삶을 보면 자기의 감정을 따라서 살아가게 돼요. 자기의 감정을 따라서 살아가게 된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자기의 생각들이 들어가고, 자기의 어떤 기준들이 들어가고, 자기의 어떤 계획들이 들어가서 결국 그게 결정적인 순간에 영향을 받게 되고, 그 속에서 살아가게 됨을 보게 봅니다.
 여러분 한국 사람들이 감정이 너무나 민감한 사람이다는 이야기를 자주합니다마는, 우리는 감정 따라 살면 안 돼요. 언약 따라 살아야 합니다. 언약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하고, 언약 붙잡고 나가는 가는 삶이 되어져야 합니다. 구약에 많은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있다면 물론 요셉도 요셉이지만 다윗입니다. 왕 될 것을 사무엘을 통해서 기름부음 받고 알고 난 이후부터 보면 다윗의 모든 삶이 어떤 면에서 계속되는 핍박과 어려움의 삶이었어요.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삶이었는가를 시편을 보면 시편 거의 3분의 1이상을 다윗이 기록한 말씀인데요, 다윗이 당한 어려움들을 하나하나 상세하게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나갔던 내용들을 봅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과 많은 문제들 앞에, 핍박 속에서도 다윗은 전혀 감정 따라 행하지 않았어요. 최악의 상황이 주어진다 할지라도 언약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그 언약 안에서 즐거움을 가지고, 그 언약 안에서 기쁨을 가지고, 그 언약 안에서 감사했던 사실을 보게 돼요. 그래서 가장 어려움을 당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인 다윗이 다윗의 시편에 보면 가장 많은 감사를 회복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최악의 상황을 맞이해서 감정 따라서 살아간다면 그 감정 따라서 업, 다운이 되어질 것인데 그것도 없었어요 사실은. 오직 언약이 그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과 핍박과 어려움들이 있었다 할지라도 그 속에서 오히려 감사하고 즐거워했던 부분들을 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모든 삶의 중심에 언약이 자리 잡혀져 있어야 해요. 다른 것이 여러분의 기준 되어 있으면 결국 그 기준 따라서 우리가 살아가게 되고, 그 기준은 결국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되어진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언약만이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는 것이고, 현장을 정복하는 정복자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축복하는 것이 뭐냐? 바로 언약인 사실을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언약의 핵이 무엇입니까? 사실은 다른 것이 아니라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언약이라고 하고, 그 언약의 핵이 바로 복음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모든 삶의 중심이 어디에 있어야 하느냐? 이게 복음이 맞느냐? 안 맞느냐? 그것을 따라가야 돼요. 내 생각과 판단도 과연 이 생각과 판단이 복음이냐? 아니냐? 그것 따라가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결국은 지난주에 계속해서 말씀 드렸지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게 결정적인 순간에 여러분에게 걸림돌이 되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복음이냐? 아니냐? 선택하고 판단하게 될 때에, 지금 손해날지 모르지만, 지금 이해될지 모르지만 나중에 알고 보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서 하나님의 귀중한 축복과 계획이 그 속에 있음을 알게 되고, 그것을 이루게 되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한 날 정말로 집중해서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귀한 축복된 비밀을 알고 누리고 언약을 전달할 수 있는 그 축복된 증인들로 저와 여러분 세워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살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살아갑니다. 바르게 살아가고자 몸부림칩니다. 또 애씁니다. 물론 애쓰는 것도 필요하고, 착하게 살아가는 것도 필요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게 필요치 않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살고, 착하게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언약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서 성령의 인도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 보면 얼마나 열심히 삽니까? 얼마나 바르게 살고자 몸부림칩니까? 얼마나 잘 살기 위해서, 한번 뿐인 우리 인생이 그래도 잘 살았다고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얼마나 몸부림칩니까?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살고, 잘 산다고 해서 우리를 공격하는 사탄의 역사를 이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탄의 역사가 언제 무너지느냐? 여러분 언약 붙잡고 기도 속에서 성령의 인도 속에 들어가게 될 때에 사탄의 흑암의 역사들이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말은 성령의 인도를 잘 받은 사람입니다. 다말은 부도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 다말이 시아버지를 유혹해서 애를 낳게 되는데 그것이 잘한 것이냐? 그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열심히 사는 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언약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서 성령의 인도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과를 올리고 뭔가 직장 속에서 업적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러분 인생의 업적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짜 언약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성령의 정확한 인도를 받느냐? 안 받느냐? 그게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언약만큼 더 중요한 일은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 이 언약을 알아야 되고, 언약을 아는 데서 우리 하나교회는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언약을 우리의 후대들에게 바르게 전달하는 언약 바톤의 전달자로 우리교회를 부르신 줄 알고, 이 축복이 여러분 개개인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언약의 특징
 그러면 언약 바톤의 전달자의 귀한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언약의 특징을 잘 알아야 되겠지요? 언약의 특징이 뭐냐 하면 먼저는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언약의 핵심이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복음의 특징이 뭐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거예요. 그게 복음이에요. 하나님 떠나자마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로 창세기3:15절에 은혜의 언약을 주셨어요. 언약을 주셨는데 그것을 은혜의 언약이라고 하는데 창세기3:15절이 뭡니까?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여자의 후손, 그리스도가 오셔서 뱀의 머리, 너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악한 사탄의 권세를 깨트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타락한 우리 인간에게 찾아오셔서 이 것 하라, 저 것 하라 말하지 않고, 하나님이 하실 것을 말씀하셨는데 내가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생의 가장 큰 문제인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고, 죄 가운데 빠지게 만든 악한 사탄의 머리를 깨트릴 것을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거예요. 많은 분들이 신앙생활 하면서 뭔가 내가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로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이 사실을 붙잡는 믿음 가지고 기도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믿음조차도 내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에요. 믿음조차도 내게서 내가 ‘믿습니다. 믿습니다.’ 해서 믿어지는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은혜 주셔야 믿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조차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예레미야33:2절에 말씀하고 있지요.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했어요. 그렇습니다. 일을 만드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언약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것을 이루고 성취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이 말은 다른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들을 은혜 주셔서 그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신다 라는 것, 그래서 우리는 기도만 하면 됩니다. 기도해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하나님께서 올해 우리에게 주신 말씀처럼 우리 앞서서 모든 것 행하시면서 하나님이 문들을 여시고 축복의 응답의 역사들을 우리에게 이루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언약을 주셨어요. 최고의 축복의 말씀 받는 시간이 하나님의 언약을 받는 시간이지요.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는 축복의 언약, 하나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누구누구에게 임했다 그런 말씀이 자주 나와요. 예레미야33:1절에 보면 여호와의 말씀이 시위대 뜰에 갇혀 있는 예레미야에게 두 번째 임했다고 말씀했어요. 이게 가장 중요한 축복이에요. 하나님의 말씀 받는 시간, 하나님이 언약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 이게 가장 중요한 축복이에요. 여러분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 내 마음에 담겨진다? 하나님은 그것 통해서 결국은 하나님이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시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을 깨닫는 것도 사실은 뭐냐? 은혜 가운데 진행되는 겁니다. 박사라고 해서, 박사학위가 3-4개 된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 언약을 잘 깨닫는 것이 아닙니다. 또, 세상적으로 어떤 면에서 배우지 못했다고 해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못 깨닫는 말도 아니에요. 언약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것을 깨닫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성경에 말씀하고 있지요. 고린도전서12:3절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다고 말씀 했습니다. 다른 말이 아니지요. 우리가 언약을 깨닫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로 깨닫게 됨을 말씀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언약을 깨닫게 하시고 성취하시는 것도 하나님이신 것을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복음은 하나부터 끝까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주어진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주신 것도 하나님이시고, 복음을 깨닫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이루시는 분도 하나님 은혜로 이루어짐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약인 복음의 특징이 뭐냐? 은혜라는 것, 여러분 이 한 시대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로 이 자리에 앉았습니다. 아무나 이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아무리 말씀을 듣고자 하지만, 애쓰지만, 말씀이 들려지지 않고 깨달아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음, 이 언약의 그 자체가 능력입니다. 어떤 능력입니까? 재창조의 능력이 바로 언약이요, 복음입니다. 우리는 복음 때문에 재창조된 사람입니다. 구원을 가지고 재창조의 역사라고 말씀하거든요?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옛날의 내가 아니에요. 완전히 다른 나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나는 재창조된 다른 나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고린도후서5:17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새로운 피조물이라 했어요. 이전 것은 지나갔다 했어요. 여러분 과거, 완전히 끝났어요.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우리가 우리도 모르게 과거에 메여 있어요. 그러니까 오늘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요, 미래 엄청난 하나님의 응답과 역사들을 준비해 놓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누리지 못해요. 왜냐? 과거는 끝났는데 과거에 메여 있어서 그래요.
 오늘 새벽에도 말씀 드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뛰어넘어야 되는데 나를 뛰어넘지 못해요. 왜 그렇습니까? 바로 나의 과거라는 부분들, 내가 실패했던 부분들, 거기에 붙잡혀가지고 나를 뛰어넘지 못해요. 영적인 어마어마한 서밋의 축복을 우리를 위해서 준비해 놨는데, 그 시작이 나를 뛰어넘는 축복을 누려야 되는데 나는 나도 모르게 나에게 붙잡혀 가지고 나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어요. 여러분 지난날의 나는 십자가에서 완전히 못 박혔습니다. 오늘 나는 새로운 나입니다. 하나님의 재창조의 역사로 내게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밖에 없는 새로운 나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이 재창조의 축복이 내게 임했기 때문에 여러분 지난날의 모든 것들을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악한 사탄은 여러분에게 발목을 잡으려고 합니다. 모든 것들은 떨쳐버리기 바랍니다. 모든 것 벗어버리기 바랍니다. 이미 지난 모든 것들은 끝난 겁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라 말씀했어요.
 그와 더불어 누가복음 5장에 보면요, 베드로가 밤이 새도록 바다에 나가서 고기를 잡고 들어옵니다. 그런데 고기 한 마리도 잡지 못했어요. 어부가 바다에 나가서 밤새도록 그물을 던져서 고기 잡으려고 애썼습니다마는 고기를 잡지 못했다, 얼마나 힘 빠졌겠습니까? 그런데 그 현장에 주님께서 찾아오셔 가지고 시몬의 배에 오르셨어요. 그리고 모인 무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그러면서 베드로를 향해서 말씀했습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던져라.”, 그 예수님의 말씀 앞에 베드로가 뭐라 했느냐 하면은 내가 밤새도록 그물을 내렸지만은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내리리이다 했어요.
 여기에 그물에 의지해서 밤새도록 그물을 내려서 고기 한 마리 잡지 못했다, 어떤 면에서 자기의 계산이죠, 자기의 생각들이었어요. 그런데 말씀에 의지해서 그물을 내리게 했어요. 자기의 생각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니까 그것도 어떤 면에서 베드로가 정말로 중심으로 받았을까? 물론 중심으로 받았겠죠. 그러나 귀로만 들었던 그 말씀에 의지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물을 던졌는데 결과가 어떠했습니까? 너무 고기가 많이 잡혀가지고, 옆에 있는 사람들을 요청해서 불러들여가지고, 함께 그물을 끌어올렸다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들 받기만 하면 재창조의 역사들이, 기적의 역사들이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어 있는데 나도 모르게 내 생각과 내 계산들 때문에 말씀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나가게 될 때에 여러분 앞에 재창조의 역사인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안 된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요, 안 된다면은 그것도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믿으시고, 여러분 복음은 되고, 안 되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됨을 아시고, 생을 걸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붙잡은 자에게 이루시는 기적의 역사들이 여러분 걸음걸음 속에 일상이 되어지는 그런 축복을 누리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서 나갈 때 하나님의 역사들이 일어나는데 그렇다면은 악한 사탄이 집중해서 공격하는 것이 있다면은 어떻게 하든지 언약의 역사들의 성취를 방해한다는 것,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역사들을 여러분에게 방해한다는 사실, 그게 사탄의 일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은 엘과 오난이 죽게 됩니다. 엘과 오난은 유다의 아들들입니다. 그런데 이 엘과 오난이 죽게 돼요. 사실은 유다는 야곱의 넷째 아들이면서 그의 혈통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다 라고 언약을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엘과 오난이 죽게 됩니다. 무슨 일입니까? 엘과 오난이 죽었다는 말은 메시아가 오는 통로인데 그 통로가 차단되었다는 말이죠.
 이것이 바로 흑암의 역사에요. 다시 말하면 어떻게 하든지 언약의 역사들을 방해하는 것이 바로 흑암의 역사, 사탄의 역사인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세기 4장에 보면은 아벨이 가인에 의해서 돌에 맞아 죽게 되어지죠. 최초의 살인 사건이 창세기 4장에 나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 아벨은 언약의 대를 이어갈 언약의 백성이에요. 그런데 가인을 통해서 죽임을 당하게 되어지죠. 무슨 말입니까? 어떻게 하든지 악한 사탄이 언약의 흐름을 차단하는, 한마디로 복음 증거를 막는 일을 악한 사탄이 하고 있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 우리가 살펴보았죠. 모세가 태어날 때에 바로가 그 시대에 사내 아이들, 남자 아이들을 다 죽이라고 했습니다. 왜냐? 복음이 전달되어지는 통로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태어날 당시에도 헤롯 임금이 2살 이하의 남자 아이를 다 죽이라고 했습니다. 그 당시에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있느냐 물었어요.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다는 이야기를 이 헤롯 대왕이 듣고, 자기의 왕위를 두려워하게 되죠. ‘내 왕이 어떻게 될 것인가?’, 그래서 결국은 명령을 내린 것이 뭐냐? 2살 이하의 남자 아이를 다 죽이라고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어떻게 하든지 악한 사탄은 언약의 흐름을, 복음의 증거를 막기 위해서 공격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분명한 여러분 답을 가져야 합니다. 이 언약은 절대로 악한 사탄이 방해한다고 해서 방해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언약은 막히지 않습니다, 복음의 증거는 막히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의 이상한 방법이지만은 하나님께서 결국은 유다에게 며느리 다말을 붙여가지고 이 언약의 역사들을 이루어감을 보게 됩니다.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은 이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느냐? 이 하나님의 언약은 그 누구를 통해서든지 언약 붙잡은 자를 통해 기여코 하나님이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은 그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반드시 성취되는 것이 바로 복음 증거요,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사실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에스겔12:21-28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생전에 더디지 아니하고 반드시 이루어진다 했어요. 특별히 25절에 보면은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스겔12:25절입니다.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나는 여호와라 내가 말하리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반역하는 족속이여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리라 하셨다 하라.”, 여기 보면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이루리라 했어요. 하나님이 하신 언약의 말씀을 하나님께서 더딤 없이, 우리 인간은 더디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은 더딤 없이 그대로 응하고,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28절에도 나와 있습니다, 같이 한번 읽어보십시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아니할지니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아니할지니 내가 한 말이 이루어지리라 말씀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반드시 성취되어지는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는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5:18절에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은 일점 일획도 반드시 다 이루어진다 말씀했습니다.
 주일날 와서 여러분이 생을 걸고 붙잡아야 될 부분들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강단에 누가 서서 말씀을 전하든지 간에 강단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게 될 때에 하나님이 그 언약의 말씀을 여러분 현장에서 이루시게 되어 있어요. 그냥 교회 와서 앉았다가 예배드리고, 그냥 분위기 보고 돌아간다? 바보 중의 바보에요. 어떤 면에서 악한 사탄이 이 자리가 너무 중요한 것을 알고, 여러분이 현장에서 너무 귀중한 축복의 역사들을 감당해야 할 사람들인 줄 알고, 하나 공격하는데 뭐냐? 어떻게 하든지 언약을 못 잡도록 합니다. 정말로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은 언약을 알고, 언약을 붙잡는 그런 축복된 주역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어떻게 언약을 이루시는가?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언약을 어떻게 이루시는가 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루시는 일이 많아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 머리로 이해한다? 그 자체가 어리석은 것이죠. 어떻게 미물에 속한 우리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알겠습니까?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어리석게도 하나님을 여러분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안 믿으려고 하고요, 이해되지 않는다고 해서 안 믿으려고 해요. 그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에요. 또 하나님 말씀 또한 어떻게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우리 앞에 이루어가는 일들이 많다 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유다는 야곱의 넷째 아들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집안의 장자입니다, 장남입니다. 그래서 집안의 장남에게는 다른 자녀들보다 몇 배 줬어요? 더블로, 두 배를 줬어요. 그만큼 장남을 중요하게 여기고 왜냐? 언약의 계통을 이어 갈 자가 바로 장남으로 봤기 때문에,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유다는 야곱의 넷째 아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들을 장남을 통해서 역사해야 되는데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넷째 아들을 통해서, 유다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가는 방향으로 잡으셨다는 거에요.
 그리고 오늘 본문에 보면은 도저히 비윤리적인 것으로 이루시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다말이 자기 시아버지와 동침함으로 말미암아, 창녀 모습을 하고 들어가서 자기 시아버지와 동침함으로 말미암아 아이를 낳게 되었죠. 어떤 면에서 도저히 이해 안 되는 부분들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하나님께서 도저히 윤리적이지도 않고, 도덕적이지도 않은 이런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의 언약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느냐? 여러분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비윤리적이다, 비도덕적이다, 그걸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하나님의 역사를 과연 이루는 것이냐? 그렇지 않고도 하나님의 언약의 역사는 반드시 이루어감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의 바른 기준을 갖고 있어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언약이 기준 되어야 되는데, 복음이 기준 되고, 그리스도가 기준이 되어야 되는데 너무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다른 기준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갖고 있는 기준을 가지고, 복음이 기준이 아니에요. 내가 갖고 있는 기준을 가지고, ‘저 사람이 옳다? 틀리다? 바르다?’, 기준 해요. 사람을 그래서 정죄까지 하고요. 이 땅에 그 어떤 것도 바른 기준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의 바른 기준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그게 영원히 바른 기준이냐? 그렇게도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뭐냐? 복음만이, 그리스도만이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그것 가지고 여러분 모든 것을 볼 수 있어야 된다 라는 사실입니다. 때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시는 일에 있어서 이해할 수 없는 방법들로 이루어감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거에요.
 그렇습니다. 우리 개인의 삶을 보면서도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가는 일에 있어서 죽을 고생하고, 그래서 언약을 붙잡게 되고,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는 일에 쓰임 받는 사람도 있고요. 아니 우리를 죽이면서도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 가는 일에 쓰임 받게 하는 것을 보게 되고요. 또 우리가 남들 건강하게 잘 사는데 나도 원치 않는 심각한 질병을 통해서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가는 일에 쓰시는 부분들도 봐요. 우리 같으면은 잘 되어야 되죠, 건강해야 되죠. 그런데 하나님은 심각한 질병을 줘가지고, 때에 따라 완전히 망하게 해가지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언약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일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방법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안 믿으려고 해요. 여러분 중요한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언약을 하나님이 이루어 가신다 라는 사실입니다. 성경 마태복음 1장에 보면은 다말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다말이 나오고요. 또 여리고에 있었던 기생 라합이 마태복음 1장에 나옵니다. 그리고 이방 여인인 룻이라는 여자가 마태복음 1장에 나와요. 그리고 사실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라는 여자가 마태복음 1장에 나옵니다. 세상적인 기준으로 봐서는 도저히 예수님의 족보에 이룰 수 없는 사람들이에요. 안 그렇습니까? 창녀요, 그것도 다말은 자기 시아버지를 속여가지고 아이를 낳은 거에요. 또 기생입니다, 라합. 이방 여인 룻,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전부 하나 같이 그렇고 그런 사람들이에요. 이해할 수 없는 사람, 그런데 감히 어떻게 예수님의 족보에 오를 수 있습니까?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언약을 이룩하는 일에 하나님의 한 방법으로 그 일들도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는 일에 있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당황한 일들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되었는데 당장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혀 있어요.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아니 이럴 바에는 아예 출애굽을 시키지나 말 것이지, 그래서 홍해 앞에 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했던 일이 그 이야기 아닙니까? 왜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매장지가 있고, 그곳이 더 좋았는데 이곳에 나와서 우리를 죽게 하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이 그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단 강에, 여리고 앞에 다다르게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당황할 수밖에 없는 일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언약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사실이에요. 이해 안 되는 것도 괜찮아요, 당황스러움도 괜찮아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 있다면은 그 언약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어 가신다 라는 거에요.
 여러분이 붙잡고 있는 언약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오늘 붙잡고 있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그게 여러분의 미래입니다. 정말로 여러분 마음속에 세계복음화, 성경의 결론이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통해서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주셨는데 이 언약이 여러분의 마음에 담겨지기를 바랍니다. 그 언약을 붙잡고 있으면은 그 언약을 하나님께서 이해 안 되어도, 당황스러운 일을 당해도,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데 언약 붙잡은 여러분의 모든 삶을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에 따라 문제들 있죠? 여러분 문제와 사건들이 일어날 때도 똑같은 눈으로 봐야 합니다. 그 문제와 사건을 당할 때에 그게 흑암의 통로로 되고, 사탄이 역사하는 것도 있지만은, 그러나 하나님은 그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흑암의 역사, 사탄의 역사를 무너뜨리고, 기여코 하나님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이루는 일에,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일에 그 문제와 사건을 사용하신다 라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문제 속에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문제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내는 언약의 사람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실은 여러분 다윗은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언약의 계획들을 찾아냈어요. 어떤 문제를 당했습니까? 시므이가 다윗을 보고 저주했습니다. ‘이 피 흘린 자여 피 흘린 자여’ 하면서 저주했어요. 그때에 다윗 옆에 있었던 군대 장관 아빗새가 다윗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당장 가서 저 놈을 목 베겠습니다.’, 그 때에 다윗이 뭐라고 했습니까? ‘가만 두어라.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서 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있지 않느냐? 하나님이 하실 일을 하나님이 행하시지 않겠느냐?’, 문제와 사건들 속에 그 자체에 속지 않고, 흑암의 역사에 속지 않고, 그 속에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냈다는 말이에요.
 요셉 한번 보십시오. 사실은 창세기45:1-5절에 보면은 요셉 앞에 요셉의 형들이 두려워서 떨고 있습니다. 형제들이 하나같이 두려워 떨고 있는 그 상황 속에서 요셉은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낸 그 이야기를 했어요. 그게 창세기45:5절입니다. 당신들이 팔았기 때문에 내가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들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나를 당신들 앞서서 먼저 보냈다 했어요.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그 문제와 사건에 속지 않고 하나님이 자기를 향한 계획이 무엇인가를 고백한 사실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와 사건을 당하면 흑암의 역사에 속아가지고, 진짜 참된 축복된 역사를 다 놓쳐버려요.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어려움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탄에게, 흑암에게 속지 말고, 그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냄으로 하나님의 언약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는 증인된 삶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이 언약의 역사를 이루는 일에 있어서 성경에 보면 하나같이 후대운동을 통해서 언약의 역사들을 계속해서 이루어 가신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교회의 자녀들을 볼 때에 여러분 가져야 될 눈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바톤을 이어받을 전도자 라는 것, 하나님의 언약의 바톤을 이어받을 렘넌트들 이라는 것, 왜냐? 여러분이 언약 속에 하나님의 축복된 언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자녀들, 우리의 후대들은 하나같이 이 언약의 바톤을 이어받아서 다음 또 후대들에게 전달할 언약의 바톤 전달자 라는 것, 이 사실 가지고 여러분의 자녀들, 후대들을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 장로님 기도도 있었습니다마는 이제 여름에 우리교회 자체 수련회와 또 하나 렘넌트 대회, 세계 리더 수련회, 세계 렘넌트 대회가 우리 하나교회에서 진행되어집니다. 우리 후대를 놓고 기도하셔야 합니다. 언약의 바톤을 전달 받고, 이들을 통해서 전 세계 현장에 언약의 바톤을 전달할 귀중한 우리 렘넌트들이 세워지고 있다 라는 것, 이 사실 가지고 여러분 기도하면서 준비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말씀을 듣고, 언약을 깨닫는다는 그 자체가 최고의 축복인 줄 믿습니다. 우리가 언약이 없으면은 결국 우리는 뭐냐? 세상 소리 듣게 돼요. 언약이 없으면 우리도 모르게 사람 소리에 기울이게 돼요. 세상 소리, 사람 소리, 결국은 그 배후에 사탄의 소리에 귀 기울여서 우리의 한 번뿐인 생애가 결국은 뭡니까? 후회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 되어 버려요. 지금 그게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이에요. 언약이 내 마음속에 담겨지지 않고, 언약의 역사들이 들려지지 않으니까, 깨달아지지 않으니까 마귀의 소리, 세상의 소리, 사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결국 한 번뿐인 생애가 결국은 실패하는 생애로, 시간 가면 갈수록 결국은 저주와 재앙 가운데 빠져나오지 못하는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반대로 저와 여러분이 분명한 언약을 가졌다면은 부족해도 상관없습니다. 부족해도 하나님은 언약 가진 자를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하시고, 부족하면 부족한 그대로 사용하셔서 언약의 역사를 이루어가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유다가 그러한 경우고, 다말이 그러한 경우에요. 어떻게 다말 같은 여자가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런데도 이런 부족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언약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일에 하나님이 쓰셨다 라는 거에요.
 여러분 가나안 칠 족속이 있죠? 그 칠 족속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명령 내린 것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다 멸하라 했어요, 전멸시키라 했어요. 그런데 그 칠 족속 중에 기브온 족속이라고 있습니다. 가나안 칠 족속 중에 기브온 족속이 있는데 이 기브온 족속이 여호수아에게 왔습니다. 왜 왔느냐? 화친하기 위해서, 그래서 멀리서 온 것처럼 가장해가지고, 옷도 다 떨어진 것 입고, 신발도 헤어진 것 입고, 가장해서 여호수아의 군대에 찾아왔어요. 그러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와 화친하자. 그때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묻지 않았어요. 그것도 잘못이었지만 그러나 일단은 그 기브온 족속과 화친을 맺게 됩니다. 그 기브온 족속이 이방 족속이고, 가나안 족속임에도 불구하고 여호수아와 화친을 맺었다는 그 이유 때문에 하나님은 그 기브온 족속을 위해서 해와 달을 멈추셨어요. 사울 왕의 핍박 속에서는 그 기브온 족속 때문에 가뭄까지 내리게 하셨어요.
 무슨 말입니까? 자기 백성도 아닌데 여호수아와 맺은 그 언약 때문에 하나님은 결국은 기브온 족속을 끝까지 지키신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토록 여러분이 붙잡은 언약이 귀중하다 라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부족과 상관없어요, 연약함과 상관없습니다, 여러분 잘하고 못하고,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있다면은 그 언약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언약 붙잡은 여러분을 반드시 쓰실 것입니다. 언약의 성취를 그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라는 것. 그 막는 일에 자기도 모르게 쓰임 받았던 사람이 오늘 잃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엘과 오난입니다. 그래서 죽게 되어지죠. 그러나 반대로 하나님의 언약이 유다를 통해서 이어짐을 알고, 다말은 우리가 이해 안 되지만은 언약이 유다를 통해서 메시아가 올 것을 알고, 이상한 방법으로 들어가서 그 언약을 이루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신 것이죠. 그래서 결국은 다말을 통해서 하나님의 언약이 계속되어짐을 보게 됩니다. 언약의 바톤을 전달하는 것이 우리에게 축복 중의 축복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말이 이것을 알았어요 사실은. 그래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한 방법이지만은 결국은 유다의 자기 시아버지에게 그 언약의 역사를 이어가는 일에 또 쓰임 받게 되는 부분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르게 사는 것 중요해요. 열심히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또 많은 일들도 중요합니다,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늘 여러분 가져야 될 결론입니다. 언약 붙잡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교회를, 저와 여러분을 이 언약 붙잡고, 이 언약을 전달하는 언약 바톤의 전달자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이것보다 더 축복이 없어요. 서론 부분에 말씀하셨죠.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언약을 놓침으로 말미암아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어요. 그 결과가 어떠한 결과가 나타났는지 우리는 알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최고의 축복인 언약을 알고, 이 언약을 우리와 우리 후대에게 전달하는 언약 바톤의 전달자로 나와 여러분, 우리교회를 세우신 줄 아시고, 이 언약의 비밀들이 이번 한 주간에도 최고의 축복으로 누려지는 그런 축복의 걸음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언약의 바통을 전달할 남은자의 기도
1. 어떠한 것에도 영향 받지 않는 완전한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말씀을 통해 알고, 누리는 자 되게 하소서.
2. 문제 속에서 속지 않고 언약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고 감사하게 하소서.
3. 언약의 바통을 전달할 남은자로 세워진 축복 감당하게 하시고, 교회, 현장, 가정에서 언약이 통하는 후대 세우는 일에 올인 하게 하소서.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1484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행11:19-30 2025-04-27
1483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고전15:1-11 2025-04-20
1482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삿7:9-18 2025-04-13
1481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삿7:1-8 2025-04-06
1480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삿4:1-10 2025-03-30
1479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삿3:12-23 2025-03-23
1478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삿3:7-11 2025-03-16
1477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삿2:6-10 2025-03-09
1476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삿1:1-7 2025-03-02
1475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단12:1-4 2025-02-23
1474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단11:28-39 2025-02-16
1473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단10:10-21 2025-02-09
1472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단9:20-24 2025-02-02
1471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단8:15-27 2025-01-26
1470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단7:9-14 2025-01-19
1 2 3 4 5 6 7 8 9 10 ...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