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과 파송하심
2020-09-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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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부르심과 파송하심”
(마10:1~15)
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11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아멘.
마10:1~15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우리 각 가정에서 오늘 예배 참여하는 여러분 모두, 옆에 분들, 남편, 아내 또 자녀들 함께 축복을 선언하십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나중 영광이 크리라’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많은 문제들, 어려움들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나의 갈 길이 예수 인도하심 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갈 길도 예수의 인도하심 속에 있고요, 우리 교회가 가는 길도 예수 인도하심 속에 있습니다. 아멘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길을 아시고 우리 앞서서, 지난주에도 말씀 살펴보았습니다마는 앞서서 행하시고, 오늘 묵상기도 때도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선두로 나아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번 한 주간에도 정말로 우리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는 그 축복된 평안 가운데서 정말 여러분 어떤 현장에 있든지 간에 승리하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코로나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계속해서 태풍들이 올라오고 있고요, 많은 어려움들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계속되어지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에 빠질 수 있고, 또 뭔가 모르는 좌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지금 이런 코로나 상태가 계속 되어지다 보니까 우울증 환자들도 급증하고 있고요, 또 정신질환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라는 부분들이 보도 되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믿음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살아서 지금도 우리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시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지금도 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 있다할지라도 우리가 믿음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새가족 담당하고 있는 목사님께서 한번 새벽기도 시간에 그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지금 새 가족 훈련들이 계속 되어지고 있는 분들 가운데서 코로나로 말미암아 새 가족들이 교회 오지 않게 되어지니까 반드시 영적으로 좀 살펴주어야 할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을 돕지 못해서 참 안타깝다 이런 말씀들을 새벽기도 시간에 하시더라고요. 우리 성도들 가운데 혹이나 교회 나오지 못하고 신앙생활이 예전같이 되어지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는 믿음 가운데 있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참으로 모든 것을 치유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히려 육신과 세상 것만으로 바빠왔던 것들이 우리의 지난날의 모습들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어떻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멈추는 시간들을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깊이 바라보는 기도는 강한 영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속사람, 곧 내면이 강해지는 큰 축복의 역사들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는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3:14~20절에 쭉 말씀을 하고 있는 부분들 보면, 특별히 20절에 보면 “우리의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기도 속에서 영적 시스템이 갖추어지고 우리의 속사람 곧 내면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강해진다면, 우리가 있는 자리가 어떤 자리든지 간에 우리의 환경이 어떤 환경이든지 간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 우리가 구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하나님은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들을 허락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코로나가 독감과 함께 우리 인류가 함께 우리 인류가 계속해서 갈 것이 아닌가 라는 보고들을 계속 내어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들을 우리가 키워 나가야되겠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들을 우리가 키워나가야 될 것입니다. 신앙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뭐냐 하면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내 자신들을 하나님 앞에 준비하는 영적인 면역력들을 준비하는 그런 축복의 시간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은 언제든지 역사 하실 수 있고요,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도 분명히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밖에 없는 영적인 시스템, 면역력만 가지면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영적인 면역력을 여러분 흩어진 현장에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놓쳐버리지 않도록, 어떻든 교회에서 지금 많은 부분들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부서에서도 지금 온라인을 통해서 많은 자료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전달하고 있고요, 또 실제로 우리교회 전체적으로도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 교회 어른부터 어린아이 하나에 이르기까지 전체 영적인 소통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말씀의 흐름을 제대로 현장에서 놓치지 않고 인도받아 갈 수 있도록, 전체 우리 성도들을 같이 연결해서 한 주 한 주 말씀의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 청년부 중심으로 해서 준비를 해 왔는데요 지난 주 보고가 되어지는 것 보니까 40개조를 준비했는데 많은 성도 분들이 부담이 되시는지 신청을 안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분은 ‘목사님, 메시지포럼, 기도 포럼, 포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니까 성도들이 부담 갖는 것입니다’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여러분 좋습니다. 포럼이 아니더라도 영적인 흐름들을 같이 탈 수 있도록, 지금 교회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잘 활용을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젊은 분들에게 물어보면 되고요, 자식들한테도 물어보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 렘넌트들까지 다 연결되어서 정말로 교회가 이런 시간표 속에서 오히려 더 영적인 시스템, 영적인 면역력들이 갖추어지는 그런 기회로 삼아 나가야 될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은 분명히 지금도 하나님의 일을 이루고 계시고, 지금도 언제든지 하나님은 역사하실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 중남미 현장을 놓고도 우리가 기도하면서 그냥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서 그냥 마냥 앉아서 기다릴 것인가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기도하는 가운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들어가지 못하지만 더 많은 나라에 복음의 문들을 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오히려 더 많은 중남미 제자들을 연결시켜서 말씀의 흐름 속에서 같이 훈련,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우리 중남미 선교에서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중남미 37개 나라를 놓고 어떻게 하든지 이 복음의 역사들이 계속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그 시스템을 놓고 이제는 공격적으로 도전해서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감사한 것은요, 우리교회 다민족부 중심이 대경 다민족부와 함께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경 다민족부에서 지금 코로나 시간들인데 어떤 일들이 일어났느냐? 여러분, 인도네시아에 인도네시아 12,000개 섬으로 된 나라가 인도네시아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마나도 라는 섬에 우리 다락방 신학교가 생겨졌어요. 인도네시아 국제 렘넌트 신학교에서 신학교가 세워졌어요. 그것도 코로나 때에, 전혀 우리가 가지 않고 간섭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곳의 제자들로 말미암아 신학교가 세워지게 되고 신학생들의 입학생들을 받게 되고, 당장 이제 10월 달부터 신학교 오픈되어지면서 수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도 온라인으로 수업이 다 되게 되어 있고요, 제가 그 부분들이 진행되는 부분들을 보면서도 이런 코로나 시기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는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쉬지 않고 행하고 계시는 것이구나!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로 영적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거기에 맞게 모든 것에 응답의 문들을, 축복의 문들을 열어 가실 것이 아닌가? 여러분, 인도네시아 국제 렘넌트 신학교라고 해서 5개 동이 세워졌어요. 이번에 코로나 시기에, 그리고 거기에 지난주에는 강사하실 분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줌을 활용해서 임명하고요, 기도하고요, 메시지를 주고요, 오히려 가서 선교하는 걸음보다도 더 많은 나라들이 연결되어지고 더 많은 제자들이 연결되어지는 이런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환경이 어렵다, 형편이 어렵다, 그것 핑계할 것 아니예요. 정말 우리가 이러한 시간에 하나님이 쓰실 수밖에 없는 영적인 시스템, 영적인 면역력들을 가진다면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모든 관계된 현장에 여러분 때문에 문들을 여실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역사는 시·공간을 초월한 역사 아닙니까? 정말로 언약을 붙잡은 한 사람이 이 시간에 언약을 붙잡고 예배하는 자리에 앉아서 예배 할 때에 여러분 관계된 모든 현장은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시사 문들을 열기도 하고요, 흑암세력 꺾기도 하고요, 모든 축복의 응답의 역사들을 이루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중요한 응답들을 찾아내는 그런 귀중한 시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가 마태복음을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마태복음9:35~38절을 같이 말씀을 나누어 보았지요. 그런데 사실 마태복음 9장까지가 마태복음의 전반부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마태복음 전체를 놓고 전반부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마태복음 9장까지인데 먼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사탄의 역사들을 꺾으시는 그런 부분들이 마태복음 4장에 나오지요. 그러면서 마태복음4:23절에 보면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는가?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마태복음4:23절에 말씀하고 있는데요,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여기에 보면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입니다. 왜 이 땅에 오셨는가? 그것을 마태복음4:23절에 말씀하시면서 마태복음 5장부터 9장까지는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과 함께 몸소 그것을 보여주시고 실천하셨어요. 그게 마태복음 9장까지 나와요. 그러면서 마태복음 9장에 이 예수님의 사역을 전반부에 종결 짓는 사역을 이야기 하면서 마태복음4:23절에 나와 있는 말씀과 똑같은 말씀이 마태복음9:35절에 나와요.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리니”왜 오셨는가?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지요. 거기에 대한 종결하면서 또다시 그 말씀을 하면서 그러면서 지난주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정말로 추수할 일꾼 없으니까 추수할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비로소 추수할 일꾼들을 둘 씩 둘 씩 짝지어서 현장으로 내 보내는 파송하는 부분들이 마태복음 10장에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본문을 통해서 두 가지로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의 특징
먼저 첫 번째로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의 특징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알 듯이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배운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예루살렘 대도시의 사람들이 아니예요. 예수님의 제자들이라고 하면 불리어지는, 어떤 면에서 별명이 있다면 ‘갈릴리 사람이다, 나사렛 사람이다’ 여러분 ‘갈릴리 사람이다’말은 무슨 말입니까? 쉽게 말하면 촌놈, 촌뜨기라는 말입니다. 어떤 면에서 부족한 사람들이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냥 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각기 자기의 일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하고 있는 자기의 일들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랐던 것입니다.
사실 저는 본문을 보면서 과연 이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랐던, 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쫓았던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았을 것인가? 여러분 정확하게 알았을 것인가? 어떻든 이 제자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쫓았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몰랐을 것인데 자기의 하던 일들을 중단하고 예수님을 쫓아갔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하는 일 다 하면서 예수님을 쫓아갈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사실은 예수님 당시에 쫓았던 제자들처럼 우리가 지금 우리의 자녀들, 우리의 가족들, 남편 다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야 된다 그 말은 아닙니다. 이 당시에는 예수님이 육체도 다니셨기 때문에 제자들은 육체로 다니신 그 예수님을 쫓기 위해서는 다 버리고 쫓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나 지금은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다 내어버리고,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다 버리고 주님을 쫓지는 못하지만 뭔가 모르는 그런 결단들이 우리에게 있어야 될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물론 여러분 우리가 먹을 것 다 먹고, 놀 것 다 놀고, 즐길 것 다 즐기고 예수님을 따라갈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내가 하는 일 다 하면서 예수님을 온전히 쫓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내가 다 내려놓아야 된다. 내가 모든 것 다 버려야 된다. 그게 맞습니까? 물론 맞습니다. 그러나 정말 우리가 다 내려놓을 수 있나요? 다 버릴 수 있나요? 우리는 철저하게 나 중심이기 때문에 나를 내려놓지 못합니다. 나를 버리지 못해요. 그러나 정말 나를 내려놓을 수 있고, 나를 버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내려놓아야 된다, 버려야 된다가 아니고 내려놓아 지고 버려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그게 뭔지 아십니까? 그리스도, 복음의 비밀, 그 가치를 깨닫는 만큼 내려놓게 되고요, 버려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 체험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내가 내려놓을 수 없고요, 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그 안에 있는 비밀과 그 축복의 가치를 제대로 깨닫게 될 때에 아니 버려지게 됩니다. 저절로 내려놓게 됩니다.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내가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긴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를 얻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알고 보니까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여러분 우리가 늘 메시지를 듣잖아요. 바울이 가졌던 것이 얼마나 엄청난 것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설물로 여길 수 있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 그 안에 있는 비밀과 그 축복의 역사를 체험했기 때문에, 내려놓아 지는 겁니다. 배설물로 여겨지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진짜 복음의 비밀과 복음의 그 가치를, 그리스도의 비밀과 그 가치를 제대로 체험하고 깨닫지 못하면요, 교회 다니면서도 내가 뭔가 손해 보는 것 같고 그럴 수밖에 없어요. 또 뭔가 내가 자그마한 일을 하면서도 내가 큰일을 한 것 같고, 여러분 우리가 해 봐야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렇잖아요. 우리 인생이 하나님 앞에 해 봐야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는 것이지요. 그런데 내가 복음의 비밀, 이 사실을 체험하고 누리지 못하면 모든 것이 내가 걸림돌이 되어지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걸림돌이 되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고, 내가 신앙생활 한다는 것이 뭔가 버려야 하는 것처럼, 뭔가 손해 보는 것처럼, 여러분 신앙생활 하는 것이 손해 보는 겁니까? 신앙생활이 여러분 뭔가 버리는 겁니까? 신앙생활이 뭔가 발목을 잡는 것입니까? 아니잖아요. 자그마한 일을 하면서도 내가 큰일을 하는 것처럼, 아니잖아요. 진짜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그 사실을 체험하게 되면 나 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힘 받아 쓰임 바 되어진다는 이 사실들이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것이지요. 정말 저 벌레만도 못한, 온 몸이 죄악 투성이인 나 같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다는 것, 그것도 주의 종들로 쓰임 받는다는 것, 이 자체가 감사하고 감격하는 것이지요. 여러분 그리스도의 비밀, 그리스도의 그 능력들을 제대로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정말로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신 그 부름에 감사하면서 주 앞에 쓰임 받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떻든 내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마는, 내 것을 버려야 합니다마는 우리 자신들로서는 버릴 수 없고, 내려 놓을 수 없다 라는 것, 그러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그리스도 그 안에 있는 그 축복의 역사를 알고 체험하는 만큼 내려놓게 됩니다. 버려지게 됩니다.
여러분 모세 보세요. 히브리서11:23~27절에 보면 모세가 중요한 고백을 했어요. 애굽의 모든 보화들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고난 받는 것을 더 기뻐했다 했어요. 여러분 애굽의 모든 보화를 내가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을 체험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고난 받는 것을 더 기뻐했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했다 했습니다. 왜냐?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 받는 것이 더 좋은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는 것 거절 하는 것이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거절했다 했습니다. 왜냐? 진짜 복음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 사실에 대한 체험을 했기 때문에 모세는 모든 것 거절할 수 있고, 내려놓을 수 있었던 사실들을 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가 이 은혜가 필요해요. 정말 그리스도 그 비밀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축복의 역사들을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진짜 부족하고 모자라고 흠이 많은 나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이 일을 맡기셨다 라는 것, 그 일에 감사가 나오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또 제자들은 흠이 많은 사람들이었어요. 여러분 성경을 보면 알잖아요. 늘 흔들리고요, 늘 자리싸움하고요, 누가 더 좋은 자리에 않느냐 늘 자리 싸움 하고요, 심지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후에 모든 제자들 다 도망갔어요. 옛날 집으로 다 돌아갔어요. 흔들리는 사람들이었어요. 베드로도 그렇게 신앙고백 했던 베드로도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앞서서 여러분 여 계집종 앞에서 세 번이나 부인하잖아요. 늘 흔들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흠이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제자들이 어느 순간에,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 안에 딱 서게 되었어요.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여러분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 이 사실들을 진짜 체험하고 나서는 흠 많은 제자들, 늘 흔들렸던 제자들이 전혀 흔들리지 아니하고 생명을 내어놓고 따라갔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다시 말하면 문제 속에서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아니까 제자들은 흔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답을 체험하니까 그 제자들은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문제 속에 답은 무엇입니까? 제자들이 문제 속에서 답으로 체험했던 것이 뭐예요? 그게 바로 우리에게 있는 모든 문제의 답이예요.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입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가 있든지 간에 그 문제에 대한 답은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 나라입니다. 오직 성령입니다. 가정의 이런저런 문제들, 여러분 사업 현장의 문제들, 인간관계의 문제들, 이 땅의 모든 천 가지 만 가지 모든 문제의 답은 그리스도입니다. 답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답은 오직 성령입니다. 이 사실들이 제자들이 체험하고 나니까, 그 흠 많은 제자들이, 흔들렸던 제자들이 전혀 흔들리지 아니하고 세계복음화의 역사들이 이루어지는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이 답 저 답 찾아다니지 말고요, 그래서 정말로 끊임없는 갈등 속에 헤메지 말고요, 여러분 어떤 문제이든지 간에 그 문제의 답은 그리스도예요, 하나님 나라예요, 오직 성령이예요. 다른 답을 주신 적이 없어요. 그래서 정말 저와 여러분이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의 역사들을 실제적으로 체험하고 누림으로 말미암아 문제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그런 축복된 응답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이 제자들을 부르셔 가지고요, 부르신 것만 아닙니다. 결국은 오늘 본문에 보면 중요한 것은 각기 둘씩 짝지어서 현장으로 파송합니다. 여기에 중요한 비밀들이 있어요. 혼자 보내지 않고 같이 훈련 받은 사람들을 같은 현장에 둘씩 보냈어요. 왜냐? 우리의 현장은 영적 싸움의 현장이기 때문이예요. 우리의 현장은 영적인 전쟁이 일어나는 현장이기 때문에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함께 영적 싸움을 싸울 수 있도록 같이 보냈다 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지금 우리 하나교회라는 이름으로 동일한 한 가지의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모아지게 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가 후대와 치유와 237 나라라는 중요한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함께 신앙생활에 인도받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모으셨습니다. 하나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저와 여러분을 이 교회에 모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옆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 싸움에 가장 중요한 동역자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냥 여러분에게 한 사람 한 사람 붙인 것 아닙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에 보면 결국은 제자들을 현장으로 내보내시지요. 여러분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서 집결하는 곳입니다. 파송하기 위해서 모이는 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말만 계속 강조해요. 아니예요. 성경에 보면 흩어지기도 힘써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살아 있는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서 모이는 교회가 살아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훈련만 받고 현장에 안 나가려고 해요. 모이기만 하고 현장에 안 나가려고 해요. 흩어지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흩으셨잖아요. 여러분 흩어지기 위해서 모이는 곳이 교회이고요, 그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모여만 있는 것은 결국은 썩게 되어져요. 역사 속에 하나님께서 결국은 다 흩으셨잖아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요, 흩어진 내가 있는 지금의 현장이 바로 응답의 현장이라는 사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못 모이잖아요. 그렇다면 각 가정에 현장에 여러분 흩어져 있잖아요. 그 흩어져 있는 그 현장이 지금 응답의 현장이예요. 그래서 그 응답들을 흩어진 곳에서 찾아낼 수 있도록 지금 우리 하나교회 훈련국에서 이번 주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 하나교회 소통방에 들어오시면 훈련국에서 준비해서 올린 복음편지, 다락방 사역자 메시지를 올려 놓았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여러분 현장에서 활용하면 됩니다. 지난주부터 올려놓았는데 계속해서 이제 올릴 겁니다. 왜냐? 흩어져 있는 곳에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응답을 찾아내도록, 여러분 우리 다락방이나 미션홈이나 우리 지교회, 모두가 흩어진 현장교회 아닙니까? 그 흩어진 곳에서 여러분이 응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훈련국에서 계속해서 훈련자료들을 교회 와서 모여서 훈련 받지는 못하지만 있는 현장에서 훈련 받음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현장을 여러분 통해서 살리도록 그 자료들을 계속해서 올릴 겁니다. 그것을 활용하시고요, 또 여러분 흩어진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영적인 정체성을 놓치지 않는 겁니다. 지난주에도 말씀 드렸습니다. 다니엘서6:10절에 보면 다니엘은 성전에 가서 예배 드린 게 아니었어요. 성전에 가서 예배드리지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놓았다 무슨 말입니까? 영적인 정체성을 제대로 알았다 라는 말입니다. 지금 흩어져 있는 다니엘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모인 게 아닙니다. 자기 있는 처소에서 예루살렘을 향해서 창문을 열어 놓았다라는 것은, 예루살렘은 무엇을 말합니까? 언약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약속이 있는 땅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았다 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거기 보면 하루 세 번씩 전에 행하던 대로, 여러분 어떻게 그것을 계속해서 해 올 수 있었습니까? 계속해서 그것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전에 행하던 대로, 너무 중요해요. 그것은 바로 다니엘의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전에 행하던 대로, 여러분 그렇습니다. 여러분 모든 흩어진 현장 속에서 정체성만 놓치지 않아도 응답들을 찾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중요한 것은 모이는 교회 너무 중요해요. 그러나 이제는 지금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싸인이 아닙니까? 이제는 흩어지라는 겁니다. 가정 현장으로 흩어지고, 산업 현장으로 흩어지고, 여러분 흩어진 그 현장에서 여러분이 영적인 전도자로서, 영적인 선교사로서, 영적인 대제사장으로서 모든 현장을 살리는 자로 나가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미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신 사실들을 통해서 우리가 붙잡아야 될 언약입니다. 이 중요한 축복된 응답이 다시 우리교회에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제자들을 어떻게 부르셨고 어떻게 파송하셨는가?
두 번째입니다. 그러면 제자들을 어떻게 부르셨고 어떻게 파송하셨는가? 먼저 중요한 것은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알고 부르셨어요.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 이름이 한 사람, 한 사람 다 언급되어 나옵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이 실수해서 부르신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각각을 다 아시고 부르셨습니다. 마가복음3:13절에도 이 본문에 대한 부분들이 마가복음에 나오는데요, 막3:13절에 보면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다. 우리가 어쩌다 보니까 이 자리에 앉은 것이 아니예요.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원해서 내가 이 자리에 있게 되었다 라는 사실, 이것에 대한 확신들이 우리에게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진 적이 없잖아요. 그렇다면 오늘 저와 여러분이 하나교회에 왔다, 그냥 온 것이 아니다 라는 사실입니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모른다면 응답들을 놓치게 되어집니다. 내가 왜 하나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하고 있는 그 이유를 모른다면 응답들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를 따라왔든, 우리 가정의 문제들, 이런저런 많은 문제를 가지고 왔든, 아니면 내 발 스스로 내가 원해서 왔든 상관없어요. 어떠한 모습으로 왔든지 간에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원해서 불렀다 라는 것, 여기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들을 알고 계시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부르심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연약한 줄 아시고 권능을 주셨습니다. 능력을 주셨어요. 그게 바로 오늘에 1절에 나오는 것이지요. 마태복음10:1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제자들을 불러서 예수님이 시험해 보고 테스트해 보고 실력이 되면 주고, 안되면 기다리라 하고 그게 아니예요. 부르시자 말자 우리의 부족과 연약함과 모자람과 상관없이 우리에게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힘으로 감당하려고 하면 일은 일대로 되고, 어려움은 어려움대로 빠지고요, 힘은 힘대로 듭니다.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재주로, 사람의 재능으로 하려고 하면 결국은 나중에 그것 때문에 고생하게 되고 문제가 오게 되어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자 말자 현장으로 내 보내시면서 먼저 주신 것이 권능을 주심이라 말씀했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빌립보서4:13절에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내가 능력 주시는 자 안에 없다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오늘도 하나님의 권능이 필요한 거예요. 마가복음3:14절에 말씀하고 있지요. 원하는 자를 부르시니 함께 있게 하시고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이지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 함께 하시기 위해서 부르셨기 때문에 정말 함께 하시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무서울 것이 없어요. 두려울 것이 없어요.
그리고 진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우리가 인본주의 쓸 필요가 없어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인본주의 쓰고 걱정하는 것은요 함께 하시는 사실이 안 믿어져서 그래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정죄하고요, 누가 우리를 이길 것입니까? 그래서 시편118:7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신다” 말씀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편이 되신다면 누가 나를 송사하고 정죄하리요, 누가 나를 이길 것입니까? 정말로 저와 여러분은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바로 최고의 축복이요 응답 중의 응답이기 때문에 그 응답과 축복이 내게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1절에 마지막 부분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무슨 말이예요? 하나님은 되고 안 되고가 없습니다.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이라 했어요. 우리는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이 있지만 한계가 있어 가지고요, 하나님은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이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어떤 큰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그 문제에 압도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문제든지 하나님은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수준 있고 높은 어려운 난이도 있는 문제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여기게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 모든 것이라 했습니다. 안되고 되고 그게 없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맞다면 이미 우리에게는 어마어마한 권세가 와 있습니다. 못 누려서 그렇지 와 있습니다. 어떤 권세입니까?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신분과 권세 배경은 하늘 나라의 보호를 받는,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 걸음걸음마다 하늘 군대를 동원하시게 되어 있고요,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흑암세력을 꺾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 눈치 보지 말고요, 세상 두려워하지 말고요, 세상은 다수결로 진행되어지지만 그러나 교회는 그게 아니예요. 진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권세를 가진 한 사람, 세상은 다수결로 정해지잖아요. 모든 것 결정되어지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그게 아닙니다. 얼마만큼 현장에서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알고 있고 누리고 있느냐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현장의 모든 것들은 바뀌어지게 되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치 보지 마시고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권세,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권세를 날마다 누려 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권세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 권세를 주시면서 결국은 사명을 주셨어요. 그 사명이 어디에 나옵니까? 오늘 7~8절에 나옵니다. 7절은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하라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 라는 말이예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하늘 나라의 문들이 열려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축복이 시작되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천국의 문이 열렸어요. 하늘나라의 문이 열렸어요. 그러면서 먼저 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가장 급하게 우리가 우선적으로 해야 될 부분이 무엇입니까? 천국이 가까왔다고 선포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복음만 말해야 합니다. 우리가 현장을 제대로 안다면 불신자들이 무엇 때문에 지금 멸망 받고 있고, 성도들이 무엇 때문에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았음에도 그것을 누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제대로 안다면 우리는 다른 이야기 하면 안 되어요, 딴 소리 하면 안 되어요. 오늘 제자들 내어 보내면서 바로 천국이 가까왔다 하라 복음만 말해야 합니다. 딴 짓 하면 안 되어요 교회가요. 진짜 현장의 불신자들이 무엇 때문에 망하는가 그 사실을 우리가 알잖아요. 거기에 대한 답은 그리스도 밖에 없잖아요. 구원 받은 성도들이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아 놓고도 왜 누리지 못하느냐? 여러분 그래서요 사실은 불신자도 그리스도가 필요하고요, 성도들에게도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불신자들이 그리스도 알지 못해서 멸망 가운데 빠져 가고요, 성도들은 그리스도 누리지 못해서 불신자들과 똑같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불신자든 성도든 살아날 수 있는 답은 그리스도입니다. 진짜 이 땅에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다른 답이 필요치 않아요. 물론 교회가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교회가 좋은 일 하는 시민단체가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만 말하는 곳입니다.
제가 한번은 말씀을 드렸습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제가 차를 몰고 나가는데 많은 분들이 새벽기도를 마치고 지하 차고에서 올라와요. 돌아가는 부분들 보면서 제 마음에 진짜 저분들이 매일 새벽마다 나와서 기도하면서 돌아가는데, 저 분들 가운데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하루하루 영적 싸움을 싸우는 분들이 있을 것인데 저 분들이 교회 와서 진짜 그리스도 이름 듣고 힘을 얻고 영적 싸움의 현장에 파송되어 지는 것인데, 그리스도 이름 가지고 가야 하는데 내가 그리스도 이름 말하지 않는다면 내가 못된 목사 아닌가? 사기꾼 목사 아닌가? 그런 마음이 딱 드는 거예요. 그 순간부터 어떻게 하든지 간에 나는 강단에서 그리스도만 말해야 되겠구나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어요. 아니 그냥 성도들이 새벽기도 마치고 차를 몰고 나가는데요, 그 성도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 마음에 저분들에게 내가 그리스도 말하지 않는다면 저 분들의 현장을 놓고 저 분들이 영적싸움에서 결국은 피 터지는 영적 싸움에서 이리 저리 끌려 다니면서 힘들 것이 아닌가 이런 마음이 들면서 진짜 한 분 한 분 향해서 그리스도만 말해야 되겠구나 이런 마음을 주셨어요. 여러분 교회는 그리스도 없어서 성도들이 구원받은 이 어마어마한 축복을 가지고도 방황하고 있고요, 불신자들은 그리스도 몰라 가지고 인생 12가지 문제 가운데서 고스란히 사탄에게 완전히 장악되어서 멸망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자들이 나가자마자 먼저 천국이 가까웠다 하라 천국 복음을 전파했다 했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우선적으로 먼저 말해야 되는 것은 교회는 딴 이야기 하면 안 된다 라는 것, 복음, 그리스도만 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나오지요. 8절에 보면“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들을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내어쫓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참 중요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 말씀 하셨거든요. 그런데 이 말씀을 받는 제자들은 그 상황이 어떠했습니까? 여러분 지금 여기에서 말하는 병든 자를 고치라, 죽은 자를 살리라,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라, 귀신 들린 자를 쫓아내라,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지금 제자들 앞에 그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다면 무슨 말입니까? 성령께서 함께 하겠다는 말이예요. 말씀으로 함께 하겠다 라는 말이예요. 하나님 나라로 함께 하겠다 라는 말이예요. 그렇습니다.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역사는 반드시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가 있습니다. 사람의 말을 마음에 담지 마시고요, 매 순간 순간 시간마다 주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담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말씀은 반드시 여러분을 인도하게 되어 있고, 반드시 성취가 되게 되어 있어요. 말씀과 함께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 그래서 성경에 가장 중요하게, 가장 많이 말하고 있는 것이 뭐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의 말씀이 누구누구에게 임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두 번째 임하니라,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담으면 그 말씀은 반드시 여러분을 인도하시고, 여러분 걸음 속에 성취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이런 질병들을 치유하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결국은 할 수 없는 부분들인데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내가 그 일에 함께 하겠다라는 겁니다. 정말로 이 사명을 가지고 나갈 때에 하나님은 오늘 9~10절에 보면 모든 것 다 책임지신다 했어요. 그래서 신발도 여유분 있는 신발 다 뺏고요, 한마디로 모든 것 다 책임지겠다. 그게 9~10절에 나와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정말 우리가 복음 전하는 이 일에 제자로서 생을 건다면 하나님이 여러분 모든 것 책임지실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라 할지라도 여러분 산업 현장에 하나님께서 여러분 숨은 경제의 문들을 여실 것입니다. 진짜 여러분 현장을 살리는 제자로 서 있다면, 우리 렘넌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여러분 정말로 학업을 하신다면 지혜와 지식의 문들도 여실 것입니다. 여러분 산업현장에 정말로 세계복음화, 현장에 복음 증거하는 이 일을 위해서 중심가지고 나간다면 산업현장에 하나님께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도록 경제의 문들도 여실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에 보면 핍박도 두려워하지 말라 했어요. 그리고 발의 먼지를 털어버리라 했습니다. 싸울 필요가 없다 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입니다. 심지어 합당한 사람조차도 마치 빌립보 지역을 살리는 루디아를 준비하셨던 것처럼 합당한 사람조차도 준비하셨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신 권능 가지고 사명 회복해서 나가게 될 때에 하나님은 모든 것 준비하셨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흩어지기 위해서 모인 교회입니다. 올바른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서 모이는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있는 현장에서 여러분 응답들을 찾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지금 여러분은 하나교회에서 파송된 현장의 전도자들입니다. 파송된 제자들에게 주신 메시지가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를 주셨다 했지요. 그리고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가진 자에게 모든 것 책임진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권세, 그 능력을 확인하시는 기회가 되시고요, 그리고 현장에서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가 찾아내고 확인하는 기회가 되시고요,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 책임지시는구나 이 사실을 확인함으로 말미암아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파송된 곳곳에 파송된 여러분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0년 9월 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부르심과 파송하심
(마10:1-15)
서론: 코로나 팬더믹, 태풍 등 많은 어려움 가운데 사람들이 무기력에 빠지고 우울증과 정신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회 나가지 못하고 신앙생활이 무너지는 가운데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육신과 세상을 위해 바쁘게 살던 우리에게 모든 것을 멈추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바라보는 기도는 강한 영적 시스템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속 사람, 곧 내면이 강해지는 축복의 시간을 체험할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역사하실 것입니다.(엡3:20) 영적 시스템과 영적 면역력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응답의 문을 여실 것입니다. 지난주 본문(마9:35-38)은 마태복음의 전반부를 종결짓는 사역입니다. 오늘 본문(마10:1-15)은 비로소 추수할 일꾼을 짝 지어서 현장으로 파송하시는 장면입니다.
1.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의 특징
1) 제자들은 부족한 사람들(갈릴리 출신 : 촌 뜨기)
2) 일하고 있는 자들 : 놀고 있는 자가 아닌 각기 일하고 있는 사람을 부르심
3) 자신이 하던 일들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을 쫓았음
(1)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도 잘 모르는데 하던 일을 중단하고 쫓아감 - 하던 일 다하면서 쫓을 수 없음
(2) 그 당시에는 육체로 다니셨기에 쫓음, 지금은 성령으로 함께하심 - 뭔가 결단들이 있어야 함
(3) 그리스도 복음의 비밀, 가치를 깨닫는만큼 버려지고 내려놓게 되어짐(빌3:8)
=> 진짜 복음의 비밀, 가치를 제대로 체험하고 깨닫으면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것(히11:23-27)
4) 흠이 많은 사람들
(1) 늘 흔들리고 자리 싸움, 십자가 사건 이후 다 도망, 베드로는 여종 앞에서 3번이나 부인
(2) 문제 속에서 체험한 답 -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 => 하나님이 주신 답을 체험
5) 현장에 파송됨 : 예수님이 제자들을 실전에 투입!
(1) 둘 씩 파송 - 영적싸움의 현장이기에, 하나교회로 모이게 하시고 영적싸움의 동역자로 부르심
(2) 살아있는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 집결하는 것, 파송하기 위해서 모이는 것
2. 제자들을 어떻게 부르셨고 어떻게 파송하셨는가?
1) 원하는 자들을 부르심 : 정확하게 알고 부르심
: 각각을 다 아시고 부르심(막3:13) - 배후에는 하나님이 원하셔서 부르신 것
2) 연약한 줄 아시고 권능을 주심(마10:1)
(1) 부르시자마자 권능을 주신 것 -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기에
(2)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것이 축복 중의 축복(빌4:13, 막3:14, 시118:7)
(3)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마10:1) / 어마어마한 권세(성삼위, 보좌의 배경, 흑암세력 결박)
=> 사람의 눈치 보지말고, 세상은 다수결로 결정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축복 아는 사람 통해 이뤄짐
3) 권세를 주시면서 사명을 주심
(1) 하나님의 나라, 천국전파(마10:7) - 현장(불신자, 성도)을 제대로 안다면 그리스도만 말하고 전해야 함
(2) 병든 자를 고치시는 것(마10:8) - 성령으로 함께 간다는 것(말씀 -> 인도 -> 성취)
4) 하나님이 다 책임지심 : 아무 것도 들고 나가지말라(마10:9-10)
(1) 복음 전하는 이 일에 제자로 생을 걸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책임지심
(2) 핍박도 두려워말라 - 먼지 털고 나오라(싸울 필요도 없다) / 합당한 사람조차 준비하심(ex : 루디아)
=> 주님 주신 권능을 회복해서 사명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하심
결론: 흩어지기 위해서 모이는 교회입니다. 올바른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 모이는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있는 현장에서 응답들을 찾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한 마디로 여러분은 하나교회에서 파송된 ‘현장 전도자’입니다.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권세와 능력을 확인하는 기회,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찾고 확인하는 기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교회에서 파송된 여러분들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현장에 확장 되어지는 축복된 한 주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부르심과 파송하심”
(마10:1~15)
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2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3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4 가나나인 시몬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9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을 가지지 말고
10 여행을 위하여 배낭이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자기의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라
11 어떤 성이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12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4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
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아멘.
마10:1~15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우리 각 가정에서 오늘 예배 참여하는 여러분 모두, 옆에 분들, 남편, 아내 또 자녀들 함께 축복을 선언하십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나중 영광이 크리라’그렇습니다 지금 우리가 많은 문제들, 어려움들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나의 갈 길이 예수 인도하심 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갈 길도 예수의 인도하심 속에 있고요, 우리 교회가 가는 길도 예수 인도하심 속에 있습니다. 아멘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길을 아시고 우리 앞서서, 지난주에도 말씀 살펴보았습니다마는 앞서서 행하시고, 오늘 묵상기도 때도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선두로 나아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번 한 주간에도 정말로 우리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는 그 축복된 평안 가운데서 정말 여러분 어떤 현장에 있든지 간에 승리하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코로나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계속해서 태풍들이 올라오고 있고요, 많은 어려움들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계속되어지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무기력에 빠질 수 있고, 또 뭔가 모르는 좌절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지금 이런 코로나 상태가 계속 되어지다 보니까 우울증 환자들도 급증하고 있고요, 또 정신질환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라는 부분들이 보도 되어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믿음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살아서 지금도 우리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시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지금도 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 있다할지라도 우리가 믿음 잃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 새가족 담당하고 있는 목사님께서 한번 새벽기도 시간에 그런 말씀들을 하셨어요. 지금 새 가족 훈련들이 계속 되어지고 있는 분들 가운데서 코로나로 말미암아 새 가족들이 교회 오지 않게 되어지니까 반드시 영적으로 좀 살펴주어야 할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을 돕지 못해서 참 안타깝다 이런 말씀들을 새벽기도 시간에 하시더라고요. 우리 성도들 가운데 혹이나 교회 나오지 못하고 신앙생활이 예전같이 되어지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는 믿음 가운데 있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참으로 모든 것을 치유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히려 육신과 세상 것만으로 바빠왔던 것들이 우리의 지난날의 모습들이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어떻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들을 멈추는 시간들을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깊이 바라보는 기도는 강한 영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속사람, 곧 내면이 강해지는 큰 축복의 역사들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는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3:14~20절에 쭉 말씀을 하고 있는 부분들 보면, 특별히 20절에 보면 “우리의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는 기도 속에서 영적 시스템이 갖추어지고 우리의 속사람 곧 내면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강해진다면, 우리가 있는 자리가 어떤 자리든지 간에 우리의 환경이 어떤 환경이든지 간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 우리가 구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하나님은 하나님의 응답의 역사들을 허락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코로나가 독감과 함께 우리 인류가 함께 우리 인류가 계속해서 갈 것이 아닌가 라는 보고들을 계속 내어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들을 우리가 키워 나가야되겠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들을 우리가 키워나가야 될 것입니다. 신앙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뭐냐 하면 이런 시간들을 통해서 내 자신들을 하나님 앞에 준비하는 영적인 면역력들을 준비하는 그런 축복의 시간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은 언제든지 역사 하실 수 있고요, 그리고 하나님은 지금도 분명히 역사하고 계시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밖에 없는 영적인 시스템, 면역력만 가지면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영적인 면역력을 여러분 흩어진 현장에서 잃어버리지 않도록, 놓쳐버리지 않도록, 어떻든 교회에서 지금 많은 부분들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 부서에서도 지금 온라인을 통해서 많은 자료들을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전달하고 있고요, 또 실제로 우리교회 전체적으로도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우리 교회 어른부터 어린아이 하나에 이르기까지 전체 영적인 소통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말씀의 흐름을 제대로 현장에서 놓치지 않고 인도받아 갈 수 있도록, 전체 우리 성도들을 같이 연결해서 한 주 한 주 말씀의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 청년부 중심으로 해서 준비를 해 왔는데요 지난 주 보고가 되어지는 것 보니까 40개조를 준비했는데 많은 성도 분들이 부담이 되시는지 신청을 안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분은 ‘목사님, 메시지포럼, 기도 포럼, 포럼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니까 성도들이 부담 갖는 것입니다’그렇게 이야기를 해요. 여러분 좋습니다. 포럼이 아니더라도 영적인 흐름들을 같이 탈 수 있도록, 지금 교회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잘 활용을 못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젊은 분들에게 물어보면 되고요, 자식들한테도 물어보면 됩니다. 그리고 우리 렘넌트들까지 다 연결되어서 정말로 교회가 이런 시간표 속에서 오히려 더 영적인 시스템, 영적인 면역력들이 갖추어지는 그런 기회로 삼아 나가야 될 것입니다. 왜냐? 하나님은 분명히 지금도 하나님의 일을 이루고 계시고, 지금도 언제든지 하나님은 역사하실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 중남미 현장을 놓고도 우리가 기도하면서 그냥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서 그냥 마냥 앉아서 기다릴 것인가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기도하는 가운데 그렇지 않다. 오히려 들어가지 못하지만 더 많은 나라에 복음의 문들을 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오히려 더 많은 중남미 제자들을 연결시켜서 말씀의 흐름 속에서 같이 훈련,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우리 중남미 선교에서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중남미 37개 나라를 놓고 어떻게 하든지 이 복음의 역사들이 계속 흘러들어갈 수 있도록 그 시스템을 놓고 이제는 공격적으로 도전해서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감사한 것은요, 우리교회 다민족부 중심이 대경 다민족부와 함께 인도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경 다민족부에서 지금 코로나 시간들인데 어떤 일들이 일어났느냐? 여러분, 인도네시아에 인도네시아 12,000개 섬으로 된 나라가 인도네시아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마나도 라는 섬에 우리 다락방 신학교가 생겨졌어요. 인도네시아 국제 렘넌트 신학교에서 신학교가 세워졌어요. 그것도 코로나 때에, 전혀 우리가 가지 않고 간섭도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곳의 제자들로 말미암아 신학교가 세워지게 되고 신학생들의 입학생들을 받게 되고, 당장 이제 10월 달부터 신학교 오픈되어지면서 수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도 온라인으로 수업이 다 되게 되어 있고요, 제가 그 부분들이 진행되는 부분들을 보면서도 이런 코로나 시기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는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쉬지 않고 행하고 계시는 것이구나! 그렇다면 우리가 정말로 영적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거기에 맞게 모든 것에 응답의 문들을, 축복의 문들을 열어 가실 것이 아닌가? 여러분, 인도네시아 국제 렘넌트 신학교라고 해서 5개 동이 세워졌어요. 이번에 코로나 시기에, 그리고 거기에 지난주에는 강사하실 분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줌을 활용해서 임명하고요, 기도하고요, 메시지를 주고요, 오히려 가서 선교하는 걸음보다도 더 많은 나라들이 연결되어지고 더 많은 제자들이 연결되어지는 이런 부분들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환경이 어렵다, 형편이 어렵다, 그것 핑계할 것 아니예요. 정말 우리가 이러한 시간에 하나님이 쓰실 수밖에 없는 영적인 시스템, 영적인 면역력들을 가진다면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모든 관계된 현장에 여러분 때문에 문들을 여실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역사는 시·공간을 초월한 역사 아닙니까? 정말로 언약을 붙잡은 한 사람이 이 시간에 언약을 붙잡고 예배하는 자리에 앉아서 예배 할 때에 여러분 관계된 모든 현장은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시사 문들을 열기도 하고요, 흑암세력 꺾기도 하고요, 모든 축복의 응답의 역사들을 이루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중요한 응답들을 찾아내는 그런 귀중한 시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가 마태복음을 계속해서 살펴보고 있는데요, 지난주에 마태복음9:35~38절을 같이 말씀을 나누어 보았지요. 그런데 사실 마태복음 9장까지가 마태복음의 전반부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입니다. 마태복음 전체를 놓고 전반부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마태복음 9장까지인데 먼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사탄의 역사들을 꺾으시는 그런 부분들이 마태복음 4장에 나오지요. 그러면서 마태복음4:23절에 보면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는가? 거기에 대한 부분들을 마태복음4:23절에 말씀하고 있는데요,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여기에 보면 가르치시고 전파하시고 고치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입니다. 왜 이 땅에 오셨는가? 그것을 마태복음4:23절에 말씀하시면서 마태복음 5장부터 9장까지는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제자들과 함께 몸소 그것을 보여주시고 실천하셨어요. 그게 마태복음 9장까지 나와요. 그러면서 마태복음 9장에 이 예수님의 사역을 전반부에 종결 짓는 사역을 이야기 하면서 마태복음4:23절에 나와 있는 말씀과 똑같은 말씀이 마태복음9:35절에 나와요.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리니”왜 오셨는가?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지요. 거기에 대한 종결하면서 또다시 그 말씀을 하면서 그러면서 지난주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정말로 추수할 일꾼 없으니까 추수할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이 비로소 추수할 일꾼들을 둘 씩 둘 씩 짝지어서 현장으로 내 보내는 파송하는 부분들이 마태복음 10장에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본문을 통해서 두 가지로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1.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의 특징
먼저 첫 번째로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의 특징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알 듯이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배운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예루살렘 대도시의 사람들이 아니예요. 예수님의 제자들이라고 하면 불리어지는, 어떤 면에서 별명이 있다면 ‘갈릴리 사람이다, 나사렛 사람이다’ 여러분 ‘갈릴리 사람이다’말은 무슨 말입니까? 쉽게 말하면 촌놈, 촌뜨기라는 말입니다. 어떤 면에서 부족한 사람들이고, 배우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냥 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각기 자기의 일들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하고 있는 자기의 일들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을 따랐던 것입니다.
사실 저는 본문을 보면서 과연 이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랐던, 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쫓았던 제자들이 예수님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았을 것인가? 여러분 정확하게 알았을 것인가? 어떻든 이 제자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쫓았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누구신지 잘 몰랐을 것인데 자기의 하던 일들을 중단하고 예수님을 쫓아갔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하는 일 다 하면서 예수님을 쫓아갈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서 사실은 예수님 당시에 쫓았던 제자들처럼 우리가 지금 우리의 자녀들, 우리의 가족들, 남편 다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야 된다 그 말은 아닙니다. 이 당시에는 예수님이 육체도 다니셨기 때문에 제자들은 육체로 다니신 그 예수님을 쫓기 위해서는 다 버리고 쫓을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나 지금은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다 내어버리고,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다 버리고 주님을 쫓지는 못하지만 뭔가 모르는 그런 결단들이 우리에게 있어야 될 것이 아닌가 생각해요.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물론 여러분 우리가 먹을 것 다 먹고, 놀 것 다 놀고, 즐길 것 다 즐기고 예수님을 따라갈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리고 내가 하는 일 다 하면서 예수님을 온전히 쫓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 내가 다 내려놓아야 된다. 내가 모든 것 다 버려야 된다. 그게 맞습니까? 물론 맞습니다. 그러나 정말 우리가 다 내려놓을 수 있나요? 다 버릴 수 있나요? 우리는 철저하게 나 중심이기 때문에 나를 내려놓지 못합니다. 나를 버리지 못해요. 그러나 정말 나를 내려놓을 수 있고, 나를 버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내려놓아야 된다, 버려야 된다가 아니고 내려놓아 지고 버려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그게 뭔지 아십니까? 그리스도, 복음의 비밀, 그 가치를 깨닫는 만큼 내려놓게 되고요, 버려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것 체험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내가 내려놓을 수 없고요, 버릴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그 안에 있는 비밀과 그 축복의 가치를 제대로 깨닫게 될 때에 아니 버려지게 됩니다. 저절로 내려놓게 됩니다.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내가 모든 것들을 배설물로 여긴다.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를 얻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알고 보니까 자기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여러분 우리가 늘 메시지를 듣잖아요. 바울이 가졌던 것이 얼마나 엄청난 것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설물로 여길 수 있는 것은 왜 그렇습니까? 그리스도 그 안에 있는 비밀과 그 축복의 역사를 체험했기 때문에, 내려놓아 지는 겁니다. 배설물로 여겨지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진짜 복음의 비밀과 복음의 그 가치를, 그리스도의 비밀과 그 가치를 제대로 체험하고 깨닫지 못하면요, 교회 다니면서도 내가 뭔가 손해 보는 것 같고 그럴 수밖에 없어요. 또 뭔가 내가 자그마한 일을 하면서도 내가 큰일을 한 것 같고, 여러분 우리가 해 봐야 무엇을 하겠습니까? 그렇잖아요. 우리 인생이 하나님 앞에 해 봐야 뭘 어떻게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쓰시는 것이지요. 그런데 내가 복음의 비밀, 이 사실을 체험하고 누리지 못하면 모든 것이 내가 걸림돌이 되어지고, 신앙생활 하는 것이 걸림돌이 되어지는 것처럼 느껴지고, 내가 신앙생활 한다는 것이 뭔가 버려야 하는 것처럼, 뭔가 손해 보는 것처럼, 여러분 신앙생활 하는 것이 손해 보는 겁니까? 신앙생활이 여러분 뭔가 버리는 겁니까? 신앙생활이 뭔가 발목을 잡는 것입니까? 아니잖아요. 자그마한 일을 하면서도 내가 큰일을 하는 것처럼, 아니잖아요. 진짜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그 사실을 체험하게 되면 나 같은 죄인이 하나님의 손에 붙잡힘 받아 쓰임 바 되어진다는 이 사실들이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것이지요. 정말 저 벌레만도 못한, 온 몸이 죄악 투성이인 나 같은 사람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다는 것, 그것도 주의 종들로 쓰임 받는다는 것, 이 자체가 감사하고 감격하는 것이지요. 여러분 그리스도의 비밀, 그리스도의 그 능력들을 제대로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정말로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부르신 그 부름에 감사하면서 주 앞에 쓰임 받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떻든 내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마는, 내 것을 버려야 합니다마는 우리 자신들로서는 버릴 수 없고, 내려 놓을 수 없다 라는 것, 그러나 그리스도 그 이름의 비밀을 알고, 그리스도 그 안에 있는 그 축복의 역사를 알고 체험하는 만큼 내려놓게 됩니다. 버려지게 됩니다.
여러분 모세 보세요. 히브리서11:23~27절에 보면 모세가 중요한 고백을 했어요. 애굽의 모든 보화들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고난 받는 것을 더 기뻐했다 했어요. 여러분 애굽의 모든 보화를 내가 버리고 싶어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을 체험했기 때문에,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고난 받는 것을 더 기뻐했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했다 했습니다. 왜냐?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 받는 것이 더 좋은 것을 알았기 때문에, 여러분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는 것 거절 하는 것이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거절했다 했습니다. 왜냐? 진짜 복음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 사실에 대한 체험을 했기 때문에 모세는 모든 것 거절할 수 있고, 내려놓을 수 있었던 사실들을 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가 이 은혜가 필요해요. 정말 그리스도 그 비밀과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축복의 역사들을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진짜 부족하고 모자라고 흠이 많은 나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이 일을 맡기셨다 라는 것, 그 일에 감사가 나오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또 제자들은 흠이 많은 사람들이었어요. 여러분 성경을 보면 알잖아요. 늘 흔들리고요, 늘 자리싸움하고요, 누가 더 좋은 자리에 않느냐 늘 자리 싸움 하고요, 심지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후에 모든 제자들 다 도망갔어요. 옛날 집으로 다 돌아갔어요. 흔들리는 사람들이었어요. 베드로도 그렇게 신앙고백 했던 베드로도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앞서서 여러분 여 계집종 앞에서 세 번이나 부인하잖아요. 늘 흔들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흠이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제자들이 어느 순간에, 어떤 문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 안에 딱 서게 되었어요.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여러분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 이 사실들을 진짜 체험하고 나서는 흠 많은 제자들, 늘 흔들렸던 제자들이 전혀 흔들리지 아니하고 생명을 내어놓고 따라갔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다시 말하면 문제 속에서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아니까 제자들은 흔들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답을 체험하니까 그 제자들은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문제 속에 답은 무엇입니까? 제자들이 문제 속에서 답으로 체험했던 것이 뭐예요? 그게 바로 우리에게 있는 모든 문제의 답이예요.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입니다. 여러분 어떤 문제가 있든지 간에 그 문제에 대한 답은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 나라입니다. 오직 성령입니다. 가정의 이런저런 문제들, 여러분 사업 현장의 문제들, 인간관계의 문제들, 이 땅의 모든 천 가지 만 가지 모든 문제의 답은 그리스도입니다. 답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답은 오직 성령입니다. 이 사실들이 제자들이 체험하고 나니까, 그 흠 많은 제자들이, 흔들렸던 제자들이 전혀 흔들리지 아니하고 세계복음화의 역사들이 이루어지는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이 답 저 답 찾아다니지 말고요, 그래서 정말로 끊임없는 갈등 속에 헤메지 말고요, 여러분 어떤 문제이든지 간에 그 문제의 답은 그리스도예요, 하나님 나라예요, 오직 성령이예요. 다른 답을 주신 적이 없어요. 그래서 정말 저와 여러분이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의 역사들을 실제적으로 체험하고 누림으로 말미암아 문제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그런 축복된 응답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 이 제자들을 부르셔 가지고요, 부르신 것만 아닙니다. 결국은 오늘 본문에 보면 중요한 것은 각기 둘씩 짝지어서 현장으로 파송합니다. 여기에 중요한 비밀들이 있어요. 혼자 보내지 않고 같이 훈련 받은 사람들을 같은 현장에 둘씩 보냈어요. 왜냐? 우리의 현장은 영적 싸움의 현장이기 때문이예요. 우리의 현장은 영적인 전쟁이 일어나는 현장이기 때문에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함께 영적 싸움을 싸울 수 있도록 같이 보냈다 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지금 우리 하나교회라는 이름으로 동일한 한 가지의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모아지게 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가 후대와 치유와 237 나라라는 중요한 기도제목들을 가지고 함께 신앙생활에 인도받도록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모으셨습니다. 하나교회라는 이름을 가지고 저와 여러분을 이 교회에 모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옆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적 싸움에 가장 중요한 동역자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그냥 여러분에게 한 사람 한 사람 붙인 것 아닙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에 보면 결국은 제자들을 현장으로 내보내시지요. 여러분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서 집결하는 곳입니다. 파송하기 위해서 모이는 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물론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말만 계속 강조해요. 아니예요. 성경에 보면 흩어지기도 힘써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살아 있는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서 모이는 교회가 살아 있는 교회입니다. 우리가 훈련만 받고 현장에 안 나가려고 해요. 모이기만 하고 현장에 안 나가려고 해요. 흩어지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흩으셨잖아요. 여러분 흩어지기 위해서 모이는 곳이 교회이고요, 그 교회가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모여만 있는 것은 결국은 썩게 되어져요. 역사 속에 하나님께서 결국은 다 흩으셨잖아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요, 흩어진 내가 있는 지금의 현장이 바로 응답의 현장이라는 사실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못 모이잖아요. 그렇다면 각 가정에 현장에 여러분 흩어져 있잖아요. 그 흩어져 있는 그 현장이 지금 응답의 현장이예요. 그래서 그 응답들을 흩어진 곳에서 찾아낼 수 있도록 지금 우리 하나교회 훈련국에서 이번 주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 하나교회 소통방에 들어오시면 훈련국에서 준비해서 올린 복음편지, 다락방 사역자 메시지를 올려 놓았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여러분 현장에서 활용하면 됩니다. 지난주부터 올려놓았는데 계속해서 이제 올릴 겁니다. 왜냐? 흩어져 있는 곳에서 여러분에게 주어진 응답을 찾아내도록, 여러분 우리 다락방이나 미션홈이나 우리 지교회, 모두가 흩어진 현장교회 아닙니까? 그 흩어진 곳에서 여러분이 응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훈련국에서 계속해서 훈련자료들을 교회 와서 모여서 훈련 받지는 못하지만 있는 현장에서 훈련 받음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현장을 여러분 통해서 살리도록 그 자료들을 계속해서 올릴 겁니다. 그것을 활용하시고요, 또 여러분 흩어진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있다면 영적인 정체성을 놓치지 않는 겁니다. 지난주에도 말씀 드렸습니다. 다니엘서6:10절에 보면 다니엘은 성전에 가서 예배 드린 게 아니었어요. 성전에 가서 예배드리지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놓았다 무슨 말입니까? 영적인 정체성을 제대로 알았다 라는 말입니다. 지금 흩어져 있는 다니엘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모인 게 아닙니다. 자기 있는 처소에서 예루살렘을 향해서 창문을 열어 놓았다라는 것은, 예루살렘은 무엇을 말합니까? 언약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약속이 있는 땅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았다 라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거기 보면 하루 세 번씩 전에 행하던 대로, 여러분 어떻게 그것을 계속해서 해 올 수 있었습니까? 계속해서 그것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 나라에 대한 그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전에 행하던 대로, 너무 중요해요. 그것은 바로 다니엘의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전에 행하던 대로, 여러분 그렇습니다. 여러분 모든 흩어진 현장 속에서 정체성만 놓치지 않아도 응답들을 찾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중요한 것은 모이는 교회 너무 중요해요. 그러나 이제는 지금 코로나 사태를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싸인이 아닙니까? 이제는 흩어지라는 겁니다. 가정 현장으로 흩어지고, 산업 현장으로 흩어지고, 여러분 흩어진 그 현장에서 여러분이 영적인 전도자로서, 영적인 선교사로서, 영적인 대제사장으로서 모든 현장을 살리는 자로 나가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미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파송하신 사실들을 통해서 우리가 붙잡아야 될 언약입니다. 이 중요한 축복된 응답이 다시 우리교회에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제자들을 어떻게 부르셨고 어떻게 파송하셨는가?
두 번째입니다. 그러면 제자들을 어떻게 부르셨고 어떻게 파송하셨는가? 먼저 중요한 것은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알고 부르셨어요.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제자 이름이 한 사람, 한 사람 다 언급되어 나옵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이 실수해서 부르신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각각을 다 아시고 부르셨습니다. 마가복음3:13절에도 이 본문에 대한 부분들이 마가복음에 나오는데요, 막3:13절에 보면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다. 우리가 어쩌다 보니까 이 자리에 앉은 것이 아니예요. 모자라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원해서 내가 이 자리에 있게 되었다 라는 사실, 이것에 대한 확신들이 우리에게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떨어진 적이 없잖아요. 그렇다면 오늘 저와 여러분이 하나교회에 왔다, 그냥 온 것이 아니다 라는 사실입니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있는지 모른다면 응답들을 놓치게 되어집니다. 내가 왜 하나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 하고 있는 그 이유를 모른다면 응답들을 놓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를 따라왔든, 우리 가정의 문제들, 이런저런 많은 문제를 가지고 왔든, 아니면 내 발 스스로 내가 원해서 왔든 상관없어요. 어떠한 모습으로 왔든지 간에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원해서 불렀다 라는 것, 여기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들을 알고 계시다 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부르심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연약한 줄 아시고 권능을 주셨습니다. 능력을 주셨어요. 그게 바로 오늘에 1절에 나오는 것이지요. 마태복음10:1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제자들을 불러서 예수님이 시험해 보고 테스트해 보고 실력이 되면 주고, 안되면 기다리라 하고 그게 아니예요. 부르시자 말자 우리의 부족과 연약함과 모자람과 상관없이 우리에게 권능을 주신 것입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요.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힘으로 감당하려고 하면 일은 일대로 되고, 어려움은 어려움대로 빠지고요, 힘은 힘대로 듭니다.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재주로, 사람의 재능으로 하려고 하면 결국은 나중에 그것 때문에 고생하게 되고 문제가 오게 되어요.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자들을 부르시자 말자 현장으로 내 보내시면서 먼저 주신 것이 권능을 주심이라 말씀했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빌립보서4:13절에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내가 능력 주시는 자 안에 없다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오늘도 하나님의 권능이 필요한 거예요. 마가복음3:14절에 말씀하고 있지요. 원하는 자를 부르시니 함께 있게 하시고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이지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 함께 하시기 위해서 부르셨기 때문에 정말 함께 하시는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무서울 것이 없어요. 두려울 것이 없어요.
그리고 진짜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우리가 인본주의 쓸 필요가 없어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가 인본주의 쓰고 걱정하는 것은요 함께 하시는 사실이 안 믿어져서 그래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정죄하고요, 누가 우리를 이길 것입니까? 그래서 시편118:7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신다” 말씀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편이 되신다면 누가 나를 송사하고 정죄하리요, 누가 나를 이길 것입니까? 정말로 저와 여러분은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 바로 최고의 축복이요 응답 중의 응답이기 때문에 그 응답과 축복이 내게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1절에 마지막 부분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무슨 말이예요? 하나님은 되고 안 되고가 없습니다.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이라 했어요. 우리는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이 있지만 한계가 있어 가지고요, 하나님은 되고 안 되고 하는 것이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어떤 큰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그 문제에 압도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문제든지 하나님은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수준 있고 높은 어려운 난이도 있는 문제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여기게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 모든 것이라 했습니다. 안되고 되고 그게 없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맞다면 이미 우리에게는 어마어마한 권세가 와 있습니다. 못 누려서 그렇지 와 있습니다. 어떤 권세입니까? 성삼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신분과 권세 배경은 하늘 나라의 보호를 받는,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 걸음걸음마다 하늘 군대를 동원하시게 되어 있고요,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흑암세력을 꺾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 눈치 보지 말고요, 세상 두려워하지 말고요, 세상은 다수결로 진행되어지지만 그러나 교회는 그게 아니예요. 진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권세를 가진 한 사람, 세상은 다수결로 정해지잖아요. 모든 것 결정되어지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의 일은 그게 아닙니다. 얼마만큼 현장에서 그리스도 그 이름의 권세를 알고 있고 누리고 있느냐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현장의 모든 것들은 바뀌어지게 되어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눈치 보지 마시고 우리에게 주신 영적인 권세,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 권세를 날마다 누려 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권세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이 권세를 주시면서 결국은 사명을 주셨어요. 그 사명이 어디에 나옵니까? 오늘 7~8절에 나옵니다. 7절은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웠다’하라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 라는 말이예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하늘 나라의 문들이 열려진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축복이 시작되는 겁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천국의 문이 열렸어요. 하늘나라의 문이 열렸어요. 그러면서 먼저 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가장 급하게 우리가 우선적으로 해야 될 부분이 무엇입니까? 천국이 가까왔다고 선포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복음만 말해야 합니다. 우리가 현장을 제대로 안다면 불신자들이 무엇 때문에 지금 멸망 받고 있고, 성도들이 무엇 때문에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았음에도 그것을 누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제대로 안다면 우리는 다른 이야기 하면 안 되어요, 딴 소리 하면 안 되어요. 오늘 제자들 내어 보내면서 바로 천국이 가까왔다 하라 복음만 말해야 합니다. 딴 짓 하면 안 되어요 교회가요. 진짜 현장의 불신자들이 무엇 때문에 망하는가 그 사실을 우리가 알잖아요. 거기에 대한 답은 그리스도 밖에 없잖아요. 구원 받은 성도들이 어마어마한 축복을 받아 놓고도 왜 누리지 못하느냐? 여러분 그래서요 사실은 불신자도 그리스도가 필요하고요, 성도들에게도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불신자들이 그리스도 알지 못해서 멸망 가운데 빠져 가고요, 성도들은 그리스도 누리지 못해서 불신자들과 똑같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불신자든 성도든 살아날 수 있는 답은 그리스도입니다. 진짜 이 땅에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입니다. 다른 답이 필요치 않아요. 물론 교회가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교회가 좋은 일 하는 시민단체가 아닙니다. 교회는 그리스도만 말하는 곳입니다.
제가 한번은 말씀을 드렸습니다. 새벽기도를 마치고 제가 차를 몰고 나가는데 많은 분들이 새벽기도를 마치고 지하 차고에서 올라와요. 돌아가는 부분들 보면서 제 마음에 진짜 저분들이 매일 새벽마다 나와서 기도하면서 돌아가는데, 저 분들 가운데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하루하루 영적 싸움을 싸우는 분들이 있을 것인데 저 분들이 교회 와서 진짜 그리스도 이름 듣고 힘을 얻고 영적 싸움의 현장에 파송되어 지는 것인데, 그리스도 이름 가지고 가야 하는데 내가 그리스도 이름 말하지 않는다면 내가 못된 목사 아닌가? 사기꾼 목사 아닌가? 그런 마음이 딱 드는 거예요. 그 순간부터 어떻게 하든지 간에 나는 강단에서 그리스도만 말해야 되겠구나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주셨어요. 아니 그냥 성도들이 새벽기도 마치고 차를 몰고 나가는데요, 그 성도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내 마음에 저분들에게 내가 그리스도 말하지 않는다면 저 분들의 현장을 놓고 저 분들이 영적싸움에서 결국은 피 터지는 영적 싸움에서 이리 저리 끌려 다니면서 힘들 것이 아닌가 이런 마음이 들면서 진짜 한 분 한 분 향해서 그리스도만 말해야 되겠구나 이런 마음을 주셨어요. 여러분 교회는 그리스도 없어서 성도들이 구원받은 이 어마어마한 축복을 가지고도 방황하고 있고요, 불신자들은 그리스도 몰라 가지고 인생 12가지 문제 가운데서 고스란히 사탄에게 완전히 장악되어서 멸망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자들이 나가자마자 먼저 천국이 가까웠다 하라 천국 복음을 전파했다 했어요. 그렇다면 우리가 우선적으로 먼저 말해야 되는 것은 교회는 딴 이야기 하면 안 된다 라는 것, 복음, 그리스도만 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나오지요. 8절에 보면“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들을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내어쫓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참 중요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 말씀 하셨거든요. 그런데 이 말씀을 받는 제자들은 그 상황이 어떠했습니까? 여러분 지금 여기에서 말하는 병든 자를 고치라, 죽은 자를 살리라,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라, 귀신 들린 자를 쫓아내라,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이 지금 제자들 앞에 그 이야기를 했어요. 그렇다면 무슨 말입니까? 성령께서 함께 하겠다는 말이예요. 말씀으로 함께 하겠다 라는 말이예요. 하나님 나라로 함께 하겠다 라는 말이예요. 그렇습니다.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역사는 반드시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가 있습니다. 사람의 말을 마음에 담지 마시고요, 매 순간 순간 시간마다 주어지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마음에 담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말씀은 반드시 여러분을 인도하게 되어 있고, 반드시 성취가 되게 되어 있어요. 말씀과 함께 일어나는 하나님의 역사, 그래서 성경에 가장 중요하게, 가장 많이 말하고 있는 것이 뭐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의 말씀이 누구누구에게 임하였다.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두 번째 임하니라,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담으면 그 말씀은 반드시 여러분을 인도하시고, 여러분 걸음 속에 성취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이런 질병들을 치유하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은 결국은 할 수 없는 부분들인데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은 내가 그 일에 함께 하겠다라는 겁니다. 정말로 이 사명을 가지고 나갈 때에 하나님은 오늘 9~10절에 보면 모든 것 다 책임지신다 했어요. 그래서 신발도 여유분 있는 신발 다 뺏고요, 한마디로 모든 것 다 책임지겠다. 그게 9~10절에 나와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정말 우리가 복음 전하는 이 일에 제자로서 생을 건다면 하나님이 여러분 모든 것 책임지실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라 할지라도 여러분 산업 현장에 하나님께서 여러분 숨은 경제의 문들을 여실 것입니다. 진짜 여러분 현장을 살리는 제자로 서 있다면, 우리 렘넌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여러분 정말로 학업을 하신다면 지혜와 지식의 문들도 여실 것입니다. 여러분 산업현장에 정말로 세계복음화, 현장에 복음 증거하는 이 일을 위해서 중심가지고 나간다면 산업현장에 하나님께서 세계복음화 할 수 있도록 경제의 문들도 여실 것입니다. 그리고 본문에 보면 핍박도 두려워하지 말라 했어요. 그리고 발의 먼지를 털어버리라 했습니다. 싸울 필요가 없다 라는 것입니다. 모든 것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입니다. 심지어 합당한 사람조차도 마치 빌립보 지역을 살리는 루디아를 준비하셨던 것처럼 합당한 사람조차도 준비하셨다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신 권능 가지고 사명 회복해서 나가게 될 때에 하나님은 모든 것 준비하셨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흩어지기 위해서 모인 교회입니다. 올바른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서 모이는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있는 현장에서 여러분 응답들을 찾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지금 여러분은 하나교회에서 파송된 현장의 전도자들입니다. 파송된 제자들에게 주신 메시지가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를 주셨다 했지요. 그리고 사명을 주시고 그 사명을 가진 자에게 모든 것 책임진다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권세, 그 능력을 확인하시는 기회가 되시고요, 그리고 현장에서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가 찾아내고 확인하는 기회가 되시고요,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 책임지시는구나 이 사실을 확인함으로 말미암아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파송된 곳곳에 파송된 여러분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0년 9월 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부르심과 파송하심
(마10:1-15)
서론: 코로나 팬더믹, 태풍 등 많은 어려움 가운데 사람들이 무기력에 빠지고 우울증과 정신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회 나가지 못하고 신앙생활이 무너지는 가운데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육신과 세상을 위해 바쁘게 살던 우리에게 모든 것을 멈추는 시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바라보는 기도는 강한 영적 시스템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속 사람, 곧 내면이 강해지는 축복의 시간을 체험할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와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역사하실 것입니다.(엡3:20) 영적 시스템과 영적 면역력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나님은 응답의 문을 여실 것입니다. 지난주 본문(마9:35-38)은 마태복음의 전반부를 종결짓는 사역입니다. 오늘 본문(마10:1-15)은 비로소 추수할 일꾼을 짝 지어서 현장으로 파송하시는 장면입니다.
1. 예수님이 부르신 제자들의 특징
1) 제자들은 부족한 사람들(갈릴리 출신 : 촌 뜨기)
2) 일하고 있는 자들 : 놀고 있는 자가 아닌 각기 일하고 있는 사람을 부르심
3) 자신이 하던 일들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을 쫓았음
(1)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도 잘 모르는데 하던 일을 중단하고 쫓아감 - 하던 일 다하면서 쫓을 수 없음
(2) 그 당시에는 육체로 다니셨기에 쫓음, 지금은 성령으로 함께하심 - 뭔가 결단들이 있어야 함
(3) 그리스도 복음의 비밀, 가치를 깨닫는만큼 버려지고 내려놓게 되어짐(빌3:8)
=> 진짜 복음의 비밀, 가치를 제대로 체험하고 깨닫으면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것(히11:23-27)
4) 흠이 많은 사람들
(1) 늘 흔들리고 자리 싸움, 십자가 사건 이후 다 도망, 베드로는 여종 앞에서 3번이나 부인
(2) 문제 속에서 체험한 답 -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 => 하나님이 주신 답을 체험
5) 현장에 파송됨 : 예수님이 제자들을 실전에 투입!
(1) 둘 씩 파송 - 영적싸움의 현장이기에, 하나교회로 모이게 하시고 영적싸움의 동역자로 부르심
(2) 살아있는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 집결하는 것, 파송하기 위해서 모이는 것
2. 제자들을 어떻게 부르셨고 어떻게 파송하셨는가?
1) 원하는 자들을 부르심 : 정확하게 알고 부르심
: 각각을 다 아시고 부르심(막3:13) - 배후에는 하나님이 원하셔서 부르신 것
2) 연약한 줄 아시고 권능을 주심(마10:1)
(1) 부르시자마자 권능을 주신 것 -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기에
(2)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것이 축복 중의 축복(빌4:13, 막3:14, 시118:7)
(3)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마10:1) / 어마어마한 권세(성삼위, 보좌의 배경, 흑암세력 결박)
=> 사람의 눈치 보지말고, 세상은 다수결로 결정하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적축복 아는 사람 통해 이뤄짐
3) 권세를 주시면서 사명을 주심
(1) 하나님의 나라, 천국전파(마10:7) - 현장(불신자, 성도)을 제대로 안다면 그리스도만 말하고 전해야 함
(2) 병든 자를 고치시는 것(마10:8) - 성령으로 함께 간다는 것(말씀 -> 인도 -> 성취)
4) 하나님이 다 책임지심 : 아무 것도 들고 나가지말라(마10:9-10)
(1) 복음 전하는 이 일에 제자로 생을 걸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책임지심
(2) 핍박도 두려워말라 - 먼지 털고 나오라(싸울 필요도 없다) / 합당한 사람조차 준비하심(ex : 루디아)
=> 주님 주신 권능을 회복해서 사명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하심
결론: 흩어지기 위해서 모이는 교회입니다. 올바른 교회는 흩어지기 위해 모이는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있는 현장에서 응답들을 찾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한 마디로 여러분은 하나교회에서 파송된 ‘현장 전도자’입니다. 현장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권세와 능력을 확인하는 기회, 내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 찾고 확인하는 기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교회에서 파송된 여러분들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가 현장에 확장 되어지는 축복된 한 주간 되시길 기도합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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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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