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을 준비하라
2019-02-10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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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날을 준비하라”
(사4:1~6)
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 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5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6 또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아멘.
사4:1~6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드십시다.
이번 주간, 다음 주 계속해서 여러분 있는 모든 현장에서 집중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사명을 깨달은 저와 여러분의 기도는 세계를 바꾸실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주간에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선교사 합숙이 한 900여명 참석한 가운데서 덕평에서 진행되어지고요, 그 다음에 다음 주일에는 이 자리에서 제6회 하나선교대회가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지고요, 그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제23차 세계선교대회가 “237나라에 빛이 되자”라는 주제로 선교대회가 진행되어집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선교를 위해서 기도하는 귀한 시간들, 특별히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들을 가슴에 담고 확인하는 그런 시간들 되시고 특별히 선교현장에 여러분 가 있지 않지만 여러분의 기도가 세계를 움직이는 그 사실들을 체험하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마지막 찬양대 “그날을 회복하자”라고 했는데 오늘 제목은 “그 날을 준비하라”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이 버겁고 힘들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요, 그날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또 신앙의 삶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바로 신앙의 삶이라는 것은 그 날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삶이고, 그 날을 위해서 오늘의 모든 것들을 의식하고 하루하루 힘들고 어렵지만 그 날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신앙의 삶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읽은 성경 이사야4장, 우리 계속해서 지금 이사야서를 올 해 들어와서 보고 있는데요, 1장, 2장, 3장에 계속 어두운 부분들만 말씀하고 있다가 오늘 4장에 빛을 나타내고 있는 본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그 날이라는 단어가 1절, 2절에 대조적으로 나와요. 1절에는 끔찍한 날이 온다라는 사실이예요. 어떤 날이냐? 7명의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먹고 사는 것은 우리가 먹고 살 테니까 당신 이름이라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수치와 모욕과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당하는 예상할 수 없는 끔찍한 날이 있다 라는 사실을 이야기 하면서 또 2절에 보면 2절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그 날이 있다 라는 사실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7명의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이름이라도 빌려달라고 할까? 사실은 우리가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그 앞 절에 보면 이사야3:16절부터 26절에 쭈욱 읽어보시면 결국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결국 여자들이 어느 정도로 부끄러움을 당하고 수치를 당하는가 하나 하나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어요. 꼭 읽어보세요. 그러면서 결국은 전쟁이 일어나서 남자들이 다 죽게 되어지니까, 남자들이 다 제거되어지니까 여자 7명이 한 남자를 붙잡고 당신 이름이라도 빌려 달라는 거예요. 그러면 먹고 사는 것 당신들한테 책임지라고 하지 않을 테니까 이름이라도 걸 수 있도록 빌려달라는 거예요. 이런 끔찍한 창피스러운 일들을 당하는 그 날이 온다는 겁니다. 그와 반면에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그 축복을 누리는 그 날이 있다 라는 사실을 성경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심판과 징계의 날 만이 아니라 구원의 날이, 그날이 바로 구원의 날이기도 한다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는 끔찍한 재앙의 날이 될 수 있는 것이고요, 누구에게는 그 날이 마치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면서 마음이 설레잖아요. 그리고 그 맘이 뭔가 모르는 웃음이 있고, 마음에 영광스러운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있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떠한 삶을, 어디에 서기를 원하십니까? 어떤 것을 택하기를 원하십니까? 그 날이 누구에게는 끔찍스러운 날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그 날이 누구에게는 가슴 설레고, 기쁨과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날이 될 그런 날이 있을 것인데, 여러분은 어느 날을 택하시겠습니까? 물어보나 마나이지요. 바보 아니면 반드시 뒤에 후자를 택하시겠다고 이야기를 하겠지요. 그러면 우리가 정말로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그 날을 준비하며 오늘을 살아가야 되는데, 정말로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오늘 그 하나님의 영광과 그 하나님의 능력들을 체험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그 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그리스도의 나라를 날마다 누리자
먼저, 첫 번째로 그리스도의 나라를 날마다 누리며 살라는 것입니다. 그 날을 준비하기 위해서 영광스러운, 가슴 설레고, 아름답고 축복된 그 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 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땅에서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가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사야4장에는 이 본문은 세상은 종말이 오지만 곧 여호와의 날이 올 것을 알고 그것을 기다리고, 그것을 대비하라 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사실은 이 땅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어졌지요. 그래서 마태복음4:17절에 보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된 것입니다. 마가복음1:15절에도 바로 말씀하기를 “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까 ”회개하고 믿으라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고, 지금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반드시 그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축복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이야기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이야기 하지요. 여러분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 이심을 나타내는 것이고요, 부활은 그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심을, 주 되심을 증거하는 것이 부활입니다. 그러면 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승천하셔서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하신 일이 뭐냐?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보좌에서 왕 노릇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언제 그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어지느냐? 재림주로 오시는 그날에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시작되어지고, 지금도 그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는 체험할 수 있는 것이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주로 오시는 그 날에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는 기다리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누려야 될 가장 귀중한 축복이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름이 그리스도의 이름인데, 그 그리스도 이름 안에 어마어마한 권세를 담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마태복음28:18절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권세와 땅의 권세, 곧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왜 그렇습니까?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날마다 그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권세를 가지신 그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십니다. 아멘입니까? 성경에 빌립보3:21절에 보면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라”했어요. 그 만큼 능력 가지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2:9~11절에 보면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나중에 예수를 주라 시인 할 수밖에 없도록,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앞에 모든 무릎을 꿇게 하셨다 말씀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그 이름, 그 안에 어마어마한 권세가 주어져 있다라는 사실이예요.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면 누릴수록 그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그 그리스도의 나라를 체험하고 누리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 보면 이 그리스도의 그 이름의 비밀 속에 있는 권세와 능력을 무엇으로 표현했느냐? 여호와의 싹이 나서 아름답고 영화롭게 될 것이다 했어요. 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그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며”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여기에서 여호와의 싹은 무엇을 말할까요? 네 정답입니다.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표현들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이사야서11:1절에 보면 이새의 줄기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사야53:2절에 보면 연한 순 같다 했어요. 이사야11장에는 바로 이새의 줄기에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성경에 보면 싹, 순, 가지, 전부 다 같은 의미로 바로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는데,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는 여호와의 싹은 바로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예레미야23:5절에 보면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33:15절에도 “그날 그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시며 ~”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또 스가랴3:8절에 보면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말씀하고 있고요, 스가랴6:12절에도 보면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 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여러분 이 말씀을 들을 때에 무엇이 기억납니까? 요한복음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소하시면서, 정결케 하시면서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일으키리라”했어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지요. 아니 어떻게 46년 동안 지어진 헤롯 성전을 사흘 만에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느냐? 그런데 예수님은 그 부분들을 육체 된 자기 몸을 일컬어서 말씀하시는 것이라 했어요. 오늘 스가랴6:12절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 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했어요. 싹, 순, 가지 전부 다 메시야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바로 예언하셨고, 오실 것을 예언하셨고, 예언하신대로 이루어지고, 예언하신대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700년 전에, 선지자가 이사야 선지자 아닙니까? 그 이사야 선지자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오늘 이 본문을 말씀하신 것은 바로 앞으로 메시야이신 그리스도가 이 땅에 나타나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아름답고 영화로운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700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에게 미리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이사야 2장도 보았습니다만 2장 2절에는 높은 산이 솟아나리라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만민이 모여들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 말씀 또한 똑같은 말씀입니다. 앞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 영화롭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늘 본문에 보면 아름답고 영화롭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이 땅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 것만큼 영화로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지금도 모든 인생들을 붙잡고 있는 재앙의 역사, 언제 어느 날 일어날지 모르는 재앙의 역사, 그 부분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사실은 배경 자체가 지옥 배경 가운데 살아가기 때문에 인생들이 살아가는 삶이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지옥 배경을 해결할 수 있는 이름이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그만큼 아름답고 영화로운 이름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도 모든 인생의 영혼을 도둑질하며 멸망으로 끌고 가는 사단의 역사, 반드시 살아있습니다. 이 악한 사단을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은 우리에게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영화로운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싹이 나서 그 싹이 아름답고 영화롭게 될 것이라고 말씀했는데 우리가 구원받는 것만큼 이 땅에서 영화롭고 아름다운 것이 없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지금도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데 말씀을 성취시키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땅에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원 받는 것, 그것만큼 아름답고 영화로운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 이름으로 지금도 보좌의 축복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멘입니까? 승천하신 주님께서 보좌에 계시면서 왕노릇 하시는데 주의 택한 백성들과 함께하시면서 보좌의 축복 가운데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해나가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구원받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영화로운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데,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이루어지는데 마태복음 12:28입니까?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는데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동시에 흑암의 역사가 결박되는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다는 것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영화로운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붙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정말로 우리의 마음속에 정말 그리스도가 있다는 것, 가장 하나님의 가치 있고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 가장 하나님이 우리에게 드러내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마음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드러내고 주고 싶어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여호와의 싹, 바로 그리스도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주고 싶어 하는 부분이 뭐냐? 오늘 본문의 여호와의 싹, 그리스도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그 어떤 것으로도 소망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 외에는 소망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시사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게 하신 그 사실이 하나님이 갖고 있는 마음이고 하나님 앞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이고 가장 가치 있는 것이고 가장 드러내고 싶은 부분입니다. 그 그리스도가 저와 여러분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미 고인이 되신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목사가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복음을 전했는데 복음 내용이 가장 단순하게, 아주 단순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 됩니다.’ 거기에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복음 받고 영접했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 여러분, 영국의 유명한 대학 아닙니까? 옥스퍼드 같은 유명한 대학 아닙니까? 그리고 미국의 하버드 대학, 세계적인 대학들 아닙니까? 이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초청해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달라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을 달았습니다. 어떤 조건을 달았느냐? 너무 유명한, 훌륭한 대학이니까 아마 그런 조건을 달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철학적으로, 좀 깊이 있게 학문적으로 그리스도를 말씀해 주십시오, 요구를 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나는 예수밖에 몰라요, 이야기하면서 설교를 했는데 아프리카에서 했던 설교 그대로 단순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그 분이 다시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분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지식적으로, 철학적으로 전한 것이 아닙니다. 단순하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했는데, 거기에 300명이 영접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영화로운 이름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 그리스도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18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능력은 그리스도입니다. 아멘입니까? 고린도전서 1:24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뭐냐?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무엇이냐?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16~17, 특히 16절에도 바울이 고백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이신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빌립보서 1:20에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에게 가장 영화로운 것이 무엇입니까? 정말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는 이 땅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남은 자를 도우시는 은혜를 누리자
두 번째입니다. 그 아름답고 영화로운 복음의 축복의 역사를 누구에게 누리게 하시는가? 다시 말하면 남은 자를 도우시는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남은 자를 도우시는 은혜를 누려야 하는데 아름답고 영화로운 것이 그리스도 복음이라면 그 복음을 누구에게 누리게 하시느냐? 그것은 3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절에 보면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아름답고 영화로운 복음의 혜택을 누구에게 주시느냐? 남아 있는 자에게. 남아 있는 자에게. 성경에서 남아 있는 자, 숨겨둔 자, 흩어진 자,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합쳐서 뭐라고요? 렘넌트라 이야기했습니다. 아름답고 영화로운 이 복음의 혜택을 누구에게 주느냐? 남아 있는 자에게 준다 했습니다. 그래서 구약 성경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남아 있는 자를 가장 많이 말씀하고 있는 것이 이사야서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사야서를 신학자들은 ‘남은 자의 복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남은 자의 복음. 오늘 본문에도 계속해서 남아 있는 자, 머물러 있는 자, 생존한 자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생명에 기록된 자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자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신약에도 이 남은 자의 사상을 가장 강하게 말씀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입니다. 사실은 유대인들이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메시야가 바로 그리스도로 오셨는데 유대인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를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바울 자신도 부활하신 주님을 다메섹에서 만나기 전에는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아예, 오히려 잡아 죽이는 일에 앞섰던 사람이 바울입니다.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그런데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순간, 바울의 모든 생각이 다 깨어진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예수님이 저주 받아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줄 알았는데 저주 받은 죽음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그리스도로서의 죽음이구나 하고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5:8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했지 않습니까? 십자가에 달려 죽은 자는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 유대인들은 저주 받아 죽은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바울 자신도 예수님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순간 아, 예수님의 죽음이 저주 받은 죽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이구나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이 그 사실을 깨닫고 나서 그 마음속에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어떤 고민이냐? 바로 로마서 9장에 나옵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무슨 말이냐? 정말 내 형제들, 나의 골육 친척들이 구원 받기를 원한다는 것. 내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내가 그리스도 이름에서 떨어질지라도 내 형제들이 그리스도 알고 구원 받기를 원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바울에게 있었던 사실입니다. 그것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9장, 10장, 11장을 보면 바울이 무릎을 쳤습니다. 아,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거절했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그 중에도 남은 자가 있구나, 남은 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구나, 깨달았습니다. 그게 로마서 9장, 10장, 11장에 나옵니다. 그런데 그 남은 자의 대표가 누구냐? 바울 사도였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유대인들이 남은 자의 죽음을 받아 누리지 못하니까 이 축복이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는데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돌아오기까지 유대인들이 안 믿게 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나중에 유대인들이 돌아오게 되는데 어떻게 돌아오느냐?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지면 유대인들이 그때 깨닫는다는 사실, 아, 우리가 저 축복을 받아 누려야 했을 백성인데 우리가 놓침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이 받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시기가 나서 유대인들이 믿고 돌아오게 된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 남은 자의 사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 남은 자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주시고 그 남은 자를 통해서 한 시대를 살리는 일들을 시대마다 감당케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저와 여러분, 이 복음을 붙잡은 저와 여러분, 이 한 시대 남은 자의 축복 가운데 들어선 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남은 자입니다. 이 복음의 은혜를 받아 누리고 그 어느 때보다 복음의 풍성함을 누리고 있는 지금 우리, 남은 자입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이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도다 한 것처럼 아직도 대구 도성에 남은 자가 많이 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눈이 열리는 만큼 하나님의 관심과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남은 자를 오늘 본문에 보면 거룩하다 칭함을 받을 것이라 했습니다. 오늘 3절 마지막에 이야기했습니다.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그리고 4절에 보면 결국은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더러움을 씻겨 주고 피를 청결하게 한다. 거룩하게 하시고 더러움을 씻겨주시고 피를 청결하게 하신다. 여러분, 어떻게 이 일이 가능한 것입니까? 그에 대한 답을 4절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4절을 보십시오. 4절을 보면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라고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세에, 마지막 때에, 요엘 2:28절을 보면 29절에 같이 연결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세에 성령을 부어 주시겠다.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무슨 말입니까? 오늘 본문의 심판하는 영, 소멸하는 영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사람도 정결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정결케 하시겠다 말씀했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우리의 더러움을 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의 더러운 오물을 씻으시겠다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어떤 사람도 우리를 청결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청결하게 하시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내가 안 해야지, 안 해야지 한다고 안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또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고 또 여러분, 우리에게 거룩한 자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거룩한 자가 어디 있습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했습니다. 아무도 거룩한 자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돌아서면 악한 일에 빠집니다. 내가 거룩해야지, 생각할지라도 돌아서면 나도 모르게 악한 자리에 빠집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셔서 더러움을 씻겨 주시고 거룩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모든 죄에서 청결케 하실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성령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어떤 사람도 우리의 육신을 자랑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죽은 자입니다. 에베소서 2:1에 보면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사람도 자기 마음 스스로 내가 선한 일을 행해야지 해도 선을 행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선을 행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로마서 7:18에 보면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했습니다. 원함은 있지만 선을 행하는 것이 없다 했습니다. 아무도 큰소리칠 인생이 없습니다. 왜냐? 모두가 영육 간에 죽어버렸기 때문에. 내 안에 아무도 나는 선하게 살아야겠다, 선을 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왜냐? 원하는 것은 있지만 내 스스로 선함을 갖고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로마서 5:8에 그리스도를 주시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로마서 5:1에 보면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은 자로서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를 보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심판하는 영, 소멸하는 영, 그 성령으로 우리를 깨끗케 하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영원까지 성령께서 우리를 보호해나가시고 인도해나가시는 것입니다. 이 축복의 비밀을 날마다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남은 자를 어떻게 보호하시느냐? 성령을 주셔서 보호하고 계십니다. 그 다음에 남은 자를 어떻게 보호하시느냐? 피난처가 되셔서 보호하신다고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피난처가 된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이 피할 것이 있다는 말입니다. 피할 것이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 2절에 보면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마지막 6절에도 보면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피난처가 되셔서 우리를 보호하심을 이야기합니다. 남은 자를 피난처가 되셔서 보호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인데 우리 인생에 있어 우리가 피할 것이 있지 않습니까? 다시 말하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우리 인생은 어느 날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일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게 인생의 열두 가지 문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게 우리 인생의 열두 가지 문제입니다. 그 인생의 열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피난처는 오직 그리스도면 끝납니다. 그래서 우리의 피난처가 누구시라고요?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했습니다. 마태복음 11:28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 다다랐습니다. 뒤에는 애굽 군인들이 추격해 옵니다. 모세를 향해 원망합니다. 그때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이야기합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그러면서 뭐라 했습니까?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그리스도께 피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라는 말입니다. 내 인생 내가 살려고 몸부림치지 말고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라는 말입니다. 특별히 여러분,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길을 가는 동안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셨는가, 생생한 그림처럼 보여주는 것인데 여러분, 잘 아시지 않습니까?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 구원 받은 백성들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구름 기둥 없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걸어갈 수가 없습니다. 너무 뜨거운 햇볕 가운데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름 기둥을 통해서 낮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반대로 너무 추우니까 불기둥으로 지키지 않으면 다 얼어 죽게 됩니다. 그러니까 불기둥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렵고 힘든 분들 있습니까? 뭔가 인생에 의지할 바 없고 내 인생이 이것이 다인가, 너무 힘들고 어렵고 막연하고 뭔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한 밤 가운데 있는 분들 있습니까? 기회입니다. 절호의 기회입니다. 바로 피난처 되시는 그리스도 붙잡는 기회입니다. 신명기 32:10에 보면 모세의 찬양이 나오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을 이야기하면서 그 광야생활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호하셨는냐? 32:10에 보면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했습니다. 광야길을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은 자기의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말씀했습니다. 시편 17:8에 보면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했습니다.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셨다 했습니다. 여러분, 눈동자는 어떻습니까, 눈동자는? 우리 신체 가운데 가장 민감한 것이 눈입니다. 예민한 곳이 눈입니다. 그래서 눈물이 나서 불순물을 씻어내고 눈꺼풀이 있어서 눈을 위기 가운데 보호하고 순간 뭐가 날아오면 순식간에 우리는 손으로 어디를 막느냐? 눈을 막게 되어 있습니다. 고개를 돌리든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키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위기 가운데 있으면 있을수록, 가장 어려움 가운데 있으면 있을수록 피난처 되시는 그리스도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삼을수록 여러분 인생에 새로운 축복이 시작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여호와의 싹. 바로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그리스도께서 남은 자를 축복하시는데 어떻게 축복하시느냐? 더러운 것을 씻겨주시고 죄를 사하시고 모두 정결케 하시고. 어떻게 보호하시느냐?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와 장막이 되셔서 저와 여러분, 남은 자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겠다 약속했습니다. 이 축복의 비밀을 누림으로 만민을 위해서 기를 들며 그 날을 준비하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2월 1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 날을 준비하라
(사4:1-6)
서론: 모든 사람들이 만만치 않은 세상 속에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갑니다. 오늘을 위해서 오늘을 사는 사람이 있고, 그 날을 위해서 오늘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날을 위하여 오늘을 사는 삶이 신앙생활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대조 되는 그 날이 나옵니다(수치스러운 멸망 상태의 그 날 - 사4:1 /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 하는 그 날 - 사4:2). 멸망과 징계의 날과 구원의 날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날이 누구에게는 재앙의 날이 될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날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날에 승리하는 축복을 누리기 위해 두 가지를 붙잡아야 합니다.
1. 그리스도의 나라를 날마다 누리자
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체험
1)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셨음(마28:18)
2) 만물을 복종하게 하는 이름(빌3:21)
3) 예수의 이름에 모든 만물이 무릎을 꿇음(빌2:10)
나.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될 것(사4:2)
1) 여호와의 싹, 순, 가지(사11:1, 사53:2, 렘23:5, 렘33:15, 슥3:8, 슥6:12) - 예수 그리스도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언 된 말씀대로 오심, 말씀대로 이루시고, 말씀대로 우리를 구원 - 이사야에게 영화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말씀(사2:2)
3)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는 것이 가장 아름다움 - 3저주(죄, 지옥, 사단)를 해결하심,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말씀성취, 기도응답, 구원의 역사), 보좌의 축복으로 함께 하심,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이루어짐(마12:28)
4) 가장 중요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고전1:18, 롬1:16)
2. 남은 자를 도우시는 은혜를 누리자
가. 아름답고 영화로운 복음의 혜택을 남은 자(렘넌트)가 받음
1) 바울의 고민(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친척, 골육이 구원 받기를 원함 - 롬9:3)
2) 유대인 가운데 남은 자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을 바울이 깨달음(롬9-11장)
나. 거룩하다 칭함을 받음, 더러움을 씻기시며 피로 정결하게 되어짐
1) 말세 때 성령을 부어주심(요엘2:28) - 소멸, 심판하는 영
2) 성령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됨, 더러운 죄악을 씻음
3) 영적으로 죽음(엡2:1), 선을 행할 능력이 없음(롬7:18) -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화평을 이룸(롬5:8, 롬5:1)
다. 피난처가 되심(사4:2, 6) - 우리가 피해야 할 것이 있음
1) 해결 할 수 없는 인생의 12가지 문제 - 그리스도께서 해결
2) 구원 받은 자의 삶(사4:5) - 그리스도가 피난처가 되심(마11:28, 출14:13)
3) 어려움, 문제 - 기회(신32:10, 시17:8)
결론: 여호와의 싹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남은 자로써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인도 받을 때 죄를 사하시고 정결하게 하십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피난처 되시고 장막이 되셔서 모든 걸음을 인도 하십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전도자로 만민을 위해 기를 드는 축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날을 준비하라”
(사4:1~6)
1 그 날에 일곱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말하기를 우리가 우리 떡을 먹으며 우리 옷을 입으리니 다만 당신의 이름으로 우리를 부르게 하여 우리가 수치를 면하게 하라 하리라
2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3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4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 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5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6 또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아멘.
사4:1~6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드십시다.
이번 주간, 다음 주 계속해서 여러분 있는 모든 현장에서 집중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하는지 사명을 깨달은 저와 여러분의 기도는 세계를 바꾸실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주간에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선교사 합숙이 한 900여명 참석한 가운데서 덕평에서 진행되어지고요, 그 다음에 다음 주일에는 이 자리에서 제6회 하나선교대회가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어지고요, 그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제23차 세계선교대회가 “237나라에 빛이 되자”라는 주제로 선교대회가 진행되어집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선교를 위해서 기도하는 귀한 시간들, 특별히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들을 가슴에 담고 확인하는 그런 시간들 되시고 특별히 선교현장에 여러분 가 있지 않지만 여러분의 기도가 세계를 움직이는 그 사실들을 체험하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마지막 찬양대 “그날을 회복하자”라고 했는데 오늘 제목은 “그 날을 준비하라”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이 버겁고 힘들고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고요, 그날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또 신앙의 삶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바로 신앙의 삶이라는 것은 그 날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가는 삶이고, 그 날을 위해서 오늘의 모든 것들을 의식하고 하루하루 힘들고 어렵지만 그 날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신앙의 삶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읽은 성경 이사야4장, 우리 계속해서 지금 이사야서를 올 해 들어와서 보고 있는데요, 1장, 2장, 3장에 계속 어두운 부분들만 말씀하고 있다가 오늘 4장에 빛을 나타내고 있는 본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그 날이라는 단어가 1절, 2절에 대조적으로 나와요. 1절에는 끔찍한 날이 온다라는 사실이예요. 어떤 날이냐? 7명의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먹고 사는 것은 우리가 먹고 살 테니까 당신 이름이라도 빌려달라고 할 정도로 수치와 모욕과 부끄러움과 창피함을 당하는 예상할 수 없는 끔찍한 날이 있다 라는 사실을 이야기 하면서 또 2절에 보면 2절에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시는 그 날이 있다 라는 사실을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 7명의 여자가 한 남자를 붙잡고 이름이라도 빌려달라고 할까? 사실은 우리가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그 앞 절에 보면 이사야3:16절부터 26절에 쭈욱 읽어보시면 결국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결국 여자들이 어느 정도로 부끄러움을 당하고 수치를 당하는가 하나 하나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어요. 꼭 읽어보세요. 그러면서 결국은 전쟁이 일어나서 남자들이 다 죽게 되어지니까, 남자들이 다 제거되어지니까 여자 7명이 한 남자를 붙잡고 당신 이름이라도 빌려 달라는 거예요. 그러면 먹고 사는 것 당신들한테 책임지라고 하지 않을 테니까 이름이라도 걸 수 있도록 빌려달라는 거예요. 이런 끔찍한 창피스러운 일들을 당하는 그 날이 온다는 겁니다. 그와 반면에 하나님께서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이루는 그 축복을 누리는 그 날이 있다 라는 사실을 성경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심판과 징계의 날 만이 아니라 구원의 날이, 그날이 바로 구원의 날이기도 한다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는 끔찍한 재앙의 날이 될 수 있는 것이고요, 누구에게는 그 날이 마치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면서 마음이 설레잖아요. 그리고 그 맘이 뭔가 모르는 웃음이 있고, 마음에 영광스러운 기쁨과 감사와 감격이 있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떠한 삶을, 어디에 서기를 원하십니까? 어떤 것을 택하기를 원하십니까? 그 날이 누구에게는 끔찍스러운 날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그 날이 누구에게는 가슴 설레고, 기쁨과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날이 될 그런 날이 있을 것인데, 여러분은 어느 날을 택하시겠습니까? 물어보나 마나이지요. 바보 아니면 반드시 뒤에 후자를 택하시겠다고 이야기를 하겠지요. 그러면 우리가 정말로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그 날을 준비하며 오늘을 살아가야 되는데, 정말로 우리의 모든 삶 속에서 오늘 그 하나님의 영광과 그 하나님의 능력들을 체험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그 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그리스도의 나라를 날마다 누리자
먼저, 첫 번째로 그리스도의 나라를 날마다 누리며 살라는 것입니다. 그 날을 준비하기 위해서 영광스러운, 가슴 설레고, 아름답고 축복된 그 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날마다,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 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이 땅에서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가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사야4장에는 이 본문은 세상은 종말이 오지만 곧 여호와의 날이 올 것을 알고 그것을 기다리고, 그것을 대비하라 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사실은 이 땅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어졌지요. 그래서 마태복음4:17절에 보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된 것입니다. 마가복음1:15절에도 바로 말씀하기를 “ 때가 찾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까 ”회개하고 믿으라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었고, 지금도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가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 반드시 그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축복이 남아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이야기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이야기 하지요. 여러분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 이심을 나타내는 것이고요, 부활은 그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주인 되심을, 주 되심을 증거하는 것이 부활입니다. 그러면 그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승천하셔서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하신 일이 뭐냐?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보좌에서 왕 노릇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언제 그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어지느냐? 재림주로 오시는 그날에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시작되어지고, 지금도 그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는 체험할 수 있는 것이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주로 오시는 그 날에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를 우리는 기다리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가 누려야 될 가장 귀중한 축복이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름이 그리스도의 이름인데, 그 그리스도 이름 안에 어마어마한 권세를 담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마태복음28:18절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권세와 땅의 권세, 곧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분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데 왜 그렇습니까?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날마다 그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권세를 가지신 그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십니다. 아멘입니까? 성경에 빌립보3:21절에 보면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라”했어요. 그 만큼 능력 가지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빌립보2:9~11절에 보면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나중에 예수를 주라 시인 할 수밖에 없도록,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앞에 모든 무릎을 꿇게 하셨다 말씀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 그 이름, 그 안에 어마어마한 권세가 주어져 있다라는 사실이예요.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면 누릴수록 그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그 그리스도의 나라를 체험하고 누리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 보면 이 그리스도의 그 이름의 비밀 속에 있는 권세와 능력을 무엇으로 표현했느냐? 여호와의 싹이 나서 아름답고 영화롭게 될 것이다 했어요. 2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지요. “그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며”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여기에서 여호와의 싹은 무엇을 말할까요? 네 정답입니다.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표현들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이사야서11:1절에 보면 이새의 줄기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이사야53:2절에 보면 연한 순 같다 했어요. 이사야11장에는 바로 이새의 줄기에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성경에 보면 싹, 순, 가지, 전부 다 같은 의미로 바로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는데,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는 여호와의 싹은 바로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예레미야23:5절에 보면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33:15절에도 “그날 그때에 내가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게 하시며 ~”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또 스가랴3:8절에 보면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말씀하고 있고요, 스가랴6:12절에도 보면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 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여러분 이 말씀을 들을 때에 무엇이 기억납니까? 요한복음2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성전을 청소하시면서, 정결케 하시면서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일으키리라”했어요.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지요. 아니 어떻게 46년 동안 지어진 헤롯 성전을 사흘 만에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느냐? 그런데 예수님은 그 부분들을 육체 된 자기 몸을 일컬어서 말씀하시는 것이라 했어요. 오늘 스가랴6:12절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싹이라 이름 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했어요. 싹, 순, 가지 전부 다 메시야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바로 예언하셨고, 오실 것을 예언하셨고, 예언하신대로 이루어지고, 예언하신대로 우리를 구원하셨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700년 전에, 선지자가 이사야 선지자 아닙니까? 그 이사야 선지자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오늘 이 본문을 말씀하신 것은 바로 앞으로 메시야이신 그리스도가 이 땅에 나타나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아름답고 영화로운 그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을 700년,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에게 미리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난번에 우리가 이사야 2장도 보았습니다만 2장 2절에는 높은 산이 솟아나리라 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만민이 모여들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 말씀 또한 똑같은 말씀입니다. 앞으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에 하나님의 나라, 영화롭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늘 본문에 보면 아름답고 영화롭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이 땅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 것만큼 영화로운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지금도 모든 인생들을 붙잡고 있는 재앙의 역사, 언제 어느 날 일어날지 모르는 재앙의 역사, 그 부분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사실은 배경 자체가 지옥 배경 가운데 살아가기 때문에 인생들이 살아가는 삶이 힘들고 어려운 것입니다. 그런데 그 지옥 배경을 해결할 수 있는 이름이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그만큼 아름답고 영화로운 이름이 어디 있습니까? 지금도 모든 인생의 영혼을 도둑질하며 멸망으로 끌고 가는 사단의 역사, 반드시 살아있습니다. 이 악한 사단을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 그리스도 이름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이름은 우리에게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영화로운 것입니다. 아멘입니까? 싹이 나서 그 싹이 아름답고 영화롭게 될 것이라고 말씀했는데 우리가 구원받는 것만큼 이 땅에서 영화롭고 아름다운 것이 없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지금도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하시는데 말씀을 성취시키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땅에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이름으로 구원 받는 것, 그것만큼 아름답고 영화로운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 그리스도 이름으로 지금도 보좌의 축복으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아멘입니까? 승천하신 주님께서 보좌에 계시면서 왕노릇 하시는데 주의 택한 백성들과 함께하시면서 보좌의 축복 가운데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해나가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구원받는 것이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영화로운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이름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는데,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이루어지는데 마태복음 12:28입니까?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우리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는데 성령께서 역사하시고 동시에 흑암의 역사가 결박되는 하나님의 나라의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 받는다는 것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영화로운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붙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정말로 우리의 마음속에 정말 그리스도가 있다는 것, 가장 하나님의 가치 있고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 가장 하나님이 우리에게 드러내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마음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드러내고 주고 싶어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여호와의 싹, 바로 그리스도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주고 싶어 하는 부분이 뭐냐? 오늘 본문의 여호와의 싹, 그리스도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의 그 어떤 것으로도 소망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 외에는 소망이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시사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게 하신 그 사실이 하나님이 갖고 있는 마음이고 하나님 앞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것이고 가장 가치 있는 것이고 가장 드러내고 싶은 부분입니다. 그 그리스도가 저와 여러분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이미 고인이 되신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목사가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복음을 전했는데 복음 내용이 가장 단순하게, 아주 단순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 됩니다.’ 거기에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복음 받고 영접했습니다. 케임브리지 대학, 여러분, 영국의 유명한 대학 아닙니까? 옥스퍼드 같은 유명한 대학 아닙니까? 그리고 미국의 하버드 대학, 세계적인 대학들 아닙니까? 이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초청해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 달라 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을 달았습니다. 어떤 조건을 달았느냐? 너무 유명한, 훌륭한 대학이니까 아마 그런 조건을 달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에 대해서 지식적으로, 철학적으로, 좀 깊이 있게 학문적으로 그리스도를 말씀해 주십시오, 요구를 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나는 예수밖에 몰라요, 이야기하면서 설교를 했는데 아프리카에서 했던 설교 그대로 단순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그 분이 다시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 분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지식적으로, 철학적으로 전한 것이 아닙니다. 단순하게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했는데, 거기에 300명이 영접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영화로운 이름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입니다. 그 그리스도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린도전서 1:18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능력은 그리스도입니다. 아멘입니까? 고린도전서 1:24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뭐냐?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무엇이냐?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16~17, 특히 16절에도 바울이 고백했습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이신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빌립보서 1:20에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에게 가장 영화로운 것이 무엇입니까? 정말로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는 이 땅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그리스도의 나라를 누리며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남은 자를 도우시는 은혜를 누리자
두 번째입니다. 그 아름답고 영화로운 복음의 축복의 역사를 누구에게 누리게 하시는가? 다시 말하면 남은 자를 도우시는 은혜를 누려야 합니다. 남은 자를 도우시는 은혜를 누려야 하는데 아름답고 영화로운 것이 그리스도 복음이라면 그 복음을 누구에게 누리게 하시느냐? 그것은 3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절에 보면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아름답고 영화로운 복음의 혜택을 누구에게 주시느냐? 남아 있는 자에게. 남아 있는 자에게. 성경에서 남아 있는 자, 숨겨둔 자, 흩어진 자,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합쳐서 뭐라고요? 렘넌트라 이야기했습니다. 아름답고 영화로운 이 복음의 혜택을 누구에게 주느냐? 남아 있는 자에게 준다 했습니다. 그래서 구약 성경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남아 있는 자를 가장 많이 말씀하고 있는 것이 이사야서입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사야서를 신학자들은 ‘남은 자의 복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남은 자의 복음. 오늘 본문에도 계속해서 남아 있는 자, 머물러 있는 자, 생존한 자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생명에 기록된 자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자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신약에도 이 남은 자의 사상을 가장 강하게 말씀하고 있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바울입니다. 사도 바울입니다. 사실은 유대인들이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메시야가 바로 그리스도로 오셨는데 유대인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그리스도로 오신 예수를 거절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바울 자신도 부활하신 주님을 다메섹에서 만나기 전에는 거절했을 뿐만 아니라 아예, 오히려 잡아 죽이는 일에 앞섰던 사람이 바울입니다.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그런데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순간, 바울의 모든 생각이 다 깨어진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예수님이 저주 받아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줄 알았는데 저주 받은 죽음이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그리스도로서의 죽음이구나 하고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5:8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했지 않습니까? 십자가에 달려 죽은 자는 그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 유대인들은 저주 받아 죽은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바울 자신도 예수님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순간 아, 예수님의 죽음이 저주 받은 죽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이구나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바울이 그 사실을 깨닫고 나서 그 마음속에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어떤 고민이냐? 바로 로마서 9장에 나옵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무슨 말이냐? 정말 내 형제들, 나의 골육 친척들이 구원 받기를 원한다는 것. 내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내가 그리스도 이름에서 떨어질지라도 내 형제들이 그리스도 알고 구원 받기를 원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바울에게 있었던 사실입니다. 그것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9장, 10장, 11장을 보면 바울이 무릎을 쳤습니다. 아,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를 거절했기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이, 그 중에도 남은 자가 있구나, 남은 자들이 예수님을 믿는 것이구나, 깨달았습니다. 그게 로마서 9장, 10장, 11장에 나옵니다. 그런데 그 남은 자의 대표가 누구냐? 바울 사도였습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유대인들이 남은 자의 죽음을 받아 누리지 못하니까 이 축복이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는데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돌아오기까지 유대인들이 안 믿게 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나중에 유대인들이 돌아오게 되는데 어떻게 돌아오느냐?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지면 유대인들이 그때 깨닫는다는 사실, 아, 우리가 저 축복을 받아 누려야 했을 백성인데 우리가 놓침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이 받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시기가 나서 유대인들이 믿고 돌아오게 된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 남은 자의 사상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 남은 자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주시고 그 남은 자를 통해서 한 시대를 살리는 일들을 시대마다 감당케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저와 여러분, 이 복음을 붙잡은 저와 여러분, 이 한 시대 남은 자의 축복 가운데 들어선 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남은 자입니다. 이 복음의 은혜를 받아 누리고 그 어느 때보다 복음의 풍성함을 누리고 있는 지금 우리, 남은 자입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이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도다 한 것처럼 아직도 대구 도성에 남은 자가 많이 있습니다. 이 사실에 대해 눈이 열리는 만큼 하나님의 관심과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우리의 모든 삶의 현장에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남은 자를 오늘 본문에 보면 거룩하다 칭함을 받을 것이라 했습니다. 오늘 3절 마지막에 이야기했습니다.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그리고 4절에 보면 결국은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더러움을 씻겨 주고 피를 청결하게 한다. 거룩하게 하시고 더러움을 씻겨주시고 피를 청결하게 하신다. 여러분, 어떻게 이 일이 가능한 것입니까? 그에 대한 답을 4절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4절을 보십시오. 4절을 보면 “이는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주께서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라고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세에, 마지막 때에, 요엘 2:28절을 보면 29절에 같이 연결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세에 성령을 부어 주시겠다.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무슨 말입니까? 오늘 본문의 심판하는 영, 소멸하는 영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사람도 정결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정결케 하시겠다 말씀했습니다. 그 어떤 사람도 우리의 더러움을 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의 더러운 오물을 씻으시겠다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어떤 사람도 우리를 청결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청결하게 하시겠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내가 안 해야지, 안 해야지 한다고 안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또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고 또 여러분, 우리에게 거룩한 자가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거룩한 자가 어디 있습니까?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했습니다. 아무도 거룩한 자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돌아서면 악한 일에 빠집니다. 내가 거룩해야지, 생각할지라도 돌아서면 나도 모르게 악한 자리에 빠집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셔서 더러움을 씻겨 주시고 거룩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모든 죄에서 청결케 하실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성령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 어떤 사람도 우리의 육신을 자랑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는 죽은 자입니다. 에베소서 2:1에 보면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사람도 자기 마음 스스로 내가 선한 일을 행해야지 해도 선을 행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습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선을 행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로마서 7:18에 보면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했습니다. 원함은 있지만 선을 행하는 것이 없다 했습니다. 아무도 큰소리칠 인생이 없습니다. 왜냐? 모두가 영육 간에 죽어버렸기 때문에. 내 안에 아무도 나는 선하게 살아야겠다, 선을 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왜냐? 원하는 것은 있지만 내 스스로 선함을 갖고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로마서 5:8에 그리스도를 주시고 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로마서 5:1에 보면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은 자로서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를 보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심판하는 영, 소멸하는 영, 그 성령으로 우리를 깨끗케 하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해 나가시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영원까지 성령께서 우리를 보호해나가시고 인도해나가시는 것입니다. 이 축복의 비밀을 날마다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남은 자를 어떻게 보호하시느냐? 성령을 주셔서 보호하고 계십니다. 그 다음에 남은 자를 어떻게 보호하시느냐? 피난처가 되셔서 보호하신다고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피난처가 된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이 피할 것이 있다는 말입니다. 피할 것이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 2절에 보면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마지막 6절에도 보면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피난처가 되셔서 우리를 보호하심을 이야기합니다. 남은 자를 피난처가 되셔서 보호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인데 우리 인생에 있어 우리가 피할 것이 있지 않습니까? 다시 말하면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우리 인생은 어느 날 우리가 해결하지 못하는 일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게 인생의 열두 가지 문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일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게 우리 인생의 열두 가지 문제입니다. 그 인생의 열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피난처는 오직 그리스도면 끝납니다. 그래서 우리의 피난처가 누구시라고요?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했습니다. 마태복음 11:28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 다다랐습니다. 뒤에는 애굽 군인들이 추격해 옵니다. 모세를 향해 원망합니다. 그때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이야기합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그러면서 뭐라 했습니까?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그리스도께 피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라는 말입니다. 내 인생 내가 살려고 몸부림치지 말고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라는 말입니다. 특별히 여러분, 오늘 본문에 말씀하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길을 가는 동안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셨는가, 생생한 그림처럼 보여주는 것인데 여러분, 잘 아시지 않습니까?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기둥. 구원 받은 백성들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구름 기둥 없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걸어갈 수가 없습니다. 너무 뜨거운 햇볕 가운데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름 기둥을 통해서 낮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반대로 너무 추우니까 불기둥으로 지키지 않으면 다 얼어 죽게 됩니다. 그러니까 불기둥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렵고 힘든 분들 있습니까? 뭔가 인생에 의지할 바 없고 내 인생이 이것이 다인가, 너무 힘들고 어렵고 막연하고 뭔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한 밤 가운데 있는 분들 있습니까? 기회입니다. 절호의 기회입니다. 바로 피난처 되시는 그리스도 붙잡는 기회입니다. 신명기 32:10에 보면 모세의 찬양이 나오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생활을 이야기하면서 그 광야생활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보호하셨는냐? 32:10에 보면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했습니다. 광야길을 걸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은 자기의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말씀했습니다. 시편 17:8에 보면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했습니다.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셨다 했습니다. 여러분, 눈동자는 어떻습니까, 눈동자는? 우리 신체 가운데 가장 민감한 것이 눈입니다. 예민한 곳이 눈입니다. 그래서 눈물이 나서 불순물을 씻어내고 눈꺼풀이 있어서 눈을 위기 가운데 보호하고 순간 뭐가 날아오면 순식간에 우리는 손으로 어디를 막느냐? 눈을 막게 되어 있습니다. 고개를 돌리든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눈동자 같이 지키신다고 말씀했습니다. 위기 가운데 있으면 있을수록, 가장 어려움 가운데 있으면 있을수록 피난처 되시는 그리스도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삼을수록 여러분 인생에 새로운 축복이 시작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여호와의 싹. 바로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 그리스도께서 남은 자를 축복하시는데 어떻게 축복하시느냐? 더러운 것을 씻겨주시고 죄를 사하시고 모두 정결케 하시고. 어떻게 보호하시느냐?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와 장막이 되셔서 저와 여러분, 남은 자를 보호하시고 지키시겠다 약속했습니다. 이 축복의 비밀을 누림으로 만민을 위해서 기를 들며 그 날을 준비하는 우리 하나교회 모든 성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2월 10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 날을 준비하라
(사4:1-6)
서론: 모든 사람들이 만만치 않은 세상 속에서 힘들고 어렵게 살아갑니다. 오늘을 위해서 오늘을 사는 사람이 있고, 그 날을 위해서 오늘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날을 위하여 오늘을 사는 삶이 신앙생활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대조 되는 그 날이 나옵니다(수치스러운 멸망 상태의 그 날 - 사4:1 /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 하는 그 날 - 사4:2). 멸망과 징계의 날과 구원의 날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날이 누구에게는 재앙의 날이 될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날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날에 승리하는 축복을 누리기 위해 두 가지를 붙잡아야 합니다.
1. 그리스도의 나라를 날마다 누리자
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나라를 체험
1)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셨음(마28:18)
2) 만물을 복종하게 하는 이름(빌3:21)
3) 예수의 이름에 모든 만물이 무릎을 꿇음(빌2:10)
나. 그리스도 안에서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될 것(사4:2)
1) 여호와의 싹, 순, 가지(사11:1, 사53:2, 렘23:5, 렘33:15, 슥3:8, 슥6:12) - 예수 그리스도
2)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언 된 말씀대로 오심, 말씀대로 이루시고, 말씀대로 우리를 구원 - 이사야에게 영화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말씀(사2:2)
3)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받는 것이 가장 아름다움 - 3저주(죄, 지옥, 사단)를 해결하심,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말씀성취, 기도응답, 구원의 역사), 보좌의 축복으로 함께 하심, 하나님 나라의 일이 이루어짐(마12:28)
4) 가장 중요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지혜(고전1:18, 롬1:16)
2. 남은 자를 도우시는 은혜를 누리자
가. 아름답고 영화로운 복음의 혜택을 남은 자(렘넌트)가 받음
1) 바울의 고민(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친척, 골육이 구원 받기를 원함 - 롬9:3)
2) 유대인 가운데 남은 자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을 바울이 깨달음(롬9-11장)
나. 거룩하다 칭함을 받음, 더러움을 씻기시며 피로 정결하게 되어짐
1) 말세 때 성령을 부어주심(요엘2:28) - 소멸, 심판하는 영
2) 성령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됨, 더러운 죄악을 씻음
3) 영적으로 죽음(엡2:1), 선을 행할 능력이 없음(롬7:18) -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화평을 이룸(롬5:8, 롬5:1)
다. 피난처가 되심(사4:2, 6) - 우리가 피해야 할 것이 있음
1) 해결 할 수 없는 인생의 12가지 문제 - 그리스도께서 해결
2) 구원 받은 자의 삶(사4:5) - 그리스도가 피난처가 되심(마11:28, 출14:13)
3) 어려움, 문제 - 기회(신32:10, 시17:8)
결론: 여호와의 싹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남은 자로써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인도 받을 때 죄를 사하시고 정결하게 하십니다.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시고 인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피난처 되시고 장막이 되셔서 모든 걸음을 인도 하십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전도자로 만민을 위해 기를 드는 축복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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