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참된 평안은 어디에서?
2004-11-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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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성도님들의 기도덕분에 미국사역을 잘 마치고 왔다. 시차적응이 잘 안되었다. 그래서 새벽에 일찍 일어나 TV를 보다가 뉴스를 보는데 사건사고 보도가 나왔다. 달성군에서 도로 철골구조물이 무너졌는데 큰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부산에서는 불이나서 일가족이 처참히 죽었다하고 그리고 일본에서는 니키타에서 지진이 일어났다. 새벽부터 좋고 기쁜 소식을 들으면 좋을것인데 좋지않은일만 보니 부담이 되었다. 우리가 세상사는 것이 기적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에 나왔다는 자체도 기적이다. 하나님을 떠난 현실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일전에 제가 세상을 사는 것이 쉬운가 어려운가 물어본적이 있다. 늘 그리스도 외치고 다니는데 세상이 쉬워야 할 것인데 오늘도 그렇고 힘들다는 말이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사는 것이 힘들고 어렵고 복잡하다는 것이다. 왜 힘들고 어려운가. 하나님 떠난 창 3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창 6장이다. 재앙이 일어났다. 노아를 보라. 수많은 사람들이 물속에 잠겼다. 노아 가족 외에는 살아날 수 없었다. 이것이 창6이다. 그리고 창 11장에 수고와 열심히 투자 했는데 일시에 무너졌다. 여러분이 사업할 때 투자하다보면 뭔가 되는 것 같지만 순식간에 넘어지는 순간이 온다. 그것이 창 11장이다. 내가 계획했던 일들이 일시에 무너졌을 때 그런 현실을 얼마나 내가 받아들일 것인가. 또 엡 6장의 세상이 있다. 사단이 들끓는 세상이다.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육에 대한 것이 아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을 주관하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고 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이 땅의 현실이 창 3+창6+창11+엡6장이다. 이런 이런 세상 세력이 힘을 합세해 저와 여러분을 공격하고 있다. 우리가 정신차리지 못하면 이런 모든 세상이 저와 여러분을 무너뜨린다. 더 이상 일어날 수 없을 정도이다. 엄청난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다.
요즘 우리아이들이 탈모현상이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 이유가 스트레스때문이란다. 공부와 관계 가정 그리고 부모에 대한 스트레스로 뭔가 불안하고 힘들고 어렵다는 것이다.
이번에 미국가서 보았다. 한국여성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아직은 남편이 번 돈만으로 살수 있다. 그러나 미국은 남편아내 열심히 벌어야 겨우 살수 있다. 어떤 집사님은 미국에 들어오면 일밖에 할 것이 없다고 고백하기도 한다. 그리고 목사님들도 이민 목회가 어렵다는 고백을 하더라. 한 목사님이 코끼리를 앞에 세워 놓고 말을 했단다. 앞발을 들어 묘기를 부려보라 했단다. 전혀 반응이 없었다고 했다. 그래서 한번 더 코끼리 귀에다 대고 속닥속닥 말을 했더니 코끼리가 두발을 번쩍들더란다. 무슨말을 했느냐 물으니 니가 앞발을 들래 이민목회할래 물었단다. 그만큼 이민목회가 어렵다는 것이다.
성도여러분 저와 여러분에게 너무 중요한 것이 있다. 하나님 주시는 평안이다. 물론 돈도 권력도 필요하지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평안이다. 오늘 제가 예배할 때 제일 먼저 시편90편을 읽었다. 모세의 기도가 나온다. 하나님 우리의 평생에 기쁘고 즐겁게 하옵소서. 우리가 화를 당한 연수대로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하옵소서, 오늘 모세의 기도처럼 하나님 내게 기쁨과 평안을 주옵소서라는 것이 기도제목이 되어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과 권력과 자신의 위치로 기도한다. 그러나 내 마음속에 평안을 주시고 내 가정과 사는 현장에 하나님 참 평안을 달라는 기도가 나올 때 그때부터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모세는 광야에서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40년을 광야를 헤집고 다녔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이 늘 원망하고 투덜댄다. 그런 백성을 바라보는 모세는 긴장될 수밖에 없었다. 200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으로 인도해야한다. 40년의 광야에 지친생활속에 모든 불평과 원망이 모세에게 집중되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나갈때 늘 불안하고 긴장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민 12:3 이 사람 모세는 모든 사람 보다 온유함이 성하였더라. 평안했다는 말이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보시면 온유라는 말을 사용한 사람은 모세와 예수님 밖에 없다. 그리고 예수님을 향해 본인이 직접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며 내게로 와서 배워라. 예수님 마음속에 참 평안이 있었던 것이다.
여러분 왜 모세가 온유한 사람이 되어졌는가. 온갖 불평과 비난속에서도 모세는 한번도 흔들리지 않고 참 평안의 사람이 되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도 모세처럼 참 평안이 있어야 한다. 세상이 그렇지 않다. 여러분을 모함하고 비난하고 오해한다. 어쩔때는 한번씩 내 속을 뒤집어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직장에서 남편아내 관계에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참 세상을 사는 것이 힘들고 어렵고 이런 속에서 저와 여러분이 어떻게 승리하는가. 모세처럼 기도하라. 내 속에 참 기쁨과 평안을 주시고 그래서 모든 관계와 역사를 믿음으로 이겨내게 하옵소서
모세가 힘든 상황속에서도 평안이 온 이유가 있다. 왜 모세를 향해 온유하고 평안한 사람이다 말했는가.
첫째는 모세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이 있었다. 오늘 본문 히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오늘 이 본문에 자신의 신분이 무엇인지 알았다. 모세가 바로의 궁전에 있었다면 왕이 될 수 있는 최고의 실권자였다. 그런데 거절했다. 그 이유가 모세가 어릴때부터 어머니 요게벳으로부터 가슴교육을 받았다. 요게벳이 젖을 물릴때마다 ‘모세야 너는 하나님의 자녀다. 애굽의 자녀가 아니다’ 하고 가슴에 심어주었다. 불평과 원망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것이 모세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놓치지 말라. 이것을 놓치면 여러분마음에 평안이 떠나간다. 아무리 물질과 수많은 권력을 얻을지라도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놓칠 때 참 평안이 없어진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을 잊지만 말아도. 제가 전도합숙할 때 제일 중요한 메시지도 그것이었다. 잊지만 말아도 실패하지 않을뿐더러 도리어 기쁨과 평안이 찾아온다.
요즘 성형수술이 유행이다. 제 개인적으로는 필요하다면 하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워낙 많이 고쳐 알아보지 못할정도이다. 자신도 자기를 못 알아볼 정도로 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부모를 닮아야지 하도 고쳐서 아이가 전혀 다르다. 그 정도로 하면 여러분의 정체성에 문제가 일어난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확보할 때에 내적인 평안이 나온다. 모세도 부귀영화 세상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이 얼마나 좋았겠는가. 그런데 포기를 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알았을 때 모든 세상 것들을 포기할 수 있었다.
이번 한 주간 이 정체성을 놓치지말라. 여러분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나는 탁월하고 신묘막측한 존재라는것만 제대로 이해해도 실패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참된 선택을 할때 평안이 온다. 모세가 참된 선택을 할때 평안이 왔다. 오늘 본문 25-26절이다.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참 선택을 했단 말이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이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참 평안과 기쁨이 온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다. 여러분의 부모님은 선택하지 못한다. 여러분의 얼굴도 선택할 수 없다. 그러나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여러분의 남은 인생이다. 남은 인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복음의 인생을 선택해야 한다. 오늘 26절에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오늘 본문에 그리스도를 선택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최고의 자리를 포기했다.
잘못된 선택을 한 사람이 있다. 에서였다. 팥죽 때문에 장자권을 포기하였다. 이런 에서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였노라. 선택을 잘못했다.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기업을 포기하였기 때문이었다. 대마는 디모데전후서에 세상을 사랑하여 데살로니가로 갔고. 바울팀에 있다가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으로 갔다. 가룟유다가 있다. 잘못된 선택으로 영원한 멸망을 자초했다.
그만큼 선택이 중요하다. 물건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남은 인생의 선택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믿음의 선택을 했다. 창 13장에 롯에게 말했다.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내가 우하면 나는 좌할 것이다 했다. 모든 선택을 조카에게 다 이양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복음의 선택과 믿음의 선택을 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즉각적으로 그 인생에 역사했다.
오늘 본문에도 그리스도를 위해 애굽의 모든 능력을 제하고 들어갔다. 이 복음의 선택이 되어졌을 때부터 모세는 그 마음이 온유하다 모든 사람보다 성하다하면서 참 평안의 사람이라는 사실을 성경이 증거하고 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진짜 믿음의 사람 온유한 사람 평안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모세가 온유한 사람이 되어졌을 때 그 형 아론과 누나 미리암이 모세를 멸시하고 비판하고 시기하는데도 불구하고 대꾸하지 않았다. 도리어 하나님께서 왜 동생들을 건드리느냐하며 하나님께서 나섰다. 복음의 선택을 제대로 할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승리의 사람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말씀을 맺는다. 오늘 여러분이 진정한 평안을 누리기를 원하는가. 창 3장, 6장, 11장 엡 6장 이런 험난한 세상에서 참 기쁨과 평안속에 살아가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오늘 두가지를 꼭 기억하라. 내게 평안을 주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 이 정체성을 놓치지 말라. 그리고 두 번째는 복음의 선택을 하라. 이 선택을 했을 때 최고의 기쁨과 축복이 여러분속에 임하게 될 것이다.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이번 한주간 이 평안의 역사가 여러분의 삶속에 차고 넘치고 승리하는 축복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광야 40년길을 갈때에 얼마나 불평과 원망과 비난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는 온유한 사람이라. 그 온유함이 지면에 성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오늘 모세에게 일어났던 평안의 역사가 모든 주의 백성에게 그대로 임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과 복음의 선택을 제대로 했을 때 여기에 참 평안의 역사들이 우리의 삶에 일어날 줄 믿습니다. 이번 한주간도 이 믿음가지고 승리하게 하시되 모든 평안과 기쁨으로 함께 역사하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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