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주었더니
2007-09-09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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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의 인사입니다. 하나님은 예전의 하나님과 동일하십니다.

오늘 수24:1-13의 본분을 가지고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주었더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생각고자 한다. 칼뱅의 5대 교리는 복음을 설명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제일 마지막 5번째가 성도의 견인이다. 다른 말로 하면 성도의 궁극적인 구원이다. 하나님이 택하셔서 의롭다하신 자를 하나님은 끝까지 인도하시고 기어코 승리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생명, 우리 가정의 자녀들, 우리의 개인의 신앙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혹 가다가 지쳐서 쓰러진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천사를 동원하셔서 주의 택함 받은 자녀들을 견인해 나가신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셨으면 그 은혜를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다. 그것이 우리가 받은 축복이다. 그래서 롬11:29에 보면「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말씀했다. 사49:15에도「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젖 먹는 어린아이를 부모님이 잊을 수 없지만 혹시 잊을 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라 하시면서 너희를 내 손바닥에 새겼다고 기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여호수아가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에 대해서 간증하고 하나님이 인도하신 언약에 대해서 상기시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브라함과 그 가문에 주신 언약과 애굽의 종이 된 경로와 그 속에서 출애굽한 비밀들, 가나안의 정복과 기적에 대해서 설명을 하시면서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을 정복하도록 하셨다는 것을 간증하고 있다. 여기에서 아브라함 가문에 주신 언약과 애굽에 들어간 경로와 출애굽의 비밀과 가나안의 정복과 그 가운데의 기적의 일을 말하면서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가지고 두 가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잊지 말아야 될 부분이 있다. 그것이 바로 언약이다. 두 번째로 언약가진 백성들은 어떤 문제 앞에서도 승리하게 된다. 언약가진 백성의 문제는 그 언약을 더욱 확인하고 체험하는 기회가 되어 진다. 이 두 가지를 통해서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음성을 듣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첫 번째로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창1:27, 28에 보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고 그 인간에게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 말씀하셨다. 원래 인간의 창조 속에 하나님의 언약이 들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것을 말씀으로 완벽하게 창조하시고 인간을 마지막에 창조하셨다. 인간이 살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상태로 이 땅의 모든 것들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후에 그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창조하셨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셨다는 것은 영적인 존재로, 임마누엘적 존재, 생명적 관계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 인간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들이 생명의 원리를 따라서 창조되었다. 물고기는 물 속에 살아야 한다.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려며 살아야 한다. 새는 공중을 날며 살아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 살아야 한다. 이것이 생명의 원리이다. 이 생명의 원리를 누릴 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 생명의 축복을 누릴 때, 임마누엘을 누릴 때에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창1:27,28에 대한 설명이다.
창1:27에 하나님의 형상, 28절에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에게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주셨다. 문화를 정복하는 사명을 주셨다. 그것이 정복하고 다스리는 명령을 주셨다. 하나님 안에 하나님과의 축복을 누리게 되면, 임마누엘적 축복을 누리게 되면, 그에 따라서 우리와 관계된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어있다.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있다. 그런데 지금의 문화는 타락의 문화, 음란의 문화, 귀신의 문화가 판을 치고 있다. 이 문화 속에서 어린아이조차도 영적인 문제에 걸려들어서 어찌 할 수 없는 길로 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또 내가 하나님이다라고 하는 뉴에이지의 사상, 문화에 인생들이 속는지도 모르고 빠져들고 있다. 하나님과의 생명적인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에 정복하고 다스려야할 인생이 정복당하고 다스림을 당하는 그러한 비참함에 빠지게 되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선악과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고 했다. 하나님과의 언약적인 관계임을 확인토록 하신 것이 선악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아무리 잘나도 결국은 안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선악과의 열매이다. 하나님고의 생명관계인 임마누엘 속에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창2:17에 행위언약을 주셨다. 이는 하나님과 우리가 쌍방적으로 맺은 언약이 아니라 하님이 일방적으로 주신 은혜이다. 자칫 행위언약이라고 하면 내가 무언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이 아니라 행위언약 자체도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주신 은혜의 언약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길이 없음을, 그래서 하나님과 언약적인 관계임을 늘 기억하도록 우리에게 선악과를 주셨다.
그런데 이 언약관계가 깨어진 일이 일어났다. 창3장 사건이다. 이 창3장 사건은 임마누엘의 파기사건이고, 언약이 깨어진 사건이고, 생명적인 관계가 끊어진 사건이다. 이때부터 인간은 모든 것이 발달할수록 불행이 증대되게 되어있다. 하나님이 없는 발달은 인생들에게 더욱 불행을 가져다준다. 그래서 모든 땅의 문제는 창3장의 언약적 관계, 생명적인 관계, 임마누엘적 관계가 깨어진 데부터 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사회의 정의를 부르짖고, 사회악, 사회의 구조악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사회악, 구조악 이전에 한사람 한사람을 변화시키기 전에는 사회악이 개선될 수가 없다. 어떤 분이 이런 고백을 했다.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진짜 바위에 계란을 치는 격이라고 한다. 환경운동가들이 여러 가지 운동을 하지만 환경이 좋아질 수도 있겠지만 그 환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바뀌어지면 환경운동도 되게 되어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문제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는데서 생겨났다. 그래서 발전하고 발달하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하나님과 멀리 떨어지는, 하나님과 관계가 없는, 결국은 이 땅에서 비참함을 가져다주는 그런 것밖에 되어지지 않는다. 하나님 없이 발달한 모든 것은 피조세계에서 시름만을 가져다줄 뿐이다.
하나님이 이 깨어진 언약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시고 메시야를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언약츨 붙잡고 인생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창1:3에 보면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거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했다고 했다. 그러나 창3장 사건에 하나님을 떠나자마자 인생이 저주와 재앙과 재난에 빠졌다. 창6장에 보면 노아시대에 하나님이 인간을 지었음을 한탄했다고 했다. 출애굽기에 보면 애굽시대에 하나님의 백성을 보고 탄식했다고 하고 있다. 하나님을 떠난데서 오는 인간의 비참함이다. 이 하나님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해서 메시야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멸망가운데 빠진 인생에게 하나님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메시야를 예언하셨다. 그 주인공이 창3:15의「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이것이 성경 전체의 주제임을 말하고 있다. 그 메시야께서 임마누엘 예언대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마1:21에「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메시야, 구약의 메시야가 오셨는데 그 분이 예수님이다. 그 분이 구원자로서 그리스도가 되셨다. 그래서 그리스도라고 하면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것이다. 왕, 제사장, 선지자를 세울 때에 구별해서 세운다고 해서 머리에 기름을 부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께서 오셨다는 것은 참 왕, 참 제사장, 참 선지자로 오셨다는 것이다. 참 왕으로 오셔서 우리가 갖고 있는 영적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다. 재난과 재앙의 역사를 해결한 참 제사장으로 그리스도께서 오셨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그 어떤 인생도 혼돈과 혼란 속에 빠지게 되어있다. 그러한 인생에게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는데 그리스도께서 참 선지자로서 이 땅에 오셨다. 구약의 메시야를 예언하셨고 그 메시야께서 오셨는데 신약에 그리스도로 오셨다. 그 이름이 예수라고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예수를 믿는 순간에 임마누엘적인 관계가 회복되어진다. 다른 말로 하면 창1:27, 28의 원래의 축복이 회복되게 되어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면 그 속에서 참된 삶의 목적과 이유가 발견되어지게 되어있다. 결국 창1:27, 28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계복음화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 하나님의 형상과 문화정복, 생명과 문화정복, 언약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될 것이다.
두 번째로 이 언약의 비밀을 가진 자는 어떤 문제를 당한다고 할지라도 반드시 그 문제 속에서 승리하도록 되어있다. 문제와 어려움, 고난이 언약 잡은 주의 백성을 실패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은 언약을 확인하게 하는 하나님의 역사인 것을 보게 된다. 성경에 보면 아담, 하와가 실패한 이유가 이 언약을 놓쳐버렸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실패한 이유 또한 복음, 언약으로 주신 이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서이다. 교회사의 싸움도 늘 복음을 회복하고 또 복음을 놓쳐버리는 이 두 가지의 싸움이었다. 바리새인들이 교권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복음을 회복하기 위해서 초대교회를 세웠다. 중세교회가 또 교권에 빠졌을 때 그 속에서 또 복음을 회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그 속에서 루터 같은 종교 개혁자를 통해서 복음을 회복시키시는 것을 보게 된다. 사실은 우리가 문제와 사건을 당할 때마다 복음을 붙잡으면 승리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왜 우리가 복음을 계속 듣고 뿌리를 내려야 하는가가 여기에서 나온다.
야곱을 보면 창28장에 보면 형 에서와의 관계에서 같이 있을 수가 없어서 결국은 기름 한 병과 지팡이를 들고 집에서 나왔다. 광야 길을 가는 동안 벧엘에 이르러서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홀로 인줄 알았는데 밤에 잠을 자는 중에 사닥다리가 땅에서 하늘에 닿았고 거기에 하나님의 사자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보고 그것이 하나님의 전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이 나온다. 광야 길을 걸어가면서 인본주의를 동원하면서 어려운 일을 당하다가 창34장에 보면 중대한 사건을 당하게 된다. 야곱의 딸인 디나가 히위족속 중에 추장 세겜에게 강간을 당하는 사건이 나온다. 히위족속 중 하몰의 아들 세겜에 디나에게 마음을 완전히 빼앗겨서 그 디나를 성적으로 욕보이게 된다. 그리고 나서 세겜이 그의 아버지 하몰에게 내가 디나를 너무 사랑하는데 어떻게 해달라고 한다. 그래서 하몰이 야곱에게 이 이야기를 하려고 내려갔다. 그때에 야곱의 아들들은 들판에서 양을 치고 있었는데 하몰이 야곱에게 왔다는 것을 듣고 거기에 올라가서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하몰이 우리 아들이 당신 딸을 너무 좋아하는데 우리 같은 민족이 되자고 요청을 한다. 세겜 또한 그의 마음이 너무 디나에게 있어서 또 요청을 하게 된다. 그러자 야곱의 아들들이 우리는 할례 받은 백성이기 할례없는 이방인들과 같이 할 수 없기 때문에 너희들이 다 할례를 받아라. 그러면 여동생 디나를 주겠다. 그래서 너무 세겜이 디나를 좋아하니까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그로 들어가서 세겜이 성문에 드나드는 히위족속이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하도록 했다. 그래서 한 3일이 지난 후에 결국은 야곱의 아들들이 가서 남자들을 다 멸절시켰다. 그 사건 때문에 이 이야기를 들은 야곱이 겁과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그래서 야곱이 결단을 한다. 창35:3에「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20년 전에 언약을 주셨던 그 벧엘을 기억하면서, 그 언약을 기억하면서 벧엘로 올라가자고 하고 있다. 그때에 5절을 보면「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언약을 생각하고 회복하게 될 때에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이 되게 하신다. 야곱이 언약을 회복하니까 사면 고을들로 두렵게 하여 추격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인 일하신 것을 보게 된다. 문제가 문제가 아니다. 그 문제 속에서 우리는 언약만 붙잡으면, 언약만 확인하면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창45장의 요셉이 17세에 형제들의 미움을 받아서 노예로 끌려갔다. 노예 살이를 하다가 거기에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되었다. 그 감옥에서 결국은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애굽의 총리가 되어서 형들이 자기 앞에 왔을 때 그 또한 언약을 말하고 있다. 창45:5-8「5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여기에 오면 특히 7절에「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여기에서 후손, 언약에 대한 부분을 갖고 있었다. 이 요셉은 언약을 붙잡고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본문의 여호수아 또한 언약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언약가진 백성들을 문제 앞에서도 승리하게 하시고 기적을 베풀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끝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축복하시기에 우리는 문제와 사건을 당할 때마다 속지 아니하고 언약만 붙잡으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손을 들어서 세상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엄청난 기적으로 인도하신다. 본문의 가나안땅의 정복을 위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축복하셨는가? 수24:11에 보면「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었으며」이미 싸우기 전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다. 12절에 보면「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그래서 결국은 12절 마지막에「너희의 칼이나 너희의 활로써 이같이 한 것이 아니며」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이다. 13절에 우리가 받을 응답을 말하고 있다.「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가나안땅 정복 역사 속에서 하나님은 끝까지 세밀하게 인도하시는데 문제와 사건을 당할 때 기적으로 역사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다.
고난과 어려움에 있는 자들이 있는가? 무언가 모르게 인생에 회의감과 혼돈과 공허함과 흑암 가운데 사로잡힐 때가 있는가? 가정의 자녀들을 보면 답답해하고 암담한 부분들이 있는가?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그 문제를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언약만을 붙잡도록 체험토록 하게 하신다. 실수를 해도 괜찮다. 혹 범죄 했을 지라도 괜찮다.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을 때 하나님은 거기에 기적으로 역사하신다. 어제 핵심에서 말씀을 주셨다. 복음 가진 성도들이 받는 고난은 반드시 승리를 가져 온다. 다윗을 예로 들었다. 악한 사단은 복음가진 주의 백성들에게 고난을 통해서 실패시키고자 하지만 하나님의 복음을 비밀을 아는 참된 언약가진 주의 백성들은 어려움을 당할수록 결국은 언약만이, 복음만이 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결국은 승리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다윗을 보면 그의 인생의 삼분의 이 이상이 늘 쫓겨 다니는 피난생활이었다. 장인인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고 하고, 심지어 아들인 압살롬이 왕자기를 쟁취하려고 아버지를 죽이려고 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그런데 다윗의 생애를 보면 어려움을 당하고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의 모든 축복이 그때에 임한 것을 보게 된다. 오히려 압살롬이 반역한 때에 다윗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다윗 왕궁을 굳건하게 하는 기회였고, 가장 어려울 때에 이스라엘 왕국을 이룰 충신들, 제자들이 다윗에게 붙여진 것을 보게 되다. 다윗에게 일어나는 외부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블레셋과 골리앗이 쳐들어오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언약, 복음을 가진 다윗에게는 오히려 참된 복음의 능력, 그리스도 그 이름의 능력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그 골리앗과 블레셋을 쳐부숨으로 말미암아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이름을 온 천하 만국에 알리는 선교의 기회가 되었다. 다윗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이 일었다. 사울 왕이 공격해오고, 신하들이 배반하고, 군대들이 추격해 오는 일들 가운데 한마디 저항도 하지 아니하고 대꾸도 하지 않고, 그들을 대면하지도 않았다. 그것이 결국은 그 사실을 본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높일 수밖에 없는 전도의 역사를 이루는 기회였다. 더욱이 가족 안에 일어나는 갈등들이 다윗에게 있었다. 장인인 사울이 다윗을 죽이기 위해서 일부러 올무를 놓았는데 그것이 자신의 딸과 결혼을 시킨 것이다. 그리고 아들인 압살롬이 반역해왔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다윗이 ‘가만히 두어라. 하나님이 내게 선으로 갚으실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복음 가진 우리들은 그 어떤 문제를 당하더라도 모든 것들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귀한 축복된 역사로 하나님이 내게 선한 것으로 갚으시는 축복의 역사로 이루어갈 것이다. 이런 저런 문제들이 있어도 상관이 없다. 언약가진 우리들이 언약을 붙자고 나갈 때 문제와 사건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혹 실수하고 범죄 한다고 할지라도 지금까지 언약을 놓쳤다고 할지라도, 지금 언약을 붙잡게 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회복시키신다.「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속지만 않으면 된다. 결국은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게 되어있고, 결국은 세상 앞에 증거가 나타나게 되어있고, 개인에게 세계 살릴 그릇으로 그 문제와 사건과 어려움과 고난이 세계살릴 영권을 회복할 축복된 기회로 만들어 가신다.
말씀을 맺는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면 창1:27, 28을 회복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 그리스도와 렘넌트 운동이 이 한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다. 이 일을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 오늘 본문인 수24:13에「내가 또 너희가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설하지 아니한 성읍들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에 거주하며 너희는 또 너희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열매를 먹는다 하셨느니라」수고하지 않은 땅, 건축하지 않은 성읍, 심지 않은 과실을 주겠다고 하셨다. 구약시대에 보면 이와 비슷한 부분이 나온다. 우리가 심어도 심은 것을 먹지 못한다고 했다. 그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구약에서는 열심히 해도 열심히 한 것을 다 얻지 못하고 심어도 심은 과실을 우리가 먹지 못하고 이방인들에게 빼앗긴다고 했다. 그런데 그 정도가 아니라 심지 않은 것, 수고하지 않은 것, 짓지 않은 것까지도 너희에게 주리라. 이것은 공짜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한탕주의로써 불로소득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진짜 그리스도와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은 모든 응답의 문을 여신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붙잡고 이번 한 주간에도 이 부분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승리하게 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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