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도피성을 준비하라
2007-08-0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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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최고의 축복의 자리에 오셨습니다.

오늘 <도피성을 준비하라>라는 제목으로 함께 한 주간 동안 현장에서 응답받을 언약을 붙잡길 원한다. 지난 주간에는 세계 렘넌트 대회가 서울에서 다섯 개 타운과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41개국에서 6500명 정도가 참여한 큰 집회였다. 메시지를 각 타운별로 흩어져서 듣고, 저녁에는 전체가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모여서 첫째 날에는 개막식이, 둘째 날은 문화축제, 셋째 날은 연합 찬양집회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의 문화축제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문화개혁의 귀중한 일꾼들을 세계각지에서 준비한 것을 보는 시간이었다. 마지막 날 연합찬양예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성령의 인도,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하였다. 아이들도 그 시간만큼은 은혜가 되고 눈물이 나왔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냥 시끌벅적하고 흥을 돋우는 집회가 아니라 실제로 성령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이 있었던 찬양집회였다. 교역자들도 참여를 해서 메시지를 받고 은혜를 받은 것과 여러분이 기도를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또 이번 주간에는 중요한 집회가 계속되어진다. 내일부터 선교사합숙훈련이 수요일까지 진해되어지고, 수요일부터 장소를 옮겨서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선교사대회가 진행되어진다. 총 선교사 450여명을 포함해서 3300명 정도가 모이는 대규모집회이다. 그냥 단순한 대규모 집회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선교사님들이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귀중한 메시지를 허락하실 것이고, 이 선교사님을 통해서 전 세계 각지에 영적인 지각운동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이를 두고 기도해 주시고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가 계속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오늘 제목이 <도피성을 준비하라>이다. 본문에 도피성에 대한 부분들이 나온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에 들어가면 도피성을 만들라고 하셨다. 그래서 가나안의 동쪽 서쪽에 세 개씩 여섯 개의 도피성을 만들었다. 이 도피성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을 피의 보복에서 보호하기 위해서, 과실치사, 즉 잘못해서 어떤 잘못을 저지르게 될 때에 거기에 대한 보호를 받게 하기 위해서 도피성을 만들라고 하셨다. 그래서 아무리 실수를 하고 범죄를 했다고 할지라도 도피성 안에 들어가면 보호받게 되고 보장받게 되고 용서함을 받고 자유함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앉은 이 자리가 도피성이다. 어떤 허물과 실수와 죄가 있든지 상관없이 오늘 그리스도 앞에 나온 이들은 모든 죄를 용서받은 것이고 다 해방 받은 것이다. 주님이 우리를 잘 아시고 우리의 연약함과 상관없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죄에서 해방을 주셨다. 롬8:1-2「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오늘 이 시간에 일주일동안 현장에서 살면서 온갖 염려들로 찌들어 있었다면 참된 영적인 해방을 맛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마음과 생각 속에 참된 자유함을 얻는 그런 축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중요한 것은 이 도피성의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고,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가장 가치 있는 도피성을 예비하는 일을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 그래서 오늘 두 가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도피성의 영적인 의미를 알아보고, 두 번째로 도피성을 준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생각고자 한다.
첫 번째로 도피성의 영적인 의미이다. 모든 인간은 아담의 후손으로 원죄 가운데 태어나게 된다. 그 죄의 값이 사망인 것이다. 롬3:10「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3:23에「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분명히 모든 사람이라고 죄를 범하였다고 말씀하셨다. 롬6:23에 그 죄의 값으로 사망으로 오게 된 것이다. 그래서 죄로 말미암아 사단에게 붙잡힌바 되었고, 그 사단이 사망을 가지고 사람들 위에 왕 노릇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인생은 죽음 앞에 벌벌 떨게 되어있다. 그 사망의 권세를 잡은 자가 있기 때문이다. 히2:14에는「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라고 말씀했고, 히2:15에는「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해방된 축복이 얼마나 엄청난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 인생은 없다. 그 죽음을 가지고 사단은 우리 인생을 종노릇하도록 만들어 간다. 중요한 것은 사단이 왕 노릇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사망의 다스림을 받고 있고, 지옥의 권세 아래 있는 것이다. 불신자가 죽어서 지옥가기 전에 이미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지옥, 사망의 권세가 영향을 주고 있다. 그래서 나타난 결과가 이 땅의 모든 문제들이다. 불신자 6가지 상태가 여기에서 나온 것이다. 불신자들은 사망과 지옥의 권세 아래에서 그것이 지금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결국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우상숭배를 하고, 정신적인 고통, 육신의 질병을 당하고, 삶이 무너지고 후대들에게 문제가 온다.
죄와 사단의 권세가 율법의 기준에 비추어서 인간을 정죄하고 있다. 하나님께 범죄하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그 죄 값으로 반드시 죽어야 한다. 처음 하나님이 아담과 약속을 가질 때에 창2:27에「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그 결과 하나님을 떠난 인생에게 찾아온 것이 죽음이다. 이를 해결하는 길을 주셨는데 율법을 폐하려 오신 예수님이 아니라 그 율법을 완성하러 오신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모든 죄와 죄로 인한 사망을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인 것이다. 도피성은 예수그리스도이다. 도피성을 예수 그리스도의 모델, 그림자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이 도피성,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우리는 완전 해방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죄를 지어도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 죄를 많이 짓고 의로운 일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리고 그 보혈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의인이 된 것이다. 죄의 권세에서 해방된 신분이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사망이 우리를 어찌할 수가 없다. 그래서 바울이 이 사실을 알고 이런 고백을 했다. 고전15:55-58에 보면「55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죄 때문에 사망이 왔다는 말이다. 그 죄를 가지고 율법으로써 인간이 죽게 되어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에 이어서 바울이 고백한 것은「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그래서 마지막 58절에「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사망조차도 우리를 어찌할 수가 없는 것이다. 완전한 해방을 주신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사주팔자, 운명 그 속에서 완전 자유함을 받게 된 것이 바로 우리가 받은 축복이다.
이를 알지 못하는 자들은 누가 뭐라고 해도 점쟁이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아무리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예외는 없다. 아무리 재벌이라고 할지라도 한사람이라도 예외는 없다. 반드시 어려움을 당하면 점쟁이를 찾아가고, 그 점쟁이에게 자신의 인생을 의탁하며 살아간다. 자신의 문제조차도 해결하지 못하는 귀신이 들린 점쟁이에게 우리 인생을 의탁하고 살아가는 것만큼 불쌍한 것은 없다. 결국은 악한 사단은 잘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다. 도적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이 바로 사단의 역사이다. 우리가 정말로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할 때에 사주팔자, 운명에서 완전히 해방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에게 있는 위기, 문제가 우리를 넘어뜨리지 못한다. 완전하신 도피성인 그리스도 안에 우리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죄를 짓고, 실수를 하고 무능력해도 상관없다. 무능력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도피성되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다. 믿기만 하면 된다. 롬1:16에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우리의 무능함도 상관이 없다. 우리는 무능함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도피성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기 때문이다. 믿기만 하면 된다.
두 번째로 영적인 축복을 가지고 도피성을 준비해야 한다. 우리가 누리는 평안의 비밀, 도피성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무엇이 도피성인지 알지 못해서 불신자들이 다른 곳에 도피성을 찾아서 몸부림을 치는 것을 보게 된다. 지식, 명예, 물질이 우리를 지켜주고 영원한 도피성이 될 줄 알고, 거기에 모든 것을 쏟아 붓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 인생의 참된 도피성이 될 수 없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식이 도피성이 되지 않을까 해서 자식 앞에 모든 정성을 쏟아 붓는다. 그러나 그것도 우리 인생의 도피성이 되지 않는다. 그 어떤 것도 이 땅의 것은 결국은 한계가 오게 되어있고, 그 이후에 성공을 했다고 할지라도 영적인 문제가 오게 된다.
대경지부에서는 기도스쿨을 통해 중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인턴쉽 과정을 거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어제는 로마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자매가 와서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감사한 것은 지난 학기까지는 기도스쿨에 장로님, 사업을 하시는 분들, 나름대로 기성세대 중에서 복음 안에 있는 분들을 세워서 학생들에게 인턴쉽 과정을 갖도록 했다. 이번학기부터는 다락방 훈련을 받은 렘넌트 가운데서, 그리고 대학 시스템을 통해서 자라난 사람을 통해서 렘넌트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RUTC에서 가장 중요하게 이루어질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RUTC를 거쳐간 렘넌트들을 세워서 RUTC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인턴쉽 과정을 시켜나가는 것이 RUTC의 중요한 목적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어제 기도스쿨 속에서 그 자매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음악을 하는 예능 쪽에 있는 사람들이 학점을 얻기 위해서 콩쿨을 나가는데 1차를 통과하면 1차 심사를 맡았던 사람이 통과한 아이들에게 오늘 저녁에 나와 즐기자, 그러면 2차 지원할 수 있는 추천서를 주겠다고 하면서 전화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점수 때문에 거절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 예능 쪽의 이야기를 하면서 성공을 해서 무너지는 것을 이야기 했다. 이름은 거론하지 않겠지만 한국의 프리마돈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 날 등장하게 되었다. 어제 그 자매의 이야기로는 같은 동네에 사는 사람인데, 그 사람보다도 잘하는 사람은 많은데 어느 날 한국에서 뜨더라는 것이다. 지난주에 통일교의 배경을 갖고 있는 그 사람에 대해서 말을 했다. 그런데 그의 삶이 완전히 무너진 삶이라고 한다.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완전 무너진 삶이라는 것이다. 성공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성공 이후에 영적인 문제로 다 넘어지게 되어있다. 영원한 도피성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만이 도피성이 되어 진다. 그리스도만이 도피성이 된다는 것을 말해줄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된다. 말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마음에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의 도피성이라는 것만 가지고 있으면 여기에 대한 답을 얻을 사람을, 진짜 도피성이 필요한 사람을 붙일 것이다. 이를 만남의 축복, 전도라고 한다. 내 마음 속에 그리스도만이라는 유일한 도피성이라는 것을 갖고 있기만 하면 그 도피성이 필요한 사람을 붙이신다는 것이다. 사실적으로 우리가 껍데기를 봐서 그렇지 우리 인생의 내면과 내용을 바라보라. 정말로 그 어떤 것이 우리의 도피성이 되어질 수 있는가? 모든 인생이 창3장 문제 속에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도피성이 되어진다. 우리가 진짜 내용과 내면을 안다면 그리스도만이 도피성이라는 결론이 주어진다.
지난 주간에 세계 렘넌트 대회가 진행되었다. 아마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다면 전 세계를 향해서 도피성을 만드는 사명을 주셨다. 참여한 렘넌트들이 각 세계로 흩여져서 또 도피성을 만들어 갈 것이다. 이번 주간에 선교대회가 있다. 선교사님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렸지만 중요한 선교사님들이 국내에서 훈련을 받고 메시지를 가지고 각 선교지로 돌아가서 그들 또한 현장 속에서 도피성을 만들어갈 것이다.
특별히 이번 세계 렘넌트 대회를 통해서 창3장의 현장에 빠져있는 청소년들에게 도피성의 메시지를 주셨다. 그것이 RUTC의 시작, RUTC의 방법, RUTC의 목표라는 제목을 주셨다. 창3장의 현장에서 완전 승리할 수 있도록 도피성 메시지를 주신 것이다.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RUTC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가정에 좋은 환경도 있을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환경이 있을 수도 있다. 좋은 배경이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좋은 배경이든지 좋지 않은 배경이든지 가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발판삼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부모에게 있는 영직인 문제가 내게 다가오고, 후대에게 그대로 전달되게 되어있다. 발판을 삼고 거기에서 메시지를 잡아야 하고, 그 메시지를 잡고 문제에 도전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가정에서의 시작이다.
다음에 세상에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의 메시지를 주셨다. 세상에 나가보면 껍데기를 보고 내용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착각하기 쉽다. 그래서 외형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용을 진짜 보게 될 때 사명이 나오게 된다. 진짜 내용을 보면 내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무엇 때문에 나를 부르셨는가하는 사명이 나오게 되어있다. 이것이 바로 세상에서의 시작이다.
그와 더불어 혼자 있을 때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씀을 붙잡아라. 말씀을 붙잡되 오늘 지금 내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강단의 메시지를 통해 내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가를 붙잡으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향한 전체 메시지를 주실 것이다. 그렇게 되어 질 때 강단이 살아나고 받은 훈련들이 다 살아난다. 오늘 이 한날 온종일 예배하는 가운데 오늘 지금 나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붙잡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 다음에 혼자 있을 때 기도의 힘을 얻어야 하고, 증거를 붙잡아야 한다. 이것이 RUTC의 시작이다.
방법은 꼭 실천해야할 3가지를 말씀하셨다. 한국교회, 성도들이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이것이다. 말씀을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 임마누엘이 체험되어진다. 그리고 전도를 실천해야 한다. 그래야 그리스도가 체험되어진다. 기도를 실천해야 성령의 역사하심이 체험되어진다고 말씀하셨다. 실천을 해야 체험되어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말씀 속에 있다. 하나님의 가장 중요한 시간표가 전도 속에 있다. 우리가 어떻게 힘을 얻는가? 기도 속에 있다. 그래서 말씀, 전도, 기도를 실천할 때 임마누엘, 그리스도, 성령의 역사를 체험한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이 바로 RUTC의 방법이다.
RUTC의 첫 번째 목표는 하나님이 구원과 함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주셨다는 것이다. 우리가 다른 것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때문에 감사하도록, 이를 회복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두 번째 목표는 하나님이 나를 준비해 놓고 움직이고 인도해 나가신다. 창45:1-5에 요셉에게 총리로 세워서 이스라엘 백성을 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전 애굽을 통치하고 살렸던 것처럼, 요셉을 위해서 그 날을 준비해놓고 그 요셉의 일생을 진행시켜나가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날을 준비해놓고 오늘을 인도하고 계신다. 세 번째 목표는 응답이후의 축복이 더 엄청나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삶의 규모, 영적인 규모, 전문성의 규모를 준비해야 한다. 이것이 RUTC 시대의 시작과 방법과 목표이다. 이 메시지를 붙잡고 있는 동안 이것이 바로 창3장의 현장에 있는 우리 렘넌트들에게 주시는 도피성의 메시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다락방 운동, 지교회 운동을 진행시켜 나가는 것도 도피성이다. 어느 누가 현장에서 실패를 했다고 할지라도 다락방과 지교회에 참여하게 될 때 힘을 얻고 참된 해방을 받는 도피성이다. 이것이 구역 속에 이루어져야 하고, 우리 아이들의 학교 현장 속에 이 도피성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다.
말씀을 맺는다. 도피성만이 살길이다. 도피성이 구약에서는 메시야, 신약에서는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이 땅에 모든 것을 다 있지만 한 가지, 그리스도를 모르고 있는 인생들은 실패와 멸망의 길로 가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흑암의 권세, 죄와 사단이 인생을 실패, 저주 가운데로 끌고 가고 있는데 그리스도가 없어서 그렇다. 이 일에 증인으로 우리를 세우셨다. 그래서 이번 한 주간 도피성의 응답을 누리고 이 한 시대에 도피성이 여러분을 통해서 예비 되어지는 일에 쓰임 받는 귀중한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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