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2007-07-29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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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특별기도가 필요한 주간이다. 전 세계 렘넌트들이 모여지는 축제의 장인 세계 렘넌트 대회가 서울에서 진행되어진다. 6500여명 참석을 하고 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비롯해서 5개 타운에서 진행되어진다. 이 세계 렘넌트 대회는 98년도에 경남 거창에서 10개국의 140여명이 시작한 모임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2006년에는 전라도 광주에서 27개국의 만여명의 렘넌트들이 모여서 귀중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2007년 올해에 들어와서는 전체 모이는 시간도 있지만 메시지를 바로 전달하고 지역에 흑암을 꺾고 문화를 장악하기 위해서 올해 처음으로 타운별로 집회가 진행되어진다. 타운으로 흩어져서 메시지를 받고 저녁 시간에는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집결이 되어서 문화의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어진다. 특별히 위해서 기도해 주시시기 바란다. 렘넌트 운동을 보면 거창하게 시작된 것이 아니다. 작게 시작된 복음운동, 말씀운동의 역사가 이제는 전 세계로 확장되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말씀운동을 통해서 응답받는 한 두 사람이 세워지게 되니까 그를 통해서 전 세계에 복음의 공동체, 제자의 공동체가 되어지는 축복을 우리에게 주셨다. 세계 렘넌트 대회를 하나님께서 응답으로 주신 것을 볼 수 있어야 바른 기도제목들이 붙잡혀지게 되어있다.
한 두 사람의 말씀운동, 복음운동의 능력을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로 확장되어가는 것을 우리 삶에도 그대로 적용시켜 나가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어지면 우리의 가정도 산업도 우리의 후대들도, 지역을 붙잡고 있는 흑암과 저주의 세력이 무너지고 모든 것이 회복되어지는 그런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있다. 겔37:1-10에 보면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를 마른 뼈가 가득한 에스겔 골짜기로 인도하셨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뼈들을 보고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대언하라고 하신다. 이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대로 대언했더니 그 뼈들이 결국은 지극히 큰 군대로 일어서는 엄청난 축복을 누리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할 때, 내 가정, 산업현장, 자녀들의 현장에 임할 때, 살아나는 회복의 역사가 있게 되어진다. 겔47장에도 보면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들어가는 곳마다 소생함과 모든 것이 회복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났다. 겔47:9-10「9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12절「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개인과 가정과 가문, 후대들의 현장에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들어가게 될 때, 어떤 역사들이 일어나는가를 말씀하고 있다.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그대로 일어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어제 핵심에서 류 목사님이 많은 말을 붙잡은 것이 아니라 30년 동안 전도운동을 해오시면서 처음 붙잡게 된 것이 마24:1-14의 말씀, 교회에 모든 것들이 다 있지만 전도운동이 안되고 있다는 것을 붙잡았는데 그 말씀과 함께 모든 답들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10년 정도 흘러오면서 전도운동과 더불어서 메시지가 나오고 그 속에서 또 깨달은 것이 전도운동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제자가 있어야 되겠구나 해서 마28:16-20의 말씀을 붙잡았는데 하나님이 여기에서 다락방, 20가지 전략과 모든 메시지를 허락하셨다고 고백했다. 그와 더불어서 미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어른들은 문, 발판이 되어지고 후대들을 통해서 세계 복음화를 이루어나가시는 하나님의 소원이 붙잡혀졌다. 그래서 사6:13의 그루터기 언약을 붙잡았는데 하나님께서는 RUTC(렘넌트 공동체 훈련장)과 OMC까지 허락하셨다고 말씀했다. 많은 말씀을 붙잡은 것이 아니라 그날 그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를 붙잡았는데 하나님은 그 말씀과 함께 모든 것을 고백하는 것을 보게 된다. 정말로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메시지로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은 그 메시지를 성취시키시고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동원하신다.
오늘 50절 마지막 부분의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를 가지고 제목을 삼았다. 수1장에 나오는 그 언약이 완전 성취되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언약을 붙잡는 그때 하나님은 모든 결론을 가지고 일을 진행시켜 나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롬1:9-10에 보면 바울이 로마 복음화를 위해서 얼마나 기도를 했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기록하고 있다.「9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바울이 로마 교회를 향한 기도와 로마에 복음을 전하고자하는 마음의 뜨거움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마음을 먹고 기도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롬16:1-27에 보면 로마를 복음화하는 중요한 일꾼들이, 목숨을 내어놓고 복음 운동하는 제자들이 세워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무엇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에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을 때 결과를 준비하고 우리의 생애를 이끌어나가신다는 것이다.
이번 주간에 전 세계를 향해서 그리스도의 이름이 선포되어질 것이다. 우리 렘넌트들이 이번 한 주간 말씀을 붙잡고 전 세계를 향해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저는 이 부분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전 세계 현장에 이루실 역사의 그림들이 그려진다. 렘넌트들이 세계 렘넌트 대회에 모여서 메시지를 붙잡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땅을 나누는 일을 마치는 그런 축복의 시작이 되어지는 것이 아니가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을 붙잡을 때 이미 하나님은 모든 결론과 결과들을 준비해놓고 우리의 생애를 이끌어나가신다. 이 시간에 이 자리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게 될 때에 그것이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의 일이 되어지는 것이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크게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로 복음 안에서야 참된 그림이 그려지게 된다. 다른 것으로는 영원한 것이 되어질 수 없다. 복음 안에서 그려지는 그림이라야 영원한 것이 되어진다. 복음이란 우리 인생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복음의 핵심은 그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이름이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이다. 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야 하는가?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를 믿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예수 그 이름을 믿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다. 예수라는 이름은 많이 있다. 그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받는 것이다. 왜 그리스도 이름이라야 하는가? 그리스도 이름 아니고서는 우리의 원죄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그 원죄가 무엇인가? 바로 사단에게 붙잡힌 문제이다. 지금 현장을 바라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영혼이 사단에게 장악당해 있고 그의 정신이 사단에서 붙잡혀 있고 심지어 육신조차도 사단에게 붙잡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사단에게 붙잡힌 문제가 원죄이다. 이 원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 그리스도이다. 다른 것으로는 그 어떤 이름으로도 원죄를 해결할 수가 없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들이 운명 가운데 빠져있다. 어떤 운명 가운데 빠져있는가? 우상숭배 할 수 밖에 없는 운명 가운데 빠져있다. 그래서 영적인 문제, 정신문제, 육신과 삶의 문제, 내세문제, 후대의 문제가 올 수 밖에 없는 운명 가운데 빠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순간에 이 운명 가운데 인생이 빠져지게 된 것이다. 이 운명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이름이 그리스도이다. 그와 더불어 누가 뭐라고 해도 인생은 스스로 속이고 있어서 그렇지 전부 고난 속에 있는 것이다. 이 고난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그리스도의 이름 밖에 없다.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고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진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되신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이다.
전도학교 시간에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나라의 전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 교수님이 지난 23일 날 예수님이 구주로 영접을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20대에 문학비평가가 되어서 분노와 저항의 실존주의자인 이 분이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그래서 기자가 어떻게 철저한 인본주의자가 절재자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어령 교수가 몇 년 전부터 지상의 언어에 대해서 한계를 느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50년 전에 이미 절대자를 찾아서 외쳤지만 기다려도 오지 않는 구원에 분노했다. 그러면서 인간의 한계와 허무를 느끼면서 창조와 부활은 믿지 않았다. 그래서 헛됨을 더욱 헛됨으로 나타내는 문학에 매달렸다.”면서 “점 하나를 가지고 창조를 하려고 문학을 택했지만 50년 만에 그것이 얼마나 의미 없는가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상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을 보게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진짜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가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어있다. 그리스도만이 사단에 붙잡힌 운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고,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당하고 있는 인생의 고뇌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을 깨달을 때부터 축복된 인생이 시작되게 되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이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을 깨닫고 누리면 누릴수록 우리 개인이 살아나고 가정과 가문이 살아나게 되어있다. 그리스도의 능력,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는 만큼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나와 관계된 가정과 가문이 살아나게 된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이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 행16:31에도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을 했다. 내가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을 누리고 참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면 나와 관계된 가정과 가문, 현장들이 살아나게 되어있다. 이 복음의 능력이 체험되는 만큼 모든 현장에 역사하는 저주와 재앙과 흑암의 세력들이 꺾여지게 되어있다. 이 복음의 참된 능력이 체험되어져야 참된 용기가 나오게 된다. 참된 용기가 세워져야 참된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어있다. 우리와 후대들에게 필요한 것은 복음을 단순히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참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다. 이 체험이 안되어지니까 현장에 나가서 당하는 것이다. 민14장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와서 스스로 보기에 메뚜기 같다고 고백한 것처럼 세상 앞에 자기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게 되어있다. 분명한 것은 이 복음의 능력이 체험되어질 때 이 속에서 오는 것이 참된 용기가 나오게 된다. 참된 용기가 나와야 문제 앞에 도전하고 어려움 앞에서도 인내할 수 있다. 또한 그 속에서 문제의식이 보여지고 그 문제의식 속에서 길이 보여진다. 그 속에서 세워지는 그림이라야 바른 그림이 되어진다. 이 땅에서 아무리 훌륭한 그림이라도 하더라도 창3장의 배경 속에서 나오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계에 자랑을 이루기 위한 그림들이다. 결국은 그것은 다 지나가는 것이고 무너지는 것이다. 참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참된 용기를 가지고 참된 문제의식 속에서 그때 길이 보여지고 그 속에서 세워지는 그림이라야 바르게 세워지고 영원한 것이 되어진다. 정말로 복음의 사실적인 능력을 체험하는 여러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두 번째로 복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수19:47에 보면「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이것이 복음의 특징이다. 다시 말해서 복음은 완전한 것이다. 완전한 이 복음이 점진적으로 완성되어져 나가는 것이다. 이 복음은 완전한데 우리는 부족하기 때문에 복음은 점진적으로 우리를 완성시켜 나가게 되어있는 것이다. 그래서 빌1:6에「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말씀했다. 최고의 복음을 주셔서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이 우리를 아는 것보다 더 잘 알고 계신다. 우리 가정의 오랜 문제들을 하나님이 잘 알고 계신다. 복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이를 완성시켜 나가고 계시는 것이다. 문제와 사건, 어려움은 바로 그것이 답이다. 우리를 복음을 가지고 완성시켜 나가는 것에 대한 답이 우리 개인과 가정에 있는 문제와 사건과 어려움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중요한 계획을 가지고 완성시켜 나가고 계신다. 이를 보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하고 이를 누리는 것을 기도하고 한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나서 하나님이 여러분이 생애를 어떻게 인도하셨는가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분명히 하나님은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 복음화의 그릇들로 한부분 한부분을 완성시켜온 더욱 확장되어지는 축복으로 인도한 사실을 보게 된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자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절대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어졌다. 롬8:38-39에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믿음을 회복하길 바란다.
그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기도응답이 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언젠가는 완성되게 되어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치 않고 정녕 이루리라” 정녕 이룬다는 것은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조금만 말씀을 붙잡고 훈련 속으로 들어가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이 주신 그림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 그림들이 붙잡혀 지게 될 때에 절대 흔들릴 수 없게 된다. 또한 우리가 응답의 여부, 사역의 여부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주신 참된 그림이 붙잡혀 질 때 그때부터 되어지는 응답이 오게 된다. 우리의 노력과 상관없이 되어지는 응답이 오게 된다. 어떤 면에서 우리에게 있는 그림은 완전하지 않다. 늘 말씀을 듣고 훈련을 받으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림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자체가 축복이요, 응답, 은혜, 하나님의 역사이다.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우리 그림을 수정할 때 더욱더 확장, 완성되어가는 그림들로 우리의 생애를 축복하게 되어있다. 여러분에게 문제, 사건과 어려움이 있다고 할지라도 악한 사단은 그를 통해 여러분을 넘어뜨리길 원하지만, 하나님은 기어코 그 문제를 통해서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시게 되어있다. “더욱 확장되었으니.” 완성되어져 가는 완전한 복음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확인하고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 속에서 참된 감사를 회복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특별히 우리 가정, 구역, 지역을 바라보면서 더욱 확장시켜나가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복음의 결과이다. 마지막 51절을 보면「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여러 지파가 나오고 각 지파에 대해서 기업분배가 종결되어지는 것이 19장의 전체 내용이다. 이 기업을 분배하는 과정을 보면 지역이름을 세밀하게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앞으로 모든 분야를 구체적으로 살려야 한다는 말이다. 한군데도 빠짐없이 창3장의 저주의 현장이 지금 우리 앞에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이 악한 사단, 저주의 사단의 역사들이 모든 분야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 복음으로 모든 현장을 살려야 한다. 중요한 것은 창3장사건 아담 이후로 땀 흘리고 열심히 수고하고 일하는 삶을 확대시켜 나가면서 행복이 증대된 것같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가면 갈수록 더욱더 사단의 나라가 확대되어졌고 고통이 확대되어졌고, 인간이 최선을 다한 결과 물질과 문명과 과학이 인간을 더욱더 고통가운데 몰아갔다. 그래서 이 땅에는 전쟁과 재앙의 역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떠난 아담의 족보 속에 있는 모든 인생들은 계속해서 번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사단의 역사로 말미암아 고통의 역사가 계속 증대되어져 가고 있다. 행복을 위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어둠의 세력이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 과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래서 발전할수록 더욱더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장이다. 이 현장들을 복음으로 살려야 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건설의 모델로 여호수아서를 통해서 가나안 정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이 가나안 정복은 이스라엘 백성의 힘으로, 자원으로, 능력으로, 전략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가나안을 정복하는 전쟁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믿음으로 하는 것이고,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시는 것이다. 우리가 언약을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이 이루시는 가나안 정복의 축복의 역사에 인도받게 되고 그 축복을 누리게 된다. 오늘 이 한날 또 여러분이 언약을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이루시는 가나안 정복의 축복을, 모든 현장을 복음으로 살리고 회복하는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말씀을 맺는다.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치니라” 참 중요한 말씀이다. 이스라엘 12지파에게 가나안땅이 분배된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계복음화의 기업이 응답으로 주셨다. 이 속에서 자신, 가정, 가문, 후대들을 바라보기 바란다. 이스라엘 12지파에게 가나안의 축복을 주셨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계복음화의 응답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 이 속에서 나와 가정과 가문과 우리의 후대들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세계 렘넌트 대회가 이번 주간에 있다.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치니라.” 이 엄청난 축복의 역사가 이뤄지는 귀중한 현장이다. 이 현장을 놓고 함께 기도할 때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축복의 역사가 누려지게 될 것이다. 지금 언약을 붙잡는 이 시간에 하나님은 이미 결과와 결론을 가지고 우리를 인도해 나가신다. 오늘 이 한날 온 종일토록 예배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오늘 주시는 메시지를,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한 두 사람의 말씀운동, 복음운동의 능력을 체험함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로 확장되어가는 것을 우리 삶에도 그대로 적용시켜 나가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어지면 우리의 가정도 산업도 우리의 후대들도, 지역을 붙잡고 있는 흑암과 저주의 세력이 무너지고 모든 것이 회복되어지는 그런 축복이 나타나게 되어있다. 겔37:1-10에 보면 하나님이 에스겔 선지자를 마른 뼈가 가득한 에스겔 골짜기로 인도하셨다. 그곳에서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에게 뼈들을 보고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대언하라고 하신다. 이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대로 대언했더니 그 뼈들이 결국은 지극히 큰 군대로 일어서는 엄청난 축복을 누리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할 때, 내 가정, 산업현장, 자녀들의 현장에 임할 때, 살아나는 회복의 역사가 있게 되어진다. 겔47장에도 보면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들어가는 곳마다 소생함과 모든 것이 회복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났다. 겔47:9-10「9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12절「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개인과 가정과 가문, 후대들의 현장에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들어가게 될 때, 어떤 역사들이 일어나는가를 말씀하고 있다. 이 축복이 여러분에게 그대로 일어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어제 핵심에서 류 목사님이 많은 말을 붙잡은 것이 아니라 30년 동안 전도운동을 해오시면서 처음 붙잡게 된 것이 마24:1-14의 말씀, 교회에 모든 것들이 다 있지만 전도운동이 안되고 있다는 것을 붙잡았는데 그 말씀과 함께 모든 답들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10년 정도 흘러오면서 전도운동과 더불어서 메시지가 나오고 그 속에서 또 깨달은 것이 전도운동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제자가 있어야 되겠구나 해서 마28:16-20의 말씀을 붙잡았는데 하나님이 여기에서 다락방, 20가지 전략과 모든 메시지를 허락하셨다고 고백했다. 그와 더불어서 미국에서 돌아오는 길에 어른들은 문, 발판이 되어지고 후대들을 통해서 세계 복음화를 이루어나가시는 하나님의 소원이 붙잡혀졌다. 그래서 사6:13의 그루터기 언약을 붙잡았는데 하나님께서는 RUTC(렘넌트 공동체 훈련장)과 OMC까지 허락하셨다고 말씀했다. 많은 말씀을 붙잡은 것이 아니라 그날 그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를 붙잡았는데 하나님은 그 말씀과 함께 모든 것을 고백하는 것을 보게 된다. 정말로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을 여러분의 메시지로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은 그 메시지를 성취시키시고 그 일을 위해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동원하신다.
오늘 50절 마지막 부분의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를 가지고 제목을 삼았다. 수1장에 나오는 그 언약이 완전 성취되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이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언약을 붙잡는 그때 하나님은 모든 결론을 가지고 일을 진행시켜 나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롬1:9-10에 보면 바울이 로마 복음화를 위해서 얼마나 기도를 했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기록하고 있다.「9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바울이 로마 교회를 향한 기도와 로마에 복음을 전하고자하는 마음의 뜨거움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마음을 먹고 기도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롬16:1-27에 보면 로마를 복음화하는 중요한 일꾼들이, 목숨을 내어놓고 복음 운동하는 제자들이 세워지게 되는 것을 보게 된다. 무엇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에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을 때 결과를 준비하고 우리의 생애를 이끌어나가신다는 것이다.
이번 주간에 전 세계를 향해서 그리스도의 이름이 선포되어질 것이다. 우리 렘넌트들이 이번 한 주간 말씀을 붙잡고 전 세계를 향해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저는 이 부분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전 세계 현장에 이루실 역사의 그림들이 그려진다. 렘넌트들이 세계 렘넌트 대회에 모여서 메시지를 붙잡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땅을 나누는 일을 마치는 그런 축복의 시작이 되어지는 것이 아니가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말씀을 붙잡을 때 이미 하나님은 모든 결론과 결과들을 준비해놓고 우리의 생애를 이끌어나가신다. 이 시간에 이 자리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게 될 때에 그것이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의 일이 되어지는 것이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크게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첫 번째로 복음 안에서야 참된 그림이 그려지게 된다. 다른 것으로는 영원한 것이 되어질 수 없다. 복음 안에서 그려지는 그림이라야 영원한 것이 되어진다. 복음이란 우리 인생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복음의 핵심은 그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이름이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복음의 핵심이다. 왜 예수님이 그리스도라야 하는가? 중요한 것은 우리가 예수를 믿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예수 그 이름을 믿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다. 예수라는 이름은 많이 있다. 그 이름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다. 바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받는 것이다. 왜 그리스도 이름이라야 하는가? 그리스도 이름 아니고서는 우리의 원죄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그 원죄가 무엇인가? 바로 사단에게 붙잡힌 문제이다. 지금 현장을 바라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의 영혼이 사단에게 장악당해 있고 그의 정신이 사단에서 붙잡혀 있고 심지어 육신조차도 사단에게 붙잡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사단에게 붙잡힌 문제가 원죄이다. 이 원죄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이 그리스도이다. 다른 것으로는 그 어떤 이름으로도 원죄를 해결할 수가 없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들이 운명 가운데 빠져있다. 어떤 운명 가운데 빠져있는가? 우상숭배 할 수 밖에 없는 운명 가운데 빠져있다. 그래서 영적인 문제, 정신문제, 육신과 삶의 문제, 내세문제, 후대의 문제가 올 수 밖에 없는 운명 가운데 빠져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순간에 이 운명 가운데 인생이 빠져지게 된 것이다. 이 운명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이름이 그리스도이다. 그와 더불어 누가 뭐라고 해도 인생은 스스로 속이고 있어서 그렇지 전부 고난 속에 있는 것이다. 이 고난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그리스도의 이름 밖에 없다. 자기 자신을 속이고 있고 거짓말을 하고 있지만 진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 되신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이다.
전도학교 시간에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나라의 전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 교수님이 지난 23일 날 예수님이 구주로 영접을 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20대에 문학비평가가 되어서 분노와 저항의 실존주의자인 이 분이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그래서 기자가 어떻게 철저한 인본주의자가 절재자의 존재를 받아들일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어령 교수가 몇 년 전부터 지상의 언어에 대해서 한계를 느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50년 전에 이미 절대자를 찾아서 외쳤지만 기다려도 오지 않는 구원에 분노했다. 그러면서 인간의 한계와 허무를 느끼면서 창조와 부활은 믿지 않았다. 그래서 헛됨을 더욱 헛됨으로 나타내는 문학에 매달렸다.”면서 “점 하나를 가지고 창조를 하려고 문학을 택했지만 50년 만에 그것이 얼마나 의미 없는가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상의 한계를 드러내는 것을 보게 된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진짜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리스도가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어있다. 그리스도만이 사단에 붙잡힌 운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고, 그리스도만이 우리 인생이 당하고 있는 인생의 고뇌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을 깨달을 때부터 축복된 인생이 시작되게 되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이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을 깨닫고 누리면 누릴수록 우리 개인이 살아나고 가정과 가문이 살아나게 되어있다. 그리스도의 능력,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는 만큼 나만 사는 것이 아니라 나와 관계된 가정과 가문이 살아나게 된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이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하겠다” 행16:31에도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말씀을 했다. 내가 하나님의 구원의 축복을 누리고 참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면 나와 관계된 가정과 가문, 현장들이 살아나게 되어있다. 이 복음의 능력이 체험되는 만큼 모든 현장에 역사하는 저주와 재앙과 흑암의 세력들이 꺾여지게 되어있다. 이 복음의 참된 능력이 체험되어져야 참된 용기가 나오게 된다. 참된 용기가 세워져야 참된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어있다. 우리와 후대들에게 필요한 것은 복음을 단순히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참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다. 이 체험이 안되어지니까 현장에 나가서 당하는 것이다. 민14장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을 정탐하고 와서 스스로 보기에 메뚜기 같다고 고백한 것처럼 세상 앞에 자기는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게 되어있다. 분명한 것은 이 복음의 능력이 체험되어질 때 이 속에서 오는 것이 참된 용기가 나오게 된다. 참된 용기가 나와야 문제 앞에 도전하고 어려움 앞에서도 인내할 수 있다. 또한 그 속에서 문제의식이 보여지고 그 문제의식 속에서 길이 보여진다. 그 속에서 세워지는 그림이라야 바른 그림이 되어진다. 이 땅에서 아무리 훌륭한 그림이라도 하더라도 창3장의 배경 속에서 나오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세계에 자랑을 이루기 위한 그림들이다. 결국은 그것은 다 지나가는 것이고 무너지는 것이다. 참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참된 용기를 가지고 참된 문제의식 속에서 그때 길이 보여지고 그 속에서 세워지는 그림이라야 바르게 세워지고 영원한 것이 되어진다. 정말로 복음의 사실적인 능력을 체험하는 여러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두 번째로 복음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수19:47에 보면「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이것이 복음의 특징이다. 다시 말해서 복음은 완전한 것이다. 완전한 이 복음이 점진적으로 완성되어져 나가는 것이다. 이 복음은 완전한데 우리는 부족하기 때문에 복음은 점진적으로 우리를 완성시켜 나가게 되어있는 것이다. 그래서 빌1:6에「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예수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말씀했다. 최고의 복음을 주셔서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이 우리를 아는 것보다 더 잘 알고 계신다. 우리 가정의 오랜 문제들을 하나님이 잘 알고 계신다. 복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이를 완성시켜 나가고 계시는 것이다. 문제와 사건, 어려움은 바로 그것이 답이다. 우리를 복음을 가지고 완성시켜 나가는 것에 대한 답이 우리 개인과 가정에 있는 문제와 사건과 어려움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중요한 계획을 가지고 완성시켜 나가고 계신다. 이를 보는 것을 신앙생활이라고 하고 이를 누리는 것을 기도하고 한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나서 하나님이 여러분이 생애를 어떻게 인도하셨는가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분명히 하나님은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계 복음화의 그릇들로 한부분 한부분을 완성시켜온 더욱 확장되어지는 축복으로 인도한 사실을 보게 된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한 자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절대 망할래야 망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이 바뀌어졌다. 롬8:38-39에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믿음을 회복하길 바란다.
그 뿐만 아니라 지금 당장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기도응답이 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언젠가는 완성되게 되어있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치 않고 정녕 이루리라” 정녕 이룬다는 것은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이다. 우리가 조금만 말씀을 붙잡고 훈련 속으로 들어가면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이 주신 그림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그 그림들이 붙잡혀 지게 될 때에 절대 흔들릴 수 없게 된다. 또한 우리가 응답의 여부, 사역의 여부에 상관없이 하나님이 주신 참된 그림이 붙잡혀 질 때 그때부터 되어지는 응답이 오게 된다. 우리의 노력과 상관없이 되어지는 응답이 오게 된다. 어떤 면에서 우리에게 있는 그림은 완전하지 않다. 늘 말씀을 듣고 훈련을 받으면서 수정하고 또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림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자체가 축복이요, 응답, 은혜, 하나님의 역사이다.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우리 그림을 수정할 때 더욱더 확장, 완성되어가는 그림들로 우리의 생애를 축복하게 되어있다. 여러분에게 문제, 사건과 어려움이 있다고 할지라도 악한 사단은 그를 통해 여러분을 넘어뜨리길 원하지만, 하나님은 기어코 그 문제를 통해서 우리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시게 되어있다. “더욱 확장되었으니.” 완성되어져 가는 완전한 복음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확인하고 여러분에게 있는 문제 속에서 참된 감사를 회복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특별히 우리 가정, 구역, 지역을 바라보면서 더욱 확장시켜나가는 하나님의 역사를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 세 번째로 복음의 결과이다. 마지막 51절을 보면「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여러 지파가 나오고 각 지파에 대해서 기업분배가 종결되어지는 것이 19장의 전체 내용이다. 이 기업을 분배하는 과정을 보면 지역이름을 세밀하게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앞으로 모든 분야를 구체적으로 살려야 한다는 말이다. 한군데도 빠짐없이 창3장의 저주의 현장이 지금 우리 앞에 펼쳐져 있기 때문이다. 이 악한 사단, 저주의 사단의 역사들이 모든 분야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이 복음으로 모든 현장을 살려야 한다. 중요한 것은 창3장사건 아담 이후로 땀 흘리고 열심히 수고하고 일하는 삶을 확대시켜 나가면서 행복이 증대된 것같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가면 갈수록 더욱더 사단의 나라가 확대되어졌고 고통이 확대되어졌고, 인간이 최선을 다한 결과 물질과 문명과 과학이 인간을 더욱더 고통가운데 몰아갔다. 그래서 이 땅에는 전쟁과 재앙의 역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떠난 아담의 족보 속에 있는 모든 인생들은 계속해서 번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사단의 역사로 말미암아 고통의 역사가 계속 증대되어져 가고 있다. 행복을 위해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어둠의 세력이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 과학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래서 발전할수록 더욱더 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장이다. 이 현장들을 복음으로 살려야 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건설의 모델로 여호수아서를 통해서 가나안 정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이 가나안 정복은 이스라엘 백성의 힘으로, 자원으로, 능력으로, 전략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다. 가나안을 정복하는 전쟁은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믿음으로 하는 것이고, 언약을 붙잡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시는 것이다. 우리가 언약을 붙잡게 될 때, 하나님이 이루시는 가나안 정복의 축복의 역사에 인도받게 되고 그 축복을 누리게 된다. 오늘 이 한날 또 여러분이 언약을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이루시는 가나안 정복의 축복을, 모든 현장을 복음으로 살리고 회복하는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말씀을 맺는다.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치니라” 참 중요한 말씀이다. 이스라엘 12지파에게 가나안땅이 분배된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세계복음화의 기업이 응답으로 주셨다. 이 속에서 자신, 가정, 가문, 후대들을 바라보기 바란다. 이스라엘 12지파에게 가나안의 축복을 주셨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계복음화의 응답을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 이 속에서 나와 가정과 가문과 우리의 후대들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세계 렘넌트 대회가 이번 주간에 있다.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치니라.” 이 엄청난 축복의 역사가 이뤄지는 귀중한 현장이다. 이 현장을 놓고 함께 기도할 때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축복의 역사가 누려지게 될 것이다. 지금 언약을 붙잡는 이 시간에 하나님은 이미 결과와 결론을 가지고 우리를 인도해 나가신다. 오늘 이 한날 온 종일토록 예배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오늘 주시는 메시지를,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을 붙잡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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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1 |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 고전 9:18-27 | 2025-04-27 | |
1150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149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148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147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146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145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144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143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142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141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140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139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138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137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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