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인이 ‘내가 이땅에 사는 것’, ‘내가 먹고 사는 것’, ‘내가 직장을 가지고 사는 것’, ‘내가 복음을 전하는 것’ - 이러한 많은 것들이 누구로부터 온 권세와 이유를 갖고 사느냐?
이것만 안다면 모든 삶에서 당당하게 살 것인데, 이것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냥 산다. 움직인다. 죽는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 권세가 우리에게 그냥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땅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축복된 권세를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 영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주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자녀가 되기까지, 이러한 축복을 주실 때에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배경이 있습니다. 여러분과 제게 부활의 생명으로 오셨습니다. 여기에 모든 답이 나옵니다. 여기에 모든 것이 다 나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것은 권세를 받았으니, 뭔가 헌신해야겠다는 배경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도저히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부활의 권세가 임하게되고, 이 권세를 누리는 상황을 통해서, 사건을 통해서 모든 일이 이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성도로서의 삶이 전도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흑암의 권세를 꺽는 권세다. 등의 수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권세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체험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도한다는 것은 그냥 전도한다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로 말하게 되고,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하다는 것은 컵에 물을 부을 때에 그 컵에 넘치게 되면 이웃과 주위를 적시게 되는 것입니다. 부활의 권세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부활의 권세를 통해 흑암의 세력을 꺽게하시고, 이 부활의 권세를 갖고 하나님 앞에 섰다. 내가 행하는 모든 권세의 중심이다.’고 말을 할 때에 여기서 모든 문제가 풀어지고, 살아야하는 이유, 돈버는 이유, 이 땅에서의 모든 이유가 여기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처음에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이 메시지를 접하게 되었을 때 많은 사람이 갈급했던 것을 압니다. 인간은 먼저 자신의 갈급함이 채워지지 않으면 다른 일을 하지 못합니다. 내가 배가 고플 때는 먹는 것 외에 다른 것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금식을 하면 잘 느끼는 것입니다. 금식을 이틀하면, 자면서 꿈꾸면서 오직 생각이 먹는 것에 갑니다.
부활의 생명, 권세를 주었다는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개인과 가정과 교회가 만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축복의 근원지가 부활입니다.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받는 축복은 불안하고 갈급한 축복이 아니라, 만족하게 하시는 축복입니다. 바울이 이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가 율법으로 인해 갈습한 상황속에서 다메섹으로 예수믿는 자를 죽이기 위해 가는 중이었습니다. 부활의 생명으로 바울에게 빛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바울이 첫 번째 그 속에서 마음속에서 의문으로 갖고 있던 것이 질문됩니다. ‘주여 뉘시오니이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부활하신) 예수라’ 이때에 ‘그 사람은 죽고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살아서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계시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답이 여기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바울이 이 언약의 약속을 잡고 3년 동안 기도할 때에 고후12장에 나오는 메시지들을 보여주셨을 것입니다. 바울은 비교될 수 없는 만족함이 풍성함이 있었습니다. 여기서부터 바울의 모든 삶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생명이 체험되는 순간 개인과 가정과 교회에 만족정도가 아니라, 차고 넘치게 되어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의 근원입니다.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다. 교회를 위해 헌신한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다고 흔히 길들여 있습니다. 여기에서 끝나면 종교입니다. 그 배경이 내가 예수를 믿고 예수께서 날 위해서 십자가 지셨으니, 내가 예수를 위해 무엇을 드려야겠다는 배경이면 종교배경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드리고 헌신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이신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받아서 만족하겠습니까? 복음이다할 때에 예수 그리스도 영접할 때에 하나님의 배경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을 받는 순간에 만족하도록 계획시켜놓았습니다. 이 만족함이 넘치게 되는 역사를 전도라고 합니다. 이것이 이해가 되어야 합니다. 내게 풍성하게 되지 않으면 이웃에게 여유가 나가게 되어있지 않습니다. 성경은 반드시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부활의 생명이 임하게 될 때에 먼저 개인에게 응답을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너와 네 가정에 하나님이 임했다. 이것이 답입니다. 먼저 네 자신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만족함과 감사함이 넘치게 되는 것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이기심입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봉사하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성도들이 교회 와서 먼저 내 이기심에 만족해지지 않음으로 인해 신앙생활이 되어않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목적이 성취되지 않으면 다른 것으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욕심, 이기심이 얼마나 많은가?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보통으로는 안된다는 것을 하나님이 잘 아시고 -이 욕심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종교의 탈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만족하게 하셨습니다. 부활의 생명이 내 안에 오는 순간에 채워지지 못했던 이기심, 욕망, 목표들이 만족하게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생명, 권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갈급함이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무언가 채워야 하는데, 영혼의 욕구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기회가 있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순간 부활의 권세로 내 영혼을 거듭나게 하시는 -이전과는 상관없는 체험이 내게 왔습니다. 그때에 제일 먼저 내게 오는 것이 전 세상을 다 받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내가 부족함이 없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먼저 내게 만족함이 왔습니다. 내게 흡족함이 왔습니다. 그 이튿날 눈을 뜨고 산천을 바라보니, 전부 하나님을 위해서 찬양하는 소나무, 동물들로 보였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제일 먼저 주신 것이 만족함입니다. 만족이 없으면 평안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만사를 나를 위해 준비하셨다. 여러분 비로소 여기서 이웃을 볼 때에 상대방을 볼 때에 나갈 것이 있습니다. 요셉이 39장에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만족함을 주십니다. 요셉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요셉의 하는 것이 형통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요셉은 만족하였습니다. 여러분과 제게 만족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부활의 권세를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내가 이 장소에서 이 일을 하고, 이 문제, 사건 속에서 이 일을 계획할 때에 하나님이 이 일을 하게하시고,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부활의 권세로 하게 하셨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세를 주었습니까? 당당히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것을 빗대어 세례요한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직장생활을 한다. 사업을 한다. 전도를 한다 할 때에 하나님께서 부활의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내게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