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예배

멋있는 인생
2004-05-1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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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요즘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현상이 있다. 자살 사건이다. 자기 몸에 신나를 뿌리고 불을 붙이는 분신자살을 하는 사람 등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뜻에 맞지 않으면 자살을 하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투신자살, 약물을 통해서 자살을 한다. 그리고 정몽헌 씨, 대우의 남 사장 등 높은 지위에 있는 유능한 사람들도 자살을 한다. 그런 지위에 올라가기 위해 평생을 수고하였고 올라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데 자기의 생명을 끊고 그 모든 자리를 뒤로 할 때는 그만큼 힘들다는 것이다.
얼마 전 신문을 보니 젊은 여자 한분이 또 자살을 했다. 쌍꺼풀 수술을 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 두 번 세 번 시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아 비관해 자살했다. 어처구니없지만 자기 나름대로의 관점이나 생각을 버리지 못했을 때 심각한 현상이 나타난다.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 너무 중요하다. 시작하는 것 보다 마무리가 더 중요하다. 보통 시작은 잘 한다. 굳은 결단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아 작심삼일 등의 말이 나온다.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인생을 잘 마무리한 두 사람의 예를 들겠다.
성경에 나오는 스데반 집사와 한국교회의 주기철 목사이다. 그들의 인생을 진짜로 멋지게 마무리 했다. 특별히 (행 7) 보면 스데반의 순교 장면이 나온다. 수많은 유대인들이 돌을 던져 스데반을 친다. 그렇게 돌에 맞아 가면서도 자기가 체험했던 언약의 예수그리스도가 너무 중요했기 때문에 자기의 모든 인생을 드려 그리스도를 증거했다. 유대인들이 너무 못마땅해 했다. 그들이 싫어하는 예수를 전파하니 반감을 가지고 스데반에게 돌을 던지는데 죽어가면서도 끝까지 증거한다. 그런데 이런 스데반의 장면에 대해 예수님의 반응은 (행 7:6)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라
이 순교의 장면이 얼마나 소중했던지 예수님께서 보좌에 일어나서 그 장면을 지켜보았다.
주기철 목사님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신사참배를 거부했다. 그래서 우리나라 최고의 믿음의 거장이 되었다. 한 인생을 멋지게 마무리 했다.
그런데 오늘날 지금 우리의 인생을 너무 가치없게 끝내는 사람이 많이 있다. 천하보다 귀한 인간의 생명,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가치 없게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 혹시 여러분 스스로 자신을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힘들고 어렵게 만들어 가느냐.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생명을 버려가면서까지 여러분을 구원했다. 이렇게 소중한 생명을 여러분 스스로가 가치 없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 저는 우리의 인생을 잘 마무리 하자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우리 인생을 가치있게 살아가겠느냐 말하려 한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멋있는 인생,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 가장 멋진 모습으로 나가겠는가. 여기에 중요한 답을 얻어야겠다. 오늘 본문 (수 24) 은 여호수아의 고별 설교이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죽기직전 마지막으로 주는 메시지이다. 여러분들은 이런 인생의 마지막이 왔을 때 어떻게 마무리 하겠는가. 무슨 말을 남기겠는가.
성경에 보면 인생 마지막에 중요한 유언을 한 사람이 있다.
첫째 모세이다. 이 모세의 유언이 신명기 전체와 시 90편에 나와 있다. (시 90)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남긴 마지막 설교이다. 여기서 하나님이 누구냐. 우리의 모든 인생의 참 주인인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예배하자는 형식으로 유언을 남겼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도할 때에 하나님 내게 기쁨을 주옵소서 슬픔과 고통과 탄식이 너무 많습니다. 이런 힘든 내게 기쁨을 주옵소서. 기쁨을 달라고 그리고 주의 종들을 위해서, 모든 후대들을 위해 기도하며 세상을 떠났다.
또 다윗이 유언을 했다. 특별히 자기 아들 솔로몬에게 유언했다. 솔로몬에게 하나님을 잘 아는, 하나님만 섬기는 대장부가 되라 했다. 그리고 다윗의 유언을 보면 특별하다. 솔로몬에게 특별하게 부탁을 했다. 바실래의 아들들을 기억해라. 바실래는 다윗이 사울왕의 눈을 피해 도망할 때 양식으로 물로써 포도주로써 공경했던 바실래를 기억하고 그 사람에게 은혜를 받았으니 그 은혜를 베풀도록 해라 했다. 우리는 은혜를 받으면 빨리 잊는다. 그런데 다윗은 마지막 순간까지 잊지 않고 기억했다.
그리고 전도자 바울의 유언이 있다. 그 아들 디모데에게 너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 말씀을 전해라. 전도자 바울답게 마지막 순간까지도 전도부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오늘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고별 설교를 한다. 오늘 (본문 1절)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들의 수령들과 재판장들과 관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 선지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 지도자급에 있는 사람들을 세겜 땅으로 그들을 불러들였다. 이 세겜 땅은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처음 들어갔을 때 하나님의 이름을 처음으로 불렀던 곳, 하나님께 처음으로 단을 쌓았던 곳이다. 그리고 야곱의 가정에 문제가 일어났을 때 전환점이 되었던 곳, 그리고 요셉의 해골을 묻은 곳이다. 이 세겜 땅은 역사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곳이다. 이스라엘 족장들에게 신앙의 전환점이 되어졌던 장소이다. 여기서 (본문15절)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점점 우상숭배에 빠져간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마지막으로 결단하고 유언한 장소이다. 여러분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도 영적인 세겜 땅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우리 신앙이 육신적이고 세상적이었다면 하나님 앞에 새롭게 결단하고 완전히 한번 돌아서라. 그리고 영적인 세겜 땅을 맞이할 수 있다면 멋진 인생이 되어질 것이다. 서론에서도 말했듯이 얼마나 화창한 봄인가. 들로 산으로 여행을 간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분들 중에도 나도 갔으면 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과 중심이 세상적인가, 신앙적인가. 육신적인가 영적인가. 많은 사람들이 복음과는 전혀 상관없는 모습으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돌아서야 한다. 영적인 세겜 땅이 필요하다. 야곱이 엄청난 고난과 어려움을 당했을 때 다시 돌아서고 반전했던 그 땅이 세겜 땅이다. 이런 세겜 땅으로 여호수아가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불러 모았다는 것이다. 오늘 여호수아가 이런 세겜 땅으로 그들은 불러 모을 때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세 가지 중요한 말을 했다.
첫째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권면했다.
오늘 (본문 5-7) 절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들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노라 내가 너희의 조상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바다에 이르게 한즉 애굽 사람들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너희의 조상들을 홍해까지 쫓아오므로 너희의 조상들이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들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의 눈이 보았으며 또 너희가 많은 날을 광야에서 거주하였느니라
무슨 말인가. 과거에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들을 소개한다. 우리가 과거에 애굽에서 종노릇 했노라. 이런 애굽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내셨고 홍해도 가르셨고 가나안땅에 요단강도 가르고 여리고도 무너뜨리고 심지어 해와 달들도 머무르게 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이스라엘에게 행한 하나님의 능력을 그들에게 증거하고 있다. 이 여호수아가 자기 인간적인 모습도 자랑할 것이 많다. 자기가 과거 40년 동안 내가 내 스승 모세를 따라다니며 얼마나 수고가 많았느냐 수고를 너희가 알아주어야 한다. 그러면서 자기의 수고와 희생을 자랑 할수 있다. 그리고 가나안땅으로 들어오는 과정의 엄청난 기적들을 내가 행하지 아니 하였느냐며 얼마든지 자기를 드러내고 자랑할 수 있는데 오늘 본문을 보면 여호수아가 자기를 자랑하지 않고 엄청난 능력을 가진 하나님을 자랑한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자꾸만 우리자신을 자랑한다. 돈 좀 있고 능력 있고 사업이 잘되면 그 자랑, 육신적인 자랑만 한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전혀 자기의 능력을 드러내지 않는다. 히스기야가 자기 자랑했다. 바벨론 신하들이 왕궁에 왔을 때 보석고를 자랑했다. 내가 육신의 질병에 걸려 죽을 뻔 했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살리셨다고 자랑하지 않고 보석을 자랑했다. 이 사건으로 히스기야가 완전히 실패했다. 우리는 자꾸만 우리의 인간적인 모습을 자랑하는데 결코 하나님은 원치 않는다.
두 번째이다. 이제는 하나님만 섬기라 했다. (14절)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하나님만 섬기는 이것이 안 되어질 때에 그때부터 심각한 우상으로 빠져간다. 지금 인생을 마감하는 여호수아가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모른다. 지금까지는 괜찮았다. 그런데 인생을 마감하는 순간에 보니 심각한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지금 이스라엘 후대들이 자꾸만 다른 신들을 섬기고 있었다. 그러니 걱정이 생겼다. 연세든 어르신들 혹시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가. 나는 잘 섬겼는데 혹시 내 후대들이 자꾸만 이상하게 흘러가면 그때 여러분에게 염려, 걱정이 일어날 수 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세겜 땅에 모여 다시 한번 하나님께 결단하자. 지금 과연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길이 무엇이겠는가. 하나님만 섬기자 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들어갔다. 물도 없고 양식도 없었다. 그 뜻은 하나님만 바라보란 것이다. 그 광야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바라봤을 때 기적같이 살아났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만 바라보고 섬겨야 하는데 그런데 가나안땅에 들어오면서 달라졌다. 왜냐하면 가나안땅에 오니 물도 있고 양식도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이 달라졌다. 과거에 힘들었을 때 그렇게 하나님 부르짖었던 신앙인들이 뭔가 잘 되어지면서부터는 마음이 달라진다. 이 정도 믿었는데 이제는 쉴 때가 되지 않았느냐 한다. 신앙에는 쉴 때가 없다. 쉴때 사단이 급속히 파고든다. 최고 인생의 마지막 그날까지 전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모습을 기뻐하신다.
마지막 세 번째이다. 하나님만을 선택하고 하나님만 예배해라. (본문 15절)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오늘 이 결단이 여러분의 가정에도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겨야 한다는 결단이 일어나야 한다. 지금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들에게 너희들은 하나님만 섬기라고 이야기한다. 인생 존재의 이유 우리 인생이 이땅을 살아야 할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 영원토록 그를 섬기는 것이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인생 최고의 존재의 목적이다. 반대로 말하면 여러분들이 혹시 하나님 섬기지 않는다면 개, 돼지보다도 못하다. 인생 본질 자체가 하나님을 섬기도록 지음을 받았다. (창 1:27)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다고 했다. 여기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했다는 말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다. 이것에 인생최고의 가치가 들어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 섬기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땅이 점점 망해가는 것이다. 왜 망하고 왜 축복을 받는지 그 이유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시 34:9-11) 다윗이 부모들에게 말한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너희 자녀들아 와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우리 부모들이 무엇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잇는가. 공부시키고 먹여주고 입혀주는 것 다 소중하지만 여러분의 자녀들이 성공하기를 원하고 자손만대로 축복 받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제일 먼저 예배하는 법을 가르치라. 그것이 가장 성공하는 길이다. 얼마나 참 예배자가 되느냐 여기에 인생이 살아나는 답들이 들어있다.
오늘 이 시간부터 기도해라. 혹시 자녀들이 신앙생활, 예배가 잘 되어지지 않는다면 제일 먼저 예배가 회복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라. 그래야 여러분의 가문이 살아난다.

말씀을 맺는다. 오늘 24장 전체를 보라. 오늘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세겜로 불러들였다. 그리고 나와 내 집은 오직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결단했다. 이렇게 한 결과가 (수 24: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에 사는 날 동안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들이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멋진 결과이다. 여호수아가 생존하여 사는 동안에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만 섬겼더라. 여기에 이스라엘이 회복되어졌다. 다시 한번 말한다. 저와 여러분에게 영적인 세겜 땅이 필요하다. 자손만대로 축복을 누리기 원한다면 얼마나 내 삶속에 영적인 새김이 제대로 되어질 때 여러분의 인생과 후손과 자손 만대가 살아나는 축복이 일어날 것이다. 이런 축복의 역사가 이번 한주간도 여러분의 인생 속에 충만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스스로의 목숨을 끊는 자살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스스럼없이 자신의 목숨을 버리고 있습니다. 그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현상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생은 시작보다 마무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보통 시작은 잘 하지만, 마지막 마무리를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인생을 잘 마무리 한 사람이 2명이 있습니다. 스데반 집사와 주기철 목사입니다. 스데반은 언약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중요하기에 이것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까지도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주기철 목사님은 죽어가면서도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남겼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것이 인간의 생명입니다. 이 인생을 멋지게 보낼 방법이 무엇입니까?


1. 멋있는 유언을 남긴 사람들
① 성경에는 마지막 유언을 멋있게 한 사람이 있습니다.
② 모세는 우리의 짧은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다. 고통스러운 인생에 기쁨을 달라고 그리고 후대를 기도하며 세상을 따라갔습니다. (시90편)
③ 다윗은 아들 솔로몬에게 하나님만 섬기는 대장부가 되라고 유언을 남깁니다. 죽기 직전에 은혜를 받은 이를 기억합니다.
④ 바울은 디모데에게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유언을 남깁니다.
⑤ 마찬가지로 수24장에 여호수아가 모든 이스라엘의 지도자급 백성들을 세겜으로 모아 한 유언이 있습니다.
⑥ 세겜은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단을 쌓은 곳입니다. 야곱의 가정에 문제가 일어났을 때 벧엘로 방향을 바꾼
땅입니다. 또 요셉의 유골을 안장한 땅이었습니다.
⑦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신앙의 전환을 촉구합니다. 우리의 인생도 영적인 방향으로 전환된다면 멋있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2.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유언한 3가지
① 첫째로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라고 부탁합니다. (수 24:5-7)
② 여호수아는 애굽에서 건지시고, 홍해를 만났을 때 홍해를 가르시고, 요단을 가르시고, 여리고를 무너뜨리시고 해와 달을 변화시킨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③ 그 엄청난 기사와 증거를 자기에게 돌릴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도 자랑할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④ 히스기아가 바빌론 신하가 들어올 때, 자신의 보석을 자랑했습니다. 그 사건으로 히스기아가 완전히 실패했습니다.
⑤ 여호수아는 유언에서 하나님의 자랑을 하며 하나님만 바랄 때, 인생의 축복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⑥ 둘째로 하나님만 섬기라고 부탁을 합니다. (14)
⑦ 인생을 마감하는 여호수아는 후대가 걱정이 됩니다. 바알과 몰렉과 아모리 신을 섬기는 백성을 보고 죽은 후의 걱정을 합니다.
⑨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는 하나님만 의지하였기에 기적같이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에서는 풍족하여 그들의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⑩ 신앙은 쉴 때가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섬기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렇기에 우상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합니다.
⑪ 셋째로 하나님만 선택하고 하나님만 예배하라고 부탁합니다. (15절)
⑫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 이런 결단을 해야 합니다. 인생의 존재의 가장 큰 이유가 영원토록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⑬ 인생의 본질은 하나님을 섬기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창 1: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을 자녀들에게 가르치도록 다윗은 부탁합니다. (시 34:1)
⑭ 가장 먼저 여호와를 섬기도록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때 여러분의 가문이 살아납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불러모으며 하나님만 섬기도록 결단하였습니다. 그때 수 24:31에 이스라엘이 사는 동안, 여호수아가 생존하여 사는 동안에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만 섬겼다고 합니다. 여기에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영적인 세겜땅이 필요합니다. 예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세상에 마음이 빼앗겼습니까? 영적인 세겜땅으로 돌아가십시오. 이것이 되어질때 여러분과 후손과 자손만대가 살아납니다. 이런축복이 한주간과 여러분의 인생에 충만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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