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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 권찰회 (설교: 박래휘 목사)
교회 밖의 자리
(사도행전 3:1-12)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서론> 여정 - 중직자(현장),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
▶ 오늘 제목이 ‘교회 밖의 자리’,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도행전3:1-6절까지 읽었는데 오늘 12절까지 본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에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것이 바로 여정입니다. 오늘 찬양은 불렀지만 우리가 모든 가는 길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함께하신다 라고 오늘 찬양 가사에도 나와 있잖아요?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1. 7망대 - 100%(나)
▶ 그 첫 번째가 바로 7가지 망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를 위해서 나를 위한 100%를 딱 준비하셨다.
2. 7여정 - 100%(현장)
▶ 그리고 하나님이 또 뭘 준비해 놓았냐면 현장에 100%를 준비해 놓으셨는데 그걸 보고 일곱 여정이라고 합니다.
3. 7이정표 - 100%(미래)
▶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의 미래를 두고 준비해 놓으셨는데 그걸 보고 7가지 이정표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 오늘은 이제 이 7가지 여정에 대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여정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는데요. 하나님이 왜? 특별히 여러분들은 중직자들이시고, 또 지역의 영적인 사령관들이시니까 왜 중직자를 많이 세우는가?
▶ 여러분 말씀을 통해서 확인했지만 중직자를 많이 세우는 이유는 결국 현장 살리라고 그렇게 한 겁니다. 일곱 여정을 통해서 이 현장에 하나님이 많은 전도할 부분들을 준비해 놓았는데 이거를 하라고 중직자를 많이 세운 거에요.
* 교회 안(자리) - 0.1%
* 99.1% - 237 나라, 5천 종족
▶ 그러니까 이걸 이해 못하면 현장이 안 보이니까 교회 안만 쳐다보잖아요? 교회 안에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퍼센트로 따져보면 우리가 교회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0.1%밖에 안 돼요. 그런데 중직자로서 진짜 응답 받아야 될 내용들이 다 어디에 있냐면 99.9%가 교회 밖에 있습니다.
▶ 여러분 이 말씀을 꼭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응답 받아야 될 내용이 교회 안에는 0.1%밖에 없지만 교회 밖에는 99.9% 있다는 것. 하나님이 이걸 위해서 여러분을 중직자로 세우셨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한 지역 24, 한 나라 24 → 24
▶ 교회 밖에 뭐가 있죠? 하나님이 예비하신 전도 현장이 있고, 또 뭐가 있냐면 교회 밖에 237과 5천 종족이 있습니다. 이걸 위해서 하나님이 여러분을 준비해 놓으신 거죠. 그래서 중직자라면 반드시 한 지역을 24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한 나라를 두고 24할 수 있어야 돼요.
▶ 이게 중직자의 진정한 모습입니다. 24 하는 것이 24 안 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24 안 하면 갈등 속에서 ‘왜 안 될까? 나는 왜 안 될까?’, 그런 고민에 계속 빠져야 돼요. 그런데 24 속으로 들어가면 오히려 24 안 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 그래서 여러분 중직자로서 진짜 하나님이 예비하신 게 하나님이 주신 거잖아요? 하나님이 준비한 것, 이걸 가지고 24 해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한테 맡겨주신 지역이 있잖아요? 지금 여러분이 맡으신 그 지역이 있지 않습니까, 구역이 있지 않습니까? 그걸 가지고 24 하는 거에요.
▶ 혹시나 여러분이 직장에 다니신다면 여러분의 직장을 두고 24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곳에서 무슨 어떤 것을 예비해 두셨을까? 분명히 하나님이 준비해 놨다는데 그걸 내가 24 하면서 찾는 거에요. 하나님이 24 하는 자에게 반드시 하나님이 준비해 놓은 것을 보여주시고, 붙여주십니다.
▶ 어떤 렘넌트가 회사에서 전도하려고 하는데 회사에서 이제 사회 초년생이니까 일이 많으니까 힘들잖아요? 처음에는 굴뚝 같은 마음으로 내가 여기에 선교하러 간다, 이런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업무에 시달리다 보니까 점점점 자기 힘든 것에 매여가지고 힘들어 하더라고요.
▶ 그래서 우리가 같이 정신을 차리자. 그래서 스케줄도 바꾸고, 그 현장을 놓고 기도 제목도 다시 정리하고, 같이 이제 기도를 다시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시작하고 나니까 이 친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이제 회복되더라고요.
▶ 그러면서 당장에 점심시간에 자기가 이제 저를 만나려고 우리가 기도회 하거든요 빵집에서. 그런데 나오려고 하는데 거기에 앉아 있는 상사한테 복음을 전하게 된 거에요. 너무 자연스럽게 어디 가냐? 목사님 만나러 갑니다. 목사님을 왜 만나는데? 만나서 회사 놓고 기도합니다.
▶ 그런 목사님이 있으시냐? 너무 감사하다. 그러면서 이제 자기 얘기를 하면서 이 친구가 복음을 전하게 되고, 얼마나 자연스럽고 쉽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복음 가지고 집중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거기에다가 붙여주신다니까요. 여러분 이런 응답이 여러분 삶에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론>
▶ 여러분이 이 24 속에 있게 되면 이제 뭐가 나오냐면 절대 여정을 가게 됩니다. 이 여정을 가게 된다 이 말이에요. 지난 주에는 망대에 대한 메시지였고, 오늘이 이 여정에 대한 메시지입니다.
1. 사람(만남의 축복)
▶ 그 절대 여정을 가게 되는데 어떤 일이 생기냐면 하나님이 사람들을 보내주세요. 다른 말로 하면 만남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이런 만남의 축복들을 주시는 거죠. 바울과 아나니아의 만남, 시대를 바꾸는 절대적인 만남 아니었습니까?
▶ 루디아와의 만남, 또 야손과의 만남, 한 지역을 완전히 뒤집는 그런 만남들이었어요. 또 브리스길라와의 만남, 영원한 만남이었죠. 로마를 살리고, 바울의 모든 것을 서포트할 수 있는 그런 만남이었습니다. 로마서 16장 중직자 제자들과의 만남, 이런 만남들을 하나님이 바울에게 쏟아 부어주신 거에요.
▶ 우리가 이 24 속에 있기만 하면 진짜 여러분이 중직자로서 교회 안은 0.1이고, 교회 밖이 99.9라는 사실을 알고, 나에게 주어진 현장에서 24 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이런 만남을 주신다 이 말이죠.
1)행13:1-5, 성령 인도
▶ 사도행전13:1-5절, 왜 하나님이 이런 만남을 주십니까? 성령의 인도 받았잖아요. 완전한 성령 인도 속에서 이런 만남을 주시는 겁니다.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이 오게 되어 있어요. 진짜 복음을 들을 사람이 만나지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로 복음이 필요한 사람이 만나지게 되는 거죠.
▶ 오늘 쉬는 날이었잖아요? 우리교회에 필리핀 집사님이 기도하는 전도 대상자가 있거든요. 자살하려고 하고, 너무 갈급해하고, 한국 남편을 이제 만나서 살고 있는데 애들도 있어요. 그런데 남편이 너무 못되게 굴고, 바람 피우고, 가정을 돌보지 않고, 그런 상황에서 너무 갈급하고 힘든 거에요. 이 친구가 그래서 자꾸 자살 생각을, 늘 입에 자살을 얘기하고 산대요.
▶ 그러니까 이 집사님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그래서 계속 기도했는데 그분이 거제도에 살거든요. 그래서 어젯밤에 제가 거제에 계시는 목사님께 연락드렸죠. 목사님. 혹시 오늘 우리 집사님이 거기에 하도 연결이 안 되니까 아예 그냥 차 타고 간 거에요.
▶ 오늘 쉬는 날이라서 참 너무 귀하죠. 그래서 오늘 만났다 하더라고요. 집에 들어가 가지고, 같이 이제 가족들 만나고, 거기에 또 237만 24를 10년 넘게 하는 권사님 한 분 계세요. 그 권사님하고 같이 이렇게 만나서 이번에 또 다락방 문이 열리는 그런 만남이 있었습니다.
▶ 그러니까 하나님이 24 하는 사람에게 꼭 복음이 필요한 만남을 주신다 이 말이에요. 여러분이 그걸 두고 하고 있으면 다른 사람한테 안 붙이고, 바울을 아나니아한테 붙인다 이 말이죠.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한테 붙여야 될 이유가 여러분에게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24. 여러분 이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만남을 만나시라.
2)행16:6-10, 마게도냐
▶ 그리고 사도행전16:6-10절, 마게도냐입니다. 하나님이 마게도냐로 들어가는, 빌립보 지역으로 들어가는 그런 만남을 주시죠.
3)행19:21, 로마로
▶ 그리고 사도행전19:21절, 로마로 가는 그런 만남들을 주십니다.
* 올 수밖에 없는 장소
▶ 그러니까 하나님은 사람이 올 수밖에 없는, 또 꼭 필요한 만남을 만날 수밖에 없는 그 장소로 하나님이 성령 인도로 이끌어 가신다 이 말이에요. 24 하는 사람에게 그렇죠? 여러분 구역을 두고, 지역을 두고 24 해보세요.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24 해보라니까요.
▶ 그 생각을 잘 못하시는 것 같아요. 내가 다니는 회사는 회사고, 사역은 사역이지? 여러분 안 그렇습니다. 여러분 계신 데가 24고, 현장이고, 선교지라는 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구역장님들은 기억하세요. 대부분 회사, 아니면 사업하시는 분들이니까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모임(부흥)
▶ 그리고 두 번째, 이제는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는 거에요. 한마디로 사람이 모이는 부흥이죠, 부흥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1)행13:5-12, 무속인
▶ 치유가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사도행전13:5-12절, 바로 흑암 세력, 이 무속인을 치유하는 역사가 일어난 거죠.
2)행16:16-18, 귀신
▶ 사도행전16:16-18절, 귀신 들린 자를 고쳤습니다.
3)행19:8-20, 에베소(예배)
▶ 이제 이 갈급한 사람들을 하나님이 계속 모이게 하시는 거에요. 에베소 지역을 치유했습니다, 사도행전19:8-20절. 흑암이 가득한 이 에베소 지역을 치유하게 된 거죠.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그러한 응답을 우리가 누려야 되는데 이 19:8-20절에는 예배의 축복을 누리는 그 응답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 주일날
▶ 여러분 주일날 있죠? 주일날 매주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오늘 주일 하루 종일 하나님께 집중하겠다.’, 여러분 이런 도전을 한번 해보세요. 저도 부교역자다 보니까 주일날 예배에 집중할 수 없는 환경이 많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계속 중간에 또 예배의 진행을 위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야 되기 때문에, 또 소통할 게 있으면 또 소통하고 이렇게 해야 되기 때문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은 그런 형편에 있습니다.
▶ 그렇지만 저는 하루 종일 예배에 집중하려고 애쓰는 것 같아요. 그래서 주일날 딱 눈 뜨면 여러분 아침부터 한번 결단해 보세요. ‘하나님. 오늘 제가 아무 잡 생각 하지 않고, 말씀 받고, 오로지 기도만 한번 해보겠습니다.’, 주일날 그렇게 한번 도전해 보라니까요?
▶ 그러면 여러분이 그런 마음으로 오잖아요. 그러면 뭐부터 달라지냐면 앉아서 찬양하는 것부터 완전히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찬양 가사 하나하나가 나한테 은혜 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 사도 신경만 외워도 너무 은혜 됩니다. 진짜로 그래요. 여러분이 한번 그런 중심을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 그러면 이 예배를 통해서 모든 회복이 예배 하나로 다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도전을 한번 해보시라는 거에요.
3. 세계로 - 렘넌트(한 명)
▶ 그러면 이제 뭐가 되죠? 세계로 연결되게 된다. 이것은 영적인 역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세계로 연결되게 되는 거죠. 내가 복음을 누리고 있는데 이게 세계까지 가는 거에요. 여러분이 상인동에서 그냥 혼자서 복음을 누리고 있는데 희한하게 237로 가게 되는 겁니다.
▶ 왜? 복음 자체가 능력이기 때문에 그래요. 복음은 세계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 안에서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면 이게 내가 가려고 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세계로 연결시키는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게 복음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이제는 이 복음을 가지고, 결국 렘넌트를 통해서 전 세계로 이어지게 되는 거죠.
1)행17:1
▶ 바울이 들어간 회당 현장 아닙니까? 하나님이 우리 렘넌트들을 통해서 내가 복음 누렸는데 하나님이 우리 렘넌트의 시대를 통해서 237까지 가게 되는 그러한 응답들로 연결시키시는 거죠. 그래서 우리 렘넌트 한 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 결국에는 하나님이 한 명으로 일을 하시는 거거든요. 그 한 명의 제자가 모든 응답을 통해서 모든 문을 다 열게 되어 있습니다. 요셉도 한 명이었잖아요? 한 명 때문에 이스라엘이 다 거기로 가게 되고, 그렇잖아요? 또 모세 한 명으로 인해서 출애굽 하게 되고, 결국에는 하나님이 이 복음 가진 한 명을 통해서 세계로 나아가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 렘넌트를 복음으로 훈련시켜서 전 세계로 파송하는 이 일을 우리교회가 감당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세 가지 뜰에서 우리 렘넌트의 뜰이 있는 거죠.
결론>
* 롬16:25(창세 전 감춘 것), 롬16:26(지금), 롬16:27(세세무궁)
▶ 그러면 우리가 이런 응답 속에 있으면 결론적으로 어떤 응답이 오냐면 로마서16:25-27절의 응답이 오는데 16:25절에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창세 전에 감춘 것, 그것을 보여주신다 했습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하나님이 감춰놓은 것.
▶ 보석 같은 것은 밖에 그냥 안 내놓잖아요? 이렇게 싸가지고, 안에 넣어놓잖아요. 그렇죠? 하나님이 싸가지고 넣어놨다가 24는 여러분한테 숨겨놨다가 주시는 거에요. 왜? 24 하는 여러분한테 주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실 일을 24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한테 꺼내서 주는 거에요. 내가 달라고 안 해도 주는 게 진짜 응답 아니겠습니까?
▶ 저희 집에 저랑 저희 형님이랑 두 명 있습니다. 개인적인 얘기를 해서 죄송한데 제가 막내죠. 저희 형님은 제가 옛날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늘 엄마, 아빠한테 용돈을 달라 합니다. 늘 달라고 많이 해요. 그러면 달라 하니까 주는 빈도가 많겠죠.
▶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 달라 하는 말이 안 나오더라고요. 제 성격이 그런지, 그래서 달라 안 하는데 결론적으로 봤을 때는 제가 훨씬 더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더라고요. 막내한테 필요한 게 보이니까 주는 거에요.
▶ 그러니까 달라고 안 해도 주는 게 훨씬 더 좋은 거에요 여러분. 여러분이 24 속에 있는데 하나님이 창세 전에 감춰놨다가 ‘어, 쟤한테 줘야 되겠다. 저 장로한테 줘야 되겠다.’, 하면서 꺼내서 주는 거에요. 여러분 이런 응답을 받는 주역으로 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그걸 언제 언제 주겠다고 했냐? 감춰 놨다가 내가 지금 주겠다 했어요. 그래서 여러분 오늘 누리는 게 중요한 겁니다.
▶ 그리고 16:27절에 이 응답을 통해 세세 무궁토록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겠다. 이렇게 영원한 응답 속으로 우리의 인생을 집어넣으시는 거죠.
* 기도 제목X
▶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가 달라 안 해도 준다는 말이잖아요? 그러면 사실 솔직하게 말하면 기도 제목이 별로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방향을 잡기 위해서 기도 제목을 가지는 것이지 사실은 기도 제목이 필요 없는 거에요. 그냥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그 본질을 가지고, 24 하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진짜 본질을 가지고 기도하면 기도 제목이 없어지는 게 정상이에요. 왜? 그 안에 다 있기 때문에. 그래서 성령 인도 속에서 성령의 역사를 보고, 결국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는 거에요. 이게 우리가 받을 응답입니다.
* 사람 - 수용, 초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드릴 말씀, 여러분이 중직자로서, 구역장, 권찰로서 교회를 섬기고, 교회 밖에 현장 사역을 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는데 수용하시고, 초월하시기 바랍니다.
▶ 여러분은 더 많은 사람을 만나야 되기 때문에 수용하시고, 초월하세요. 나하고 의견이 안 맞다?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죠. 누가 봐도 저 사람의 의견이 잘못된 거에요. 누가 봐도 잘못된 거에요. 그런데 여러분 잘못된 건데 그걸 잘 들어야 됩니다.
▶ 왜냐하면 여러분이 잘못된 길이고, 누가 봐도 이게 바른 길인데 잘못된 길을 얘기하는 것을 들어야 바른 길을 갈 수 있는 거에요. 그게 굉장한 메시지가 됩니다. 그래서 그걸 통해서 내가 진짜로 바로 가게 되는, 방향을 얻게 되는 거에요. 그래서 수용하고 초월해야 되는 겁니다.
▶ 대부분 우리가 상식적이지 않으면 그냥 안 맞다고 거부해 버리잖아요? 아닙니다. 여러분 잘 들어야 돼요. 이상한 소리 하더라도 들어야 됩니다. 왜냐? 그래야 바른 길을 진짜로 갈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지도자와 아닌 사람의 차이입니다.
▶ 여러분 지금 여기 앉은 분들 다 지도자시잖아요? 여러분 구역의 지도자들 아니십니까? 그러면 그걸 들을 수 있는 그릇을 가져야 돼요. 그래서 수용하고, 초월하는 겁니다. 그러면 진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이걸 통해서 세계까지 가게 되는 거에요. 그래서 이 응답의 주역으로 서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기도>
▶ 하나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주의 일을 할 귀한 자리를 허락하셨는데, 우리가 정말 교회 안만 쳐다보지 않고, 99% 버려져 있는 우리가 응답받을 교회 밖의 자리를 보게 하시고, 아직도 앉은뱅이와 같이 영적으로 죽어가는 저 현장을 살릴 수 있는 사도행전 3장의 응답을 우리의 현장에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부터 24 도전할 수 있도록 우리 모든 구역장, 권찰님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자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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