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대 예배

날마다의 예배
2025-03-16 17: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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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20250316 온세대 예배 (설교: 오석진 목사)
날마다의 예배
(사도행전 2:42-47)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서론>
▶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의 제목은 ‘날마다의 예배’입니다. 제가 좀 실력은 없지만 함께 우리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고자 하여서 이렇게 좀 PPT를 좀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보시면서 편안하게 오늘 이 시간에 좀 말씀을 확인하시고,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편안하게 그냥 맞다, 그렇다 이렇게 좀 보시면서 하나님이 진짜 우리에게 원하시는 예배가 무엇인지에 대한 부분들을 우리가 함께 확인을 하고자 합니다.

▶ 오늘 읽은 본문 말씀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말씀이죠.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이 중요한 현장에서의 응답을 누리는 예배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사도행전2:42-47절의 말씀이 우리에게 오늘 이 시간 예배를 통하여서 좀 그림으로 그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지금 우리가 함께 모여가지고 예배하는 이 시간은 바로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예배하는,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그런 시간입니다. 우리가 강단 말씀을 통하여서 이 강단 말씀을 딱 붙잡고,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그 시간에 어떤 역사가 일어나게 되냐? 47절의 말씀에 나온 것 같이 우리의 현장에 주께서 구원받을 사람들을 날마다 더해 주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확신합니다.

본론>
▶ 그래서 우리는 그 응답을 꿈꾸면서 오늘 함께 ‘날마다의 예배’라는 말씀의 제목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 Good or Bad? - 좋은 것의 기준 = 본분, 성도의 본분 = 예배
▶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좋고, 나쁘고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좋은 것의 기준은 본분을 다할 때 좋은 것이다 이렇게 말합니다. 좋은 교회가 어떤 교회일까요? 아무도 하나교회라는 말을 안 하시네요. 좋은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하나교회죠. 하나교회 왜 좋죠? 교회의 본분인 오직 복음만 말하는 교회이기 때문에 하나교회는 제일 좋은 교회입니다.

▶ 그러나 여러분 나쁜 교회가 있어요. 나쁜 교회가 뭡니까? 본질을 놓친 교회는 나쁜 교회가 될 수밖에 없어요. 아무리 세상이 원하는 것들을 한다 할지라도 봉사도 많이 하고, 그리고 구제도 많이 하고, 착한 일들을 많이 한다 할지라도, 사회적으로 아주 좋은 일들을 많이 한다 할지라도 교회의 본질인 복음을 전하는 부분들을 놓치게 되면 그건 나쁜 교회입니다.

▶ 또 봅시다. 우리 좋은 아빠는 어떤 아빠일까요? 가정에 충실하고, 또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한 사람들, 그분을 보고 좋은 아빠라고 얘기합니다. 요즘에 조금 좋은 아빠의 기준이 바뀐 것 같아요. 예전에는 이렇게 열심히 일하면, 돈 많이 벌어오면은 좋은 아빠다 이랬는데 요즘은 좀 달라졌어요.

▶ 열심히 일하고, 집에 들어와서 설거지도 하셔야 되고요. 그리고 분리수거도 해 주셔야 되고요. 음식물 쓰레기는 담당입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좋은 아빠인 것 같아요. 그렇습니다, 좋은 아빠는 가정에도 충실하고, 또 각자 맡은 일에도 충실할 수 있는 아빠의 본분을 다하는 사람을 보고 좋은 아빠라고 말합니다.

▶ 그러면 좋은 목사님은 누구일까요? 좋은 목사님은 신봉준 목사님, 오직 복음만 말하는 목사님이 좋은 목사님입니다. 목사의 본분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의 말씀에 전무하고, 그 복음을 가지고 가는 모든 현장에 빛을 비추는 것이 목사님의 본분이겠죠.

▶ 자, 그러면 좋은 성도는 누구일까요? 왜 아무도 나라고 말을 못 하십니까? 좋은 성도는 누구에요? 진짜 예배의 축복을 누리는 내가 좋은 성도입니다. 혹시 여러분이 예배의 축복 가운데 있다? 그러면 최고 좋은 성도에요. 그러나 내가 성도의 본질을 놓치고, 막 이리저리 돌아다녀요.

▶ 열심히 사역한다 하면서 막 사람들 만나고 다니고 하는데 내가 정작 예배의 비밀을 못 누리고 있어요. 열심히 봉사하러 간다고 하면서 해외 봉사까지 나가요. 그런데 내가 예배의 비밀을 못 누리고 있어요. 그러면 사람들이 볼 때는 좋은 성도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결코 좋은 성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오늘 이 예배의 축복 속에 있는가를 먼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성경 속에서 응답받았던 모든 인물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로 했습니까? 예배였어요. 예배의 축복을 무엇인지를 알았고요. 자기의 인생의 가장 우선순위를 어디에요? 예배하는 자리에 뒀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씀을 통해서 날마다 확인하지 않습니까? 예배 안에는 모든 것이 다 있다. 진짜 그 비밀을 아는 성도가 가장 좋은 성도인 줄 믿습니다.

▶ 성경뿐만 아니라 역사 속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역사 속에서 진짜 큰 응답을 받았던 사람들의 특징을 보시면 그분들은 항상 최 우선순위에 뭐가 있었냐? 예배가 있었다는 사실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 예배의 정의
* Worship = Worth(가치) + Ship(행위) -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가치있는 행위
▶ 그래서 먼저 우리가 확인해야 될 것이 예배란 무엇인가에 대한 예배의 정의를 함께 좀 확인을 해보려고 합니다. 예배라는 것은 워십이라고 얘기하죠. 가치와 행위에 대한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가치 있는 행위,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최고의 가치가 무엇이냐? 바로 예배라는 것입니다.

▶ 왜 그렇죠? 예배하는 시간은 뭘 하는 시간이에요?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에요.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소중한 시간이 무슨 시간입니까? 하나님 만나는 것보다 더 소중한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또 중요한 것은 우리의 처음과 끝을 알고 계시는, 우리를 향한 모든 계획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이 바로 예배하는 시간입니다.

▶ 그 속에서 뭐가 나타납니까?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정체성이 발견되어지고요. 예배를 통하여 우리의 사명이 발견되어집니다. 또 예배를 통하여 한 주간 동안 우리가 살아가야 될 모든 길과 모든 해답이 그 속에 나오게 되어 있어요. 정말로 우리가 오늘 강단 말씀 주셨던 것처럼 영적인 비밀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예배의 축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 그런데 사탄은요 우리에게 뭘 빼앗습니까? 가장 가치 있는 것을 바꾸려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가치가 혹시 다른 것이 되어 있습니까? 우리는 이 가치를 지키는 싸움을 날마다 싸워야 될 줄로 믿습니다.

▶ 마태복음 4장에 보면 사탄이 예수님을 찾아가요. 예수님을 찾아가 가지고 뭘 바꿉니까? 가치를 바꾸는 일들을 계속합니다. 영적인 것을 육신의 것으로 바꿔요. 진짜 영적인 비밀을 모르도록 육신의 것을 차지하도록 만듭니다. 영적인 하나님 나라의 비밀보다 세상의 것을 더 쫓아 살아가도록 만들어요. 진짜 경배의 대상을 바꾸도록 만듭니다. 그게 누가 하는 거냐? 사탄이 하는 일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이 가치를 지키는 영적 싸움을 날마다 싸워야 될 줄로 믿습니다.

▶ 여러분들에게 예배가 최고의 가치가 되고 있으십니까? 진짜 예배가 우리의 최고의 가치가 되어 지시길 바랍니다. 자, 만약에 저 앞에 우리 롯데백화점에서 오늘부터 오픈 세일을 하겠습니다. 80% 세일입니다. 주일 예배 빼고 오시는 분만 80% 드리겠습니다. 분명히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그쪽에 가 계실 것 같아요. 정말로 우리의 인생의 최고의 가치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가 예배가 되어 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정말로 우리가 이 예배가 나에게 최고의 가치로 확인되어진다면 우리의 모든 삶의 중심이 무엇이 되어지냐? 예배가 되어지는 거에요. 내 삶의 중심이 예배가 되어질 때 오늘 본문 말씀에 말하고 있듯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그걸 가지고 가는 곳마다 교제를 합니다.

▶ 그걸 가지고 함께 떡을 떼요. 그걸 가지고 우리의 현장으로 가요. 그걸 가지고 날마다 성전에 모이고요. 그걸 가지고 현장에 나아가요. 그 응답이 실제로 우리가 가는 모든 발걸음 속에 나타나는 증거들,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응답인 줄 믿습니다.

2. 매일의 예배
1)주일 - 교회에서의 예배(공 예배)
2)매일의 삶 - 가정, 현장
▶ 그래서 정말 예배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뭘 하냐? 매일의 예배에 성공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날마다 가치 있는 것은 뭘 합니까? 매일 그것을 생각하고, 매일 그것을 쫓아 살아가요.

▶ 그래서 주일날 우리가 교회에서 하는 이 한 번의 예배가 기억하셔야 돼요. 매일의 우리의 삶의 현장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 라는 겁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이셔서 여러분 어떤 응답을 가지고 가십니까? 제가 매주 온세대 예배 때 올라올 때마다 여러분들에게 질문드리잖아요. ‘오늘 어떤 응답을 가지고 가십니까? 어떤 말씀을 가지고 가십니까?’, 왜 우리가 그걸 가지고 가야 될까요? 우리의 삶의 현장에, 6일의 현장에 그 절대의 가치의 내용들이 전달 되어져야 되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예배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힘,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한 내용들을 모르고 현장에 간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어떻게 살아갑니까? 성도로 부름 받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인 내가 여전히 불신자와 똑같은 기준과 방법과 삶을 가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구별하여서 부르신 성도로 부르셨잖아요? 성도로 부르셨다 라는 말은 불신자들과 다른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라는 걸 얘기하고 있는 거에요. 다른 무언가 특별함이 우리에겐 뭡니까? 예배에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축복이 무엇입니까? 예배입니다.

▶ 그래서 주일날 우리가 모여서 함께 예배하는 이 시간, 이 시간이 우리 한 주간 동안에 6일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의 시간이라는 것을 놓치지 마셔야 돼요. 그래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매일의 예배가 결국은 우리의 가정을 살리고요. 매일의 예배가 결국은 우리의 현장을 바꿀 수 있다 라는 겁니다. 가정은 어떤 겁니까? 우리의 삶의 가장 기초가 되는 곳이에요. 그래서 보통 그러지 않나요? 가정이 무너지면 삶이 대부분 무너져요.

▶ 한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청소년 범죄 가정을 배경으로 조사했는데요. 보시면 10명 중 6명의 아버지가 알코올 중독자였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요. 10명 중 6명의 부모가 자주 싸운다. 그리고 저 밑줄 친 부분들 보시면 소년, 소녀 범죄자들은 80%가 신앙 교육이 없었고,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었다 이렇게 얘기합니다.

▶ 사탄의 제1 공격 대상이 어딥니까? 바로 가정입니다. 지금 이 시대가 가정이 굉장히 많이 무너져 있는 시대에요. 청소년 문제, 후대 문제가 어디에서 시작되고 있습니까? 바로 가정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어요. 그런데 정작 하나님의 성도로 부름 받은 우리가 주일날 예배의 자리는 옵니다.

▶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 이 예배가 우리의 최고의 가치로 누려지질 못하니까, 예배 속에서 힘을 얻지 못하니까 처음 어디로요? 가정에 간 현장에서부터 무너지게 되는 거에요. 가정이 무너지니까 결국은 후대들이 무너지죠. 가정에 정말로 내가 힘이 없으니까 후대들을 볼 수 있는 여유가 없어요. 후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그 힘이 안 생겨요. 후대들에게 진짜 남겨야 될 언약 전달이 안 되어지는 거에요. 그러다 보니 결국은 어떻게 돼요? 결국은 후대 문제가 이어져 나가게 된다는 겁니다.

▶ 정말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오늘 이 한 번의 예배가 우리 가정을 살릴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한 번의 예배가 우리 후대를 살릴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온세대 예배로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온세대 예배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 여기 렘넌트들 보세요. 조금만 시간 지나면 막 떠들고, 장난치고 하는데 그런데요, 함께 모여가지고 우리가 이 온세대와 함께 예배를 드린다는 것 자체가 우리 후대의 재앙을 막는 시작이라는 겁니다. 오늘 우리는요, 그래서 주일 한 번의 예배를 통하여 매일의 예배, 우리 삶의 현장의 예배로 이어져 나가야 될 줄 믿습니다.

▶ 요즘 시대를 보면 이런 프로그램들이 너무 많이 나와요. ‘이혼 숙려 캠프’라고 해가지고요. 그 한 가정에 대한 카메라를 보여주면서 왜 부부들이 계속 싸우고 있는지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패널들이 나와 가지고 뭐가 문제다, 뭐가 문제다 막 이런 얘기하거든요.

▶ 또 ‘금쪽같은 내 새끼’ 집 안에 많이 키우고 계시죠? 금쪽같은 내 새끼들 많이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안에 내부를 보면 가정이 다 행복하지 않아요. 사탄이 지금도 가정을 잡고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모님들 왜 그렇습니까? 결국은 뭐에요? 나 스스로가 불행하다는 거에요. 나 스스로가 고통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 결국은 인생의 해답이 없고, 결국은 힘이 없고, 결국은 마음에 평안함이 없으니까 늘 어떻게 해요? 부딪히며 싸우는 거에요. 늘 부딪히며 갈등하는 거에요. 그러다 보니까 가정 안에 문제들이 계속 일어나고, 후대들은 무엇을 봅니까? 그 분위기를 느끼고, 그 싸움하는 모습들을 보고 하다 보니 결국은 가정의 자녀들이 이렇게 문제가 찾아올 수밖에 없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겁니다.

* 주일의 예배가 가정으로 연결되도록 - 영적 싸움
▶ 그래서 우리가 진짜 싸워야 될 영적 싸움은 무엇이냐? 주일의 예배가 우리 가정으로 연결되게 하는 싸움입니다. 오늘 예배드리실 때 그냥 나 은혜 받고 끝나지 마시고요. 우리 가정을 두고, 우리 현장을 두고 기도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오늘 우리가 예배 딱 회복하고요. 오늘 우리가 예배 속에서 힘을 얻고 가면 반드시 우리 가정 현장에는 어마어마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딱 문 열자마자 바로 집 안 치워져 있는 모습들이 보일 수도 있어요. 문 열자마자 바로 우리 아이들이 다른 짓하고, 막 이상한 짓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일 수 있어요.

▶ 그때 가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때 가서 소리 지르고, 막 분쟁하고 하면 받은 은혜들 다 떨어집니다. 내가 받은 강단 말씀 한 주간 동안 ‘아, 그래. 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우리 후대들을 제자로 세우고, 우리 후대들을 현장까지 살려야지.’, 다짐하고, 기도하고 왔는데 당장 집에 딱 돌아가면은 막 어지럽혀 있고, 할 일이 산더미면 어떻게 돼요? 그 은혜가 연결되지 않아요. 그 축복이 연결되지 않아요.

▶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돼요? 영적 싸움 싸우셔야 되는 거에요. 오늘 받은 그 은혜가 나의 가정으로 연결되도록, 오늘 받은 그 은혜가 우리 후대들에게 연결되도록, 전달되도록 진짜 어떻게 해야 되냐? 영적 싸움 싸우시기를 바랍니다.

3. 미션홈이란? 
* 가정 안에서 복음 누리는 응답을 함께 나누는 곳, 함께 살면서 현장에서 해야 할 미션을 전달받고 소통하는 자리
▶ 제가 길지는 않았지만 우리 렘넌트들과 함께 짧게 미션홈을 이렇게 운영하고, 지금도 우리 남자 렘넌트는 미션홈을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션홈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 우리 집, 우리 가정에서 어떤 응답을 가지고 있느냐? 이런 부분들을 함께 살면서 나누는 시간 아니겠습니까?

▶ 그래서 두 가지로 우리가 좀 나눌 수 있습니다. 가정 안에서 복음 누리는 응답을 함께 나누는 현장을 미션홈이라 하고요. 또 다른 개념으로는 함께 살면서 현장에서 해야 될 미션을 전달받고, 소통받는 자리를 미션홈이라고 합니다.

▶ 그래서 미션홈 사역 속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되어져야 될 부분이 무엇이냐면 예배에요. 제가 저희 렘넌트들 이렇게 같이 살고, 또 우리 남자 렘넌트들 이렇게 지도를 하는 데 있어서 제일 우선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이 뭐냐면 예배였어요. 자, 너희들 항상 예배 시작은 언제냐 찬양할 때부터야. 찬양할 때부터 앉아 있어. 그런데 안 지켜져요.

▶ 항상 언제 오냐? 찬양 거의 다 끝날 무렵, 정확히 얘네들 짠 것 같이 50분에 들어와요. 정확히 10분 남겨놓고, 그때부터 항상 찬양 인도하면서도 한숨 나오고, 그런데도 항상 제가 강조하는 게 뭐냐면 예배였어요. 왜냐? 가정의 미션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의 축복을 가지고, 함께 은혜를 나누는 거였어요. 그래서 이 축복을 가지고 어디로요? 매일의 우리의 삶으로 연결하는 것.

▶ 그래서 제가 우리 렘넌트들과 함께할 때 막 여러 가지 사역을 많이 한 게 아닙니다. 얘네들을 잡고, 집중 훈련시키고, 같이 산 데려가서 호흡기도 시키고, 그렇게 한 게 아니라 렘넌트들을 데리고 무엇부터 했냐면 아침에 일어나서 말씀 붙잡고, 학교 현장에 가기 전에 먼저 말씀 붙잡고 현장으로 가도록.

▶ 그리고 밤에 와서는 깊이 말씀 딱 묵상하고, 말씀으로 치유되어질 수 있도록 그것만 한 겁니다. 매일의 예배 속에 들어가도록. 매일 예배 속에 들어가서 매일 ‘아,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하시는구나! 하나님이 나의 삶을 지금도 인도하고 계시는구나!’, 이런 것들이 확인되어지도록요.

▶ 그러면 우리 렘넌트들이 집에 올 때 어떤 생각이 들겠습니까? ‘아, 우리 엄마, 아빠 또 싸우네. 들어가기 싫다.’, 이런 생각이 들겠습니까? 아니죠. 들어올 때마다 뭐가요? 하나님의 은혜가 나눠지는 거에요. 하나님이 하셨던 일들이 보여지는 거에요. 그러니까 그 집 안에서 무엇이 소통되어 집니까? 함께 포럼이 되어지는 거에요. 말씀 포럼이 되어지고, 응답 포럼이 되어지고, 증거 포럼이 되어지는 거에요.

▶ ‘아, 오늘 내가 현장에서 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이렇게 성취되어 지더라. 내가 현장에서 이런 만남을 가졌는데 이 친구 이렇게 이런 게 문제인 것 같아요. 아빠 이 아이를 놓고 우리 같이 기도합시다.’, 얼마나 축복된 가정이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모든 우리 하나교회 식구들은 이 참된 미션홈의 응답을 회복하는 주역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성경 속 미션홈 - 아브라함의 가정(창14:14), 이스라엘 백성들의 가정(신6:4-9), 마가 다락방(행1:13-14), 루디아의 집(행16:14-15), 브리스길라 아굴라의 집(고전16:19, 롬16:5)
▶ 그래서 우리가 성경 속 미션홈을 보면요. 아브라함의 가정이 미션홈이었어요. 창세기14:14절에 가병 318명을 키웠죠. 그런데 그 가병들을 데리고 아브라함이 뭘 했습니까? 전부 할례를 행했어요. 한마디로 할례를 뭐라고 표현합니까? 언약의 징표니라 이렇게 얘기해요. 한마디로 모든 아브라함에 속해 있던 식구들에게 하나님의 언약을 전달한 일들을 한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죠.

▶ 그리고 신명기6:4-9절에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뭐라 말합니까? “네 자녀들에게 부지런히 이것을 가르쳐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해라. 언약이 전달되어질 수 있도록 해라.”, 하나님은 가정에 대한 언약을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 그리고 마가 다락방도 마찬가지죠. 집 자체가 뭐가 되었어요? 오로지 기도하는, 그런 약속 붙잡고 오로지 기도하는 현장이 된 겁니다. 그래서 그 마가 다락방 현장에서부터 무엇이 시작됩니까? 로마복음화의 역사가 시작되었잖아요. 우리 가정이 이런 응답을 받길 바랍니다.

▶ 그리고 루디아의 집,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서 유하라.”, 그곳에 어떤 일들이 일어납니까? 마게도냐 복음화가 시작 되어지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 그리고 고린도전서16:19절, 로마서16:5절에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라.”,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한마디로 브리스길라, 아굴라의 집 자체가 무엇이었냐? 교회였다 라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에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서 그 응답을 가지고 어디로요? 우리가 있는 가정 현장으로 들어가니까 우리 가정이 무엇이 되어지냐? 생명이 살아나고, 전도의 역사가 일어나는 미션홈이 되어진 사실을 우리가 볼 수 있던 겁니다.

▶ 그래서 오늘도 오늘 한 번 드리는 예배가 거기서 끝나지 마시고요. 우리 성도님들 개개인들에게 끝나지 마시고, 어디로요? 우리가 있는 가정으로 연결하시기 바랍니다. 흔히들 막 그런 얘기하잖아요? ‘나는 응답 많이 받았는데 우리 자식이 문제야. 우리 남편의 문제야.’, 그건 뭘 얘기하는 거냐? 내가 살려야 될 대상이라는 걸 말하고 있는 거에요.

▶ 탓하지 마시고, 진짜 놓고 기도하세요. 언약이 소통되어질 수 있는 관계가 되어질 수 있도록, 오늘 말씀한 것과 같이 진짜 갈렙과 또 옷니엘과의 그 언약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가정이 우리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진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내가 붙잡은 그 언약이 우리 후대들에게, 내가 붙잡은 그 언약이 우리 옆에 있는 배우자에게 전달되어 질 수 있는 응답을 실제로 찾아 누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론> 성경적 전도 운동 회복의 키(Key)
▶ 말씀을 맺겠습니다, 결론입니다. 성경적 전도 회복의 열쇠가 무엇이냐? 성경적 전도 운동이라 함은 오늘 본문에 나온 것처럼 47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죠. “주께서 구원받을 사람들을 날마다 더하여 주시리라.”, 사도행전에 일어났던 성경적 전도의 역사는 어떤 사람에 의하여서 되어진 일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적 전도 운동을 하는 교회고, 우리는 성경적 전도 운동을 하는 단체에요. 그러면 뭘 말하는 겁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전도의 역사를 보자는 거죠.

* 삼상7:3, 예배가 먼저 회복이 될 때 전도의 사명도 가지게 됨
* 우리교회, 우리 가정, 우리 삶이 돌아가야 할 곳 - 예배
* 날마다 예배의 자리로!
▶ 그러면 그 성경적 전도 운동의 회복의 키가 무엇이냐? 사무엘상7:3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들을 블레셋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 우리가 진짜 회복해야 될 것이 무엇이냐? 바로 우리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우리의 우상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향하여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어질 때에 반드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현장이 살아나는, 가정이 살아나는, 시대가 살아나는 성경적 전도 운동을 일으키실 줄 믿습니다. 예배가 먼저 회복될 때 우리에게 전도의 사명도 회복 되어지게 되어 있어요.

▶ 제가 현장에 가면서 이렇게 운전을 하고 가면서 한 분이랑 이렇게 좀 포럼을 좀 나눴어요. 그런데 그 한 분이 그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목사님. 요즘에 제 눈에, 제 마음에 자꾸만 전도 현장이 담겨요. 저 전도 현장을 보면서 정말로 내가 살려야 될 전도 대상자들과 저 현장이 너무나도 담기고 있어요.’, 그게 너무나 큰 축복인 것 같아요.

▶ 그러면서 뭐라고 얘기하냐면 ‘이전에 하나님이 저에게 그런 시간표를 주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복음에 집중하는 시간표를 주셨어요. 그런데 내가 여기에 계속 집중하다 보니까 결국은 하나님이 현장에 대한 눈을 열어주시고 정말로 생명 받아야 될 사람들, 정말로 시급한 현장이 제 눈에 담기고, 제 마음에 담기게 하세요.’,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그렇습니다, 우리가 진짜 예배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가 깨달아지게 돼요. 우리가 진짜 예배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 내 안에 담기면 하나님의 시선이 머무르는 곳에 나의 시선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교회가 돌아가야 될 곳이 어딥니까? 예배입니다. 우리 가정이 돌아가야 될 현장이 어디입니까? 바로 예배입니다. 또 우리 삶이 돌아가야 될 곳이 어딥니까? 예배입니다. 날마다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시는 우리 주의 성도님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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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본문 설교자 설교일
362 교사 포럼 김진국 집사, 최경미 집사 2025-06-15
361 후대들에게 반드시 남겨야 할 것! 딤후4:1-5 오석진 목사 2025-06-08
360 렘넌트를 세우는 자 딤후1:3-8 신봉준 목사 2025-06-01
359 5000종족 237나라까지 행19:21 다니 목사 2025-05-25
358 흑암 현장에 빠진 후대를 살려라 사6:13 추선교 준목 2025-05-18
357 후대 - 선교의 모델 마13:18-23 우발도 차세대선교사 2025-05-11
356 참된 영적전쟁의 승리자 삼상17:45-47 신봉준 목사 2025-05-04
355 이정표를 올바르게 잡는 자 렘31:21 박세광 선교사 2025-04-27
354 선교 - 하나님께는 먼 곳이 없다 마28:18-20 홍명식 선교사 2025-04-20
353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고후3:1-3 안영수 선교사 2025-04-13
352 잃어버린 선교 시대 행11:27-30 신봉준 목사 2025-04-06
351 찬양예배 2025-03-30
350 내가 파야 할 우물 - 개인 예배 창26:12-23 홍하람 준목 2025-03-23
349 날마다의 예배 행2:42-47 오석진 목사 2025-03-16
348 산 제사 행5:42 박래휘 목사 202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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