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그리스도 안에서 내게 주신 것 찾아 누려라
2024-10-13 12: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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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리스도 안에서 내게 주신 것 찾아 누려라
(마16:13-20)

   
   
서론: 성경의 핵심, 복음으로 나의 모든 것이 정리 되어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 내가 누구인가? 정리되지 않으면 남의 눈치, 자기 기준에 얽매여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복음 안에서 자기를 발견하면 행복하고 힘을 얻고 자유로울 수밖에 없습니다(요8:32).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이고, 모든 것의 완성입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의미가 지식이 아니라 실제로 부딪혀야 합니다.
   
 1. 예수가 그리스도
  가. 주님이 내 교회를 세우게 하소서.
   • 하나님이 나를 만드시고, 지으시고, 세우소서(마16:18,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나. 음부의 권세를 이기게 하소서.
    •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누리게 하소서.
    • 나의 약점과 모자람, 영적문제와 콤플렉스가 발판 되게 하소서(크로스비). 
   다. 천국 열쇠를 누리게 하소서(하나님 나라의 열쇠 – 통치권).
    • 날마다 ‘예수가 그리스도구나!’ 고백하게 하소서(마16:13-20).
    • 복음의 답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미션으로 원네스 되게 하소서(요19:30).
   
 2. 하나님의 말씀의 완성 – 나의 현재 상태
  가. 그리스도로 모든 문제가 끝났지만 안 되는 내 모습을 두고 질문하게 하소서(행1:1, 막9:23, 막9:29).
  나. 하나님 나라의 미션을 찾게 하소서(행1:3).
  다. 성령충만을 두고 나의 답을 찾게 하소서(행1:8).
   
결론: 주님이 나의 모든 문제를 끝내셨습니다. 지금 나에게 있는 문제가 인생의 답입니다. 사도바울은 입만 열면 하나님을 찬양했는데 문제가 수도 없이 옴에도 불구하고 항상 감사했습니다. 이는 복음이라는 답으로 내 인생이 정리되면 오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으로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십니다(고전2:12). 이미 복음 안에서 은혜로 어마어마한 것을 주셨습니다. 성령을 주셔서 그것을 알게 하려 하십니다. 복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내게 주신 것을 찾아내시길 축원합니다.

 

10월 1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리스도 안에서 내게 주신 것 찾아 누려라”
(마16:13-20)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아멘.
         마16:13-20

  ■ 할렐루야!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그 황무한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십시다.’, 할렐루야! 하나님 나라 가기까지 우리를 늘 보호하시는, 언약으로 우리를 지키시는 그 언약의 비밀의 말씀을 오늘도 예배하는 가운데 붙잡혀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불변한, 변함이 없는 언약입니다. 오늘도 그 언약 붙잡고 하나님께 최고로 영광 돌리는 귀한 예배가 되기를 바라고, 그 언약 안에서 우리의 모든 인생의 답들이 찾아지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다시 한번 더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서 혹이나 열심히 노력하고 애쓰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모르는 갈등들이 있는 분들이 계십니까? 또한 정말로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들을 붙잡고 응답을 받아야 되는데, 나름대로 신앙생활 한다고 하면서도 전혀 응답이 없이 살아가시는 분이 없지 않아 있습니까? 그리고 또 혹이나 많은 영적인 문재 때문에 남에게 말하지 못하지만 그런 부분들 가지고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고, 어려움 가운데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 있습니까? 
 또, 실제로 우리에게 있는 모자람과 연약한 부분들 놓고 밤새 기도하시는 가운데서 거기에 답을 찾지 못한 분들이 또한 없지 않아 있습니까? 오늘 이 시간에 예배하는 가운데서 어떤 모양으로, 어떤 현장에서, 어떤 마음의 상태를 가지고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하셨든지 간에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여러분 각자에게 정확한 답을 주실 것입니다. 그 축복된 응답들을 말씀을 통해서 또 붙잡고 실제로 잃어버렸던 귀중한 축복된 역사들을 찾아내는 그런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복음입니다. 종교를 주신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복음 안에서 내 인생이 정리가 되어져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의 모든 것들이 정리가 되어져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여러분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정리가 되지 아니하면 늘 이런저런 문제와 사건을 당할 때마다, 우리도 원치 않지만 시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정리가 안 되어지면 거의 다가 남의 눈치 때문에 내가 어려움 당하고, 내가 힘들어지는 것을 보게 돼요.
 우리가 남의 눈치들을 많이 보잖아요? 복음 안에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정리가 되어진다면 그 눈치 볼 것 없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주신 응답들을 따라 나갈 것인데, 그게 안 되니까 늘 남의 눈치를 의식해야 되고, 눈치를 봐야 합니다. 특별히 한국 사람들일수록 뭔가 남의 눈치 보는 것, 많이 신경 쓰잖아요? 일본이나 해외 같은 곳 가면 전혀 남 눈치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국 민족은 남의 눈치에 너무나 신경을 많이 써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복음, 그리스도 안에서 정리가 되어진다면, 사실은 그 속에서 진정한 응답과 축복을 누려가기 때문에 남의 눈치가 상관없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누구인가?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정리가 되어지지 않으면, 어떤 사람은 스스로 자기가 정해놓은 나름대로의 법들 속에서 자기가 어려움을 당해요. 자기가 스스로 정해 놓은 기준들, 스스로 정해 놓은 규칙들, 복음 아닌데 스스로 정해 놓은 기준 때문에 자기가 고통당하는 사실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나의 인생에 대한 정리가 되어진다면 그 속에서 세상 사람들이 줄 수 없는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고요, 그 사실을 누리면 누릴수록 그 속에서 힘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그 속에서 참된 자유함을 얻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8:32절에 말씀했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혹이나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여러분 가운데서 뭔가 내가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행복이 없습니까? 뭔가 노력하고 애쓰는데도 불구하고, 힘이 없습니까? 실제로 자유함이 없이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 정말로 내가 누구인가를 그리스도 안에서 찾아내는 그런 축복된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특별히 복음 안에서 자기의 인생을 발견해야 돼요. 그래서 그 복음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부분들이 마태복음 16장 오늘 읽은 본문에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중요한 질문들을 제자들에게 던지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그리고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 질문 앞에 베드로가 고백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너무나 중요한 고백이죠.
 이 고백한 베드로를 향해 예수님께서 축복하셨습니다. 그렇게 알게 된 것, 지금 네 앞에 있는 내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너의 노력으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네게 알게 하셔서 된 것이다 라는 것. 그게 17절에 나오지요.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우리의 노력과 애씀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베드로의 고백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중요한 축복을 선언하셨는데 베드로가 어떤 고백을 했습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실 분을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바로 당신이 그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고백입니다. 창세 전부터 예비한 그 어마어마한 비밀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다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고백한 고백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고백 속에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이고, 모든 것의 완성인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속에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끝냈다는 이 그리스도의 의미가 내게 부딪혀 와야 됩니다.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우리 하나교회 성도라면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이 여러분 자신에게 지식적으로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내게 부딪혀 오는 만큼 문들은 하나님께서 열어 가시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이 시간에 그리스도, 들었던 메시지라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 하나님께서 내 앞에서 주시는 메시지구나!’, 이 사실을 가지고,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적인 것이 아니라,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잃어버렸던 모든 축복된 역사들을 찾아 누리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예수가 그리스도
 그러면 먼저 첫 번째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한 예수가 바로 그리스도라는 사실,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것을 깨닫고,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께서 분명한 것은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를 지으시고, 우리를 세워 나가시게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러냐?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한 베드로에게 주님께서 축복하신 내용입니다.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머무시는 집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교회입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말씀했습니다.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무슨 말입니까? 우리가 예수가 그리스도 라는 사실을 알고, 깨닫고, 기도하는 만큼 하나님이 내 교회를 세우리니, 우리를 만드시고, 또 지으시고, 세워 나가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른 것 위에 내 인생이 세워지면 안 됩니다. 다른 위에 내 생각이 세워지고, 다른 것 위에 내 사상들이 세워지면 안 됩니다. 반드시 그것은 무너지게 되어 있어요. 그게 바로 바벨탑이라는 것이죠. 하나님 없이, 복음 없이도 성공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반드시 무너지는 바벨탑이고, 네피림인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에 여러분 잘 아시죠? 예수님께서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반석 위에 지은 집이 있고, 모래 위에 지은 집이 있다 라는 것,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면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무너지지 않는다 했습니다. 오히려 더 견고하게 반석 위에 세운 집인 것을 드러나게 되죠. 그러나 모래 위에 세운 집은 비가 나고, 바람이 불고, 창수가 나면 무너진다 말씀했어요, 무너짐이 더욱더 심하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주님께서 세워주십니다. 내 영혼도 주님이 세워주시는 것이고요. 나의 모든 삶도 주님께서 세워주시는 것이고요. 나의 자녀들도, 우리의 교회도 주님께서 세워 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뭐냐? 여러분 내가 없고, 내가 아니고, 주님이 나를 대신하여 나를 만들어 가시는 것, 그 속에 내가 있는 것, 그게 바로 신앙생활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의 자리에 있으면 안 되죠. 주님이 내 자리에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를 다스리도록 내어놓은 그러한 삶이 바로 내가 내 교회를, 주님이 주님의 교회를 세워 나갔다는 그 축복된 말씀의 역사 속에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여러분 기억하실 것은 교회가 세워지게 되면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교회 되었다 할 때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교회가 안 되고, 내 자신이 그리스도의 몸이 안 되고,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전이 안 되면 내가 나로 있게 되는데 내가 나로 있는 한 악한 사탄, 음부의 권세는 늘 우리를 공격하게 되어 있다 라는 사실입니다. 분명한 것은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이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교회가 되어야 되고, 교회가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전이 되었습니다. 믿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문제는 딱 한 가지입니다. 무엇이 문제냐?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이 문제고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놓치는 것이 바로 문제지, 이미 우리는 성전 삼고,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성전 삼고, 거하고 계시기 때문에 분명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절대 우리를 그 어떤 것도 망하게 할 수 없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괜히 시험 들고 갈등해서 그렇지, 여러분 시험 들고, 갈등하는 만큼 여러분이 고생이에요. 우리는 망할 수 없는 신분이에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말씀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나의 약점도 나를 무너뜨리지 못해요. 어떤 면에서 우리에게는 나의 모자람도 나를 망하게 하지 못합니다. 왜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약속했어요.
 혹이나 여러분에게 뭔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영적인 문제들이 있습니까? 그런 영적인 문제 그조차도 우리를 어찌할 수 없어요. 구원받지 못한 자에게 영적문제는 그 영적인 문제가 그 사람을 망하게 합니다. 그러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에게 있는 영적문제는 바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것 가지고 오히려 하나님이 응답으로 사용하신다 라는 것. 그래서 우리가 문제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그 문제 있는 자들조차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쓰신다 라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의 성전 된, 교회인 여러분에게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 라는 이 사실을 굳건하게 붙잡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구원받은 자는 어떤 것도, 그 어떤 것에도 우리는 승리하게 되어 있지,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한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혹이나 자신의 문제들 있죠, 집안의 문제들 있죠, 가문에 문제 있다고 해도 흔들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 그 속에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계획이 그 속에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크로스비, 유명한 영감 있는 찬양으로 오고 오는 시대에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쳤던 찬양을 지은 사람이 크로스비입니다. 어느 날 자기도 원치 않게 의사의 잘못된 진단 처방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소경이 되어버린 것이죠. 그 소경이 되어버린 크로스비에게 결국은 자기 어머니와 할머니가 그 크로스비를 양육해 나가는데 어머니는 생활 때문에 돈을 벌러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 가운데 집에 있는 할머니가 이 크로스비에게 다른 것 전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서 계속해서 들리도록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했어요.
 그런데 그 크로스비의 마음속에 원망과 불평, 세상의 한이 담겨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이 그 마음 속에, 그 영혼 속에 담겨졌던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크로스비가 영적인 감동을 성령충만함 가운데 감동을 받아서 찬양의 시를 지어냈는데 그 시가 지금까지, 아니 오고 오는 세대에 가장 많이 불려지는 찬양이 바로 크로스비가 지은 찬양이에요. 그 크로스비가 뭐라고 이야기했느냐?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보니까 내가 눈 뜨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했어요.
 여러분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각 개개인에게 있는 콤플렉스는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를 싫어한다고 해요. 그렇잖아요? 자기에게 있는 콤플렉스는 다른 사람에게 절대 알리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그 어떤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할지라도 분명히 여러분 기억하세요. 음부의 권세가 여러분을 이기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오히려 그 콤플렉스를 하나님께서 쓰시는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쓰고 계시다 라는 사실을 아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못 누리면 그 모든 것들이 결국 사탄의 시험에 걸려 넘어지는 게 되지만은, 진짜 우리가 복음을 누리면서 그 복음 안에 내 인생이 정리되어 진다면 오히려 반대로 나에게 있는 모든 것이 복음 전하는 발판이 되어짐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교회,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하나님의 성전 된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세워 나가신다 라는 것. 하나님이 세워 나가시는 그 역사 속에 분명히 세상 사람들은 음부의 권세에 붙잡혀 가지고, 멸망 당하지만은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뭐라고 했습니까? “천국 열쇠를 네게 주노니”, 했습니다. 마태 기자가 이 마태복음을 쓰면서 마태복음을 받아 읽는 사람들이 유대인들을 대상입니다. 그런데 그 유대인들은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함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마태라는 성경 기자가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천국이라는 말을 쓰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리라.”
 하나님의 나라가 정확한 표현인데, 그런데 여기에는 천국이라는 말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나라의 열쇠를 준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나라의 가장 중요한 키는 뭐냐? 통치권입니다. 그래서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풀리리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주님께 있는 그 통치권을 우리에게 주셔가지고,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도록 하신다 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에게? 그리스도를 알고 있는 자에게. 그리스도께 주어진 그 통치권을 우리에게 위임시켜 주셔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그 축복을 누리게 하시겠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기도는 애걸복걸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응답을 안 주려고 하는데 우리가 간절히 기도해서 빼앗아 내는 그런 기도가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기도는 뭐냐? 지금 나에게 와 있는, 그래서 성령께서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과 비밀을 누리는 것이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다른 것 이전에 매일의 삶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 마태복음16:13-20절, 가장 정확한 복음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을 매일 생각하고, 매일 고백이 여러분의 입술을 통해서 터져 나오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교회 되어지는 축복이 주어져요. 주님께서 세워 나가는 그 축복을 주신다 라는 것. 그리고 음부의 권세가 절대로 여러분을 공격하지 못하는 그 축복된 역사들을 그리스도 고백하는 자에게 주시게 되어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그리스도께 주신 그 엄청난 권세를 우리에게 주셔서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고 나갈 수 있는 그 엄청난 축복의 역사를 누릴 수 있도록 하신다 라는 사실. 그래서 날마다 우리가 생각해야 될 부분들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 그 고백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교회가 어떤 교회입니까? 복음으로 정리 되어지고, 답을 가진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자기 각자에게 주신 미션을 가지고, 원네스 되어졌던 교회가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교회였습니다. 그 교회가 어떤 교회일까요? 복음으로 답을 내리고, 어떤 면에서 복음으로 정리 되어지고, 각자가 미션을 가지고, 원네스 되어져서 모였어요. 그 교회가 바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교회인데 바로 마가 다락방 교회입니다.
 마가 다락방에 모였던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가 복음이 정리되었고, 복음 안에서 답을 가지고 있고, 복음 안에서 자기 자신에게 주신 미션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그 사람들이 마가 다락방에 모여가지고, 하나 되어서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원네스 되어졌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교회당도 없습니다, 건물도 없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훌륭한 사람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주신 복음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미션을 가지고, 원네스 된 그 마가 다락방 교회를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없었어요. 핍박이 일어났고, 여러 환난들이 일어났고, 심지어 순교의 역사가 일어났지만은 그것도 마가 다락방 교회를 이기지 못했다 라는 사실.
 그 당시에 가장 훌륭한 사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유대인들이 갖고 있었는데, 그 유대인 사상조차도 초대교회, 마가 다락방을 무릎 꿇지 못했고요. 바리새인들이 갖고 있는 지식들, 교훈들도 마가 다락방 교회를 이기지 못했고, 정치, 군사적인 힘을 갖고 있었던 막강한 로마조차도 초대교회, 마가 다락방 교회를 이기지 못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 그들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 다 이루었다는 이 언약을 붙잡고, 인생의 답을 가지고 있었고, 그것 가지고 자기에게 주신 미션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원네스 되어진 그 축복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그 마가 다락방 교회를 이길 수 없었다 라는 사실이에요.
 바랍니다, 우리 하나교회가 이 마지막 시대에 여러분 각자가 내 인생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정리 되어지는 답을 가진 자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 개개인에게 주신 미션들을 발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것 가지고 하나 되어지는, 마가 다락방 교회처럼 원네스 되어지는 그 축복 가운데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런 교회가 되어질 때에 그 교회를 통해서 한 시대의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대를 살리는 귀한 축복된 역사들을 교회 위에 허락하실 것입니다.
 정말로 바라기는 우리 하나교회가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다른 것 다 놓친다 할지라도,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복음으로 답을 가진 제자들로 우리 인생이 복음 안에서 정리 되어지고, 정말로 우리 각자에게 주신 미션들을 가지고, 원네스 되어짐으로 이 한 시대를 살리는 교회로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교회가 되기를 위해서 여러분 기도하시고, 마지막 때 교회를 공격하는 역사들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어요. 이미 예언하셨죠, 마태복음 24장에 적 그리스도가 일어나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사람들을 믿음에서 떠나게 하고, 교회를 떠나게 한다고 했어요. 마지막 때에 일어날 마태복음 24장의 모습들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때에 디모데후서3:5절에 보면은 경건의 모습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은 부인한다, 진정한 능력들을 다 잃어가기 때문에 세상의 재앙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그런 교회들로 바뀌어진다 했어요. 계시록에도 보면은 마지막 때에 계시록12:17절에 가장 사탄이 교회를 마지막 때 공격한다 말씀했어요.
 이 마지막 때 교회를 공격해 오는 이러한 사탄의 역사 앞에서 우리교회가 승리할 수 있는 답이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인생이 정리 되어지고, 그리스도로 답을 가진 자로,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미션을 가지고 원네스 되어질 때에 그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한 시대의 교회를 살리는 귀한 축복된 응답, 교회가 살아나야 민족과 세계가 살아나게 되어 있어요. 이 시대의 마지막 보루는 뭐냐? 교회를 지키는 겁니다, 복음 가진 교회로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교회가 그 축복된 역사 속에 쓰임 받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 말씀의 완성 - 나의 현재 상태
 두 번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히 성취되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죠. 그런데 문제는 그리스도께서는 다 이루었는데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십시오. 우리 각자의 삶들을 돌아보세요. 나는 여전히 문제 가운데 있어요, 나는 여전히 어려움 가운데 있어요, 많은 고통 가운데 있어요. 실제로 나에게 여러 가지 걱정거리들이 내게 있어요.
 아니 그리스도께서 다 해결했다는데 왜 나는 여전히, 나의 상태는 여전히 문제 속에 있는가? 거기에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 속에 하나님의 응답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그 속에 있다 라는 사실이에요. 하나님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그리스도께서 다 해결하셨고, 나는 여전히 있는 문제 그 속에, 그 갭 속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응답받을 수 있는 절호의 답이 그 속에 있다 라는 것.
 여러분 이 부분을 보지 못하니까 신앙생활 하면서도 늘 낙심하고, 늘 절망하고, 늘 힘들어합니다. 내게 있는 문제 속에 하나님이 응답하실 수 있는 절호의 답이 있고, 절호의 기회라는 것, 이걸 여러분 붙잡으셔야 합니다. 특별히 여러분 신앙생활 속에서 ‘내가 예수 믿는데 왜 이런 어려움이 있을까?’, 그러면 예수 믿는 데 어려움 없어야 됩니까? 저는 어떤 면에서 여러분에게 어려움과 고통들이 없다면은, 물론 없는 걸 바라고 원하지만은, 여러분 어려움과 고통들이 없다면 하나님의 응답이 없다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려움과 고통들을 잘못 보니까 그걸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응답으로 못 찾아 누리고, 그 속에 내가 하나님을 원망하고, 그리고 주신 축복된 역사를 놓치고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예수 믿어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요, 고통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려움이 어려움이 아니라, 고통이 고통이 아니라 그게 하나님이 주신 응답을 찾아내는 기회고, 답이라는 거에요. 그 사이의 갭들을 우리가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 분명히 끝냈어요, 나는 여전히 문제 있어요. 그 사이 때문에 갈등하는데 그 사이에 있는 갭들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된다 라는 것.
 마가복음 9장에 보면은 예수님께서 변화산상에서 내려오셨어요. 그 예수님 앞에 이미 어릴 때부터 귀신 들려서 어려움 당하는 부모가 예수님 앞에 나왔어요. 그러면서 예수님 앞에 자기 아이를 고쳐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할 수 있다면 내 아이를 고쳐주옵소서.”, 알고 보니까 어릴 때부터 귀신 들린 아이에요. 그런데 예수님께 오기 전에 이미 제자들에게 먼저 나갔어요. 이 귀신 들린 아이를 가진 부모가 먼저 제자들에게 나갔어요. 제자들이 노력했겠죠,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서 애썼겠죠. 그런데 쫓아내지 못했어요.
 그러니까 당신의 제자들이 이 아이를 치유하지 못했다면서 예수님에게 나아와서 당신이 할 수 있다면 이 아이를 고쳐주옵소서, 귀신을 쫓아내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22절에 귀신 들린 아이의 부모의 이야기입니다. 할 수 있다면 이 아이에게서 귀신을 내쫓아달라고. 그때 예수님께서 23절에 보면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그러니까 금방 이 귀신 들린 아이를 가진 부모가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고쳐주옵소서.”, 이렇게 나오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그 상황 속에 예수님이 그 아이에게 귀신을 쫓아냅니다. 문제는 제가 오늘 드리려고 하는 말씀은 그게 아니라 왜 제자들은 귀신 들린 아이의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을까요? 예전에는 지난날 제자들도 귀신 들린 사람을 쫓아내고, 치유했어요. 어디 나오느냐? 누가복음 10장에 보면은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님께 보고하죠. 사도들이 보고하게 되는데, 17절에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분명히 제자들도 귀신들이 떠나가는 것들을 체험했어요.
 그때 예수님께서 뭐라고 했습니까? 사탄이 이미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다 했어요. 그러면서 계속해서 이야기합니다. 결국은 귀신들이 떠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인하여 기뻐하라 하면서 그러면서 내가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다 말씀하시면서 그러면서 마지막 중요한 말씀, “결코 너희를 해칠 자가 없느니라.”, 그렇게 중요한 말씀을 했습니다.
 제자들도 이미 귀신을 내어쫓는 경험들을 가졌는데, 오늘 마가복음 9장에 보면은 귀신들을 내어쫓지 못했어요. 여러분 여기에 제자들이 중요하게 알았다는 사실이에요. 무슨 말입니까? 왜 그때는 우리가 귀신을 쫓아 내었는데 지금은 안 되는 것인가? 왜 주님은 되는데 나는 왜 안 되는 것인가?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끝났는데 나는 왜 안 됩니까? 이것을 감춘 것이 아니라 제자들은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님 앞에 나와서 조용히 질문 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 속에서 안 되는 것들이 있다면은 그 안 되는 것 여러분 가지고 감추려고 하지 마시고, 주님은 여러분 모든 것을 아십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를 가지고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왜 나는 안 됩니까? 아니 주님은 반드시 끝났다고 하는데 왜 나는 여전히 이 문제 가운데 있습니까?’, 질문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제자들이 그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보면은 거의 다 문제 당하면 절망하고, 낙심하고, 포기하지 주님께 가지고 나가지 않고, 질문하지 않아요.
 그런데 제자들은 조용히, 진지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 라고 했어요.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 라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제자들에게 기도하면 다른 의미들로 받아들여졌어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부분들을 놓고, 갈등하고 있는 부분들 속에서 예수님에게 조용히 질문하며 나갔는데 예수님이 주신 답입니다.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 이런 종류들이 나갈 수 없느니라. 지금까지 제자들이 생각하던 그 기도와 함께 다른 의미로 제자들에게 부딪혀 왔던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습니까? 특별히 정말로 우리 인생이 복음 안에서 정리 되어지고, 내가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한 모든 것들을, 그것을 정말로 우리가 기도 속에서 답을 찾아내야 되는데 그런 기도가 여러분에게 있느냐? 이 말입니다. 사도행전1:3절에 보면 하나님의 나라, 예수님께서 40일 동안에 집중적으로 제자들에게 말씀했죠. 부활하신 예수님입니다. 당장 하나님의 나라에 올라가지 아니하시고, 이 땅에 머물면서 40일 동안에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내용과 실제들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다 했죠.
 좀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그 핵심이 바로 통치권입니다. 역시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스리는데 나는 다스리는 것이 하나도 없잖아요? 분명히 하나님의 나라 말씀하셨는데 나는 다스리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거기에 중요한 하나님의 답이 있어요. 나는 늘 눌려 살고, 늘 다스림 받고, 자유함이 없는 것입니다. 일어나지 않는 일에 미리 앞당겨서 염려하고, 근심하고, 이 모든 것들이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다 빼앗기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이 주인 되어서 내 삶을 다스리는데 나는 늘 내 세상과 늘 환경과 내 문제에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에서 내가 찾아내야 되는 것이 뭐냐? 그게 바로 미션인 것입니다. 그 미션을 주님께서 40일 동안에 천국 가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40일 동안 머물 기간을 주님이 아셨어요. 그러면은 하나님의 나라의 일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어떤 마음으로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을까요? 그걸 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떤 마음으로 제자들에게 40일 동안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을까요? 그리고 제자들은 그것을 어떤 마음으로 받았을까요?
 어떤 면에서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이 제자들의 영혼에 꽉 각인 되어진 것입니다. 그때 마가 다락방에 돌아와 가지고, 오로지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 영혼에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은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 어디에서? 마가 다락방에서. 그 정도로 이들은 하나 되어졌다 라는 것, 원네스 되어졌다 라는 것, 하나님이 주신 언약에 원네스 되어졌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가 다락방에서 오로지 기도에 힘쓸 때 예수님의 심령과 제자들의 영이 통했던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한계들이 있습니다, 연약함이 있습니다,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것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40일 동안 말하면서 주님께서 그 스스로 나는 왜 이러는가? 거기에 대한 답을 찾도록 주님께서 그 답을 찾고, 미션을 가지도록 하셨다 라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다면 내게 있는 연약함, 부족함, 모자람, 모든 문제들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미션을 붙잡을 수 있는 중요한 답으로 주신 것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분명히 주님은 하시는데 나는 안 되고 있어요. 그 속에서 답을 찾으면서 우리는 어디에 들어가느냐?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주님은 되는데 나는 안 되고 있어요. 그 속에서 우리는 답을 찾으면서 어디로 들어 가느냐? 결국은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 속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 그게 바로 구원이고, 그게 바로 신앙생활이라는 사실, 내게는 왜 하나님의 나라가 누려지지 않는가? 거기에 대한 답을 찾아야 된다 라는 것.
 그리고 사도행전1:8절에 보면은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성령의 충만함이 나오고 여기서 매일 날마다 하나님께로 오는 힘을 얻게 되면 땅끝까지 증인 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나는 어떻습니까? 진짜 날마다 성령충만함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증거를 가지고, 증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은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주시는 힘을 주시겠다, 그게 성령의 충만함인데 그 충만함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답을 내가 찾아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하면 성령의 충만함으로 내가 살아갈 수 있는 것인가? 거기에 대한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게 바로 기도고, 그게 감람산의 축복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성령충만함의 비밀들을 내 나름대로 찾아내야 됩니다. 분명히 주님은 성령충만함이 임하면 권능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 된다고 했어요. 그런데 나는 성령충만하지 못해요. 늘 한계에 부딪히고요, 문제 앞에 부딪히고요, 뛰어넘지 못해요. 그래서 증거는커녕 오히려 세상에 끌려 다니고 살아가고 있어요. 그렇다면 왜 내가 성령충만 받지 못하는가? 그 답을 찾아내야 된다는 것, 그게 기도에요. 다른 것이 기도 아니라 내가 성령충만하지 못한 이유가 뭔가? 그 답을 찾아내고, 그 속에서 답을 찾아낼 때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 되어지는 그 축복된 역사가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역사로 나타나게 된다 라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분명히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한 그리스도로 오셨습니다. 나의 모든 문제를 끝냈어요. 그런데 지금 나에게 있는 문제는 뭐냐? 그것 가지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들을 응답으로 누릴 수 있도록, 귀중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셨어요. 그래서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의 답이고, 모든 인생의 해결자입니다. 사도 바울은 입만 열면 하나님을 찬양하고, 문제는 수도 없이 많았는데 오히려 제일 많이 감사하다고 고백한 사람이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자기는 늘 비천함에 처했는데 나는 모든 걸 가진 자라고 이야기하면서 참된 자유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모든 답이 어디에서 나왔느냐? 바울은 그리스도, 복음 안에서 자기 인생에 대한 정리된 답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어떤 곳에서도 자유함을 얻고, 가장 어려움과 문제들을 많이 받고, 핍박을 많이 받았지만 그 입술에 노래와 함께 감사가 끊어지지 않았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내 인생에 복음으로 답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고린도전서2:12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다 말하면서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주었다 말씀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 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을 주셨느냐?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 했습니다. 여러분 이미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모든 것들을 은혜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우리가 부러워할 게 없어요. 어떤 면에서 세상에서 가지고 싶어 하는 것, 더 얻을 것, 더 필요한 것이 사실은 우리에게 없습니다. 왜냐? 모든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우리에게 은혜로 주셨기 때문에.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이를 위해서 성령을 우리에게 주셨다 라는 것. 그래서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가 뭐냐?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기 위함이라 말씀했습니다.
 이번 한 주간 복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내게 주신 것들을 찾아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시작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전도제자의 기도
1. 충분하고 완전하고 모든 것인 그리스도의 비밀 속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2. 문제 속에 답을 찾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축복 속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3. 오직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는 나의 답을 찾는 기도 속으로 들어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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