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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3부예배 (설교: 장성도 목사)
근원을 치유하는 복음운동
(마가복음 5:25-34)
25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26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27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30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2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 보시니
33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 네, 반갑습니다. 제가 전국과 세계를 이렇게 다녀보면 진짜 중심 있고, 내용 있고, 겸손하신 분들은 다 대구분들이고, 더 자세히 보면 대구 하나교회 분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하나교회 하면 너무 기분 좋고, 하나교회에 온다는 자체만으로도 기분 좋고 이런데 와서 딱 앉아서 여러분 얼굴 보는데 집에 무슨 일이 있으신가? 얼굴이 안 그런데, 화나신 거 아니죠? 조금 전에 제가 주원교회 1부 예배를 인도하고 왔는데 저희 교회는 많이 웃고, 부산도 좀 심한데 많이 웃고 그러는데 좀 많이 웃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은 ‘근원을 치유하는 복음 운동’, 이런 제목으로 말씀을 좀 나누려고 하는데요. 읽지는 않았습니다마는 마가복음 5장 전체를 보면 거기에 세 가지 사건이 나옵니다. 첫 번째는 1절에 보면 거라사인 지방에 있는 귀신 들린 사람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사람이 귀신이 들렸는데 무덤에 살아요. 그리고 막 소리를 지르면서 돌로 자기 몸을 막 해하니까 너무 심하고, 무서우니까 사람들이 쇠사슬로 묶어 놓은 것 같습니다.
▶ 그런데 그 쇠사슬을 풀어버리고, 계속해서 소리 지르고, 돌로 자기 몸을 학대하는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성경을 자세히 보면 4절에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아무도 이 사람을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만나고, 귀신이 떠나가고, 예수님 앞에 무릎 꿇는 장면이 나옵니다, 참 감사하죠.
▶ 두 번째 사건은 21-22절에 보면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렸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으니까 고칠 수가 없는 거죠. 아무도 이 병이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고쳐야 되는지 원인도 모르고, 이제 답도 몰랐기 때문에 아무도 이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도와주지 못하는데 그래서 이제 예수님을 데리러 온 거죠. 아시는 대로 쭉 가는 길에 결국 이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 회당장의 딸을 질병에서, 죽음에서 건져내 줄 자가 아무도 없었어요.
▶ 세 번째 사건이 오늘 금방 같이 읽으신 25절부터 있는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아온 한 여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혈루증은 피가 흐르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병이어서 자칫 죽을 수 있는 병이고, 그 당시 불치병이었는데 12년째 혈루증으로 이제 고생을 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그런데 26절에 보니까 많은 의사를 찾아간 것 같아요. 많은 의사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게 아니고,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찾아가면서 돈이 많이 들었지 않겠습니까?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 그렇게 해서라도 나으면 좋겠는데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의사가, 과학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하는 병이었습니다. 이때 예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나아와서 내가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잡으면 나으리라. 내가 예수님의 옷자락만이라도 잡으면 구원 받겠다 라는 어떤 이유와 믿음이 왔는데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고, 29절에 보면 근원이 치유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 이 세 가지 사건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겠죠? 아무도 도와주지 못하는 문제,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그런 문제와 질병이었기 때문에, 한마디로 말하면 사람의 노력과 사람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없는 절대 불가능의 현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그리스도를 만나고, 근원이 치유되면서 절대 가능의 축복 속으로 들어가는 현장이죠.
▶ 제가 한 10일 정도 미국 선교 캠프를 갔다가 이제 그저께 금요일 저녁에 돌아왔습니다. 뉴저지, 워싱턴, 시애틀 세 군데를 갔다 왔는데요. 오랜만에 미국을 가서 미국을 조금 자세히 보면서 기도하는데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 여러분 잘 아시는 대로 미국은 복음으로 시작한 기독교 국가 아닙니까? 지금도 대통령이 뽑히면 성경책에 손을 얹고 선서합니다. 미국 달러, 돈에 보면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 돈에 그게 적혀 있잖아요? 그런데요, 지금 미국은 복음이 사라지면서 굉장한 지금 영적 위기를 만나고 있습니다.
▶ 천주교를 포함해서 나는 기독교인이다 하는 사람이 한 70% 된다고 합니다. 미국에 그중에 실제로 교회에 가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한 30% 된다고 합니다. 오래전에 본 자료인데요. 그 30% 중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구원받는다.’, 7% 나왔습니다. 그게 제가 20년 전에 본 거거든요?
▶ 이번에 가서 제가 통계 자료를 좀 찾아보니까 현재 미국에 교회 다니고 있는 사람들의 92%가 혼합주의를 찬성했어요.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 다 받아들이는데 4%가 그럴 수는 없다, 오직 예수로만 구원 받는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 제가 볼 때는 여러분 더 이상 미국은 기독교 국가 아닙니다. 복음이 사라지는 미국은 완전히 복음이 종교화되면서 교회가 세속화되는 흐름 속에 지금 들어가고 있거든요. 교회 안에 세상 지식, 사상, 프로그램 다 들어와 있습니다. 부흥하는 교회들을 제가 좀 살펴보니까 세상의 지식, 사상, 프로그램 다 들어와 있어요. 복음의 종교화와 교회의 세속화의 흐름 속에 결정적으로 현장에 말씀 운동 들어갈 수가 없잖아요? 현장에 말씀 운동 다 끊어졌습니다.
▶ 그래서 현장은 지금 3단체에 다 뺏겨 가지고요. 3단체가 만들어 낸 그 문화 작품들이 음악, 영화, 게임, 드라마, 웹툰, 이 3단체의 문화 작품들이 미국과 전 세계 문화를 다 덮었습니다. 그런 중에 지금 정신병, 폭력, 중독, 자살 너무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청소년 정신병 시대, 청소년 중독 시대, 청소년 자살 시대가 왔으니 정말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 그래서 제가 미국에 국립기관에서 나온 통계 자료들을 좀 봤거든요. 질병 통제 예방센터라든지 그런 국립기관의 자료들을 좀 봤는데 미국의 성인 5명 중의 1명이 정신 건강에 문제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나와 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청소년만 딱 분리하면 청소년은 3명 중의 1명이 정신 건강에 문제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 자, 두 번째로 작년 한 해 총기 폭력 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미국에 4만 2천 명입니다. 총기 사건으로 죽은 사람이 4만 2천 명이나 돼요. 또 세 번째, 12세 이상의 인구 절반, 12세 이상이라고 하면 이제 중학생, 고등학생 이상 모든 어른들, 12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불법 약물을 투약한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절반입니다, 여러분 50%입니다, 2명 중 1명이에요, 심각합니다.
▶ 그러면서 20대에서 50대까지 사망 원인이 있지 않습니까? 질병도 아니고, 사고도 아니고, 우리나라는 10대에서 30대 사망 원인이 자살이거든요? 미국은 약물 중독입니다. 미국에 사망 원인 1위가 약물 과다 복용이에요. 그래서 작년 한 해에만 약물 중독으로 죽은 사람이 10만 명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부터 최근까지 20년 동안 미국에 약물 중독으로 죽은 사람이 100만 명이 넘었습니다.
▶ 세계 최고의 나라 아닙니까? 못 막는 겁니다, 이거를. 미국에 작년 한 해 자살로 죽은 사람이 5만 명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보통 심각한 상황이 아닙니다. 제가 볼 때 미국에 복음 사라지고, 교회 무너지고, 현장에 말씀 운동이 끊어지면서 현장에 완전히 재앙이 미국을 덮었습니다, 답 없습니다.
▶ 자, 그러면 우리 한국은 어떻습니까? 한국은 이것 역시 국립기관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우리나라 국민 전체에 살아가면서 정신 건강에 문제 있다고 진단받은 비율이 27%입니다. 그 말은요, 거의 3명, 4명 중에 1명이 정신 건강에 문제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청소년으로 가면 2명, 3명 중에 1명이 우울증, 이런 정신 건강에 문제 있어요.
▶ 많은 사건들이 있겠습니다마는 폭력과 관련된 중대 범죄 사건이 작년에만 18만 건이 터졌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중독 문제는 4대 중독이라고 하죠.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이 4가지 4대 중독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4대 중독에 빠진 중독자, 정확한 숫자는 뭐 어렵겠습니다마는 618만 명 이라는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보통 상황이 아닙니다.
▶ 거기다가 대표적인 암수범죄가 마약이기 때문에, 암수범죄라고 하면 잡히지 않고, 벌어지고 있는 범죄들을 말하는데 숨어 있는 범죄들, 작년 한 해 마약 사범이 2만 건이 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2만 건이 넘었다면 암수 비율을 곱하기 최대 100까지 보더라고요. 그러면 200만 군데에서 마약이 진행되고 있다는 그런 이제 추측이 가능한 거에요.
▶ 아시는 대로 우리나라 한 해에 자살하는 숫자가 한 1만 3천 명 이렇게 됩니다, 하루에 한 35명. 도대체 세계 최고의 나라 미국도 막지 못하고, 우리나라도 사실상 이걸 못 막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은혜스러운 교회에서 이렇게 은혜스럽게 예배드리고 있는데 현장에는 지금 다 죽어갑니다.
▶ 이걸 막아야 됩니다. 막아야 되는데 일단 왜 못 막을까요? 대통령도 나서고, 정치인, 전문가 다 나서는데 왜 못 막을까요? 마가복음 5장에 있는 것처럼 지금 못 막고 있거든요? 사람이 절대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 정신병, 폭력, 분노 조절 심각합니다. 중독, 자살, 더 안타까운 것은 이게 계속 증가되고 있다는 게 더 문제고, 또 하나 더 문제가 된 것은 연령층이 자꾸 낮아지고 있다는 게 문제거든요?
▶ 아까 우리 장로님도 이야기하셨습니다마는 꼭 하나교회 화장실에서 마약 하는 친구들이 나와야 우리가 두 손, 두 발을 걷어붙이고 일어나겠습니까? 내 자녀는 괜찮고, 우리교회는 괜찮으니까 괜찮은 겁니까? 지금 이 통계상으로 볼 때요, 지금 중독 문제가 일반 사람, 아이들 지금 다 퍼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 도대체 왜 못 막는 걸까요? 정신병을 고치려고 하기 때문에 정신병을 못 막는 겁니다. 폭력을 자꾸 해결하려고 하니까 폭력을 해결 못하는 거에요. 중독을 자꾸 고치려고 합니다, 그래서 중독을 진짜로 못 고치는 겁니다. 자살, 아무리 자살 신고하라고 전화번호 남기는데 자살을 자꾸 막으려고 하니까 자살을 못 막는 거에요. 정신병이 올 수밖에 없고, 분노조절 장애로 폭력이 나타날 수밖에 없고, 중독될 수밖에 없고, 자살할 수밖에 없는 그 사람의 근본과 근원을 치유하지 않으면 사실상 이걸 못 고칩니다, 절대 못 고칩니다.
▶ 몇 달 전에 부산에 큰 교회 다니는 어떤 여자분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참 너무 상황이 보통 상황이 아닙니다. 본인은 우울증에, 불면증에 화병이 있대요. 그런데 몸에 이렇게 뜨거운 화로를 안고 있는 것처럼 몸이 뜨겁대요, 화병 때문에.
▶ 그러면서 이게 지금 이 화가 자기 말로 이 턱 밑에까지 올라와 있어서 1초만 잘못된 생각을 하면 자기는 죽을 것 같대요. 말하자면 이제 극단적인 선택을 할 것 같다는 거죠. 우울증, 불면증, 화병에 꽉 차 있습니다. 남편하고 정상적인 부부 관계가 되겠습니까? 이혼한 상태입니다. 둘째 자녀는 자폐아 입니다. 얼마 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는데 그것도 희귀암이래요, 온몸에 퍼진 상황입니다.
▶ 정신병, 이혼, 자폐, 암 진짜 세트로 다 와 있어요. ‘당신 그거 정신 문제 아니다, 우울증 문제 아니다. 우울증이 올 수밖에 없는 오래된 당신의 그 마음과 영적 상태를 치유하지 않으면 절대 해결 안 되는 것이다.’, 이혼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이혼할 수밖에 없는 오래된 내 인생에 그 많은 상처와 오래된 마음과 영적인 그 상태가 있잖아요.
▶ 암이 그냥 옵니까? 요즘 환경 때문에도 많이 옵니다마는 암이 올 수밖에 없는 오래된 그 사람의 영적 상태와 영적 배경과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영적 흐름이 있거든요? 그거를 보지 못하면, 그거를 도와주지 못하면 사실상 이 문제 해결 못합니다.
▶ 다행히 감사하게 경기도지사 하셨던 자녀가 마약으로 이렇게 치료가 안 되어서 감옥에 지금 들어가 있는데 이분이 그분도 크리스찬이잖아요? 예방 운동을 하시더라고요. 자기 꿈이 자기 아들이 같이 마약 예방 운동하는 게 꿈이라 하시더라고요, 참 귀하고 감사하죠.
▶ 그러면서 차인표, 신애라 이런 분들이 붙어가지고, 전국에 막 캠페인을 벌여요. 그러면서 보니까 아주 열심히 하는데 대학에 동아리를 만들어요. 그런데 어떤 동아리인지 제가 자세히 보니까 좋아요. 아주 건전하게 놀고, 교제하면서 마약 안 해도 되는 그런 건전한 삶을 살아라.
▶ 그건데 아주 중요한 문을 여는 역할은 하고 계시지만 글쎄요. 이 근본 문제, 근원을 치유하는 답이 없으면 결국 돕기 어려울 것인데. 또 그분이 하실 역할이 있다고 봤을 때 부족하지만 우리라도 일어나야 되는 게 아닌가? 우리라도 일어나야 됩니다.
▶ 왜? 저와 여러분은 인간의 근본 문제가 뭔지, 근원이 뭔지를 알기 때문에, 우리 인간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신 유일하신 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이 일어나야 됩니다.
▶ 얼마 전에 어떤 여자분을 만나서 복음을 전했는데요. 8살, 7살 두 자녀가 있습니다, 혼자 자녀를 키웁니다. 남편은 1년 전에 부부 싸움하고, 나가서 술 취해가지고,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대요. ‘아, 그랬구나.’, 본인이 그때 정신 충격이 와가지고, 지금도 한 번씩 쓰러지고, 아이들도 지금 충격이 왔다고 그러는데 이분이 복음을 받고 계속 봤더니 솔직한 이야기를 해요.
▶ 사실은 남편이 부부 싸움하고 나가서 교통사고로 죽은 게 아니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대요. 더 안타까운 것은 남편의 아버지, 시아버지죠. 시아버지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대요. 여러분 창세기 3장의 근본 문제가 가문의 영적문제를 통해서 우리에게 온다는 사실을 여러분 아시잖아요?
▶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 여자분도 어머니가 무당, 할머니가 무당이요. 자기도 내림굿을 했는데 신이 안 와서 다른 언니가 지금 받으려고 하고 있다고 하는데 본인도 정신 문제 와서 자꾸 쓰러집니다.
▶ 8살짜리 아들이 정신과 약을 먹고 있습니다, 7살짜리 딸이 선택적 함묵증이라고 말을 안 합니다. 자기 말로 자기 형제들이 젊을 때 암, 무슨 사고로 계속 집안에 우환질고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럴 겁니다. 창세기 3장의 근본 문제를 모르기 때문에.
▶ 그래서 창세기 3장 여러분 자세히 보셨습니까? 요즘 저는 또 자세히 보면서요,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 진짜 창세기가 하나님의 말씀이구나.’, 여러분 창세기 3장을 보면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사탄에게 속아서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나님을 떠나자마자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두려움과 불안이 그때 시작된 것 아닙니까?
▶ 창세기 1-2장에 아무리 찾아도 두려움과 불안을 창조한 적이 없습니다. 우울증, 불안, 공황장애, 두려움 이건 하나님 떠나면서부터 영이 죽고, 사탄에게 사로잡힌 상태에서 나와지는 마음이 두려움과 불안이거든요. 왜 먹었냐? 저 여자 때문에, 이런 미움과 원망, 하나님 떠나면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 창세기 3장에 여자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여자를 다스릴지니라. 이게 하나님 떠난 결과 목록에 들어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 게 하나님을 떠난 결과입니까? 집착을 말하는 거에요. 하나님으로 채워지지 않는 사람이 막 남자에게 집착하고, 반대로 여자에게 집착하고, 자녀에게 집착하고, 일에 집착하고, 돈에 집착하고, 쾌락에 집착하고, 술, 도박, 음란 거기에 집착하다가 아까 우리 글처럼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서 뭔가에 집착하면서 살아가거든요? 그러다가 결국 중독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창세기 3장에서부터 나와졌다고 되어 있습니다.
▶ 그러면서 창세기 3장에 보면 수고와 고통이라는 단어가 인류 역사상 처음 나옵니다. 너무 인생이 피곤하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이죠, 수고와 고통. 그러면서 창세기 4장에 보면 이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오늘날 말로 분노조절 장애 아닙니까? 가인이 분노 조절이 안 되어서 동생을 돌로 쳐 죽이는 분노와 살인, 창세기 6장 네피림 시대에 쾌락과 음란, 이 모든 문제가 창세기 3장에서부터 시작된 겁니다.
▶ 그런데 문제는 이 창세기 3장에 빠진 두 가문이 가문의 영적인 문제를 가지고, 내려오다가 두 가문이 만난 게 우리 부모님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부모님은 두 가문의 영적문제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만나셨기 때문에 우리는 창세기 3장의 근본 문제와 가문의 영적문제를 가지고 우리는 태어나게 되는 겁니다.
▶ 고혈압, 당뇨, 가문에 가족력이 있잖아요? 저도 최근에 심장이 좀 안 좋아서 시술했는데 저보고 담배를 피냐고 그러더라고요. ‘핀 적이 없습니다.’, 그랬더니 태생적인 것 같다고, 여쭤보니까 저희 아버지가 20년째 심장약 드시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고혈압이나 당뇨, 질병도 가문을 타고 내려오지만 여러분 우울증이나 정신 문제도 내려옵니다.
▶ 실제 통계 자료에 보면요, 가족 중에 우울증 환자나 조울증 환자가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사람이 없는 가정보다 가족 중에 우울증이나 조울증 환자가 있는 가족이 똑같이 우울증에 걸릴 그 발병률이 7배가 높습니다, 같이 도는 거에요.
▶ 어떤 분이 15년째 우울증과 불면증 약을 먹고 있다고, 도와달라고 찾아왔습니다. 양육하다 보니까 이분의 어머니는 20년째 우울증과 불면증 약을 먹고 있어요. 그렇게 도박으로 술 먹고, 어머니를 때리던 아버지를 저주했던 아들이 지금 그대로 도박에 빠져 있습니다. 예수 믿고 지금 빠져나와서 회복되고 있습니다.
▶ 그러니까 창세기 3장에 하나님을 떠난 근본 문제와 가문의 영적문제, 그리고 내가 부모님과 함께 자라면서 내 안에 들어와진 상처, 외로움, 슬픔, 미움, 원망, 분노 이런 내 마음의 상처로 인해서 뭔가에 집착하다가 나중에 중독될 수밖에 없는 거죠. 술을 선택했고, 약물을 선택했고, 마약을 선택했을 뿐이지 그거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태가 온 겁니다.
▶ 그래서 저는 우리 이재규 장로님이 쓴 ‘따라꾸미’라고 하는 책을 읽으면서 사실은 울면서 읽었습니다. 한 중직자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마약 현장에 이렇게 들어가게 되는 그 과정을 너무 솔직하게 이렇게 쓰셨더라고요, 지금 20, 30년째 하고 계시죠.
▶ 거기에서 제가 봤습니다마는 똑같은 필로폰인데, 똑같은 성분의 필로폰인데 이 사람은 폭력이 드러나고, 이 사람은 음란이 드러나고, 이 사람은 귀신이 보이고, 이 사람은 자살하겠다고 하니 이상하지 않습니까? 똑같은 성분의 필로폰이라니까요? 그런데 왜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냐고요.
▶ 그 말은 필로폰 안에 폭력이 들어있는 게 아닙니다. 필로폰이라는 약 안에 음란이 들어있는 게 아니에요. 필로폰이라는 약 안에 귀신 보이는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게 아니라니까요. 이 마약류는 뇌, 우리 중추신경계를 건드릴 뿐이지 원래 그 사람 속에 있던 오래된 상처와 영적문제가 그 약물을 통해 드러날 뿐입니다. 그걸 치유하지 않으면 만약 못하게 하면 다른 것 합니다, 절대 못 막습니다.
▶ 여러분 켄싱턴 거리에 마약 좀비, 그 영상 보셨잖아요. 그걸 끝까지 보셨습니까? 마약 전담 경찰관이 인터뷰하는 내용 나오잖아요. 자기 딸이 마약을 하게 된 겁니다. 마약을 사기 위해서 몸을 파는 상황까지 간 거죠. 결국 일곱 번 재판을 통해서 치료 보호 감호소로 보냈는데 치료가 안 돼요. 여덟 번째는 어쩔 수 없이 감옥에 구속 시켰습니다.
▶ 그런데 1년 만인지, 2년 만인지 그건 제가 잘 모르겠는데 감옥에 있으면 못하게 되잖아요? 할 수 없으니까, 못하게 한다고 이게 되는 게 아닙니다.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마약 파는 사람들을 찾아가 가지고, 한꺼번에 마약을 너무 많이 해가지고, 그 자리에서 즉사했잖아요, 경찰관 딸이. 그래서 경찰관이 나와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이야기하지 않습니까?
▶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죠. 근본 문제를 모르니까, 근원을 모르니까, 그래서 이 창세기 3장의 영적문제가 가문을 통해, 부모님을 통해 나에게 와 있고, 내 상처로 인한 뭔가의 집착 속에 중독으로 가게 되는데 내 당대에 그리스도로 끝내지 않으면 우리 자녀들에게 그대로 내려갑니다, 그대로 대물림 됩니다. 그래서 저는 영원한 문제다, 이건 영원한 문제다. 창세기 3장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지고, 나에게, 우리 후손에게까지 전달되는 영원한 문제입니다.
▶ 제가 미국 가기 전에 심방을 갔습니다. 새가족 이분이요, 60대 초반의 여자분인데 무릎, 골반, 어깨, 몸이 성한 데가 없어요. 다 부러지고, 수술하고, 거기다가 우울증 약 먹고, 자살 충동, ‘당신 그건 우울증 문제 아닙니다.’, 몸이 아픈 게 문제가 아니고, 근본 문제를 쭉 설명했습니다.
▶ 이분이 자기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사실은 자기 할머니가 자기 아주 어릴 때 날마다 자기 데리고, 산에 올라가서 귀신한테 빌었대요. 그런데 이상하죠, 그렇게 빌던 그 할머니의 아들이 자기 아빠인데 아주 일찍 사고로 이제 돌아가시게 되고, 자기 엄마는 세 번을 이혼했대요.
▶ 그러면서 자기는 많은 상처를 받았고, 독립을 해서 죽어라고 몸이 망가지는 줄도 모르고, 몇십 년 일하다 보니까 골병이 다 들었대요. 우울증에 자살 충동, ‘목사님. 그런데 제가 우리 엄마하고 똑같은 인생을 살대요.’, 이분도 이혼 세 번 했어요.
▶ 그러니까요, 이게 ‘자녀는 어디 있습니까?’, 물으니까 이분이 고개를 푹 숙여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세 번 이혼하면서 입양을 보낸 거에요, 우리나라에 없다는 거죠. 옆에 있든 다른 나라에 있든 그대로 전달됩니다.
▶ 여러분이 영원한 문제 속에 있는 나를 봐야 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의 영원한 해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우리가, 그 사람이 영원한 문제 속에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이 한국 땅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대구에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와 여러분이 일어나야 됩니다. 영원한 문제 속에 있는 나를 봐야 창세기 3장과 나, 이게 딱 보여야 그리스도와 나, 이게 보이는 것 아닙니까?
▶ 저도 모태 신앙입니다마는 모태 신앙들은요, 어머니에게 배운 구원, 체질화된 신앙생활, 어머니가 내 손을 쥐고 가슴에 갖다 주면서 ‘예수님 어디 있니? 여기.’, 엄마가 가르쳐준 성령의 내주, 한 번도 창세기 3장과 나를 본 적이 없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결국 영적문제도 모르고, 그리스도도 모르고, 종교 생활 아닙니까?
▶ 그래서 한 번은 저희 교회에 지금 뭐랄까요? 이거를 제가 아주 가슴 깊이 지금 받아들이는데 이 말을 들어야 될 사람을 자꾸 보내시는 것 같아요. 젊은 남자분이 결혼하고, 자녀가 둘이나 있고,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지금 월급 다 밀어넣고, 직장에 몇천만 원 빌려가지고, 불법 카지노 도박에 빠져 있습니다.
▶ 만나서 ‘그건 도박 문제 아니다.’, 도박할 수밖에 없는 영적 상태, 영적 배경, 영적 흐름이 있는 것 아닙니까? 쭉 설명을 하는데 다행이죠, 알아들어요, 자기 이야기를 합니다. 이분도 할머니가 무당이었대요. 자기 어릴 때 마당에서 할머니 굿 하는 걸 많이 봤대요.
▶ 그러면 창세기 3장의 근본에다가 가문의 영적 배경도 있잖아요? 엄마, 아버지는 늘 싸우고, 결국 이혼하고, 자기를 늘 많이 때렸기 때문에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서 자기는 그 상처에 청소년 때는 게임에 빠졌었대요. 그래서 한 번 PC방에 가면 10시간을 했다네요. 어떤 날은 3일 연속하다가 쓰러져서 정신병원에 실려갔대요.
▶ 그러다가 어느 날 결혼해서 애 놓고, 이렇게 사니까 좀 약간 가라앉아 있는 것이지 치유된 게 아닙니다. 무슨 일을 하다가 이제 상수도관을 터뜨려 가지고, 자기 돈으로 1천만 원 넘게 이렇게 물려주다 보니까 경제 문제가 오면서 또 뭔가 굉장히 공허하고, 허무감에 빠져 있는데 저녁에 출근해서 새벽에 퇴근하는 직장으로 이제 옮긴 겁니다.
▶ 새벽에 이제 피곤하게 터덜터덜해서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문자가 왔대요. ‘띵동. 수익률 500% 보장, 한번 도전해 보세요.’, 불법 카지노, 불법 도박, 그런데 저는 그걸 봐도 안 하거든요. 그거를 누를 수밖에 없는 영적 상태와 영적 배경과 영적 흐름이 있다니까요? 눌러가지고 그 자리에서 몇만 원을 딴 겁니다. ‘오, 이거 괜찮다.’, 집에 가서 해보니까 더 따버렸네요.
▶ 어느 날 정신 차려 보니까 월급 다 밀어넣어서 하고 있어요, 직장 사람들에게 몇천만 원 빌려서 하고 있어요. 청소년 때는 어디에 빠졌어요? 게임. 지금은 도박, 게임이 도박으로 바뀌었을 뿐이지 게임 문제가 아닙니다, 도박 문제가 아니에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오래된 영적 상태와 영적 배경과 그렇게 살아온 영적 흐름이 있다니까요?
▶ 현장 이야기 제가 하나만 더 할게요. 이 남자분은 자녀가 3명이나 있고 한데 아내가 외도를 저지른 겁니다. 모든 증거를 잡아서 갖다 댔는데 오히려 화를 내고, 이혼을 요구합니다. 혼자 아이 3명을 어떻게 키웁니까? 제 앞에 와서 울더라고요. 청소년 때 제가 다니던 교회에 왔던 친구인데 몇십 년 만에 어떻게 알고 찾아와서 막 펑펑 울었어요, 자기가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 그러면서 차분하게 이야기를 듣고 제가 따로 만나서 정확하게 말하면 ‘너희 부인이 아니고, 너의 영적 상태에서부터 시작된 거야. 네가 어릴 때 교회 다니면서 복음 모르고 종교생활 했잖아?’, 저를 많이 신뢰하기 때문에 맞다는 거에요.
▶ 그리고 세상에 나와 보니까 돈이 잘 벌리는 거에요. 대리점을 하나 만들었는데 돈이 너무 잘 벌려. 그러면서 술 먹으러 다니고, 춤추러 다니고, 쾌락하고, 그러다가 물어봤는데 혹시 술 먹다가 친구들하고 이래서 혹시 와이프 만난 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어떻게 알았냐고 하면서 맞다고 하더라고요. 술자리에서 만난 친구에요.
▶ 참고로 저는 우리 집사람을 술자리에서 안 만났습니다. 대학 사역하다가 현장에서 만났는데 그렇게 안 보입니까? 그런데 이분도 보니까 이미 가정이 이혼하고, 많은 상처 속에 나를 위해, 돈을 위해, 성공을 위해 정신없이 살아오다가 그걸 풀기 위해서 쾌락 쪽으로 쭉 가다가 만나진 것 아닙니까?
▶ 제가 죄송하지만 그분을 폄하하는 게 아니고, 그 와이프 역시 고아로 자라서 굉장히 어둡고, 외롭고, 힘들게 자라서 술과 쾌락으로 뭔가를 버티면서 살아온, 말하자면 내 영적 상태에 따라 사람도 만나지거든요? 그러니까 네 상태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 도대체 협박을 해서, 검찰에 신고해서, 겁을 줘서 들어오게 할까요? 무조건 잘못했다고 빌어서 들어오게 할까요? 둘 다 해결되는 방법 아니에요. 영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의외로 간단하다. 네가 여호와께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다. 진짜 그리스도로 너의 근본 문제 끝내고, 우리 가정에 일어나는 이 모든 문제의 근본 문제가 어디서부터 왔는지 알고, 그리스도로 모든 기초를 새로 닦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다.
▶ 그래서 요즘 계속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까 그 도박하던 친구도 지금 몇 달째 도박 안 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또 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이 근본을 알아듣고, 근원을 알아듣고, 그리스도를 만나니까요 달라요. 달라요, 단순히 구원의 길하고, 영접하자 이게 아니고, 창세기 3장과 나를 딱 이어줄 수 있어야 됩니다. 창세기 3장에서부터 시작된 이 영원한 문제 속에 있는 나를 정확하게 말씀으로 우리가 심부름 해줘야 됩니다.
▶ 그러면 우리는 누가 필요합니까? 사탄의 권세에서 우리를 건져주실 자가 필요하고, 모든 원죄와 저주, 재앙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실 자가 필요하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요, 영원한 생명 되신 그분이 필요하니 드디어 그리스도가 나의 그리스도로 다가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 나의 그리스도, 그 그리스도가 나의 생명, 나의 능력, 나의 주, 나의 모든 것으로 믿어져야 이 사람이 살아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들 속에 이제 복음 집중을 통해서 영혼 속에 복음이 각인되고, 말씀 집중을 통해서 그 공허하고, 상처 가득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내리고, 그 황폐한 삶 속에 행복한 24 기도의 행복이 체질화되기 시작하면 치유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결론적으로 많은 중독 관련된 단체 많습니다. 그러나 이 근원을 치유하는 이 오직 복음, 오직 그리스도의 답을 가진 전도자들로 만들어진 단체가 이번에 생겨났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 법무부에 있던 장로님과 우리 마퇴본부에 30년 일한 우리 장로님과.
▶ 또 이 대구에 보니까 마퇴본부 중심으로 20년 가까이 예방 교육하고, 또 아예 마약 중독자들하고 살고, 마약 중독자가 회복 되어서 중직자가 되고, 목회자가 되고, 예방 강사, 이제 교육하는 강사가 되고, 이런 증인들이 대구에 꽉 찼어요. 역시 대구 진짜.
▶ 부산에 이제 저에게 연락이 왔는데 저는 이제 막 배우고 있습니다,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58개의 보호관찰소가 있습니다. 지금 법무부에서 감당이 안 되어서 지금 외부 인력을 들여놓고 있는 상황인데 다른 전문인들과 함께 전국 58개 보호관찰소에 우리 복음 가진 전도자들이 지금 들어가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 그래서 꼭 기도해 주실 것은 어설프게 구원의 길 하다가 쫓겨나면 안 되고, 아주 이 마약과 도박 이런 중독에 대해서도 전문성을 갖추고, 그러면서도 본인이 마음을 열었을 때 근본적인 답을 주고, 근원을 치유할 수 있는 답을 줄 수 있는 이런 영성을 같이 겸비한, 전문성과 영성을 같이 겸비한 중독 전문 상담 요원을 양성해야 됩니다.
▶ 결국 사람 키워야 됩니다, 거기에 대한 살아있는 강사들이 대구에 다 있어요. 이미 콘텐츠 다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조만간에 아마 전국적으로 이런 작업들을 해서 전국에 완전 복음 가진 중독 전문 상담 요원들을 일으킬 겁니다.
▶ 그래서 이 대학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중, 고등학교로 들어가야 돼요, 초등학교로 들어가야 됩니다. 지금 감사하게 저희 부산은 이 기도 모임을 했는데 부산에 대학 사역 담당하는 목사님도 지금 오고 있고요, 청소년 담당하는 목사님도 같이 오고 있고요. 부산에 초등학교 현직 교사 담당하는 분들이 지금 같이 기도 모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뭘 하기 전에 우리 기도부터 시작하자.
▶ 그래서 지금 부산에 ‘TCK 하우스’라고 있는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약물, 중독에 노출된 애들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부산 보호 관찰소에 가서 물어보니까 그런 아이들이 오면 보낼 데가 없대요. 다문화 가정 아이들, TCK 아이들을 그 나라 언어로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사역자를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왜? 다민족 사역자들이 있으니까.
▶ 마침 우리 하나교회 신봉준 목사님이 우리 다락방에 237, 렘넌트를 담당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이런 분이 또 지금 연결이 되어 가지고, 앞으로 237 나라, 5천 종족에 이 약물과 중독, 이런 쪽에 하나님이 문을 여시는 그날이 올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 목사님과 하나교회가 이 일에 같이 깃발을 들어주시니까 얼마나 감사한지요.
▶ 앞으로는 우리 다락방 안에 있는 시간표가 되면 대학 선교국, 청소년 선교국, 어린이 선교국 다 연합해서 부산 뿐만 아니고, 대구뿐만 아니고, 전국으로 지금 들어가는 날이 와야 됩니다. 저와 여러분이 막아야 됩니다, 우리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어요.
▶ ‘근원을 치유하는 복음 운동’, 이게 세계 중독 예방협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이유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또 하나의 협회를 만들고,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자리 차지하고, 폼 재고, 아닙니다. 그런 분은 제가 보니까 한 분도 없어요.
▶ 정말 주님 사랑하고, 현장 사랑하고, 영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모이는 분들이 지금 계속 모이고 있는데 세계 중독예방협회 기도해 주시기 바라고, 이 복음 전하는 데 특별히 저는 이 후대 쪽은 반드시 지켜내야 된다고 보거든요.
▶ 그래서 후대 살리는 데는 이유 없고, 핑계 없고, 예외 없습니다. 모든 분들이 기도의 배경이 되어 주시기 바라고, 오늘 마치면 이사회도 하고, 여러 가지 실제적인 일들을 의논하게 되는데 여러분들이 정말 잊지 말고 기도해 주셔서 이 땅에, 전 세계에 근원을 치유하는 참된 복음 운동이 회복되는 그날이 오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음이 사라지고, 교회가 무너지고, 현장에 말씀 운동이 끊어져서 하나님 정신병, 폭력, 중독, 자살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이 영적 위기 시대에 우리를 근원을 치유하는 복음 가진 전도자로 불러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원한 문제를 끝내는 참된 복음 운동이 우리에게서부터 다시 한번 하나님 불일 듯 일어나게 하옵시고, 대구와 민족과 전 세계에 ‘근원을 치유하는 복음 운동’이 새롭게 시작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세계 중독 예방협회를 축복하시고, 하나님이 마음껏 사용하여 주옵소서.
▶ 특별히 사랑하는 하나교회의 모든 중직자와 성도들을 붙들어주셔서 이 일에 함께 기도의 배경이 되며, 함께 이 여정 속에서 하나님께 최고로 영광 돌리는 증인의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자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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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 이정표를 올바르게 잡는 자 | 렘31:21 | 박세광 선교사 | 2025-04-27 | |
354 | 선교 - 하나님께는 먼 곳이 없다 | 마28:18-20 | 홍명식 선교사 | 2025-04-20 | |
353 | 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 고후3:1-3 | 안영수 선교사 | 2025-04-13 | |
352 | 잃어버린 선교 시대 | 행11:27-30 | 신봉준 목사 | 2025-04-06 | |
351 | 찬양예배 | 2025-03-30 | |||
350 | 내가 파야 할 우물 - 개인 예배 | 창26:12-23 | 홍하람 준목 | 2025-03-23 | |
349 | 날마다의 예배 | 행2:42-47 | 오석진 목사 | 2025-03-16 | |
348 | 산 제사 | 행5:42 | 박래휘 목사 | 2025-03-09 | |
347 | 최우선 순위에 두어야 할 것 | 히4:16 | 신봉준 목사 | 2025-03-02 | |
346 | 성도를 온전케 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교회 | 엡4:11-16 | 최상국 목사 | 2025-02-23 | |
345 | 훗날에 기억될 교회! | 사61:8-9 | 박승태 전도사 | 2025-02-16 | |
344 | 세상 살리는 교회의 역할 | 마16:16-19 | 김삼현 목사 | 2025-02-09 | |
343 |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 | 마16:13-19 | 신봉준 목사 | 2025-02-02 | |
342 | 삶의 기본 | 고전10:31 | 김진용 목사 | 2025-01-26 | |
341 | 응답의 기본 - 성령충만 | 행1:8 | 김삼현 목사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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