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해답을 주는 교회 
(행2:1~47)
※ 교회는 많지만 참된 복음을 전하는 교회는 많지 않습니다.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교회가 필요한데 빛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소금이 제 맛을 내지 못해서 세상에 밟혀 버린 신세가 되었습니다.

1. 많은 언론들과 매스컴을 통해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들이 높아지고 있고 교회는 서로 서로 갈등과 분쟁에 휩싸여 있어 세상 사람들은 교회의 존재에 대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1) 사람들은 의사와 현대과학을 신뢰하지만 그들의 보이지 않는 영적인 문제와 정신문제, 우울증, 불치병, 가문에 흐르는 저주들은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2)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을 통해서 세상에 답을 주고 치료해 주는 것 이 교회의 사명인데 이것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3) 또한, 성도들은 복음을 누리는 것과 전도하는 것에 대해 어려워하고 있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 삶 속에 증거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4) 대부분의 목회자와 교역자들까지도 전도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복음을 전해도 틀린 것을 가지고 계속 하고 있습니다. 또 사람들을 교회로 안내하여 교회성장에만 신경 쓰고 영적문제에 대한 정확한 답을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은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5)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구제, 사회봉사, 복지사업 조차도 불신자나 타종교보다 뒤떨어져 있고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보다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회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 니다.

2. 그렇다면 세상은 어떤 교회를 필요로 하는가요?
(1) 인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영적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고 치료해 주는 복음의 분명한 교회를 필요로 합니다. (마16:13-20)
(2) 지치고 병들어 있는 영혼을 사랑으로 품고 살리는, 전도하는 교회를 필요로 합니다.
(3)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참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는 교회를 필요로 합니다.

3. 참된 교회 안에 속해 있는 성도와 중직자들은 무엇을 해야 할까요?
(1) 복음을 제대로 믿고 삶 속에서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복음의 내용과 깊이, 높이, 넓이를 계속 누려야 합니다(골2:2-3). 그래야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올바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립니다.
(2)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려면 복음을 마음에 새기고 자신의 지역과 직장을 살리기 위해 전문 성을 가지고 계속 공부도 해야 합니다.
(3) 자신의 시간표에 맞도록 갱신하고 도전하며 준비되어져야 계속적인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19:21)
(4) 세상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고, 내 자신이 준비되어져 하나님이 주신 응답을 가지고 교회를 살리고 현장을 살리고 후대를 살리는 전도자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와 중직자가 되어야 합니다.

※ 참된 교회는 어떠한 사람이든지 교회에 오면 자신의 인생에 대한 해답을 얻고 응답을 받고 삶에 대한 의미를 발견 하여 치유되고 회복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참된 교회를 세워가는 성도와 중직자,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