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헛된 피난처와 참된 안식처
2019-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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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헛된 피난처와 참된 안식처”
(사30:1~7)

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패역한 자식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영으로 말미암 지 아니하고 죄에 죄를 더하도다
2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 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도다
3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4 그 고관들이 소안에 있고 그 사신들이 하네스에 이르렀으나
5 그들이 다 자기를 유익하게 하지 못하는 민족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니 그 민족이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 하며 수욕이 되게 할 뿐임이니라
6 네겝 짐승들에 관한 경고라 사신들이 그들의 재물을 어린 나귀 등에 싣고 그들의 보물을 낙타 안장에 얹고 암사자와 수사자와 독사와 및 날아다니는 불뱀이 나오는 위험하고 곤고한 땅을 지나 자기에게
무익한 민족에게로 갔으나
7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을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 일컬었느니라
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 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 사30:1~7

■ 할렐루야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드십시다.
이 자리에 올라오기 전에 잠시 우리 통번역부에서 사역하고 있는 어떤 자매가 호주에 유학가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 유학가기 전에 잠시 목사님께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제 방에 찾아왔어요.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자매가 편지로 기도제목을 하나 주고 나갔어요. 그래서 제가 올라오기 전에 짧은 시간에 잠시 읽어봤습니다. 이 친구가 싱가폴에 있으면서 완전히 말씀 없이 살아가고 그런 가운데서 완전히 죽을 지경까지 되었다 라는 겁니다. 영적인 상태가, 치유대상자로서 완전히 죽을 지경까지 되어서 이래선 안 되겠다, 죽겠다 싶어서 그 싱가폴 지하철 시끄러운 곳에서 하나교회 메시지 틀어놓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그러면서 한국에 들어와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그냥 예배에 참여하면서 3개월 동안 말씀 듣는데 3개월 만에 말씀이 들려지고 은혜가 되어지면서 영이 살아 나더라 했어요. 여러분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든지 간에 그 문제를 여러분이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오늘 이 시간에 하나님 앞에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찬양대 찬양을 드렸던 것처럼 우리가 불신앙을 해도 주님은 기다리고 계세요. 그 주님 앞에 여러분 어떤 문제든지 가지고 나가시면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듣는 가운데서 은혜받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역사들을 볼 수 있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시기를 다시 한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맥추 감사주일입니다. 출애굽기23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 가지 절기는 꼭 지킬 것을 명령하셨지요. 그게 바로 유월절과 또 맥추절과 수장절입니다. 유월절은 무엇을 말합니까?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절의 이 비밀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10가지 재앙을 내리셨어요. 그리고 피 바른 날, 유월절의 피 바른 날 바로 왕이 꺽여지고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서는 매 주일이 유월절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에게 있는 개인의 문제나, 영적인 문제들, 그것 그대로 가지고 오늘 언약 붙잡고 기도하는 가운데서 하나님이 치유하시는 사실을 체험하는 그 예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거친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 바로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나타내는 맥추절입니다. 애굽에서 빠져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 동안에 50일만에 보리를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인도해 나가신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맥추절을 다른 말로 하면 또 오순절이라고도 하는데요, 바로 하나님의 구원받은 자녀들에게 성령을 보내셔서 성령으로 인도해 나가심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수장절은 무엇입니까? 곡식을 거두어 창고에 저장한다 그것이 수장절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 해 농사를 짓고 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주신 열매들을 수확해서 추수감사예배로 하나님께 나갔던 부분들이 바로 수장절입니다. 그래서 유월절과 오순절, 수장절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고요, 오순절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성령으로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고요, 수장절은 결국은 그 구원받은 자들을 하나님이 성령으로 인도하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걸음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실현된다 라는 미래에 대한 보장이 바로 수장절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맥추감사주일로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도자의 삶을 살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전도자의 삶을 사는 가운데 많은 열매와 증거들을 주셨고요, 또 메시지와 그 메시지 속에서 믿음을 허락하시고 사명을 허락하셨습니다. 그 사실들을 오늘도 확인케 하는 것이 바로 맥추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고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시면서 많은 열매와 증거를 주셨는데, 그 사실들을 오늘도 예배드림으로 확인케 되어지는 그 부분들이 바로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오늘 이 한날 정말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전도자로 부르신 그 사실 앞에 감사를 회복하는 그런 축복된 예배가 되시기를 다시 한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복적으로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고 계속되어지는 부분들을 보게 되어요. 어떨 때는 실패하고 어떨 때는 성공하게 되고 반복적으로 계속 그 일들이 일어남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언제, 실패했는가? 그 부분들을 우리가 살펴보아야 될 것이고 그 속에서 우리가 참된, 이 한 시대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붙잡을 언약이 무엇인가를 우리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1. 헛된 피난처로 실패하는 자
그래서 먼저 첫 번째는 헛된 피난처로 실패하는 자입니다.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 왜 실패합니까? 여러분 세상은 요한복음3:16절에 있는 말씀처럼 멸망 받을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 이것을 잘 보시면 이 세상은 멸망 받을 세상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어떤 세상이냐? 사도행전27장에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에 배를 타고 가잖아요. 거기에 유라굴로 라고 하는 큰 광풍이, 광풍 이름이 유라굴로이지요. 큰 광풍이 일어났어요. 그렇습니다. 아무리 많은 경험과 지식을 갖고 있다 할지라도 이 세상은 끊임없이 광풍들이 몰아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역사 속에도 마찬가지이고요, 이 땅의 역사 속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개개인의 인생 역사 속에도 끊임없이 우리가 경험하고 있다 지식을 갖고 있다 상관없이 수시로 우리도 원치 않지만, 우리 인생에 광풍이 들이닥치고요, 또 이 땅에도 광풍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세상이예요. 또 세상은 창세기6:1~10절에 있는 말씀처럼, 6:1절에 보면 그 시대에 번성하였다 했거든요, 시대는 번성하는 것 같지만 보이지 않게 재앙의 역사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창세기6장에 보면 사람들의 모든 생각이 악할 뿐이다. 모든 사람이 죄악 가운데 빠지고, 모든 사람의 생각이 악할 뿐이다. 번성하는 것 같은데 가면 갈수록 그 내면에는 계속적인 재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게 세상이예요. 그리고 마태복음 24장에 있는 말씀처럼 전쟁과 기근, 온갖 이 땅에 난리들이, 고통들이 계속되어 오는 것이지요. 그러면 이런 세상의 문제들이 왜 오는가? 왜 세상이 가면 갈수록 번성하는데 재앙은 날마다 일어나고요, 광풍들이 일어나고, 또 멸망 받을 세상이 되어버렸는가? 거기에 대해서 성경에 중요한 답을 주고 계시는데, 그것은 바로 창세전에 있었던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창세전에 있었던 문제가 무엇입니까? 인간창조이전에 있었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무엇이예요? 창세기1:2절에 보면 이 땅에 흑암과 혼돈과 공허함이 있었고, 하나님의 신이 수면위에 운행하시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 땅에 흑암의 역사들이 존재했다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 흑암의 역사들을 일컬어서 계시록12:7~9절에 보면 사단이라고도 하고 마귀라고도 하는 이 존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천사가 타락해서 땅으로 내어쫓김을 당했는데 그 존재가 바로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는 사단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 이 사단은 천사가 타락해서 사탄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사실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먼저 창조하셨는데, 하나님을 섬기도록 만드셨는데 에스겔28:13~14절에 보면 너무나 보기에 아름답게 만드셨어요. 그래서 에스겔28:13절에 보면 이 땅의 모든 보화들보다 더 아름다웠더라 했어요. 그래서 교만할 만 하지요. 그래서 피조물인 이 천사의 존재가 결국 하나님처럼 되고자 교만해서 하나님을 대적해 버린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것이 지금 흑암의 역사로, 우리의 현장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그냥 전설처럼 들려지면 속고 있는 거예요. 지금 우리 현장에 일어나고 있는 문제예요. 많은 사람들이 왜 자꾸 사탄 이야기를 하느냐 그렇게 말 할지 모르지만, 성경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다면 우리 인생을 멸망시키는, 하나님 만나지 못하게 하고, 지금도 하나님 말씀 듣지 못하게 하고, 은혜 받지 못하도록 하는,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도록 하는 존재가 있는데 그게 바로 사탄이다 라고 성경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창세전의 사건이지요. 이 사탄이 결국은 창세기3장 문제 속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건이지요. 그래서 이것은 한번으로 끝난 사건이 아니라, 이 하나님을 떠난 사건은 계속되어 있기 때문에 그 결과로 창세기6장이 오는 것이고, 그 결과로 창세기11장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창세기3장 사건이 한번 하나님을 떠남으로 끝난 사건이 아니예요. 그것이 계속되어져서 창세기6장에 사람들이 육신이 되어버린 것이고요, 그것이 계속되어져서 자기 이름을 내기 위해서 바벨탑을 쌓게 되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6장, 11장 이야기가 그 이야기 아닙니까? 이 속에 있는 이상은 그 어떤 사람도 성공했다 하지만 진정한 성공이 될 수 없어요. 이 속에서 빠져나오지 않고서는 아무리 착하고 윤리적으로 살아간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에게 임하는 영적인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사실은 문화로 연결되어서 나타나는 것이 사도행전13, 16장, 19장 이지요. 다시 말하면 오래된 문제인데요, 우리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활양식입니다. 미신과 점술과 우상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그러한 삶이 되어버린 겁니다. 그 결과로 개인은 6가지로 망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사실은 정리해서 6가지로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6가지뿐이겠습니까? 대표적으로 출애굽기20:4~5절에 있는 말씀처럼 다른 신을 섬기는 세상 사람들로, 마태복음11:28절에 보면 가면 갈수록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는 사람이 되어버리고, 사도행전8:4~8절에 나오는 말씀처럼 점점 육신의 고통과 질병가운데 시달리면서 결국은 누가복음16:19~30절에 있는 말씀처럼 결국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이 땅에 그대로 계속되고 있는 문제예요. 이 사실들이 진짜 여러분이 날마다 현장에서 확인하고 확인해야 될 부분들 입니다. 이것이 확인이 안 되어지니까 또 그 이야기 또 사탄 이야기 하느냐 그렇게 나오는데 아닙니다. 날마다 현장에서 이 사실을 여러분 그냥 듣지만 마시고 확인하면서 나가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에 아! 왜 강단에 오직 그리스도만 말해야 되는가? 왜 강단을 통해서 그리스도만 말하느냐 그 이유들을 알게 되어 지고, 이 말들을 알아듣는 순간부터 여러분에게 참된 응답이 시작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불신자들이 왜 망하느냐? 인생의 열두 가지 문제 속에 빠져서 망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에 대한 답이 없으니까 오늘 제목에 있는 말씀처럼 사람들이 헛된 피난처를 붙잡았습니다. 그게 뭡니까? 종교로 해결될 줄 알고 종교를 붙잡았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태복음 12:43~45절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여러분, 종교생활을 하면 비고 소재되고 수리되고 깨끗해질지 모르지만 거기에 더 강한 귀신 일곱이 들어온다고 말씀했습니다. 귀신 충만해진다는 말입니다. 헛된 피난처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알지 못하니 헛된 피난처를 붙잡았는데 그게 바로 율법을 지킴으로, 행함으로 뭔가 자신의 피난처가 될 줄 알고 붙잡았는데 미안합니다만 로마서 3:20에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사람들은 뭔가 철학을 가지고 지식을 가지면 그게 자기의 피난처가 될 줄 알고 거기에 모든 생을 투자합니다. 그러나 그 자체도 또한 헛된 피난처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2:8에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했습니다. 왜냐? 2:8 마지막에 보면 그것은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내가 공을 쌓고 착한 일을 하고 선을 행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나의 피난처로 삼아야겠다, 말은 안하지만 그래서 열심히 선행을 합니다. 이사야 64:6에 보면 우리의 모든 선행은 하나님 앞에서 더러운 누더기 옷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에게 참된 안식처가 될 수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모르고 종교를 가지고 모르고 율법을 지키고 모르고 뭔가 선한 행실을 통해서, 착하게 삶으로 말미암아, 또 모르고 뭔가 모르게 종교를 가지면서 그것을 피난처로 삼으려고 합니다만 그 속에 빠진 이상 결국은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 헛된 피난처를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불신자들은 그렇다고 쳐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왜 실패하느냐? 그것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답을 찾아내야 합니다. 불신자들은 그렇다 할지라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왜 실패하느냐? 하나님의 자녀들이 왜 실패하느냐? 그에 대한 답을 오늘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오늘 이사야 30장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그게 이사야 30장 전체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을 바라봐야지 왜 애굽을 바라보느냐? 그 꾸지람이 이사야 30장에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1절~2절에 나오는데 2절에 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30:2에 보면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애굽의 그늘에 피하려 하여 애굽으로 내려갔으되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물으며 나아가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애굽에 의지하고 애굽에 내려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꾸지람하는 사실을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애굽은 무엇을 말합니까? 결국 세상을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애굽은 무엇을 말합니까? 그 세상 배후에 있는 세상 임금, 세상 신이 장악하고 있는 사단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실패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애굽을 의지하기 때문에, 세상을 의지하기 때문에 실패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서 애굽은 유전적인, 완전히 자기 마음 속에, 생각 속에, 체질 속에 유전인자처럼 새겨져 있는 것이 애굽의 사상이 아닌가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든다면 아마 여러분, 43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를 했지 않습니까? 노예살이를 했지 않습니까? 자녀를 낳으면 노예이고 자녀의 자녀를 낳으면 노예이고 저절로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노예 가운데 태어나고. 그러니까 어떤 면에서 유전인자처럼 이스라엘 백성에게 깊이 뿌리내려 있는 것이 애굽에 대한 부분입니다. 어디를 통해서 알 수 있느냐? 결국 문제만 생기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래하는 것이 무엇이냐? 입만 열면 노래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애굽으로 돌아가자, 애굽으로 돌아가자, 늘 그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하나님께 원망스러운 일을 당할 때마다 그들 또한 입에서 내뱉는 것이 우리에게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이곳에 왔느냐, 우리가 애굽으로 돌아가자 했습니다. 그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입만 열면 하는 소리였습니다. 또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광야길을 가는 동안 여러분, 만나라는 먹을 것을 주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뭐라 했습니까? 아니, 애굽에 먹을 것이 많은데, 이 만나 뿐이냐, 애굽에 먹을 것이 많았는데. 그러면서 또 애굽으로 돌아가자, 이렇게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실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께서 광야길을 가는 동안 만나를 주셨다는 것은 그 만나 하나만으로 다른 음식이 필요하지 않은, 그 만나만으로 만족할 음식을 주셨다면 어떤 면에서 그것은 완전한 음식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다른 것이 필요치 않은 완전한 음식을 주셨는데 그에 대해 감사해야 할 것을, 음식이 만나밖에 없느냐, 이렇게 나온 것이 이스라엘 백성이었습니다. 모든 입맛이 사실은 애굽의 음식으로 완전히 각인되었고 그들의 사고가 애굽적이 되어 버렸고 그들의 모든 입는 옷들이 전부 다 애굽적이 되어 버렸습니다. 완전히, 철저하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는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여러분, 출애굽기 13:17에 보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데 블레셋 지역을 통해서 가면 가까운 길입니다. 그런데 그 길을 하나님이 인도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 전쟁을 통해서 혹여나 이 백성들이 애굽으로 돌아가자 할까 싶으셔서 가까운 길, 블레셋을 통과하는 그 길을 두고 다른 길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애굽에 돌아가자. 전쟁이 일어나면 또 다시 애굽에 돌아자고 할까 싶어서. 민수기 14장을 여러분들 잘 아실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열 명의 정탐꾼의 보고가 민수기 13장에 있었습니다. 그 때 그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민수기 14:1에 보면 어떤 내용이 나오느냐? 그들이 통곡하며 탄식했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보십시오. 또 나오지 않습니까? 원망하니까 또 나오지 않습니까? 애굽이 낫지 않았더냐. 그리고 14:3에 보면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했습니다. 구체적인 대책이 나오는데 14:4에 보면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가 나옵니다. 입만 열면 그들의 노래가 뭐냐? 애굽으로 돌아가자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하는 길인 줄도 모르고 계속해서 애굽을, 어떤 면에서 완전히 각인, 뿌리, 체질이 애굽화되었던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계명을 주시면서 출애굽기 20:2에 보면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했습니다.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건져낸 여호와라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이제는 애굽의 방식과 애굽의 체질대로 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애굽의 방식과 애굽의 체질대로 살던 옛틀을 깨뜨려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계명을 주셨지 않습니까? 무슨 말입니까? 나의 계명을 지키라. 애굽의 방법과 애굽의 체질들, 그 방식대로 살아가지 말고 나의 계명을 지키라는 것, 그러면서 예배를 생명처럼 붙잡으라는 것, 그러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 하나님께서 출애굽기 20장에서 새로운 계명을 주신 사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 그들이 너무나 애굽 방식과 애굽 체질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새로운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한자님이 생명의 역사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새로운 계명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아브라함을 한번 봅시다. 사실, 아브라함은 하나님만을 바라보지 않고 안 되는 상황만 봤기 때문에 당장 하나님이 가라 하셔서 갈대와 우르에서 나왔지만 기근이 오니까 어디로 돌아가느냐? 옛날로 돌아갑니다. 안 되는 상황만 봤던 아브라함은 기근이 돌아오니까 결국은 이 아브라함이 창세기 12:10~20에 보면 어디로 내려갑니까? 애굽에 내려가게 됩니다. 그 애굽에 내려가서 결국은 자기 아내를 자기 목숨 살리기 위해서 누이라고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것이 나중에 들통 나서 수치를 당하게 되고 부끄러운 일을 당하게 됩니다. 룻기 1:1~5에 보면 나오미라는 여자가 나옵니다. 그 여인 또한 흉년이 들어서 어디로? 모압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거기서 어떤 일을 당하게 됩니까? 자기 남편이 죽게 되고 자기 두 아들조차도 거기서 죽게 되고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세상 방법대로 살아갈 사람들이 아닌데 세상 방법대로 살아가기 때문에 이 땅에서 실컷 고생하고 마귀에게 실컷 조롱당하고, 그렇게 실패해서 결국 돌아오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살아가야 할 사람입니다. 애굽을 의지하고, 다시 말하면 세상을 의지하고 살아갈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을 의지하고 살아가면 세상이 망하면 같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애굽을 의지하지 말라, 애굽을 의지하지 말라,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굽을 의지하게 될 때 어떤 결과가 오느냐? 3절을 봅시다. 사30:3, “그러므로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되며.” 애굽의 바로 왕, 그 바로의 세력이 너희의 수치가 된다 했습니다. 그리고 “애굽의 그늘에 피함이 너희의 수욕이 될 것이라.” 애굽의 그늘에 피했다고 피했는데 그게 너희 수욕이 될 것이라. 여기 수욕은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부끄러움 당하고 욕됨을 당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똑똑하다고 생각해서 세상을 의지했는데 그게 우리의 부끄러움과 욕됨을 당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5절에도 보십시오. “그들이 다 자기를 유익하게 하지 못하는 민족으로 말미암아 수치를 당하리니 그 민족이 돕지도 못하며 유익하게도 못하고 수치가 되게 하며 수욕이 되게 할 뿐임이니라.” 우리는 우리에게 유익이 되고 우리에게 도움을 줄 줄 알고 세상을 의지했는데 결국 그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결국은 수치를 당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붙잡고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할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모르게 자꾸 세상을 바라보지 않습니까? 세상 방법을 따라가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실컷 얻어터졌다가 나중에 완전히 실패하고 돌아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패할 수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왜 실패하느냐? 자꾸 세상 바라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7절을 봅시다, 7절.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좀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따라합시다.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세상 앞에 서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나타내야 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갓 예수 믿은 사람들을 보면 교회에 나오려고 하면 온갖 방해거리들이 다 나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사실 교회에 나오려고 준비하는데 예수 믿은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을 보면 교회에 나오려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한 20년, 30년 전의 친구가 전화 와서 그렇게 주일을 빠뜨리게 됩니다. 또 교회에 나오려고 준비를 열심히 하는데 갑자기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쫓아가게 됩니다. 어떻게 마귀가 알고 교회에 가는 것을 그렇게 막는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결단하고 교회에 나왔는데 교회 앞마당에서 넘어져서 팔 다치고 그런 적도 있습니다. 잘 압니다, 악한 사단이. 그런데 그 때일수록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언약 안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런 일을 당하면 우리도 모르게 점점 세상과 타협하면서 세상 쪽으로 자꾸 돌아가게 됩니다. 그게 믿는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하니라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왜 자꾸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을 의지하고 세상을 바라보고 나아가느냐? 9절, 10절입니다. 9절, 10절. 9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법을 듣기 싫어하는 자식들이라.” 10절에 “그들이 선견자들에게 이르기를 선견하지 말라 선지자들에게 이르기를 우리에게 바른 것을 보이지 말라 우리에게 부드러운 말을 하라 거짓된 것을 보이라.” 무슨 말입니까? 왜 자꾸 복음, 복음 하느냐? 싫다는 것입니다. 왜 거슬리게 자꾸 그리스도, 그리스도 하느냐? 싫다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말 좀 해라, 긍정적인 말을 해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너무나 좋은 말들인데 왜 자꾸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느냐? 이 말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말씀이 듣기 싫으니까, 말씀이 들리지 않으니까 세상을 의지할 수밖에요. 세상을 바라볼 수밖에요. 그래서 결국 세상 따라가면 실컷 고생하다가 실패하는, 마귀에게 완전히 조롱당하고 실패하고 돌아오게 되는 결과를 우리에게 가져옵니다. 말씀이 들리는 그 축복이 가장 중요한 축복된 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도 원치 않게 말씀이 들리지 않으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세상을 따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 그렇지 않으면 내가 손해 보는 것 같고 내가 지는 것 같으니까. 우리 자매의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사실은 신앙생활이 완전히 바닥 치면서 완전히 죽는 것 같다고. 그런데 언제 살아났느냐? 한 3개월 동안 집중해서 다른 것 하지 않고 예배 시간에 참여해서 말씀을 들었는데 그게 은혜가 되고 그 때부터 자기의 모든 부분이 치유되기 시작하더라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말씀 놓치면 세상으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전부 실패할 수밖에 없는 헛된 피난처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좋게 보여도 헛된 피난처입니다.

2. 참된 안식처로 승리하는 자
마지막으로 두 번째입니다. 참된 안식처로 우리는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헛된 피난처로 실패하는 자가 되면 안 됩니다. 참된 안식처로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데 참된 안식처의 축복은 어디에 있습니까? 구약시대는 임마누엘로 해답 난 자들이 결국은 참된 안식처의 축복을 누렸던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멸망 직전에 세상 속에서 노아가 훌륭하게 살았고, 경건하게 산 것이 아니라 임마누엘을 누렸습니다. 그래서 창세기6:9절에 보면 그는 하나님과 동행 하였더라 말씀했습니다. 요셉은 최고의 악조건 속에서 형통한 복을 누렸는데 그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창세기39: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린 것입니다. 모략 속에서 단 한명도 자기를 도와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하나님께 감사 하였더라 말씀했습니다. 누구입니까? 다니엘입니다. 여러분 이 광야 같은 세상, 다시 말하면 이 광야 세상은요 신명기8:15절에 보면 위험이 가득한 광야 같은 세상이 지금 현장인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어요. 신명기8:1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 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매” 여기에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광야는 여러분 위험한 광야라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의 현장이 위험한 광야 아닙니까? 이 현장 속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게 될 때에 우리는 승리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비밀들, 이 비밀들을 날마다 누려가야 됩니다. 신약시대에는 무엇입니까? 그리스도로 완전 답을 내고 그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가 그리스도로 답을 내지 않고서는 참된 인생이 시작되지 않았어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했을 때에 이 반석위에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참된 우리 인생의 시작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시작되게 되어 있어요. 그 그리스도로 답을 난 자는 유일성의 축복을 누리는데 다시 말하면 어떤 환란이 온다할지라도, 핍박이 온다할지라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사도행전4:12절에 베드로가 종교법정에서 선포한 내용이지요. 그리고 그리스도로 답 난 사람은 세상의 많은 염려거리 있지만 그러나 그 염려 앞에 넘어지지 않아요. 빌립보4:6~7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그리스도로 우리가 뿌리내리게 될 때에, 진짜 그 속에서 오는 것이 무엇입니까? 오늘의 감사가 오게 되어 있어요. 오늘의 감사, 진짜 그리스도 뿌리내리면 구원받은 축복 속에서 오늘의 감사가 회복되게 되어 있어요. 요셉은 창세기45장에 보면 감사 하였더라 말씀했습니다. 다니엘도 다니엘6:10절에 보면 위기 가운데서도 감사 하였더라 말씀했습니다. 시편23:1~6절에 보면 다윗은 가장 어려울 때에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기 때문에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말씀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구원의 축복을 진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누리게 되면 오늘의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 구원의 축복을 누리면 오늘의 감사가 나오게 될 뿐만 아니라, 현실의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5:16~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현실에 감사하라는 말이예요. 그런데 여러분 오늘 내가 기뻐함이 없고 기도함이 없고 감사가 없다 현실에 실패하고 있는 겁니다. 빌립보4:10~12절에 보면 바울은 그 어떤 조건 속에서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다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라고 빌립보4:13절에 말씀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현실 속에서 감사를 누렸던 사람이 바울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감사를 찾아낼 뿐만 아니라 현실의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고요, 영원한 응답의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원한 응답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신분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신분 자체가 영원한 응답입니다. 우리가 모습은 이래도요, 늘 실패하고, 늘 넘어지잖아요. 우리의 모습이 이래도 우리는 신분 때문에 큰 소리 치는 겁니다 사실은..가만 보면 쥐뿔도 없잖아요. 큰소리 칠 근거가 아무것도 없는데 큰소리 쳐요. 왜 그러냐? 영원한 응답인 신분이 우리에게 와 있어요. 하나님의 자녀, 그리고 영원한 응답인 전도자에게 주어진 권세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누가복음10:19절에 보면 뱀과 전갈을 밟으며 모든 원수의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다 말씀했어요. 그뿐만 아닙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세상 끝날 까지 주님께서 하늘의 권세, 땅의 권세를 가지고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원한 응답은 신분 자체가 영원한 응답이요, 우리에게 주신 권세가 영원한 응답입니다. 여러분 이 사실에 대한 감사가 오늘 맥추감사주일에 회복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세상에는 기쁨도 있고 힘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지요. 세상을 아무래도 의지할 수밖에 없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세상이 주는 기쁨은요 잠시잠깐의 기쁨이고, 그것은 후에 고난으로 연결됨을 아셔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헛된 피난처를, 내가 그것을 기쁨으로 잡았다면 그 결과는 고난으로 우리에게 주어짐을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11:25절에 보면 모세는 잠시 낙을 누리는 것 보다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 받는 것을 더 즐거워했다 했습니다. 왜냐? 참된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알았기 때문에 잠시 세상의 낙을 누리는 것 보다 그리스도를 위해서 고난 받는 것을 더 즐거워했다 했습니다. 고린도후서4:17절에 보면 지금 당하는 고난이 영원한 영광을 이루게 된다 라고 했어요. 여러분 지금 고난 당하십니까? 그게 여러분 알지 못해서 그렇지 그게 영원한 영광이 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8:18절에 지금 우리의 모든 당하는 고난은 장차 우리의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 라고 말씀했어요. 지금 당장 잠시 잠깐의 기쁨을 구하지 마시고 영원한 영광을 위해서 나가길 바랍니다. 영원한 기쁨을 위해서 나가길 바랍니다. 특별히 복음에 뿌리내리면 내릴수록 우리에게 참된 감사와 기쁨과 찬양이 있게 되어 있어요. 왜냐? 복음에 뿌리내리면 내릴수록 확실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그 속에서 감사가 나오는 것이지요. 또 복음에 뿌리내리면 내릴수록 축복의 눈으로 모든 것이 보여지기 때문에 기뻐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또 복음에 뿌리내리면 내릴수록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주어지기 때문에 찬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참된 감사와 기쁨과 찬양으로 오늘 맥추감사주일을 보내면서 이번 한 주간 여러분 모든 삶의 현장에서 승리하는 그런 축복된 응답의 한 주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9년 7월 7일 주일 예배 신봉준 목사
헛된 피난처와 참된 안식처 할 것
(사30:1-7, 18)

서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 절기를 지킵니다(출23장 -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 애굽에서 빠져 나온 것을 기념하여 유월절(구원)을 지키고, 유월절 이 후 50일이 지나 보리를 수확하여 예물을 드렸던 절기가 맥추절(성령의 임하심)입니다. 곡식을 거두어 저장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수장절(천국)을 지킵니다. 세 절기는 구원 받은 자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누리게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자의 삶으로 살아가며, 여기에 대한 열매와 증거, 메시지, 믿음, 사명을 확인하며 감사하는 주일이 맥추감사주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보면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게 됩니다.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실패하고,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지 답을 찾아야 합니다.
1. 헛된 피난처로 실패하는 자
가. 불신자가 왜 실패하는가?
1) 세상 - 멸망 받음(요3:16), 지식과 발전이 있지만 풍랑을 만난 세상(행27:10-24), 번성 하지만 재앙이 가득(창6:1-20), 전쟁과 기근이 가득(마24:1-14)
2) 근본 이유를 모르기 때문에 - 창세전 문제(창1:2), 하나님께 범죄하고 쫓겨나게 된 사탄(계12:1-9, 겔28:13-14)
3) 창3장 문제로 인해 창6, 11장이 이어지고 현장에 나타남, 문화로 연결 된 것이 행13, 16, 19장, 개인의 저주로 6가지가 나타남(다른 신을 섬기는 세상 사람들 - 출20:3-5 /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감 - 마11:28 / 질병, 고통 당함 - 행8:4-8 / 지옥에 가게 됨 - 눅16:19-31)
4) 헛된 피난처를 쫓아감 - 율법을 지킴, 종교를 가짐, 공로, 선을 행함, 철학과 지식
5) 이 사실을 듣고 확인 - 오직 그리스도여야만 하는 답이 나게 됨
나. 신자들이 망하는 이유?
1)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닌 애굽을 의지하며 살아감(사30:1-2) - 430년의 노예를 통해 애굽에 길들여짐
2) 문제만 생기면 애굽으로 다시 돌아가려 함(출13:17, 민14:3-4)
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바라봐야 함
1) 어려움이 왔을 때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내려가서 수치를 당함(창12:10-18), 나오미가 모압으로 내려가서 아들과 남편을 잃고 돌아옴(룻1:1-5)
2)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수치와 수욕을 당하게 됨(사30:3-5)
3) 애굽의 도움은 헛되고 무익(사30:7) - 반드시 실패
4) 여호와의 법을 듣기를 싫어함(사30:10) - 복음이 희미해짐, 변질, 애굽을 의지, 세상을 의지
5)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으라, 하나님만 의지하라
2. 참된 안식처로 승리하는 자
가. 구약시대에 임마누엘로 해답 난 자
1) 노아는 임마누엘을 누림(창6:9)
2) 요셉이 형통할 수 있는 비밀을 누린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함(창39:2)
3) 다니엘이 모략 속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비밀은 날마다 감사(단6:10)
4) 광야는 크고 두려운 곳(신1:19), 위험이 가득한 광야(신8:15) - 임마누엘 깨닫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 승리
나. 신약시대에 그리스도로 해답 난 자
1) 그리스도를 깨닫는 순간 인생이 시작(마16:13-20)
2) 그리스도를 깨달으면 핍박이 와도 상관이 없음(행4:12)
3) 복음을 누리면 염려에 빠지지 않음(빌4:6-7)
다. 그리스도에 뿌리를 내릴 때 열매를 맺음
1) 오늘의 감사 열매 - 구원의 축복을 누리며 감사(창45:1-5), 위기 속에서 감사(단6:10)
2) 현실 속에서도 감사(살전5:16-18) - 어떤 상황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빌4:10-13)
3) 영원한 응답에 감사 - 우리의 신분, 우리에게 주신 권세(눅10:19), 우리와 함께 하심(마28:20)

결론: 세상은 기쁨도 있고, 힘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의지하게 됩니다. 그것은 잠시 동안의 기쁨이고, 영원한 고난으로 연결 되어집니다. 모세는 잠시 낙을 누리는 것보다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고난을 선택했습니다(히11:25). 지금 당하는 고난이 영원한 영광을 이루게 됩니다(고후4:17). 지금 당하는 고난은 장차 우리가 받을 영광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롬8:18). 그리스도 안에 있는 참된 기쁨을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복음에 뿌리 내려서 그 속에서 감사와 기쁨, 찬양을 누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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