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체험과 변화의 그 날(최상국 목사)
2017-05-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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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주일 2부 예배 최상국 목사
“체험과 변화의 그 날”
(행2:1~4)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 행2:1~4

■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인사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일어나 벧엘로 올라갑시다! 그 고백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실 줄 믿습니다. 담이 목사님께서는 지금 중남미 6개국 순회 사역 중에 계십니다. 멕시코, 파나마, 그리고 코스타리카, 페루, 칠레 사역을 마치시고 원래 일정은 베네수엘라로 가실 일정이었는데 베네수엘라 상황이 여러분, 뉴스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너무 좋지 않아서 다음 기회로 미루고 지금은 페루로 다시 들어가셔서 다시 제자들을 세우는 시간을 갖고 계십니다. 페루에서 지내시다가 그곳 시간으로 월요일에 귀국 일정을 맞추어서 귀국하시게 됩니다. 계속적으로 중남미 36개국 살릴 칠천 제자가 세워지는 귀한 걸음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어버이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은 존경 받을 만하고 사랑 받으실 자격이 있습니다. 왜냐? 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있다는 것만으로 우리 부모님은 충분히 사랑받으실 만하고 충분히 존경받으실 만합니다. 우리 렘넌트들이 간혹 부모님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또 자기 기준에서 부모님을 평가하고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모님이 안 계셨다는 내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충분히 사랑받으실 만하고 충분히 존경받으실 만합니다. 그래서 오늘 정말 여러분의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존경한다고 고백하는 축복된 시간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 주신 본문을 가지고 “체험과 변화의 그 날”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원합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늘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자기를 관리하고 또 어떤 사람은 더 나은 변화를 위해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지난 화요일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 국민들이 변화를 너무나도 갈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는데 어떤 분이 저한테 찾아오셔서 나라 망했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를 두고 기도하면서 참 많은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허락지 않은 일은 일어나지 않는 법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속에 일어난 일입니다. 여러분이 원해서 투표한 분이 대통령이 되신 분들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실 것이고 반대로 내가 원치 않았는데 그 분이 된 것 때문에 혹시 시험 들고 실망하고 계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 또한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누가 되든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지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3장에 나오는 말씀처럼 권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셨고 하나님이 주권을 가지시고 로마서 8장 28절 말씀처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잘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제가 보니까 참 잘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 분이 되었다, 내가 원한 사람이 떨어졌다, 이것 때문에 열 받고 또 막 싸우지 마시고 그건 하나님이 아실 것이고 우리는 정말 그 분 배후에 하나님이 주권자가 되셔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도록 기도하고 맡기면 됩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면 됩니다. 대통령은 대통령께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고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 복음 증거하는 이 일에, 예수가 그리스도 되신 이 일에 증인되는 축복, 그것만 우리는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꿈꿉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생활에 변화를 좀 가져오고자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고 또 우리 학생들은 아무리 꼴찌라도 공부에 대한 부담감은 있습니다. 그래서 또 공부를 좀 잘 해 보려고 마음을 다잡고 시작합니다. 물론 작심삼일이지만 시작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번 삶이 아슬아슬한 사람이 있습니다. 늘 슬라이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하고 미리미리 하면 되는데 잘 안 됩니다. 여러분 앞에 있는 저도 그런 유형인데,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참 잘 안 됩니다. 저희 집사람이 설교 준비 다 했냐고 물으면 설교는 하고 내려와야 끝나는 거라고 늘 그러면서 말씀을 준비를 하고 그럽니다. 미리미리 좀 하면 좋은데. 지난 주 설교 딱 끝나고 내려가면서 이번 주는 좀 미리 준비해야지 했는데 또 똑같습니다. 변화를 꿈꾸지만 사실 잘은 안 되어집니다. 또 금연, 금주, 또 게임에 많이 빠진 친구들은 게임을 줄여보려고 작심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참된 변화는 우리의 노력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노력으로 되기는 하겠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변화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셔야지만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이 변화를 꿈꾸고 투표를 했지만 그 사람이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역사하셔야지만 이 나라는 바뀌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여러분들, 오늘 이 시간, 짧은 시간입니다만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삶 속에 근원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하나님께 쓰임 받은 받은자 – 그 날의 응답
첫 번째입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은 모두 다 그 날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체험되고, 그리고 변화되는 그 날, 그 날의 응답을 받았던 사람들이 다 하나님께 쓰임 받았던 인물들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초대교회도 오순절 마가다락방에서 오늘 본문에 나오듯이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한 이후에 변화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무서워서 숨고, 그리고 도망갔던 그들이었지만 이 오순절 마가다락방의 성령의 충만함을 체험한 이후에는 두려워 숨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흩어지고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는 역사가 일어났던 것입니다. 그 가운데 베드로,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났던 인물이 어떻게 보면 베드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오순절 성령 충만이 있기 전에 베드로의 삶이 어떠했느냐? 언약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 그리고 생각과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이 바로 베드로였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 주님이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물을 때에 아주 멋있게 대답하지 않습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님이 그 대답을 듣고 칭찬하지 않습니까?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그렇게 칭찬했는데 그 이후에 예수님이 십자가를 질 것을, 죽을 것을 이야기하니까 이 베드로가 자기 생각에, 자기 감정대로 주여 그리하지 마옵소서 그럽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사단아 네 뒤로 물러나라. 이 베드로가 순간순간 자기 감정, 자기 생각, 자기 기준에 넘어가 버립니다. 그 이후에 예수님이 마태복음 17장에서 변화산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 산에서 예수님이 보여주시고자 하신 것은 너희들이 그렇게 존경하고 따르는 모세, 엘리야, 그보다 더 큰 능력, 그들의 그림자를 완성한 메시야로 내가 왔다, 이것을 보여주려고 변화산에 데려갔는데 베드로가 또 뭐라 합니까? 주여 여기가 좋사오니 초막 셋을 짓겠는데 하나는 모세를 위해서,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서, 하나는 주님을 위해서 짓겠나이다. 완전히 기분파입니다, 기분파. 그리스도를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믿지만 실질적인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지 못하면 순간순간 내 것이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난 주 강단 말씀, 우리 원로 목사님이 서셔서 구원의 확신이 있지만 진짜 체험이 있지 않는 확신은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구원의 체험이 없는 확신은 문제나 사건이 일어나면 흔들리게 되어 있고, 영적 문제가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구원의 체험이 바탕이 된 확신은 영적 문제, 노이로제, 절대 올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변화가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날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서 기도하고, 그러고 있는데 가룟 유다가 군인들을 이끌고 예수님을 잡으러 왔지 않습니까? 그 때 이 베드로가 또 어떻게 행동을 합니까? 다혈질, 참지 못하고 딱 나서서 군인의 칼을 빼앗아서 군인의 귀, 말고의 귀를 잘라버립니다. 예수님이 그리스도의 일을 행하시기 위해서 잡히시는데 베드로가 자기 기준, 자기 생각, 자기 감정대로 말고의 귀를 잘라버립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잡히시는 그 날, 베드로는 예수님은 부인하고 떠납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고기 잡으러 또 내려갑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죄와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사단의 모든 권세를 이기신 참 왕이 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만나는 유일한 길, 선지자가 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저와 여러분은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체험이 있지 않다면 구원은 받았을지 모르지만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는 사단의 계략에 다 넘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여주는 게 베드로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이 체험을 하고 난 다음에 달라졌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은 다 이러한 변화를 체험했던 사람들입니다. 베드로가 사도행전 2장 13절에 보면 성령충만해서 방언을 하기 시작합니다. 열다섯 개 지역에서 모여든 사람들의 언어가 다르니까 하나님이 방언을 터뜨리셔서 그들의 언어로 이 복음을 가장 알아듣기 쉽도록 하나님이 방언을 터뜨린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방언을 처음 본 사람들이 뭐야 이거, 이거 다 술 취한 거 아니냐 하고 이야기합니다. 그 때 이 베드로가, 이 체험 이후의 베드로의 고백은 어떻게 달라집니까? 새 술에 취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선지자 요엘이 한 말씀을 15절, 16절에 보면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체험 이후에는 베드로가 언약 중심이 되고 말씀 중심이 됩니다. 그 이후에 베드로는 절대 흔들리지 아니하였고 다시 흔들리지 아니하였고 다시 넘어지지 아니하였고 베드로는 나중에 복음 전하다가 십자가에 거꾸로 못박힌 채 죽게 됩니다. 그 변화, 그 날, 그 날이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쓰임 받았던 인물들은 다 그러한 변화를 체험했던 사람들입니다. 요셉, 창세기 37장의 꿈을 꾼 그 날 이후로 요셉은 달라졌습니다. 일곱 렘넌트가 모두 다 그랬습니다. 모세, 출애굽기 3장에서 미디안 광야에서 양 치던, 목자였던, 도망자로 있던 그 모세가 출애굽기 3장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하나님의 역사를 떨기나무 불꽃 아래 타지 않는 그 불꽃을 바라보며 그 속에서 들리는 음성, 하나님의 음성을 체험한 이후에 모세는 달라집니다. 사무엘, 사무엘상 3장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성전에서 듣게 됩니다. 그 날, 그 날 이후로 사무엘의 말은 3:19절에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 말씀했습니다. 다윗, 사무엘상16:13절에 기름을 부음 받고 그 날 이후로, 하나님의 영에, 여호와의 영에 크게 감동되어집니다. 엘리야,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 850명의 대결에서 승리한 엘리야, 그렇지만 이세벨이 내일 이맘때까지 엘리야를 죽일 것이다 라는 그 이야기를 듣고 엘리야의 마음이 완전히 녹아버린 것이지요. 큰 역사를 이루고 대단한 능력을 나타냈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체험이 없다면,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의 응답을 우리가 보지 못한다면 흔들리게 되고, 낙심하게 되고,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에서 나 혼자 남았습니다. 내 생명을 취하여 주시옵소서. 그 때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먹이시고, 마실 것을 주셔서 힘을 주셔서 40주야를 달려가서 호렙산에 도착하게 합니다. 그 호렙산에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그 날로부터 엘리야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넘어지지 않았다 했습니다. 이사야, 이사야6장에 환상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어집니다. 사도바울, 사도행전9장에 다메섹으로 가던 그 길 속에서 하나님을,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어지지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 언약으로 담겨지는 그 시간, 그 날이 우리에게 반드시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에스겔은 그 발 강가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 날,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어지는 그 날,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 담겨지는 그 날, 그 날이 저와 여러분에게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2. 그날이후 - 오는 응답
두 번째로 그렇다면 그 날 이후에 오는 응답이 있다는 겁니다. 첫 번째 응답이 사도행전2:1~4절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고, 하나님의 능력이 내 안에 이제 머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엘리야는 다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진 다윗은 골리앗 앞에 무서워 떨지 않았어요. 이 다윗은 악신이 들린 사울 앞에서 악기를 연주하고 찬양하는데 악귀가 떠나가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체험한 자,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체험한 자들,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그 안에 머무르게 되어지는 것이지요. 두 번째로 오는 응답이 사도행전2:9~11절에 전도의 문이 열려지고, 곳곳에 그러한 제자들 때문에 교회가 세워지는 응답이 일어납니다. 사도행전2:9~11절까지 보면 15개의 지역에 지명이름들이 나옵니다. 거기에서 온 자들, 거기에서 온 나그네들, 이들이 사도행전 2장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이제 흩어지게 되지요. 그런데 그 흩어진 그들이 머문 그 현장마다 교회가 세워졌어요. 베드로전서1:1절에 보면 베드로가 편지를 쓰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 갈라디아, 갑바도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들에게 편지를 쓴다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어디에서 흩어졌느냐? 사도행전2장에서... 흩어졌던 자들이 사도행전 2장의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의 현장에 모였고, 거기에서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를 맛본 자들이 돌아가서 그 현장 구석 구석에서 말씀운동, 생명운동을 일으켰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이 언약이 성취되어진 그 날의 체험을 가지고 있다면 여러분을 만나는 모든 자들이 전도의 문을 열고 현장 살릴 제자로 세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이 성취되어지는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이지요. 그 날에 받았던 그 말씀이 내 인생을 통해서 성취되어지는 겁니다. 사도행전 2장에 모였던 이 초대교회 성도들이 사도행전1:8절의 언약을 붙잡고 모였는데 이 언약이 그 날 오순절 그 날 성취되어졌고, 성령이 임하므로, 그리고 그 능력을 힘입어서 땅 끝까지 증인되리라는 이 말씀의 성취를 현장에서 보았던 것이지요. 모세가 출애굽기 3장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어지지요. 그 음성 중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 출애굽기3:7~8절, 저 이스라엘 민족들의 고통을 내가 들었다. 그래서 내가 내려가서 저들을 애굽에서 건져낼 것이고 저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이르게 하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이 모세의 인생을 통해서 성취되어진 겁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그 언약의 성취, 하나님이 그 능력을 체험하는 그 날, 그 날 우리의 마음에 담겨진 그 언약은 반드시 성취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무엘과 다윗에게 심어졌던 언약궤의 언약이 성전이 건축되어짐으로 언약의 성취가 이루어졌던 것이지요. 엘리야는 어떠했습니까? 호렙산에서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천명이 있고 그리고 네가 야후, 하사엘 이런 왕들에게 네가 기름을 부을 것이고, 그리고 엘리사를 세워라. 그런데 그 말씀 그대로 엘리야가 호렙산에서 내려와서 가는 걸음마다 그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어졌습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어떤 언약이 있습니까? 여러분 마음속에 담긴 그 언약이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구원을 체험하는 그 날 이후로 성취되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현장에 제자가 일어남으로 현장에 변화가 일어나게 되지요. 사도행전2:41절에 3천 제자가 일어나고, 사도행전 2:46~47절에 현장이 제자들이 집에서나, 교회에서나, 현장에서나 어디에서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정말 현장을 변화시키는 전도자의 축복을 누리게 되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그 날을 체험하면 내 유익을 구하는 삶이 아니라 이제는 가치 기준이 달라집니다. 복음을 위해 사는 삶이 되어진다는 겁니다. 창세기3장, 6장, 11장에 각인되어져 있던 내 중심, 물질중심, 육신 중심, 거짓된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는 그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정말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서 사는 그러한 삶으로 바뀌어지게 되는 것이지요. 2:43~45절에 보면 이 초대교회 성도들이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내어서 함께 통용하고, 함께 나누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많아서 그러느냐? 아니예요.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 당시의 상황을 ... 여기에 모인 이 사람들은 나가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것 때문에 고립되어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복음 때문에, 자기의 있는 것을 다 내어서 함께 통용하는 겁니다. 복음을 위한 선택, 복음을 위한 양보, 복음을 위한 희생, 언제 이루어지느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때에,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를 체험하게 될 때에,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우리가 체험하게 될 때에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내 것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부와 귀와 명예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 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다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그 날은 언제 옵니까?

3. 그 날 이전 - 평상시
세 번째로 그 날이 우리에게 이루어진 그 체험과 변화가 시작되는 그 날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 날 이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극적인 변화를 로또 당첨, 아니면 자고 일어나면 하나님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어서 시험문제 답이 다 보여져서 전교1등하는 이러한 극적인 변화를, 자고 일어났더니 술, 담배 다 끊어지고 사람이 갑자기 변화면 어떻게 된다고요? 죽는다고요. 사람이 갑자기 변할 때는 죽음에 직면했을 때 아니면 갑자기 변하기 힘듭니다. 우리에게 이루어진 변화는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계속 지속되어져 오는 그러는 중에 한 날, 한 시간표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평상시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물을 끓이면 그 액체의 물이 기체가 되는 시간표가 있잖아요. 온도가 100도가 되는 그때에 물은 액체에서 기체로 변화는 겁니다. 그러면 그 시간표까지 계속 지속해서 열이 가해져야하지 고 시간표에 물이 기체로 바뀌어지는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삶도 평상시에 하나님 앞에서 누려지는 영적인 상태, 그 지속되어지는 상태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날의 응답을 주시는 것입니다. 초대교회가 어떠했습니까? 언약 붙잡고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보고 아니까 이미 이루어진 사실이니까 10일만에 역사 일어났다. 우리도 10일만 기도하자, 그것이 아닙니다. 이 초대교회 사람들은 만약에 백일, 1년 동안 응답이 없더라도 이들은 언약을 붙잡고 계속 기도했을 사람들입니다. 그 시간표가 하나님이 10일째 되는 날에, 그 날에 체험을 하게 하신 거예요. 요셉이 창세기 37장에 꿈을 꿀 정도로 요셉은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았습니다. 꿈을 꾸었기 때문에 언약을 붙잡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언약을 붙잡고 늘 평상시에 하나님과 함께하는 비밀을 누리던 중에 어느 날 꿈을 꾸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요셉은 노예로 있든지 또 감옥에 있든지 총리가 되었던 변함없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비밀을 누렸습니다. 창세기39:2~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으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창세기39:23 “감옥에 있을 때에도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늘 누리던 그 날 가운데 한 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지요. 내 인생을 변화시킬 그 날의 축복이 임하게 되어진 것이지요. 사무엘, 늘 하던대로 엘리는 사무엘상3:2절에 보면 눈이 어두워서 자기 침소에 가서 누웠고, 이 사무엘은 늘 하던대로 성소에 누워서 하나님의 궤가 있는 여호와의 전에 누워 있었던 겁니다. 반복되어지는 그 날 가운데 한 날,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신 것입니다. 사무엘아, 사무엘아... 우리가 늘 누리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는 그 가운데 하나님의 한 날, 한 시간표에 나를 변화시키는 응답을 주시는 것이지요. 다윗도 시편78:70~72절에 보면 양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되어지지요. 다윗이 사무엘에게 부음 받을 그 때에 어디에 있었습니까? 양치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이 와서 이새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부으려고 하는데 하나님이 아니다, 아니다 계속 아니다 마지막에 일곱째에 아니다고 하는데 없어요. 그래서 더 없냐 하니까 이새가 맞다 우리 막내아들, 저 양치고 있는데 그래서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은 것 아닙니까? 일본에 한 선교사님이 자녀가 9명이예요. 이 선교사님이 어디 간다고 고속도로를 가다가 휴게소에 들려서 밥 먹고 차타고 가는데 뭔가 뒤가 허전하더래요. 그래서 뒤로 돌아보고 번호 했는데 하나 둘 셋...여덟 끝. 애가 하나 없어요. 애가 많으면 그럴수도 있는 거예요. 여러분 애 셋만 되어도 첫째부터 셋째까지 다 불러야 되잖아요. 다윗이 없는거예요. 이새가 보내서 다윗을 불렀어요. 다윗이 어디에 있었느냐하면 늘 하던대로 양치고 있었어요. 그 현장에서 다윗이 찬양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시편 5:3절에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그리고 저녁에 기도하고요... 다윗이 계속 기도하는 중에 사무엘을 통해서 그 날에 기도응답을 받은 거예요. 다니엘. 다니엘도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3번 기도했던 겁니다. 그 날, 그렇게 반복되어지던 그날, 그 어느 한 날에 하나님이 역사하신 겁니다. 순간의 변화가 아닙니다. 우리가 평상시에 하나님을 누리고 있을 때에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고 있을 때에 하나님이 그 한 날에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상시에 나의 영적상태를 관리하는 임마누엘을 누리는 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메시지 받았듯이 5 가지 기도의 비밀, 내 안에 구원에 대한 감사와 감격, 하나님이 주시는 이 구원에 대한 감사가 내게 늘 누려져야 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 언약, 약속을 붙잡고 묵상 속에 들어가는 겁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말씀을 붙잡고 묵상 속에 들어가면 그 말씀이 진짜 답이 되어지고 힘이 되어지는 집중할 수밖에 없는 시간이 오게 됩니다. 그러면 이 말씀 속에 집중해서 들어가면 말씀이 내 삶을 치유하기 시작해요. 그 치유속에서 내 삶과 말씀이 균형이 맞아갑니다. 그 균형이 맞아가는 그 어느 한 날, 하나님의 언약이 내게 성취되어지면서 내게 변화의 그 날이 오게 되어 집니다. 체험과 변화가 오게되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상시에 나의 영적 상태를 관리하는 영적인 시스템이 늘 있어야 합니다. 그 날을 위해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그 날을 위해서 마태복음서에 보면 열 처녀 비유가 나오잖아요. 신랑을 기다리는 열 처녀, 신랑이 언제 올지 몰라요. 그래가지고 다섯 처녀는 일찍 안 오겠지 그러면서 기름도 준비 안하고 놀고 있는데, 갑자기 밤에 신랑이 온다고 하니까 기름 파는 곳 다 문 닫은 것이지요. 그런데 기름을 준비하고 있던 그 다섯 처녀는 신랑의 부름을 입게 되지요. 평상시 하나님과 소통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 그 삶 가운데 어느 날 하나님이 내 인생에, 내 인생을 바꿀 그 변화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그 날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람들은 변화를 꿈꿉니다. 그러나 그러한 변화와 체험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나의 삶 속에 하나님과 소통되어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나의 영적상태를 관리하고 누리는 가운데 오는 한 날입니다. 초대교회가 오로지 그 언약 붙잡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것을 붙잡고 매일, 영적 상태를 관리하며 누리는 기도의 비밀 속에 오늘 오순절 그날의 축복을 받게 되어진 것이지요. 그것처럼 우리는 평상시 하나님과 함께 하는 비밀 누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응답을 우리는 받아 누려야 되는 것입니다. 매주 우리가 드려지는 이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오늘 이 예배가 어떤 분에게는 그 날이 되어질 수 있는 겁니다. 늘 기도하는 그 정시기도 가운데 어느 날 그 시간이 바로 오순절 그날이, 다윗이 기름부음 받았던 그 날이, 모세가 떨기나무 불꽃아래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그 날이 되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여러분들, 평상시 하나님과 소통하는 나의 영적 상태를 관리하는 이 영적인 시스템을 가지시고 매주 드려지는 이 예배, 영과 진리로 나아옴으로 여러분에게 그 한 날이, 그 날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하여지는 응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7년 5월 14일 주일 2부 예배 최상국 목사
체험과 변화의 그 날
(행2:1-4)

서론: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원합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꿈꾸고 살아갑니다. 변화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만 참된 변화는 우리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변화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해야 됩니다.

1. 하나님께 쓰임 받은 자 - 그 날의 응답
가. 성령충만을 체험 한 이 후 변화(베드로)
1) 언약과 상관 없이 생각, 감정에 따라 움직임(예수님의 죽음 앞에서, 변화산, 말고의 귀를 자름)
2) 성령충만을 체험 한 후 언약 중심, 말씀 중심(행2:13 새 술에 취함)
3) 영접 했지만 그리스도를 체험 하지 않으면 과거로 돌아감
나. 성경의 인물들 - 그리스도를 체험
요셉(창37장에 꿈꾸는 날 이 후), 모세(출3장에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 사무엘(삼상3장에 성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 다윗(삼상16:13 그 날 이 후로 여호와의 영에 감동), 엘리야(호렙산에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음),
이사야(사6장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 바울(행9장에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만남), 에스겔(그발 강가)
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지는 그 날
2. 그 날 이 후 - 오는 응답
가. 하나님의 능력이 내 안에 임하게 됨(행2:1-4)
나. 전도의 문이 열림(행2:9-11), 교회가 세워짐(벧전1:1)
다. 말씀 성취(행1:8절의 언약)
라. 제자가 세워지고 현장의 변화(행2:41, 행2:46-47)
마. 가치의 기준이 변화 - 복음을 위해 사는 삶(행2:43-45)
3. 그 날 이 전 - 평상시
가. 극적으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님 – 지속 속에서 나오는 그 날, 시간표가 있음
1) 초대교회 – 언약을 붙잡고 평상시 기도
2) 요셉(꿈에 나올 정도로 언약 붙잡음 - 창37장), 사무엘(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성소에 누워 있었음 – 삼상3:3), 다윗(하나님께 시, 기도 - 시78:70-72, 시5:3), 다니엘(전에 하던대로 기도 - 단6:10)
나. 평상시 준비
1) 임마누엘 누리는 기도의 비밀(구원의 감사와 감격, 말씀을 묵상, 집중의 시간, 삶 치유, 삶과 말씀이 일치)
2) 그 날을 위한 영적 시스템

결론: 사람들은 변화를 꿈꿉니다. 변화와 체험은 한 순간 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하나님과 소통하며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가운데 오는 한 날 입니다. 초대교회가 오로지 기도하며 매일 영적 상태를 관리하며 누리는 기도의 비밀 속에서 오순절 날의 축복을 누렸습니다. 평상시 하나님과 함께 하는 비밀을 누려야 됩니다. 하나님과 소통하는 영적 시스템을 갖추기를 바랍니다.

● 기도제목




● 말씀실현(실천사항)




● 전도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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