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나처럼 되라
2014-1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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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나처럼 되라”
(행26:24~29)

24 바울이 이같이 변명하매 베스도가 크게 소리 내어 이르되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25 바울이 이르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26 왕께서는 이 일을 아시기로 내가 왕께 담대히 말하노니 이 일에 하나라도 아시지 못함이 없는 줄 믿나이다 이 일은 한쪽 구석에서 행한 것이 아니니이다 27 아그립바 왕이여 선지자를 믿으시나이까 믿으시는 줄 아나이다 28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 29 바울이 이르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만 아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하나님께 원하나이다 하니라
 행26:24~29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오늘 제목을 한 번 보십시오. 제목이 무엇입니까? “나처럼 되라.” 제가 이 본문을 사무실에 넘겼는데 사무실 간사가 피식 웃었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신앙 생활 속에서 나처럼 되라고 자신만만하게 이야기하실 분이 과연 몇 분이나 계실까 우리 한 번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나는 부족하고 모자란데, 이렇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아닙니다. 하나님 주신 언약을 제대로 붙잡는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축복입니다. “나처럼 되라.” 특히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자녀들에 대해 많은 것을 투자하고 기도하고 많은 것의 배경이 되어 믿어 주시지 않습니까? 그 중심에는 나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부모님들의 중심 있는 마음들이 거기에 담겨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런 배경과 발판도 중요합니다만, 설령, 그런 배경이 전혀 없다 할지라도 오늘 이 시간에 제대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게 될 때 그 어느 누구나 어떤 현장 속에서든 나처럼 되라고 할 수 있는 귀한 증거를 가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특히 오늘 세례식과 함께 성찬식이 진행됩니다. 여러분, 그냥 세례식, 성찬식에 참여하지 마시고,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인데 그걸 잊어버리고 있는데, 나처럼 되라, 이 축복은 바울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주신 것인데 놓치고 있다는 것, 그 사실을 오늘 다시 한 번 확인함으로 정말 여러분에게 주실 응답, 하나님께서 주실 응답이 어떤 응답인가를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고 나아가는 그런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예배입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우리 개인이나 가정과 산업과 자녀들에게 많은 응답을 주셨습니다. 그 한 해 주신 응답들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와 감사함으로 예배드리는 것,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뿐만 아니라 추수감사예배는 주신 것에 대한 감사도 감사이지만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그 은혜의 역사들을 바라보면서 감사할 수 있는 시간 또한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여러분, 전도자로서 인생을 마감하게 될 때 여러분 주위에 있는 사람들, 여러분 자녀들이 여러분을 바라보면서, 또 여러분이 여러분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분 자녀들에게 나처럼 되라고 엄청난 영적인 추수를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 약속의 말씀을 붙잡는 시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한 우리는 마지막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합니다. 재림주로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에 심판대 앞에 서야 하는데 주님께서 심판대 앞에서 우리에게 봉준아, 너 참 잘 살았다, 이렇게 칭찬받는, 누구누구야, 너 진짜 잘 살았다, 그렇게 칭찬받는 축복된 응답의 주역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진짜 이 축복의 비밀을 우리가 누릴 것인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두 가지만 붙잡으면 됩니다. 사실 오늘 본문에서는 바울이 아그립바 왕, 그 당시 유대 나라를 다스리는 최고의 왕이었던 아그립바 왕 앞에서, 그리고 베스도 총독 앞에서 복음을 선포하게 됩니다. 그 복음 선포 현장에서 베스도 총독이 바울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네게 있는 그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만들었구나. 복음을 듣고 베스도 총독이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아그립바 왕은 네가 적은 말로 나를 믿어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구나. 그 때 바울이 아그립바 왕 앞에서 말이 적으나 많으나 상관없이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내가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모두가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고백을 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모두가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바울이 이렇게 당당하게 이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까? 죄수의 신분입니다. 그 앞에 서 있는 사람은 왕이요 총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눌리지 아니하고, 주눅 들지 아니하고 내가 이렇게 결박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어떻게 이렇게 담대하게,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겠느냐. 여러분, 우리가 이 비밀을 가져야 합니다. 이 비밀을 놓쳐 버린다면 우리는 세상 살아가면서 세상 앞에 무릎 꿇게 되어 있고, 환경 앞에, 문제들 앞에 무릎 꿇게 되어 있고, 이 비밀을 놓친다면 먼저 자기 자신 앞에 무릎 꿇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이 비밀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공해 놓고 방황하게 되어 있고 성공해 놓고 무너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많은 성공자들이 왜 무너집니까? 바울이 오늘 아그립바 왕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던 이 비밀을 알지 못하게 때문에 결국은 성공해 놓고도 무너지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가졌던 그 당당함은 어디에서 나온 것이냐? 크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바울은 자기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이, 아니, 우리 인생의 문제의 해답이 무엇인가를 바울은 깨달은 것입니다. 모든 인생의 문제의 해답이 무엇인가를 바울은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그 일을 위해서 내게 주신 언약, 내게 주신 미션, 내가 달려갈 길, 나의 미래가 어떤 길인가를 바울은 정확하게 알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은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처럼 되라고 담대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축복이 있다면 영원한 생명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응답, 영원한 생명보다 더 큰 응답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데 그 영원한 생명의 응답을 그리스도 안에서 주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의 해답으로 영원한 생명을 그리스도 안에서 주셨습니다. 이게 우리의 인생에서 최고의 응답이고 이 응답을 가지게 되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 가진 자에게 하나님이 개개인에게 원하시는 미션, 나아가야 할 사명의 자리를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바울은 알았기 때문에 바울은 그 어떤 환경 속에서도 담대하게, 당당하게 나처럼 되라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특히 오늘 본문에, 읽진 않았습니다만, 사도행전 26장 4절~12절까지 보면 예수 믿지 않았을 때 바울 자신의 모습, 그리고 13절~15절까지 보면 다메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건, 그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인생에 문제의 해답을 갖게 된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것이고, 그 다음에 16, 17, 18절에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에게 주어진, 나에게만 주어진, 하나님께서 내게 원하신 미션이 무엇인가, 내가 달려갈 길이 무엇인가가 오늘 본문에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바울이 붙잡았기 때문에 왕 앞에서도 담대하게,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 세례 받고 성찬 예식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 또 추수감사예배로 참여하는 모든 분들, 이 약속을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걸음 속에 이러한 증거가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인생 - 해답
그러면 먼저, 첫 번째입니다. 우리 모든 인생의 해답이 어디에 있습니까? 모든 인생에 있어 해답이 어디에 있습니까? 바울은 사실은 이걸 찾기 위해서 몸부림쳤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해답을 찾기 위해 몸부림친 결과 중 하나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제대로 지키면 인생의 해답을 찾을 줄 알고 나름대로 고민하고 고민하면서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몸부림쳤습니다. 바울 뿐만 아닙니다. 구약 시대 모든 유대인들은 구약의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는 줄 알고 그 율법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어느 정도로 몸부림쳤느냐? 바울 같은 경우에는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장설 정도로, 그만큼 율법에 열심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마음 속에 있는, 무언가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그 갈급함 때문에 오히려 더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는 일에 앞장섰던 것이 아닌가라고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안에 나름대로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기 속에 솟아오르는 죄성에 대한 부분, 어찌할 수 없는 죄에 대한 부분들 가운데 탄식하는 부분들을 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보게 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킴으로, 죄를 안 지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을 수 있다, 그러면 죄를 안 짓겠지요. 또 율법을 지키겠지요. 그런데 율법을 아무리, 100% 지킨다 할지라도 구원받지 못합니다. 왜 그런 줄 아십니까? 우리에게는 원죄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가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원죄 문제를 몰라서 자기들이 무언가 행함으로,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구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율법을 지키기 위해서 몸부림쳤습니다마는 그러나 여러분,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죄에서 구원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예를 든다면 저와 여러분, 죄를 안 지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 죄를 안 짓는다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어느 정도로 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계시는가? 마음으로 생각하는 그 자체도 죄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지나가는 여자를 보고 아, 음욕을 품게 되면 간음한 자라 했습니다. 또,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어리석다, 그 마음을 가지면 살인한 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행위로 드러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 마음에 가진 것이라 할지라도 그게 죄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죄에서 아무도 자유로울 자가 없는 것입니다. 바울이 율법을 행함으로 구원받을 줄 알고 열심히 몸부림쳐서 고민하고 고민했지만 자기 안에 있는 죄성에 대한 부분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나중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죄성에 대한 부분들에 탄식을 바울이 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로마서 7장 24절에 나오는데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바울의 그 중심에 있는 죄에 대한 고민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니, 예수를 영접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속에 있는 죄성에 대한 부분들은 해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아, 내 의로 되는 것이 아니구나. 나의 행함으로 되는 것이 아니구나. 내가 뭔가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구나.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적으로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구나. 그래서 로마서 7장 25절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우리 의로 구원받을 수 없구나, 나는 안 되는구나. 여기에 대한 많은 고민 끝에 내가 내 힘으로 하나님께 의롭다 할 수 없음을 알고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구나, 이 사실을 바울은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고백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태어날 때부터 창세기 3장 가운데 태어납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창세기 3장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문제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죄 가운데 빠졌고 사단의 운명 가운데 빠진 것입니다. 이 악한 사단이 원래 하나님께 심부름하던 천사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대적해서 결국은 하늘에서 3분의 1일 내어쫓김을 당하였는데 이 악한 사단이 공중권세 잡은 자로 모든 인간을 붙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모든 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사단의 법 안에 살아갑니다. 사단의 운명 가운데 살아간다는 말입니다. 성경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고 말씀했습니다. 이 악한 사단이 인생을 붙잡고 있는데 결국은 이 땅에 열심히 살아가는데 부지런하게 살아가는데 마귀의 법 아래서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사주 보고 팔자 봐야 되고 운명을 봐야 됩니다. 오늘 세례 받은 분 가운데 약 40년 동안 무속인으로 계셨던 분이 계십니다. 여러분, 사주, 팔자, 운명 있습니다. 창세기 3장 속에 갇혀 있는 한 사주팔자 운명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가정들 보면 가정과 가문에 흘러내리는 영적인 부분들 있지 않습니까? 단명하는 가정들 분명히 있습니다. 제가 어떤 분과 식사하는 과정에서 그 분이 고백했습니다. 목사님, 저희 집안이 40대를 못 넘겼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40을 넘겼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사는 것입니다. 분명히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단명하는 가정이 있고, 또 어떤 가정은 여러분, 술에 완전히 빠져들어 가지고, 단순히 육신적인 부분이 아닙니다. 흘러오면서, 가문 대대로 흘러오면서 술에 빠지고 술에 중독되고 음란에 빠지고 음란에 중독되고 죽는 것도 이상하게 죽는 부분들, 흘러오면서 가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이 있습니다. 이게 뭡니까? 운명에 대한 부분입니다. 마귀의 법에 붙잡혀서 운명 속에 빠진 것입니다. 그러면서 결국은 많은 정신적인 문제가 오게 되어 있고 그래서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에 시달리고 앞으로 가면 갈수록 정신적인 문제 가운데서 많은 이땅에 사고와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육신의 질병 가운데 우환, 질고를 당하고 이름 없는 병들로 신병, 무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합니다. 말은 하지 않고 있지만 뭔가 모르게 병원에 가도 병명도 안 나오고 시름시름 앓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마귀의 법에 있기 때문에 그래요. 어느 누구도 거기에서 빠져 나올 수 없어요. 그리고 결국은 후대들에게도 영적인 문제를 고스란히 물려주게 되는데 출애굽기 20장 4-5절에 보면 우상숭배하는 자는 3-4대가 망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우상숭배도 대를 이어서 우상숭배 합니다. 그 결과로 대를 이어서 3-4대가 망합니다. 완전히 쫄딱 망한다는 말이예요. 마귀의 법에 붙잡혀 가지고.. 결국 그렇게 살다가 어떻게 됩니까? 지옥 가게 됩니다. 이것이 해결 할수 없는 인생의 문제입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빠져 나올 수 없는 인생의 문제가 창세기 3장 문제, 하나님을 떠남과 원죄와 사탄에게 붙잡힌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우리의 노력으로 해결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릴 위해서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겁니다. 우리가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우리의 노력으로 안 되는 이 문제를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고 그 그리스도께서 우리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삼일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이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으면 죄사함을 받습니다. 왜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죽으심은 내 죄를 대신하신 죽음이기 때문에.. 마가복음 10장 45절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했어요.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 지시고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을 끝냈습니다. 그런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는 죄사함을 받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을 믿게 되면, 죽음에서 끝난 것이 아니죠.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게 되면 우리에게 부활의 생명이 내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 이걸 가지고 구원받은 자라는 사실입니다. 바울은 여기에 대한 답을 가진 겁니다. 인간의 근본문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인생의 문제, 근본문제 여기에 대한 답을 그리스도를 다메섹에서 만나는 순간에 답을 가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그립바 왕도 인생이 당하는 그 근본문제에 빠져 있기 때문에 이 복음이 아니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담대하게 이 복음을 전한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창세기 3장의 원죄, 하나님 떠난 문제, 사탄의 문제는 돈으로 안 됩니다. 권력으로도 안 됩니다. 그 어떤 지식과 노력으로도 해결 안 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하나님을 만날 수 없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사탄의 손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어요. 오직 우리에게 우리 인생의 근본문제에 대한 답으로 주신 것이 “그리스도”입니다. 바울은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간증할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 다메섹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사실들을 고백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한번 받아합시다. “내 인생의 문제 해결은 오직 그리스도뿐이다!” 이 약속을 딱 붙잡기 바랍니다. 오늘 세례 받은 분들 무엇을 붙잡아야 되느냐? 다른게 아닙니다. 내 인생의 문제 해답은 그리스도 뿐이다라는 것. 이것 붙잡아야 됩니다.

2. 달려갈길, 미래, 내일이 있는 사람
그리고 두 번째로 정말로 그리스도 언약을 제대로 붙잡은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입니다. 그것이 뭐냐? 미래에 대해서 알려 주시는 겁니다. 사명에 대해서 눈을 열게 하십니다. 내가 달려가야 할 길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십니다. 바울이 사도행전 9장에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만났죠. 그때에 하나님께서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통해서 바울이 해야 될 일들을 말했습니다. 사명에 대한 부분을 말씀했습니다. 그 사명이 사도행전 9장 15절인데 바울을 왜 택했느냐? 임금들과 이방인들과 이스라엘 백성의 자손들을 위해서 택한 그릇으로 하나님께서 선택하셨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것을 아나니아를 통해서 알려 주셨죠. 그런데 오늘 본문에 바울이 자기가 다메섹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사건을 이야기 하면서 똑같은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사도행전 26장 16-18절을 보세요.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사도행전 9장 15절에 주신 언약, 바울을 통해서 하고자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또다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왜 종과 증인으로 너를 세웠느냐? 17절에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그것이 너의 기업으로 주셨다는 것. 이방인을 구원하는 이 일을 바울에게 기업으로 주셨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분명히 달려갈 길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자기에게 주신 미션이 뭔가를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정말로 우리 인생의 문제의 해답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에 대한 분명한 답을 가지면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미션이 우리에게 주어지게 되어 있어요.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복음을 제대로 깨달으면 인생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고 거기에 대한 답으로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면 그 속에서 내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내가 달려가야 될 일이 무엇인가 미래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들이 보여지게 되어 있다는 것. 여러분 구원 받은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축복이 있다면 세계복음화입니다. 이게 우리가 달려가야 될 길입니다. 그런데 이 세계복음화를 이루기 위해서 내가 어떻게 인도 받아야 될 것인가? 오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과거를 보세요. 그리고 과거를 보고 오늘을 보면 미래에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응답이 무엇인가가 보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내가 인생의 해답되신 그리스도 누리는 이 누림이 필요하고 중요한 것입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과거를 보면 과거가 아! 하나님이 이 문제를 위해서, 이것을 위해서, 이 문제를 내게 허락하셨구나! 그렇다면 지금 있는 이 상황을 보면서 앞으로 내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실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미래가 보여지게 되어 있다라는 겁니다. 바울은 인생의문제 해답과 함께 자기가 달려갈 길에 대한 분명한 하나님의 귀한 계획을 알았기 때문에 왕 앞에서도 그 어떤 자리 속에서도 당당함으로 “나처럼 되라”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이 주시는 인생에 대한 해답을 가지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우리 인생에 대한 미래에 대한 비젼, 분명히 눈이 열려짐으로 말미암아 진짜 현장 속에서 나처럼 되라고 할 수 있는 전도자로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셨어요.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다 주셨잖아요. 그리고 그 생명 안에서 내가 달려갈 세계복음화, 이미 주셨어요. 이 사실을 오늘 성찬예식을 참여하면서 다시한번 확인하시고 남은 생애,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이 언약 놓치지 마시고 그래서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증인으로 세우실 것입니다. 저 사람처럼 세계복음화에 축복받은 일꾼 되라고 많은 사람들의 모델로 저와 여러분을 세우실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1장 1절에도 보면 바울이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 받은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 승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4년 11월 16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나처럼 되라
(행26:24-29)


서론: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을 제대로 붙잡는다면 우리는 엄청난 축복을 받습니다. 전혀 배경이 없더라도, 어느 누구나 어떤 현장에서든지 ‘나처럼 되라’는 증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올 한해 동안 개인과 가정, 산업과 후대에게 주신 응답을 확인하고, 앞으로 주실 응답을 믿음으로 감사하시길 바립니다. 그리하여 심판대 앞에 설 때에 “OO야 너 참 잘살았다” 이렇게 칭찬받는 축복된 응답의 주역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아그립바왕과 베스도 총독 앞에서 복음을 선포하는 장면입니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만들었구나(베스도)”, “네가 적은 말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는구나(아그립바왕)”라는 말 앞에, 바울은 “내가 결박된 것 외에는 모두가 나와 같이 되길 원하나이다”라고 선포합니다. 어떻게 죄수의 신분으로 왕과 총독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담대하고 당당하게 고백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는 이 비밀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1. 인생 - 해답
(1) 바울의 고민 -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1) 율법을 아무리 100% 지킨다고 하더라도 구원을 받을 수는 없음 - 원죄문제 때문
2) 아무리 노력해도 내 안에 있는 죄성(罪性)에 대한 부분을 해결 할 수 없음(롬7:24)
3) 그래서 죄인된 나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롬7:25)
(2) 모든 사람은 창3장 문제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하나님 떠남, 죄에 빠짐, 사탄의 종)
1) 모든 인생은 태어날때부터 사탄에게 장악되어 마귀의 법아래 살아감
2) 운명․사주․팔자로 마음․정신․육신이 우환질고․신병․무병․음란․단명․실패 가운데 후대에 대물림되고 결국 지옥감
3)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막10:45 대속물) 부활의 생명이 나의 생명이 됨
(3) 바울은 이 사실을 알았고, 여기에 대한 답을 가졌습니다
1) 돈과 권력, 지식이나 노력으로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 - 예수 그리스도 믿지 않고는 해결되지 않음
2) 그러기에 가는 곳마다, 또 아그립바왕 앞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담대히 전함
3)우리의 고백 : 내 인생 문제의 해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2. 달려갈 길, 미래, 내일이 있는 사람
(1) 바울은 하나님을 만남으로 미래를 알게되고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1) 아나니아를 통해 알게하신 사명 - 나는 임금들과 이방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택한 그릇이다(행9:15)
2) 행9장의 언약 고백 - 나로 증인을 삼아 이스라엘, 이방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하실 것이다(행26:16-18)
(2) 흔들리지 말고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미션을 붙잡으라!!
1) 나의 달려갈 길이자 하나님께 받은 사명은 바로 세계복음화!!
2) 어떻게 인도받을 것? - 오늘 그리스도를 누리는 가운데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여지게 되어있음

결론: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해답을 붙잡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는 눈이 열리는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이미 주신 영원한 생명과 답을 가지면, 현장에서 ‘나처럼 되라’는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달려갈 세계복음화의 축복은 이미 주셨기에, 남은 생애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언약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주간
세계복음화의 증인, 축복받은 일꾼으로 세움 받으시는 가운데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 받는 자가 되라(고전11:1)”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올 한해 우리 자신과 가정, 산업과 후대에게 주신 응답을 확인하며 앞으로 주실 응답을 믿습니다. 또한 전도자로 인생을 마감하게 될 때에 후대와 주위 사람들에게 ‘나처럼 되라’는 엄청난 영적인 추수를 주실 것도 믿습니다. 모든 인생의 문제의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고백 가운데 하나님의 미션을 붙잡길 원합니다. 지금 그리스도를 누리는 가운데 과거를 보며 미래를 알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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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본문 설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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