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복음 인생스토리를 가진 자
2014-10-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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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0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음 인생스토리를 가진 자”
(행22:1-15)

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2 그들이 그가 히브리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히 있는 자라 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되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1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 행22:1~15


■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단 하루를 살더라도 그것은 인생입니다. 그 인생이 가장 귀한 인생이 어떤 인생이냐? 바로 제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 제목이 “복음 인생스토리를 가진 자”입니다. 이 축복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저는 주일날 저녁에 식사를 하고 나서 한 번씩 가끔 보는 프로가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보셨나 모르겠습니다만 강연 100℃라고 각계각층의 나름대로 성공한 사람들이 나와서, 여기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그런대로 성공한 사람들이 나와서 자기 인생에 있었던 처절한 삶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그런 프로인데, 그것을 청중들이 듣고 평가를 내립니다. 아, 저 사람의 인생은 몇 ℃구나, 몇 ℃구나. 그런데 거기 나오는 분들을 보니 거의 한 95℃, 96℃ 다 넘습니다. 점수가 아니고 끓는 것에 비유해서 몇 ℃냐 그것인데 나름대로 인생의 이유들을 다 가지고 그 인생들을 헤쳐 나오면서 승리한 사실들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보면 거의 두 가지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이 이 땅에 살아가는 부분을 살펴보면 두 가지인데 한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한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은 지금도 고달픈, 현실적으로 고달픈 사람은 지난날의 모든 것이 한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적인 것이지만 나름대로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지난날의 그 어려웠던, 그 고통스러웠던 삶들이 전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좀 괜찮게 살아가면 지난날의 어려웠던 순간순간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는 것이고 지금 고달프고 지금 현실적으로 어려우면 지난날의 그 모든 것들이 한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제가 그 프로를 보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됩니다만 결국은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성공한 자리에 이른다 할지라도 우리의 인생은 복음을 모르면 결국 마지막에 가서 실패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고 좀 부족하다 할지라도 좀 모자란다 할지라도 복음을 알면, 가면 갈수록 완벽하고 완전한 축복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여러분 아시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복음을 붙잡고 있다는 것이 우리 인생에 오고 오는 응답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 것인가 기대하면서, 계산하면서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들을 가져야 하는 것이고 남은 인생들을 계산할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성도들이 좀 되니까 한 번씩 장례를 치르면 연거푸 치르게 되는데, 돌아가신 분 앞에 서게 되면 무언가 저도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장례를 집례 하는 시간표가 되면, 그 앞에 서게 되면 먼저 그 사람이 어떻게, 어떠한 인생을 살아왔는가 제 나름대로 죽 생각을 해 봅니다. 또 주위에 그 사람을 잘 아는 사람을 통해 듣기도 하고 또 제가 그 사람을 평상시에 보고 온 내용들을 죽 생각해 보면서 이 분이 하나님 앞에서 복음 가지고 어떻게 살아오셨는가 나름대로 살아온 인생에 대한 부분들을 나름대로 제가 정리를 해 보면서 많은 은혜를 입습니다. 아, 그래서 결혼식장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라는 말이 이 말이구나 하고 많이 깨닫게 됩니다. 여러분, 정말로 한 번뿐인 우리 인생인데 영원히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영원히 산다면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되지만 한 번 살다가 반드시 가는 인생이라면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인생을 놓고 계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마치 모세가 시편 90편 12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참된 지혜로운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생을 계수할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인생의 스토리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지 않겠느냐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어제 저녁에 토요일이라 많은 시간을 낼 수는 없고 해서 마침 학교 홈커밍데이를 한다고 해서 졸업하고 나서 몇 주년 졸업생들은 다 모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30주년이 되어서 제가 잠시 그 자리에 갔다가 오래 있을 수 없어서 나왔는데 제가 보니 친구들을 보니 모르는 아이들이 너무 많고 얼굴들이, 그 형상들이 남아 있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내가 누구라고 해야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변한 아이들도 많고, 그런데 하나같이 전부 다 폭삭 늙었습니다. 제가 가만히 보니 제가 제일 젊은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도 항상 늘 스물아홉이라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벌써 보니 나름대로 사회에서 각계각층에서 직장,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살다가 모이는 모임 자리이니까 얼마나 의미 있는 자리이겠습니까? 그런데 그 동기회 회장이라는 친구가 “야! 봉준이 왔다!”라고 하면서 “봉준이 하나교회라는 상인동의 큰 교회 목사란다!”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제가 그 이야기를 듣는 가운데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리에 있는 친구들은 제가 이렇게 될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3학년 때 스승님도 우리 교회 예배에 같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참석하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집사님입니다. 그런데 아마 그 스승님도 제 과거를 아십니다. 우리 아이들도 제 과거를 알기 때문에 봉준이가 목사 되었다는 그 자체만 해도 이건 엄청난 소식입니다. 그래서 제가 제 나름대로 아, 진짜 하나님의 은혜로구나. 제 인생에 대한 부분들을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살지 않았지만 또 앞으로 살아갈 남은 생에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잠시 잠깐 모임이었고 순간의 만남이었는데 돌아오면서 정말로 내 인생 스토리를 나중에 쓴다면 어떻게 쓰일 것인가,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지금 살아있다는 것은 인생에 이유가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유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 불러가셨습니다. 그런데 살아있다는 그 자체가 이미 인생에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알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거의 많은 사람들이 그냥 산다고 살아갑니다. 이유를 알지 못하고 의미를 알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냥 살아가지 마시고 정말로 생을 계수하는 지혜를 가지시면서 여러분, 여러분의 인생 스토리를 한 번 생각해 보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그냥 살아가면 안 됩니다. 분명히 우리가 우리의 인생 스토리를 제대로 만들고 살아가야 합니다. 제대로 인생 스토리를 찾아내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아니, 불신자들도 나름대로 인생의 의미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데 복음가진 저와 여러분이 인생 스토리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비참한 것입니다. 그리고 진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 인생의 스토리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인데 그냥 인생의 스토리가 아니라 복음 안에 있는 인생의 스토리, 복음 안에서 내가 하나님의 역사 속에 어떻게 인도받았는가. 베드로전서 3장에 보면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했습니다. 내 안에 복음으로 말미암아 인생의 스토리가 준비된 자는 어떤 환경과 어떤 사건에 부딪히든 간에 대답할 것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 이후로 여러분, 복음 안에서 우리 자신을 찾아냄으로 말미암아 복음의 인생 스토리를 가지는 모든 우리 하나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인생스토리
그러면 성경을 통해서 구약에 한 사람, 신약에 한 사람을 통해서 인생 스토리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면서 우리가 정말로 성공하는 인생스토리를 가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말씀을 통해서 한 번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약에 보면 처음에는 굉장한 응답과 축복을 가지고 시작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말년에는 비참하게 실패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응답과 축복으로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지막에는 비참함으로 결론을 맺은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누구냐 하면 솔로몬 임금입니다. 여러분, 솔로몬 임금은 일천번제를 드린 사람입니다. 일천번제를 드린 유일한 사람이 솔로몬 왕입니다. 여러분, 일천번제를 드렸다는 말은 그냥 하나님 앞에서 제사를 드렸다는 말이 아닙니다. 복음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복음의 정확한 내용을 알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속이 안 되어서 문제이지, 복음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 솔로몬이 기도를 통해서 응답을 받게 되었는데 어느 정도로 응답을 받게 되었느냐? 그 당시에 최고가는 지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지혜를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에 있는 열왕들이 솔로몬의 지혜 있는 한 마디를 듣기 위해서 줄을 설 정도로 그만큼 솔로몬은 지혜를 얻은 사람입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사실 이 솔로몬은 엄청난, 솔로몬이 나라 통치하는 그 당시에 최고로 부강한 나라를 만들었고, 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인, 어느 누구에게나 허락한 일은 아닌, 심지어 다윗에게조차 피 흘린 이유 때문에 허락하지 않았던 성전건축의 일을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성전을 건축한 엄청난 축복을 누렸던 사람이 바로 솔로몬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모든 사람들을 가르치고 그런 가운데 하나님이 축복을 쏟아 부었는데 그 당시에 은이 얼마만큼 많았느냐? 돌처럼 많았다 했습니다. 돌처럼 은이 많았고 성전 짓는 일에 있어서 쓰임 받았던 백향목, 썩지 않는 나무입니다. 그 나무가 너무 많아서 뽕나무처럼 많았다 했습니다. 그만큼 경제적인 축복도 받았고 문화적인 축복도 누렸는데 그 당시에 성전을 건축했다는 것은 최고의 문화입니다. 문화적인 축복도 누린 사람이고 엄청난 지혜를 가졌는데 그가 써 놓은 글들을 보면 지혜에 있어서도 전문성의 응답을 누렸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솔로몬이 지은 성경이 아가서, 잠언, 전도서입니다. 전도서, 잠언서 이런 것들을 읽어 보면 얼마만큼 삶의 지혜를 말씀하고 있는 것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지혜에 있어서도 전문성의 응답을 누렸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생에 스토리가 있기 위해서는 전문성의 응답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그런 축복을 누렸습니다. 그런데 이 솔로몬이 말년에 실패했는데 어떻게 실패했느냐? 저와 여러분이 잘 아시듯 왕이 되어서 마지막에 후궁을 들이면서 이방 여인들을 후궁으로 다 앉혔습니다. 그런데 그 이방 여인들이 후궁으로 들어오면서 무엇을 가지고 들어왔습니까? 우상을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예루살렘 전체 성 안이 우상 천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 마디로 우상국가가 된 것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솔로몬이 죽고 난 이후에 나라가 둘로 나뉘는, 나라가 패망하게 되는 그런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은 완전한 응답과 축복으로 시작했지만 그러나 영혼 속에 복음의 역사가 뿌리내리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솔로몬이 가지고 있던 배경들이 세상과 지식과 명예를 배경 삼았기 때문에 결국은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솔로몬이 인생에 대한 고백을 하고 있는데, 성경에 보면 잠언서 1장 7절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했습니다. 이게 솔로몬이 고백한 인생의 스토리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지식이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지만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지식은 결국은 무너질 수밖에 없고 헛된 것이라는 사실을 고백한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전도서 1장 1절~11절에 보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1장 전체를 보면 전부 다 진짜 복음가진 사람이 보지 못하면 허무주의라 할 정도로 모든 것이 헛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솔로몬이. 만사가 헛되고 인간의 지식도 헛되고 지혜도 헛되고 또 선행도 헛되고 이 땅의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니 헛되고 헛되다 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도서 12장에 보면 젊은이들에게 말씀하면서 모든 것이 사라지기 전에 분명히 마지막 때가 이르기 전에 분명히 마지막 때에 시간표가 오는데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했습니다. 이것이 솔로몬이 고백한 인생의 스토리였습니다. “너희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우리도 솔로몬처럼 인생의 스토리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에게 우리 인생의 스토리를 이야기할 수 있어야 되고, 우리 렘넌트들에게 우리 인생의 스토리를 이야기 할 수 있어야 되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우리의 인생의 스토리를 이야기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신약에 보면 비참한 가운데 시작된 삶이었는데 그러나 마지막에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 속에 귀하게 쓰임 받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냐? 바로 바울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바울입니다. 비참한 인생으로 시작했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해서 그의 인생이 뭔가 열심을 향해서 달려갔는데 참 만족을 얻지 못하고 어느 정도로 영적인 문제가 왔느냐?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설 정도로 영적인 문제가 온 비참한 가운데 빠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나중에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바울의 생애가 완전히 바뀌어 졌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욱더 바울의 삶은 그리스도 앞에 귀하게 영광 돌리는 삶으로, 쓰임 받는 삶으로 바꾸어진 사실을 보게 됩니다. 죽기 전까지 하나님 주신 비전이 그의 마음속에서 희미해 지지 아니하면서 오히려 주님 앞에 서는 그날에 더욱더 주님 주신 비전이 확신되어지면서 살았던 사람이 바울입니다. 바울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자기 인생이 새롭게 정리되어진 사실들을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데 오늘 저와 여러분이 읽은 본문이 바로 그 본문입니다.
바울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서 복음 안에서 자기 인생이 어떻게 정리되어졌느냐 복음 안에 있는 인생으로 바뀌어진 사실을 고백한 내용인데 2~6절까지는 그리스도를 만나기 이전의 모습들, 그리고6~21절까지를 보면 그리스도를 만난 사건에 대해서 말씀하고, 21절 이후에는 만난 이후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루살렘에서 결박되어서 로마로 가는 거리 동안에 이 바울이 자기가 자기생애, 인생의 전환점을 가져온 그리스도를 만난 이 사건을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무려 다섯 번이나 신앙의 고백으로 한 내용들을 보게 됩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만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사건이 자기 생애 절대적인, 없어서는 안 되는 완전한 전환점이 되어졌던 사실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 이 바울의 예수 그리스도 만나기 이전의 삶은 어떤 삶이었습니까? 바울은 나름대로 종교에 열심인 사람이었습니다. 아니 열심히 아니라, 생을 건 사람 이었어요. 그리고 율법에 생을 건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3장에 자기 자신의 지난 과거들을 이 바울이 고백하면서 어느 정도 율법에 생을 걸었느냐 하면 율법으로는 흠이 없는 자라 했습니다. 그만큼철저하게 율법을 자기 나름대로 지켰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 만나기 이전에 바울의 삶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 바울은 어떤 삶이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만나기 이전에 세상의 지식과 성공과 세상의 명예가 자기의 기준이 딱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위해서 모든 열심과 노력을 기울인 사람이었어요. 모든 공을 세운 사람이 이 바울의 삶이었어요. 어느 정도이냐? 30대 초반에 지금으로 말하면 국무위원급이 될 정도로 성공한 사람이었어요. 성공한 사람이었어요. 그게 바울입니다. 그리고 이 바울은 자기가 고백했잖아요. 헬라인 중에 헬라인이다 했어요. 헬라철학에 능한 사람이고, 언어에 능통한 사람이고, 로마시민권을 가지고 있고,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요. 또 그 당시에 최고가는 스승 밑에서 수제자로서 인정받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면서 베냐민 지파라 했어요. 남에게 견주어 보아서 모자람이 없는 세상 적으로는 완벽한 배경을 가진 바울이었어요. 그런데 한 가지를 모르고 있었어요. 세상 적으로 모든 것들을 다 갖춘 사람, 나름대로 노력하고 애써서 명예와 권력과 또 이름들을 가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를 모르고 있었는데, 이 바울이 모르고 있는 한 가지가 무엇이었습니까? 모세오경을 달달 외우고 있으면서도 여러분 이 사람들 유대인들은 모세오경을 다 외웁니다. 그리고 율법에 흠이 없을 정도로 율법을 철저하게 지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모세오경을 외우고, 말씀을 실천하고 율법을 지키면서도 그 모세오경의 주인공 되시는 그리스도, 그 율법의 주인공 되시는 그리스도 이 한 가지를 몰랐어요. 창세기3: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원죄 문제를 해결한 여자의 후손. 바울이 몰랐겠습니까? 이 성경 말씀을 몰랐겠습니까?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이 외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여자의 후손이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인 줄을 이 바울은 알지 못했어요. 노아 홍수 시대에 방주 안에 들어가라. 방주 안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다 살았습니다.

여러분 역사적인 사건이었지요. 방주의 역사적인 사건, 노아홍수는 역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그것을 바울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그 방주 안에 들어간 자는 다 살게 되는 그 방주의 비밀이 그리스도인 것을 이 바울은 모르고 있었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빠져나올 때에 출애굽기3:18의 희생제사의 비밀을 붙잡고 빠져나왔어요. 그런데 바울이 출애굽기 3:18절 이 비밀의 말씀을 몰랐겠느냐 아닙니다.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피의 주인공 되시는 그리스도를 바울은 알지 못했어요. 그러니까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는 일에 앞섰던 사람이 누구냐? 바울이었어요. 스데반을 돌로 치는 일에 앞장섰고요. 다메섹에 예수 믿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가두기 위해서 살인면허를 받은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공문서를 가지고 다메섹에 올라갔어요. 잡아 죽여도 좋다는 이 살인 면허를 가지고 다메섹에 올라가는 그 걸음에 부활하신 주님께서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사울아, 사울아 왜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바울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그때에 부활하신 주님을 다메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난 이후에 바울의 모든 관심과 방향과 삶의 의미와 방법들이 완전히 바뀌어졌어요. 지난날에는 자신이 갖고 있는 자기의 모든 배경들을 자랑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뭐라고 고백했습니까? 자기의 모든 가진 것을 배설물로 여긴다 했어요. 자기는 오직 자기의 약한 것들을 자랑하고요. 갈라디아6:14절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만 결코 자랑한다고 했어요. 자기의 자랑의 기준이 바뀌어졌어요. 옛날에는 세상의 자기의 배경들이 자랑이었는데 예수 그리스도 만난 이후에 자기의 모든 것 내려놓고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바울이 고백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완전히 바뀌어졌지요. 그리고 지난날에는 사람들에게 발견되기를 원했습니다.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바울은 그리스도께 발견되기를 원한다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날 예전에는 바울은 나름대로 성공이 푯대였습니다. 열심히 푯대였습니다. 노력하는 것이 푯대였습니다. 명예가 푯대였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푯대를 붙잡았습니다. 세계복음화! 이것을 바울은 푯대로 붙잡았어요. 완전히 바뀌어졌어요. 그 바울이 뭐라고 고백했습니까? 빌립보1:20절에 보면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케 되기를 원한다” 했어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바울의 인생자체가 완전히 180도 달라진 사실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지요. 고린도전서15:31절에 보면 모든 것,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한다 말씀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었어요. 그렇습니다. 바울의 인생은 그 인생이 비참한 가운데 살아갈 수밖에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바울을 찾아오셔서 그의 인생을 바꾸어주셨는데, 생의 방향과 목표, 모든 것이 달라졌어요. 바울의 복음 안에서 찾은 인생의 스토리를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 고린도전서15:10절에 보면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음이다”했어요. 우리는 나를 내세우잖아요. 무엇을 조금하면 내가 잘 했다고 내가 한 것이라고 이야기하잖아요. 그런데 바울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했어요. 진짜 복음을 제대로 알고 인생을 제대로 깨달으면 하나님의 은혜, 내가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라는 고백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고백을 바울은 자기 인생의 스토리로 고백한 겁니다.

지난 월요일 날 노회 때에 우리 교회에 전도사님 세분이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 안수 예배 때에 예배순서 가운데 격력사가 있었는데 우리 원로 목사님이 그 노회에 참여하셔서 잠시 처음 목사 안수 받는 분들에게 격려하는 메시지를 주었어요.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나름대로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가정도 돌보지 않고, 자녀도 돌보지 않고, 열심히 기도하면서 교회를 섬겨왔는데 그런데 지난날에 목회 사역들을 돌아보면서 고백 할 수 있는 것이 한마디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것이다 라는것. 이제 목사 안수 받는 까마득한 후배 아닙니까? 목사 안수 받는 분들에게 목회 사역들에 대한 부분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나님 앞에 서서 지난날에 당신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목회사역 현장들을 뒤돌아보니까 하나하나 하나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었다라는 고백 이었어요. 하나님의 은혜로, 내 열심도 아니었고, 내가 기도 열심히 했기 때문도 아니고, 내가 노력했기 때문도 아니고, 교회 부흥 시키고자 몸부림 친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였다. 그래서 목회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입는 삶이 되어야 된다 고백했습니다. 그 말에 다시 한 번 더 제가 목회 사역에 여러분을 섬기면서 제 자신의 사역들을 돌아보는 또다시 점검하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어떤 분이 자기 원로목사님이 원로목사로 추대되는 그 예배에서 원로목사님 한마디 하시는 그 부분에 감동되어 자기도 나중에 은퇴할 때 그대로 원로목사님이 하셨던 은퇴사를 그대로 하겠다고 마음에 간직하고 있다면서 고백한 내용들이 있어요. 그것이 뭐냐 하면 한 교회에 평생을 정말로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헌신하면서 교회를 섬겨왔는데 그것을 교회가 인정하면서 교회가 이 목사님을 너무 공경하고 존중해서 교회에서 원로 목사로 추대하면서 추대사를 부탁했어요. 그런데 원로목사로 물러나시면서 추대하는 추대사로 추대되면서 은퇴사가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 목사님이 나와서 은퇴사를 하시는데 말씀을 누가복음17:9~10절을 읽으면서 한마디 하고 내려가시더라는 거예요. 1분도 안 걸리더라는 거예요. 여러분 평생을 정말 중심과 성을 다해서 교회를 섬겨왔다면 교회에 대해서 할 말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런데 원로목사로 물러나는 그 시간에 은퇴사를 부탁하니까 은퇴사 하러 나오셔서 추대되는 그 시간에 하신 한마디가 뭐냐 하면은 성경 누가복음17:9~10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명한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니 하여야 할 것을 한 것 뿐이니이다” 이 말씀을 딱 읽으시면서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이제는 나는 물러갑니다. 그 한마디하고 물러가더라는 거예요. 그 자리에 이 목사님이 앉아 있다가 너무나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가지고 나도 나중에 저 자리에 서게 될 것인데 저 자리에 서면 반드시 저분과 똑같은 고백을 해야 될 것이다. 여러분 종이 열심히 했다고 해서 주인이 사례하겠습니까? 아니잖아요. 명한대로 다 행한 후에 나는 무익한 종이오니 하여야 할 것을 한 것뿐입니다. 무슨 고백입니까? 내가 아니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는 고백입니다. 여러분 정말 우리가 복음을 제대로 알고 우리 인생에 대한 부분들을 제대로 안다면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다. 바울이 인생의 복음인생 스토리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될 줄로 믿습니다. 또한 바울은 뭐라 했습니까? 사도행전20:24절에 보면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오직 이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한다. 이것이 바울이 자기 인생의 복음 임한 그 사실을 알고 그 복음 누리면서 마지막 그의 인생 스토리입니다.
복음인생 스토리입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오직 그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 했어요. 그리고 디모데후서 4장 7-8절에 보면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이것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 동일하게 예비 되어있다는 고백입니다. 여러분 정말 멋있는 인생이 아닙니까! 여러분이 이런 복음인생스토리를 남기는 축복된 여러분 한분 한분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 믿기 이전에 우리 자신의 모습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우리가 많은 문제들을 가지고 있잖아요. 가정의 문제들, 영적인 문제들, 가문의 문제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다고 살아왔는데 행복하지 않고 감사치 못하고 여러 가지 문제와 사건들 속에서 그런데 그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그 문제가 올 수밖에 없는 영적인 배경, 창세기 3장의 문제 그 문제를 해결하는 복음의 능력, 그 복음 속에서 우리 자신의 가치를 찾아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가 우리도 모르게 남에게 말하지 않고 싶은 부분들, 숨기고 싶은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복음을 발견하게 되면 복음 안에서 나의 가치를 발견하게 되면 그 모든 것들이 나의 복음 인생의 스토리가 될 만큼 발판이 되어지는 그런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복음 안에서 나의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질문
그러면 두 번째로, 복음 안에서 우리의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우리 인생을 바꾸는 질문을 날마다 날마다 던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바울 앞에 나타났죠. 그때 뭐라 했습니까? “주여 누구시니이까?” 8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 누구십니까? 여러분 2천 년 전에 예수님께서 우리 위해 죽으시고 무덤에 지금 갇혀 계신다면 이 질문을 안 해도 됩니다. 그러나 지금 살아서 계신다면 우리는 날마다 순간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던져야 될 질문입니다. 주여 누구시니이까? 왜냐? 바로 지금 살아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이 질문을 날마다 던져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은 예수그리스도를 주신 것이죠. 성경 신구약을 통틀어서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오직 한 가지를 말씀하고 있어요.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인생에, 나의 인생에 모든 문제 해결자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은 나의 인생에 모든 문제를 해결 할 메시야를 보내겠다는 약속이고 신약은 그 메시야, 그리스도가 오셨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죠. 오직 한가지의 이야기를 하나님께서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떠나 가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가운데 있는 아담에게 하나님은 다른 것 이야기 하지 않으시고 한 가지를 이야기 했어요.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노아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한 가지를 이야기 했어요. 방주 안에 들어가라. 오직 이 한 가지를 이야기 했어요. 바벨론에 포로 되어 있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한 가지를 이야기 했어요. 이사야 7장 14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이야기 했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기독교를 창설하러 오신 분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일을 하러 오셨습니다. 왜 그리스도가 오셔야 합니까?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떠남으로 말미암아 영적 사망가운데 빠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떠난 그 자체가 영적 사망 상태에 빠진 겁니다. 에베소서 2장 1절에 죄와 허물로 죽었다고 했죠. 하나님을 떠난 그 상태가 바로 영적인 사망 상태에 빠진 것입니다. 영적 사망 상태에 빠진 인생은 운명 가운데서 빠져 나올 수가 없어요. 누가 뭐래도 창세기 3장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창세기 3장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떠남과 원죄와 사탄입니다. 그 속에서 자유로울 인간이 아무도 없어요.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로마서 6장 23절에 보면 죄의 값이 사망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이 모든 죄의 권세 아래에서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이 이 인생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주신 답이 그리스도입니다. 늘 듣는 그리스도인데요, 특별히 모태신앙인 우리 친구들, 렘넌트들 우리가 늘 듣는 그리스도, 설교 때마다 듣는 그리스도, 그게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우릴 위해 죽으시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에 보면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동일하시다고 했습니다. 지금 살아계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우리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저와 여러분이 죄로 말미암아 죄 값을 받아야 되는데 예수님께서 대신 죄짐을 지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죄의 짐을 주님께서 다 갚으셨습니다. 마가복음 10장 45절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우리는 우리가 죄 값을 당해야 합니다. 그 죄 값으로 지옥에 가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대속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 값을 예수님이 짊어 지셨어요. 그래서 내 행위 때문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 그 이름을 믿는 우리를 보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 없다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내 행위 때문이 절대로 아닙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그리스도를 보고 죄 없다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 12절에 보면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했어요. 할렐루야! 요한일서 1장 9절에 보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우리가 죄 값을 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죄 값을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 지시고 우리 위해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모든 죄 값을 주님이 대신 갚으셨습니다. 그래서 대속의 죽음이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입니다. 죽음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영원부터 말씀하신 그 예수그리스도, 우리의 죄와 저주와 운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그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지금 우리에게 말씀을 가지고 찾아오셨어요. 지금 임마누엘 하십니다. 나와 함께 하시고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주님 누구십니까? 할 수 있는 최고의 질문입니다. 주여, 주님 누구십니까? 여기에 예수님께서 바울에게 이야기 합니다.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그때 바울이 뭐라 했습니까? “주여 내가 무엇을 하리이까?” 그때 예수님께서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여러분 바울이 예전에는 다메섹의 걸음이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걸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 만난 이후에 다메섹으로 들어가는 걸음은 방향, 목적이 달랐어요. 그 걸음은 하나님의 사명과 미션을 가진 걸음입니다. 장소는 변하지 않았어요.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예전에는 핍박하기 위해서 가는 걸음이었는데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다메섹으로 가는 걸음은 하나님의 사명과 미션이 있는 걸음입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예수그리스도 만난 이후에 여러분 가문과 직장과 교회와 여러분 자녀들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어있어요. 사명으로 미션으로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어있어요. 이 눈이 열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정말로 복음 깨달으면요, 우리 가정에 사업장에 우리의 현장에 교회에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미션, 하나님의 사명이 깨달아지게 되어 있어요.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이게 그냥 말이 아닙니다. 똑같은 장소인데 예수그리스도 만난 이후에 달라졌어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 가정이 달라 보여야 합니다. 우리 사업장이 달라 보여야 합니다. 아니, 진짜 복음을 가지고 깨닫게 되면 달라 보이게 되어 있어요. 내 자녀도 달라 보이고 우리의 사업장, 현장도 달라 보이게 되어있어요. 이게 바로 복음 가진, 복음의 인생스토리를 가진 자의 고백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성경을 보면 나름대로 자수성가한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보여 집니다만, 아닙니다. 하나같이 절대적인 불가능한 환경들과 사건들 속에서 복음의 역사들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복음 가진 그 사람을 붙들고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고 하나님이 쓰신 인생의 걸작품을 만드는 사건이 성경에 나오는 모든 내용입니다. 거기에 대한 대표적인 인물이 로마서 16장의 인물들이고 히브리서 11장의 인물들입니다. 이 자리에 “내가 더 이상 망할 데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계십니까? 복음을 붙잡고 복음 안에 있으면 하나님께서 그 인생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사용하시고 최고의 인생 걸작품으로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세상의 그 어떤 인생 스토리도 다 지나가는 겁니다. 육신적인, 세상의 그 어떤 훌륭한 인생 스토리도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 안에 가진 복음에 사로잡히게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스토리를 새로 써 나가시는데 그 스토리는 영원한 축복을 남기는 인생의 스토리가 되어진다라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복음인생 스토리가 되기 위해서 이번 주간부터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 앞에 던져야 될 질문입니다. “주님 누구십니까?” 이 질문 속에서 여러분 한분 한분이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음인생스토리로 정말 간증할 수 있는 축복된 자리에 서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음 알게 하시고 복음 안에서 우리 인생이 한번 뿐인 인생이지만 제자 남기는 복음인생스토리로 고백할 수 있는 귀한 축복가운데 우리를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정말 날마다 복음 깨닫고 누리는 귀한 저희들 되게 하시고 그래서 우리의 모든 삶이 전도자, 제자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생애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 누구십니까? 이 질문이 우리의 인생을 바꾸어 나가는 질문인 것을 알게 하시고 날마다 순간순간마다 문제와 사건 앞에 설 때 마다 주여 누구십니까? 질문함으로 우리 인생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귀한 축복이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14년 10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복음 인생스토리를 가진 자
(행22:1-15)


서론: 세상에는 지금도 고달픈 생활 가운데 한(恨)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과, 이제는 성공하여 지난날의 어려웠던 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한번뿐인 인생을 두고 계수하는 지혜로운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시90:12). 지금 살아있다는 자체가 인생에 이유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복음 안에 있는 인생의 스토리(하나님께 어떻게 인도 받았는가?)를 항상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성공하는 인생 스토리를 갖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인생스토리
(1) 구약 - 솔로몬의 인생스토리
1) 처음의 축복: 일천번제 드림, 최고의 지혜(아가서,전도서,잠언)와 부강함, 성전건축의 축복(경제, 문화의 축복을 누림)
2) 말년의 실패: 이방여인(우상을 가지고 옴)을 후궁으로 맞이하여 우상 국가가 되고, 죽고 난 뒤 나라가 둘로 나뉘어짐
3) 인생고백 :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식의 근본(잠1:7), 모든 것이 헛되다(전1:1-11),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전12장)
(2) 신약 - 바울의 인생스토리
1) 그리스도 만나기 전: 여인의 후손(창3:15), 노아방주, 출애굽의 주인공을 모른체, 스데반을 돌로 치는데 앞장 섬
2) 만난 후: 십자가만 자랑(갈6:14), 그리스도께 발견되고 푯대를 향하며 존귀케되길 원함, 하나님께 영광(고전10:31)
3) 인생고백: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고후15:10), 생명도 아끼지 않음(행20:24), 선한싸움이후 의의면류관(딤후4:7-8)
(3) 나의 인생스토리
1) 인생에 문제가 올 수 밖에 없는 영적배경을 알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복음의 능력을 깨달아라!!
2) 이 복음 속에서 가치를 찾아내면, 하나님께서 발판이 되는 인생 스토리를 주실 것임

2. 우리의 인생을 바꾸는 질문
(1) 주님 누구시니이까? (지금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분)
1) 성경 66권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 해결자임을 말씀하심(구약: 메시아를 보내겠다, 신약: 그리스도가 오셨다)
2) 그리스도(하나님이 주신 답)로 오신 예수님은 영원히 동일하시고(히13:8) 우리를 위해 대속물이 되심(막10:45)
3) 믿을 때 죄 없다고 선언하시고(시103:12)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며(요일1:9)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분임
(2)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1) 일어나 다메식으로 들어가라: 핍박의 걸음에서 목적이 다른 걸음(하나님의 사명과 미션을 가짐)으로 바뀜
2)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 가정과 직장, 교회와 자녀에 대한 의미와, 보는 눈이 달라짐

결론: 성경에 보면 하나같이 절대 불가능한 환경과 갈등 속에서, 하나님께서 복음 가진 사람을 붙들고 쓰심으로 인생의 걸작품을 만든 사람들(롬16장, 히11장 인물들)이 나옵니다. 혹시 ‘더 이상 망할수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생스토리는 모두 지나가는 것이지만 복음에 사로잡힐 때, 하나님께서 새로 쓰시고 영원한 것이 됩니다. 한주간 “주님 누구시니이까?”라는 이 질문 속에서 모든 분이 축복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기 도 문 >
하나님 아버지, 한번뿐인 우리의 인생을 두고 하나님 앞에서 지금 살아있는 이유를 발견하길 소원합니다. 성경인물들의 인생스토리와 고백을 보며, 복음의 능력 속에서 가치를 발견함으로 나의 인생스토리를 소유하길 원합니다. 한주간 인생을 바꾸는 질문(주님 누구시니이까?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에 답을 찾음으로 모든 만남과 현장과 시대의 의미를 깨닫고, 모든 것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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