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으로(최상국 목사)
2014-0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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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최상국 목사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으로”
(슥4:6~10, 행1:8)

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와서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8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9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의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또한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모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 슥4:6~10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행1:8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하겠습니다.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립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한 대로 들으시고 행하신다고 성경에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고백대로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시리라 확신합니다. 담임 목사님께서는 지난 금요일 선교국장 되시는 조문환 장로님과, 또 일본 담당이신 오무웅 장로님과 함께 일본 오카야마 하나교회에 출국하셨습니다. 일본 선교 5주년 기념예배가 오늘 드려지기 때문에 목사님께서 말씀 주시려고 출국하셨습니다. 오고가는 걸음에 성령인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또 특히 이제 5주년 되었지만 앞으로 계속 일심, 전심,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 열도 살릴 120만 제자, 오카야마 살릴 2만 제자가 오카야마 하나교회를 통해서 세워질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주신 본문 가지고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으로’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4년을 두 주째 우리가 맞이하고 있습니다. 많은 계획들을 세우셨지요? 또 많은 생각들을 하고, 또 다짐과 결단들을 하고 그렇게 시작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잘 되던가요? 여러분 계획하신 대로 그렇게 다 척척 진행됩니까? 열심히 하고 또 노력하면 될 줄 알았는데, 그 열심히 하는 가운데서도 뜻하지 않은 일과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빼앗아가고, 그러면서 또 어느 순간 정신 차려 보면 그 계획은 온데간데 없고 또 옛날로 돌아가 있는 그러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 모습들 가운데 때로는 낙심도 하고, 때로는 좌절도 하고, 또 실망감 가운데 에이, 뭐, 그냥 그렇게 사는 거지, 뭐, 그러면서 살아가는 그러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2014년 한 해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또 우리 교회에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정말 최고의 가치인 그리스도를 붙잡고 생명 걸 만한 이유 있는 전도와 선교에, 또 다민족 사역을 붙잡고 또 우리가 주님 오실 그날까지 남을 자를 준비하는 후대 살릴 이 일에 일심, 전심, 지속으로 이 일을 감당하고 이 축복을 누려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평탄하면 좋은데 평탄치 않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내 힘이 모자라서 그런 것 같고, 내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고, 또 아니면 저 사람 때문에, 또 집 때문에, 또 가족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환경적 요소 때문에 안 되어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반드시 이 언약을 성취시키실 것입니다. 피폐하고 무너진 상태라 할지라도,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한 그런 우리의 모습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기에 하나님께서 친히 둘러싼 성곽이 되어주셔서 우리에게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반드시 허락하실 것입니다. 모든 한계를 뛰어넘어 성곽을 두를 수 없는 성읍, 그리고 울타리를 칠 수 없는 지경, 다 담을 수 없는 축복을 하나님께서 반드시 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시작하면 됩니까?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감사하게도 지난 주 강단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먼저 그 답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먼저 언약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약을 놓친 시대는 반드시 저주와 재앙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언약을 놓친 시대는 축복 받고 들어가는 그 현장에서 노예가 되어집니다. 약속의 땅에 정착했지만 언약을 놓치게 될 때에 그 땅을 빼앗기고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땅 끝까지 증인되라 말씀하셨지만 언약을 놓치게 될 때는 속국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면에 우리가 언약을 회복하게 될 때, 우리가 그리스도 언약을 붙잡게 될 때, 우리는 출애굽하게 되고 출바벨론하게 되며, 출로마의 축복을 누리고 땅 끝까지 증인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 일을 가로막는 것들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저와 여러분들을 위해서 둘러싼 성곽이 되어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두 번째로 우리가 이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시작해야 될 것인가? 그 두 번째로 우리가 말씀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이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주신 언약을 우리가 회복하고 그 언약 붙잡고 기도함으로써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오늘 말씀의 핵심은 성령 충만 받으라는 것입니다. 나의 힘, 나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 성령으로 말미암아 되어질 것이기 때문에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고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러면 우리는 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함께 살펴 보며 또 중요한 기도 제목 붙잡는 응답의 시간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한계 속에 갇힌 사람들
첫 번째입니다. 왜 우리가 성령 충만을 힘입어야 하는가? 우리는, 모든 인간은 한계 속에 갇힌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모든 사람은 한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창세기 1장 27절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속에 완전히 담으셨다는 것입니다. 원래 인간은 한계가 없는 인간이었습니다. 생명의 한계도 없었고 능력의 한계도 없었습니다. 왜냐? 하나님이 함께하고 계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기 때문에, 그 지어진 아담은 한계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담에게 축복하시기를 창세기 1장 28절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그러면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 말씀하셨습니다. 그 땅이 그냥 내가 가지고 있는 논 한 마지기 같은 그런 땅입니까? 이 지구,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지구 전체를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했습니다, 아담에게. 이 아담에게 그 말을 하셨다는 것은 아담이 그 땅을 정복하고 다스릴 수 있는 힘과 능력을 하나님이 주셨다는 말입니다. 한계가 없습니다. 생명에도 한계가 없습니다. 영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이 선악과 사건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모든 인간은 한계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창세기 3장 사건으로 말미암아 사단에게 속아서 하나님이 되려고 한 그 인간은 결국 죄인이 되었고 죄인으로서 사단의 권세 아래 살아갈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 모든 인간은 한계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로 온 한계가 생명의 한계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이 열매를 먹는 순간 영육간의 죽음이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지 못하도록 화염검을 두셔서 지키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죄에 대한 대가는 죽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돈이 많든 또 지위가 높든, 능력이 있든 어떻든 간에 모든 사람은 24시간이라는 시간의 한계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시공간의 한계 속에 모든 사람은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체력의 한계, 또 능력의 한계, 이러한 한계 속에서 결국에는 운명 가운데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가장 큰 한계는 무엇이냐, 로마서 3장 23절 말씀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한계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고 하나님을 찾아갈 수도 없는, 길을 잃은, 그러한 어리석은 자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로마서 1장에 나오는 것처럼 스스로 지혜 있다하지만 우둔한 자가 되어서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금수, 그리고 벌레, 그런 형상으로 바꾸어 버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알지 못하니까 자기가 만들어낸 것입니다. 어리석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절대 만날 수 없는, 그 한계 속에서 운명 가운데 빠져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장로님 기도하셨던 것처럼 열두 가지 인생의 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지혜 있다지만 우둔하게 된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지혜의 영, 진리의 영, 여호와의 영이신 성령을 보내시사 우리의 마음을 감동케 하시고 그 감동케 하심으로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을 수 있는 은혜를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해서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내어 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신 제사장이 되셨고 그리고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이 사단의 권세를, 그 사단이 잡고 있는 그 권세, 죽음의 권세, 이 죽음의 권세를 이시기고 부활하심으로써 사단의 모든 권세를 이기신 왕이 되셨습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애쓰고 발버둥치면서 철학을 공부하고 종교를 가져보고 도를 닦아 보지만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이 인생에 길과 진리, 생명 되신,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셨습니다. 이 그리스도를 우리가 마음 속에 믿고 영접할 수 있는, 영접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에게는 성령이 내주하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끝날까지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리고 그 성령은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도장으로 찍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사망이라는, 죽음이라는 이 한계에서 벗어나서 생명으로 옮기게 되었고, 우리의 능력과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땅 끝까지 복음 증거하는 증인의 축복을 우리가 받음으로써 모든 한계를 뛰어넘게 되어진 것입니다.

2. 한계를 뛰어넘은 성령의 사람
두 번째로 정말 그리스도를 마음 속에 믿고 영접한 하나님의 사람은 이 모든 한계를 뛰어넘게 되는데 하나님께 쓰임 받은 모든 사람은 바로 언약 가진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한계를 뛰어넘는 성령의 사람,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성경에 보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인물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 읽었던 본문에 나오는 스룹바벨을 봅시다.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패망하고 난 다음에 유대인들이 포로로 끌려가게 됩니다. 포로로 끌려 갔다가 70년 만에 고레스 왕이 칙령을 내리면서 포로에서 귀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이 스룹바벨이 백성들을 이끌고 에스라와 함께 포로에서 귀환해 돌아오게 되는데 그때 고레스 왕이 돌아가는 유다 백성들에게 한 명령이 있습니다. 너희가 섬기는 하나님을 위해서 성전을 건축하라, 그러면서 레바논의 백향목도 주고 성전을 지을 수 있는 모든 물질들을 다 대어 줍니다. 그렇게 해서 이 스룹바벨이 기초를 놓으면서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 성전 건축을 시기하는, 그 성전 건축을 도와주려고 했던 사마리아인들의 호의를 유대인들이 거부함으로써 이 사마리아인들이 성전 건축을 방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조서를 올리고 그러면서 이 성전건축이 중단되어집니다. 15~20년 정도, 성전건축이 중단되어지지요. 그런 가운데 이 스룹바벨의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그 스룹바벨의 마음에 늘 큰 짐을 지고 있는 겁니다. 성전을 지어야 되는데 이 반대 때문에 짓지 못하고 있는 그 상황 속에서 그 방해세력들을 보니까 큰 산과 같이 느껴집니다. 이 큰 산을 스룹바벨 자신이 해결하려고 하니까 되어지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에 “힘으로 능력으로 되어지지 않고 오직 나의 영으로 말미암아 되어질 것이다”. 그렇게 되어지게 될 때에 스룹바벨아 네 앞에 놓인 그 큰 산은 평지가 될 것이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게 될 때에 이 스룹바벨이 기초를 놓으면서 성전건축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방해세력을 어떻게 막을 수 없이 15~20년가량 멈춰 있을 수밖에 없는 한계가진 인생이었는데 하나님이 그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었을 때, 그 성령의 충만함이 임했을 때에 이 스룹바벨은 그 큰 산을 평지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기초를 놓았던 스룹바벨이 성전의 건축을 마치게 되는 이 응답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게 될 때에 우리는 한계를 뛰어넘게 됩니다. 노예와 죄인이라는 한계를 가졌던 요셉.,애굽의 노예로 팔려갔고 전과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요셉이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되어지니까 전과자, 노예라는 출신과 신분과 상관없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졌습니다. 바로가 이야기하기를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자리뿐이다 했습니다. 창세기41:38에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나님의 영에 감동되어진 사람은 자신의 출신도, 전과도 상관없습니다. 어떤 삶을 살았던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 시골 작은 동네의 베들레햄의 한낱 어린 목동이었던 다윗에게 사무엘이 찾아와서 기름을 붓지요. 삼상16:13에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 크게 감동되니라.” 여호와의 영이 임하게 되니까. 이 어린 다윗이 소년이었지 않습니까? 3미터가 되는 그 거인 골리앗을 돌멩이 하나로 쓰러뜨리게 됩니다. 키가 문제가 됩니까? 나이가 문제가 됩니까? 능력이, 힘이 문제가 됩니까?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게 될 때에 아무것도 문제가 되어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한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성경의 사사기서에 나오는 그 많은 사사들, 14명의 사사들 다 한낱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평범한 사사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되니까 한 시대에 재앙이 임한 그 시대를 살리는 사사가 되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사사였던 옷니엘. 갈렙의 아우의 아들이며 사위였습니다. 메소포타미아 쿠산 리스타임 이라는 그 왕이 계속 괴롭히게 될 때에 그를 멸하고 그 시대를 평화의 시대로 바꾼 그 축복을 옷니엘이 누렸는데 그 이유가 성령의 충만함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사기 6장에 보면 기드온이 나옵니다. 기드온은 자기가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너를 통해서 저 미디안 저들을 멸하겠다 하니까..“하나님 나는 므낫세 지파 중에서도 극히 약하고 가장 작은 자입니다”. 진짜 그랬어요. 이 기드온은 불평불만이 있고 불신앙이 가득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너를 통해서 미디안 족속을 멸하시겠다고 하니까 이 기드온이 안 믿어지니까 하나님을 시험합니다. 솜뭉치를 가져다 놓고,..하나님...정말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미디안을 멸하시길 원하신다면 이 솜뭉치 안에 물이 흥건하게 젖도록 해 주시고 솜뭉치 바깥 땅은 바싹 마르게 해 주신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나니까 그렇게 되어져 있어요. 그런데 이 기드온이 안 믿어졌어요. 하나님 이번에는 반대로 땅은 다 젖고 이 솜뭉치는 보송보송하게 말라있으면 하나님의 뜻인 줄 알겠습니다. 그렇게 되어지지요. 그렇게 불신앙이 가득하고 믿음이 약한, 극히 작은 그러한 기드온이었지만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되니까 칼과 창을 들고 나간 게 아니라 햇불과 나팔을 들고 나가서 미디안 족속을 다 멸했습니다. 그것도 300명 데리고...뭐가 한계가 됩니까? 뭐가 여러분 삶을 가로막고 있습니까? 그것이 그렇게 큰 산입니까? 하나님의 영이 임하게 될 때에 그 산은 평지가 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떠했습니까? 어부들, 세리들이었습니다. 손가락질 당하고 아주 수준 낮은 무식한 그러한 사람들이었지요. 그런데 그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게 될 때에 그들은 사도행전이라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고 그 역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 앞에 어떤 큰 산이 놓여 있습니까? 그 산 앞에 우리가 주님 앞에 구할 것은 오직 성령의 충만함 밖에 없습니다. 어떤 질병을 가지고 계십니까?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까?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으십니까? 회사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계십니까? 인간관계속에서 고통가운데 계십니까? 여러분들이 생각 하시기엔 큰 산이겠지요. 하나님 앞에서는 평지가 되어질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충만을 받게 될 때에 우리 앞에 놓여있는 큰 산은 평지가 될 것입니다.

3. 예수님이 남기신 성령
세 번째로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기간 동안에 성령의 인도를 받으셨고, 예수님의 사역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사역이었고 성령의 인도받는 사역이었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남겨주신 것 또한 성령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치셨을 때에 그 기도의 내용 또한 성령과 연관되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의 공생애는 어떻게 시작되어졌습니까? 예수님의 공생애 또한 성령의 충만하심을 입으므로 그 공생애가 시작되어졌습니다. 하나님이셨던 그 예수님 또한 인간으로 오셨기에, 완전한 인간이시기에 성령의 충만함 속에서 하나님이 맡기신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게 된 것이지요. 마태복음3:16에 세례요한에게 나와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그때에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였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조차도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었습니다. 마4:1 이 세례를 받으시고 예수님이 성령에 이끌려서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당하시지요. 40일 동안 금식하시고 마귀에게 3가지 시험을 당하게 됩니다.
누구의 인도를 받아서요? 성령의 인도를 받아서.. 예수님 조차도 모든 사역이 성령의 인도받는 사역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또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역이 되어야 되겠지요. 이어서 마태복음5~7장에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셔서 그 제자들에게 중요한 첫 번째 가르침을 산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산상수훈이라고 합니다. 마태복음5장에 팔복을 이야기 하시고 6장에서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지금까지 바리새인들과 유대전통에서 잘못된 기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올바른 기도를 주기도문을 통해서 본을 보여주시지요. 그리고 7장에 예수님이 기도에 대한 응답이 그 응답은 우리에게 무엇으로 임하시는지 말씀하고 계시는데 마7:7~11까지의 말씀을 보면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고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라” 그러면서 “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너희가 무엇을 구하든지 우리 주님은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그 좋은 것을 눅11:13에 확실하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데 이 마태복음 7:7~11절과 병행구절인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무엇을 구하든지 간에 우리에게 임하는 최고의 응답은 성령이라는 겁니다. 가장 좋은 것, 성령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으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무엇을 구하든지 간에...하나님 내가 경제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하나님 경제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축복이 오지 않는다 할지라도 내가 성령충만 하다면 그 경제의 어려움이라는 큰 산은 내 앞에서 평지가 되어집니다. 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질병이 있으십니까? 그 질병 때문에 얼마 살지 못한다고 선고를 받으셨습니까? 그것 또한 그 한계가 내게 있다 할지라도 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그것은 내게 더 이상 한계가 되지 않고 내게 평지가 되리라 .... 우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을 구하든지 간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여러분들 구하는 것들 대부분이 무엇입니까? 마태복음6:32에 너희가 구하는 것들은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들이 아니냐 너희에게 필요한 것들을 우리 주님이 다 아신다. 그러면서 마6:33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성령의 역사를 구하라는 말이지요.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공생애 중에 제자들을 데리고 다니시면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것 또한,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것 도한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열두제자를 현장에 파송하시면서 그들이 두려움 가운데, 염려가운데 이 복음을 들고 나갑니다. 그때 예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면서 뭐라고 이야기 하십니까? 너희가 무엇을 말할까 염려하지 말라 마10:20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이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 예수님은 그 공생애 동안 성령의 충만함으로 사역을 시작하셨고 제자들에게 계속 가르친 것이 무엇이냐 성령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이 시대에 붙잡아야 될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입니다.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마태복음12장에는 예수님께서 귀신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사람들을 고쳤는데 이것을 보고 바리세인들이 말합니다.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시는 것이 아니냐....저 귀신의 왕이 아니냐... 그때 예수님이 마12:28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도 성령을 통해서 임하게 되어지는것이지요. 귀신이 쫓겨나는 것도 성령이 임하므로 쫓겨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가는 모든 현장에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으시기 전날밤에 제자들을 부르셔서 제자들과 함께 만찬을 즐기면서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유언을 남기시지요. 요한복음을 보면 요한복음은 다른 사복음과 다르게 따로 분류합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의 말씀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1~12장까지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양을 유월절 성만찬하는 장을 할애하는데 13장부터 16장까지 이 유월절 성만찬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고, 17장에는 겟세마네 동산에 제자들을 이끌고 가서 예수님께서 마지막 그 십자가의 고통을 앞두고 주님께 정말 피할 수 있거든 피하게 해달라고 인간적인 기도와 함께 남겨진 이 제자들을 위해서 대제사장적인 기도를 하고 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18장에는 잡히시고, 19장에는 십자가에 못 박혀서 돌아가십니다. 그리고 20장에 부활하셔서, 21장에 승천하시기 전까지 제자들을 만나는 내용이 나오고 있죠. 13장에는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마가다락방에 모여서 그 제자들에게 먼저 사랑의 본을 보이시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사랑하라.”고 하시면서 발을 씻기시죠. 그리고 14-16장에 걸쳐서 길게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 성령입니다. 나는 비록 가지만 하나님의 성령께서 보혜사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주실 것이다. “너희는 근심하지 말라.” 왜요? 보혜사 성령을 보내서 너희를 지키고 너희를 보호하고 너희와 함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4-16장의 내용은 이 보혜사 성령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14-16장에 가장 또 많이 나오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기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한복음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요한복음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14장부터 16장에 계속 기도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 하시는데 그 기도와 함께 무엇을 이야기하시는가? 성령을 이야기하십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무엇을 기도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기도는 우리가 하고 있는 그러한 기도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치신 기도는 성령 충만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예수님께서는 그 제자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요한복음 20:21-22에 마가다락방에 숨어있는 그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그들을 향하사 숨을 내쉬며 이르시되 성령을 받으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사도행전 1:4-5에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그 약속이 무엇입니까?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사도행전 1:8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게 될 때에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할 것은 오직 성령의 충만함 외에는 없습니다. 그 성령의 충만함 속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힘을 더하여 주실 것이고 우리에게 육신적인 힘을 더하여 주실 뿐 아니라 지혜도 주시고 그리고 만남의 축복도 주시고 모든 경제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영력, 지력, 체력, 인력, 경제력. 우리가 성령 충만 받게 될 때에 다 주시겠다는 것이죠. 그 힘을 가진 그 사람에게는 한계가 없습니다. 큰 산이 네 앞에 평지가 되게 하리라. 2014년 여러분들 한걸음 한걸음 가는데 그 걸음 앞에 놓여진 큰 산이 성령 충만함을 받게 될 때 평지가 되어질 것입니다. 승천하신 이후에 일어난 모든 역사는 무엇입니까? 성령의 역사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이 120명의 마가다락방에 모였던 성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게 되어졌고 그때부터 그 골방에 모여서 기도하는 이 사람들이 흩어지면서 3천 제자가 일어나고 5천 제자가 일어나고 그리고 사마리아, 마게도냐, 로마가 복음화 되어지고 유럽과 미국 이 시간 우리에게 까지 복음이 증거 되어졌습니다. 성령의 역사죠. 사도행전 3장부터 28장까지의 역사는 무슨 역사입니까? 전략을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전략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죠. 성령의 인도받는 자에게 마땅히 일어나게 되어질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바로 사도행전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의 별명은 성령행전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똑같이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게 될 때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를 계속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8장은 그 끝이 닫혀진 결말이 아니라 열려진 결말이지 않습니까? 왜 열려져 있습니까? 이 성령의 역사를 똑같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자들은 이 사도행전의 역사와 같은 역사를 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될 때 우리는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를 계속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은 너무나 복된 자로 불러주셨습니다. 우리는 한계를 가진 인간이고, 우리는 모자란 인간이고, 지혜도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친히 하나님께서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한계 가진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자신을 돌아볼 때 얼마나 모자라고 부족합니까? 조그마한 문제만 생겨도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다 빼앗겨 버립니다. 작은 사건 하나만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흔들립니다. 그렇게 연약한 자입니다. 그런 줄 아시고 우리 주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힘이 아닙니다. 우리의 능력이 아닙니다.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되어지는 것이죠.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들이 올 한해를 시작하면서 정말 언약을 붙잡고 성령 충만 속으로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문제, 어려움이 있는데 불신자들은 그 문제들을 놓고 무엇을 합니까? 술 한 잔 마시죠. 그래서 성경에 에베소서 5:18에 “술 취하지 말라.” 문제 앞에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문제 앞에서 무엇 할 것이 있습니까? 여러분의 계산으로 계산이 나옵니까? 여러분 계산되면 무언가 답이 보입니까? 보이니까 해봅니다. 그런데 됩니까? 안되죠. 그래서 우리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힘과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나의 영으로 말미암아 되어지리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도할 것은 한가지 밖에 없습니다. “오직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이번 한 주간 동안 또한 여러분 삶 속에 많은 문제와 사건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는 그 문제와 사건들이 해결되기를 원하죠. 그렇지만 그것은 성령 충만함을 힘입게 될 때에 그 성령 충만함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그 문제가 해결되어지든지, 문제가 있더라도 내게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될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동안 다 내려놓으시고 오직 한 가지 “하나님, 나에게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하나님, 나에게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그렇게 기도하심으로써 내 모든 힘과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계 없으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땅 끝까지 증인되어지는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는 우리 하나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4년 1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최상국 목사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성령으로
(슥4:6-10 / 행1:8)


서론: 2014년도를 맞이하여 많은 계획과 다짐, 결단들을 하신 가운데, 애쓰고 노력하지만 뜻하지 않은 일들과 사건들이 터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낙심과 좌절, 포기 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전도자의 삶을 일심, 전심, 지속할 때 하나님께서는 한계를 뛰어넘어 성곽을 두를 수 없는 성읍처럼, 담을 수 없는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언약만 회복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언약을 잡고 기도함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힘입으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충만함입니다. 그렇다면 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할까요?
1. 한계 속에 있는 사람들 - 모든 인간은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원래 인간은 하나님 형상대로 창조(한계 없음)되어, 생육・번성・충만・정복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창1:27-28)
1) 하지만 사탄에게 속아 하나님의 떠남으로 한계(생명, 능력, 시간, 체력)속에 살아가게 됨 (창3장 사건)
2) 가장 큰 한계는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하는 존재(롬3:23)가 된 것임 - 롬1장 어리석고 허망하며 미련한 존재가 됨
(2)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감동케 하심으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게 하셨습니다.
1) 그리스도 : 죄 문제 해결(제사장), 사탄 권세 멸하심(왕),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심(선지자)
2)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성령께서 내주하셔서 영원히 떠나지 않고 하나님 자녀로 도장 찍어주심
3)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게 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땅 끝까지 증인되는 축복을 받음
2. 한계를 뛰어넘는 성령의 사람
(1)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은 모두 언약가진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1) 스룹바벨 - 성전 건축이 중단된 상황에서 ‘오직 나의 영으로 되어진다’는 성령충만함을 힘입음
2) 요셉 - 노예와 죄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애굽의 총리가 됨 (창41:38 바로의 고백)
3) 다윗 - 시골 목동인 다윗에게 사무엘이 기름을 부을 때 여호와의 영에 크게 감동됨 (삼상16:13)
4) 14명의 사사들 - 평범한 사사들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니 시대를 살림 (삿3:10 옷니엘, 삿6:34 기드온, 삿13:25 삼손)
5) 초대교회 - 어부, 세리, 불치병자, 추방자들이었지만 성령충만을 받을 때 사도행전의 인물들이 됨
(2) 어떤 문제(경제, 사업, 인간관계)의 ‘큰 산’도 성령충만함을 받으면 ‘평지’가 될 것이다!!
3. 예수님이 남기신 성령
(1) 예수님께서는 오직 성령 인도를 받는 사역을 하셨고, 제자들에게 남기신 것도 성령이었습니다.
1) 공생애 시작 : 세례 받으실 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함(마3:16), 마귀에 시험 받을 때도 성령에 이끌려가심(마4:1)
2) 자제들을 향한 첫 가르침 : 산상수훈(마5-7장) - 올바른 기도(마6:33), 참된 기도응답은 성령(마7:7-11, 눅11:13)
3) 공생애 중 가르침 : 제자 파송 - 말하는 이는 성령이심(마10:20), 성령 임할때 사탄 결박되고 하나님 나라 임함(마12:28)
4) 십자가 죽음을 앞둔 유월절 만찬 : 보혜사 성령 약속(요14:14,16-17,26 / 15:16,26 / 16:13,24) 예수님 기도는 성령충만뿐!!
5) 부활하신 후의 가르침 : 성령 받으라(요20:21-22), 성령으로 세례 받으리라(행1:4-5), 성령 임하시면 증인되리라(행1:8)
6) 승천 이후의 역사
a. 행2장 : 마가다락방의 성령충만한 역사 - 3천・5천제자, 사마리아, 마게도냐, 로마, 유럽, 미국, 우리에게까지 임함
b. 행3~28장 :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에게 마땅히 일어나는 사도행전의 역사 (성령행전)
c. 우리가 성령충만 받으면 사도행전의 성령역사가 오늘도 똑같이 일어남 (행29장의 역사가 계속 이어짐)

결론: 우리는 모두 한계가 있고 지혜와 능력이 부족하기에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으로만 되어지는 비밀! 우리는 언약 잡고 성령충만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문제 앞에서 술 취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엡5:18)는 말씀처럼 기도할 것은 단 한가지입니다. “오직 성령충만함을 주옵소서.” 많은 문제와 사건이 있지만 성령충만의 하나님 권능으로 뛰어넘게 될 것입니다. 한주간 이 능력으로 땅 끝까지 증인되는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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