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예배(성곽 없는 성읍)
2014-01-01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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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송구영신예배 신봉준 목사
“성곽 없는 성읍”
(슥2:1-13)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6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바벨론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1 그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13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슥2:1-13
■ 2014년 첫 축복을 선언합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으니까 새해 인사를 나눠야겠죠. 새해 복 많이 누리십시오! 한 번 더 합시다. 새해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2014년 전체 주제는 "전도자의 삶 - 일심, 전심, 지속" 이고, 우리 하나교회 주제로는 "성곽 없는 성읍"입니다. 특별히 올 한해 여러분 개인과 가정, 산업, 모든 자녀들, 교회 현장 속에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본문 5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불성곽이 되어주셔서 우리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우리 교회를 지켜주시고 우리의 가정과 산업들을 보호해주시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참으로 말미암아 그 속에서 주시는 참된 응답과 축복들을 확인해나가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다시 한 번 더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특별히 스가랴서는 소선지서 중에 한 부분입니다. 12권의 소선지서 책 중에 스가랴서가 장으로는 제일 긴 장입니다. 스가랴는 소선지서 학개와 동시에 활동했던 사람으로서 스가랴 이름의 뜻이 무엇이냐면,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억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스가랴서는 사실은 바벨론에서 포로로 귀환하는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적인 회복을 담고 있는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지난해에 살펴보았던 내용이 학개서 2장이었죠. 그것을 주제로 삼고 인도받았었는데 학개에게는 성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 스가랴 선지자에게는 메시아의 예언을 이야기하면서 영적인 회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가랴서가 우리에게 주는 답이 뭐냐 하면,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회복시킬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회복의 핵심이 누구냐? 바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시킬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7이라는 숫자는 완전수입니다. 그런데 무려 8번에 걸쳐서 더 풍성한 축복으로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분명히 하나님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회복시킬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주 척박한 상황. 피폐해져가는 상황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성곽 없는 성읍을 이루고 있었어요. 성곽이라는 말은 성벽인데, 성벽이 없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두려움과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고대 도시가운데 성벽이 없다, 성곽이 없다는 것은 두려움과 불안할 수밖에 없고 실제로 미래가 없어 보이는 그런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환상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 뭐냐 하면, 바로“예루살렘성안에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말미암아 성곽 없는 성읍을 이루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너무 많은 축복을 하셔서 성벽에 담을 수가 없다는 말이에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안에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말미암아 성벽에 담을 수가 없을 정도로 축복하시겠다는 사실을 환상을 통해서 보여주신 것이죠.
오늘 본문에 보면 측량줄로 예루살렘 성을 쟀습니다. 길이와 넓이가 어떤지 재는 속에서 환상을 통해서 보여준 것이 뭐냐 하면, 결국은 “예루살렘에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을 이루게 될 것이다.”그러면 여러분, 성벽이 없다는 것은 외부에서 침입을 해올때 어떻게 되겠습니까? 성벽이 없으면 외부에서 침입해오면 어떻게 되겠는가?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귀중한 답이 있다면, 바로 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친히 불성곽이 되셔서 하나님이 지켜주시겠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지난 한해는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체험을 통해서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제목을 가지고 기도해왔다면, 올 한해는 이제는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한 것에 끝나지 아니하고 전 대구 도성을 향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겠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대구 전 지역을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는 그런 축복의 역사들을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축복의 역사를 여러분 개인과 가정과 산업 현장에서 찾아 누리시는 귀한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축복을 받아 누리느냐? 오늘 본문을 통해서 진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곽 없는 성읍, 또 여호와께서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축복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갈 때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해주셨습니다. 그런 축복된 불 성벽이 되어주시겠다는 사실인데 우리가 어떻게 이 축복을 누릴 것인가?
1.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으라!
먼저,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 안에 들어가서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게 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들을 복음 안에서 깨닫게 되어지면 우리 일생의 중요한 방향이 거기에서 정해지게 되죠. 방향이 정해지면 그 다음부터는 쉬워지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도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서 갈등하고 방황하고 해매이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깨닫게 되면 반드시 우리 인생을 향한 방향이 나오게 되어있고요. 그러면 그 다음부터 모든 것들은 수월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복음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소원이 무엇인가?‘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것 하라 저것 하라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면, 오직 복음으로만 복음 안에서 힘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8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복음 안에서 힘을 주시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사실 스가랴서는 1장과 2장을 쭉 연결해서 봐야 되는 부분들인데요. 특히 스가랴서 1장은 스가랴서 전체 서론이면서도 전체 주제로 주신 말씀이에요. 그런데 그 전체 서론과 주제로 주신 말씀인 1장에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으라는 사실이 나와 있는데 3-4절에 그 부분이 나와 있습니다. 한번 같이 읽어봅시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기 3-4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씀하시면서 한 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스가랴서의 전체 서론이면서도 주제를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한마디로 말하면 복음 안에서 너희는 힘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내게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힘을 줄 것이니까, 내가 회복시킬 것이니까 내게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와 여러분이 읽은 성경 2장에도 보면 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하나님께서 친히 불 성벽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사실이죠. 그러면서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것은 사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모든 문제가 들어오게 된 것이죠.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여기에서 모든 저주와 모든 재앙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게 될 때 그 속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사랑과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영광이 되시겠다고 했어요. 여러분, 사무엘상 4장에 보면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나오죠. 그런데 비느하스 아내가 아이를 낳다가 죽게 됩니다. 그런데 그 아이를 낳다가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붙였습니다. 그 이가봇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스라엘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것입니다. 이 비느하스 아내가 언약궤가 빼앗겨지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를 낳으면서 죽게 되는 과정 속에서 아이에게 이가봇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문제가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시고 그러면서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교회 속에 가득 차게 될 때에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능력이 구석구석에 넘쳐나게 됩니다. 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정 속에 넘쳐나게 될 때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가정에 넘쳐나게 됩니다. 이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 안에서 힘을 얻으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또한 어느 정도로 말씀하셨는가? 8절에 보세요.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어렵게 하고 범하는 자는 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건드리는 것은 바로 그것이 하나님을 건드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우리를 그만큼 귀중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이에요. 우리를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바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범하게 될 때 바로 하나님을 범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범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눈동자를 범하게 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가장 사랑한다는 표현을 할 때 두 가지로 하고 있어요. 첫째로, 그의 날개 그늘 아래 보호한다는 것.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눈동자처럼 지키신다는 것. 여러분, 사람의 신경가운데 가장 예민한 신경이 눈동자입니다. 이것은 자동반사신경이 있어서 먼지들이 들어오게 되면 저절로 눈꺼풀이 감겨집니다. 금요전도학교시간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가장 예민한 곳이 눈동자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이처럼 보호하시고 사랑하신다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를 깨닫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34:10에 보면 출애굽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눈동자처럼 지켰다고 했어요. 출애굽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지키셨는데 눈동자처럼 지켰다고 했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만큼 사랑하시고 우리가 얼마만큼 가치 있는 존재인가를 말씀하시면서 이 말은 다른 말이 아닙니다. 너희는 진짜 복음 안에서 힘을 얻어야 되는 것이다.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고 살아가야할 존재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그 다음에 보면 10-12절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시온의 딸은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내가 와서 네 가운데 머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1절에도 마지막에 보면 "나는 네 가운데 머물리라." 12절에도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이죠.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어디에서 정말 참된 힘을 얻는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이 사실 속에서 힘을 얻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과 함께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 그 속에 참된 우리의 힘이 있어요. 믿습니까? 한마디로 임마누엘이죠. 그래서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임마누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27-28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에게 복을 주시며”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함께하는 존재로, 임마누엘 존재로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창세기 3장에 하나님을 떠나게 되죠. 인류가 하나님을 떠나서 사단에게 속고 죄와 저주와 운명 가운데 팔자에 묶인바 되었어요. 그래서 우상숭배하게 되고요. 우상숭배하면 할수록 영적인 문제와 함께 마음과 정신이 병들고요. 육신도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되고 후대에게도 그 영적인 유산을 물려줄 수밖에 없는데 거기서 빠져나오는 길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창세기 3:15). 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여자의 후손을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이 축복 그 속에서 우리에게 참된 행복이 있고, 그 속에 참된 힘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임마누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여자의 후손을 보내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온 백성들이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또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때 하나님께서 방주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방주 안에 들어가는 자는 살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 홍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방주 안에 있느냐? 방주 밖에 있느냐?’ 방주 안에 있다면, 아무리 홍수가 일어난다 할지라도 그 홍수 때문에 더욱더 배는 뜨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방주 밖에 있다면, 그 홍수 때문에 결국은 빠져 죽게 되죠. 우리에게 있는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어떨 때에? 방주 안에 있을 때에. 이 방주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 주신 귀중한 임마누엘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늘 항상 하나님의 역사들은 멸망 가운데 있는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위해서 늘 항상 구원의 길을 여셨다는 것. 그리고 또 인간이 교만했죠. 그래서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여 대적했습니다. 그래서 바벨탑을 쌓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다시 찾아오셔서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그때에 너를 복이 되게 할지라.” 그러면서 뭐라고 했습니까?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하리라.” 대표적인 축복을 주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임마누엘의 축복.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 있지 않아서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애굽에 400년 동안 노예된 사실이죠.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 되었다면 자식을 낳아도 노예이고, 자식의 자식을 낳아도 노예입니다. 그것이 원죄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에 임한 저주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원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났는데 그것이 나에게 왔고, 내 자녀들에게 저주가 물려지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이 문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다른 길이 아닙니다. 출애굽기 3:18에 보면 희생 제사를 말씀하시는데 왜 희생 제사를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희생 제사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희생 제사의 비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발랐을 때 죽음과 저주와 재앙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포로 되어있는 상황에서 이사야 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속국 되어있는데 또 그 속에서 마태복음 16:16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소원은 저와 여러분과 함께 임마누엘 하는 것입니다. 늘 항상 이 임마누엘 축복을 회복하는 여기에 모든 것들이 회복되는 것이고, 이것을 놓쳐버리면 재앙이 들어오게 되어있어요. 이것이 바로 교회사의 증거요, 역사속이 증거였습니다. 지금 가면 갈수록 보세요. 이 땅에 모든 현장에 참된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이 임마누엘의 축복, 복음이 없어져가고 있고 소멸되어져 가고 있잖아요. 점점 조금씩 조금씩 복음이 소멸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거기에 따라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재앙의 여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한 시대에 저와 여러분, 우리 교회를 왜 축복하셨는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소멸되어가는 그 복음의 역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방법인 임마누엘의 축복 그 비밀들을 회복하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 우리교회를 세우신줄 믿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모든 삶을 복음을 회복하는 이 일에 방향 맞추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게 되어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이 복음의 축복, 임마누엘 축복을 무엇 때문에 놓치는가? 우리가 놓친 그 부분을 알면 영적싸움을 싸우면서 임마누엘 축복 그 복음을 누릴 수 있는 것이죠. 무엇 때문에 놓치는가? 영적인 상태, 영적인 사실들 때문에 놓쳐요. 여러분, 이 땅에 영적인 상태가 창세기 3장 영향 속에 있어요. 그래서 악한 사단이 세상 임금으로서 문화, 정치, 경제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어요. 거기에 속아서 놓치고요. 그리고 분명히 영적 사실, 영적 존재가 있어요. 그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는 것과 상관없이 우리를 저주가운데 빠뜨리는 영적인 존재, 영적인 사실이 있어요. 그것이 사단의 존재에요. 그 사실들 때문에 우리도 모르게 이 임마누엘의 축복, 복음을 자꾸 놓쳐버려요. 복음 안에서 힘을 얻고 그 속에서 행복해야 하는데 그것을 놓쳐버려요. 복음 보다 우리 안에 있는 인본주의, 율법주의, 신비주의 이런 체질들 때문에 참된 임마누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놓쳐버려요. 여러분, 문제가 올 때마다, 사건과 어려움 올 때마다 복음 가지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 문제를 통해서 실패하라고 준 것이 아니라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그 사실을 체험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문제, 사건, 어려움이 일어날 때마다 초대교회, 렘넌트 7명, 히브리서 11장의 일꾼들은 하나같이 임마누엘 축복 속에, 복음 속에 들어갔어요. 여러분이 이 축복을 이 한해 누림으로 말미암아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는 귀한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셔서 여러분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여러분의 모든 삶에 드러나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첫 번째 소원입니다. 내가 복음 안에서, 임마누엘 축복 안에서 힘을 얻고 살라는 것입니다. 이것 되어지면 그 다음에 나오는 것이 있어요. 그것이 뭐냐?
2. 오직 전도, 선교, 다민족 사역의 주역이 되라!
둘째로 바로 방향이 나오게 되는데 오직 전도 속에서, 선교 속에서 다시 말하면, 내가 먼저 복음 안에서 힘을 얻고 저주와 재앙과 실패와 고통가운데 빠져있는 다른 사람을 이 복음 속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에요. 고통과 저주와 재앙가운데 있는 이 세상을 복음 속에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에요. 내가 먼저 복음 안에서 임마누엘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고, 다른 사람을 저주와 재앙과 고통 가운데에서 복음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마디로 말하면 전도요, 선교요, 세계복음화인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6-7절 보세요.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기에 북방 땅은 바벨론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가있는데 거기에 귀환한 백성들이 있고, 아직 바벨론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백성들이 있었어요. 그 북방 땅에서 도망치라는 것입니다. 왜냐, 바벨론이 멸망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7절에도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어다.” 무슨 말입니까?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모으신다는 사실입니다.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서 흩어져 있는 자기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모으신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면서 11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만 봤는데 하나님의 눈은 어디에 있는가? 열방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이 일에 하나님의 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 세상 현장에 저주와 재앙과 고통가운데 빠져있는 다른 사람을 복음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 이 세상을 복음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에 방향 맞추게 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불성곽이 되어주시고,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왜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는가? 왜 불성곽이 되어주시는가? 그 이유는, 오늘 많은 열방 사람들을 여호와께 속하도록 만드는 이 전도 때문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전도라는 이 사실을 붙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한해 우리에게 기도제목을 주셨는데 “첫째,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게 하옵소서. 둘째, 전도와 선교와 다민족 사역의 주역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마음을 모으고 함께 인도받아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계속해서 우리가 전도전문 훈련시대를 맞이해서 전도 집중 훈련을 계속해서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올 한해 42기로 시간 시간을 통해서 우리가 제자들로 준비되었는데 집중훈련과 전도캠프와 지교회 사역을 통해서 진짜 훈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응답받지 못하고 지금 방치되어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제자로 세워나갈 것입니다. 전도를 위해서, 참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 일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중직자대학원을 통해서 많은 중직자들이 훈련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현장의 지교회 사역자들로, 지교회 책임자들로 중직자의 축복을 회복하기 위해서, 전도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선교를 통해서 지금 각 나라별로 기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거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기도하면서 물질을 드려서 선교를 감당했다면, 2014년도는 우리 하나교회 성도 한분 한분이 정말로 내가 기도하고 있는 나라들을 갔다 와서 마음에 정말 그 나라를 위해서 한 나라를 살리는 한 가정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정과 산업에 선교적인 축복, 선교적 기업의 축복을 주실 이유가 있는 것 아닙니까. 이 축복의 역사를 확인하고 누리는 한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 가정이, 내가 한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 이 축복을 누려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성도들이 기도하세요. 단기선교를 통해서 실제로 선교하는 나라를 가보고, 그 나라를 알고 선교사님을 알고 그 나라를 위해서 진짜 마음에 담고 기도하면서 실제로 선교의 역사의 축복을 누려야 될 것 아닙니까. 그동안 하나교회가 선교를 통해서 엄청난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님들이 선교라고 하면은 뭔가 기도와 마음이 있고, 물질을 드려서 진짜 중심을 다해서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머물 것이 아니라 정말 이제는 우리가 한나라를 가보고 그 나라를 내 마음에 진짜 담고 ‘내 생애 사는 날 동안 내가 이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 우리 가정이 이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 진짜 선교사님이 힘을 얻고, 선교사님이 마음껏 전도할 수 있도록 선교사님을 후원해야 되겠다.’ 이런 마음들을 가져야 하나님이 우리의 기업에 선교 기업의 축복을 주실 이유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 축복을 받아 누리자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 교역자들에게도 말씀드렸습니다. 진짜 2014년에는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대구 전체를 놓고 ‘다락방, 팀사역, 미션홈, 전문교회, 지교회’ 다섯 가지 기초 부분들 가운데 ‘내가 모델이 되어질 부분이 무엇인가? 나는 이 한 부분에 모델이 되어야겠다. 그래서 진짜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려야 되겠다.’ 그래서 참된 전도의 축복을 맛보자는 사실입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많은 훈련이 되어왔지만 실제로 현장들을 다 놓치고 있어요. 그리고 훈련받은 많은 제자들이 그냥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교회를 통해서, 전도훈련을 통해서 방치되어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어코 찾아 세워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로, 제자들로 세워나갈 것입니다. 이 축복을 위해서 먼저 우리 마음에 전도에 대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교회 안에 다민족 사역 많은 응답들을 주셨어요. 특별히 기도 시스템, 행정 시스템들이 준비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또 다른 차원에서 진짜 현장에서 제자를 찾고, 제자를 양육하고, 제자를 재파송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현지인들 가운데 제자를 세워나가는 그 응답을 향해서 나아가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있다면 내가 복음 안에 들어가서 힘을 얻고, 다른 사람과 이 세상을 복음 안에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에요.
3. 렘넌트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라!
마지막으로, 오직 복음 안에서 힘을 얻고 오직 전도라는 사실에 방향 맞추면 당연히 나오는 결론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후대입니다. 그래서 세 번째 기도제목이 “렘넌트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무슨 말입니까? 참된 회당운동을 회복하자는 말이에요. 다시 말해서, 250년 만에 로마를 복음화 했던 그 후대를 살리는 그 축복을 우리 교회가 회복하자는 말입니다. 분명한 것은요, 진짜 오직 복음, 오직 전도하게 될 때 결론적으로 와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복음과 이 전도를 위해서 지속할 수 있는 일꾼과 후대들을 세워나가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후대들을 서밋의 자리에 세울 수 있도록 우리 산업선교회에서 작년에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산업선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교회가 진짜 우리 후대들을 서밋에 세워서 3단체를 살릴 수 있는 인재들로 세워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올 한해 이제 새롭게 교회 안에 신설된 국으로 RUTC 준비위원회가 있습니다. 무엇을 하자는 것입니까? 우리 렘넌트들이 어릴 때부터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통해서 올바른 영성을 가질 수 있도록 영성훈련을 하고요. 전문성 훈련을 하고요. 참된 렘넌트 7명들이 가졌던 그 비전 훈련을 함으로 말미암아 이 한 시대를 책임지고 미래를 살려나갈 그런 후대들을 우리가 세워나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렘넌트 운동입니다. 이 일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모델이 되어지는 그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에 보시면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3절을 같이 한번 읽어봅시다.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아멘. 여기에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저와 여러분이 주님이 원하시는 이 사실에 방향만 맞추면 그때부터 전능하신 하나님이 전능자의 손으로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사실입니다. 주의 손이 함께하는 교회, 주의 손이 함께하는 사람은 형통하게 되어있죠. 그 형통함을 입은 사람들이 기도해서 손을 대는 곳마다 하나님의 복이 임하고, 일하는 것마다 축복이 임하는 그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을 붙잡고 기도하고 나아가게 될 때에 오늘 본문에 13절 마지막에 이야기하는 것처럼“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했습니다. 우리의 제1되는 사명은 우리가 복음 안에 들어가서 복음으로만 힘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이 세상을 복음으로 들어가도록 하고, 우리의 후대들을 복음으로 들어가도록 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생애가 여호와의 손이 함께하는 생애로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과 함께 여호와께서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시고 보호하시고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들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4년 1월 1일 송구영신예배 신봉준 목사
성곽 없는 성읍
(슥2:1-13)
서론: 2014년도 전체 주제는 ‘전도자의 삶 체험을 위한 일심・전심・지속’이며, 하나교회 주제는 ‘성곽 없는 성읍’입니다. 새해에는 개인과 가정, 산업과 후대, 교회 현장 속에 성곽 없는 축복을 누리며, 하나님께서 친히 불 성곽이 되어 교회, 자녀, 가정, 산업을 지켜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스가랴(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서는 메시야에 대한 이야기로 영적인 회복의 메시지(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이다)를 담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척박한 환경(성벽이 없는 가운데 두려움과 불안함)속에 피폐해져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성벽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친히 불성벽이 되어 지켜주시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될 것(5절)이라고 하셨습니다. 2014년도 하나교회는 대구의 전 도성을 향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는 축복의 역사)입니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이하여 어떻게하면 이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으라!!
(1)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깨닫게 되면 삶의 방향이 정해집니다.
1)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어라” - 복음 안에서 힘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단 한가지 소원임(행1:8)
2)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 하나님께서 직접 회복하신다는 약속(슥1:3-4)
(2) 하나님 영광 안에는 지혜와 축복, 사랑과 능력이 있지만, 그것을 떠나면 모든 저주와 재앙이 임합니다.
1) 내가 불로 둘러싼 불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슥2:5)
2) 비느하스의 아내가 출산하다 죽은 아이의 이름은 ‘이가봇’이었음 (이가봇 : 이스라엘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3)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고, 가치있는 존재로 지키시며, 함께 하십니다. (임마누엘의 존재)
1)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임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귀중하게 여기심)
a. 슥2:8 이스라엘을 범하는 자는 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다 (가장 사랑한다는 표현 : 신32:10 - 눈동자처럼 지키심)
b. 슥2:10 네 가운데 머물 것이라, 11절 네 가운데 머물리라, 12절 자기소유를 삼으시고
2) 하나님께서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약속으로 주심 (여자의 후손, 방주, 가나안 땅, 어린양의 피, 임마누엘, 그리스도)
2. 오직 전도, 선교, 다민족 사역의 주역이 되라!!
(1) 전도는 저주와 실패, 고통 속에 있는 세상과 다른 사람들을 복음 속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1) 구원의 역사를 위해서 북방땅(바벨론땅)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직접 모으심 (슥2:6-7)
2)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백성이 되도록 주님 앞에 오게 하심 (슥2:11)
(2)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과 ‘하나님의 불 성곽’의 응답을 누려라 (집중훈련, 전도캠프, 지교회사역)
1) 전도 :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집중훈련, 전도캠프, 지교회 사역을 지속하라
2) 선교 : 각 나라별로 기도하는 시스템 가운데 실제로 나라를 방문하고 마음에 담아라 (한 가정이 한 나라를 살림)
3) 다민족 : 기도 행정 시스템 가운데 현장의 제자를 찾고 양육하여 재파송하라 (현지인 제자 파송)
(3) 대구 전체를 놓고 5기초(다락방, 팀사역, 미션홈, 전문교회, 지교회) 중 한가지에 모델이 되라!!
3. 렘넌트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라!!
(1) 참된 회당운동을 회복하라 (250년만에 로마를 복음화했던 초대교회)
1) 렘넌트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일꾼을 세워라
2) 후대들을 서밋(3단체를 살릴 인재)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도우라 (산업선교와 전 교회가 동참)
(2) 어릴때부터 말씀・기도・전도를 통한 영성훈련・전문성훈련・비전훈련을 시작하라 (RUTC 준비위원회)
결론: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날 것이라.”(13절) 우리는 주님이 원하시는 사실에 방향만 맞추면, 하나님께서 전능한 손으로 함께하실 것입니다. 그런 교회와 사람은 형통할 수 밖에 없기에, 기도함으로 손을 댄 곳마다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의 제일 되는 사명은 복음 안에서 복음으로 힘 얻고, 다름 사람과 후대들이 복음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시고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는 축복,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시는 2014년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성곽 없는 성읍”
(슥2:1-13)
1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측량줄을 그의 손에 잡았기로 2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3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나가고 다른 천사가 나와서 그를 맞으며 4 이르되 너는 달려가서 그 소년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예루살렘은 그 가운데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이라 하라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6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내가 너희를 하늘 사방에 바람같이 흩어지게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7 바벨론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니라 8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9 내가 손을 그들 위에 움직인즉 그들이 자기를 섬기던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너희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리라 10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임이라 11 그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나는 네 가운데에 머물리라 네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네게 보내신 줄 알리라 12 여호와께서 장차 유다를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시리니 13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슥2:1-13
■ 2014년 첫 축복을 선언합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새해가 시작되었으니까 새해 인사를 나눠야겠죠. 새해 복 많이 누리십시오! 한 번 더 합시다. 새해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십시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2014년 전체 주제는 "전도자의 삶 - 일심, 전심, 지속" 이고, 우리 하나교회 주제로는 "성곽 없는 성읍"입니다. 특별히 올 한해 여러분 개인과 가정, 산업, 모든 자녀들, 교회 현장 속에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 본문 5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불성곽이 되어주셔서 우리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우리 교회를 지켜주시고 우리의 가정과 산업들을 보호해주시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참으로 말미암아 그 속에서 주시는 참된 응답과 축복들을 확인해나가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다시 한 번 더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특별히 스가랴서는 소선지서 중에 한 부분입니다. 12권의 소선지서 책 중에 스가랴서가 장으로는 제일 긴 장입니다. 스가랴는 소선지서 학개와 동시에 활동했던 사람으로서 스가랴 이름의 뜻이 무엇이냐면, 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억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스가랴서는 사실은 바벨론에서 포로로 귀환하는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적인 회복을 담고 있는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지난해에 살펴보았던 내용이 학개서 2장이었죠. 그것을 주제로 삼고 인도받았었는데 학개에게는 성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 스가랴 선지자에게는 메시아의 예언을 이야기하면서 영적인 회복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가랴서가 우리에게 주는 답이 뭐냐 하면, 분명히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회복시킬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회복의 핵심이 누구냐? 바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회복시킬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7이라는 숫자는 완전수입니다. 그런데 무려 8번에 걸쳐서 더 풍성한 축복으로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분명히 하나님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회복시킬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이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주 척박한 상황. 피폐해져가는 상황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성곽 없는 성읍을 이루고 있었어요. 성곽이라는 말은 성벽인데, 성벽이 없다는 것은 무슨 말입니까? 두려움과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고대 도시가운데 성벽이 없다, 성곽이 없다는 것은 두려움과 불안할 수밖에 없고 실제로 미래가 없어 보이는 그런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환상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 뭐냐 하면, 바로“예루살렘성안에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말미암아 성곽 없는 성읍을 이루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너무 많은 축복을 하셔서 성벽에 담을 수가 없다는 말이에요.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안에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말미암아 성벽에 담을 수가 없을 정도로 축복하시겠다는 사실을 환상을 통해서 보여주신 것이죠.
오늘 본문에 보면 측량줄로 예루살렘 성을 쟀습니다. 길이와 넓이가 어떤지 재는 속에서 환상을 통해서 보여준 것이 뭐냐 하면, 결국은 “예루살렘에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을 이루게 될 것이다.”그러면 여러분, 성벽이 없다는 것은 외부에서 침입을 해올때 어떻게 되겠습니까? 성벽이 없으면 외부에서 침입해오면 어떻게 되겠는가? 거기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귀중한 답이 있다면, 바로 5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친히 불성곽이 되셔서 하나님이 지켜주시겠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입니다. 지난 한해는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체험을 통해서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제목을 가지고 기도해왔다면, 올 한해는 이제는 이 성전에 영광이 충만한 것에 끝나지 아니하고 전 대구 도성을 향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겠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대구 전 지역을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는 그런 축복의 역사들을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축복의 역사를 여러분 개인과 가정과 산업 현장에서 찾아 누리시는 귀한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축복을 받아 누리느냐? 오늘 본문을 통해서 진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곽 없는 성읍, 또 여호와께서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축복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갈 때에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해주셨습니다. 그런 축복된 불 성벽이 되어주시겠다는 사실인데 우리가 어떻게 이 축복을 누릴 것인가?
1.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으라!
먼저,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 안에 들어가서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게 되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들을 복음 안에서 깨닫게 되어지면 우리 일생의 중요한 방향이 거기에서 정해지게 되죠. 방향이 정해지면 그 다음부터는 쉬워지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사실은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도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서 갈등하고 방황하고 해매이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깨닫게 되면 반드시 우리 인생을 향한 방향이 나오게 되어있고요. 그러면 그 다음부터 모든 것들은 수월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복음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소원이 무엇인가?‘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것 하라 저것 하라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열심히 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면, 오직 복음으로만 복음 안에서 힘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 1:8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복음 안에서 힘을 주시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사실 스가랴서는 1장과 2장을 쭉 연결해서 봐야 되는 부분들인데요. 특히 스가랴서 1장은 스가랴서 전체 서론이면서도 전체 주제로 주신 말씀이에요. 그런데 그 전체 서론과 주제로 주신 말씀인 1장에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으라는 사실이 나와 있는데 3-4절에 그 부분이 나와 있습니다. 한번 같이 읽어봅시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희 조상들을 본받지 말라 옛적 선지자들이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악한 길 악한 행위를 떠나서 돌아오라 하셨다 하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내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기 3-4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말씀하시면서 한 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어요.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스가랴서의 전체 서론이면서도 주제를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한마디로 말하면 복음 안에서 너희는 힘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내게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힘을 줄 것이니까, 내가 회복시킬 것이니까 내게로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저와 여러분이 읽은 성경 2장에도 보면 5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죠.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하나님께서 친히 불 성벽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사실이죠. 그러면서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여러분,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것은 사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3:23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모든 문제가 들어오게 된 것이죠.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여기에서 모든 저주와 모든 재앙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있게 될 때 그 속에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과 사랑과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영광이 되시겠다고 했어요. 여러분, 사무엘상 4장에 보면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나오죠. 그런데 비느하스 아내가 아이를 낳다가 죽게 됩니다. 그런데 그 아이를 낳다가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붙였습니다. 그 이가봇 이름의 뜻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스라엘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것입니다. 이 비느하스 아내가 언약궤가 빼앗겨지고 시아버지와 남편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를 낳으면서 죽게 되는 과정 속에서 아이에게 이가봇이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모든 문제가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시고 그러면서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교회 속에 가득 차게 될 때에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능력이 구석구석에 넘쳐나게 됩니다. 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정 속에 넘쳐나게 될 때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축복,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가정에 넘쳐나게 됩니다. 이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 안에서 힘을 얻으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또한 어느 정도로 말씀하셨는가? 8절에 보세요.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백성들을 어렵게 하고 범하는 자는 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건드리는 것은 바로 그것이 하나님을 건드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우리를 그만큼 귀중하게 여기신다는 사실이에요. 우리를 얼마만큼 사랑하고 있는가를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바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범하게 될 때 바로 하나님을 범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범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눈동자를 범하게 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가장 사랑한다는 표현을 할 때 두 가지로 하고 있어요. 첫째로, 그의 날개 그늘 아래 보호한다는 것. 그 다음에 또 한 가지는, 눈동자처럼 지키신다는 것. 여러분, 사람의 신경가운데 가장 예민한 신경이 눈동자입니다. 이것은 자동반사신경이 있어서 먼지들이 들어오게 되면 저절로 눈꺼풀이 감겨집니다. 금요전도학교시간에도 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가장 예민한 곳이 눈동자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을 이처럼 보호하시고 사랑하신다는 사실이에요.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가를 깨닫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34:10에 보면 출애굽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눈동자처럼 지켰다고 했어요. 출애굽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지키셨는데 눈동자처럼 지켰다고 했어요.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만큼 사랑하시고 우리가 얼마만큼 가치 있는 존재인가를 말씀하시면서 이 말은 다른 말이 아닙니다. 너희는 진짜 복음 안에서 힘을 얻어야 되는 것이다.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고 살아가야할 존재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죠.
그 다음에 보면 10-12절에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시온의 딸은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내가 와서 네 가운데 머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11절에도 마지막에 보면 "나는 네 가운데 머물리라." 12절에도 "거룩한 땅에서 자기 소유를 삼으시고"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이죠.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어디에서 정말 참된 힘을 얻는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이 사실 속에서 힘을 얻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질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과 함께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겠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 그 속에 참된 우리의 힘이 있어요. 믿습니까? 한마디로 임마누엘이죠. 그래서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임마누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27-28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에게 복을 주시며”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함께하는 존재로, 임마누엘 존재로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창세기 3장에 하나님을 떠나게 되죠. 인류가 하나님을 떠나서 사단에게 속고 죄와 저주와 운명 가운데 팔자에 묶인바 되었어요. 그래서 우상숭배하게 되고요. 우상숭배하면 할수록 영적인 문제와 함께 마음과 정신이 병들고요. 육신도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되고 후대에게도 그 영적인 유산을 물려줄 수밖에 없는데 거기서 빠져나오는 길을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창세기 3:15). 왜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여자의 후손을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이 축복 그 속에서 우리에게 참된 행복이 있고, 그 속에 참된 힘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임마누엘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여자의 후손을 보내실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온 백성들이 우상숭배에 빠지게 되었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또 쓸어버리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때 하나님께서 방주의 약속을 주셨습니다. 방주 안에 들어가는 자는 살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 홍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방주 안에 있느냐? 방주 밖에 있느냐?’ 방주 안에 있다면, 아무리 홍수가 일어난다 할지라도 그 홍수 때문에 더욱더 배는 뜨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방주 밖에 있다면, 그 홍수 때문에 결국은 빠져 죽게 되죠. 우리에게 있는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어떨 때에? 방주 안에 있을 때에. 이 방주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 주신 귀중한 임마누엘의 축복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늘 항상 하나님의 역사들은 멸망 가운데 있는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위해서 늘 항상 구원의 길을 여셨다는 것. 그리고 또 인간이 교만했죠. 그래서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여 대적했습니다. 그래서 바벨탑을 쌓게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다시 찾아오셔서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그때에 너를 복이 되게 할지라.” 그러면서 뭐라고 했습니까?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하리라.” 대표적인 축복을 주실 것을 말씀하시면서 “너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임마누엘의 축복.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 있지 않아서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애굽에 400년 동안 노예된 사실이죠.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노예 되었다면 자식을 낳아도 노예이고, 자식의 자식을 낳아도 노예입니다. 그것이 원죄로 말미암아 우리 인생에 임한 저주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원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떠났는데 그것이 나에게 왔고, 내 자녀들에게 저주가 물려지게 되어있어요. 그런데 이 문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다른 길이 아닙니다. 출애굽기 3:18에 보면 희생 제사를 말씀하시는데 왜 희생 제사를 말씀하셨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희생 제사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희생 제사의 비밀,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발랐을 때 죽음과 저주와 재앙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포로 되어있는 상황에서 이사야 7:14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속국 되어있는데 또 그 속에서 마태복음 16:16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소원은 저와 여러분과 함께 임마누엘 하는 것입니다. 늘 항상 이 임마누엘 축복을 회복하는 여기에 모든 것들이 회복되는 것이고, 이것을 놓쳐버리면 재앙이 들어오게 되어있어요. 이것이 바로 교회사의 증거요, 역사속이 증거였습니다. 지금 가면 갈수록 보세요. 이 땅에 모든 현장에 참된 하나님의 함께하시는 이 임마누엘의 축복, 복음이 없어져가고 있고 소멸되어져 가고 있잖아요. 점점 조금씩 조금씩 복음이 소멸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거기에 따라 들어오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재앙의 여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한 시대에 저와 여러분, 우리 교회를 왜 축복하셨는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소멸되어가는 그 복음의 역사,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방법인 임마누엘의 축복 그 비밀들을 회복하기 위해서 저와 여러분, 우리교회를 세우신줄 믿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모든 삶을 복음을 회복하는 이 일에 방향 맞추게 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게 되어있어요.
그러면 우리가 이 복음의 축복, 임마누엘 축복을 무엇 때문에 놓치는가? 우리가 놓친 그 부분을 알면 영적싸움을 싸우면서 임마누엘 축복 그 복음을 누릴 수 있는 것이죠. 무엇 때문에 놓치는가? 영적인 상태, 영적인 사실들 때문에 놓쳐요. 여러분, 이 땅에 영적인 상태가 창세기 3장 영향 속에 있어요. 그래서 악한 사단이 세상 임금으로서 문화, 정치, 경제 모든 것을 장악하고 있어요. 거기에 속아서 놓치고요. 그리고 분명히 영적 사실, 영적 존재가 있어요. 그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열심히 살아가는 것과 상관없이 우리를 저주가운데 빠뜨리는 영적인 존재, 영적인 사실이 있어요. 그것이 사단의 존재에요. 그 사실들 때문에 우리도 모르게 이 임마누엘의 축복, 복음을 자꾸 놓쳐버려요. 복음 안에서 힘을 얻고 그 속에서 행복해야 하는데 그것을 놓쳐버려요. 복음 보다 우리 안에 있는 인본주의, 율법주의, 신비주의 이런 체질들 때문에 참된 임마누엘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놓쳐버려요. 여러분, 문제가 올 때마다, 사건과 어려움 올 때마다 복음 가지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 문제를 통해서 실패하라고 준 것이 아니라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그 사실을 체험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문제, 사건, 어려움이 일어날 때마다 초대교회, 렘넌트 7명, 히브리서 11장의 일꾼들은 하나같이 임마누엘 축복 속에, 복음 속에 들어갔어요. 여러분이 이 축복을 이 한해 누림으로 말미암아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는 귀한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셔서 여러분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여러분의 모든 삶에 드러나는 그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첫 번째 소원입니다. 내가 복음 안에서, 임마누엘 축복 안에서 힘을 얻고 살라는 것입니다. 이것 되어지면 그 다음에 나오는 것이 있어요. 그것이 뭐냐?
2. 오직 전도, 선교, 다민족 사역의 주역이 되라!
둘째로 바로 방향이 나오게 되는데 오직 전도 속에서, 선교 속에서 다시 말하면, 내가 먼저 복음 안에서 힘을 얻고 저주와 재앙과 실패와 고통가운데 빠져있는 다른 사람을 이 복음 속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에요. 고통과 저주와 재앙가운데 있는 이 세상을 복음 속에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에요. 내가 먼저 복음 안에서 임마누엘을 누림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고, 다른 사람을 저주와 재앙과 고통 가운데에서 복음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한마디로 말하면 전도요, 선교요, 세계복음화인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도 그렇게 나옵니다. 6-7절 보세요. “오호라 너희는 북방 땅에서 도피할지어다.” 여기에 북방 땅은 바벨론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가있는데 거기에 귀환한 백성들이 있고, 아직 바벨론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백성들이 있었어요. 그 북방 땅에서 도망치라는 것입니다. 왜냐, 바벨론이 멸망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7절에도 “바벨론 성에 거주하는 시온아, 이제 너는 피할지어다.” 무슨 말입니까?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모으신다는 사실입니다.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서 흩어져 있는 자기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모으신다는 사실이에요. 그러면서 11절에 보면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만 봤는데 하나님의 눈은 어디에 있는가? 열방이 주님 앞으로 돌아오는 이 일에 하나님의 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 세상 현장에 저주와 재앙과 고통가운데 빠져있는 다른 사람을 복음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것, 이 세상을 복음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는 전도와 선교와 세계복음화에 방향 맞추게 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불성곽이 되어주시고,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왜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는가? 왜 불성곽이 되어주시는가? 그 이유는, 오늘 많은 열방 사람들을 여호와께 속하도록 만드는 이 전도 때문이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가 전도라는 이 사실을 붙잡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한해 우리에게 기도제목을 주셨는데 “첫째,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게 하옵소서. 둘째, 전도와 선교와 다민족 사역의 주역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마음을 모으고 함께 인도받아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계속해서 우리가 전도전문 훈련시대를 맞이해서 전도 집중 훈련을 계속해서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올 한해 42기로 시간 시간을 통해서 우리가 제자들로 준비되었는데 집중훈련과 전도캠프와 지교회 사역을 통해서 진짜 훈련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응답받지 못하고 지금 방치되어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제자로 세워나갈 것입니다. 전도를 위해서, 참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이 일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중직자대학원을 통해서 많은 중직자들이 훈련되고 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현장의 지교회 사역자들로, 지교회 책임자들로 중직자의 축복을 회복하기 위해서, 전도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선교를 통해서 지금 각 나라별로 기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거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가 기도하면서 물질을 드려서 선교를 감당했다면, 2014년도는 우리 하나교회 성도 한분 한분이 정말로 내가 기도하고 있는 나라들을 갔다 와서 마음에 정말 그 나라를 위해서 한 나라를 살리는 한 가정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여러분 가정과 산업에 선교적인 축복, 선교적 기업의 축복을 주실 이유가 있는 것 아닙니까. 이 축복의 역사를 확인하고 누리는 한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 가정이, 내가 한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 이 축복을 누려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성도들이 기도하세요. 단기선교를 통해서 실제로 선교하는 나라를 가보고, 그 나라를 알고 선교사님을 알고 그 나라를 위해서 진짜 마음에 담고 기도하면서 실제로 선교의 역사의 축복을 누려야 될 것 아닙니까. 그동안 하나교회가 선교를 통해서 엄청난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님들이 선교라고 하면은 뭔가 기도와 마음이 있고, 물질을 드려서 진짜 중심을 다해서 감당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머물 것이 아니라 정말 이제는 우리가 한나라를 가보고 그 나라를 내 마음에 진짜 담고 ‘내 생애 사는 날 동안 내가 이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 우리 가정이 이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 진짜 선교사님이 힘을 얻고, 선교사님이 마음껏 전도할 수 있도록 선교사님을 후원해야 되겠다.’ 이런 마음들을 가져야 하나님이 우리의 기업에 선교 기업의 축복을 주실 이유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 축복을 받아 누리자는 말입니다. 그리고 우리 교역자들에게도 말씀드렸습니다. 진짜 2014년에는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대구 전체를 놓고 ‘다락방, 팀사역, 미션홈, 전문교회, 지교회’ 다섯 가지 기초 부분들 가운데 ‘내가 모델이 되어질 부분이 무엇인가? 나는 이 한 부분에 모델이 되어야겠다. 그래서 진짜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려야 되겠다.’ 그래서 참된 전도의 축복을 맛보자는 사실입니다. 이제까지 우리가 많은 훈련이 되어왔지만 실제로 현장들을 다 놓치고 있어요. 그리고 훈련받은 많은 제자들이 그냥 방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교회를 통해서, 전도훈련을 통해서 방치되어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어코 찾아 세워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로, 제자들로 세워나갈 것입니다. 이 축복을 위해서 먼저 우리 마음에 전도에 대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교회 안에 다민족 사역 많은 응답들을 주셨어요. 특별히 기도 시스템, 행정 시스템들이 준비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또 다른 차원에서 진짜 현장에서 제자를 찾고, 제자를 양육하고, 제자를 재파송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현지인들 가운데 제자를 세워나가는 그 응답을 향해서 나아가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있다면 내가 복음 안에 들어가서 힘을 얻고, 다른 사람과 이 세상을 복음 안에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에요.
3. 렘넌트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라!
마지막으로, 오직 복음 안에서 힘을 얻고 오직 전도라는 사실에 방향 맞추면 당연히 나오는 결론이 있어요. 그것이 바로 후대입니다. 그래서 세 번째 기도제목이 “렘넌트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무슨 말입니까? 참된 회당운동을 회복하자는 말이에요. 다시 말해서, 250년 만에 로마를 복음화 했던 그 후대를 살리는 그 축복을 우리 교회가 회복하자는 말입니다. 분명한 것은요, 진짜 오직 복음, 오직 전도하게 될 때 결론적으로 와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복음과 이 전도를 위해서 지속할 수 있는 일꾼과 후대들을 세워나가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후대들을 서밋의 자리에 세울 수 있도록 우리 산업선교회에서 작년에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산업선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교회가 진짜 우리 후대들을 서밋에 세워서 3단체를 살릴 수 있는 인재들로 세워나가야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올 한해 이제 새롭게 교회 안에 신설된 국으로 RUTC 준비위원회가 있습니다. 무엇을 하자는 것입니까? 우리 렘넌트들이 어릴 때부터 말씀과 기도와 전도를 통해서 올바른 영성을 가질 수 있도록 영성훈련을 하고요. 전문성 훈련을 하고요. 참된 렘넌트 7명들이 가졌던 그 비전 훈련을 함으로 말미암아 이 한 시대를 책임지고 미래를 살려나갈 그런 후대들을 우리가 세워나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렘넌트 운동입니다. 이 일에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모델이 되어지는 그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에 보시면 중요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3절을 같이 한번 읽어봅시다.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하더라." 아멘. 여기에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저와 여러분이 주님이 원하시는 이 사실에 방향만 맞추면 그때부터 전능하신 하나님이 전능자의 손으로 하나님이 하시겠다는 사실입니다. 주의 손이 함께하는 교회, 주의 손이 함께하는 사람은 형통하게 되어있죠. 그 형통함을 입은 사람들이 기도해서 손을 대는 곳마다 하나님의 복이 임하고, 일하는 것마다 축복이 임하는 그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분명히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을 붙잡고 기도하고 나아가게 될 때에 오늘 본문에 13절 마지막에 이야기하는 것처럼“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했습니다. 우리의 제1되는 사명은 우리가 복음 안에 들어가서 복음으로만 힘을 얻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이 세상을 복음으로 들어가도록 하고, 우리의 후대들을 복음으로 들어가도록 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생애가 여호와의 손이 함께하는 생애로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과 함께 여호와께서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시고 보호하시고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는 자들로 승리하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4년 1월 1일 송구영신예배 신봉준 목사
성곽 없는 성읍
(슥2:1-13)
서론: 2014년도 전체 주제는 ‘전도자의 삶 체험을 위한 일심・전심・지속’이며, 하나교회 주제는 ‘성곽 없는 성읍’입니다. 새해에는 개인과 가정, 산업과 후대, 교회 현장 속에 성곽 없는 축복을 누리며, 하나님께서 친히 불 성곽이 되어 교회, 자녀, 가정, 산업을 지켜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스가랴(여호와께서 기억하신다)서는 메시야에 대한 이야기로 영적인 회복의 메시지(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실 것이다)를 담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척박한 환경(성벽이 없는 가운데 두려움과 불안함)속에 피폐해져 있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사람과 가축이 많으므로 성곽 없는 성읍이 될 것(성벽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친히 불성벽이 되어 지켜주시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될 것(5절)이라고 하셨습니다. 2014년도 하나교회는 대구의 전 도성을 향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는 축복의 역사)입니다. 그렇다면 새해를 맞이하여 어떻게하면 이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으라!!
(1)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소원을 깨닫게 되면 삶의 방향이 정해집니다.
1) “오직 복음으로만 힘을 얻어라” - 복음 안에서 힘을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단 한가지 소원임(행1:8)
2)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 하나님께서 직접 회복하신다는 약속(슥1:3-4)
(2) 하나님 영광 안에는 지혜와 축복, 사랑과 능력이 있지만, 그것을 떠나면 모든 저주와 재앙이 임합니다.
1) 내가 불로 둘러싼 불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슥2:5)
2) 비느하스의 아내가 출산하다 죽은 아이의 이름은 ‘이가봇’이었음 (이가봇 : 이스라엘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
(3)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가장 사랑하시고, 가치있는 존재로 지키시며, 함께 하십니다. (임마누엘의 존재)
1) 하나님의 가장 큰 소원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임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고 귀중하게 여기심)
a. 슥2:8 이스라엘을 범하는 자는 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다 (가장 사랑한다는 표현 : 신32:10 - 눈동자처럼 지키심)
b. 슥2:10 네 가운데 머물 것이라, 11절 네 가운데 머물리라, 12절 자기소유를 삼으시고
2) 하나님께서는 임마누엘의 축복을 약속으로 주심 (여자의 후손, 방주, 가나안 땅, 어린양의 피, 임마누엘, 그리스도)
2. 오직 전도, 선교, 다민족 사역의 주역이 되라!!
(1) 전도는 저주와 실패, 고통 속에 있는 세상과 다른 사람들을 복음 속으로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1) 구원의 역사를 위해서 북방땅(바벨론땅)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을 직접 모으심 (슥2:6-7)
2)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백성이 되도록 주님 앞에 오게 하심 (슥2:11)
(2)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과 ‘하나님의 불 성곽’의 응답을 누려라 (집중훈련, 전도캠프, 지교회사역)
1) 전도 :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집중훈련, 전도캠프, 지교회 사역을 지속하라
2) 선교 : 각 나라별로 기도하는 시스템 가운데 실제로 나라를 방문하고 마음에 담아라 (한 가정이 한 나라를 살림)
3) 다민족 : 기도 행정 시스템 가운데 현장의 제자를 찾고 양육하여 재파송하라 (현지인 제자 파송)
(3) 대구 전체를 놓고 5기초(다락방, 팀사역, 미션홈, 전문교회, 지교회) 중 한가지에 모델이 되라!!
3. 렘넌트 운동의 모델이 되는 교회가 되라!!
(1) 참된 회당운동을 회복하라 (250년만에 로마를 복음화했던 초대교회)
1) 렘넌트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일꾼을 세워라
2) 후대들을 서밋(3단체를 살릴 인재)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도우라 (산업선교와 전 교회가 동참)
(2) 어릴때부터 말씀・기도・전도를 통한 영성훈련・전문성훈련・비전훈련을 시작하라 (RUTC 준비위원회)
결론: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날 것이라.”(13절) 우리는 주님이 원하시는 사실에 방향만 맞추면, 하나님께서 전능한 손으로 함께하실 것입니다. 그런 교회와 사람은 형통할 수 밖에 없기에, 기도함으로 손을 댄 곳마다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의 제일 되는 사명은 복음 안에서 복음으로 힘 얻고, 다름 사람과 후대들이 복음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친히 불 성벽이 되어주시고 여호와의 영광을 드러내는 축복, “성곽 없는 성읍”의 축복을 누리시는 2014년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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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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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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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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