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기독교회사의 최고의 역사
2013-12-08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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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기독교회사의 최고의 역사”
(행9:1~15)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작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 행9:1~15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우리가 영광의 박수를 드릴 때 보면 그냥 밑에서 치시는 분들도 있고 또 이렇게 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위에서 치시는 분들을 보면 제가 힘이 납니다. 정말로 구속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늘 최고로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축복의 시간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할 때도 은혜 되시면 여러분, 아멘으로 화답하시면 설교하는 제 자신도 힘을 얻게 됩니다. 1부때 찬양대를 보면 앉아서 아멘을 꼭 혼자 크게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저는 그 분 때문에 설교하는 것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은혜 되시면 아멘, 화답하시고 진짜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고 반응을 보이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2014년도를 위한, 세계복음화를 위한 직원 임명하는 시간이 메시지 이후에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 마친 이후에는 예결산 공동의회가 진행됩니다. 매년 1월 첫 주에 청지기주일로 우리가 헌신하게 되는데, 우리 교회에서는 청지기주일에는 선교헌금 작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직원임명을 왜 1월에 하지 않고 12월에 하는가, 매년 12월 둘째 주에 하고 있거든요, 왜 12월에 앞당겨 하느냐? 각 기관과 부서에서 미리 직원을 임명해서 한 달 정도 기도하면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당겨서 직원임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한 날이 여러분에게 최고의 축복의 시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언제든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최고의 축복을 준비해 놓으시고 부르시고 인도하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그 축복을 예배를 통해 확인하시고 정말로 최고의 축복받은 자로서 2014년에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귀한 사명을 감당할 것인가, 말씀을 통해서 붙잡는 그런 축복의 시간 되기를 다시 한 번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메섹에서 바울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 사건이 기독교회사에서 최고의 역사입니다. 이 역사가 내게는 있는가, 이런 부분을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나를 쓰시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이것이 확인 안 되어지면 늘 흔들리고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울은 확실히 하나님이 나를 쓰시기 위해서 부르셨다는, 여기에 대한 뿌리가 내려지니까 흔들리지 아니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한 사명을 가지고 자신을 부르셨다는 그 사실에 대한 확실한 확인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 사울이 하나님께 부름 받은 이후로 보면 전도자로 나아가는 걸음 속에 모든 걸음이 핍박과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흔들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더욱더 하나님의 귀한 역사들을 감당해 나간 사실들을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다메섹에서 사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그 사건이 기독교회사의 최고의 역사라면 그 사건이 내게는 있는가,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여러분에게, 여러분 모두가 그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일꾼은 하나님이 준비 하심
그럼 먼저 오늘 특별히 2014년 직원 임명을 앞두고 우리가 함께 말씀을 붙잡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일꾼을 준비하셨다는 사실, 하나님께서 일꾼을 준비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초대 교회의 역사를 현장 그대로 살펴 보면 아마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이것밖에 안 되는가하는 생각들이 많이 들 것입니다. 과연 도저히 예루살렘 이 교회 가지고 진짜 세계복음화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런 생각들이 들기도 합니다. 왜냐? 여러분, 그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을 바라보면 도저히 이방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그런 마음들이 준비가 안 되어 있습니다. 흑암의 세력을 향해 달려 나갈 수 있는 그런 생각들을 가진 사람이 도통 없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이 이방인들을 만나서 전도 역사가 일어나면 그것이 가장 큰 축복의 역사가 확산되는 줄 알고 나아가야 하는데 전혀 엉뚱한 소리들을 하고 있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그런 부분을 바라볼 때마다 과연 이 예루살렘 교회가 세계복음화할 수 있겠는가 이런 고민들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예루살렘 교회와 함께 그 다음의 역사들을 위해서 정확하게 하나님이 일꾼을 준비하셨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 일꾼이 누구냐? 바로 사울 같은 일꾼입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셨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여러분, 모이면 한 예로 사도행전 11장에 보면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들어가서 세례 준 사건 때문에 어떻게 할례 받은 사람이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서 밥을 같이 먹고 세례 줄 수 있느냐, 그러니까 거기에 베드로가 뭐라 했습니까? 아니, 하나님의 계획, 사도행전 1장 8절의 성취가 아니냐, 이렇게 말하면 될 것인데 거기에 또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환상 중에 본 것을 이야기하면서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길래 갔더니 그 사람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러니까 예수 믿는다는데 세례 줘야 할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이것이 예루살렘 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입니다. 그래서 핍박이 일어나도 사실은 우리가 지난번에 살펴본 것처럼 사도들은 가만히 있고 결국은 사도 외의 사람들이 흩어져서 사마리아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고 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이게 예루살렘 교회입니다. 과연 이 교회 가지고 세계복음화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은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그 다음에 새로운 현장과 새로운 응답을 위해서 일꾼을 준비하셨는데 그 일꾼이 바로 사울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오늘 2014년 세계복음화를 위한 직원임명으로 오늘 예배 마치고 나서 이 시간 메시지 이후에 기도하는 시간이 있겠는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 세우시는 것은 하나님이 2014년 새로운 현장에 새로운 응답을 준비해 놓고 오차 없이, 실수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여러분을 세워 나가신다는 사실을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아니, 매년 세워지는데 매년 서리집사 뭐 매년 그 일이 그 일 아니냐? 아닙니다! 여러분이 그러니까 응답을 못 받습니다. 또 이번에 새로운 신규로 재직되시는 분들도 있고 또 부서들, 기관들도 부서장이나 기관장들이 새롭게 교체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니, 내가 뭐 교회에서 맡기니까, 당회서 맡기니까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응답을 못 봅니다. 하나님은 매년마다 일꾼을 세울 때에 그냥 세우시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현장과 새로운 역사와 새로운 응답들을 현장에 준비해 놓고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워 나가신다는 사실, 오늘 사울이 그러한 축복 가운데 세워진 일꾼입니다. 예루살렘 교회의 그런 부분을 하나님이 아시고 다음의 역사를, 새로운 역사를 위해서 하나님이 일꾼을 준비하셨는데 그 일꾼이 사울이라는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힘도 주시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을 다 한다는 그런 생각들, 그건 착각입니다. 내가 생각해 보니 이건 안 된다, 이건 저래서 안 되고 이래서 안 된다, 그런 말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 하나님은 언제든지 새로운 역사를 위해서 언제든지 축복의 사람을 준비해 주셨고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힘들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다가 아닌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힘이 있으면 얼마나 있고, 또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삽니까? 그러나 한 번 뿐인 생에, 하나님으로 인해 주어진 시간 동안에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최고로 쓰임 받는다, 그 자체가 축복인 것입니다. 원대한 세계복음화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일꾼을 세우시고 교회를 진행해 나가시는데 그 일에 내가 쓰임 받는다, 그 자체가 축복인 것입니다. 초대교회에 계속 역사가 일어나는 가운데서 그 강한 바리새 사상들을 꺾어버리고 그리스도 복음의 역사가 예루살렘을 뒤흔들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퍼지게 되었습니다. 지난주까지 살펴본 내용들 아닙니까. 그리고 에디오피아까지 이 복음이 증거되었습니다. 그런 가운데 최고의 기적 중 기적은 사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돌아오게 된 사건입니다. 이 사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회심하게 된 사건은 그 당시 유대인과 초대교회 사이에서는 최고의 사건이고 이슈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울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고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었고 또 베냐민 지파이고 유대교의 청년지도자였습니다. 이 사울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유대교 종교에 빠져있던 그 시대 (유대인들에게), 그리고 초대교회에 엄청난 충격이었고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울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아주 정통한 유대인으로서 길리기아 다소에서 출생했습니다. 이 점이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을 살리기 위해서 사울을 준비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만약 예를 들어, 베드로 같은 사라들처럼 예루살렘에서 태어났다면 그들이 갖고 있는 율법, 사상, 정치, 이론, 선민 사상 등에 잡혀서 바울 조차도 베드로 못지 않게 거기서 못 빠져나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일꾼을 준비하셨다는 사실을 어디서 볼 수 있냐하면, 이 사울은 예루살렘 출생이 아니라 길리기아 다소 출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울은 로마 학문을 접했고 또 로마 시민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그만큼 이방 세계를 잘 알았고 이방의 영적인 문제가 무엇인가를 알고 이방의 문화가 무엇인가를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이 그리스도 복음의 역사를 이방 세계로 퍼트려야 하기 때문에 그 세계를 가장 잘 아는 일꾼을 준비하셨는데, 그 사람이 바로 사울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2014년 교회를 섬기는 각 부서와 기관의 제직과 교역자로 세워진다는 것은, 그리스도 복음 깨닫고 나면 지난날의 모든 과거가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나가고 현장과 사람을 살리는 발판이 됨을 믿습니다. 바울이 그러했습니다. 바울에게 있었던 지난날의 과거... 그리스도 만나기 전에는 그것을 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지만,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만나고 난 이후에 지난 과거의 모든 배경들이 오히려 이방 세계를 살리는 일에 쓰임 받았습니다. 예수님도 바울을 두고 이방인을 살리기 위해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했습니다. 이방 세계를 살리는 이 일에 가장 귀하게 쓰임 받은 사람이 사울이라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의 지난 날이 그냥 있었던 게 아닙니다. 오늘 혹이나 이 자리에 앉은 여러분들 가운데 과거의 상처 속에서 아직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러분 과거가 모두 끝나버린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 과거가 사람을 살리고 복음 운동을 위해서 쓰임 받는 귀한 축복 가운데 세우신 사실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왜냐? 우리를 사람 살리는 일에 현장 살리는 일에 쓰시기 위해서. 실수해서 부르신 게 아닙니다. 사울을 실수해서 부르신 게 아닙니다.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이 복음의 역사가 이방 세계에 증거 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이방 세계를 잘 아는 사울을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그 사울을 이방인을 건지는 그런 일에 쓰이게 하셨습니다.
그 정도가 아닙니다. 어느 정도로 하나님이 준비하셨느냐? 이미 그 사울을 꺾기 위해서 기도하는 기도팀이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렸습니다. 흑암의 역사를 꺾는 기도팀이 있었습니다. 아나니아가 10절에 나오고 11절에 유다라는 사람이 나오고, 오늘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19절에 보면 많은 제자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제자들이 모여서 뭘 했느냐? 그 지역에 흑암의 세력이 꺾이도록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여러분의 지역 속에서 그 지역을 놓고 다락방으로 모여서 흑암 꺾고 지교회로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하는 것들이 그냥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사울과 같은 중요한 인물을 만날 수 있는 귀중한 축복의 문을 여는, 시간이 되면 언젠가는 사울과 같은 중요한 인물들이 그 현장에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이 준비를 누가 하셨느냐?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미리 아나니아, 유다, 제자들을 많이 그 지역에 기도하는 팀으로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사울은 바리새 사상이 강한 사람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사탄 충만하고 율법 충만하고 종교 충만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주와 재앙의 역사가 꺾인 그 다메섹에서 이 사울을 부르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 지역의 제자들 조차도 하나님께서 정확히 준비하시고 시대적인 전도자 바울을 그 지역에서 부르셨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분은 교역자로서 어떤 분은 제직으로서 어떤 분은 찬양대원으로서 교사로서 기관과 부서장으로서 각 분야에서 섬깁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정확하게 아시고 세우셨습니다. 새로운 응답과 새로운 현장에 그 축복의 응답을 누릴 가장 적합한 사람이기에 여러분을 세우셨습니다. 이 확인들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게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셨다. 새로운 응답을 준비해놓고 하나님께서 그 응답을 내가 누리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나를 세우셨다는 이 사실 속에 서야 우리가 흔들리지 아니하고 승리하는 귀중한 축복된 사명자가 됩니다.

2. 바울의 깨달음
둘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울을 부르셨는데 사울의 깨달음이 나옵니다. 사울은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내가 왜 살아야 하는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나를왜 이땅에 보냈는가를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자기 나름대로 살아왔습니다. 자기 열심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이 사울은 하나님이 자기를 이 땅에 보내신 목표를 알았습니다. 그 때부터 전무후무한 응답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도 중요한 시간표가 오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오는 시간표가 무엇입니까? 개개인이 이 시간표를 늦더라도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시간표가 있어야 합니다. 혹시나 이 자리에 예배하러 오셨는데 그냥 한 번 가보자 해서 오신 분들이 계십니까? 혹시 '성당에 가나 절에 가나 교회에 가면 마음에 수양이나 되지 않겠나.'하는 생각을 가지고 오신 분이 계십니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는 그게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있어야 할 시간표입니다. 그 사실이 되어지면 되어질수록,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자기 자신을 알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알면 알수록 그 속에서 내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깨닫게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사울을 보세요. 사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다메섹에서 만나고 몇일동안 제자들에게 메시지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증을 듣게 되었죠. 그리고 내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를 깨달았어요. 그러니까 몇일동안 제자들과 있었는데 그 순간에 이 사울은 복음으로 정리되어서 복음을 핍박하던 사람이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어버렸어요. 복음을 전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바울이 전하는 그리스도 복음 앞에 굴복하게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어요. 왜냐, 자기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를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이 언제 시작되는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내가 하나님 만난 시간표가 내게 있습니까? 진짜 내가 하나님을 만난 그 때가 있습니까? 이 말은 그 어느 단체에서 말하는 그 날과 그 시간을 알아야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내가 이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 부분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사실이 확인되어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빛 앞에 우리가 무릎 꿇고 그 사실 때문에 감격하고 간증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뭔가의 선이 여러분에게 있어야 된다는 사실. 내가 어떤 사건 때문에, 그 사건 이후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그 선들이 분명히 그어져 있어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야 뒤를 돌아보지 않습니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아요. 다른 사람 말 들으면 쫓아가고 속게 되는데, 속지 않고 다른 사람 말에 넘어가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그리스도를 만나고 누림으로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고, 내 자신을 알고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에 눈들이 열려지는 그런 축복의 시간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실 이 사울은 사도들 그 뒤에 돌아온 사람이에요. 그래서 사울의 생애를 보면 항상 사도권에 대한 시비가 있었어요. 그 당시 사도(제자)라 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인데, 그 뒤에 사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돌아왔잖아요. 그래서 늘 '사울이 진정한 사도냐?' 하는 사도권의 시비와 싸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사울이 나중에 보면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가 되었어요. 이 말은 무슨 말입니까? 안디옥 교회가 그 사람을 받을 수 있는 교회의 그릇이 되어졌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 그런 일꾼들이 많이 숨겨져 있어요. 사울과 같은 일꾼들이 많이 숨겨져 있어요. 진짜 대구 이 우상의 동네에 흑암세력과 싸울 수 있는 일반적인 식견, 일반적인 지식, 일반적인 수준을 가지고 있으면서 단 한 가지 영적인 부분에 대해서 모르고 있는 사울과 같은 사람들이 있어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기 전에 사울이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일반적인 식견과 자질과 수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적인 사실만 몰랐죠. 현장에 대구 우상의 역사와 흑암세력과 싸울 수 있는 준비된 일꾼이 있다는 사실. 그런 사람들을 받을 수 있는,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져야 우리 교회 안에 사울과 같은 일꾼들이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일꾼들이 들어오게 될 때 예루살렘 교회처럼 배격하지 말고 안디옥 교회처럼 마음에 담을 수 있는 그릇들이 우리 하나교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도간에 한 사람 한 사람의 귀중함을 알아야 됩니다. 물론 나와 안 맞는 사람 있습니다. 조금 모자란 사람도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그 분을 위해서도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그 분을 그리스도께서 불러주셨다는 사실이에요. 왜냐, 그리스도께서 쓰시기 위해서 나와 안 맞다 할지라도 '뭐 저렇게 생겼어?, 무슨 수준이 저것밖에 안 돼.'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사울과 같은 일꾼이 교회 안에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런 사람들을 수용하고 받아들이고 용납할 수 있어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이 안디옥 교회가 일꾼 보는 눈이 있었다는 사실. 그러니까 거기에 사울과 같은 일꾼이 지도자로 세워진 사실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이 사울이 마지막에 보면 사명을 깨닫게 되어집니다. 바로 자기 자신의 삶 가지고 열심히 살아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왜 부르셨는가, 무엇 때문에 나를 부르셨는가,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그리스도를 마나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5절에 그렇게 말씀하고 있죠.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을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해 택한 나의 그릇이라." 사울이 내가 꼭 해야 될 일들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깨달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무조건 일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한국 사람은 특별히 일을 맡기면 열심히 하는데, 아닙니다. 그 이전에 왜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는가, 무엇하기를 원하시느냐? 그 사실부터 먼저 깨달아야 된다는 사실입니다. 사울은 이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보면, 사도행전 21장부터 26장까지 무려 2년 동안 가이사랴 감옥에 있으면서 자기가 다메섹에서 그리스도를 만난 사건을 다섯 번이나 반복해서 똑같은 메시지를 하고 있어요. 이미 사울은 왜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부르셨는가에 대한 확실한 답, 내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확실한 답이 내려져 있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무조건 일을 맡았으니까 열심히 하자! 가 아닙니다. 물론 열심히 해야죠. 그런데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게 직분을 주셔서 이 직분가지고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사실을 발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울처럼. 어떻게 이 사실을 발견하느냐? 간단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왜 오셨습니까?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영적문제, 사단의 문화, 지옥배경가운데 모든 인생이 살아가잖아요. 지옥 배경과 사단의 문화와 영적문제를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이름이 그리스도입니다. 그 그리스도의 축복을 알고 그 비밀을 누리면 누릴수록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무엇인지 이유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또 한 가지는 인생에 절대 해결할 수 없는 12가지 문제가 있어요. 영원한 문제인데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되어지는 문제. 창세기 3,6,11장 문제입니다. 창세기 3장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6장은 무엇입니까? 무언가 문화와 사회가 발전하는 것 같지만 타락이 같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느 날 무너지는 바벨탑을 쌓고 있는 것입니다(창세기 11장). 이것은 영원한 문제입니다. 이것이 이 땅에 인간 세상 속에 속여서 파고드는데 그것이 미신, 우상, 점술이에요. 그리고 이것이 개인에게 파고드는데 그것이 불신자 상태 6가지에요. 이 인생의 절대 해결할 수 없는 12가지 문제를 정말로 현장을 통해서 보면은 왜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셨는가의 이유를 깨닫게 되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때부터 참된 응답이 시작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자이십니다. 그분을 만나는 축복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그 안에서 사울이 그리스도 만난 후에 분명한 비전이 생겼습니다. 이방인을 위한 택한 나의 그릇으로 부르셨다는 분명한 비전이 생겼습니다. 여러분,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 안에서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왜 하나님이 나를, 내게 이 일을 맡기셨는가? 그 이유를 깨달음으로 말미암아 귀중한 하나님의 역사 속에 쓰임 받는 전도자의 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12월 8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기독교회사의 최고의 역사
(행9:1-15)





서론: 오늘 본문에는 사울이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는 사건이 나옵니다. 이것은 기독교 역사상 최고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사건이 나에게 있는가? 점검해야 합니다. 이것이 확인 안되면 늘 흔들리고 넘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 부분에 확실한 뿌리를 내렸기에 전혀 흔들리지 않고 더욱더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감당해 나갔습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사건이 우리 자신에게도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러한 최고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일꾼은 하나님이 준비하심
(1) 우리는 초대교회의 역사 현장을 제대로 봐야합니다.
1)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을 보면 세계복음화에 부족해 보일 수도 있음 (이방인에게 세례 준 베드로를 비난)
2) 하지만 이것은 그 다음 역사를 위해 일꾼들을 준비해 놓으신 것임 (무너진 바리새사상, 에디오피아 내시 만남, 사울의 회개)
(2) 모든 것을 준비하신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회개토록 하셨습니다.
1) 사울의 회개는 유대사회와 초대교회 속에서 엄청난 사건이었음 (사울: 바리새인, 히브리인, 베냐민 지파, 유대교 청년대표)
2) 그리스도를 만나고 나면 과거는 축복의 발판이 됨 (길리기아 다소 출신, 로마학문, 로마시민권 : 이방세계 영적문제와 문화를 앎)
(3)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시고,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셨구나!!
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 알고 계시며 우리를 실수 없이 부르신 것임
2) 지역 속에 흑암 꺾는 기도팀이 준비될 때, 사울과 같은 중요한 인물들이 그 지역에서 나오게 되어있음
3) 하나님께선 매년 새로운 현장에 새로운 응답을 준비하시고, 정확하게 일꾼을 세워 힘을 주심 (2014년도 직원임명)
2. 바울의 깨달음
(1) 그리스도를 만나면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 하나님 앞에서 깨닫게 됩니다.
1) 하나님께서 나를 이 땅에 보내신 목표를 알게 되면 전무후무한 응답의 역사가 시작됨
2) 우리에게 오는 인생의 중요한 시간표
a. 첫 번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만나고 누리게 됨 b. 두 번째,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자기 자신을 알게 됨
c. 세 번째, 내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가 깨닫게 됨
3) 구원에 관한 나만의 분명한 선(나의 다메섹 체험)이 있는지 점검하라!! (구원받은 날짜와 장소를 말하는 것이 아님)
(2) 안디옥 교회는 사도권 시비가 있는 바울을 지도자로 세웠습니다.
1) 교회가 어떤 사람들이라도 담을 수 있는 그릇이 되어질 때, 하나님께서는 사울과 같은 인물을 붙여주심
2) 하나교회는 성도 한사람 한사람의 귀중함을 알고, 모든 것을 수용하고 용납할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해야 함
(3)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꼭 해야 할 일들을 발견해야 합니다.
1) 영적문제, 사단문화, 지옥배경을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그리스도를 알면 알수록, 왜 살아야 되는지 발견케 됨
2) 12가지 인생문제를 볼 때 하나님께서 나를 세우신 이유를 깨닫게 되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발견케 됨
(12가지 문제: 창3,6,11장의 영원한 문제가 행13,16,19장 미신, 점술, 우상으로 나타나 개인에게 불신자 6가지상태로 파고듦)


결론: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우리는 이분을 만나는 축복과 함께 분명한 비전(바울은 이방인을 위해 택한 그릇)을 가지고, 왜 하나님께서 내게 이 일을 맡기셨는지 이유를 깨달아야 합니다. 한주간 전도자의 삶 가운데 귀중한 주의 역사에 쓰임받는 종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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