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2013-09-15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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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1:6
■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시간에 원로 목사님 나오셔서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 주실 때 큰 응답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탁을 받고 설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늘 기도하고 있던 중에 역시 제 설교는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배경이 아니면 안 나오는가 봅니다. “결국 하나님이 하시리라.” 빌립보 1장 6절의 말씀으로 이 시간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늘 하나님이 하셔야 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아니시고는 사람이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날마다, 늘 체험하는 것이 제 지금의 사실이고 지금까지 왔던 문제입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선한 선생님이여,” 예수님 향해서 질문이 왔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대답하시기를 “선한 사람은 오직 한 분 뿐이어늘 어떻게 나에게 선하다 하느냐?” 그 분이 누구냐?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뭘 했기에? 구원을 주셨기에입니다. 다른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 모든 선한 것은 구원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지 구원 없이 나오는 것은 모든 것이 악하다고 정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에게 이 시간에 꼭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구원 받아야 무엇을 하든지 선하게 됩니다. 그 일이 옳게 되고 축복이 되고 복이 되는 것입니다. 구원 없이 아무리 잘 해도 허무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결과로 나오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명심해야 되는 것은 여러분이나 제게, 또 우리 주위에 구원받게 할 뿐 아니라 구원 받은 것에 감사하는 사실이 늘 확인되어야 합니다. 구원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구원 없이 무슨 일을 한다는 것, 다 헛일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우리에게 구원의 감사가 없느냐? 하지 마십시오. 구원의 기쁨이 없느냐? 하지 마십시오. 왜? 해도 헛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 속에 있어야 비로소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 인도가 언제 부터냐? 구원 속에서입니다. 바로 구원 받을 때에 따라오는 것이 성령의 인도입니다. 그 때부터 성령 인도 속에 나를 맡기는 것이 바로 누림이요 축복이요 인도인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이 축복을 갖고 지금 교회적으로 기도하고 있는 문제가 세 가지입니다. 말씀 집중, 기도 집중, 전도 집중. 말하자면 말씀 체험, 기도 체험, 전도 체험. 이 말을 좀더 다른 말로 하면 말씀의 개인화, 기도의 개인화, 전도의 개인화. 이 개인화는 내게 사실적으로 체험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바로 개인화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유일성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오는 일이지, 다른 방법으로, 다른 것으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렘넌트에게나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유일성,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것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또 각인이 되도록 하고 있는 것이 현재 계속 흐르고 있는 말씀의 흐름인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말씀했습니다. 맞습니다. 이것을 알고 사탄이 가장 말세에 유혹하고 공격하고 있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신학적인 이론으로 다원론, 이것을 교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예수 밖에도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믿게 하는 것입니다. 요즘 거의 신학적으로 반 이상이 여기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우리 나라에서 수용하고 있는 운동 중 하나가 WCC입니다. 예수 밖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은 옛날부터 이들이 주장해온 WCC 단체들의 문제입니다. 그러면서도 종교 통합이라는 아주 그럴 듯한 탈을 쓰고 우리 나라에도 금년도에 이 대회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것을 우리 교회에도 극히 막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나도 모르게 가장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문제가 이런 문제입니다. 선행으로, 다른 힘으로, 다른 어떤 것으로도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이런 유혹이 우리 가운데, 우리도 모르게 찾아오고 있고 이런 속에 빠지게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체질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주초에 주일 예배를 마치고 나면 월요일에는 묵상하면서 그 다음 주일에 할 기도 제목을 잡아 놓습니다. 그것이 월요일이 될 수도 있고, 화요일까지, 어떨 때는 안 되면 수요일까지도 갈 수가 있습니다. 제목을 잡으면 그것가지고 계속 나름대로 이것저것, 체험을 당해 보는 것도 또 일을 해도 메시지를 정리하고 있는 심정으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언제부터 이것이 시작되느냐 하면 금요일 저녁부터 기도제목을 두고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집중하기 시작하면 토요일 밤새도록, 어떨 때는 토요일 저녁 늦게 원고를 시작하기도 하지만, 보통 토요일 늦게 시작하는데 안 되면 언제까지 가느냐? 주일날 새벽까지 갑니다. 주일 새벽기도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원고를 정리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체질이 되어서, 바로 체질은 어떤 면에서, 성격이 계속되다 보면 체질이 됩니다. 그런 제 성격이 우리 집에서 잘 이해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주일날 아침까지 정리가 안 되면 계속해서 여기에 집중하면서 말씀이 정리될 때까지 서성거리기도 하고 집중해서 말씀이 안 나오면 전에는 2층에 TV가 없고 아래층에 하나만 두었는데 괜히 밑에 내려와서 TV를 켜기도 합니다. 이러면 꼭 핀잔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이 남아 돌아갑니까? 준비 됐습니까?” 안됐다고 그러면 “시간도 없다면서 안됐다고 하면서 TV 틀 시간은 있는 가 봐요.” 그래도 나는 그게 어쨌든 집중하는 중입니다. 제일 짜증나는 것이 그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가만 좀 두었으면 되는데, 나대로는 집중해서 뭘 하고 있는데 그럽니다. 이해가 안 되는가 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마 이것은 보통 부인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가 봅니다. 류목사님이 자기 어머니하고 어제 핵심에서 그랬습니다. 세 번 크게 다투었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집중하고 있으면 가만 두면 좋은데 자꾸 와서 무얼 간섭하는 것입니다. 자기대로 이것하라, 저것하라 이러는 겁니다. 주일날 아침 설교 직전까지 계속해서 설교자는 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간섭하고 이러면 참 싫습니다. 정말 짜증나는 것입니다. 저도 세 번 집 나가려고 했습니다. 주일 아침까지 안 되니까, 언제 큰 싸움이 나느냐, 이럴 때 짜증나는 것이 아니고 화가 납니다. 그렇게 성이 날 대로 나면 나도 모르게 집 나가야겠다, 언제까지 내가 이 짓하고 있어야 되느냐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먼저 눈치 채고 자기가 나간답니다. 그러면 나도 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나간다는데 어떡합니까? 이처럼 보통 남편들이 뭔가 사건이나 일에나 아이디어에 집중하게 되면 도저히 부인들이, 여자들이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가만 두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하시리라고 했는데 이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꾸 자기가 건드려서 남편을 이리 틀고 저리 틀어도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다는데 어떡합니까? 꼭 여기 갖다 붙이는 건 아니지만 이럴 수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집중하면 다른 것이 안 들어옵니다. 거기다가 자기 행동하는 것도 어떨 때는 모르고 할 때가 있습니다. 안 되면 서성거리다가 나갔다 오기도 하고 TV 틀기도 하고, 아무런 마음 없이 오직 하나에만 집중해서 그렇게 하는 수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설교 시간에 늦을 뻔 했습니다. 늦는다고 또 한바탕 했지만. 일단 우리가 지금 말하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집중해도 다른 것을 가지고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그 복음 붙잡고 집중하면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기 우리가 간섭하고 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믿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에게, 또 모든 사람에게, 모든 이에게 “지금도 하나님이 하시리라.” 주권 가지고, 계획하시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 점을 이해한다면 아마 많은 것들을, 남자가 하는 일, 설교자가 하는 일이 이해가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부인들이 하는 일도 남편들이 이해를 못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와 비슷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반드시 붙잡아야 할 문제가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사탄이 집중합니다. 공격합니다. 집중적으로 그리스도 못 붙잡게. 그래서 여러분과 우리 후대들에게 오직 그리스도 유일성, 이 점을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이 일에 구체적으로 유일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이 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입니다. 우리와 우리 후손들,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모든 문제,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언약 잡고 집중하면 됩니다. 집중한다고 해서 그냥 다른 것으로 하면 안 됩니다. 오직 집중, 기도로 하든지 묵상으로 하든지, 말씀 집중 속에서 이 모든 사실을 기도로 인도 받아야 하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각계 각층에서 특히 사탄의 마지막 발악으로 지금 교회와 개인에게 침투하는, 예수 그리스도 아니라도 된다는 이런 모든 엄청난 비기독교적인, 적그리스도의 복음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은 유일성,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 사실을 확실히 붙잡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요 확신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가 확신하노라. 할렐루야,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여,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습니다. 부족한 중에도, 병든 중에도 하나님의 인도 받으면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아니라도 다른 것을 혹시 붙잡고 있더라도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염려, 걱정, 모든 근심 다 내려놓고 지금 하나님이 나와 함께, 주님이 하시고 역사하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움 속에도 부족함 속에도 연약함 속에도 지금 함께 계시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확실히 붙잡도록 또 유일성을 확실히 붙잡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2013년 9월 15일 주일 2부 예배 박지온 목사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빌1:6)
서론: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1. 하나님의 절대주권 - 구원의 감격
(1)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1)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선함인 구원을 주실 수 있고,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만이 참 선하신 분임
2) 구원은 받은 우리는 구원 받은 사실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데 심부름 하면 됨
(2)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는, 모든 것을 구원의 감격 속에서 하면 됩니다.
1) 구원의 감격과 기쁨에서 나오지 않은 모든 일은, 결국 허무하고 헛된 것이 됨
2) 구원의 감격 속에 있을 때 성령인도 역시 가능하며, 여기에서 누림과 축복도 나옴
2. 그리스도의 유일성 - 오직
(1) 그리스도 외에,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은 없습니다!!
1) 말세 때 악한 사탄은 신학적, 교회적,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의 유일성만 공격함 (다원론, WCC, 종교통합)
2) 다른 것으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지지 말고, 사탄과의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라!!
(2) 오직 그리스도에 집중하라!!
1) 오직 그리스도만 붙잡고 집중하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직접 하심 (말씀 집중 속에서 기도로 응답 받으라!)
2) 교회의 방향 : 말씀 집중(개인화), 기도 집중(개인화), 전도 집중(개인화)를 체험하라!!
3. 오직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집중함으로, 이 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라!! (후대)
결론: 우리는 집중을 할 때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붙잡고 집중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주권을 가지고 우리의 삶을 계획하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아니라도 된다’라며 교회로 침투하는 사탄의 마지막 발악 앞에서, 모든 문제 해결자인 예수 그리스도 이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가 확신하노라.” 한 주간 승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시간에 원로 목사님 나오셔서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 주실 때 큰 응답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탁을 받고 설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늘 기도하고 있던 중에 역시 제 설교는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배경이 아니면 안 나오는가 봅니다. “결국 하나님이 하시리라.” 빌립보 1장 6절의 말씀으로 이 시간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는 늘 하나님이 하셔야 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아니시고는 사람이 어떻게 할 수가 없다는 것을 날마다, 늘 체험하는 것이 제 지금의 사실이고 지금까지 왔던 문제입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선한 선생님이여,” 예수님 향해서 질문이 왔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대답하시기를 “선한 사람은 오직 한 분 뿐이어늘 어떻게 나에게 선하다 하느냐?” 그 분이 누구냐?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뭘 했기에? 구원을 주셨기에입니다. 다른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 모든 선한 것은 구원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지 구원 없이 나오는 것은 모든 것이 악하다고 정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에게 이 시간에 꼭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구원 받아야 무엇을 하든지 선하게 됩니다. 그 일이 옳게 되고 축복이 되고 복이 되는 것입니다. 구원 없이 아무리 잘 해도 허무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결과로 나오게 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명심해야 되는 것은 여러분이나 제게, 또 우리 주위에 구원받게 할 뿐 아니라 구원 받은 것에 감사하는 사실이 늘 확인되어야 합니다. 구원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구원 없이 무슨 일을 한다는 것, 다 헛일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우리에게 구원의 감사가 없느냐? 하지 마십시오. 구원의 기쁨이 없느냐? 하지 마십시오. 왜? 해도 헛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원 속에 있어야 비로소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 인도가 언제 부터냐? 구원 속에서입니다. 바로 구원 받을 때에 따라오는 것이 성령의 인도입니다. 그 때부터 성령 인도 속에 나를 맡기는 것이 바로 누림이요 축복이요 인도인 것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 이 축복을 갖고 지금 교회적으로 기도하고 있는 문제가 세 가지입니다. 말씀 집중, 기도 집중, 전도 집중. 말하자면 말씀 체험, 기도 체험, 전도 체험. 이 말을 좀더 다른 말로 하면 말씀의 개인화, 기도의 개인화, 전도의 개인화. 이 개인화는 내게 사실적으로 체험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바로 개인화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유일성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사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오는 일이지, 다른 방법으로, 다른 것으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렘넌트에게나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유일성,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것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또 각인이 되도록 하고 있는 것이 현재 계속 흐르고 있는 말씀의 흐름인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말씀했습니다. 맞습니다. 이것을 알고 사탄이 가장 말세에 유혹하고 공격하고 있는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신학적인 이론으로 다원론, 이것을 교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예수 밖에도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믿게 하는 것입니다. 요즘 거의 신학적으로 반 이상이 여기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우리 나라에서 수용하고 있는 운동 중 하나가 WCC입니다. 예수 밖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은 옛날부터 이들이 주장해온 WCC 단체들의 문제입니다. 그러면서도 종교 통합이라는 아주 그럴 듯한 탈을 쓰고 우리 나라에도 금년도에 이 대회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것을 우리 교회에도 극히 막고 있는 현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나도 모르게 가장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문제가 이런 문제입니다. 선행으로, 다른 힘으로, 다른 어떤 것으로도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이런 유혹이 우리 가운데, 우리도 모르게 찾아오고 있고 이런 속에 빠지게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저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체질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주초에 주일 예배를 마치고 나면 월요일에는 묵상하면서 그 다음 주일에 할 기도 제목을 잡아 놓습니다. 그것이 월요일이 될 수도 있고, 화요일까지, 어떨 때는 안 되면 수요일까지도 갈 수가 있습니다. 제목을 잡으면 그것가지고 계속 나름대로 이것저것, 체험을 당해 보는 것도 또 일을 해도 메시지를 정리하고 있는 심정으로 하게 됩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언제부터 이것이 시작되느냐 하면 금요일 저녁부터 기도제목을 두고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집중하기 시작하면 토요일 밤새도록, 어떨 때는 토요일 저녁 늦게 원고를 시작하기도 하지만, 보통 토요일 늦게 시작하는데 안 되면 언제까지 가느냐? 주일날 새벽까지 갑니다. 주일 새벽기도 마치고 집에 돌아가서 원고를 정리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체질이 되어서, 바로 체질은 어떤 면에서, 성격이 계속되다 보면 체질이 됩니다. 그런 제 성격이 우리 집에서 잘 이해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주일날 아침까지 정리가 안 되면 계속해서 여기에 집중하면서 말씀이 정리될 때까지 서성거리기도 하고 집중해서 말씀이 안 나오면 전에는 2층에 TV가 없고 아래층에 하나만 두었는데 괜히 밑에 내려와서 TV를 켜기도 합니다. 이러면 꼭 핀잔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간이 남아 돌아갑니까? 준비 됐습니까?” 안됐다고 그러면 “시간도 없다면서 안됐다고 하면서 TV 틀 시간은 있는 가 봐요.” 그래도 나는 그게 어쨌든 집중하는 중입니다. 제일 짜증나는 것이 그 순간입니다. 왜냐하면 가만 좀 두었으면 되는데, 나대로는 집중해서 뭘 하고 있는데 그럽니다. 이해가 안 되는가 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아마 이것은 보통 부인들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가 봅니다. 류목사님이 자기 어머니하고 어제 핵심에서 그랬습니다. 세 번 크게 다투었다고 했습니다.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집중하고 있으면 가만 두면 좋은데 자꾸 와서 무얼 간섭하는 것입니다. 자기대로 이것하라, 저것하라 이러는 겁니다. 주일날 아침 설교 직전까지 계속해서 설교자는 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간섭하고 이러면 참 싫습니다. 정말 짜증나는 것입니다. 저도 세 번 집 나가려고 했습니다. 주일 아침까지 안 되니까, 언제 큰 싸움이 나느냐, 이럴 때 짜증나는 것이 아니고 화가 납니다. 그렇게 성이 날 대로 나면 나도 모르게 집 나가야겠다, 언제까지 내가 이 짓하고 있어야 되느냐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먼저 눈치 채고 자기가 나간답니다. 그러면 나도 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나간다는데 어떡합니까? 이처럼 보통 남편들이 뭔가 사건이나 일에나 아이디어에 집중하게 되면 도저히 부인들이, 여자들이 이해하지 못할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가만 두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하시리라고 했는데 이것도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꾸 자기가 건드려서 남편을 이리 틀고 저리 틀어도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신다는데 어떡합니까? 꼭 여기 갖다 붙이는 건 아니지만 이럴 수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왜? 집중하면 다른 것이 안 들어옵니다. 거기다가 자기 행동하는 것도 어떨 때는 모르고 할 때가 있습니다. 안 되면 서성거리다가 나갔다 오기도 하고 TV 틀기도 하고, 아무런 마음 없이 오직 하나에만 집중해서 그렇게 하는 수도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설교 시간에 늦을 뻔 했습니다. 늦는다고 또 한바탕 했지만. 일단 우리가 지금 말하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집중해도 다른 것을 가지고 집중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그 복음 붙잡고 집중하면 하나님이 하십니다. 여기 우리가 간섭하고 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믿으면 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저에게, 또 모든 사람에게, 모든 이에게 “지금도 하나님이 하시리라.” 주권 가지고, 계획하시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이 점을 이해한다면 아마 많은 것들을, 남자가 하는 일, 설교자가 하는 일이 이해가 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부인들이 하는 일도 남편들이 이해를 못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이와 비슷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반드시 붙잡아야 할 문제가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사탄이 집중합니다. 공격합니다. 집중적으로 그리스도 못 붙잡게. 그래서 여러분과 우리 후대들에게 오직 그리스도 유일성, 이 점을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고 이 일에 구체적으로 유일성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 이 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입니다. 우리와 우리 후손들,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모든 문제, 다른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언약 잡고 집중하면 됩니다. 집중한다고 해서 그냥 다른 것으로 하면 안 됩니다. 오직 집중, 기도로 하든지 묵상으로 하든지, 말씀 집중 속에서 이 모든 사실을 기도로 인도 받아야 하는 것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 각계 각층에서 특히 사탄의 마지막 발악으로 지금 교회와 개인에게 침투하는, 예수 그리스도 아니라도 된다는 이런 모든 엄청난 비기독교적인, 적그리스도의 복음을 물리칠 수 있는 길은 유일성,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 사실을 확실히 붙잡는 것밖에 없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명령이요 확신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가 확신하노라. 할렐루야, 아멘.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아버지여,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습니다. 부족한 중에도, 병든 중에도 하나님의 인도 받으면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아니라도 다른 것을 혹시 붙잡고 있더라도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염려, 걱정, 모든 근심 다 내려놓고 지금 하나님이 나와 함께, 주님이 하시고 역사하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움 속에도 부족함 속에도 연약함 속에도 지금 함께 계시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확실히 붙잡도록 또 유일성을 확실히 붙잡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2013년 9월 15일 주일 2부 예배 박지온 목사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빌1:6)
서론: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1. 하나님의 절대주권 - 구원의 감격
(1)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1) 오직 하나님만이 참된 선함인 구원을 주실 수 있고,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만이 참 선하신 분임
2) 구원은 받은 우리는 구원 받은 사실에 감사하고, 다른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데 심부름 하면 됨
(2)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는, 모든 것을 구원의 감격 속에서 하면 됩니다.
1) 구원의 감격과 기쁨에서 나오지 않은 모든 일은, 결국 허무하고 헛된 것이 됨
2) 구원의 감격 속에 있을 때 성령인도 역시 가능하며, 여기에서 누림과 축복도 나옴
2. 그리스도의 유일성 - 오직
(1) 그리스도 외에,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다른 이름은 없습니다!!
1) 말세 때 악한 사탄은 신학적, 교회적,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의 유일성만 공격함 (다원론, WCC, 종교통합)
2) 다른 것으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지지 말고, 사탄과의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라!!
(2) 오직 그리스도에 집중하라!!
1) 오직 그리스도만 붙잡고 집중하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직접 하심 (말씀 집중 속에서 기도로 응답 받으라!)
2) 교회의 방향 : 말씀 집중(개인화), 기도 집중(개인화), 전도 집중(개인화)를 체험하라!!
3. 오직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집중함으로, 이 땅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라!! (후대)
결론: 우리는 집중을 할 때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붙잡고 집중하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주권을 가지고 우리의 삶을 계획하고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아니라도 된다’라며 교회로 침투하는 사탄의 마지막 발악 앞에서, 모든 문제 해결자인 예수 그리스도 이름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가 확신하노라.” 한 주간 승리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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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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