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2013-04-1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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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마23:1~12)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23:1~12
■ 할렐루야, 박수로 영광 돌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이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했습니다. 우리 옆의 분들과 다시 한 번 인사할 때에 “주님만 생각하십시다.”오늘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 바라봄으로 우리의 영원한 기쁨 되시는 참된 기쁨이 회복되어지는 그런 축복의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너희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 23장 전체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신 예수님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오래 신앙 생활하신 분들은 아마 다 ‘바리새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바리새인’, ‘서기관’하면 떠오르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행위를 강조하고 형식을 강조하고 참된 본질을 놓쳐 버린 말씀의 본질을 놓쳐 버린 사람들이 바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죠. 특히 오늘 본문에도 사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시면서 참된 말씀의 본질을 놓쳐버린 바리새인들에게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말씀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바리새인들이 형식과 행동, 행위는 강조하지만 말씀의 본질을 놓쳐버렸다는데 말씀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말씀의 본질은 복음이요 생명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 자체가 바로 요한복음 20장 31절에 있는 말씀처럼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이 말씀을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 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생명의 복음의 맛을 알지 못하고 다른 맛에 길들여져 있는 부분들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에 죽 보면, 사실 오늘 23장 이전에 22장 마지막에도 보면 그래서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너희가 도대체 그리스도가 누군지 아느냐? 진짜 메시아, 그리스도가 누군지 아느냐?” 그 부분들을 42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죠.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바리새인들에게 “도대체 그리스도가 누군지 아느냐? 생명의 비밀인 이 비밀을 네가 제대로 알고 있느냐?” 이에 대한 물음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오늘 23장에 들어가서 바리새인들을 향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특히 9절에 보면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여기에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이렇게 말씀했는데 이것은 8절과 이어지는 거예요. 그 당시에 모두가 선생이라 하고 랍비라 하고 있는 그러한 시대에 8절에 이렇게 나오죠.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그러면서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여기에 ‘아버지’라는 말의 원문은 최고의 권위 있는 자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다른 말이 아니라, 땅에 있는 아버지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대조하고 있는데 땅에 있는 아버지는 율법 선생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 선생.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9절 마지막에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무슨 말이냐? 참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생명 관계 속에 있는 하나님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읽진 않았습니다만 그 다음 나오는 13절에도 보면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생명의 문을 막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죠. 15절에도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생명의 길을 막고 있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으면서 참 생명의 가치게 대한 부분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마태복음 16장 26절에도 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목숨, 생명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 옛날 어른들 하신 말씀 가운데 지금은 물론 지난 대통령도 어떤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전설로 사라진 말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제가 먹을 것은 제가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 경상도 말이죠. 제가 먹을 것은 제가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 다시 말하면 우리의 자식들이 자기 먹을 것을 자기가 다 가지고 태어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요즘은 그 말이 안 맞는다고 이야기해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글을 올려 놓은 내용을 보니까 ‘요즘 자식들 먹을 것을 부모가 가지고 태어나야 된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해요. 자기 먹을 것을 자기가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가지고 태어나야 자식들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인데, 여러분, 세상적인 것은 모르겠어요. 자기 먹을 것은 자기가 가지고 태어난다고 어른들은 그렇게 말씀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미 전설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만, 그러나 성경적으로 말하면 생명 가졌다, 복음 가졌다, 모든 것 다 보장된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아브라함이 이 사실을 깨닫고 창세기 22장 14절에 보면 ‘여호와 이레’라고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모든 것 준비하셨다는 말이죠. 진짜 성경적으로 생명 안에 있으면, 복음 가지고 있으면 모든 것 다 보장되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릭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요 그냥 믿어서 좋은 그 정도가 아니라 정말 예수 그리스도, 그 생명의 언약을 붙잡고 그 언약 속에 섰다, 그 때부터 하나님이 내 삶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보장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리고 사는 것,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에요. 하나님의 소원 중의 소원이 뭐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중의 기뻐하시는 것이 뭐냐?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고 생명을 누리고 찬양하며 감사하고 사는 것,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0장 10절에도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말을 했고 이사야 43장 21절에 보면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했어요.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생명을 누리는 것,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께서 꾸짖고 책망하시면서 우리에게 붙잡기를 원하시는 것이 뭐냐?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참된 생명의 역사를 붙잡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오늘 9절에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생명 관계에서 아버지에 포인트를 둔 것은 생명 관계를 말씀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한 날 우리가 말씀받을 때에 특히 무엇보다도 이번 한 주간 이 말씀 붙잡고 여러분 현장에 들어가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이 생명의 비밀을 누림으로 승리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우리의 모든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옴.
그러면 참된 이 생명의 역사를 한 번 살펴볼 때에 먼저, 첫 번째로 우리의 모든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 여러분, 이 생명의 역사들이 여러 가지 방면으로, 또 여러 가지 모양으로, 여러 가지 수단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보면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말씀했습니다.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다고 하였는데 오늘날 나타나는 현상들은 자꾸 다른 방면으로, 또 다른 이름으로 이 부분들이 너무 강조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 안에서조차도 여러분,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말고도 구원받을 수 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어요. 그게 교회 바깥에서 나오는 소리 이전에 교회 안에서조차도 꼭 굳이 예수만 믿어야 되느냐, 아무나 열심히 믿으면 되지 않느냐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는 다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하고요, 교회 안에 종교 다원주의의 배경 속에서 다원론이 팽배해져가고 있는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는 신학자들조차도 이 다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예수 그리스도만 믿어야 되느냐?” 이렇게 다른 방향과 방법, 다른 이름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세상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주에 믿는 분들에게 차별금지법에 반대 서명을 하자는 문자가 집중적으로 많이 들어왔을 겁니다. 저도 몇몇 분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지금 국회에 차별금지법이 상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반대해야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허락하면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없고 교회에도 엄청난 핍박이 일어날 것이기에 믿는 자들이 먼저 앞서서 이 법을 반대하자고 합니다. 차별금지법이 무엇이냐고 하면, 지금이 다문화 시대인데, 다문화와 다종교 사회 속에서 소수와 약자를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나온 법입니다. 그걸 엄밀히 살펴보면,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면 벌금내고감옥가야 되는 상황이 옵니다. 그리고 동성애가 윤리적으로 죄이고 잘못되었다고 말하면 벌금내고 감옥가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그러면서 굳이 기독교뿐이냐, 기독교가 개종전도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자는 운동이 WCC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가운데 한 부분입니다. WCC에도 그 부분을 찬성하는 쪽이 있고 반대하는 쪽이 있습니다. 반대하는 쪽의 내용 중 대표적인 것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 전도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다 같은 게 아니냐, 앞으로 타종교에 대해 좋지 않게 말하면 벌금내야 하고, 더 심하면 감옥에 가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그 배경에는 모든 종교는 다 같은 것이 아니냐는 사상들이 깔려져 있는 것입니다. 아마 지난주에 문자들을 받으셨을 텐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지난 9일에 약 10만 명의 인원의 서명이 들어왔고 그 서명이 국회에 제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끝난 게 아니고 앞으로 계속 서명을 받고 일천만이 일어나서 서명 운동을 일으켜야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주일에 중직자 몇 분도 제게 들어오셔서 이런 내용을 말씀하시려 했는데 제가 회의 중이어서 못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사실 심각한 문제가 이 땅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근간에 특히 종교에 대해, 종교는 다 같은 것이라는 종교 다원주의가 밑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다른 종교에 대해 함부로 욕을 못하는 시대가 옵니다. 물론 다른 종교에 대해 욕하는 게 그렇습니다만, 그 모든 부분들 속에는 왜 그리스도만 말하느냐는 사상을 깔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시대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그리스도뿐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만 듣고, 우리가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자체가 가장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어느 곳에서 조차, 아니 교회에서조차도 그리스도는 다 아는 이야기 아니냐, 기초가 아니냐고 말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오직 그리스도 뿐이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고 우리가 이야기하고 듣고 그 사실을 붙잡고 있습니다. 가장 축복 받은 사람 중의 사람입니다. 모두가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그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중 은혜요 축복 중 축복입니다. 우리는 예배 때마다 그리스도 말하지 않습니까. 구역 예배 드릴 때도, 다락방 할 때도, 지교회 할 때도 그리스도 말합니다. 말 되든 안 되든 어떻게든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그리스도만 말할 수 있느냐며 어떤 분이 제게 말했습니다. 그게 나쁘다는 의미로 말하는 게 아니고 좋다는 의미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 해왔는데 그리스도에 대한 비밀을 모르고, 그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고 전혀 듣지 못했는데, 그리스도 들을 때마다 힘을 얻게 되니까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 부를 때마다 하나님의 모든 축복과 응답과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부를 때마다 흑암의 역사들이 꺾이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 이 시간에 우리 가운데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마음껏 부를 수 있다는 게 우리가 은혜 받은 사람이고 축복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다른 이름으로서는 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우리에게 문제와 사건과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이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딱 한 가지입니다. 그 한 가지 방법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과 은혜를 허락하시고 지속적으로 그 은혜를 누리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딱 한 가지인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해결하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마28:20에 보면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나 여기에 고난 가운데 계신 분들이 있습니까? 해결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부를 때마다 부르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영접하고 모시는 순간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이것은 엄청난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까? 더럽고 추한 우리 인간 세상 속에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를 비워놓고 사람의 몸을 입고 인간 세상 속에 들어오셨습니다. 아니 우리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내 속에 들어오셨습니다. 우리 자신들을 우리가 잘 알지 않습니까? 얼마나 추하고 더럽고 죄악 투성이입니까.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는데, 예수 그리스도 부르는 순간에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신다는 게 기적이고 신비이며 축복입니다. 그래서 요1:14에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 빌2:6-8에 보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함께 되셨고”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가시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 자체가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꼬마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나서, 예수를 영접하면 하나님이 네 마음 속에 계신다고 하니까, 그 꼬마가 걱정하면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 속에 계시면 하나님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좁은 공간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한 말이지요.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의 마음은 좁은 공간이지만 얼마나 추하고 더럽고 냄새나고 합니까. 그런데 그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 전능하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여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흑암의 세력과 저주의 세력은 완전히 해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올 때 내가 바뀌어집니다. 내가 바뀌기 위해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심으로 내가 하나하나 바뀌고 내가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신앙 생활이라 말씀합니다. 무엇을 하려 하지 말고 먼저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지금 내 안에 들어오시옵소서.” 이게 아니면 흑암 세력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게 아니면 인간의 타락한 본성, 특별히 원죄 문제가 다른 방법으로 해결될 길이 없기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원죄 문제가 어떤 문제입니까? 사탄의 손에 붙잡혀서 내가 원치 않게 흑암의 역사 가운데 있는 그것이 원죄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왕으로 보내시고 제사장으로 보내시고 선지자로 보내셨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가 저와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오시려고 지금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2. 사단은 오직 이 생명의 역사를 모르도록 함.
사단의 역사는 오직 생명의 역사를 모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교회 다닌다, 종교생활 한다는 말의 배경에는 생명의 역사를 모르도록 하는 사단의 역사를 전제된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 한다는 많은 분들 보면 열심히 하고 봉사도 합니다. 그런데 생명의 역사를 모르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없이 열심을 내는 만큼, 봉사를 하는 만큼 다른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단이 노리는 것은 축복과 상관없이 열심히 살아가게 해놓고 결국 저주가 임하도록 하는 것이 사단의 역사입니다.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생명의 역사만 놓치도록 하는 것이 사단의 역사입니다. 이 사단의 역사는 역사 속에서도 계속되어져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입니다. 메시야를 나타내고 설명하고 보여줄 모델로 세운 백성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하는 메시야가 와야 하기에 정한 한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이 축복을 받고도 놓친 것이 가장 중요한 생명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역사 속에서 엄청난 고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제일 중요한 자리에는 홀로코스터 뮤지엄이라는 유대인 학살 기념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처절하게 어려움을 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택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왜 고난당한 줄 아십니까? 한 가지 생명의 비밀을 놓쳐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의 비밀을 전달하기 위해서 수많은 선지자를 보냈는데 죽였습니다. 심지어 독생자 아들을 보내셨는데 그마저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생명의 비밀을 놓친 이스라엘 백성의 결과를 역사를 통해 보게 됩니다. 지금도 고난가운데 있으면서 아직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이유는 사단이 모르도록 한 이 생명의 역사의 비밀에 걸려들었기 때문에 역사자체가 고난가운데 흘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다른 것은 잘 믿고 잘 합니다. 그런데 왜 예수 그리스도가 안되어집니까. 훈련 쫓아다니면서 입이 닳도록 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데 불구하고 잘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토록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체질이 바뀌지 않는 것입니다. 그 배경에 창세기 3장 사단의 역사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원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이 생명의 비밀을 알고 누리고, 이 축복의 역사를 알고 누리는 것입니다. 사단의 소원은 어떻게 하든지 생명의 비밀을 모르도록 해서 실패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전부 사단의 손에서 속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말씀 듣는 순간에는 끄덕이지만 문을 나서면 다 잊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들려오는 수많은 말들은 전혀 잊어버리지도 않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기억하게 되는 것은 창세기 3장 때문입니다. 또 우리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에 배우지 않아도 거짓말, 나쁜 행동, 나쁜 말은 기가 막히게 발전합니다. 창세기 3장 사건, 사단이 배경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사단의 심부름 하는 것만큼 억울한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단 흑암의 세력 꺾는 비밀을 가르쳐줘도 뻔히 알면서도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안 되어집니다. 사단의 배경이 자꾸 생각과 마음을 유혹합니다. 사단의 소원이 시행되면 우리도 모르게 가정, 자녀 가운데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는 실패의 역사로, 직장과 산업에는 어려움과 고난과 고통과 괴로움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생각지 못할 끔찍한 행동들까지 나오게 됩니다. 하는 일 마다 안 되고 열심히 살아가도 어렵다면 다른 방법 찾아 헤매지 마시고 진짜 다 내려놓고 하나니 앞에 서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붙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문제 생기면 복음 붙잡을 기회로 삼아야 하는데 우리도 모르게 수단과 방법을 찾아 헤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빠져나오면 되는데 수단과 방법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창세기 3장 본질상 체질 때문입니다. 문제와 사건이 있습니까? 문제와 사건을 푸는 열쇠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모든 것 내려놓고 하나님 바라보시면서 오직 그리스도라는 사실 붙잡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 바리새인들이 나옵니다. 종교생활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생활 하는 사람, 이단들도 나름대로 진실하고 착하고 열심입니다. 특히 바리새인의 경건주의 삶은 따라갈 자 없습니다. 늘 정시기도 무시기도 말하지만 바리새인의 기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자랑스럽게 시장에서도 손들고 기도합니다. 안식일도 철저히 시키고 조 알까지 세면서 십일조 하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경건하게 살고 율법을 지키면서 열심히 살아가지만 철저히 망한 민족이 바로 바리새인입니다. 생명의 비밀을 놓쳐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지 않았지만 본문을 보면 생명의 비밀을 놓치고 형식과 행위를 강조하는 바리새인들에게 7번이나 "화있을진저"라 했습니다. 또 33절을 보면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저주가운데 있으면서도 웃으면서 살아가는 종교생활하는 바리새인 즉 생명의 비밀과 하나님의 축복을 다 놓치고 행위를 드러내고자 하는 자들보고 안타까워서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놓치면 똑같이 바리새인 처럼 종교생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 할지라도 사실적으로 생명의 역사, 복음이 확인되어지지 않으면 신앙생활하면서도 바리새인처럼 고생하게 됩니다. 성경을 보면 마지막에 유대인도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지금 많은 유대인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생 실컷하고 돌아옵니다. 생명의 비밀을 놓쳐버리면, 복음이 확인 안 되어지면 신앙생활 한다고 할지라도 실컷 고생하게 됩니다. 고생하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 붙잡읍시다. 우리의 문제는 창세기 3장 사단의 배경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지니라 했습니다. 왕으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오셔서 모든 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께서 지금 내 마음속에 영접한다고 조용하게 진실되게 고백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우리 모든 걸음 속에 주의 일을 나타내시게 되어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사실적으로 회복되지 않으면 고난과 고통 방법을 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그 고난과 고통이 온 배경은 흑암이기 때문에 방법을 쓴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꾸 방법 쓰니까 해결할 수 없는 더 큰 재앙과 저주가 오는 것입니다. 오직 해결 방법은 에수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을 사실적으로 붙잡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그 때 흑암이 깨어지고 성령이 역사하게 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왕, 선지자, 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연약한 것을 담당하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지금 보좌에 계시면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데 어렵도록 만드는 것이 사단의 존재입니다. 당장 오늘부터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한번이라도 정시예배 통해서 그리스도 약속 붙잡고 말씀 속에 들어가시고 현장갈 때 마다, 걸음 앞에 문제올 때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붙잡길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을 시대살릴 증인으로 세우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나가는 모든 걸음 속에 승리의 축복된 응답들로 넘치게 할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로 충만한 한 주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4월 1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마23:1-12)
서론: 말씀의 본질은 복음이요, 생명입니다. 성경을 주신 목적도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요20:31). 우리에게 참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는 바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이 생명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마16:26). 그러기에 복음을 가진 것은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입니다(아브라함-여호와이레). 이것을 누리고 사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즉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고 누리며, 찬양하고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요10:10, 사43:21). 그렇다면 우리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참된 생명의 역사는 무엇일까요?
1. 우리의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참된 생명을 얻는 다른 방법과 수단은 없습니다(행4:12).
1) 오늘날 현장은 생명을 얻기 위한 다른 이름과 다른 방법이 너무 강조되고 있음 (다원론, 차별금지법)
2) 오직 그리스도뿐이라는 말을 듣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축복 중 축복임
(2)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함께하시는 방법으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마28:20, 빌2:6-8).
1)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심
2) 근본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영접하면 성령(생명)의 역사가 시작됨 (요1:12, 요일5:12)
2. 사탄은 오직 생명의 역사를 모르도록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신앙생활은 바로 종교생활입니다.
1) 사탄의 역사는 한가지(생명의 역사)만 놓치고 열심히 살도록 속이는 것임 (유대인의 고난의 역사)
2) 창3장 사건 속 사탄의 배경 안에서는, 노력하면 할수록 멸망의 길로 가게 됨 (본질상 진노의 자녀)
(2) 사탄의 세력을 꺾을 수 있는 오직 유일한 이름 -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십시오!
1) 문제와 사건, 어려움이 생기면 오직 복음 속으로 들어가는 기회로 삼아야 함
2) 고난과 고통 속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오직 그리스도만 붙잡고 나가면 됨
(3)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참 생명의 길을 회복하십시오!!
1) 참 생명을 회복하는 길은 종교를 통한 진실함, 경건함, 거룩함이 아님 (바리새인의 모습)
2) 지금 이 시간 왕 · 선지자 · 제사장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됨
결론: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왕, 제사장, 선지자로 지금 오셨습니다. 이 분을 내가 영접하는 순간 모든 문제는 끝입니다. 우리를 위해 연약한 것들 치유하시고 지금 보좌에서 역사하시며 성령으로 함께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 구원에 이릅니다(요1:12). 이것을 어렵게 만드는 사탄의 존재를 기억 하십시오. 그래서 ¹정시예배로 하루 한번, 그리스도 약속 잡고 복음 속으로 들어가시고, 문제 속에서 다른 방법 찾지 말고 ²오직 그리스도 붙잡고 나가십시오. 시대 살릴 증인으로 부르심을 믿고 한주간 모든 걸음 속에 승리의 걸음으로 인도하심을 체험하기 바랍니다.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마23:1~12)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그들이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그들이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그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6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의 지도자는 한 분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23:1~12
■ 할렐루야, 박수로 영광 돌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 우리 찬양대 찬양이 ‘구주를 생각만 해도 이렇게 좋거든’ 했습니다. 우리 옆의 분들과 다시 한 번 인사할 때에 “주님만 생각하십시다.”오늘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 바라봄으로 우리의 영원한 기쁨 되시는 참된 기쁨이 회복되어지는 그런 축복의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을 가지고 ‘너희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본문 마태복음 23장 전체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신 예수님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오래 신앙 생활하신 분들은 아마 다 ‘바리새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바리새인’, ‘서기관’하면 떠오르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행위를 강조하고 형식을 강조하고 참된 본질을 놓쳐 버린 말씀의 본질을 놓쳐 버린 사람들이 바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죠. 특히 오늘 본문에도 사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시면서 참된 말씀의 본질을 놓쳐버린 바리새인들에게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말씀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바리새인들이 형식과 행동, 행위는 강조하지만 말씀의 본질을 놓쳐버렸다는데 말씀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말씀의 본질은 복음이요 생명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목적 자체가 바로 요한복음 20장 31절에 있는 말씀처럼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에게 이 말씀을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오늘 본문에 나와 있는 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생명의 복음의 맛을 알지 못하고 다른 맛에 길들여져 있는 부분들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 오늘 본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오늘 본문에 죽 보면, 사실 오늘 23장 이전에 22장 마지막에도 보면 그래서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너희가 도대체 그리스도가 누군지 아느냐? 진짜 메시아, 그리스도가 누군지 아느냐?” 그 부분들을 42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죠.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바리새인들에게 “도대체 그리스도가 누군지 아느냐? 생명의 비밀인 이 비밀을 네가 제대로 알고 있느냐?” 이에 대한 물음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오늘 23장에 들어가서 바리새인들을 향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특히 9절에 보면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여기에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이렇게 말씀했는데 이것은 8절과 이어지는 거예요. 그 당시에 모두가 선생이라 하고 랍비라 하고 있는 그러한 시대에 8절에 이렇게 나오죠.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그러면서 ‘땅에 있는 자를 아버지라 하지 말라.’ 여기에 ‘아버지’라는 말의 원문은 최고의 권위 있는 자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다른 말이 아니라, 땅에 있는 아버지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대조하고 있는데 땅에 있는 아버지는 율법 선생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 선생.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9절 마지막에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이시니라.’ 무슨 말이냐? 참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생명 관계 속에 있는 하나님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읽진 않았습니다만 그 다음 나오는 13절에도 보면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생명의 문을 막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죠. 15절에도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생명의 길을 막고 있는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으면서 참 생명의 가치게 대한 부분들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마태복음 16장 26절에도 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목숨, 생명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 옛날 어른들 하신 말씀 가운데 지금은 물론 지난 대통령도 어떤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전설로 사라진 말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 ‘제가 먹을 것은 제가 가지고 태어난다’는 말, 경상도 말이죠. 제가 먹을 것은 제가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 다시 말하면 우리의 자식들이 자기 먹을 것을 자기가 다 가지고 태어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요즘은 그 말이 안 맞는다고 이야기해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글을 올려 놓은 내용을 보니까 ‘요즘 자식들 먹을 것을 부모가 가지고 태어나야 된다’라는 그런 이야기를 해요. 자기 먹을 것을 자기가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가지고 태어나야 자식들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인데, 여러분, 세상적인 것은 모르겠어요. 자기 먹을 것은 자기가 가지고 태어난다고 어른들은 그렇게 말씀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미 전설로 사라진지 오래입니다만, 그러나 성경적으로 말하면 생명 가졌다, 복음 가졌다, 모든 것 다 보장된 것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아브라함이 이 사실을 깨닫고 창세기 22장 14절에 보면 ‘여호와 이레’라고 했어요.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모든 것 준비하셨다는 말이죠. 진짜 성경적으로 생명 안에 있으면, 복음 가지고 있으면 모든 것 다 보장되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릭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요 그냥 믿어서 좋은 그 정도가 아니라 정말 예수 그리스도, 그 생명의 언약을 붙잡고 그 언약 속에 섰다, 그 때부터 하나님이 내 삶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보장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누리고 사는 것,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에요. 하나님의 소원 중의 소원이 뭐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중의 기뻐하시는 것이 뭐냐? 하나님의 자녀인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고 생명을 누리고 찬양하며 감사하고 사는 것,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0장 10절에도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말을 했고 이사야 43장 21절에 보면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했어요.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생명을 누리는 것,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라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께서 꾸짖고 책망하시면서 우리에게 붙잡기를 원하시는 것이 뭐냐?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참된 생명의 역사를 붙잡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오늘 9절에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생명 관계에서 아버지에 포인트를 둔 것은 생명 관계를 말씀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한 날 우리가 말씀받을 때에 특히 무엇보다도 이번 한 주간 이 말씀 붙잡고 여러분 현장에 들어가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이 생명의 비밀을 누림으로 승리하는 복된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우리의 모든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옴.
그러면 참된 이 생명의 역사를 한 번 살펴볼 때에 먼저, 첫 번째로 우리의 모든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 여러분, 이 생명의 역사들이 여러 가지 방면으로, 또 여러 가지 모양으로, 여러 가지 수단으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보면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말씀했습니다.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적이 없다고 하였는데 오늘날 나타나는 현상들은 자꾸 다른 방면으로, 또 다른 이름으로 이 부분들이 너무 강조되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 안에서조차도 여러분,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말고도 구원받을 수 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어요. 그게 교회 바깥에서 나오는 소리 이전에 교회 안에서조차도 꼭 굳이 예수만 믿어야 되느냐, 아무나 열심히 믿으면 되지 않느냐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는 다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하고요, 교회 안에 종교 다원주의의 배경 속에서 다원론이 팽배해져가고 있는 사실들을 보게 됩니다. 특별히 성경을 많이 안다고 하는 신학자들조차도 이 다원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예수 그리스도만 믿어야 되느냐?” 이렇게 다른 방향과 방법, 다른 이름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세상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주에 믿는 분들에게 차별금지법에 반대 서명을 하자는 문자가 집중적으로 많이 들어왔을 겁니다. 저도 몇몇 분들이 보내주셨습니다. 지금 국회에 차별금지법이 상정되어 있는데 그것을 반대해야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허락하면 우리 자녀들의 미래가 없고 교회에도 엄청난 핍박이 일어날 것이기에 믿는 자들이 먼저 앞서서 이 법을 반대하자고 합니다. 차별금지법이 무엇이냐고 하면, 지금이 다문화 시대인데, 다문화와 다종교 사회 속에서 소수와 약자를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나온 법입니다. 그걸 엄밀히 살펴보면, 북한의 김일성 주체사상이 잘못되었다고 말하면 벌금내고감옥가야 되는 상황이 옵니다. 그리고 동성애가 윤리적으로 죄이고 잘못되었다고 말하면 벌금내고 감옥가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그러면서 굳이 기독교뿐이냐, 기독교가 개종전도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자는 운동이 WCC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가운데 한 부분입니다. WCC에도 그 부분을 찬성하는 쪽이 있고 반대하는 쪽이 있습니다. 반대하는 쪽의 내용 중 대표적인 것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 전도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종교는 다 같은 게 아니냐, 앞으로 타종교에 대해 좋지 않게 말하면 벌금내야 하고, 더 심하면 감옥에 가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그 배경에는 모든 종교는 다 같은 것이 아니냐는 사상들이 깔려져 있는 것입니다. 아마 지난주에 문자들을 받으셨을 텐데, 제가 자료를 보니까 지난 9일에 약 10만 명의 인원의 서명이 들어왔고 그 서명이 국회에 제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끝난 게 아니고 앞으로 계속 서명을 받고 일천만이 일어나서 서명 운동을 일으켜야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주일에 중직자 몇 분도 제게 들어오셔서 이런 내용을 말씀하시려 했는데 제가 회의 중이어서 못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앞으로 사실 심각한 문제가 이 땅에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근간에 특히 종교에 대해, 종교는 다 같은 것이라는 종교 다원주의가 밑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다른 종교에 대해 함부로 욕을 못하는 시대가 옵니다. 물론 다른 종교에 대해 욕하는 게 그렇습니다만, 그 모든 부분들 속에는 왜 그리스도만 말하느냐는 사상을 깔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시대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그리스도뿐이라고 말하고, 그리스도만 듣고, 우리가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자체가 가장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어느 곳에서 조차, 아니 교회에서조차도 그리스도는 다 아는 이야기 아니냐, 기초가 아니냐고 말하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오직 그리스도 뿐이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다 있다고 우리가 이야기하고 듣고 그 사실을 붙잡고 있습니다. 가장 축복 받은 사람 중의 사람입니다. 모두가 그리스도를 말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그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중 은혜요 축복 중 축복입니다. 우리는 예배 때마다 그리스도 말하지 않습니까. 구역 예배 드릴 때도, 다락방 할 때도, 지교회 할 때도 그리스도 말합니다. 말 되든 안 되든 어떻게든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그리스도만 말할 수 있느냐며 어떤 분이 제게 말했습니다. 그게 나쁘다는 의미로 말하는 게 아니고 좋다는 의미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 해왔는데 그리스도에 대한 비밀을 모르고, 그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고 전혀 듣지 못했는데, 그리스도 들을 때마다 힘을 얻게 되니까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그 이름 부를 때마다 하나님의 모든 축복과 응답과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부를 때마다 흑암의 역사들이 꺾이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 이 시간에 우리 가운데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의 이름을 마음껏 부를 수 있다는 게 우리가 은혜 받은 사람이고 축복 받은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다른 이름으로서는 할 수 없다고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우리에게 문제와 사건과 일이 생겼을 때 하나님이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딱 한 가지입니다. 그 한 가지 방법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과 은혜를 허락하시고 지속적으로 그 은혜를 누리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딱 한 가지인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해결하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마28:20에 보면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나 여기에 고난 가운데 계신 분들이 있습니까? 해결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부를 때마다 부르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에 영접하고 모시는 순간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다. 이것은 엄청난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십니까? 더럽고 추한 우리 인간 세상 속에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를 비워놓고 사람의 몸을 입고 인간 세상 속에 들어오셨습니다. 아니 우리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내 속에 들어오셨습니다. 우리 자신들을 우리가 잘 알지 않습니까? 얼마나 추하고 더럽고 죄악 투성이입니까.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그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는데, 예수 그리스도 부르는 순간에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신다는 게 기적이고 신비이며 축복입니다. 그래서 요1:14에 보면,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 빌2:6-8에 보면,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함께 되셨고”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말미암아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가시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 자체가 기적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꼬마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나서, 예수를 영접하면 하나님이 네 마음 속에 계신다고 하니까, 그 꼬마가 걱정하면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 속에 계시면 하나님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좁은 공간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한 말이지요.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의 마음은 좁은 공간이지만 얼마나 추하고 더럽고 냄새나고 합니까. 그런데 그 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것이 전능하시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여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모든 흑암의 세력과 저주의 세력은 완전히 해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올 때 내가 바뀌어집니다. 내가 바뀌기 위해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심으로 내가 하나하나 바뀌고 내가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신앙 생활이라 말씀합니다. 무엇을 하려 하지 말고 먼저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지금 내 안에 들어오시옵소서.” 이게 아니면 흑암 세력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게 아니면 인간의 타락한 본성, 특별히 원죄 문제가 다른 방법으로 해결될 길이 없기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원죄 문제가 어떤 문제입니까? 사탄의 손에 붙잡혀서 내가 원치 않게 흑암의 역사 가운데 있는 그것이 원죄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왕으로 보내시고 제사장으로 보내시고 선지자로 보내셨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가 저와 여러분의 마음 속에 오시려고 지금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2. 사단은 오직 이 생명의 역사를 모르도록 함.
사단의 역사는 오직 생명의 역사를 모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교회 다닌다, 종교생활 한다는 말의 배경에는 생명의 역사를 모르도록 하는 사단의 역사를 전제된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 한다는 많은 분들 보면 열심히 하고 봉사도 합니다. 그런데 생명의 역사를 모르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없이 열심을 내는 만큼, 봉사를 하는 만큼 다른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단이 노리는 것은 축복과 상관없이 열심히 살아가게 해놓고 결국 저주가 임하도록 하는 것이 사단의 역사입니다. 열심히 헌신하고 봉사하면서 생명의 역사만 놓치도록 하는 것이 사단의 역사입니다. 이 사단의 역사는 역사 속에서도 계속되어져 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입니다. 메시야를 나타내고 설명하고 보여줄 모델로 세운 백성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 해결하는 메시야가 와야 하기에 정한 한 나라가 이스라엘입니다. 이 축복을 받고도 놓친 것이 가장 중요한 생명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역사 속에서 엄청난 고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수도 워싱턴의 제일 중요한 자리에는 홀로코스터 뮤지엄이라는 유대인 학살 기념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처절하게 어려움을 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택받은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왜 고난당한 줄 아십니까? 한 가지 생명의 비밀을 놓쳐버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의 비밀을 전달하기 위해서 수많은 선지자를 보냈는데 죽였습니다. 심지어 독생자 아들을 보내셨는데 그마저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생명의 비밀을 놓친 이스라엘 백성의 결과를 역사를 통해 보게 됩니다. 지금도 고난가운데 있으면서 아직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이유는 사단이 모르도록 한 이 생명의 역사의 비밀에 걸려들었기 때문에 역사자체가 고난가운데 흘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다른 것은 잘 믿고 잘 합니다. 그런데 왜 예수 그리스도가 안되어집니까. 훈련 쫓아다니면서 입이 닳도록 늘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데 불구하고 잘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토록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체질이 바뀌지 않는 것입니다. 그 배경에 창세기 3장 사단의 역사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소원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이 생명의 비밀을 알고 누리고, 이 축복의 역사를 알고 누리는 것입니다. 사단의 소원은 어떻게 하든지 생명의 비밀을 모르도록 해서 실패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전부 사단의 손에서 속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말씀 듣는 순간에는 끄덕이지만 문을 나서면 다 잊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들려오는 수많은 말들은 전혀 잊어버리지도 않고 생각합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기억하게 되는 것은 창세기 3장 때문입니다. 또 우리 인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에 배우지 않아도 거짓말, 나쁜 행동, 나쁜 말은 기가 막히게 발전합니다. 창세기 3장 사건, 사단이 배경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생 사단의 심부름 하는 것만큼 억울한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단 흑암의 세력 꺾는 비밀을 가르쳐줘도 뻔히 알면서도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는 것이 안 되어집니다. 사단의 배경이 자꾸 생각과 마음을 유혹합니다. 사단의 소원이 시행되면 우리도 모르게 가정, 자녀 가운데 나타납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는 실패의 역사로, 직장과 산업에는 어려움과 고난과 고통과 괴로움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생각지 못할 끔찍한 행동들까지 나오게 됩니다. 하는 일 마다 안 되고 열심히 살아가도 어렵다면 다른 방법 찾아 헤매지 마시고 진짜 다 내려놓고 하나니 앞에 서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붙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문제 생기면 복음 붙잡을 기회로 삼아야 하는데 우리도 모르게 수단과 방법을 찾아 헤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빠져나오면 되는데 수단과 방법에 빠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창세기 3장 본질상 체질 때문입니다. 문제와 사건이 있습니까? 문제와 사건을 푸는 열쇠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모든 것 내려놓고 하나님 바라보시면서 오직 그리스도라는 사실 붙잡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 바리새인들이 나옵니다. 종교생활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종교생활 하는 사람, 이단들도 나름대로 진실하고 착하고 열심입니다. 특히 바리새인의 경건주의 삶은 따라갈 자 없습니다. 늘 정시기도 무시기도 말하지만 바리새인의 기도를 따라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자랑스럽게 시장에서도 손들고 기도합니다. 안식일도 철저히 시키고 조 알까지 세면서 십일조 하는 자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경건하게 살고 율법을 지키면서 열심히 살아가지만 철저히 망한 민족이 바로 바리새인입니다. 생명의 비밀을 놓쳐버렸기 때문입니다. 오늘 읽지 않았지만 본문을 보면 생명의 비밀을 놓치고 형식과 행위를 강조하는 바리새인들에게 7번이나 "화있을진저"라 했습니다. 또 33절을 보면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저주가운데 있으면서도 웃으면서 살아가는 종교생활하는 바리새인 즉 생명의 비밀과 하나님의 축복을 다 놓치고 행위를 드러내고자 하는 자들보고 안타까워서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놓치면 똑같이 바리새인 처럼 종교생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 할지라도 사실적으로 생명의 역사, 복음이 확인되어지지 않으면 신앙생활하면서도 바리새인처럼 고생하게 됩니다. 성경을 보면 마지막에 유대인도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지금 많은 유대인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생 실컷하고 돌아옵니다. 생명의 비밀을 놓쳐버리면, 복음이 확인 안 되어지면 신앙생활 한다고 할지라도 실컷 고생하게 됩니다. 고생하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 붙잡읍시다. 우리의 문제는 창세기 3장 사단의 배경이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지니라 했습니다. 왕으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오셔서 모든 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께서 지금 내 마음속에 영접한다고 조용하게 진실되게 고백할 때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우리 모든 걸음 속에 주의 일을 나타내시게 되어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사실적으로 회복되지 않으면 고난과 고통 방법을 쓴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그 고난과 고통이 온 배경은 흑암이기 때문에 방법을 쓴다고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꾸 방법 쓰니까 해결할 수 없는 더 큰 재앙과 저주가 오는 것입니다. 오직 해결 방법은 에수 그리스도 이름의 비밀을 사실적으로 붙잡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그 때 흑암이 깨어지고 성령이 역사하게 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왕, 선지자, 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연약한 것을 담당하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지금 보좌에 계시면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데 어렵도록 만드는 것이 사단의 존재입니다. 당장 오늘부터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루 한번이라도 정시예배 통해서 그리스도 약속 붙잡고 말씀 속에 들어가시고 현장갈 때 마다, 걸음 앞에 문제올 때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붙잡길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을 시대살릴 증인으로 세우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 붙잡고 나가는 모든 걸음 속에 승리의 축복된 응답들로 넘치게 할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로 충만한 한 주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4월 14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너희의 아버지는 한 분이시니
(마23:1-12)
서론: 말씀의 본질은 복음이요, 생명입니다. 성경을 주신 목적도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요20:31). 우리에게 참 생명을 주시는 아버지는 바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이 생명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마16:26). 그러기에 복음을 가진 것은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입니다(아브라함-여호와이레). 이것을 누리고 사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즉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고 누리며, 찬양하고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요10:10, 사43:21). 그렇다면 우리가 붙잡아야 할 하나님의 참된 생명의 역사는 무엇일까요?
1. 우리의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1)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참된 생명을 얻는 다른 방법과 수단은 없습니다(행4:12).
1) 오늘날 현장은 생명을 얻기 위한 다른 이름과 다른 방법이 너무 강조되고 있음 (다원론, 차별금지법)
2) 오직 그리스도뿐이라는 말을 듣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축복 중 축복임
(2)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함께하시는 방법으로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마28:20, 빌2:6-8).
1)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심
2) 근본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영접하면 성령(생명)의 역사가 시작됨 (요1:12, 요일5:12)
2. 사탄은 오직 생명의 역사를 모르도록 합니다.
(1)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신앙생활은 바로 종교생활입니다.
1) 사탄의 역사는 한가지(생명의 역사)만 놓치고 열심히 살도록 속이는 것임 (유대인의 고난의 역사)
2) 창3장 사건 속 사탄의 배경 안에서는, 노력하면 할수록 멸망의 길로 가게 됨 (본질상 진노의 자녀)
(2) 사탄의 세력을 꺾을 수 있는 오직 유일한 이름 - 예수 그리스도를 부르십시오!
1) 문제와 사건, 어려움이 생기면 오직 복음 속으로 들어가는 기회로 삼아야 함
2) 고난과 고통 속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하나님만 바라보며 오직 그리스도만 붙잡고 나가면 됨
(3)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참 생명의 길을 회복하십시오!!
1) 참 생명을 회복하는 길은 종교를 통한 진실함, 경건함, 거룩함이 아님 (바리새인의 모습)
2) 지금 이 시간 왕 · 선지자 · 제사장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됨
결론: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는 왕, 제사장, 선지자로 지금 오셨습니다. 이 분을 내가 영접하는 순간 모든 문제는 끝입니다. 우리를 위해 연약한 것들 치유하시고 지금 보좌에서 역사하시며 성령으로 함께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 구원에 이릅니다(요1:12). 이것을 어렵게 만드는 사탄의 존재를 기억 하십시오. 그래서 ¹정시예배로 하루 한번, 그리스도 약속 잡고 복음 속으로 들어가시고, 문제 속에서 다른 방법 찾지 말고 ²오직 그리스도 붙잡고 나가십시오. 시대 살릴 증인으로 부르심을 믿고 한주간 모든 걸음 속에 승리의 걸음으로 인도하심을 체험하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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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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