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참된 표적
2012-12-02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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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이 시대의 참된 표적”
A True Sign of This Age(Mt16:1~12)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7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 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논의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 떡 일곱 개로 사천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마16:1~12(Matt16:1~12)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 예, 감사합니다.
성경은 오늘 우리를 향하신 약속이고 또 오늘 나를 향한 축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천 년 전에 활동하셨을 뿐 아니라 오늘 나와 함께하시고 오늘 나를 인도하시고 오늘 나에게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시고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당하면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일으키시사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시는 분이십니다. 믿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저와 여러분이 오늘 주님을 만나고 오늘 주님의 응답을 받고 오늘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바라보면서 오늘 증인으로 사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한 날이 바로 여러분이 증인으로 세워지는 그런 축복의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기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절, 3절에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이 말씀은 ‘너희가 기적 보기를 원하면서도 진짜 이 시대에 기적 중의 기적을 왜 알지 못하느냐’ 이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시대 표적 중의 표적이 있다면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오늘 성탄절 찬송을 우리 찬양대가 불렀습니다만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 그게 바로 성탄이죠. 그게 이 시대의 표적 중의 표적이에요. 또 기적 중의 기적은 예수님께서 바로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오늘 여기에 참된 기적의 역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진짜 기적을 모르고 왜 자꾸 엉뚱한 것을 구하느냐, 안타깝다는 부분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 다른 어떤 것들을 찾을 필요가 없고요, 왜냐?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신 구원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우리가 다른 사람을 찾고 다른 사람을 의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구원 속에 모든 게 다 들어 있어요. 우리가 인간인지라 때때로 살아가다 보면 답답한 일을 당하고 또 뭔가 일이 어렵고 꼬이게 될 때 우리 마음에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죠. 누가 좀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가, 또 이럴 때는 좀 힘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만은 그러나 금방 그게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축복과 나를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위대하신 분이고 가장 힘 있는 분이 아닌가, 그렇다면 지금 내가 당하는 이 어려움 속에, 이 문제 속에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닌가, 여기에 우리가 속아서는 안 되겠다, 금방 하나님의 사람은 깨닫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구원의 축복 속에 하나님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고 다른 것 의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하나님은 구원 속에 모든 것들을 다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이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들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느냐?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들을 오늘 우리가 누리기 위해서, 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세 가지로 말씀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1. 오늘도 예수는 그리스도
Jesus is the Christ
그 첫 번째가 하나님의 기적을 오늘 우리가 보려면 예수가 그리스도시라는 사실에 대한 확인이 되어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수는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셨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고, 오늘도 예수는 그리스도로서 저와 여러분이 어떤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십자가의 보혈의 피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다 깨끗케 하신다고 말씀하셨고 저와 여러분을 불의에서 그리스도 피로 말미암아 건지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죄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앞에 나오게 되면 흰 눈같이 덮으시겠다 약속하셨고요, 우리 죄를 기억치 아니하신다 말씀하셨고, 의롭다 말씀하셨습니다. 또 오늘도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우리 개인의 인생과 우리 가정에 일어나는 참된 행복과 참된 기쁨을 빼앗아 가는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그 축복을 우리는 받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혹시나 여러분 이런 경우가 있어요. 조상들이 지은 우상 숭배의 결과로, 우상을 너무 많이 섬기는 그 결과로 말미암아 자녀들이 자녀들과 상관없이 저주와 재앙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상 숭배의 결과로. 그런데 그러한 자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고 죄 용서함 받게 되면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다 해결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교회를 다니면서도 저주와 재앙,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은 왜 그런가, 그것은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그리스도를 몰라서 그렇고 그리스도를 안다고 하지만 언약의 말씀을 놓쳐 버리고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놓쳐 버림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끊어진 관계 속에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지, 아무리 조상들이 우상숭배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믿고 영접하고 회개하게 될 때에 모든 저주와 재앙은 끝나 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해야 하는 것이고, 오늘도 우리에게 다른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그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될 때 주님 우리와 함께 하시잖아요. 그리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또,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순간에.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면 정말로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한 부분들도 우리의 모난 부분들도 주님께서 우리를 치유하시고 고치시고 수리해 나가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될 때에. 또, 그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오늘,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될 때에 우리의 부족한 부분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채워지게 되고 세상에 그 어떤 것에서도 받을 수 없는 최고의 축복이 임하는 시간이 언제이냐,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 예배 시간입니다. 예배 시간에 여러분, 딴 게 아닙니다. 우리가 중심에 집중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그러면 누가 일하시느냐?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이에요. 그게 예배 시간이에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도 바뀌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마음과 생각에 불신앙으로 가득 찼던 부분들도 치유되고 우리의 틀과 한계와 굴레들, 나름대로 뭔가 모르게 굴레 속에 갇혀 있는 부분들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 그 굴레들도 깨뜨려지게 되어 있어요. 모든 불신앙이 깨어짐으로써 진짜 참된 응답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 혹시나 마음에 뭔가 한 해 동안에 인도받아 오면서 뭔가 하나님 앞에 죄송스런 부분이 있습니까? 눌리는 부분이 있습니까? 진짜 예수 그리스도 바라보는 순간에 우리 마음에 기쁨이 넘쳐야 합니다. 참된 평안이 넘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예수그리스도는 생명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예배시간은 생명의 빛이 우리에게 임하는 시간입니다.
이 생명의 빛 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임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해요. 특별히 가장 귀중한 기적 중의 기적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빛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내 자신이 바뀌어 진다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변화되어진다는 것이 기적 중의 기적이 아닙니까? 오늘 여러분께서 이 자리에 앉아서 여기서 예배드리기까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자신을 바꾸어 오신 것 아닙니까? 이것이 기적입니다. 사실은.
진짜 생명의 빛이 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이번 주간에 우리 교회 주보에 광고가 나왔습니다마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가정이 세 가정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 장례에 참석하면서 특별히 민형식 장로님. 갑작스럽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유가족들도 많이 당황했으리라 봅니다마는 우리 교역자들이나 제 자신 조차도 당황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한 달 전에 건강한 모습으로 제 방에 음료수를 가지고 찾아 오셨어요. 이 교회를 통해 복음을 깨닫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받은 은혜들을 간증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 복음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을 위해서 이런이런 부분들로 헌신하고자합니다 하시면서 간증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함께 기도하고 했는데 장로님이 지난 주간에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어요. 그런데 이분의 고백 이예요. 진짜 복음 깨닫고 말씀 듣는 시간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집에서 매일 우리 권사님과 함께 기도수첩을 가지고 녹취된 것을 가지고 매일 예배를 드리면서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목사님 위해서 꼭 기도합니다. 그 말씀이 제 귀에서 계속 떠나지 않았습니다. 복음 깨닫고 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런 분이 갑작스럽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개인에게는 복이 되지요. 그냥 이 땅에서 고통하지 않고 어느 날 눈 떠보니까 천국이라면 좋은 것 아닙니까? 그런데 가족들은 너무 당황스럽게 당한 일이라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저한테 하신 고백이 “복음 안에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교회를 통해서 복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축복이고 감사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됩니까? 생명의 빛이 임하니까요.
또 한분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은 분이십니다. 암이 진단되어지고 그래서 복음을 전달해야 되겠다 싶어 찾아갔는데 일부러 자리를 피하셨습니다. 그런 가운데 있다가 이분이 한달 전에 이 땅에서의 삶은 정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부르셨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가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복음을 받아 들였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3일전에 연락을 주셔서 찾아가 뵙고 예배를 드리는데 원래 병원에 가면 찬송 한 장을 부르고, 말씀 읽고, 기도하고 나옵니다. 그런데 찬송을 부르니까 이 분이 너무 기뻐하고 제가 들어가니까 얼굴 자체가 환했어요. 진짜 하나님의 자녀구나! 얼굴 자체가 죽음을 앞둔 사람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은혜가 되어서 찬송을 한 장 더 했습니다. 이분이 따라하면서 아멘하고 기도하고 나오니까 잘 가시라고 해서 돌아왔는데, 제가 돌아올 때에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자주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만 3일 후에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돌아가시기 전에 제게 들려온 이야기로는 두 자녀들 내•외가 있는데 한 자녀씩 불렀답니다. 불러가지고서는 “너 예수 믿어야 한다. 천국에서 보자”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또 큰 아들은 경기권에 있어서 늦게 왔는데 큰아들에게도 “너 예수 믿어야 한다. 천국에서 보자”고 그런데 대답을 하지 않으니까 또다시“니 예수 믿어야 한다. 천국에서 보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대답을 하니까 눈을 감으시더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한 개인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빛이 비추어지니까 내 개인이 변화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혀 변화되지 않을 것 같더라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생명의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임하시면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예배시간은 무슨 시간이냐? 그 생명의 빛으로 충만해지는 시간이 예배시간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과 가문에 있는 모든 질고와 모든 저주와 재앙과 실패의 역사들이 생명의 빛이 임하므로 말미암아 떠나가는 축복의 시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
그 사실을 붙잡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를 붙잡게 될 때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기적이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요나 같은 나를 쓰심.
God uses me who is like Jonah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우리가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러분 요나 같은 나를 하나님께서 들어 쓰신다는 확신들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요나의 표적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요나의 표적하면 다 아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서 다시스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런 요나가 결국 물고기 배속에 들어가서 3일 동안 있다가 고기가 토해냈지요. 그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영광스러운 사실들을 미리 말씀하신 부분들인데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에 이 제자들에게 다른 것 보다도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에게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시고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최고의 기적인데 그것을 모르니 이들에게 또 다른 표적이 무엇이 필요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그리스도이신데, 이 일이 기적 중에 기적인데, 이 기적을 모르는데 표적을 보여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뜻입니다. 사실 이 말씀을 받은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아직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보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렇잖아요. 돌아가시기 전의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과 부활하실 것을 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이루어 졌고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제자들보다 더 축복된 자리에 있는 사람이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믿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무엇이냐?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아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요나를 들어서 한 나라를 살리는 귀중한 응답을 주신 것처럼 그 축복된 응답을 위해서, 들어 쓰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을 그냥 부르신 게 아닙니다. 요나를 들어서 한 나라를 살리신 것처럼, 저와 여러분을 부르셔서 이 땅위에 하나님의 귀한 나라가 임하도록 이 일을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떠나서 마귀의 종노릇 하는 사람들을 다시 빼앗아서 하나님의 백성들로 만들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 때 내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이 진짜 축복입니다. 우리가 그냥 스스로 찾아온 것이 아니라 마귀의 손에 묶여 있던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빼앗아 낸 것입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는 칼빈의 5대 강요 가운데 무조건적인 선택입니다. 마귀의 손에 저와 여러분을 빼앗겼었는데 그 빼앗긴 자리에서 다시 빼앗아낸 것입니다. 그래서 빼앗아낸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은 절대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10:28절에 보면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사탄의 손에서 빼앗아낸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책임지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완벽하게 책임지신다는 이 사실을 늘 기억하면서 우리가 문제를 당할 때에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 이전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관심이 무엇인가를 봐야 합니다. 우리가 어렵고 답답한 일을 당하면 빨리 그 문제에서 해결하고 싶고, 빨리 빠져나오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가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잘 안되면 낙심하게 되고 힘 빠지게 되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1분 1초라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들을 가지고 나를 움직여 나가시는데, 그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그 사실을 먼저 붙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머릿속에 다른 계획을 찾지 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과 뜻들을 가지고 우리를 인도해 나가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완벽한 인도만 받으면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사람입니다. 그 어떤 악한 사탄 마귀도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아 갈 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진짜 순간순간 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 이것만 붙잡으면 됩니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그것보다도 이 문제 통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일까 이 사실 붙잡고 나가게 될 때에 1분 1초도 어김없이 완벽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저와 여러분들의 모든 걸음들을 인도하시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요나는 사실 하나님의 축복된 응답 가운데 인도받았지만 그 축복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내가 왜 그 일을 해야 합니까? 하면서 나왔잖아요. 그런데 그런 요나를 하나님께서 쓰셨어요.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았다면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쓰시게 되어 있습니다. 내 성격이 좀 그런데요. 괜찮습니다. 성격이 모나도 하나님께서 고쳐서 쓰셔야 하면 하나님께서 뜯어 고쳐 쓰시고요, 또 그대로 쓰시고자 원하시면 그대로 쓰시는 것입니다. 성격이 잘못되고, 강퍅해도 상관없습니다. 사람들이 성격상 느릿느릿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보면 조상 때부터 느릿느릿한 사람이 있고, 급한 성격도 있습니다.
저는 덩치는 커도 성격은 아주 급해요. 그래서 말을 해도 아주 빠르잖아요. 여러분이 따라오기 힘들 겁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그만큼 빠르다는 것을 저도 압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저희 어머님도 성격이 아주 급해요. 그런데 그것이 필요하면 고쳐 쓰시고 필요 없으면 그대로 쓰시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쓰실 때에 완성품이 있어서 그것을 만들어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못난 성격들을 정당화 시키라는 말은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베드로는 진짜 성격 급한 사람이었습니다. 말부터 하는 사람이었고, 행동부터 옮기는 사람이었어요. 군대에서 사용하는 단어 중에 ‘선조치 후보고’라는 말 아시지요? 적진이 쳐들어오면 먼저 조치해 놓고 보고할 수 있도록 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 중의 한사람이 베드로입니다. 일이 일어나면 먼저 뛰어드는 거예요. 한번 보세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해 놓고.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있도다” 했잖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때 비로서 죽으실 것과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시니까 “주여 그리하지 마옵소서” 하니까 꾸지람을 받았잖아요.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또 예수님이 잡히실 때 보면 예수님이 성만찬을 행하시면서 마지막에 “너희가 다 나를 팔리라” 하셨잖아요. 그때 베드로가 뭐라 했습니까? “나는 절대로 죽을지언정 안 팔겠습니다”그래놓고 여자 계집종이 “베드로 저 사람도 예수님과 한패입니다”했더니 부인했잖아요. 예수님을 잡으러 군사들이 왔어요. 칼과 검을 가지고 왔어요. 그런데 그 검을 빼앗아 가지고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쳤습니다. 그 사실이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 나옵니다. 그 사람이 요한복음에 이름이 나옵니다. 그 성질 급한 베드로가 대제사장의 귀를 쳐버립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그 칼을 도로 집어넣어라 하시며 꾸짖으셨잖아요. 요한복음에 보면 밀밭을 가다가 밀밭에 뛰어 들어가 훑어 먹고요 욕 얻어먹고 이런 베드로를 하나님이 그 베드로를 쓰셨어요.
바울도 보면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앞장서서 죽이는 다혈질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예수 믿고 나서 그 성격이 바로 바뀌어 졌느냐? 그렇지 않았다고 봅니다. 예수 믿고 나서 전도운동 속에서 바나바와 대판 싸웠잖아요. 그 성격 어디 갑니까? 그런데 그 바울도 쓰셨어요. 나중에 보면 복음을 깊이 누리면서 바울이 바뀌는 부분을 보게 됩니다마는 문제는 우리의 성격이 어떻든지 상관없다는 사실입니다. 진짜 구원의 역사, 참된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를 하나님은 그 사람들을 쓰시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요나에 대해서 나오는데 저는 요나를 보면 어쩌면 우리의 모습 그대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금방 화냈다가 회개했다가 참회하고 회개하고, 또 성질 그대로 나타내고 그것이 요나입니다. 요나서를 한번 읽어 보세요. 하나님께서 요나를 불러서 니느웨로 가라고 했는데 싫다고 다시스로 도망갔잖아요.
다시스로 도망가다가 결국 풍랑이 일어나서 물고기 배속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회개하고 토해내니까 하나님께서 또다시 니느웨로 가라 하셔서 그래서 사실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생각 밖의 일이 일어났거든요. 백성들은 물론이고 왕까지 재를 둘러쓰고 회개하면서 왕이 조서를 내려 짐승까지도 회개하도록 만들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요나가 기뻐해야 할 텐데 화내고 성내서 가로되 했습니다. 박 넝쿨을 하나님께서 요나 머리위에서 시원하게 하니까 좋다고 하다가 박 넝쿨을 거두어 가시니까 또 죽겠나이다 죽여주옵소서. 금방 기뻐하다가 금방 화내는, 어떤 면에서 우리의 모습 아닙니까? 너무나 인간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을 그대로 쓰시는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이 표적, 요나의 표적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부분들을 미리 말씀하시는 부분인데 우리는 부활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잖아요. 그러면 부활의 능력을 알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요나처럼 사용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들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부활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게 될 때에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요나처럼 기적의 역사들을 보여주시면서 쓰시게 되어있다는 사실. 이 사실을 붙잡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큰 믿음을 가지라(8절)
Have great faith(v.8)
세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보기 위해서는 큰 믿음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바로 앞에 지난주에 우리가 살펴보았던 부분들인데 마태복음15장에 가나안 여인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그 가나안 여인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 28절에 보면 “네 믿음이 크다”고 칭찬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면서 꾸짖었습니다. 8절에 보면 그렇게 나오지요.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논의 하느냐” 가나안 여인에게는 믿음이 큰 자라고 이야기를 하셨고 오늘 제자들에게는 믿음이 작은 자라고 하셨어요. 왜 믿음이 작은 자라고 하셨는가? 무엇 때문에 믿음이 작은 자라고 하는 내용이 뭐냐 그게 바로 7절에 그 이유를 말씀하고 있는데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 하였도다” 하거늘.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이 믿음이 작은 자들아 했습니다. 비교해 봅시다.
가나안 여인에게는 예수님께서 자녀의 떡을 취해서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않다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러자 여인이 “옳소이다 그러나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그 고백을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지난주에 말씀 드렸지요. 비록 개 같은 사람이지만 나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지금 내 딸아이의 문제도 해결하실 줄을 믿습니다. 이 믿음을 고백 했는데 예수님은 그 가나안 여인에게 “믿음이 크도다” 선언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지난주의 말씀처럼 가나안 여인이 비록 개같은 사람이지만 나는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내 딸의 문제까지 해결하실 줄 믿는다는 고백했을 때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제자들도 떡이 없다고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떡이 없어 배고프고 연약하지만 예수는 그리스도시고, 예수는 우리가 섬기는 만왕의 왕이시고 모자람이 없으신 분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다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내 자신의 형편과 환경과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 나의 왕 되시고 이 땅에 견줄 자가 없고, 그 안에서 우리를 빼앗아 갈 자가 없고, 최고 축복된 이름의 비밀을 가진 자는 무너질 수 없는 자라고 고백하는 자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형편, 환경을 바라보지 마시고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는 다른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진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만왕의 왕이시라는 고백 한마디면 됩니다. 문제, 어려움 속에서도 이 고백 하는 자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 이어서 하신 말씀이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영적인 존재에 대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키고 행함으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눈을 떠보면 지금도 악한 사단은 보이지 않게 우리 가운데 씨를 뿌리고 다니는데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뿌리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21세기 과학의 시대에 성령, 천사, 사단 이야기를 하는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으려는 마음과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사두개인들의 누룩입니다. 사람들의 삶의 가치관이 영적인 것은 전혀 모르고 보이는 것이 전부인줄 알고 살아갑니다. 계속 영적인 문제가 오는데 모르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의 누룩은 믿어도 행함이 있어야 구원 얻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은연 중 사단이 보이지 않게 지금 우리에게 뿌리고 있습니다. 행함으로 구원받을 자가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과 힘도 얻게 됩니다. (에베소서 2:10)사람들이 세상을 등지고 머리 깎고 산에 들어가서 선을 행하고자 하는데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 받으면 더 큰 선을 행할 수 있는 자입니다.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과 힘도 하나님께서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영적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적인 것,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도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성령으로 함께하시는 축복을 누리고 언약 붙잡고 기도하고 나아갈 때 모든 걸음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게 되어있습니다.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율법을 깨뜨리고 보이는 것에 빠져있지 말고 영적인 것을 붙잡고 우리의 삶을 말씀 속에서 인도받아 나아갈 때 모든 걸음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게 되어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제목이 ‘이 시대의 참된 표적’입니다. 이 시대의 참된 표적을 저와 여러분이 이미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다른 표적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기적과 증거를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지금 주님이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최고의 비밀이 나의 최고 가치인줄 알면 일어나는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들을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최고의 기적이고 최고의 표적입니다. 따라합시다. “다른 기적, 다른 표적 필요치 않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를 가졌다는 말은 다른 기적과 표적을 다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문제와 사건, 어려움 속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승리의 응답이 한 주간 누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년 12월 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이 시대의 참된 표적 (마16:1-12)
서론: 성경은 오늘 우리를 향하신 약속이고 나를 향하신 축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2천 년 전에 활동하셨을 뿐만 아니라, 오늘 내게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주님을 만나고, 오늘 응답을 받고, 오늘 말씀의 성취 바라보며, 오늘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표적 중 표적은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이며, 기적 중 기적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신 것입니다. 구원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기에 하나님 자녀는 다른 도움, 다른 표적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1. 오늘도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1) 오늘도 예수는 그리스도로서,
1)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셔서 나를 하나님 자녀 되게 하심
2) 어떤 죄를 지었어도 우리 죄를 깨끗하게 하심
3) 사탄을 깨뜨리고 승리를 가져다 주심
(2) 오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1) 그 때 성령께서 내게 내주하시고, 나를 인도하시고, 내게 역사하심
2) 기적은 생명의 빛 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우리 자신이 바뀌는 것
3) 예배 속에서 오늘도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하라
2. 하나님은 요나 같은 나를 쓰신다.
(1) 요나의 표적은?
1)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미리 말씀하신 것임
2) 요나 같은 나를 쓰시고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말씀함
(2)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하는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1) 예수님은 마귀 손에 묶인 자들을 빼앗아 하나님의 백성 만들고 일꾼으로 쓰시기 위해서 오심(무조건적 선택)
2)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내어서 책임지시며(요10:28) 축복하시게 되어 있음
3) 그러니 문제 당했을 때 문제 해결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먼저 구하라
(3)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한 자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십니다.
1) 개인의 성격이 어떻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심
2) 부활의 능력을 믿고 언약을 붙잡고 나아가라
3. 큰 믿음을 가져라 (8절)
(1)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는 자가 큰 믿음 가진 자입니다(마15장의 가나안 여인).
(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하라(6절).
1) 은혜 받을 때 선을 행할 능력이 주어짐(엡2:10. 바리새인이 놓친 것)
2) 보이지 않는 영적 삶을 붙잡아야 함(사두개인이 놓친 것)
결론: 이 시대 참된 표적을 우리가 이미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다른 표적과 증거를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 사건 속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최고의 가치를 발견하십시오. 그래서 참된 승리의 응답을 누리십시오.
“이 시대의 참된 표적”
A True Sign of This Age(Mt16:1~12)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을 떠나 가시니라 5 제자들이 건너편으로 갈새 떡 가져가기를 잊었더니 6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7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 오지 아니하였도다 하거늘 8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논의하느냐 9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며 10 떡 일곱 개로 사천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였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느냐 11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12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마16:1~12(Matt16:1~12)
■ 할렐루야! 영광의 박수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은 참으로 행복자이십니다. 할렐루야! 예, 감사합니다.
성경은 오늘 우리를 향하신 약속이고 또 오늘 나를 향한 축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천 년 전에 활동하셨을 뿐 아니라 오늘 나와 함께하시고 오늘 나를 인도하시고 오늘 나에게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시고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당하면 하나님께서는 기적을 일으키시사 반드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시는 분이십니다. 믿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저와 여러분이 오늘 주님을 만나고 오늘 주님의 응답을 받고 오늘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바라보면서 오늘 증인으로 사는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한 날이 바로 여러분이 증인으로 세워지는 그런 축복의 날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기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절, 3절에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이 말씀은 ‘너희가 기적 보기를 원하면서도 진짜 이 시대에 기적 중의 기적을 왜 알지 못하느냐’ 이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이 시대 표적 중의 표적이 있다면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오늘 성탄절 찬송을 우리 찬양대가 불렀습니다만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 그게 바로 성탄이죠. 그게 이 시대의 표적 중의 표적이에요. 또 기적 중의 기적은 예수님께서 바로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오늘 여기에 참된 기적의 역사가 지금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진짜 기적을 모르고 왜 자꾸 엉뚱한 것을 구하느냐, 안타깝다는 부분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 다른 어떤 것들을 찾을 필요가 없고요, 왜냐?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신 구원 속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믿습니까? 우리가 다른 사람을 찾고 다른 사람을 의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신 구원 속에 모든 게 다 들어 있어요. 우리가 인간인지라 때때로 살아가다 보면 답답한 일을 당하고 또 뭔가 일이 어렵고 꼬이게 될 때 우리 마음에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죠. 누가 좀 도와주는 사람이 없는가, 또 이럴 때는 좀 힘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만은 그러나 금방 그게 아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축복과 나를 찾아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위대하신 분이고 가장 힘 있는 분이 아닌가, 그렇다면 지금 내가 당하는 이 어려움 속에, 이 문제 속에 하나님의 중요한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닌가, 여기에 우리가 속아서는 안 되겠다, 금방 하나님의 사람은 깨닫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주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신 구원의 축복 속에 하나님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고 다른 것 의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하나님은 구원 속에 모든 것들을 다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이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들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느냐?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들을 오늘 우리가 누리기 위해서, 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세 가지로 말씀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1. 오늘도 예수는 그리스도
Jesus is the Christ
그 첫 번째가 하나님의 기적을 오늘 우리가 보려면 예수가 그리스도시라는 사실에 대한 확인이 되어져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수는 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셨고 바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고, 오늘도 예수는 그리스도로서 저와 여러분이 어떤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십자가의 보혈의 피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다 깨끗케 하신다고 말씀하셨고 저와 여러분을 불의에서 그리스도 피로 말미암아 건지신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죄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리스도 앞에 나오게 되면 흰 눈같이 덮으시겠다 약속하셨고요, 우리 죄를 기억치 아니하신다 말씀하셨고, 의롭다 말씀하셨습니다. 또 오늘도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우리 개인의 인생과 우리 가정에 일어나는 참된 행복과 참된 기쁨을 빼앗아 가는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신 그리스도 이름으로 말미암아 승리하는 그 축복을 우리는 받아 누리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혹시나 여러분 이런 경우가 있어요. 조상들이 지은 우상 숭배의 결과로, 우상을 너무 많이 섬기는 그 결과로 말미암아 자녀들이 자녀들과 상관없이 저주와 재앙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상 숭배의 결과로. 그런데 그러한 자라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고 죄 용서함 받게 되면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다 해결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교회를 다니면서도 저주와 재앙, 어려움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은 왜 그런가, 그것은 다른 이유가 아닙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그리스도를 몰라서 그렇고 그리스도를 안다고 하지만 언약의 말씀을 놓쳐 버리고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놓쳐 버림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끊어진 관계 속에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지, 아무리 조상들이 우상숭배했다 할지라도 예수 그리스도 믿고 영접하고 회개하게 될 때에 모든 저주와 재앙은 끝나 버리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해야 하는 것이고, 오늘도 우리에게 다른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역사하시는 그 그리스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될 때 주님 우리와 함께 하시잖아요. 그리고 우리를 인도하시고 또,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고 역사하십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순간에. 그래서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면 정말로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일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한 부분들도 우리의 모난 부분들도 주님께서 우리를 치유하시고 고치시고 수리해 나가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될 때에. 또, 그뿐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오늘,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될 때에 우리의 부족한 부분이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채워지게 되고 세상에 그 어떤 것에서도 받을 수 없는 최고의 축복이 임하는 시간이 언제이냐,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이 예배 시간입니다. 예배 시간에 여러분, 딴 게 아닙니다. 우리가 중심에 집중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그러면 누가 일하시느냐?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이에요. 그게 예배 시간이에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도 바뀌고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마음과 생각에 불신앙으로 가득 찼던 부분들도 치유되고 우리의 틀과 한계와 굴레들, 나름대로 뭔가 모르게 굴레 속에 갇혀 있는 부분들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 그 굴레들도 깨뜨려지게 되어 있어요. 모든 불신앙이 깨어짐으로써 진짜 참된 응답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는 사실, 혹시나 마음에 뭔가 한 해 동안에 인도받아 오면서 뭔가 하나님 앞에 죄송스런 부분이 있습니까? 눌리는 부분이 있습니까? 진짜 예수 그리스도 바라보는 순간에 우리 마음에 기쁨이 넘쳐야 합니다. 참된 평안이 넘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 예수그리스도는 생명의 빛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예배시간은 생명의 빛이 우리에게 임하는 시간입니다.
이 생명의 빛 되시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임하시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해요. 특별히 가장 귀중한 기적 중의 기적이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빛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임하심으로 말미암아 내 자신이 바뀌어 진다는 것입니다. 내 자신이 변화되어진다는 것이 기적 중의 기적이 아닙니까? 오늘 여러분께서 이 자리에 앉아서 여기서 예배드리기까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시고 우리자신을 바꾸어 오신 것 아닙니까? 이것이 기적입니다. 사실은.
진짜 생명의 빛이 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이번 주간에 우리 교회 주보에 광고가 나왔습니다마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가정이 세 가정이 있었습니다. 제가 그 장례에 참석하면서 특별히 민형식 장로님. 갑작스럽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서 유가족들도 많이 당황했으리라 봅니다마는 우리 교역자들이나 제 자신 조차도 당황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한 달 전에 건강한 모습으로 제 방에 음료수를 가지고 찾아 오셨어요. 이 교회를 통해 복음을 깨닫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받은 은혜들을 간증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이 복음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을 위해서 이런이런 부분들로 헌신하고자합니다 하시면서 간증을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함께 기도하고 했는데 장로님이 지난 주간에 갑자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어요. 그런데 이분의 고백 이예요. 진짜 복음 깨닫고 말씀 듣는 시간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집에서 매일 우리 권사님과 함께 기도수첩을 가지고 녹취된 것을 가지고 매일 예배를 드리면서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목사님 위해서 꼭 기도합니다. 그 말씀이 제 귀에서 계속 떠나지 않았습니다. 복음 깨닫고 나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그런 분이 갑작스럽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개인에게는 복이 되지요. 그냥 이 땅에서 고통하지 않고 어느 날 눈 떠보니까 천국이라면 좋은 것 아닙니까? 그런데 가족들은 너무 당황스럽게 당한 일이라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그러나 저한테 하신 고백이 “복음 안에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교회를 통해서 복음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축복이고 감사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됩니까? 생명의 빛이 임하니까요.
또 한분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은 분이십니다. 암이 진단되어지고 그래서 복음을 전달해야 되겠다 싶어 찾아갔는데 일부러 자리를 피하셨습니다. 그런 가운데 있다가 이분이 한달 전에 이 땅에서의 삶은 정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부르셨어요. 그래서 저희들이 가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복음을 받아 들였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시기 3일전에 연락을 주셔서 찾아가 뵙고 예배를 드리는데 원래 병원에 가면 찬송 한 장을 부르고, 말씀 읽고, 기도하고 나옵니다. 그런데 찬송을 부르니까 이 분이 너무 기뻐하고 제가 들어가니까 얼굴 자체가 환했어요. 진짜 하나님의 자녀구나! 얼굴 자체가 죽음을 앞둔 사람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은혜가 되어서 찬송을 한 장 더 했습니다. 이분이 따라하면서 아멘하고 기도하고 나오니까 잘 가시라고 해서 돌아왔는데, 제가 돌아올 때에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자주 들여다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만 3일 후에 돌아가셨어요. 그런데 돌아가시기 전에 제게 들려온 이야기로는 두 자녀들 내•외가 있는데 한 자녀씩 불렀답니다. 불러가지고서는 “너 예수 믿어야 한다. 천국에서 보자”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또 큰 아들은 경기권에 있어서 늦게 왔는데 큰아들에게도 “너 예수 믿어야 한다. 천국에서 보자”고 그런데 대답을 하지 않으니까 또다시“니 예수 믿어야 한다. 천국에서 보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대답을 하니까 눈을 감으시더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한 개인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빛이 비추어지니까 내 개인이 변화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혀 변화되지 않을 것 같더라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생명의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임하시면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예배시간은 무슨 시간이냐? 그 생명의 빛으로 충만해지는 시간이 예배시간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여러분의 개인과 가정과 가문에 있는 모든 질고와 모든 저주와 재앙과 실패의 역사들이 생명의 빛이 임하므로 말미암아 떠나가는 축복의 시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
그 사실을 붙잡는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를 붙잡게 될 때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기적이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요나 같은 나를 쓰심.
God uses me who is like Jonah
두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우리가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여러분 요나 같은 나를 하나님께서 들어 쓰신다는 확신들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요나의 표적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지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요나의 표적하면 다 아는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해서 다시스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런 요나가 결국 물고기 배속에 들어가서 3일 동안 있다가 고기가 토해냈지요. 그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의 영광스러운 사실들을 미리 말씀하신 부분들인데 예수님께서 오늘 본문에 이 제자들에게 다른 것 보다도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에게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시고 예수가 그리스도로서 최고의 기적인데 그것을 모르니 이들에게 또 다른 표적이 무엇이 필요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그리스도이신데, 이 일이 기적 중에 기적인데, 이 기적을 모르는데 표적을 보여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뜻입니다. 사실 이 말씀을 받은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은 아직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보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렇잖아요. 돌아가시기 전의 일들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과 부활하실 것을 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이루어 졌고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는 제자들보다 더 축복된 자리에 있는 사람이 저와 여러분들입니다. 믿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무엇이냐?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아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요나를 들어서 한 나라를 살리는 귀중한 응답을 주신 것처럼 그 축복된 응답을 위해서, 들어 쓰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을 그냥 부르신 게 아닙니다. 요나를 들어서 한 나라를 살리신 것처럼, 저와 여러분을 부르셔서 이 땅위에 하나님의 귀한 나라가 임하도록 이 일을 위해서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떠나서 마귀의 종노릇 하는 사람들을 다시 빼앗아서 하나님의 백성들로 만들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 때 내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이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이 진짜 축복입니다. 우리가 그냥 스스로 찾아온 것이 아니라 마귀의 손에 묶여 있던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빼앗아 낸 것입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는 칼빈의 5대 강요 가운데 무조건적인 선택입니다. 마귀의 손에 저와 여러분을 빼앗겼었는데 그 빼앗긴 자리에서 다시 빼앗아낸 것입니다. 그래서 빼앗아낸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은 절대 버리지 아니하시고 끝까지 책임지시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10:28절에 보면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사탄의 손에서 빼앗아낸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책임지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완벽하게 책임지신다는 이 사실을 늘 기억하면서 우리가 문제를 당할 때에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그 이전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관심이 무엇인가를 봐야 합니다. 우리가 어렵고 답답한 일을 당하면 빨리 그 문제에서 해결하고 싶고, 빨리 빠져나오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가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잘 안되면 낙심하게 되고 힘 빠지게 되는데, 그것이 아닙니다. 1분 1초라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들을 가지고 나를 움직여 나가시는데, 그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그 사실을 먼저 붙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머릿속에 다른 계획을 찾지 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하나님의 완전한 계획과 뜻들을 가지고 우리를 인도해 나가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완벽한 인도만 받으면 된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사람입니다. 그 어떤 악한 사탄 마귀도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아 갈 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진짜 순간순간 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 이것만 붙잡으면 됩니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그것보다도 이 문제 통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일까 이 사실 붙잡고 나가게 될 때에 1분 1초도 어김없이 완벽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저와 여러분들의 모든 걸음들을 인도하시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요나는 사실 하나님의 축복된 응답 가운데 인도받았지만 그 축복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내가 왜 그 일을 해야 합니까? 하면서 나왔잖아요. 그런데 그런 요나를 하나님께서 쓰셨어요.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았다면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쓰시게 되어 있습니다. 내 성격이 좀 그런데요. 괜찮습니다. 성격이 모나도 하나님께서 고쳐서 쓰셔야 하면 하나님께서 뜯어 고쳐 쓰시고요, 또 그대로 쓰시고자 원하시면 그대로 쓰시는 것입니다. 성격이 잘못되고, 강퍅해도 상관없습니다. 사람들이 성격상 느릿느릿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보면 조상 때부터 느릿느릿한 사람이 있고, 급한 성격도 있습니다.
저는 덩치는 커도 성격은 아주 급해요. 그래서 말을 해도 아주 빠르잖아요. 여러분이 따라오기 힘들 겁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그만큼 빠르다는 것을 저도 압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저희 어머님도 성격이 아주 급해요. 그런데 그것이 필요하면 고쳐 쓰시고 필요 없으면 그대로 쓰시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쓰실 때에 완성품이 있어서 그것을 만들어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못난 성격들을 정당화 시키라는 말은 아닙니다.
성경에 보면 베드로는 진짜 성격 급한 사람이었습니다. 말부터 하는 사람이었고, 행동부터 옮기는 사람이었어요. 군대에서 사용하는 단어 중에 ‘선조치 후보고’라는 말 아시지요? 적진이 쳐들어오면 먼저 조치해 놓고 보고할 수 있도록 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 중의 한사람이 베드로입니다. 일이 일어나면 먼저 뛰어드는 거예요. 한번 보세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해 놓고.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있도다” 했잖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때 비로서 죽으실 것과 다시 살아나실 것을 말씀하시니까 “주여 그리하지 마옵소서” 하니까 꾸지람을 받았잖아요.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또 예수님이 잡히실 때 보면 예수님이 성만찬을 행하시면서 마지막에 “너희가 다 나를 팔리라” 하셨잖아요. 그때 베드로가 뭐라 했습니까? “나는 절대로 죽을지언정 안 팔겠습니다”그래놓고 여자 계집종이 “베드로 저 사람도 예수님과 한패입니다”했더니 부인했잖아요. 예수님을 잡으러 군사들이 왔어요. 칼과 검을 가지고 왔어요. 그런데 그 검을 빼앗아 가지고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쳤습니다. 그 사실이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에 나옵니다. 그 사람이 요한복음에 이름이 나옵니다. 그 성질 급한 베드로가 대제사장의 귀를 쳐버립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그 칼을 도로 집어넣어라 하시며 꾸짖으셨잖아요. 요한복음에 보면 밀밭을 가다가 밀밭에 뛰어 들어가 훑어 먹고요 욕 얻어먹고 이런 베드로를 하나님이 그 베드로를 쓰셨어요.
바울도 보면 바울은 예수 믿는 사람을 앞장서서 죽이는 다혈질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예수 믿고 나서 그 성격이 바로 바뀌어 졌느냐? 그렇지 않았다고 봅니다. 예수 믿고 나서 전도운동 속에서 바나바와 대판 싸웠잖아요. 그 성격 어디 갑니까? 그런데 그 바울도 쓰셨어요. 나중에 보면 복음을 깊이 누리면서 바울이 바뀌는 부분을 보게 됩니다마는 문제는 우리의 성격이 어떻든지 상관없다는 사실입니다. 진짜 구원의 역사, 참된 그리스도의 비밀을 알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를 하나님은 그 사람들을 쓰시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요나에 대해서 나오는데 저는 요나를 보면 어쩌면 우리의 모습 그대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금방 화냈다가 회개했다가 참회하고 회개하고, 또 성질 그대로 나타내고 그것이 요나입니다. 요나서를 한번 읽어 보세요. 하나님께서 요나를 불러서 니느웨로 가라고 했는데 싫다고 다시스로 도망갔잖아요.
다시스로 도망가다가 결국 풍랑이 일어나서 물고기 배속에 들어갔는데 거기서 회개하고 토해내니까 하나님께서 또다시 니느웨로 가라 하셔서 그래서 사실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생각 밖의 일이 일어났거든요. 백성들은 물론이고 왕까지 재를 둘러쓰고 회개하면서 왕이 조서를 내려 짐승까지도 회개하도록 만들었어요. 그 모습을 보고 요나가 기뻐해야 할 텐데 화내고 성내서 가로되 했습니다. 박 넝쿨을 하나님께서 요나 머리위에서 시원하게 하니까 좋다고 하다가 박 넝쿨을 거두어 가시니까 또 죽겠나이다 죽여주옵소서. 금방 기뻐하다가 금방 화내는, 어떤 면에서 우리의 모습 아닙니까? 너무나 인간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을 그대로 쓰시는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이 표적, 요나의 표적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대한 부분들을 미리 말씀하시는 부분인데 우리는 부활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잖아요. 그러면 부활의 능력을 알고 있는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이 요나처럼 사용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들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부활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가게 될 때에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요나처럼 기적의 역사들을 보여주시면서 쓰시게 되어있다는 사실. 이 사실을 붙잡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큰 믿음을 가지라(8절)
Have great faith(v.8)
세 번째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보기 위해서는 큰 믿음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바로 앞에 지난주에 우리가 살펴보았던 부분들인데 마태복음15장에 가나안 여인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그 가나안 여인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 28절에 보면 “네 믿음이 크다”고 칭찬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제자들에게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면서 꾸짖었습니다. 8절에 보면 그렇게 나오지요.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음으로 서로 논의 하느냐” 가나안 여인에게는 믿음이 큰 자라고 이야기를 하셨고 오늘 제자들에게는 믿음이 작은 자라고 하셨어요. 왜 믿음이 작은 자라고 하셨는가? 무엇 때문에 믿음이 작은 자라고 하는 내용이 뭐냐 그게 바로 7절에 그 이유를 말씀하고 있는데 “제자들이 서로 논의하여 이르되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 아니 하였도다” 하거늘.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이 믿음이 작은 자들아 했습니다. 비교해 봅시다.
가나안 여인에게는 예수님께서 자녀의 떡을 취해서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않다라고 얘기 했습니다. 그러자 여인이 “옳소이다 그러나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그 고백을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지난주에 말씀 드렸지요. 비록 개 같은 사람이지만 나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그리스도께서 지금 내 딸아이의 문제도 해결하실 줄을 믿습니다. 이 믿음을 고백 했는데 예수님은 그 가나안 여인에게 “믿음이 크도다” 선언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지난주의 말씀처럼 가나안 여인이 비록 개같은 사람이지만 나는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믿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내 딸의 문제까지 해결하실 줄 믿는다는 고백했을 때 예수님께서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제자들도 떡이 없다고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떡이 없어 배고프고 연약하지만 예수는 그리스도시고, 예수는 우리가 섬기는 만왕의 왕이시고 모자람이 없으신 분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믿음은 다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입니다. 내 자신의 형편과 환경과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구주, 나의 왕 되시고 이 땅에 견줄 자가 없고, 그 안에서 우리를 빼앗아 갈 자가 없고, 최고 축복된 이름의 비밀을 가진 자는 무너질 수 없는 자라고 고백하는 자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러분 형편, 환경을 바라보지 마시고 하나님이 하실 일들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도 우리에게는 다른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진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만왕의 왕이시라는 고백 한마디면 됩니다. 문제, 어려움 속에서도 이 고백 하는 자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 그 다음에 예수님께서 이어서 하신 말씀이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사두개인들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영적인 존재에 대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지키고 행함으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눈을 떠보면 지금도 악한 사단은 보이지 않게 우리 가운데 씨를 뿌리고 다니는데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뿌리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21세기 과학의 시대에 성령, 천사, 사단 이야기를 하는가” 보이지 않는 것을 믿지 않으려는 마음과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사두개인들의 누룩입니다. 사람들의 삶의 가치관이 영적인 것은 전혀 모르고 보이는 것이 전부인줄 알고 살아갑니다. 계속 영적인 문제가 오는데 모르고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의 누룩은 믿어도 행함이 있어야 구원 얻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은연 중 사단이 보이지 않게 지금 우리에게 뿌리고 있습니다. 행함으로 구원받을 자가 있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갈 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과 힘도 얻게 됩니다. (에베소서 2:10)사람들이 세상을 등지고 머리 깎고 산에 들어가서 선을 행하고자 하는데 저와 여러분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 받으면 더 큰 선을 행할 수 있는 자입니다.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과 힘도 하나님께서 주시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영적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육신적인 것,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인 것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도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성령으로 함께하시는 축복을 누리고 언약 붙잡고 기도하고 나아갈 때 모든 걸음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게 되어있습니다. 남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율법을 깨뜨리고 보이는 것에 빠져있지 말고 영적인 것을 붙잡고 우리의 삶을 말씀 속에서 인도받아 나아갈 때 모든 걸음에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게 되어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제목이 ‘이 시대의 참된 표적’입니다. 이 시대의 참된 표적을 저와 여러분이 이미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다른 표적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기적과 증거를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고, 지금 주님이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최고의 비밀이 나의 최고 가치인줄 알면 일어나는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들을 체험하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최고의 기적이고 최고의 표적입니다. 따라합시다. “다른 기적, 다른 표적 필요치 않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를 가졌다는 말은 다른 기적과 표적을 다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문제와 사건, 어려움 속에서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승리의 응답이 한 주간 누려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2년 12월 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이 시대의 참된 표적 (마16:1-12)
서론: 성경은 오늘 우리를 향하신 약속이고 나를 향하신 축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2천 년 전에 활동하셨을 뿐만 아니라, 오늘 내게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오늘 주님을 만나고, 오늘 응답을 받고, 오늘 말씀의 성취 바라보며, 오늘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표적 중 표적은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것이며, 기적 중 기적은 예수님께서 그리스도가 되신 것입니다. 구원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기에 하나님 자녀는 다른 도움, 다른 표적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 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1. 오늘도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다.
(1) 오늘도 예수는 그리스도로서,
1) 하나님 만나는 길이 되셔서 나를 하나님 자녀 되게 하심
2) 어떤 죄를 지었어도 우리 죄를 깨끗하게 하심
3) 사탄을 깨뜨리고 승리를 가져다 주심
(2) 오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1) 그 때 성령께서 내게 내주하시고, 나를 인도하시고, 내게 역사하심
2) 기적은 생명의 빛 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우리 자신이 바뀌는 것
3) 예배 속에서 오늘도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확인하라
2. 하나님은 요나 같은 나를 쓰신다.
(1) 요나의 표적은?
1)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미리 말씀하신 것임
2) 요나 같은 나를 쓰시고 축복하신다는 사실을 말씀함
(2)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도록 하는 일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1) 예수님은 마귀 손에 묶인 자들을 빼앗아 하나님의 백성 만들고 일꾼으로 쓰시기 위해서 오심(무조건적 선택)
2) 하나님이 우리를 불러내어서 책임지시며(요10:28) 축복하시게 되어 있음
3) 그러니 문제 당했을 때 문제 해결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먼저 구하라
(3)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한 자를 하나님께서 사용하십니다.
1) 개인의 성격이 어떻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심
2) 부활의 능력을 믿고 언약을 붙잡고 나아가라
3. 큰 믿음을 가져라 (8절)
(1)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고백하는 자가 큰 믿음 가진 자입니다(마15장의 가나안 여인).
(2)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조심하라(6절).
1) 은혜 받을 때 선을 행할 능력이 주어짐(엡2:10. 바리새인이 놓친 것)
2) 보이지 않는 영적 삶을 붙잡아야 함(사두개인이 놓친 것)
결론: 이 시대 참된 표적을 우리가 이미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다른 표적과 증거를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문제, 사건 속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최고의 가치를 발견하십시오. 그래서 참된 승리의 응답을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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