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어떻게 시작하는가?
2011-11-20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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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12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요17:11~12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영육간의 추수감사의 축복의 비밀이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실, 추수감사는 불신자들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마다 추수감사에 대한 전통이나 문화들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행사들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영적인 비밀을 놓쳐버린 육신적인 감사죠. 그래서 ‘온전한 감사’가 아니라 ‘육신적인 감사’만 하는 ‘반쪽 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참으로 온전한 감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 눈을 감고 생각해보십시오. 한 해 동안 육신적인 부분들도, 이 땅에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삶을 축복하셨습니다. 또 영적인 부분들도 그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엄청난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해보고 응답 받은 사실을 알아야 또 다른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하심과 인도하심을 생각해보라(시편28편 5절a)”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이것을 생각지 않음으로 하나님이 파괴시키고 건설치 아니하겠다(시편28편 5절b)” 말씀하셨는데, 이 한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축복을 받았는가’ 특히, 육신적인 것도 육신적인 것이고 ‘영적인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봄으로 참된 감사함으로 주 앞에 드려지는 예배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일 년에 한번 있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추수감사주일의 유례와 일반적인 추수감사절의 시작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이든지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도 추수감사예배라 할 때, 어떤 예배인지 대략알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을 통해 확인하고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어떤 것인가를 정리함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1. 성경과 일반적인 추수 감사절의 유래
성경 신명기 16장 16~1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중 특히 남자들에게 ‘1년에 세 차례씩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와서 제사드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레위기 23장과 출애굽기 34장에도 동일하게 세 가지 절기들을 이야기 하면서 그 절기만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제사드릴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가만히 성경의 역사와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보면 절기들이 그냥 이야기 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영적으로 타락해서 민족적인 고난을 경험할 때와 신앙의 부흥을 맞이할 때, 반드시 절기와 연관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절기를 온전히 지키며 감사 회복할 때, 영적인 부흥과 더불어 경제적인 부흥의 역사도 누리게 됨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출애굽기 34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을 지낼 때, 이레(7일)동안 지냈는데, 절기를 지낼 때에 이방 나라를 쫓아 보내겠고, 네 지경을 넓힐 것이며, 제사지내는 동안에 이방 나라가 침범치 못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절기를 주신 것은 결코 그냥 주신 것이 아닙니다. 절기를 지킴으로 감사함으로 ‘영적인 부흥’과 더불어 ‘경제적인 축복’을 허락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참으로 절기를 바로 알고 예배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영육간의 풍성함으로 채우심을 믿습니다. 특별히 세 가지 절기는 무교절과 칠질절과 초막절입니다.
먼저 ‘무교절’인데, 이 무교절은 다른 말로 ‘유월절’이라 합니다. 유월절은 어떤 절기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대 빠져나올 수 없었던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됨을 기념하는 절기가 무교절 곧 유월절입니다. 영적으로는 죄의 상태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히 벗어난 구원의 역사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값진 선물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무교절이 담고 있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로 ‘칠칠절’을 지키라 했는데, 이 칠칠절을 다른 말로 하면 바로 ‘맥추절’입니다. 칠칠절은 밀과 보리의 수확을 감사하는 절기로써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임을 기억하라는 것 칠칠절입니다. 비록 우리의 수고와 노력으로 결실을 했지만, 그것조차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선물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초막절’입니다. 초막절을 ‘추수감사절’ 혹은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초막생활을 했습니다. 그 초막생활 가운데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도우심과 함께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 승리하게 된 사실들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피할 수 없는 현실적인 고난과 절망이 닥쳐오는 시련 앞에서도 항상 돌보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승리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이 초막절인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절기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은혜로 되어진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도 하나님의 은혜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된 것이고, 구원 받은 자들이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며,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구원 받은 자들을 은혜로 성령의 인도로 말미암아 완벽하게 인도하시며 우리의 결론도 끝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진행되어지고 은혜로 끝마쳐지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순간순간 연약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놓쳐버리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절기를 통해서 절대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신분임을 기억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지난날을 살펴보십시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원 받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그 누구도 설명할 수 없으며, 불신자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성령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말미암아 어렵고 힘든 현장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인도 받게 하심으로 승리하게 하셨고, 이 땅의 축복과 함께 하늘의 축복을 저장할 수 있는 그 축복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게 되면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목회를 아주 아름답고 훌륭하게 사역하셨던 어떤 분을 향한 질문에 대해 그분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목회를 아주 훌륭하게 하셨고 이제 목회의 선상에서 물러나게 되셨는데, 어떻게 그렇게 훌륭한 목회를 하셨습니까?”라는 질문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무엇을 한 것이 있나요?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죠” 평생 훌륭하게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고 하나님 앞에 선 한 분의 고백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번 살펴보세요. 저와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어떻게 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까? 신앙생활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시고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에 감사를 회복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추수감사절의 유례는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도착하고 나니 너무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고 그 원주민인 인디언들의 공격에 의해 죽임을 당하며 기후와 계절로 인하여 풍토병이 발생하여 죽게 되어지는 상황이었음에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농사의 수확을 거두게 됨으로 이에 감사함으로 미국에서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가 11월 네 번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기로 정하여 목요일부터 금요일, 토요일, 주일까지 추수감사절기가 ‘Thanks giving day(땡스 기빙 데이)’ 라 해서 미국에서는 최대의 절기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추석명절보다 더 큰 규모로 지내지고 있는데 이때가 되면 칠면조를 잡아 파티를 벌이기도 하고,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을 만나기도 하고, 휴가를 가기도 하는 등 미국 전체 기념일이 추수감사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인천 제물포에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복음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때가 대략 가을 추석명절쯤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총회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 그때를 기념하여 최초로 11월 넷째주간 목요일로 지키다가 그 후에는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변경하고 교단이 조직되고 협의한 결과로 추수감사예배는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것으로 하여 오늘 한국교회 전체가 추수감사예배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 제도적인 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들도 바뀌어지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은 11월 셋째주일로 너무 늦으니, 추석명절을 추수감사예배로 드리면 어떻겠느냐?” 는 생각들이 팽배해지면서 추석 전후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있습니다.
여튼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심에 감사함으로 드리는 예배가 추수감사주일예배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감사하다는 내용이 대개 육신적인 수준들이란 것입니다. 한해 농사가 잘되어서, 돈을 많이 주셨기에, 건강을 지켜주셨기에 등에 감사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육신적인 감사는 이방인 곧 불신자들도 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감사는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물론 육신적인 부분도 감사해야 하지만, 그 이전에 근본적이고 영적인 축복에 대해서 회복해야 할 것이 추수감사예배라는 사실입니다.
악한 사탄이 어떻게 하든지 이 영적인 추수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은 육신적인 것도 육신적인 것이지만, 영적인 추수를 할 수 있는 축복가운데 세우신 사실을 돌이켜보며 이 한해 저와 여러분이 전도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증거를 가지며 엄청난 영적인 축복과 부흥을 가져다 주셨는지에 대한 사실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추수를 하긴 하되 사탄은 틀린 추수를 하게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다면, 추수를 하긴 하는데 틀린 추수를 하도록 사탄이 방해합니다. 마태복음 13장 25절에 보면 우리가 잠자는 사이에 원수들이 와서 가라지를 뿌린다 했습니다. 왜 틀린 추수를 하게 되느냐? 틀린 씨앗이 심어지기 때문에 틀린 추수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틀린 씨앗을 누가 심느냐? 마태복음 원수가 잠잘 때 와서 가라지를 심는다 했습니다. 악한 사탄과 마귀들이 지금도 끊임없이 가라지를 뿌린다 했습니다. 또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여기에 대한 아무런 감감도 없이 우리 자신조차도 모르게 우리 안에 가라지를 심령 속에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열매 맺는 것이 최선을 다해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가라지 열매를 맺습니다. 무엇을 보고 가라지 열매라 하는 것입니까? 라고 생각하는 분 있습니까? 여러분, 한국교회들이 문을 닫고 세계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가라지 씨앗이 심겨졌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현장에서 만나보면 나름대로 교회에 출석하고 봉사했다고 합니다. 헌신도 했다고 합니다만 그런데 교회를 출석치도 않고 떠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가라지 씨앗을 심었기에 가라지 추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깨어 올바른 추수를 하기 위해서는 바른 씨앗이 심겨져야 합니다. 바른 씨앗이 심겨지기 위해서는 악한 사탄에게 속지 아니하고 참된 영육간의 풍성함의 열매 맺을 수 있는 바른 추수를 할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정말 바른 추수는 여러분 속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항상 그리스도, 계속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지게 될 때, 그 속에서 바른 추수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강단을 통해 복음과 그리스도를 지속해서 듣고 있다는 것은 너무 감사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추수감사주일에 하나님께서 영육 간에 한 해 동안 어떤 축복을 주셨는지를 살펴보시고, 그 추수를 바라보며 내가 앞으로 어떤 씨앗을 심을 것인가? 하나님이 계속 축복하실 것인데 이를 위해서 어떤 씨앗을 심어야 할 것인가? 새롭게 시작할 부분들은 무엇인지를 언약으로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편지 7번째 만남 ‘구원 받은 나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라는 제목입니다. 제목에 따른 본문으로 추수감사주일에 내가 추수되어진 부분들을 바라보며 올바른 추수를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시작해야 할 것인가를 말씀을 통해 언약으로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서 말하는 추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날에 알곡과 가라지가 나누어집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추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곧 영적인 사실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추수감사주일로서 감사함으로 마음의 중심을 담고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왔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마냥 기뻐만 할 것이 아니라 평생의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올바른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시작을 할 것인가에 대한 약속을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래서 두 번째로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발견하게 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할 이유가 있어서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하죠. 그렇잖아요. 감사할 이유가 있어서 감사하는 것은 불신자들도 다 하는 겁니다. 정말 감사 할 수 없는 이유와 상황, 현실 속에서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일들과 사건 속에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있음을 알고
사탄의 궤계를 찾아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뭐냐?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이유와 상황과 현실 속에서도 감사 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있음을 알고 그 계획을 찾아낸 사람, 또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의 역사를 막고 있는 사탄의 궤계를 제대로 찾아낸 사람이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과 상관없이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보시면 요한복음 17장 11-12절에 정말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나옵니다.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밖에 없는 답이 나옵니다.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크게 보면 17장 전체에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셨고 내일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 잡히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남겨질 성도, 제자를 통해서 이 땅에 이루어질 그 제자를 위한 기도가 17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7장을 대제사장적인 기도라고 하는데 특별히 제자들을 위한 기도라면 오늘 저와 여러분(우리)을 위한 기도입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말씀하고 있는 핵심이 무엇이냐면, 요한복음 16:33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이 어떤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고 이어서 요한복음 17장 1절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때가 왔음을 이야기 하면서 요한복음 17장 11-12절을 보면서 저는 정말 감사를 회복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부분을 붙잡았습니다.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12절에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여기도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전한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말입니다. 불꽃같은 눈동자로 보호하고 지키신다는 사실을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세상이 이런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15절에는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악이라는 것은 나쁜 짓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의 실체인 사탄의 존재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탄의 존재. 분명히 지금도 악한 사탄은 세상임금으로 세상 신으로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 에베소서 2장 2절에 보면 지금도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고 있는데 이 사실들을 성경은 사탄의 정체를 분명히 밝히고 있는데 사탄의 역사를 안 믿어요. 그래서 결국은 다 속는 겁니다.
여러분, 성경에만 사탄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종교는, 우상숭배는 귀신 섬기는 것이고 사탄숭배하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사탄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는데 창세기 3장 15절에 보면 이미 그 권세가 깨어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 권세는 깨어졌지만 지구의 종말까지, 주님이 심판주로 오시기까지 분명히 권세는 깨어졌지만, 사탄의 존재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언제 이 사탄의 존재가 완전히 끝나느냐? 마태복음 25장 41절에 보면 이 땅에 만왕의 왕으로 그리스도께서 재림주로 오실 때 악한 사탄은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이 사탄이 장사되는 날이죠. 분명히 지금도 이 땅에는 악한 사탄이 존재하고 있으면서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발악하고 있는 것이 지금 세상에 악한 사탄의 정체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탄이 우리의 화목하고 행복해야 될 가정을 무너뜨리고 우리 자녀들을 무너뜨리고 염려하는 자들을 찾아와서 실패 시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한번 잘못한 일에 흑암(사탄) 가운데 허용을 하면 완전히 사로잡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한 사탄이 나가서 일곱 귀신을 데려 온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뭔가 안 좋은 일들을(흑암의 일들, 캄캄한 일들) 하면 마약과 도박을 하는 사람이 왜 거기서 못 빠져 나옵니까? 완전히 사로잡혀서 빠져 나올 수가 없는 겁니다. 어느 날 자기도 모르게 그 자리에 있게 되는 겁니다. 이것이 사탄이 하는 짓입니다. 그래서 한 마리가 나가서 일곱 귀신을 데려 온다는 말입니다. 점점 더 심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 없는 곳으로, 날마다 분쟁이 일어나고, 싸움이 일어나고, 미움이 일어나고 그리고 쉴 곳을 찾는다고 했습니다. 영적으로 나태한 자를 찾아서 결국 실패 시키고 빈집을 찾는다고 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될 때 그 일을 하고 난 후에 뭔가 허전함, 허무함과 공허함이 찾아옵니다. 그 때 악한 사탄이 덮치는 겁니다. 결국 멸망의 길로 끌고 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깨어서 예배와 기도와 말씀을 통해 영적인 싸움을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악한 사탄이 우리를 멸망의 길로 실패의 길로 끌고 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악한 사탄이 불신자들에게는 왕 노릇 하고 사탄에게 완전히 잡혀 있고, 믿는 자들도 어떻게 하든지 미혹하는데 저는 정말 깨어서 영적 싸움을 해야겠다는 마음의 각오를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7-8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악한 사탄이 여러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찾아다닙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결국 사탄의 역사로 인해 모든 인류가 영적인 축복을 다 놓쳐 버린 겁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4장에 마귀가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지금도 영적인 축복을 놓치게 하고 육신의 것을 줍니다. 육신의 좋은 것들을 주면서 영적인 것을 다 놓치게 합니다. 명예심을 이용하고 자존심을 이용하고 또 이기주의를 가지고 정말 하나님의 축복을 못 받게 하고 그리고 경배의 대상을 바꾸면서까지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채려고 하는 것이 사탄입니다.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가로채려고 하는 것이 사탄의 일입니다. 그리고 구원 받은 믿는 자를 공격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찾아다니는 것이 사탄의 일입니다.
오늘, 요한복음 17장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한 집중적인 기도가 뭐냐면, 이들을 보전해 달라는 겁니다. 악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들을 보전시켜 달라는 겁니다. 여러분, 이 사탄의 정체를 바로 알 때, 참된 하나님의 근본적인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창세기 3장 15절이 성취되었죠.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사탄의 머리가 완전히 깨어졌습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여러분, 마귀의 일이 뭡니까? 마귀를 멸하기 위함이라가 아니고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했습니다. 그 마귀의 일은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다시 말해서 창세기 3장 사건을 해결하는 겁니다. 원죄를 해결하는 겁니다. 그 일을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완전히 끝냈습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살아가면서 악한 자 사탄에게 속아서 영적인 축복을 다 놓치고 살아갑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살펴볼 것은 악한 사탄과의 싸움에서 우리가 승리할 이름을 주셨는데 오늘 예수님이 기도하신 내용이죠.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구원 받는 순간에 바로 천국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땅에, 악이 지배하는 현장 속에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7장 15절에 예수님의 제자들을 위한 기도가 악에게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간혹 여기에 속아서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세상사는 동안 완전히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기도한 것이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내가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시켜 주옵소서'
여기에 사탄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완전한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여호와의 이름입니다. 여러분, 여호와의 이름은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구원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 멸망 받는 세상에 있기 때문에 구원의 이름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임마누엘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 또 여호와의 이름은 예수죠.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의 이름과 예수는 같은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0장 30절에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말씀 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 이름 부르면 되지, 예수 이름을 부르느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예수 이름을 부르는 그 차이를 아십니까?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고 안 들어오고의 차이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우리 속에 들어오는 것을 영접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다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만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이 말이 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느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인데 바로 우리 안에 들어오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에 보면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체라고 빌립보서 2장 6절에 말씀하고 있고 요한복음 10장 30절에 하나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죠. 그분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셨다' 고 말씀했습니다. 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요한복음 14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구할 때 하나님이 모든 것 행하시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의 일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알고 믿고 영접하고 시인하고 나타내는 일에 인도 받으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여러분의 모든 걸음을 완벽하게 하나님이 인도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 그리스도 이름은 모자라지 않는 완전한 하나님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응답이 오게 되어 있어요. 교회의 축복이 오게 되어 있고 교회 부흥과 함께 세계복음화의 증거가 나타나게 되어 있고 또 여러분 개인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그리스도 이름을 알면 알수록 축복이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단순히 그리스도 이름을 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고집과 경험과 선입견을 내려놓고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이 되어 질 때 우리 모든 삶의 현장에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 있는 가나 혼인잔치에 예수님이 손님으로 있을 때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나 혼인잔치에 예수님이 주인으로 있을 때에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질 때 우리 모든 걸음에 완전한 응답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분명히 주님이 주인 되기 위해 들어오셨는데 무엇 때문에 내가 내 자리에 있느냐? 내 경험들 때문에, 내 고집들 때문에, 염려, 내 선입견들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하심이 모자라는 것이라면, 우리는 내 경험, 내 고집, 내 선입견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가 모자라는 것이라면 고집 부려야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는 완벽한 것이기 때문에 내 문제와 내 염려와 내 고집과 내 선입견, 내 경험을 버릴수록 완벽한 성령의 인도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초기 메시지 가운데 류광수 목사님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목욕탕 가면 옷 벗어 놓는 사물함에 붉은 글씨로 '주인에게 맡기지 않는 귀중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주인으로 사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정말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인 되어질 때 모든 부족함이 없는 축복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추수감사주일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 물론 당연히 해야 될 부분이지만,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찾아내야 되는데 세상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이름 그리스도를 주신 것입니다. 그게 오늘 요한복음 17장 11-12절에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악이 지배하는 세상 현장 속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 바로 그리스도 이름을 주신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 최고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되게 기뻐하시고 감사하시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주신 이 구원의 축복은 모자라지 않습니다. 완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악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최고 선물인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가졌다는 것은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여러분,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의 기도를, 오늘의 기도를 붙잡고 오늘의 전도를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현장이 여러분을 통해서 바뀌어 지는 사실적인 증거를 누리는 전도자의 삶이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년 11월 20일 추수감사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요17:11-12)
서론: 추수감사는 불신자들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마다 추수감사에 대한 전통이나 문화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적인 비밀을 놓쳐버린 단순한 육신적인, 반쪽 감사입니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영적인, 그리고 육신적인 축복을 생각해 보십시오(시28:5). 받은 사실을 알아야 또 다른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추수감사절의 유래
(1) 성경의 유래(신16:6-17)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절기를 통해 영적인 부흥과 경제적인 축복을 허락하셨음
2) 세 절기-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말씀함(무교절, 칠칠절, 초막절)
(2) 일반적인 추수감사절 유래
1) 미국: 영국 청교도들이 미국에 도착해 갖은 어려움 끝에 곡식을 수확하고 이에 하나님께 감사함
2) 한국: 인천에 선교사들이 복음 갖고 들어온 때를 기념해 총회 논의 후 11월 셋째 주일에 추사감사절 예배를 드림
3) 대부분 육신적인 수준에서 감사를 드림
(3) 추수감사의 영적인 의미를 회복해야 합니다.
1) 악한 사탄이 영적인 추수를 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음(마13:25 가라지를 심어 가라지 추수를 하게 함)
2) 성경은 영적 추수(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를 말씀하고 있음.
3) 오직,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될 때 올바른 추수를 하게 됨
2.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발견하라.
(1) 근본적인 하나님의 숨은 계획과 사탄의 궤계를 찾아낸 사람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비밀).
1) 사탄의 궤계
①모든 종교와 우상숭배는 사탄을 숭배하는 것임 ②그 권세는 깨어졌지만 종말까지 활동함
③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심판의 날 사탄은 완전히 결박됨(마25:41)
④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 알고 발악하고 있음(가정과 개인을 무너뜨림 벧전5:7-8)
⑤한 번 흑암의 역사를 허용하면 칠배의 능력으로 가해옴(마12:44-45)
⑥분쟁과 미움이 일어나는 곳을 찾음 ⑦영적인 싸움을 하지 않는 자를 멸망의 길로 끌고 감(벧전5:7-8)
⑧육신적인 좋은 것을 주면서 영적인 축복을 가로챔
2) 하나님의 계획
①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탄의 머리를 완전히 깨트리심(창3:15)
②그리스도께서 마귀의 일, 원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오심(요일3:8)
③혹시 죄를 지어도 성령께서는 떠나지 않으심(신분 변하지 않음)
(2) 사탄 마귀와 싸워 이길 여호와의 이름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11, 12절).
1) 여호와의 이름은 구원의 이름이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심(요10:30, 1:14)
2) 그리스도 이름을 알고 믿고 영접하고 나타내는 일에 인도 받으면 하나님이 완벽히 그 걸음을 인도하심
3) 우리의 모든 경험과 선입견과 고집을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면 우리 삶에 기적이 일어남(요2장)
결론: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내어야합니다. 세상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그리스도 이름을 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악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그리스도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의 기도를, 오늘의 기도를 붙잡고 오늘의 전도를 실천하십시오. 여러분으로 인해 현장이 변하는 사실적인 증거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요17:11~12
■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영육간의 추수감사의 축복의 비밀이 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실, 추수감사는 불신자들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마다 추수감사에 대한 전통이나 문화들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행사들을 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영적인 비밀을 놓쳐버린 육신적인 감사죠. 그래서 ‘온전한 감사’가 아니라 ‘육신적인 감사’만 하는 ‘반쪽 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참으로 온전한 감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와 여러분, 눈을 감고 생각해보십시오. 한 해 동안 육신적인 부분들도, 이 땅에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모든 삶을 축복하셨습니다. 또 영적인 부분들도 그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엄청난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해보고 응답 받은 사실을 알아야 또 다른 응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하심과 인도하심을 생각해보라(시편28편 5절a)”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이것을 생각지 않음으로 하나님이 파괴시키고 건설치 아니하겠다(시편28편 5절b)” 말씀하셨는데, 이 한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축복을 받았는가’ 특히, 육신적인 것도 육신적인 것이고 ‘영적인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생각해봄으로 참된 감사함으로 주 앞에 드려지는 예배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은 일 년에 한번 있는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추수감사주일의 유례와 일반적인 추수감사절의 시작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이든지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입니다.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들도 추수감사예배라 할 때, 어떤 예배인지 대략알고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을 통해 확인하고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이 어떤 것인가를 정리함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1. 성경과 일반적인 추수 감사절의 유래
성경 신명기 16장 16~1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 중 특히 남자들에게 ‘1년에 세 차례씩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나와서 제사드릴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레위기 23장과 출애굽기 34장에도 동일하게 세 가지 절기들을 이야기 하면서 그 절기만큼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제사드릴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가만히 성경의 역사와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펴보면 절기들이 그냥 이야기 된 것이 아닙니다. 사실 영적으로 타락해서 민족적인 고난을 경험할 때와 신앙의 부흥을 맞이할 때, 반드시 절기와 연관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절기를 온전히 지키며 감사 회복할 때, 영적인 부흥과 더불어 경제적인 부흥의 역사도 누리게 됨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출애굽기 34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을 지낼 때, 이레(7일)동안 지냈는데, 절기를 지낼 때에 이방 나라를 쫓아 보내겠고, 네 지경을 넓힐 것이며, 제사지내는 동안에 이방 나라가 침범치 못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절기를 주신 것은 결코 그냥 주신 것이 아닙니다. 절기를 지킴으로 감사함으로 ‘영적인 부흥’과 더불어 ‘경제적인 축복’을 허락하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 참으로 절기를 바로 알고 예배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영육간의 풍성함으로 채우심을 믿습니다. 특별히 세 가지 절기는 무교절과 칠질절과 초막절입니다.
먼저 ‘무교절’인데, 이 무교절은 다른 말로 ‘유월절’이라 합니다. 유월절은 어떤 절기입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대 빠져나올 수 없었던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됨을 기념하는 절기가 무교절 곧 유월절입니다. 영적으로는 죄의 상태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완전히 벗어난 구원의 역사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값진 선물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인데, 이것이 바로 무교절이 담고 있는 의미입니다.
두 번째로 ‘칠칠절’을 지키라 했는데, 이 칠칠절을 다른 말로 하면 바로 ‘맥추절’입니다. 칠칠절은 밀과 보리의 수확을 감사하는 절기로써 나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산물임을 기억하라는 것 칠칠절입니다. 비록 우리의 수고와 노력으로 결실을 했지만, 그것조차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선물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초막절’입니다. 초막절을 ‘추수감사절’ 혹은 ‘수장절’이라고도 합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간 초막생활을 했습니다. 그 초막생활 가운데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도우심과 함께 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완전 승리하게 된 사실들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피할 수 없는 현실적인 고난과 절망이 닥쳐오는 시련 앞에서도 항상 돌보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승리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이 초막절인 것입니다.
(이 세 가지 절기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이 은혜로 되어진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도 하나님의 은혜인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된 것이고, 구원 받은 자들이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는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며,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구원 받은 자들을 은혜로 성령의 인도로 말미암아 완벽하게 인도하시며 우리의 결론도 끝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진행되어지고 은혜로 끝마쳐지는 것이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순간순간 연약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놓쳐버리고 잊어버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절기를 통해서 절대로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신분임을 기억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지난날을 살펴보십시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원 받은 우리들에게 하나님은 그 누구도 설명할 수 없으며, 불신자들이 전혀 알지 못하는 성령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말미암아 어렵고 힘든 현장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의 인도 받게 하심으로 승리하게 하셨고, 이 땅의 축복과 함께 하늘의 축복을 저장할 수 있는 그 축복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를 놓치게 되면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라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은혜 속에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목회를 아주 아름답고 훌륭하게 사역하셨던 어떤 분을 향한 질문에 대해 그분이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목회를 아주 훌륭하게 하셨고 이제 목회의 선상에서 물러나게 되셨는데, 어떻게 그렇게 훌륭한 목회를 하셨습니까?”라는 질문에,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무엇을 한 것이 있나요? 하나님이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죠” 평생 훌륭하게 많은 사역들을 감당하고 하나님 앞에 선 한 분의 고백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한번 살펴보세요. 저와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어떻게 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까? 신앙생활 그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아시고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에 감사를 회복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인 추수감사절의 유례는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도착하고 나니 너무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고 그 원주민인 인디언들의 공격에 의해 죽임을 당하며 기후와 계절로 인하여 풍토병이 발생하여 죽게 되어지는 상황이었음에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농사의 수확을 거두게 됨으로 이에 감사함으로 미국에서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정부가 11월 네 번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기로 정하여 목요일부터 금요일, 토요일, 주일까지 추수감사절기가 ‘Thanks giving day(땡스 기빙 데이)’ 라 해서 미국에서는 최대의 절기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추석명절보다 더 큰 규모로 지내지고 있는데 이때가 되면 칠면조를 잡아 파티를 벌이기도 하고,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을 만나기도 하고, 휴가를 가기도 하는 등 미국 전체 기념일이 추수감사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강원도 인천 제물포에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복음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때가 대략 가을 추석명절쯤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총회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 그때를 기념하여 최초로 11월 넷째주간 목요일로 지키다가 그 후에는 11월 셋째 주 수요일로 변경하고 교단이 조직되고 협의한 결과로 추수감사예배는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것으로 하여 오늘 한국교회 전체가 추수감사예배로 드려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 제도적인 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부분들도 바뀌어지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주일은 11월 셋째주일로 너무 늦으니, 추석명절을 추수감사예배로 드리면 어떻겠느냐?” 는 생각들이 팽배해지면서 추석 전후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도 있습니다.
여튼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심에 감사함으로 드리는 예배가 추수감사주일예배인 것입니다. 여기에서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감사하다는 내용이 대개 육신적인 수준들이란 것입니다. 한해 농사가 잘되어서, 돈을 많이 주셨기에, 건강을 지켜주셨기에 등에 감사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육신적인 감사는 이방인 곧 불신자들도 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감사는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물론 육신적인 부분도 감사해야 하지만, 그 이전에 근본적이고 영적인 축복에 대해서 회복해야 할 것이 추수감사예배라는 사실입니다.
악한 사탄이 어떻게 하든지 이 영적인 추수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참으로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은 육신적인 것도 육신적인 것이지만, 영적인 추수를 할 수 있는 축복가운데 세우신 사실을 돌이켜보며 이 한해 저와 여러분이 전도자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과 기도와 전도의 증거를 가지며 엄청난 영적인 축복과 부흥을 가져다 주셨는지에 대한 사실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추수를 하긴 하되 사탄은 틀린 추수를 하게 합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다면, 추수를 하긴 하는데 틀린 추수를 하도록 사탄이 방해합니다. 마태복음 13장 25절에 보면 우리가 잠자는 사이에 원수들이 와서 가라지를 뿌린다 했습니다. 왜 틀린 추수를 하게 되느냐? 틀린 씨앗이 심어지기 때문에 틀린 추수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틀린 씨앗을 누가 심느냐? 마태복음 원수가 잠잘 때 와서 가라지를 심는다 했습니다. 악한 사탄과 마귀들이 지금도 끊임없이 가라지를 뿌린다 했습니다. 또한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여기에 대한 아무런 감감도 없이 우리 자신조차도 모르게 우리 안에 가라지를 심령 속에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국 열매 맺는 것이 최선을 다해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가라지 열매를 맺습니다. 무엇을 보고 가라지 열매라 하는 것입니까? 라고 생각하는 분 있습니까? 여러분, 한국교회들이 문을 닫고 세계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가라지 씨앗이 심겨졌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현장에서 만나보면 나름대로 교회에 출석하고 봉사했다고 합니다. 헌신도 했다고 합니다만 그런데 교회를 출석치도 않고 떠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가라지 씨앗을 심었기에 가라지 추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깨어 올바른 추수를 하기 위해서는 바른 씨앗이 심겨져야 합니다. 바른 씨앗이 심겨지기 위해서는 악한 사탄에게 속지 아니하고 참된 영육간의 풍성함의 열매 맺을 수 있는 바른 추수를 할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정말 바른 추수는 여러분 속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항상 그리스도, 계속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지게 될 때, 그 속에서 바른 추수가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강단을 통해 복음과 그리스도를 지속해서 듣고 있다는 것은 너무 감사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추수감사주일에 하나님께서 영육 간에 한 해 동안 어떤 축복을 주셨는지를 살펴보시고, 그 추수를 바라보며 내가 앞으로 어떤 씨앗을 심을 것인가? 하나님이 계속 축복하실 것인데 이를 위해서 어떤 씨앗을 심어야 할 것인가? 새롭게 시작할 부분들은 무엇인지를 언약으로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편지 7번째 만남 ‘구원 받은 나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라는 제목입니다. 제목에 따른 본문으로 추수감사주일에 내가 추수되어진 부분들을 바라보며 올바른 추수를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시작해야 할 것인가를 말씀을 통해 언약으로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에서 말하는 추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날에 알곡과 가라지가 나누어집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추수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곧 영적인 사실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추수감사주일로서 감사함으로 마음의 중심을 담고 예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왔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마냥 기뻐만 할 것이 아니라 평생의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올바른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시작을 할 것인가에 대한 약속을 붙잡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래서 두 번째로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발견하게 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할 이유가 있어서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하죠. 그렇잖아요. 감사할 이유가 있어서 감사하는 것은 불신자들도 다 하는 겁니다. 정말 감사 할 수 없는 이유와 상황, 현실 속에서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은 그냥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일들과 사건 속에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있음을 알고
사탄의 궤계를 찾아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뭐냐?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이유와 상황과 현실 속에서도 감사 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숨은 계획이 있음을 알고 그 계획을 찾아낸 사람, 또한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의 역사를 막고 있는 사탄의 궤계를 제대로 찾아낸 사람이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과 상관없이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보시면 요한복음 17장 11-12절에 정말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나옵니다.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밖에 없는 답이 나옵니다.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크게 보면 17장 전체에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셨고 내일이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위해 잡히는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 남겨질 성도, 제자를 통해서 이 땅에 이루어질 그 제자를 위한 기도가 17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7장을 대제사장적인 기도라고 하는데 특별히 제자들을 위한 기도라면 오늘 저와 여러분(우리)을 위한 기도입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말씀하고 있는 핵심이 무엇이냐면, 요한복음 16:33에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이 어떤 것인가를 말씀하고 있고 이어서 요한복음 17장 1절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때가 왔음을 이야기 하면서 요한복음 17장 11-12절을 보면서 저는 정말 감사를 회복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부분을 붙잡았습니다.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12절에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여기도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켰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보전한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말입니다. 불꽃같은 눈동자로 보호하고 지키신다는 사실을 이야기 합니다. 이것은 세상이 이런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15절에는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악이라는 것은 나쁜 짓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악의 실체인 사탄의 존재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탄의 존재. 분명히 지금도 악한 사탄은 세상임금으로 세상 신으로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 에베소서 2장 2절에 보면 지금도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고 있는데 이 사실들을 성경은 사탄의 정체를 분명히 밝히고 있는데 사탄의 역사를 안 믿어요. 그래서 결국은 다 속는 겁니다.
여러분, 성경에만 사탄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종교는, 우상숭배는 귀신 섬기는 것이고 사탄숭배하는 겁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사탄의 정체를 폭로하고 있는데 창세기 3장 15절에 보면 이미 그 권세가 깨어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그 권세는 깨어졌지만 지구의 종말까지, 주님이 심판주로 오시기까지 분명히 권세는 깨어졌지만, 사탄의 존재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언제 이 사탄의 존재가 완전히 끝나느냐? 마태복음 25장 41절에 보면 이 땅에 만왕의 왕으로 그리스도께서 재림주로 오실 때 악한 사탄은 영원한 지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이 사탄이 장사되는 날이죠. 분명히 지금도 이 땅에는 악한 사탄이 존재하고 있으면서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발악하고 있는 것이 지금 세상에 악한 사탄의 정체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탄이 우리의 화목하고 행복해야 될 가정을 무너뜨리고 우리 자녀들을 무너뜨리고 염려하는 자들을 찾아와서 실패 시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한번 잘못한 일에 흑암(사탄) 가운데 허용을 하면 완전히 사로잡는 것입니다. 그래서 악한 사탄이 나가서 일곱 귀신을 데려 온다고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뭔가 안 좋은 일들을(흑암의 일들, 캄캄한 일들) 하면 마약과 도박을 하는 사람이 왜 거기서 못 빠져 나옵니까? 완전히 사로잡혀서 빠져 나올 수가 없는 겁니다. 어느 날 자기도 모르게 그 자리에 있게 되는 겁니다. 이것이 사탄이 하는 짓입니다. 그래서 한 마리가 나가서 일곱 귀신을 데려 온다는 말입니다. 점점 더 심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 없는 곳으로, 날마다 분쟁이 일어나고, 싸움이 일어나고, 미움이 일어나고 그리고 쉴 곳을 찾는다고 했습니다. 영적으로 나태한 자를 찾아서 결국 실패 시키고 빈집을 찾는다고 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될 때 그 일을 하고 난 후에 뭔가 허전함, 허무함과 공허함이 찾아옵니다. 그 때 악한 사탄이 덮치는 겁니다. 결국 멸망의 길로 끌고 갑니다.
그래서 우리가 늘 깨어서 예배와 기도와 말씀을 통해 영적인 싸움을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악한 사탄이 우리를 멸망의 길로 실패의 길로 끌고 가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악한 사탄이 불신자들에게는 왕 노릇 하고 사탄에게 완전히 잡혀 있고, 믿는 자들도 어떻게 하든지 미혹하는데 저는 정말 깨어서 영적 싸움을 해야겠다는 마음의 각오를 했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7-8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악한 사탄이 여러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찾아다닙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결국 사탄의 역사로 인해 모든 인류가 영적인 축복을 다 놓쳐 버린 겁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4장에 마귀가 와서 예수님을 시험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지금도 영적인 축복을 놓치게 하고 육신의 것을 줍니다. 육신의 좋은 것들을 주면서 영적인 것을 다 놓치게 합니다. 명예심을 이용하고 자존심을 이용하고 또 이기주의를 가지고 정말 하나님의 축복을 못 받게 하고 그리고 경배의 대상을 바꾸면서까지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채려고 하는 것이 사탄입니다. 안 되는 줄 알면서도 가로채려고 하는 것이 사탄의 일입니다. 그리고 구원 받은 믿는 자를 공격하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찾아다니는 것이 사탄의 일입니다.
오늘, 요한복음 17장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한 집중적인 기도가 뭐냐면, 이들을 보전해 달라는 겁니다. 악에 빠지지 않도록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이들을 보전시켜 달라는 겁니다. 여러분, 이 사탄의 정체를 바로 알 때, 참된 하나님의 근본적인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창세기 3장 15절이 성취되었죠.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사탄의 머리가 완전히 깨어졌습니다. 요한일서 3장 8절에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여러분, 마귀의 일이 뭡니까? 마귀를 멸하기 위함이라가 아니고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함이라 했습니다. 그 마귀의 일은 창세기 3장 15절에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다시 말해서 창세기 3장 사건을 해결하는 겁니다. 원죄를 해결하는 겁니다. 그 일을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완전히 끝냈습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살아가면서 악한 자 사탄에게 속아서 영적인 축복을 다 놓치고 살아갑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살펴볼 것은 악한 사탄과의 싸움에서 우리가 승리할 이름을 주셨는데 오늘 예수님이 기도하신 내용이죠.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구원 받는 순간에 바로 천국 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땅에, 악이 지배하는 현장 속에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7장 15절에 예수님의 제자들을 위한 기도가 악에게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간혹 여기에 속아서 넘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세상사는 동안 완전히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이름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기도한 것이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내가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다 …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시켜 주옵소서'
여기에 사탄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완전한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여호와의 이름입니다. 여러분, 여호와의 이름은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구원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 멸망 받는 세상에 있기 때문에 구원의 이름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은 임마누엘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 또 여호와의 이름은 예수죠.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의 이름과 예수는 같은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0장 30절에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말씀 했습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 이름 부르면 되지, 예수 이름을 부르느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예수 이름을 부르는 그 차이를 아십니까?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고 안 들어오고의 차이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이 우리 속에 들어오는 것을 영접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보내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다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을 만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내 안에, 이 말이 되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느냐? 하나님이 우리에게 오신 것인데 바로 우리 안에 들어오시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에 보면 바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본체라고 빌립보서 2장 6절에 말씀하고 있고 요한복음 10장 30절에 하나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죠. 그분이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셨다' 고 말씀했습니다. 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 모든 문제를 십자가에서 다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요한복음 14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구할 때 하나님이 모든 것 행하시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의 일은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을 알고 믿고 영접하고 시인하고 나타내는 일에 인도 받으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여러분의 모든 걸음을 완벽하게 하나님이 인도하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왜냐? 그리스도 이름은 모자라지 않는 완전한 하나님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응답이 오게 되어 있어요. 교회의 축복이 오게 되어 있고 교회 부흥과 함께 세계복음화의 증거가 나타나게 되어 있고 또 여러분 개인에게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그리스도 이름을 알면 알수록 축복이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단순히 그리스도 이름을 안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고집과 경험과 선입견을 내려놓고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이 되어 질 때 우리 모든 삶의 현장에는 기적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2장에 있는 가나 혼인잔치에 예수님이 손님으로 있을 때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나 혼인잔치에 예수님이 주인으로 있을 때에 물이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완전한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질 때 우리 모든 걸음에 완전한 응답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분명히 주님이 주인 되기 위해 들어오셨는데 무엇 때문에 내가 내 자리에 있느냐? 내 경험들 때문에, 내 고집들 때문에, 염려, 내 선입견들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하심이 모자라는 것이라면, 우리는 내 경험, 내 고집, 내 선입견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가 모자라는 것이라면 고집 부려야 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는 완벽한 것이기 때문에 내 문제와 내 염려와 내 고집과 내 선입견, 내 경험을 버릴수록 완벽한 성령의 인도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초기 메시지 가운데 류광수 목사님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목욕탕 가면 옷 벗어 놓는 사물함에 붉은 글씨로 '주인에게 맡기지 않는 귀중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주인으로 사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정말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주인 되어질 때 모든 부족함이 없는 축복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오늘 추수감사주일에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한 감사, 물론 당연히 해야 될 부분이지만,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들을 찾아내야 되는데 세상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이름 그리스도를 주신 것입니다. 그게 오늘 요한복음 17장 11-12절에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악이 지배하는 세상 현장 속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 바로 그리스도 이름을 주신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 최고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참되게 기뻐하시고 감사하시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주신 이 구원의 축복은 모자라지 않습니다. 완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악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최고 선물인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가졌다는 것은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시고
여러분,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의 기도를, 오늘의 기도를 붙잡고 오늘의 전도를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의 현장이 여러분을 통해서 바뀌어 지는 사실적인 증거를 누리는 전도자의 삶이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년 11월 20일 추수감사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요17:11-12)
서론: 추수감사는 불신자들도 하고 있습니다. 모든 나라마다 추수감사에 대한 전통이나 문화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영적인 비밀을 놓쳐버린 단순한 육신적인, 반쪽 감사입니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영적인, 그리고 육신적인 축복을 생각해 보십시오(시28:5). 받은 사실을 알아야 또 다른 응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추수감사절의 유래
(1) 성경의 유래(신16:6-17)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절기를 통해 영적인 부흥과 경제적인 축복을 허락하셨음
2) 세 절기-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음을 말씀함(무교절, 칠칠절, 초막절)
(2) 일반적인 추수감사절 유래
1) 미국: 영국 청교도들이 미국에 도착해 갖은 어려움 끝에 곡식을 수확하고 이에 하나님께 감사함
2) 한국: 인천에 선교사들이 복음 갖고 들어온 때를 기념해 총회 논의 후 11월 셋째 주일에 추사감사절 예배를 드림
3) 대부분 육신적인 수준에서 감사를 드림
(3) 추수감사의 영적인 의미를 회복해야 합니다.
1) 악한 사탄이 영적인 추수를 하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음(마13:25 가라지를 심어 가라지 추수를 하게 함)
2) 성경은 영적 추수(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를 말씀하고 있음.
3) 오직, 항상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게 될 때 올바른 추수를 하게 됨
2. 근본적인 감사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발견하라.
(1) 근본적인 하나님의 숨은 계획과 사탄의 궤계를 찾아낸 사람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비밀).
1) 사탄의 궤계
①모든 종교와 우상숭배는 사탄을 숭배하는 것임 ②그 권세는 깨어졌지만 종말까지 활동함
③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심판의 날 사탄은 완전히 결박됨(마25:41)
④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 알고 발악하고 있음(가정과 개인을 무너뜨림 벧전5:7-8)
⑤한 번 흑암의 역사를 허용하면 칠배의 능력으로 가해옴(마12:44-45)
⑥분쟁과 미움이 일어나는 곳을 찾음 ⑦영적인 싸움을 하지 않는 자를 멸망의 길로 끌고 감(벧전5:7-8)
⑧육신적인 좋은 것을 주면서 영적인 축복을 가로챔
2) 하나님의 계획
①여자의 후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탄의 머리를 완전히 깨트리심(창3:15)
②그리스도께서 마귀의 일, 원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오심(요일3:8)
③혹시 죄를 지어도 성령께서는 떠나지 않으심(신분 변하지 않음)
(2) 사탄 마귀와 싸워 이길 여호와의 이름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습니다(11, 12절).
1) 여호와의 이름은 구원의 이름이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영접함으로 하나님이 우리 안에 오심(요10:30, 1:14)
2) 그리스도 이름을 알고 믿고 영접하고 나타내는 일에 인도 받으면 하나님이 완벽히 그 걸음을 인도하심
3) 우리의 모든 경험과 선입견과 고집을 내려놓고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면 우리 삶에 기적이 일어남(요2장)
결론: 이 땅에 살아가면서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찾아내어야합니다. 세상 현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그리스도 이름을 주신 것을 감사하십시오. 악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그리스도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의 기도를, 오늘의 기도를 붙잡고 오늘의 전도를 실천하십시오. 여러분으로 인해 현장이 변하는 사실적인 증거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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