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하나님의 영광이 임함
2011-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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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13일 주일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의 영광이 임함
(출애굽기 19장 7~15절)

7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8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9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10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11준비하게 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게 하라 이는 셋째 날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12너는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경계를 침범하지 말지니 산을 침범하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그런 자에게는 손을 대지 말고 돌로 쳐죽이거나 화살로 쏘아 죽여야 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하리라 하고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14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5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
 출19:1~6

■ 할렐루야!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지금 일본열도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결국은 이 모든 것들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를 주관하고 계시다는 사실 앞에 우리가 겸손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오늘 찬양대의 찬양처럼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만을 찬송 할 수 있는 자리에 세우신 것에 감사 하면서 오늘 이 한날도 주님이 주시는 최고의 축복된 은혜를 누리는 복된 날 되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제목을 “하나님의 영광이 임함” 이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지난 봉덕동, 대명동 지역에 3주차 전도캠프를 나갔을 때, 노인정 회장되시는 연세가 80되시는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60대 정도 되어 보이는 듯 정정하셔요. 말씀을 나누다가 이분이 “자기 동생이 장로인데 자기는 동생 때문에 교회를 안나간다” 하더라고요. 그 이유를 여쭈어보니 “삶이 그래서 되느냐?”며 자신의 동생의 삶에 대한 부분을 지적합니다. 제가 그 말을 들으며 “그것은 아닌데…”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 나오기를 꺼리는 이유는 술, 담배(주초)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못 나오는 사람이 있고 또, 자신을 돌아볼 때 삶이 이래서 되겠느냐며 “삶이 정리되면 나가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이 많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성도들을 공격하는 것 중에 하나가 성도들의 삶을 보며 “누구누구를 보면 교회 나갈 생각이 없다” 고 하는데 사실은 잘 모르고 있는 것이죠.
우리가 구원받았다 할 때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구원은 단번에 이뤄지는 즉각적인 사건이며 영원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렇습니다. 말씀대로 이 시간에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 되는 권세를 지금 가집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은 영원한 것인데, 요한복음 5장 24절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할렐루야! “영생을 얻을 것이다” 말씀하지 않으시고 “영생을 얻었고…”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완성된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결론부터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 이름 부르는 순간에 즉각적으로 구원받고 완성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또 한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점진적으로, 발전적으로 나타나는 구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신분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완성됩니다. 이 신분에 대해서는 변경되는 법이 없어요. 어떤 분은 영접하고 나서 어려움과 문제가 닥치니 “내가 괜히 영접한 것 같다”며 취소해줄 것을 이야기 하던데 결코 변경되지 않습니다. 한번 하나님의 자녀는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자녀된 자에게는 점진적인 구원의 역사가 따라오는데, 이 구원의 역사는 언제까지 이루어지느냐?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1장 6절에 보면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말씀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생명을 가집니다. 그런데 그 생명은 점점 번성케 되고 자라며 발전되어집니다. 그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는 내 삶이 만신창이라도 괜찮아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생애가 어떤 생애로 바뀌느냐? 정말 기가 막힌 삶으로 바뀝니다. 여러분, 우리가 다 그런 사람들 아닙니까? 세사에서 실패하고 두 손 두 발 다 들고 돌아와서 하나님 앞에 왔는데 하나님께서 우리 생애를 얼마나 축복하셨습니까? 우리가 증인 아닙니까?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삶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들 하는데 그것은 구원에 대해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영접하는 순간에 그 삶이 만신창이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그러나 시간 갈수록 멋있는 사람으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멋있는 사람으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점진적인 구원의 역사, 발전되어지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언제까지? 그리스도의 날까지입니다. 그런데 이 점진적인 구원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축복으로 주시는데 그 축복을 누리게 하시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것이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내시고 가나안 광야 길로 가는 동안 말씀으로 인도하셨고 가나안 땅 정복을 위해 걸어가는 걸음에 말씀을 주시고 말씀 따라 인도하셨습니다. 그런 것처럼 하나님은 생명가진 저와 여러분을 축복의 역사로 인도하시는데 그 인도하시는 방편이 말씀을 주어서 말씀 따라 인도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삶의 이정표(네비게이션)가 있다면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그때 사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잘 깨닫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흔들리고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 누림으로 인해 우리 생애를 하나님의 형상 닮은 사람으로 바꾸어 가시는데 지난날에는 죄가 좋아보였는데, 죄가 더러워 보이고 말씀이 즐겁고 말씀 듣는 시간이 기쁘며 말씀듣기를 원하는 사람으로 바꾸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뤄 가시는 구원의 역사 속에 있으면 그렇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2~24절 말씀처럼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예전에는 죄와 뒹굴어 살면서도 죄인줄 몰랐는데 이제는 죄가 싫어지고 죄를 이길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 가운데 있으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와 더불어 우리의 성격과 인품도 그렇고 그런 성품이었는데 이상하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역사하시니까 그리스도를 누림으로 성령의 아홉까지 열매들이 맺혀지면서 사람을 살리는 성품으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축복을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정말 복음운동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영적인 싸움을 싸울 수 있는 사람으로 우리를 만들어 가시는데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뤄 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모습 괜찮아요. 하나님이 여러분을 아시고 부르신 것입니다. 부르신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신 사람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뤄 가시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 있을 때, 그리스도 누리고 있을 때, 구원의 완성을 하나하나 삶 속에서 회복시켜 나가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에게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신분에 대해 절대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삶이 그렇지 못하다 할지라도 괜찮습니다. 흔들리지 마세요. 신분은 바꾸어지지 않습니다.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번 하나님의 자녀는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와 더불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주시고 그리스도를 누리는 만큼 그리스도의 날까지 우리를 만들어 가십니다. 그 속에 저와 여러분이 있는 것입니다.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면 우리가 언약의 백성이라 할 때에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과 나와 관계가 맺어지는 것을 언약의 백성이라 하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언약의 백성입니다. 말씀을 통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뜻합니다. 그 축복이 언약의 백성이란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 체험할 것이 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해야 합니다.

1.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자(출19:7, 9)

먼저 체험할 것이 있다면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7절과 9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을 주시고 말씀가운데 영광으로 임재하신 사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언약의 백성으로서 저와 여러분이 먼저 체험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한 말씀이라는 것을 체험해야 합니다. 분명한 것은 말씀이 들어간 곳마다 모든 곳이 살아납니다. 개인에게 들어가면 개인이 살아나고 가정에 들어가면 가정과 가문이 살아나고 교회와 현장에 넘쳐나면 현장이 살아나게 되어 있습니다. 에스겔 47장 6~9절에 보면 말씀이 들어가는 곳마다, 성전에서 흐르는 물이 들어가는 곳마다 모두 소생케 되어지는 것처럼 그 축복의 역사가 말씀을 통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47장 12절에도 말씀하고 있죠. 말씀이 들어가는 곳마다 다 살아납니다. 말씀이 나타나고 증거되어질 때 거기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성령께서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시기 때문에 흑암의 세력이 꺾여지는 것입니다. 흑암세력이 꺾여짐으로 붙잡혀있던 개인과 가정과 가문과 교회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씀이 증거되지 않으면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시지 않는다는 말은 굉장한 말입니다. 흑암이 역사한다는 말이고 흑암이 붙잡고 있으니까 개인과 가정과 가문과 산업에 계속해서 저주와 재난의 역사가 닥쳐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개인과 가정과 가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끊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강단을 통해 복음의 말씀이 끊어지지 않는 것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한 시간 예배드림으로 은혜 받는 그 속에서 모든 것이 되어집니다. 창세기 13장 18절에 아브라함이 단을 쌓았습니다. 예배를 드려 은혜 받았습니다. 그 사건이 아무것도 아닌듯했지만 창세기 14장에는 아브라함과 롯과는 상관없이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롯은 포로로 잡혀가고 아브라함은 가병 318명을 데리고 가서 롯을 구원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한 시간 한 시간 말씀 붙잡고 은혜 받는 이 시간들이 그냥 지나가는 시간이 아니라 지나고 보면 하나님의 축복된 응답들로, 파도가 몰려오듯 몰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 시간이 바로 이 시간입니다. 말씀을 처음 듣는 분은 무슨 말씀인지 잘 안 들려질 것이지만 어느 날 들려지는 날이 옵니다. 말씀을 듣다보면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꺾여지고 말씀이 들려지는데, 다시 말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마음과 생각들로 바뀌어집니다. 말씀이 들려진다는 것에서부터 참된 축복이 시작되게 되어 있습니다.
저에게 매주 메일을 보내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이번 주에 글을 주셨는데, 그 내용이 뭐냐 하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은혜를 입고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자리에 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주일날 2부예배 참석하는 가운데 찬송하는 동안에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은혜에 감사해서 눈물이 주체할 수 없었다 했습니다. 또, 어떤 내용을 적었냐 하면 후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데 말씀을 통해 렘넌트들이 변화되어지는 것을 보며 가슴이 뭉쿨해진다 라고 했습니다. 제가 알기에는 이 분이 과장되이 말씀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강단의 말씀이 후대들에게 들어가는 부분을 통해 한 시간 한 시간 신앙고백을 들으며 가슴이 뭉클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의 은혜에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서 예배를 드릴 수 없을 정도로 감사와 감격함이 넘쳐났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이 들어가면 개인이 살게 되어 있습니다. 남편에게 말씀이 들어가면 남편이 살게 되어 있고, 자녀에게 말씀이 들어가면 자녀가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영과 혼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기에(히브리서4장 12절) 말씀이 들어가면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성취시키시기에 분명히 말씀이 들어가면 변화가 되어집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 가정에 말씀이 들어가길 바랍니다. 우리 자녀 현장에 말씀이 들어가길 바랍니다. 남편과 아내, 모든 현장에 말씀이 들어가길 바랍니다. 흑암이 꺾여지고 거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원로 목사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 “붙어만 있으면 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거기에 은혜를 받아 실제로 하시는 고백들이 “붙어만 있었는데도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축복하셨습니다” 라고들 하십니다. 여러분, 거기서 붙어 있으란 것은, 교회에 출석만 하고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복음 15장에 보면 포도나무 비유가 나오죠.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열매를 저절로 맺는 것처럼 붙어있으면 된다 라는 것입니다. 말씀가운데 말씀이 들어가면 안 변하는 것 같지만 다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말씀은 살아 있는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역사를 체험해야 합니다. 정말 말씀을 제대로 받으면 흑암이 꺾여지고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축복받을 수 밖에 없는 마음과 생각으로 변화시켜 갑니다. 그래서 말씀을 붙잡고 붙어 있으면 하나님께서 모두 역사를 일으키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 축복을 남은 생애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그와 더불어 여러분, 말씀잡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과 소원이 무엇인지 깨달아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신앙생활 합니다만 정녕 하나님의 뜻과 소원은 다 놓치고 무조건 열심히 해요. 그렇게 해서 결국 그 인생은 실패하는 인생이 됩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알고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소원이 무엇인지를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뜻과 계획을 알리시기 위해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말씀을 붙잡게 될 때 뜻과 소원을 깨달아 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과 뜻이 무엇입니까? 저와 여러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다른 것이 아니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의 자녀되는 이 축복 곧 영생함을 얻는 이 축복이 하나님의 계획과 뜻입니다. 요한복음 6장 38절~40절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것” 저와 여러분이 구원받은 것 이것이 하나님의 뜻과 소원 중의 소원입니다. 여러분, 이 사실을 놓치고 무작정 기도하고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것 그것은 아닙니다.
제가 “기도의 혁명”이란 글을 읽었는데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 마지막 시대는 기도의 시대다. 신앙의 위인들은 하나같이 기도의 사람이었다 … 그를 위해 우리는 하루에 7시간 이상씩 기도해야 하고 기도의 7단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런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놓치고 말씀 놓치고 기도하는 것이기에 신비주의에 빠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하는 부류를 세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부류는 말씀은 전혀 모르고 오직 기도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의 고집을 절대 꺾지 않습니다. 자기가 고집하는 그것이 전부인양 늘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부류는 기도는 안하는데 말씀만 파고들어서 말씀을 많이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주위에는 늘 분쟁이 일어나요. 또 한 부류는 복음도 알고 기도의 비밀도 가지고 있는 부류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과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의 성취를 발견해나가는 것입니다. 이 비밀을 발견하는 걸음마다 흑암이 꺾여지고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인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상해요.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빨간색 외에는 다 버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집안에서 문제가 일어난 것입니다. 또 한 번은 “밥을 먹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본인이 밥을 굶게 되고 하루는 또, “자녀들에게 밥을 먹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그를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붙잡고 기도 속에서 사실적인 말씀의 성취를 봐야 하는데 그것을 놓쳐버리면 안됩니다. 지금 이것이 한국교회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부분입니다. 분명한 것은 저와 여러분이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하나님은 정확한 삶의 걸음들을 인도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잠언 3장 5~6절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말씀을 붙잡는 것입니다. 그 말씀 때문에 우리 걸음을 인도하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시편 32:8에 보면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그냥 가르친다는 것이 아니라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내 길을 훈계하신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할 때 우리의 달음질이 헛되지 않습니다. 말씀과 기도 속에 들어감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무엇인지를 붙잡고 그 일에 응답받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빌립보서 2:16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않고 나의 수고가 헛되지 않는 길이 있는데 바로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것”이라 했습니다. 말씀 붙잡을 때 여러분의 달음질이 헛되지 않고 여러분의 수고가 헛되지 않습니다. 정말 말씀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다음에 말씀잡고 기도할 때 정확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 뿐 아니라 정확한 시간표를 보는 눈이 열려집니다. 우리가 시계를 가지고 있지만 시간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인류 역사도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정확한 시간표를 가지고 완벽하게 인도해나가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길이 있다면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고 누리는 것입니다. 이 시간표를 알지 못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제대로 누릴 수 없어요. 앞서가도 안 되고 뒤쳐져서도 안 됩니다. 정확한 시간표 따라 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 시간표가 누구에게 있습니까? 하나님에게 있습니까? 하나님께 있습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그 시간표를 알게 됩니다.
전도서 3장 1절에 보면 “범사에 기한이 있다” 라고 했습니다. 이사야 60장 22절에도 “나 여호와가 때가 되면 속히 이루리라”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질문을 던졌습니다. “왜 의인들은 어려움을 당하고 악인은 기세등등하여 번성하여집니까?” 도대체 악인들이 의인들을 못살게 구는데도 왜 번성하여지는가? 그때 하나님께서 하박국 선지자에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달려가면서도 볼 수 있도록 판에 명백히 쓰라 …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다” 했습니다.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했습니다. 시간표가 누구에게 있습니까? 하나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말씀 붙잡고 기도하게 될 때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고 있기에 평안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기 때문에 어떤 일에도 조급해하지도 않습니다. 시간표를 알기에 내가 몸부림쳐서 뭔가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게 될 때 먼저 오는 것이 하나님이 하실 것을 아시기에 평안함이 있는 것입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는 눈이 열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이 시대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지 못하면 복잡한 이 시대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불확실한 시대라 합니다. 그러면서도 지식 홍수시대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확실한 지식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확한 지식인 것처럼 믿게 되는데 그런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정확한 것을 붙잡고 있으면 시간표가 보여지는데 그 시간표 안에서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요셉을 보세요. 노예와 감옥에 가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아비규환(阿鼻叫喚)처럼 되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 홍해 앞에 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는 “너희는 가만히 서서 오늘날 너희를 위해 행하시는 여호와의 구원을 보라!”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았기에, 홍해는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킬 시간표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7장에 보면 유라굴로 광풍이 몰려왔습니다. “구원의 소망이 다 끊어진지라” 했습니다. 그때 바울의 고백입니다. 행27:24~25에 보면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여러분, 시간표를 알고 있는 바울은 강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와 더불어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있으면 시간표를 알 뿐 아니라 미래를 놓고 오늘을 최고로 준비하게 됩니다. 여러분, 오늘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미래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정말 미래를 알면 오늘을 최선으로 만들게 됩니다. 역대상 29장에 보면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왜 그랬는줄 아십니까? 미래에 그 성전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과 그 축복을 알았기 때문에 다윗은 지금, 왕으로 있으면서 성전 지을 모든 것을 준비했다 라는 것입니다. 오늘, 지금을 최고와 최선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렘넌트 신학교 작정헌금을 가지는 시간이 있고 장학헌금에 대해 홍보가 나왔습니다. 미래를 아는 사람은 이 헌금을 하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아는 사람입니다. 정말 미래를 안다면 오늘 최고의 것을 투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래를 놓고 오늘 최고의 것을 투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렘넌트 신학교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고, 교회 안에 렘넌트를 돕는 장학헌금을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에 대한 눈이 열려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말씀 - 언약은 무엇인가?

두 번째입니다. 이 언약은 무엇인가? 말씀 붙잡고 기도하라 하는데 언약은 도대체 무엇입니까? 네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상숭배해서 망하지 않도록 귀신같은 것들을 섬기지 않도록 우리의 모든 것을 회복할 이름을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게 될 때 가정에 흑암세력이 꺾여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이 증거되게 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이 땅의 모든 것은 영적인 지식이 없어서 망합니다. 그 사실을 보는 눈이 열린 것을 가지고 세상 보는 눈이 열려졌다 하는 것입니다. 육신적인 것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문제 이 한 가지를 몰라 세상은 멸망 받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고도 영적인 사실 이 한 가지를 몰라 결국 그 인생은 실패한 인생을 삽니다. 이 속에서 우리에게 하나니은 구원을 주셨습니다. 구원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거하고 계신 것을 의미합니다. 누가복음 11장 13절에 보면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성령을 주시기 않겠느냐? 가장 귀중한 것을 주셨는데 성령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순간에 들어와 계십니다. 창세기 3장의 저주는 끝난 것입니다. 모든 사탄의 세력은 끝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내 안에 거하시기에 천국은 이미 보장된 것입니다. 미래는 이미 보장된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의 축복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정말 기도하면 응답받게 됩니다. 다시 말해,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을 신앙생활이라 하고 이 네 가지를 가지고 언약이라 합니다. 말씀 66권의 가장 중요한 것이 이 네 가지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와 세상 보는 눈과 구원과 기도응답의 비밀입니다. 이 사실을 가지고 있으면 걸음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 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3. 말씀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가?(출19:9)

세 번째입니다. 말씀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가? 오늘 모세가 말씀을 받고 그 현장 속에서 빽빽한 구름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한 사실을 체험하게 됩니다. 9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아뢰었으므로…” 어떤 면에서 우리 가정에, 우리 사업장에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신자들은 개인의 노력과 열심을 가지고 성공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개인의 것으로 살아갈 수 없고 불신자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말씀 붙잡고 기도할 때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 부족함 상관없이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 능력을 힘입어야 세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힘과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신으로 된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세상에서 승리합니다.
특히 디모데후서 3장 1절의 말씀처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른다 했는데 이 고통은 세상에만 오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이 고통은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복음이 아니고서는 저주를 이길 수 없고 복음이 아니고서는 영적인 문제를 이길 수 없고 복음이 아니고서는 이 땅, 이 민족을 살릴 수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해야 하는 것입니다. 언제 임하느냐? 말씀 붙잡고 기도 속에 들어갈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오늘 모세가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가운데 빽빽한 구름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사업장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곳 어느 곳이라 할지라도 기도하기 위해 엎드리는 순간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올 한해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이 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이 축복 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하려 합니다. 다음 주일 정도 공고가 되어지겠습니다만 여러분의 있는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교회와 성도와 주의 종들을 위해, 강단을 위해 집중기도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로 30분씩 나누어 진행하려 합니다. 특히 강단을 위해 집중기도하는 팀을 구성하여 있는 현장에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렇게 되어지면 여러분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그 축복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 팀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본문 9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말씀과 함께 영광이 임했습니다. 그 이유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들이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 함이니라” 전도자의 삶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다른 사람에게 증거로 보여진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이번 한해 말씀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모든 흑암이 꺾여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그 축복된 역사들을 누리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1년 3월 13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하나님의 영광이 임함
(출19:7-15)


서론: 우리가 받은 구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구원은 단번에 이뤄지는 즉각적인 사건이며 영원한 겁니다(요1:1). 하나님 자녀라는 신분은 그리스도 영접하는 순간에 완성됩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날가지 구원의 역사는 점진적으로 발전적으로 이루어집니다(빌1:6).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그 순간에 생명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고 그 생명은 점점 번성케 되고 자라며 발전되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단번에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그리스도 누리는 만큼 그리스도의 날까지 우리를 만들어 가십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생명 가진 우리를 인도하시는 방편입니다(엡4:22-24).


1.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자(7, 9절).
(1) 말씀이 들어가는 곳마다 개인, 가정, 사회, 국가가 살아납니다(겔47:6-9, 12)
1) 말씀이 들려질 때 참된 축복이 시작됨
2) 말씀이 들어가면 흑암이 꺾이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남(히4:12, 요15장)
(2)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1)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리시기 위해 말씀을 주심
2)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영생함을 얻는 축복(요6:38-40)
3) 말씀을 붙잡고 기도 속에서 사실적인 말씀의 성취를 보라(잠3:55-6, 시32:8, 빌2:16)
(3)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시간표 보는 눈이 열립니다.
1) 시간(시간표)의 주인은 하나님(전3:1, 사60:22, 합2:3)
2) 시간표를 알면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음(출14:13-14, 행27:24-25)
(4) 이 때 미래를 놓고 오늘을 최고로 준비하게 됩니다(역대상29장, 다윗의 성전건축)
2. 말씀 - 언약이 무엇인가?
(1) 그리스도 - 모든 것 회복시키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이름
(2) 세상 보는 눈 - 세상은 영적인 것 하나 몰라 망함
(3) 구원 - 성령의 내주(눅11:13), 창3장 저주에서 완전한 해방, 미래 보장
(4) 기도응답의 비밀 - 성령의 인도 받는 삶
3. 말씀을 받으면 어떻게 되는가?(9절)
(1)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게 됩니다.
1)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것(딤후3:1)
2) 모세가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봄(9절)
(2) 교회 24시 기도팀 구성 -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 임함

결론: 모세가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있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여 다른 사람에게 증거로 보이게 하셨습니다(7, 9절). 모세는 전도자의 삶의 응답을 누렸습니다. 말씀 붙잡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고, 흑암이 꺾이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축복된 역사를 누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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