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하던 첫날부터
2010-09-12 00:00:00
관리자
조회수 38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
■ 할렐루야! 축복을 선언합시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당신이 전도기획의 주역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은 신문에 이런 내용이 기사된 적이 있었습니다. 보도된 지 시간이 좀 지난 기사인데, 인도에 선교사로 가신 분이 인도종교중 하나인 죽음의 신이라는 종교에 동화되어 자살사이트를 만들어 청소년들과 함께 자살한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환경이 어렵고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들어가면 동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11월에 진행되어지는 세계렘넌트 문화선교대회는 문화라는 부분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문화는 흐름이죠. 그 흐름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문화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역사를 거쳐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예로 교회마다 흐름이 있습니다. 교회의 흐름에 쉽게 동화되기가 쉽지 그 흐름을 바꾸어 놓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 현장 속에서와 문화 속에서 동화되지 아니하고 어떻게 하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응답들을 누릴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답을 오늘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성경에 보면 사울 왕은 25년 동안 악한 일만 했는데 결국 실패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은 아버지의 길을 걷지 않고 언약의 사람 다윗과 함께 이스라엘 나라를 새롭게 든든히 세우는 일에 쓰임 받은 사실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셉의 형들도 아주 간사하고 인간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과 함께 동화되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스라엘 전체를 살리는 일을 요셉은 감당했던 사실을 성경을 통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윗 왕과 같이 왕의 자리에 올려 놓는 왕이 있는데 바로 히스기야 왕입니다. 우상문제를 해결한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이 축복하셨죠. 그런 히스기야 왕의 아버지가 아하스 왕입니다. 아하스 왕은 16년 동안 우상을 섬기며 나라전체가 우상숭배만 하는 나라가 되었는데, 그러한 가운데 왕좌를 히스기야가 이어받았는데 이미 이스라엘 백성을 통치하는 아하스 왕에 의해 정세가 기울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좌를 이어받은 히스기야는 이스라엘 백성과 나라를 새롭게 회복되게 하는 축복된 역사를 감당한 사실들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혀 그 환경에 동화되지 아니하고 현장을 바꾸어 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다니엘과 세 친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극히 힘든 환경들 속에서 그 환경에 빠져죽지 아니하고 원망하고 불평한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바꾸어 나간 축복을 누린 사람이 다니엘과 세 친구였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분명한 답을 가져야 합니다. 현장에 아무리 흑암과 어두움으로 캄캄하다 할지라도 현장에 흑암의 역사를 알고 생명의 빛의 비밀을 가지고 밝히는 한 사람의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만 있다면, 그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모든 역사를 바꾸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숫자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현장에 흑암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생명의 비밀에 빛을 비추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가 현장을 변화시키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은 모든 사람이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서 현장과 시대를 변화시키는 축복된 응답을 받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시급하게 응답받도록 요구하는 시간표 있는데 바로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만큼 잘났고 실력을 가졋으며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능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마28:18-20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무능하고 무기력해도 상관없습니다.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마6:33에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갈 때 우리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이 채우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단하세요. 오늘 이 시간에 결단하시면 됩니다. “새로운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 결단할 때 힘을 주시고 인도 하실 줄로 믿습니다. “내가 이 한해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 결단하십시오. 오늘의 말씀과 전도와 기도를 실천하는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겠노라고 결심하십시오. 그냥 전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삶이 전도와 일치하는 사람. 삶의 스케쥴이 전도 속에 있는 사람. 이 사람을 일컬어 전도자라 하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갈 때 모든 것을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우리 교회가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갈 때 우리 교회를 책임지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 축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서를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다니엘이 가졌던 지혜, 엄청난 담대함과 판단력과 지도력들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할 때 놀랄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똑똑해서 그렇지…”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많은 지식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많은 지식은 물론 중요합니다만 다니엘에게 있어서 놀라운 지혜와 담대함과 분별력 그리고 미래를 내다본 능력들은 다니엘이 똑똑했기 때문이 아닌, 다니엘의 삶의 배후에 기도가 중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다니엘에게 있어 지혜와 판단력과 담대함과 분별력으로 나라를 살렸던 비밀 중에 비밀이었습니다. 다니엘의 삶의 비밀에는 기도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어릴 적 부름 받을 때부터 기도의 사람이었고 오늘 본문 다니엘 10장은 다니엘의 나이가 85세 정도 되었을 때의 기록이라 학자들이 알립니다. 인생의 말년 아닙니까? 인생의 말년을 조명하면서 여전히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10:1에 보면 “바사 왕 고레스 제 삼년에…” 주님이 오시기 전, BC 535년경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때가 언제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 되어 있다가 빠져나와 유대나라로 돌아가 성전의 기초를 놓던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을 기도했더라면 회복되는 역사 속에 유대나라로 속히 돌아가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나 유대나라로 돌아가지 않고 여전히 남아 있었고 유대 나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앞서 나라를 위해 기도했던 다니엘인데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다니엘이 바벨론에 남기로 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두 가지로 추측하건데 다니엘이 유대나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는 일보다, 우상이 가득한 바벨론 현장에 고레스의 통치 하에 있으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성전 건축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리가 있지요? 또 한 부류는 다니엘의 나이가 85세로 너무 늙었기에 성전 건축을 위한 지휘를 하기가 어려웠기에 돌아가지 아니하고 바벨론에서 기도했다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여러분, 어떻든 상관없이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방 땅에 있으면서도 다니엘은 생을 걸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지를 알았습니다. 그것이 자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3절에 보면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식음을 전폐하고 생을 걸고 강력한 기도를 했던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기도의 비밀 속에서 누려야 할 것이 무엇인가? 두 가지로 말씀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다니엘이 기도 가운데 힛데겔 강가에서 본 환상입니다. 다니엘의 사역을 보면 처음에는 주위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의 꿈과 계시(예언)를 듣고 해석해 주던 사역을 감당했었습니다. 점진적인 응답을 받으면서 나중에는 자기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나라 장래에 대한 예언까지 심지어 인류의 미래까지 보게 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꿈 해석 뿐 아니라 내가 몸담고 있는 나라에 대한 미래를 보았고, 그와 더불어 세상 역사가 이렇게 될 것을 볼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 예언들 보다 더욱 존귀하고 영광스러우며 가슴벅찬 체험을 하게 되는데, 그 체험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입니다. 나라의 장래가 어떻게 되며 세상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이란 해석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가슴 벅차고 영광스럽고 존귀한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그 체험은 그리스도를 만난 체험인 것입니다. 5~6절입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여러분, 다니엘이 본 환상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여기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다 했습니다.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기 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성육신하시기 전의 예수 그리스도를 다니엘이 본 것입니다. 평소에 신뢰하고 찬양했던 그 주님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보게 되는 체험을 다니엘이 한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기독교계 신문을 보며 느끼는 것은 어느 여 집사님 한 분이 올백으로 머리를 넘긴 채 천국 다녀 온 간증을 해요. 신문지상에 집회 일정이 잡혀 있는데 2011년까지 전국 교회에 집회 일정이 있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다는 기사들 읽어보기도 했습니다만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 천국에 다녀온 간증은 대단하겠죠. 그러나 그 간증보다 대단한 축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여러분,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세상 그 어떤 것도 능가할 수 없는 응답이 무엇이냐? 그리스도 그 자체입니다. 참왕으로 오셨고, 참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발견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최고로 축복과 응답받은 사람입니다. 오늘 다니엘은 그 그리스도를 체험한 것입니다. 그렇게 소원하고 찬양하고 흠모했던 그리스도를 체험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체험하지 못했지만 다니엘 홀로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생애 가장 큰 응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입니다. 사실, 내가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아 아닙니다. 그것조차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축복은 이미 완전한 축복인 그리스도를 가진 것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이 사실에 대한 체험부터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교회만 다닌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실에 대한 눈이 먼저 열려야합니다. 모든 문제 해결자로 주신 그리스도. 하나님 떠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신 그리스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하신 참제사장 되신 그리스도. 성경에 예언하신대로 우리 위해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인간들을 멸망의 길로 끌고가고 있는 사탄의 권세를 완전히 꺾으신 참왕되신 그리스도. 그 분이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하신 일이 있는데, 바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셨습니다. 그분이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지금 성령으로 교회와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함께 하십니다. 이것이 가장 큰 응답입니다.
여러분, 교회 열심히 출석하고 헌금 안이하고 기도 많이 하고 물론 좋습니다. 먼저 체험되어야 할 부분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가 전부라는 사실을 체험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교회 다니면서 구경꾼이 됩니다. 교회 다니며 손님이 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실패시키는 영적인 흐름 속에 우리도 모르게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날마다 매일 항상 먼저 체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시면서 그 이름 안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아 누릴 모든 것을 담아서 주셨습니다. 바울이 이 사실을 알고 고백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 통일된다(고전2:10) 고백했습니다. 골2:3에 보면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과 보화와 보물이 감추어져 있느니라” 최고의 선물을 주셨는데 바로 그리스도를 주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며 다니엘을 보고 부러워 할 필요가 없어요. 다니엘은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기 전에 예수님을 보았지만, 우리는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지금 믿는 자들 속에서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그분을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끝 날 까지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이 축복을 우리가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환경 원망하지 마시고 내 안에 가장 큰 축복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모르고 살아가니까 현장에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 녀석아 왜 이 사실을 모르느냐?” 꾸중하시고 악한 사탄은 다른 것 다 붙잡도록 해도 이것 하나 놓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이번 주간 이것을 확인하세요. 다른 그 어떤 응답보다 내가 그리스도께 발견되고 내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이것이 최고의 응답이라는 사실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본문을 통해 보여주는 것은, 성도들의 기도를 즉각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성도들의 기도를 즉각 들으시는 하나님” 여러분, 내 기도를 즉각 들으신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11~1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하더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니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한번 받아 합시다. “결심하던 첫날부터”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며 때때로 내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실까 라고 기도에 대한 회의나 부정적인 질문에 괴로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분명히 기억하세요. 본문에 나온 말씀처럼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시고 당신의 사역을 하나님이 진행하시는 것을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이시고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사역을 진행하고 계신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이런 사실을 기록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성도의 기도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언제 응답하시느냐? 결심하는 첫날부터, 내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오늘 스스로 겸비하여 첫날부터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네가 기도할 즈음에”, “결심하는 첫날부터”
그렇습니다. 내 입에서 기도가 시작되는 그 시간부터입니다. 그래서 기도 하고 난 다음에 이뤄지는 모든 일들은 전부 응답입니다. 믿습니까? 왜 응답이냐?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처음부터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했다면 그 후의 모든 일들은 응답입니다. 잘된 것이든 그렇지 않든 모두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기도하면 그 다음에 주시는 것이 모두 응답입니다. 잘된 것만 응답으로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기도했어도 응답이 안된 것도 응답입니다. 기도하는 처음부터 들으시기에 모든 것이 응답. 한번 받아합시다. “기도이후에 이루어진 모든 일들은 응답이다” 여러분, 이 사실에 대한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악령이 기도응답을 방해하는 부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 13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악령이 기도응답을 방해하는 것이 나옵니다.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심부름을 하기 위해 오는데 누가 막았다 했습니까? 바사 왕국의 군주라 했습니다. 여기서 군주란 바사국의 육신적인 왕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페르시야의 악령이입니다. 악령이 21일 동안 응답을 가로막았다 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악령의 역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악령의 역사를 할 때 통치 잡은 자, 권세 잡은 자 그래서 정치와 권세 가진 자를 위해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악령의 역사죠. 미혹의 영입니다. 이들이 정치하는 자들 속에 들어가 그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고 잘못된 정치로 역사를 어렵게 하기 때문에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다니엘의 기도 응답을 위해 가브리엘이 활동할 때에 악령이 가로막고 있었다 합니다. 천사를 가만히 연구해보면, 한 개인을 지키는 천사도 있고 어린 아이를 지키는 천사도 있고 한 나라를 담당하는 천사도 있습니다. 반대로 타락한 천사의 왕이 있는데 바로 마귀, 사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앞에서 시험했을 때 마귀가 왔습니다. 어느 정도로 힘이 있느냐? 마4:8에 “천하만국과 영광을 보여주며…” 얼만큼 힘 있냐 하면 천하만국과 영광을 보여줄 정도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마귀사탄의 존재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악한 사탄마귀는 세상 임금, 세상 신, 세상 왕이라 일컫습니다. 마귀사탄이 부리는 졸개들이 있는데 악한 악령이죠. 이들이 마음을 빼앗아 인류를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때뿐 아니라 지금도 우리 현장에 동일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3절 마지막에 보면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천사장 중 가장 힘센 천사장 미가엘이 있습니다(계12:7). 가브리엘 천사가 응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길을 연 사실을 보게 됩니다. 악령의 역사가 쫓겨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옛 이야기 입니까? 신화입니까? 전설입니까? 아닙니다. 지금도 우리 현장에서 보이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역사이며 지금도 우리 배후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싸움입니다.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도록 말씀을 주셨고 기도의 비밀을 주신 것.
그래서 이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영적인 비밀을 주셨는데 말씀을 주셨고 말씀과 함께 기도의 비밀을 믿는 자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사탄,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주의 종들이 그리스도의 약속 붙잡고 기도하면 힘을 얻게 됩니다. 왜냐? 그 기도로 말미암아 엄청난 영적인 일들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8~19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를 강건하게 하여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아멘.
여러분, 주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얻고 약속 붙잡고 기도할 때마다 힘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하는 사람만 아는 비밀입니다. 바로 엄청난 배후에 역사가 일어날 것이기에 힘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영적 싸움을 싸우는 무기, 말씀과 함께 흑암세력을 꺾을 수 있는 기도의 비밀.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집니다. 전도할 때도 우리 현장에 눈에 보이지 않게 하늘의 천군과 천사가 동원되어지고 이 시간에도 기도하며 찬양하고 예배할 때 하늘군대가 동원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시103:20~22을 읽고 묵상해보시길 바랍니다.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지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니엘은 모든 현장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을 가졌는데 바로 기도의 비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저와 여러분에게 현장을 변화키 시는 비밀을 주셨는데 바로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의 전도,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를 하루 하루 조금만 확인해보시고 체크하시면 먼저 내가 변화되고 내 인생이 변화됩니다. 그렇게 세상에 변화를 주게 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나타나게 됩니다.
지난주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립니다. 안내 데스크에 가면 전도자의 삶 7가지 양식이 준비되어 있고 또, 어르신들을 위해 큰 용지를 준비해두었습니다. 나가시면서 한 장씩 가져가시고 양식의 내용들을 보시면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동안 기록해보시길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잘 안되겠지만 또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해보시면 “아, 내가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과 전도에 동떨어져 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발견한 그것이 응답의 시작입니다.
본부에서는 팀 구성과 체크리스트까지 작성하라고 합니다. 일단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지속하고 반복하다보면 그때 「전도자의 삶」 이라는 소책자가 있습니다. 이것은 한 달을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책자입니다. 이것을 성경책과 함께 휴대하시고 기록하십시오. 이것을 1년, 2년, 3년을 모아보세요. 자녀들에게 무엇을 물려주실 것입니까? 전도자의 일기를 남겨주셔야 할 것 아닙니까? “우리 부모님이 이런 전도자의 삶을 살았구나” 할 정도로 전달해야 할 것 아닙니까? 자서전은 남기지 못할지라도 일기는 남겨야 할 것 아닙니까? 이것을 해보면 내 자신이 변화됨과 더불어 조용히 사람이 바뀌며 현장이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지난 주 말씀드린 하나홀 기도실 24시 개방 관련 광고와 같이 당장 13명 정도가 등록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무실 오셔서 안내를 받으시고 언제든지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복음과 전도를 소유하고 있기에 기도하면 됩니다. 온 교회가 기도할 때입니다. 복음이 복음 되게 하기 위해서, 전도가 전도되기 위해서 이제는 기도의 힘을 온 교회가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기관별, 구역별로도 릴레이 기도로 인도 받으려 합니다. 실제적인 복음의 역사 속에 들어가고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도록 기도만 하면 됩니다. 왜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망할 수밖에 없는 조건들을 다 없애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죄 문제를 다 해결하셨습니다.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습니다. 그렇다면, 기도 속에만 들어가면 엄청난 영적인 축복가운데 모든 현장에서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축복의 주역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우리에게 최고의 축복된 응답을 주신 하나님, 이번 한 주간에도 내게 있는 최고의 축복이 바로 그리스도 발견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축복된 응답들을 찾아 누리는 종들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영적인 배경에서 천군과 천사가 동원되어지고, 흑암이 꺾여지며, 모든 닫힌 문이 열려짐을 알게 하시고 이제는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오늘의 전도,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의 기도 속에 들어감으로 영적인 힘을 회복하는 주의 종들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계속되는 영적인 싸움에서 우리가 승리할 길은 오직 언약되신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기도하는 길 밖에 없음을 알게 하여 주시고 기도할 때마다 영적인 역사 체험할 수 있도록 증거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copyright ⓒ Hana presbyterian church for world evangelization
2010년 9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결심하던 첫날부터
(단10:10-17)
서론: 본문의 다니엘과 세 친구는 지극히 힘든 환경들 속에서 그 환경에 동요되거나 원망하고 불평한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바꾸어 나간 축복을 누린 사람이었습니다. 현장에 흑암의 역사를 알고 생명의 빛의 비밀을 가지고 밝히는 한 사람의 전도자만 있다면 그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모든 역사를 바꾸어 나가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시급하게 응답 받도록 요구하는 시간표가 바로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갈 때 우리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이 채우십니다(마6:33). 지금부터 전도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되, 그냥 전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도와 삶이 일치하는 사람, 삶의 스케쥴이 전도 속에 있는 사람이 전도자입니다. 전도자 다니엘에게 있어 놀라운 지혜와 담대함과 분별력 그리고 미래를 내다 본 능력들은 다니엘의 삶의 배후에 기도가 중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서 현장과 시대를 변화시키는 축복된 응답을 받기를 바랍니다.
1. 다니엘이 기도 가운데 본 환상.
(1) 다니엘의 초창기 사역은 주위 사람들의 꿈과 계시를 해석해주는 것이었습니다.
(2) 점진적인 응답을 받으면서 속한 나라의 장래 및 인류의 미래를 예언하게 되었습니다.
(3) 그런 예언들 보다 더욱 존귀하고 영광스러우며 가슴벅찬 체험은 그리스도를 만난 것이었습니다.
1) 다니엘이 본 환상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단10:5-6)
2) 우리 생애 가장 큰 응답이 있다면 바로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입니다.
3) 우리가 받은 축복은 완전한 축복인 그리스도를 가진 것입니다.
4)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신 그리스도
① 참선지자 :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신 그리스도
② 참제사장 :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하신 그리스도
③ 참 왕 : 지금도 인간들의 멸망의 길로 끌고가고 있는 사탄의 권세를 완전히 꺾으신 그리스도
5)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지금 성령으로 교회와 믿는 하나님의 저녀들과 함께 하시는 것이 큰 응답입니다.
(4) 날마다, 매일, 항상 먼저 체험할 것은 그리스도 그 자체입니다.
1)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아 누릴 모든 것을 담아 주셨습니다.
2)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된다고 바울은 고백했습니다(고전2:10).
3)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 지식, 보화, 보물이 감추어져 있다고 바울은 고백했습니다(골2:3).
4) 내가 그리스도께 발견되고 내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것이 최고의 응답이라는 사실을 체험하십시오,
2. 성도들의 기도를 즉각 응답하시는 하나님.
(1)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즉각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결심하던 날 즉 입에서 기도가 시작되는 그 시간부터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기도한 후 이루어지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응답입니다(단10:11-12).
(4) 악령이 기도응답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단10:13).
1) 악령이 역사할 때 통치 잡은 자, 권세 잡은 자를 통해 역사합니다.
2) 사탄은 천하만국과 영광을 보여주며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마4:8).
(5) 현장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영적 싸움을 알아야 합니다(계12:7).
1) 영적 싸움ㅇ[서 승리하도록 말씀과 기도의 비밀을 믿는 자에게 주셨습니다(단10:18-19).
2) 그리스도의 약속 붙잡고 기도하면 엄청난 영적인 일들로 인해 힘을 얻게 됩니다
3) 이것은 기도하는 사람만 아는 비밀입니다(시103:20-22)
결론: 다니엘은 모든 현장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을 가졌는데, 바로 기도의 비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시대와 현장을 변화시키는 비밀을 주셨는데 바로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과 전도를 소유하고 있기에 기도만 하면 됩니다. 전도가 전도 되기 위해, 복음이 복음 되게 하기 위해 기도의 힘을 온 교회가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 전도자의 삶의 축복의 주역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언젠가 한번은 신문에 이런 내용이 기사된 적이 있었습니다. 보도된 지 시간이 좀 지난 기사인데, 인도에 선교사로 가신 분이 인도종교중 하나인 죽음의 신이라는 종교에 동화되어 자살사이트를 만들어 청소년들과 함께 자살한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환경이 어렵고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들어가면 동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11월에 진행되어지는 세계렘넌트 문화선교대회는 문화라는 부분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자는 것입니다. 문화는 흐름이죠. 그 흐름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문화는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과 역사를 거쳐 문화가 형성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예로 교회마다 흐름이 있습니다. 교회의 흐름에 쉽게 동화되기가 쉽지 그 흐름을 바꾸어 놓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 현장 속에서와 문화 속에서 동화되지 아니하고 어떻게 하면 세상을 변화시키는 응답들을 누릴 것인가에 대한 정확한 답을 오늘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성경에 보면 사울 왕은 25년 동안 악한 일만 했는데 결국 실패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울 왕의 아들 요나단은 아버지의 길을 걷지 않고 언약의 사람 다윗과 함께 이스라엘 나라를 새롭게 든든히 세우는 일에 쓰임 받은 사실을 성경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셉의 형들도 아주 간사하고 인간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과 함께 동화되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스라엘 전체를 살리는 일을 요셉은 감당했던 사실을 성경을 통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윗 왕과 같이 왕의 자리에 올려 놓는 왕이 있는데 바로 히스기야 왕입니다. 우상문제를 해결한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이 축복하셨죠. 그런 히스기야 왕의 아버지가 아하스 왕입니다. 아하스 왕은 16년 동안 우상을 섬기며 나라전체가 우상숭배만 하는 나라가 되었는데, 그러한 가운데 왕좌를 히스기야가 이어받았는데 이미 이스라엘 백성을 통치하는 아하스 왕에 의해 정세가 기울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좌를 이어받은 히스기야는 이스라엘 백성과 나라를 새롭게 회복되게 하는 축복된 역사를 감당한 사실들을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혀 그 환경에 동화되지 아니하고 현장을 바꾸어 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다니엘과 세 친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지극히 힘든 환경들 속에서 그 환경에 빠져죽지 아니하고 원망하고 불평한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바꾸어 나간 축복을 누린 사람이 다니엘과 세 친구였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우리가 분명한 답을 가져야 합니다. 현장에 아무리 흑암과 어두움으로 캄캄하다 할지라도 현장에 흑암의 역사를 알고 생명의 빛의 비밀을 가지고 밝히는 한 사람의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만 있다면, 그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모든 역사를 바꾸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숫자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현장에 흑암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생명의 비밀에 빛을 비추는 전도자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가 현장을 변화시키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앉은 모든 사람이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서 현장과 시대를 변화시키는 축복된 응답을 받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시급하게 응답받도록 요구하는 시간표 있는데 바로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만큼 잘났고 실력을 가졋으며 얼마나 많은 지식을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능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마28:18-20에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무능하고 무기력해도 상관없습니다.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약속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마6:33에는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갈 때 우리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이 채우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단하세요. 오늘 이 시간에 결단하시면 됩니다. “새로운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 결단할 때 힘을 주시고 인도 하실 줄로 믿습니다. “내가 이 한해 전도자의 삶을 살아야 하겠다” 결단하십시오. 오늘의 말씀과 전도와 기도를 실천하는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겠노라고 결심하십시오. 그냥 전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삶이 전도와 일치하는 사람. 삶의 스케쥴이 전도 속에 있는 사람. 이 사람을 일컬어 전도자라 하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갈 때 모든 것을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우리 교회가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갈 때 우리 교회를 책임지실 것을 확신합니다. 이 축복을 받아 누리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다니엘서를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다니엘이 가졌던 지혜, 엄청난 담대함과 판단력과 지도력들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할 때 놀랄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똑똑해서 그렇지…” 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많은 지식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많은 지식은 물론 중요합니다만 다니엘에게 있어서 놀라운 지혜와 담대함과 분별력 그리고 미래를 내다본 능력들은 다니엘이 똑똑했기 때문이 아닌, 다니엘의 삶의 배후에 기도가 중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다니엘에게 있어 지혜와 판단력과 담대함과 분별력으로 나라를 살렸던 비밀 중에 비밀이었습니다. 다니엘의 삶의 비밀에는 기도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어릴 적 부름 받을 때부터 기도의 사람이었고 오늘 본문 다니엘 10장은 다니엘의 나이가 85세 정도 되었을 때의 기록이라 학자들이 알립니다. 인생의 말년 아닙니까? 인생의 말년을 조명하면서 여전히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단10:1에 보면 “바사 왕 고레스 제 삼년에…” 주님이 오시기 전, BC 535년경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때가 언제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의 포로 되어 있다가 빠져나와 유대나라로 돌아가 성전의 기초를 놓던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복을 기도했더라면 회복되는 역사 속에 유대나라로 속히 돌아가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러나 유대나라로 돌아가지 않고 여전히 남아 있었고 유대 나라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 누구보다 앞서 나라를 위해 기도했던 다니엘인데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은 다니엘이 바벨론에 남기로 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두 가지로 추측하건데 다니엘이 유대나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는 일보다, 우상이 가득한 바벨론 현장에 고레스의 통치 하에 있으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 오히려 성전 건축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일리가 있지요? 또 한 부류는 다니엘의 나이가 85세로 너무 늙었기에 성전 건축을 위한 지휘를 하기가 어려웠기에 돌아가지 아니하고 바벨론에서 기도했다고 알리고 있습니다만 여러분, 어떻든 상관없이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방 땅에 있으면서도 다니엘은 생을 걸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지를 알았습니다. 그것이 자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2~3절에 보면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식음을 전폐하고 생을 걸고 강력한 기도를 했던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기도의 비밀 속에서 누려야 할 것이 무엇인가? 두 가지로 말씀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다니엘이 기도 가운데 힛데겔 강가에서 본 환상입니다. 다니엘의 사역을 보면 처음에는 주위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의 꿈과 계시(예언)를 듣고 해석해 주던 사역을 감당했었습니다. 점진적인 응답을 받으면서 나중에는 자기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나라 장래에 대한 예언까지 심지어 인류의 미래까지 보게 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꿈 해석 뿐 아니라 내가 몸담고 있는 나라에 대한 미래를 보았고, 그와 더불어 세상 역사가 이렇게 될 것을 볼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런 예언들 보다 더욱 존귀하고 영광스러우며 가슴벅찬 체험을 하게 되는데, 그 체험은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입니다. 나라의 장래가 어떻게 되며 세상의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이란 해석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가슴 벅차고 영광스럽고 존귀한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그 체험은 그리스도를 만난 체험인 것입니다. 5~6절입니다.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순금 띠를 띠었더라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이 환상을 나 다니엘이 홀로 보았고 나와 함께 한 사람들은 이 환상은 보지 못하였어도 그들이 크게 떨며 도망하여 숨었느니라”
여러분, 다니엘이 본 환상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여기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다 했습니다.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기 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성육신하시기 전의 예수 그리스도를 다니엘이 본 것입니다. 평소에 신뢰하고 찬양했던 그 주님을 자기 눈으로 직접 보게 되는 체험을 다니엘이 한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기독교계 신문을 보며 느끼는 것은 어느 여 집사님 한 분이 올백으로 머리를 넘긴 채 천국 다녀 온 간증을 해요. 신문지상에 집회 일정이 잡혀 있는데 2011년까지 전국 교회에 집회 일정이 있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다는 기사들 읽어보기도 했습니다만 많은 것들을 생각해보았습니다. 물론 천국에 다녀온 간증은 대단하겠죠. 그러나 그 간증보다 대단한 축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여러분,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세상 그 어떤 것도 능가할 수 없는 응답이 무엇이냐? 그리스도 그 자체입니다. 참왕으로 오셨고, 참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발견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최고로 축복과 응답받은 사람입니다. 오늘 다니엘은 그 그리스도를 체험한 것입니다. 그렇게 소원하고 찬양하고 흠모했던 그리스도를 체험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체험하지 못했지만 다니엘 홀로 그리스도를 보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생애 가장 큰 응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입니다. 사실, 내가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아 아닙니다. 그것조차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가 받은 축복은 이미 완전한 축복인 그리스도를 가진 것입니다. 믿습니까? 여러분, 이 사실에 대한 체험부터 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교회만 다닌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사실에 대한 눈이 먼저 열려야합니다. 모든 문제 해결자로 주신 그리스도. 하나님 떠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신 그리스도.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하신 참제사장 되신 그리스도. 성경에 예언하신대로 우리 위해 죽으시고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지금도 인간들을 멸망의 길로 끌고가고 있는 사탄의 권세를 완전히 꺾으신 참왕되신 그리스도. 그 분이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하신 일이 있는데, 바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셨습니다. 그분이 보좌 우편에 계시면서 지금 성령으로 교회와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함께 하십니다. 이것이 가장 큰 응답입니다.
여러분, 교회 열심히 출석하고 헌금 안이하고 기도 많이 하고 물론 좋습니다. 먼저 체험되어야 할 부분이 무엇입니까? 그리스도가 전부라는 사실을 체험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교회 다니면서 구경꾼이 됩니다. 교회 다니며 손님이 됩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실패시키는 영적인 흐름 속에 우리도 모르게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날마다 매일 항상 먼저 체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그 자체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주시면서 그 이름 안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아 누릴 모든 것을 담아서 주셨습니다. 바울이 이 사실을 알고 고백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 통일된다(고전2:10) 고백했습니다. 골2:3에 보면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과 보화와 보물이 감추어져 있느니라” 최고의 선물을 주셨는데 바로 그리스도를 주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며 다니엘을 보고 부러워 할 필요가 없어요. 다니엘은 예수님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기 전에 예수님을 보았지만, 우리는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지금 믿는 자들 속에서 성령으로 함께 하시는 그분을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 끝 날 까지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이 축복을 우리가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환경 원망하지 마시고 내 안에 가장 큰 축복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도 모르고 살아가니까 현장에서 실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이 녀석아 왜 이 사실을 모르느냐?” 꾸중하시고 악한 사탄은 다른 것 다 붙잡도록 해도 이것 하나 놓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이번 주간 이것을 확인하세요. 다른 그 어떤 응답보다 내가 그리스도께 발견되고 내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이것이 최고의 응답이라는 사실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본문을 통해 보여주는 것은, 성도들의 기도를 즉각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한번 받아합시다. “성도들의 기도를 즉각 들으시는 하나님” 여러분, 내 기도를 즉각 들으신다는 사실입니다. 본문 11~12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하더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니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한번 받아 합시다. “결심하던 첫날부터”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며 때때로 내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실까 라고 기도에 대한 회의나 부정적인 질문에 괴로움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분명히 기억하세요. 본문에 나온 말씀처럼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시고 당신의 사역을 하나님이 진행하시는 것을 본문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이시고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사역을 진행하고 계신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 이런 사실을 기록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이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성도의 기도에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언제 응답하시느냐? 결심하는 첫날부터, 내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오늘 스스로 겸비하여 첫날부터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네가 기도할 즈음에”, “결심하는 첫날부터”
그렇습니다. 내 입에서 기도가 시작되는 그 시간부터입니다. 그래서 기도 하고 난 다음에 이뤄지는 모든 일들은 전부 응답입니다. 믿습니까? 왜 응답이냐?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처음부터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했다면 그 후의 모든 일들은 응답입니다. 잘된 것이든 그렇지 않든 모두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기도하면 그 다음에 주시는 것이 모두 응답입니다. 잘된 것만 응답으로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기도했어도 응답이 안된 것도 응답입니다. 기도하는 처음부터 들으시기에 모든 것이 응답. 한번 받아합시다. “기도이후에 이루어진 모든 일들은 응답이다” 여러분, 이 사실에 대한 눈이 열려져야 합니다.
악령이 기도응답을 방해하는 부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 13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악령이 기도응답을 방해하는 것이 나옵니다.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심부름을 하기 위해 오는데 누가 막았다 했습니까? 바사 왕국의 군주라 했습니다. 여기서 군주란 바사국의 육신적인 왕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페르시야의 악령이입니다. 악령이 21일 동안 응답을 가로막았다 했습니다.
여러분, 성경에는 악령의 역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악령의 역사를 할 때 통치 잡은 자, 권세 잡은 자 그래서 정치와 권세 가진 자를 위해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악령의 역사죠. 미혹의 영입니다. 이들이 정치하는 자들 속에 들어가 그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고 잘못된 정치로 역사를 어렵게 하기 때문에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다니엘의 기도 응답을 위해 가브리엘이 활동할 때에 악령이 가로막고 있었다 합니다. 천사를 가만히 연구해보면, 한 개인을 지키는 천사도 있고 어린 아이를 지키는 천사도 있고 한 나라를 담당하는 천사도 있습니다. 반대로 타락한 천사의 왕이 있는데 바로 마귀, 사탄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앞에서 시험했을 때 마귀가 왔습니다. 어느 정도로 힘이 있느냐? 마4:8에 “천하만국과 영광을 보여주며…” 얼만큼 힘 있냐 하면 천하만국과 영광을 보여줄 정도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마귀사탄의 존재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악한 사탄마귀는 세상 임금, 세상 신, 세상 왕이라 일컫습니다. 마귀사탄이 부리는 졸개들이 있는데 악한 악령이죠. 이들이 마음을 빼앗아 인류를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때뿐 아니라 지금도 우리 현장에 동일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3절 마지막에 보면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므로…” 천사장 중 가장 힘센 천사장 미가엘이 있습니다(계12:7). 가브리엘 천사가 응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길을 연 사실을 보게 됩니다. 악령의 역사가 쫓겨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옛 이야기 입니까? 신화입니까? 전설입니까? 아닙니다. 지금도 우리 현장에서 보이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역사이며 지금도 우리 배후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싸움입니다.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도록 말씀을 주셨고 기도의 비밀을 주신 것.
그래서 이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영적인 비밀을 주셨는데 말씀을 주셨고 말씀과 함께 기도의 비밀을 믿는 자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사탄,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주의 종들이 그리스도의 약속 붙잡고 기도하면 힘을 얻게 됩니다. 왜냐? 그 기도로 말미암아 엄청난 영적인 일들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18~19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또 사람의 모양 같은 것 하나가 나를 만지며 나를 강건하게 하여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아멘.
여러분, 주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얻고 약속 붙잡고 기도할 때마다 힘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기도하는 사람만 아는 비밀입니다. 바로 엄청난 배후에 역사가 일어날 것이기에 힘을 얻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영적 싸움을 싸우는 무기, 말씀과 함께 흑암세력을 꺾을 수 있는 기도의 비밀.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집니다. 전도할 때도 우리 현장에 눈에 보이지 않게 하늘의 천군과 천사가 동원되어지고 이 시간에도 기도하며 찬양하고 예배할 때 하늘군대가 동원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시103:20~22을 읽고 묵상해보시길 바랍니다. 하늘군대가 동원되어지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니엘은 모든 현장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을 가졌는데 바로 기도의 비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저와 여러분에게 현장을 변화키 시는 비밀을 주셨는데 바로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늘의 전도, 오늘의 말씀, 오늘의 기도를 하루 하루 조금만 확인해보시고 체크하시면 먼저 내가 변화되고 내 인생이 변화됩니다. 그렇게 세상에 변화를 주게 되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나타나게 됩니다.
지난주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립니다. 안내 데스크에 가면 전도자의 삶 7가지 양식이 준비되어 있고 또, 어르신들을 위해 큰 용지를 준비해두었습니다. 나가시면서 한 장씩 가져가시고 양식의 내용들을 보시면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동안 기록해보시길 바랍니다. 새롭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잘 안되겠지만 또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해보시면 “아, 내가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과 전도에 동떨어져 있구나” 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은혜입니다. 발견한 그것이 응답의 시작입니다.
본부에서는 팀 구성과 체크리스트까지 작성하라고 합니다. 일단 실천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지속하고 반복하다보면 그때 「전도자의 삶」 이라는 소책자가 있습니다. 이것은 한 달을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책자입니다. 이것을 성경책과 함께 휴대하시고 기록하십시오. 이것을 1년, 2년, 3년을 모아보세요. 자녀들에게 무엇을 물려주실 것입니까? 전도자의 일기를 남겨주셔야 할 것 아닙니까? “우리 부모님이 이런 전도자의 삶을 살았구나” 할 정도로 전달해야 할 것 아닙니까? 자서전은 남기지 못할지라도 일기는 남겨야 할 것 아닙니까? 이것을 해보면 내 자신이 변화됨과 더불어 조용히 사람이 바뀌며 현장이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지난 주 말씀드린 하나홀 기도실 24시 개방 관련 광고와 같이 당장 13명 정도가 등록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무실 오셔서 안내를 받으시고 언제든지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복음과 전도를 소유하고 있기에 기도하면 됩니다. 온 교회가 기도할 때입니다. 복음이 복음 되게 하기 위해서, 전도가 전도되기 위해서 이제는 기도의 힘을 온 교회가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기관별, 구역별로도 릴레이 기도로 인도 받으려 합니다. 실제적인 복음의 역사 속에 들어가고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도록 기도만 하면 됩니다. 왜냐?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망할 수밖에 없는 조건들을 다 없애셨습니다. 그뿐 아니라 죄 문제를 다 해결하셨습니다.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습니다. 그렇다면, 기도 속에만 들어가면 엄청난 영적인 축복가운데 모든 현장에서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축복의 주역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우리에게 최고의 축복된 응답을 주신 하나님, 이번 한 주간에도 내게 있는 최고의 축복이 바로 그리스도 발견하는 것임을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축복된 응답들을 찾아 누리는 종들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마다 영적인 배경에서 천군과 천사가 동원되어지고, 흑암이 꺾여지며, 모든 닫힌 문이 열려짐을 알게 하시고 이제는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오늘의 전도,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의 기도 속에 들어감으로 영적인 힘을 회복하는 주의 종들 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계속되는 영적인 싸움에서 우리가 승리할 길은 오직 언약되신 그리스도 그 이름 붙잡고 기도하는 길 밖에 없음을 알게 하여 주시고 기도할 때마다 영적인 역사 체험할 수 있도록 증거 주옵소서.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copyright ⓒ Hana presbyterian church for world evangelization
2010년 9월 12일 주일 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결심하던 첫날부터
(단10:10-17)
서론: 본문의 다니엘과 세 친구는 지극히 힘든 환경들 속에서 그 환경에 동요되거나 원망하고 불평한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바꾸어 나간 축복을 누린 사람이었습니다. 현장에 흑암의 역사를 알고 생명의 빛의 비밀을 가지고 밝히는 한 사람의 전도자만 있다면 그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모든 역사를 바꾸어 나가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시급하게 응답 받도록 요구하는 시간표가 바로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라는 것입니다.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갈 때 우리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이 채우십니다(마6:33). 지금부터 전도자의 삶을 살기로 결단하되, 그냥 전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전도와 삶이 일치하는 사람, 삶의 스케쥴이 전도 속에 있는 사람이 전도자입니다. 전도자 다니엘에게 있어 놀라운 지혜와 담대함과 분별력 그리고 미래를 내다 본 능력들은 다니엘의 삶의 배후에 기도가 중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서 현장과 시대를 변화시키는 축복된 응답을 받기를 바랍니다.
1. 다니엘이 기도 가운데 본 환상.
(1) 다니엘의 초창기 사역은 주위 사람들의 꿈과 계시를 해석해주는 것이었습니다.
(2) 점진적인 응답을 받으면서 속한 나라의 장래 및 인류의 미래를 예언하게 되었습니다.
(3) 그런 예언들 보다 더욱 존귀하고 영광스러우며 가슴벅찬 체험은 그리스도를 만난 것이었습니다.
1) 다니엘이 본 환상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단10:5-6)
2) 우리 생애 가장 큰 응답이 있다면 바로 그리스도를 발견한 것입니다.
3) 우리가 받은 축복은 완전한 축복인 그리스도를 가진 것입니다.
4)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신 그리스도
① 참선지자 :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여신 그리스도
② 참제사장 :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해방하신 그리스도
③ 참 왕 : 지금도 인간들의 멸망의 길로 끌고가고 있는 사탄의 권세를 완전히 꺾으신 그리스도
5) 구원의 계획을 세우시고 지금 성령으로 교회와 믿는 하나님의 저녀들과 함께 하시는 것이 큰 응답입니다.
(4) 날마다, 매일, 항상 먼저 체험할 것은 그리스도 그 자체입니다.
1)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자녀들이 받아 누릴 모든 것을 담아 주셨습니다.
2)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된다고 바울은 고백했습니다(고전2:10).
3)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 지식, 보화, 보물이 감추어져 있다고 바울은 고백했습니다(골2:3).
4) 내가 그리스도께 발견되고 내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것이 최고의 응답이라는 사실을 체험하십시오,
2. 성도들의 기도를 즉각 응답하시는 하나님.
(1)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즉각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 결심하던 날 즉 입에서 기도가 시작되는 그 시간부터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3) 기도한 후 이루어지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응답입니다(단10:11-12).
(4) 악령이 기도응답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단10:13).
1) 악령이 역사할 때 통치 잡은 자, 권세 잡은 자를 통해 역사합니다.
2) 사탄은 천하만국과 영광을 보여주며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마4:8).
(5) 현장에서 눈에 보이지 않게 일어나고 있는 영적 싸움을 알아야 합니다(계12:7).
1) 영적 싸움ㅇ[서 승리하도록 말씀과 기도의 비밀을 믿는 자에게 주셨습니다(단10:18-19).
2) 그리스도의 약속 붙잡고 기도하면 엄청난 영적인 일들로 인해 힘을 얻게 됩니다
3) 이것은 기도하는 사람만 아는 비밀입니다(시103:20-22)
결론: 다니엘은 모든 현장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을 가졌는데, 바로 기도의 비밀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시대와 현장을 변화시키는 비밀을 주셨는데 바로 전도자의 삶 속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과 전도를 소유하고 있기에 기도만 하면 됩니다. 전도가 전도 되기 위해, 복음이 복음 되게 하기 위해 기도의 힘을 온 교회가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 전도자의 삶의 축복의 주역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
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1
2
3
4
5
6
7
8
9
10
...
9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