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복을 선언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사입니다. 한번 더 받아 합시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웁시다”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에는 여름 성경학교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가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교역자들과 교사들 총 80여명이 부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장로님의 기도 가운데서도 말씀하셨습니다만, 여름 행사를 앞두고 기도 인도를 받아야 할 시간표가 왔습니다. 여름에 중요한 집회들이 있습니다. 세계 렘넌트대회와 세계 선교대회 그리고 교회 자체 내의 여름 성경학교가 진행되어 집니다.
특별히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규모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어릴 때 무엇이 전달되어지느냐에 따라 열매를 맺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제가 저희 집사람과 함께 간혹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결혼을 하고 싶어서 했지만 준비 안 된 결혼과 또 준비 안 되어진 상태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되어서 사실 자녀들에게 영적인 바른 부분들로 인도하지 못한 부분을 보면서 실제로 메시지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나 준비되지 않은 결혼과 부모로서 있었던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후대와 자녀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물론 육신적인 것들도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도 중요합니다만 우리 자녀들이 어떤 현장에 가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영적인 힘. 영적인 비밀 갖는 자로 세워놓는다면 성공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녀들이 가져야 할 귀중한 기초 중 기초, 규모 중의 규모가 있다면 혼자 있을 때 기도할 수 있는 비밀을 가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혼자 있을 때 무엇을 하십니까? 이것이 결국 나이고 미래를 결정합니다. 혼자 있을 때 기도할 수 있는 비밀이 있다면, 우리 자녀들은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영적인 환경을 보면 볼수록 어릴 때부터 혼자 있을 때부터 기도할 수 있는 비밀이 없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구나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중요한 기도의 비밀을 우리가 갖는다면 만남은 하나님이 축복된 만남으로, 소중한 만남으로 하나님이 준비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혼자 있을 때 기도의 비밀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래서 렘넌트 7명은 하나같이 혼자 있을 때 언약잡고 기도함으로 기도 속에 들어가는, 혼자 있을 때 기도의 비밀을 가지고 어떤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신 축복 중 축복은 기도의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우리가 복음을 가졌기에 기도만 할 수 있다면 모든 것 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많은 시간 기도에 대해 듣고 기도에 대해 정의합니다만 실제적인 문제는 기도가 안 되어서 문제인 것입니다. 기도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훈련의 마지막 단계는 개인이 혼자서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비밀 속에 들어갈 수 있느냐? 그렇다면 그 인생은 성공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얼마나 많은 언약의 메시지를 붙잡았습니까? 그러나 붙잡은 메시지들이 내게 사실이 되고 응답되는 것은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내가 응답을 받고 영적인 힘을 얻으면 그 영적인 힘이 내 있는 현장에 저절로 내가 있는 주변에 저절로 확대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나라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응답받음으로 인해 나의 주변에 응답의 역사들이 하나하나 확대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신앙생활에 참된 응답을 위해서는 기도의 비밀을 회복해야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다윗의 기도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시편 43편은 다윗이 42편과 연결하여 지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편 42편과 43편은 각각 따로따로가 아니라 연결된 시로 성경학자들이 보고 있습니다. 다윗의 시편을 통해 우리가 회복해야할 기도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기도를 통해 누리고 체험해야 할 것이 어떤 것인가를 확인케 되는 시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 다윗이 기도를 살펴보기 전, 첫 번째로 기도 응답 받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어떻게 기도 응답받았습니까? 그것은 하나같이 전도자였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 응답받는 사람 중에 대표적인 사람으로 엘리야를 떠올릴 수 있죠. 약5:17-18에 보면,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3년 6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특별히 엘리야의 기도가 대표적인 기도입니다. 거기 보면 엘리야의 기도를 이야기하며 우리와 성정이 같은 자다 기록되어있습니다. 저와 여러분과 별 다름 없다는 것입니다. 은혜 받으면 감사하고 은혜 받지 못하면 낙심하는 우리와 같다는 것입니다. 엘리야도 마찬가지로 보통 사람들과 동일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엘리야는 비오지 않기를 기도하면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고 비오기를 기도하면 비가 는 기적을 행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을 행할 수 있었느냐?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말씀했습니다.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간절히 기도했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여기에서 우리와 엘리야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응답의 열쇠중의 열쇠가 있다면, 간절히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간절히 기도했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겉으로는 간절히 기도한 것 같지만 엘리야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기도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우상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체험하고 기도한 사람이 엘리야라는 사실. 그러니 간절히 기도했다는 말은 무조건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물론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간절히 기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가져야 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엘리야와 우리의 기도의 다른 점입니다. 엘리야는 기도를 통해 엄청난 기적의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어떻게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았던 땅에 비가 올 수 있었던 엄청난 응답을 받을 수 있었습니까?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엘리야가 받은 응답보다 더 큰 응답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무엇을 말씀하려는 것이냐?
여러분, 우리 인생이 위대한 것처럼 보이고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인생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인간이 그 어떤 노력을 가한다 할지라도, 명예를 가지고 지위를 가지고 돈을 가진다 할지라도 인생이 해결할 수 없는 절대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떠난 문제입니다. 여기서 모든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것을 죄라 하지요. 그 죄로 인해 저주와 재앙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고 죄 짓게 만든 사단의 존재로 인해 인생은 영적인 문제로 빠지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사단의 영적인 문제에서 해방 받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의 문제를 해결 받고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만큼 귀중한 축복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기적중의 기적이 있다면 저와 여러분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믿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땅에 그 어떤 것으로도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에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최고의, 최선의 사건을 만드셨는데, 구원의 사건을 만드셨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이 구원의 축복의 사건을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 어떤 응답들보다도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습니까?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니, 안되는 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문을 여시고 하나님 만나게 하시고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에서 해결 받게 하시고 사단의 손에서 해방 받게 하셨습니다. 날마다 확인해야 할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항상 확인할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언제든지 확인해야 할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우리가 이것하고 저것하고 이전에 많은 좋은 일들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 확인하고 발견해야 할 것은 내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엘리야가 3년 6개월 동안 비오지 않게 한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는데 이 사실을 체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구원의 축복과 은혜를 어떻게 체험합니까? 물론 많은 것을 통해 체험할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말씀을 읽으면서 통해서도 체험할 수 잇습니다만 이 시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전도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고전1:21에 보면, 하나님이 전도의 미련한 것을 통해 사람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전도할 때에 불신자 상태에 빠져있던 사람이 죄로 인한 저주와 재앙 속에 있던 사람들이, 사단의 운명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창조의 역사로 말미암아 해방 받게 되고 해결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를 어떻게 체험하느냐? 이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을 어떻게 체험하느냐? 여러분의 현장 속에서 전도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지금도 재창조의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기도응답 받은 사람들 하나같이 전부 전도자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영적인 문제가 무엇인지를 아는 전도자였다는 사실입니다, 이 땅의 문제와 인생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아는 전도자들이었다는 사실. 언약의 비밀이 무엇인지를 아는 전도자가 응답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어떤 기도에도 응답받습니다. 참된 나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응답을 받아야 할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언약의 비밀을 알고 그 언약 가지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삼상 7장에 보면 미스바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 회개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사무엘 선지자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지고 거기에서 사무엘 선지자가 바알과 아스다롯을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자고 회개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이 미스바에 모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향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이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에게 요청했습니다. “당신이 우리를 대신해서 어린 양을 잡아 번제를 드리고 여호와께 간절히 기도해주십시오” 이 말을 듣게 된 사무엘 선지자는 번제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응답 하셨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삼상7:10에 보면, “사무엘이 번제드릴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블레셋에 우레를 발하시니 이스라엘 앞에서 블레셋이 진지라” 언제요?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번제드릴 때에 우레가 발하여 결국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블레셋이 패하게 된 사실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언약의 비밀을 붙잡고 예배드렸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언약의 비밀을 붙잡고 기도하는 시간은 저주가 무너지는 시간입니다. 믿습니까? 모든 응답의 축복의 역사들이 열려지고 일어나는 시간이 언제냐? 언약잡고 영적인 축복의 비밀을 가지고 예배하고 기도하는 시간에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일들이 우리 배후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에스더서를 보면 에스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만의 계교로 말미암아 엄청난 위기를 당했습니다. 에스더 삼촌인 모르드개란 사람이 에스더에게 요청했습니다. “왕에게 나가서 네가 도움을 구하라 만약 그렇지 않으면 이 이스라엘 백성은 언약의 백성이기에 다른 것으로 놓임을 받으려니와 너는 멸망 받을 것이다” 그 말을 들은 에스더 왕후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요청했습니다. “삼일동안 음식먹지 않고 금식하며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 나도 시녀들과 함께 기도할 것이다” 기도 후에 에스더가 왕 앞에 나가 긍휼을 구했습니다. 왕의 마음이 열려 에스더로 말미암아 결국 이스라엘 백성이 살게 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에스더는 왜 우리 백성이 포로 되었는가? 그 언약을 가지고 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나가서 기도함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살아나는 응답받은 사실을 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현장을 보면 볼수록 특별히, 전도 현장을 가지면 가질수록 영적인 비밀들을 보게 되어 있고 그 영적인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있고 그 영적사실을 가지고 언약잡고 기도할 때 거기에서 응답이 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 현장이 있는 사람은 말씀 듣는 것도 다릅니다. 말하는 것도 다르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요. 늘 전도현장이 있는 사람은 다릅니다. 이 말은 죽자 살자 현장에 뛰어나가란 말이 아닙니다. 마음에 현장이 담겨 있는 사람은 강단의 말씀도 다르게 들려지고 사람에게 말할 때도 다르게 하고, 생각도 다르게 하며 믿음도 요동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봅니다.
이번에 성경학교 강습회 할 때 책자가 나왔는데, 그 책자 앞부분을 보면서 초등학생이 지은 동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12살 난 초등생이 지은 동시인데 “나”라는 동시인데 의미가 있겠다 싶어 읽어드립니다. “나는 보잘 것 없다 하지만 현장에 나가니 내가 정말 존귀한 자구나 내가 정말 선택받은 자구나 세상 사람은 놀이와 동물로 허전을 막고 좋아한다지만 나는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선포하리라” 아마 초등부에서 진행되어진 캠프에 참여해서 쓴 동시인 것 같습니다. 보잘 것 없는 자신인줄 알았는데 현장에 나가서 불신자 상태를 보니 자신이 구원받은 사실이 감사하다는 것 아닙니까? “세상 사람들은 어린아이 표현으로 놀이와 동물로 허전함을 막고 좋아하지만, 나는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고 선포하리라” 이렇게 시를 써놨더라고요.
여러분, 간단한 시지만 현장에 나가면 보는 게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내 자신의 존재가치와 기도도 달라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응답받은 모든 사람은 한결같이 현장에 대한 축복의 비밀을 놓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전도현장에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말씀 속에 인도를 받게 되면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에스더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를 알았고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를 알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정말 언약 붙잡고 현장에 있게 되면 내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하나님의 소원하시는 기도제목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가 말씀운동의 역사 속에 계속 인도받아 왔습니다. 복음운동, 전도운동의 역사 속에 계속해서 인도 받아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지금 하나님께서 중직자 시대를 여셨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응답으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지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도 임직자를 선출하고 이제 임직식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300 지교회를 바라보며 많은 일꾼들을 세워 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원하시는 소원은 현장에 숨겨진 3000명의 제자와 5000명의 제자를 찾아 세우시길 원하시기에 이 일을 위해 인도 받아 오는 가운데 하나님이 지금 우리 교회에 중용한 중직자들을 허락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초대교회에 있었던 그 현장의 사역들을 회복하시기 위해서 초대교회의 중직자들이 현장에서 제자 삼는 사역에 축복받고 응답받은 비밀을 회복하기 위해 우리 교회에 하나님이 주신 응답의 역사 속에 서있는 것으로 많은 중직자를 세워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응답 속에서 세워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 인도 받아 오면서 말씀 따라 세워진 주의 종들입니다.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는 분명히 답이 나와 있는 것 아닙니까? 정말 영적인 축복의 비밀을 놓치지 말고 응답받는 여러분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다윗의 기도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다윗은 엘리야처럼 영적인 비밀을 알고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알고 기도한 사람입니다. 오늘 다윗이 기도한 내용을 보면, 어려움 당했을 때 그 어려움을 무조건 없애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그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유를 다윗은 바르게 알았습니다. 그래서 1절에 보면,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이 한 마디 고백 안에 그리스도가 오기 직전임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이미 그리스도의 삼직의 축복의 역사를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있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나를 판단하시되” 판단하는 분은 선지자입니다. 그 다음에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우리의 모든 죄를 하나님 앞에 변호하시는 분이 제사장 되시는 그리스도입니다.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삼직과 그 안에 있는 축복 그리고 메시야의 언약을 가지고 기도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기도할 때, 다른 것으로 기도하지 마시고 내 모든 것을 판단하실 수 있는 분 그리스도, 내 모든 것을 변호할 수 있는 분 그리스도,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리스도. 왕, 제사장, 선지자 이신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이미 우리 안에 와 계신 그 분의 이름으로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것으로 기도하지 말고요. 세 가지 직분을 가지고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한 이 그리스도 그 이름으로 기도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다윗은 자신이 의로운 사람이란 것을 확신하고 있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어려움 당하고 힘든 일을 당하면 당장 어떤 식으로 생각이 바뀌느냐? “네가 죄를 지어서 그렇다. 네가 잘못해서 그런 것 아니냐?” 대부분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진실한 사람들이 여기에 두 손을 듭니다. “그렇지” 물론, 진실한 것도 좋지만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여기 보면, “나를 판단하시고 나를 송사하시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져주옵소서” 이 말은 자기가 의롭다는 것을 밝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2절을 보시면, 얼마만큼 의로움을 확신했느냐?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거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내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 이 말입니다. 내가 무슨 죄가 있어서 이렇게 어려움을 당합니까? 이 말입니다. 당당하게 하나님 앞에 선 다윗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다윗의 기도입니다.
여러분, 죄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다윗은 자신이 외롭고 죄 없다고 선언했어요. 무슨 말이냐? 그리스도의 축복은 완전한 사실을 다윗은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축복은 모자람이 없는 완벽하고 완전한 것임을 붙잡은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메시야의 언약, 어린 양 보혈의 피, 그리스도의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함으로 나간 사실을 보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이 회복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 선언하셨습니다. 믿습니까?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건지셨느니라” 법적으로 우리를 건져내셨습니다. 여러분 당당하시길 바랍니다. 그 뿐만 아니라 죄의 종노릇하는 곳에서 우리에게 의의 종노릇하도록 하나님이 우리를 옮기셨습니다. 롬6:17-18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할렐루야!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옮기셨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마귀의 자녀로 마귀의 종살이 하던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을 바꾸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이 신분을 요일3:2의 말씀처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법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선언하셨고 의의 종으로 옮기셨고, 마귀의 종노릇 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자녀로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도록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축복하셨습니다. 당당하시길 바랍니다. 확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이루신 구원사역은 완전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의 기도가 어떤 식으로 진행되어졌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윗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답답한 마음으로 불평하는 듯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42편과 43편을 살펴보면 그렇습니다. 그런데 오늘 43편 1절을 보면 어떻게 기도하느냐?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에 대하여 나를 건져달라”는 기도입니다. 경건하지 아니한 나라는 사단의 왕국을 말하는 것이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져주옵소서” 마찬가지로 악한 자, 사단의 저주 아래서 나를 건져달라는 것입니다. “경건하지 않은 나라” 는 사단의 왕국을 뜻합니다. 이것이 늘 다윗을 공격해왔습니다. 가시화적으로 사울 왕을 통해 공격해왔고 더 나가서는 자신의 아들 압살롬을 통해 공격해 왔습니다.
그런데 그 공격 앞에서 다윗은 영적인 비밀을 알고 있었기에 육신적인 표현을 하지 않고 “경건하지 않은 나라” 곧 영적인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답답함과 안타까움으로 기도를 시작했는데, 사단의 나라에서 나를 건져달라는 기도로 어떻게 결론 맺는가? 4절을 보세요.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최고의 기쁨을 주신 하나님. 다시말해서 다윗은 그냥 탄원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언약을 잡고 탄원하였고 그 기도 가운데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 체험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어떤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더라도 좋습니다. 언약잡고 기도하면 영적인 기도를 하게 되어있고 그 속에서 최고의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들이 체험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따지는 말씀처럼 보이지만, “당신은 나의 힘이 하나님이시기에 나는 버림받지 않습니다” 그 고백을 2절에 하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그 기쁨과 감사를 가지고 어디를 향해 메시지를 던지느냐? 5절입니다.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문제는 내게 있습니다. 응답받지 못하는 문제, 실패의 요인도 내게 있습니다. 그래서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네 속에서 불안해 하는고?” 문제는 내게 있다는 말입니다. 탄원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의 큰 기쁨의 역사를 맛보고 깨닫고 보니까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내 안의 불신앙 때문에 있었다는 사실. 그래서 다윗이 고백했습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여러분, 사단을 이길 수 있는 비밀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비밀도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좋습니다. 자신을 이기는 축복의 비밀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회복하는 여러분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서 다윗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제대로 기도하는 가운데 나와 세상은 간 곳 없고 주님만 보이는 최고의 영광스런 기도의 축복을 고백하는 것을 보게 되죠.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오늘 우리가 예배 중에 288장 찬송을 불렀습니다. 크로스비가 지은 찬양이죠. 3절에 보면 “주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크로스비가 세상을 보며 원망하고 탄식하다가 자신을 보니 더 원망스러워요. 그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다보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최고의 하나님의 영광스런 사실에 대한 체험입니다.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이 축복된 체험이 기도 속에서 있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큰 장벽과 어려움이 부딪힐 때, 이미 우리 죄와 저주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의 그 능력을 내세워 주장하시고, 탄원하시고, 하나님 앞에 당당함으로 요구하기길 바랍니다. 우리는 응답받을 밖에 없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려움 속에서도 다윗이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한 것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의로운 자입니다. 믿습니까? 그래서 롬8:33-34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의로움을 당당함으로 내세우시길 바랍니다. 그와 더불어 사단은 언제든지 우리가 어려움을 당할 때, 우리 속에 틀린 메시지를 집어넣습니다. 우리가 어려움 당하면 악한 사단은 그것을 너무 잘 알고 우리 속에 틀린 거짓 메시지를 자꾸 집어넣어요. 여러분, 문제는 해결되기 이전에 우리 속의 것이 빠져나와야 합니다. 오늘 다윗이 이런 고백을 했죠.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네 속에서 불안해 하는고” 문제 이전에 내 속에 있는 것이 나와야 합니다. 큰 기쁨과 감사와 감격을 그리스도 이름으로 회복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속에 있는 불신앙이 완전히 해결되어지는 축복이 있고, 이번 한 주간 걸음걸음마다 하나님이 나타나서 도우시는 이 축복의 역사를 체험하는 귀중하고 복된 시간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다윗의 기도를 통해서 언약의 기도가 어떤 기도인지를 알게 하시고 또, 우리의 기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영적인 비밀을 가지고 언약 붙잡은 기도로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주의 백성들 되게 하옵시고, 응답 받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내 얼굴을 도우시는 하나님 앞에 나감으로 참된 승리하는 축복이 있게 하여 주옵소서. 내 속에 있는 불신앙, 응답받지 못하게 하는 내 속에 있는 모든 불신앙과 실패할 수 있는 자격 요건들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당당하게 응답받는 축복된 한 주간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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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7일 주일2부 예배 신봉준 목사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시43:1-5)

서론: 하나님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이 기도의 축복입니다. 복음이 있기 때문에 기도만 할 수 있다면 모든 것 할 수 있습니다. 일어나는 문제의 실제적 이유는 기도가 안 되는 것입니다. 혼자 있을 때 진짜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의 인생은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언약의 메시지를 붙잡은 자는 기도해야 개인에게 사실화됩니다. 응답 받고 영적인 힘을 얻으면 주변 현장에 저절로 확대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참된 응답을 위해는 기도의 비밀을 회복해야 합니다.
본시는 다윗이 42편에 연결하여 지은 시로 자신의 기도를 담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 우리가 회복해야 할 기도가 무엇이며, 기도 속에서 누리고 체험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자녀가 회복해야 할 기도 - 전도자의 기도
(1) 날마다, 항상, 언제든지 내가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확인해야 합니다.
1) 엘리야는 하나님의 능력을 알았기에 간절히 기도할 수 있었고 기적이 일어나는 응답을 받음(약5:17)
2) 성도는 엘리야보다 더 큰 응답, 즉 인생이 절대 해결할 수 없는 영적문제가 해결되는 응답을 받았음
(2) 전도를 통해 구원의 축복과 은혜를 체험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을 통해 사람을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셨음(절대적인 전도, 고전1:21)
2) 전도할 때 죄로 인해 저주와 재앙 속에 빠져있던 자가 하나님의 재창조의 능력으로 해방 받게 됨
3) 기도응답 받은 사람들은 하나같이 영적인 문제와 언약의 비밀이 무엇인지 아는 전도자였음
(3) 언약을 붙잡고 전도현장에 있게 되면 하나님이 소원하시는 기도제목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1) 사무엘과 에스더 (사무엘상7장, 에스더4장)
2) 전도현장에서 말씀 인도를 받게 되면 무엇을 기도해야 할 지 알게 됨(하나님이 소원하시는 기도제목)
3) 하나교회 기도제목 : 300지교회, 3000-5000제자, 현장에서 제자 사역하는 중직자
2. 다윗은 영적인 비밀과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알고 기도하였습니다.
(1) 그리스도의 삼직의 축복과 메시아 언약을 가지고 기도하였습니다.
1) 다윗은 어려움을 당하는 이유를 바르게 알았음(1절)
2)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해야 함
3) 그리스도는 내 모든 것을 판단하고 변화시키실 수 있으며 판단하실 수 있음
(2) 어린 양 보혈의 피, 그리스도의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나아갔습니다.
1) 다윗은 당당하게 자신의 의로움을 선언하였음(2절)
2)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이루신 구원사역은 완전함(롬6:17-18, 8:2, 요8:44→요일3:2)
(3) 그리스도의 언약을 잡고 탄원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1) 답답함으로 기도를 시작했으나 사탄의 나라에서 건져달라는 기도로 결론 맺음(2, 4절)
2) 언약 잡고 기도하면 영적인 기도를 하게 되며 기쁨을 얻게 됨(2, 4, 5절)
3)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내 안의 불신앙 때문임(5절)
결론: 큰 장벽과 어려움에 부딪힐 때 이미 우리의 모든 죄와 저주를 해결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을 내세워 당당하게 주장하시고 탄원하시고 요구하십시오. 우리는 응답 받을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의로운 자입니다(롬8:31-39). 어려움 당할 때 사탄의 거짓 메시지에 속지 마시고, 문제해결 이전에 불신앙부터 해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