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누군고?
2006-12-1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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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평강하십시오. 안녕하십시오. 당신은 세계 살릴 선교삽니다. 오늘 제목이 "이 사람이 누군고?"입니다. 헤롯 왕이 당황한 나머지 토해낸 고백입니다. 지난주에는 마음과 생각이 바로 기도의 응답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내가 훌륭한 마음과 생각을 갖고 있을 때에 훌륭한 축복과 은혜로 응답받게 되는 것이기에, 연초부터 모든 예배와 모든 기관의 모임에 참여하겠다는 생각으로 바꾸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원로장로투표와 예․결산 공동의회에 많이 참석했습니다. 한 번으로 끝내지 말고 오늘 있을 남․여 전도회와 기관 전도회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이 생각조차도 쉽지 않습니다. 교회 나오려고 마음먹는 게 어디 쉽습니까? 더구나 기관에 참석하려는 마음은 더 힘듭니다. 그러나 그 마음을 가지게 되는 배경이 참 중요합니다.
복음에 뿌리를 내려야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신앙 발판에 바로 설 때에 내 생각이 바뀌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은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또 전도의 스케줄을 갖고 사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마음과 생각이 바로 그 인간의 운명이 되는 것이라고 많이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과 생각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이 은혜 주시고 축복하시는 그릇이 됩니다. "도다리는 도다리대로, 쥐고기는 쥐고기대로 몰려 다닌다"는 소리를 하듯이 복 받을 사람은 복 받을 사람과 연결됩니다. 복 못 받을 사람은 축복 받지 못할 사람들과 연결됩니다. 교회 다니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빌4:6-7에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아무리 응답받았다고 하더라도 나쁜 생각하면서, 나쁜 짓하고 돌아다니는 것은 사단의 조정을 받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어떻게 훌륭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느냐? 그 인생길에 가장 중요한 하나, 우리 삶에 붙들어야 할 내용이 있다 했습니다. 그게 열 가지 발판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이 생각에 머무르면 모든 순간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 받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만 되어도 그 사람의 생은 하나님이 보장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에 헤롯 왕이 예수님의 기적과 역사를 듣고 너무 당황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살아났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당황해서 토한 고백이 "이 사람이 누군고?"입니다.
복음에 뿌리 내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은혜와 축복에 뿌리 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문제나 사건을 당할 때에 당황하면서 "이 사람이 누군고?"하면 인생 끝납니다. 기적과 역사가 나타났다면 교회와 성도에 나타날 일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누군고?"하는 질문을 하면 이상해집니다. 응당히 하나님이 축복 주실 것인데 그 축복의 주인공을 몰라서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날 때 "이 사람이 누군고?"하면 인생 끝입니다. 진짜 생각을 바로 개혁해야 합니다.
생각이 바로 된다는 문제에 서서 지난 과거를 좀 살펴보면서, 이 땅에 사는 동안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 지 바로 알아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 땅에서 사는 삶은 광야의 생활입니다. 지금 교회를 축복하셔서 은혜 중에 지어져서 감사합니다. 저는 교회 들어올 때마다 감사합니다. 전에는 교회 방만 나가면 추워서 덜덜 떨고 했는데 이제는 너무 따뜻합니다. 요즘 아침에 코트를 가져가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로 말다툼합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예배드리는 장소가 복을 받고, 그 장소가 너무 편리한 것에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이런 감사가 없다면 벌써 생각이 틀린 것입니다.
이 땅의 삶은 광야의 삶이라고 대략 표현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는 생각의 발판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간은 바로 광야시대입니다. 그래서 광야에 일어났던 일에 대하여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원망과 불평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축복된 하나님의 언약 속에 큰 은혜를 받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살아야 합니까? 이 땅에서 우리가 예수 믿고 살도록 하신 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삶 전체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문제와 사건이 생길 때마다 못된 인간, 못된 성격에도 하나님이 복 주시기 위해서 그리 하셨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어려운 환난, 걱정, 근심, 문제가 감사로 바꿔집니다. 그게 안 되면 문제 생기면 늘 원망과 걱정, 근심이 넘칩니다. 광야의 이스라엘과 같은 삶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꼭 기억해야 될 것이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기어코 복 주시기 원하십니다. 신8:14-16에 보면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그러면서 그 이유를 말합니다.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할렐루야. "마침내"라는 말은 요상한 말입니다. 기어코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얼마나 어려움 당했습니까? 먹을 것도 없고 기후도 이상한 곳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연단과 사건을 보여주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게 하시고, 들어갈 자격자를 뽑는 시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연단의 시간을 축복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가나안 땅의 7족속, 31왕의 간담이 녹는 일이 40년 광야생활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자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그들이 무너졌습니다. 특별히 그 준비가 우리 렘넌트, 후손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애굽의 노예근성과 체질들이 바꾸어지지 않은 전 세대는 다 죽었습니다. 죽었다는 표현보다 하나님이 모래에 다 묻어버렸습니다. 그 생각 가지고는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없기에 새로운 세대를 데리고 들어가셨습니다. 이 새로운 세대가 우리가 계속 말하는 렘넌트요, RUTC입니다.
습관과 체질로는 안 됩니다. 벌써 40-50년이 지났고, 옛날에 살던 종교의식, 신비체질, 율법체질이 바꾸어질 것 같으면서도 안 바꾸어집니다. 바꾸어질듯 하면서도 또 옛 체질로 돌아오길 반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광야에서 체질 바꾸어서 들어가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전 세대의 백성 중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체질이 바꾸어지고 선한 행동을 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분명히 살아있도다 하면서 분명히 언약 붙들었습니다.
민14장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열 족속의 대표가 절망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아낙 족속들이 크고 성읍도 강대하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에게 약속했다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두 사람의 약속 믿은 믿음을 보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체질 바꾸려 마시고 약속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 나의 주시고,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시며, 성경의 모든 약속의 근원이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 그분이시라는 것을 잡아야 합니다. 또 세계복음화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 후손에 진짜 뜻을 두고 계십니다.
우리는 잘 못해도 우리 후대는 잘 합니다. 여러분 연세에 영어 아무리 말해도 모릅니다. 십 년, 이십 년 영어 해봐야 현지에 가면 못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조용히 여러분을 통해서 렘넌트 세우고, 후손들 세워서 철저하게 세계복음화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두고두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RUTC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망을 모르면 뭔가 우리가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차피 광야교회에서 다 죽어야 할 사람입니다. 남아서 세계복음화 역사를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이 우리 후손, 렘넌트들입니다. 여러분이 복음이 되어야 우리 후손들이 복음에 뿌리 내릴 수 있기에 우리를 불러서 함께 가자고 하시는 것이지 여러분에게 소망을 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니 제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나는 렘넌트로 복음에 뿌리 내리게 하는 축복된 자리에 있고, 우리는 세계복음화 역사에 내 역할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면 잘 알아야 합니다. 정말 후손들을 세우기 위한 소원을 하나님 앞에서 가지고 살아가시면 축복 받게 되어 있습니다.
"마침내 이 광야 생활에 복을 주시기 위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기어코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게 인식이 됩니까? 이 축복된 말씀을 받고 마음과 생각으로 받아들이면 한 주간 삶과 생각이 달라집니다. 훌륭한 생각을 갖고 복음 앞에 설 때 모든 것이 기도의 응답입니다. 기도는 열심히 해놓고 불신앙의 생각을 하는 것은 복음적이지 않습니다. 기도는 열심히 해놓고 불신앙의 생각으로 돌아오고, 교회는 열심히 다녀놓고는 늘 교회에 대해 불평하고 비판하곤 했습니다. 감사하고 찬송하는 생각이 잘 안 됩니다. 오늘 얼굴을 보니까 제 말에 긍정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십시오. 축복 받고 산다는 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복음에 뿌리 내리고 훌륭한 생각으로 바꾸면 다 응답입니다.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7). 할렐루야. 기도 응답입니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우리 눈이 좀 열려야 합니다. 응답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기도하고 난 후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미 내게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믿음으로 주변을 살피셔야 합니다. 얼마든지 응답의 역사를 내 주변에서 살필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들어 하나님이 내게 너무 큰 복을 주셨고, 몸도 건강치 못하여 금방 목회를 접고 떠나야 할 주제에 아직까지 살아서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고, 짓고자 안 했어도 너무 아름다운 교회를 주셔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평이 일어나려 하다가도 감사하게 됩니다. 송현교회를 지으면서 거푸집을 뜯어내다가 발이 못에 찔려서 피도 나고 했는데, 어찌 이렇게 은혜를 받아서 내가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나 하는 감동이 왔습니다. 발에 피가 철철 나면서도 거푸집을 뜯어내며 참 감사가 나왔습니다. 이 교회를 지으면서는 제가 죽을 만큼 너무 아픈 가운데 언제 교회가 올라갔는지도 몰랐습니다. 죽을 지경이어서 겨우 벌벌 떨면서 비디오로 입당 인사말을 찍었습니다. 그 후에 정신을 차려보니 교회에 다 들어와 예배를 드리는데, 한참 후에 이 좋은 교회에 내가 왔구나 하는 감격에 감사하였습니다.
나는 하나교회라는 말에 감격이 나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것은 아무리 이유를 찾아봐도 이런 교회를 주시는 이유가 저와 여러분에게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시작하면서 선교하자는 마음이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과 남미, 대만, 중국, 일본으로 구체적인 선교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은혜 주셨다면 선교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과 제게 축복하시기 위해 건축의 어려움과 기쁨, 모든 과정이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광야교회에서 기어코 축복하시려고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십니다. 마음만 살짝 바꾸어도 축복하십니다. 하고 생각한다면 있는 것까지 다 빼앗깁니다. 우리가 너무 행복한 자리에 있다는 사실이 늘 생각 속에 있어야 합니다.
제가 강단에서 전하는 말씀이 부족하지만 다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기도했던 소원은 다 이루어졌습니다. 이 본문의 말씀에 너무 감사합니다. "네게 어떤 문제와 사건이 생겨도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런 축복된 역사로 생각이 바뀌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든지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새로운 도전이 나옵니다. 이미 축복하셨기에 찾으면 됩니다. 그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보는 도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꼭 기억할 것은, 축복은 숨겨놓고 있습니다. 깊은 기도응답 일수록 숨겨두었습니다. 하나님이 새로운 계획을 내게 두셨다 생각하고, 조금만 그런 마음으로 기도응답을 찾으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한한 응답으로 축복을 숨겨놓고 계십니다. 더군다나 2007년도에 어떤 축복을 숨겨놓고 계실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2006년 허무하게 지났구나, 또 2007년이 왔구나" 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허무하게 지난 게 아닙니다. 그리고 2007년도에 숨겨진 축복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주권 속에 들어오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지난주에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 지 말씀드린 중요한 열 가지 발판입니다. 이 축복의 은혜를 구체적으로 누려야 합니다.
일단 응답 받으려면 마음이 좀 열려야 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곧 기도입니다. 바로 그것이 응답입니다. 이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제 경우에, 투병생활이 8년째입니다. 제 생각이 늘 못하겠다는 쪽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내가 생각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조금만 마음을 열었습니다. 아픈 것도 슬픈 것도 고통스러운 것도 하나님이 나를 광야교회에서 기어코 나를 축복하시기 위해서 그리하신다는 마음만 가지니까 다 해결됐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율법의 덩어리입니다. 그런 내게 요즘 와서 더욱이, 기어코 복음과 복음을 통한 축복에 뿌리내리도록 하나님이 내게 축복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런 어려움과 시련이 아니었다면 내가 너무 교만해서 다른 소리 할지도 모릅니다. 복음 속에서 잘 자라다가 다른 소리 하는 한 순간 교회가 완전히 무너지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나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뿐 아니라 여러분도 율법 뭉치 박목사 속에서 자라서 율법 투성이 입니다. 체질과 습관 되어진 것이 완전히 율법체질입니다. 우리 교회 사람은 다른 교회에서 생각 않고 마음 내키는 대로 말하면 율법이라 찍힙니다. 우리 체질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건과 문제가 생길 때마다 내 율법 투성이이고 신비주의적인 체질을 바꾸시기 위해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구나 하고 마음을 낮추어 겸손하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열어 보십시오. 응답하십니다.
기도 막혀 있는 것이 마음 문이 열리지 않아서입니다. 기어코라도 축복하시려 하는데 "하나님 왜 이럽니까? 내게 감정 있으십니까?"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지난 과거를 조금만 돌이키면서 이 생각으로 조금만 마음 문 여시면 훌륭한 생각하는 만큼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연말연시, 얼마나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까. 하나님의 큰 축복의 기회입니까. 내게 은혜 주신 하나님을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축복의 근원을 몰라서 우리에게 기적이 오고 이상한 일이 생겨도 이 사람이 누군고? 하면서 당황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축복 속에 여러분과 제가 놀라운 승리로 이 연말연시에 하나님의 인도받는 일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이 닫히고 마음이 닫혀서 축복과 은혜의 응답을 보지 못하는 눈을 열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복음에 뿌리를 내려야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신앙 발판에 바로 설 때에 생각이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붙들어야 할 내용이 열 가지 신앙의 발판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은혜와 축복에 뿌리내려야 합니다.
1) 하나님이 주시는 문제나 사건을 당할 때에 당황하면서 "이 사람이 누군고?"해서는 안 됩니다.
2) 우리의 인생(광야의 삶)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어코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신8:16).
2.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 동안 당한 어려움도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1) 이 기간 동안 연단하시며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2) 이 기간 동안 가나안 땅에 들어갈 자(자격자)를 준비하셨습니다.
3) 이 기간 동안 가나안 땅 7족속 31왕들의 간담이 녹게 하셨습니다.
4) 우리는 체질을 바꾸려 하지 말고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약속 붙잡아야 합니다.
5) 우리는 후대, 렘넌트들이 복음에 뿌리내리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3. 우리 눈이 열려야 합니다.
1) 응답을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2) 어떤 문제에든지 하나님의 계획과 준비된 축복을 찾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숨겨놓으신 축복과 기도응답을 찾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축복의 근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면 우리에게 기적이 오고 이상한 일이 생겨도 "이 사람이 누군고?"하면서 당황하게 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이 축복 주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복음에 뿌리를 내려야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내가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신앙 발판에 바로 설 때에 내 생각이 바뀌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은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또 전도의 스케줄을 갖고 사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마음과 생각이 바로 그 인간의 운명이 되는 것이라고 많이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과 생각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이 은혜 주시고 축복하시는 그릇이 됩니다. "도다리는 도다리대로, 쥐고기는 쥐고기대로 몰려 다닌다"는 소리를 하듯이 복 받을 사람은 복 받을 사람과 연결됩니다. 복 못 받을 사람은 축복 받지 못할 사람들과 연결됩니다. 교회 다니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빌4:6-7에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십니다. 아무리 응답받았다고 하더라도 나쁜 생각하면서, 나쁜 짓하고 돌아다니는 것은 사단의 조정을 받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어떻게 훌륭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느냐? 그 인생길에 가장 중요한 하나, 우리 삶에 붙들어야 할 내용이 있다 했습니다. 그게 열 가지 발판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이 생각에 머무르면 모든 순간 성령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 받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만 되어도 그 사람의 생은 하나님이 보장하십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에 헤롯 왕이 예수님의 기적과 역사를 듣고 너무 당황했습니다. 세례 요한이 살아났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당황해서 토한 고백이 "이 사람이 누군고?"입니다.
복음에 뿌리 내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은혜와 축복에 뿌리 내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문제나 사건을 당할 때에 당황하면서 "이 사람이 누군고?"하면 인생 끝납니다. 기적과 역사가 나타났다면 교회와 성도에 나타날 일일 뿐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누군고?"하는 질문을 하면 이상해집니다. 응당히 하나님이 축복 주실 것인데 그 축복의 주인공을 몰라서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날 때 "이 사람이 누군고?"하면 인생 끝입니다. 진짜 생각을 바로 개혁해야 합니다.
생각이 바로 된다는 문제에 서서 지난 과거를 좀 살펴보면서, 이 땅에 사는 동안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할 지 바로 알아야 하겠습니다. 지금 이 땅에서 사는 삶은 광야의 생활입니다. 지금 교회를 축복하셔서 은혜 중에 지어져서 감사합니다. 저는 교회 들어올 때마다 감사합니다. 전에는 교회 방만 나가면 추워서 덜덜 떨고 했는데 이제는 너무 따뜻합니다. 요즘 아침에 코트를 가져가야 되느냐 말아야 되느냐로 말다툼합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셔서 예배드리는 장소가 복을 받고, 그 장소가 너무 편리한 것에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이런 감사가 없다면 벌써 생각이 틀린 것입니다.
이 땅의 삶은 광야의 삶이라고 대략 표현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는 생각의 발판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시간은 바로 광야시대입니다. 그래서 광야에 일어났던 일에 대하여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원망과 불평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축복된 하나님의 언약 속에 큰 은혜를 받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살아야 합니까? 이 땅에서 우리가 예수 믿고 살도록 하신 것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든 삶 전체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문제와 사건이 생길 때마다 못된 인간, 못된 성격에도 하나님이 복 주시기 위해서 그리 하셨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 어려운 환난, 걱정, 근심, 문제가 감사로 바꿔집니다. 그게 안 되면 문제 생기면 늘 원망과 걱정, 근심이 넘칩니다. 광야의 이스라엘과 같은 삶이 되어버리고 맙니다.
꼭 기억해야 될 것이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이 기어코 복 주시기 원하십니다. 신8:14-16에 보면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그러면서 그 이유를 말합니다.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할렐루야. "마침내"라는 말은 요상한 말입니다. 기어코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라는 의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얼마나 어려움 당했습니까? 먹을 것도 없고 기후도 이상한 곳에서 40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연단과 사건을 보여주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게 하시고, 들어갈 자격자를 뽑는 시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연단의 시간을 축복해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가나안 땅의 7족속, 31왕의 간담이 녹는 일이 40년 광야생활 동안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준비된 자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그들이 무너졌습니다. 특별히 그 준비가 우리 렘넌트, 후손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애굽의 노예근성과 체질들이 바꾸어지지 않은 전 세대는 다 죽었습니다. 죽었다는 표현보다 하나님이 모래에 다 묻어버렸습니다. 그 생각 가지고는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없기에 새로운 세대를 데리고 들어가셨습니다. 이 새로운 세대가 우리가 계속 말하는 렘넌트요, RUTC입니다.
습관과 체질로는 안 됩니다. 벌써 40-50년이 지났고, 옛날에 살던 종교의식, 신비체질, 율법체질이 바꾸어질 것 같으면서도 안 바꾸어집니다. 바꾸어질듯 하면서도 또 옛 체질로 돌아오길 반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광야에서 체질 바꾸어서 들어가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전 세대의 백성 중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체질이 바꾸어지고 선한 행동을 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은 분명히 살아있도다 하면서 분명히 언약 붙들었습니다.
민14장에서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온 열 족속의 대표가 절망적인 발표를 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아낙 족속들이 크고 성읍도 강대하지만 하나님이 그들을 우리에게 약속했다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두 사람의 약속 믿은 믿음을 보시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체질 바꾸려 마시고 약속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정말 나의 주시고,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시며, 성경의 모든 약속의 근원이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 그분이시라는 것을 잡아야 합니다. 또 세계복음화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 후손에 진짜 뜻을 두고 계십니다.
우리는 잘 못해도 우리 후대는 잘 합니다. 여러분 연세에 영어 아무리 말해도 모릅니다. 십 년, 이십 년 영어 해봐야 현지에 가면 못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조용히 여러분을 통해서 렘넌트 세우고, 후손들 세워서 철저하게 세계복음화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두고두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RUTC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망을 모르면 뭔가 우리가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착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어차피 광야교회에서 다 죽어야 할 사람입니다. 남아서 세계복음화 역사를 이룰 수 있는 사람들이 우리 후손, 렘넌트들입니다. 여러분이 복음이 되어야 우리 후손들이 복음에 뿌리 내릴 수 있기에 우리를 불러서 함께 가자고 하시는 것이지 여러분에게 소망을 두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니 제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나는 렘넌트로 복음에 뿌리 내리게 하는 축복된 자리에 있고, 우리는 세계복음화 역사에 내 역할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면 잘 알아야 합니다. 정말 후손들을 세우기 위한 소원을 하나님 앞에서 가지고 살아가시면 축복 받게 되어 있습니다.
"마침내 이 광야 생활에 복을 주시기 위함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기어코 하나님이 복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이게 인식이 됩니까? 이 축복된 말씀을 받고 마음과 생각으로 받아들이면 한 주간 삶과 생각이 달라집니다. 훌륭한 생각을 갖고 복음 앞에 설 때 모든 것이 기도의 응답입니다. 기도는 열심히 해놓고 불신앙의 생각을 하는 것은 복음적이지 않습니다. 기도는 열심히 해놓고 불신앙의 생각으로 돌아오고, 교회는 열심히 다녀놓고는 늘 교회에 대해 불평하고 비판하곤 했습니다. 감사하고 찬송하는 생각이 잘 안 됩니다. 오늘 얼굴을 보니까 제 말에 긍정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십시오. 축복 받고 산다는 게 어려운 게 아닙니다. 복음에 뿌리 내리고 훌륭한 생각으로 바꾸면 다 응답입니다.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7). 할렐루야. 기도 응답입니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우리 눈이 좀 열려야 합니다. 응답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기도하고 난 후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미 내게 기도에 응답하셨다는 믿음으로 주변을 살피셔야 합니다. 얼마든지 응답의 역사를 내 주변에서 살필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들어 하나님이 내게 너무 큰 복을 주셨고, 몸도 건강치 못하여 금방 목회를 접고 떠나야 할 주제에 아직까지 살아서 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고, 짓고자 안 했어도 너무 아름다운 교회를 주셔서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평이 일어나려 하다가도 감사하게 됩니다. 송현교회를 지으면서 거푸집을 뜯어내다가 발이 못에 찔려서 피도 나고 했는데, 어찌 이렇게 은혜를 받아서 내가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나 하는 감동이 왔습니다. 발에 피가 철철 나면서도 거푸집을 뜯어내며 참 감사가 나왔습니다. 이 교회를 지으면서는 제가 죽을 만큼 너무 아픈 가운데 언제 교회가 올라갔는지도 몰랐습니다. 죽을 지경이어서 겨우 벌벌 떨면서 비디오로 입당 인사말을 찍었습니다. 그 후에 정신을 차려보니 교회에 다 들어와 예배를 드리는데, 한참 후에 이 좋은 교회에 내가 왔구나 하는 감격에 감사하였습니다.
나는 하나교회라는 말에 감격이 나옵니다. 확실히 말씀드릴 것은 아무리 이유를 찾아봐도 이런 교회를 주시는 이유가 저와 여러분에게 없습니다. 그런데 교회를 시작하면서 선교하자는 마음이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과 남미, 대만, 중국, 일본으로 구체적인 선교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은혜 주셨다면 선교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과 제게 축복하시기 위해 건축의 어려움과 기쁨, 모든 과정이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광야교회에서 기어코 축복하시려고 하나님이 역사하고 계십니다. 마음만 살짝 바꾸어도 축복하십니다. 하고 생각한다면 있는 것까지 다 빼앗깁니다. 우리가 너무 행복한 자리에 있다는 사실이 늘 생각 속에 있어야 합니다.
제가 강단에서 전하는 말씀이 부족하지만 다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기도했던 소원은 다 이루어졌습니다. 이 본문의 말씀에 너무 감사합니다. "네게 어떤 문제와 사건이 생겨도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시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런 축복된 역사로 생각이 바뀌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든지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새로운 도전이 나옵니다. 이미 축복하셨기에 찾으면 됩니다. 그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보는 도전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꼭 기억할 것은, 축복은 숨겨놓고 있습니다. 깊은 기도응답 일수록 숨겨두었습니다. 하나님이 새로운 계획을 내게 두셨다 생각하고, 조금만 그런 마음으로 기도응답을 찾으시면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한한 응답으로 축복을 숨겨놓고 계십니다. 더군다나 2007년도에 어떤 축복을 숨겨놓고 계실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은 "2006년 허무하게 지났구나, 또 2007년이 왔구나" 하기도 하는데, 우리는 허무하게 지난 게 아닙니다. 그리고 2007년도에 숨겨진 축복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주권 속에 들어오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지난주에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 지 말씀드린 중요한 열 가지 발판입니다. 이 축복의 은혜를 구체적으로 누려야 합니다.
일단 응답 받으려면 마음이 좀 열려야 합니다. 마음과 생각이 곧 기도입니다. 바로 그것이 응답입니다. 이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제 경우에, 투병생활이 8년째입니다. 제 생각이 늘 못하겠다는 쪽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내가 생각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조금만 마음을 열었습니다. 아픈 것도 슬픈 것도 고통스러운 것도 하나님이 나를 광야교회에서 기어코 나를 축복하시기 위해서 그리하신다는 마음만 가지니까 다 해결됐습니다.
저는 부끄럽지만 율법의 덩어리입니다. 그런 내게 요즘 와서 더욱이, 기어코 복음과 복음을 통한 축복에 뿌리내리도록 하나님이 내게 축복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런 어려움과 시련이 아니었다면 내가 너무 교만해서 다른 소리 할지도 모릅니다. 복음 속에서 잘 자라다가 다른 소리 하는 한 순간 교회가 완전히 무너지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나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뿐 아니라 여러분도 율법 뭉치 박목사 속에서 자라서 율법 투성이 입니다. 체질과 습관 되어진 것이 완전히 율법체질입니다. 우리 교회 사람은 다른 교회에서 생각 않고 마음 내키는 대로 말하면 율법이라 찍힙니다. 우리 체질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건과 문제가 생길 때마다 내 율법 투성이이고 신비주의적인 체질을 바꾸시기 위해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구나 하고 마음을 낮추어 겸손하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열어 보십시오. 응답하십니다.
기도 막혀 있는 것이 마음 문이 열리지 않아서입니다. 기어코라도 축복하시려 하는데 "하나님 왜 이럽니까? 내게 감정 있으십니까?"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지난 과거를 조금만 돌이키면서 이 생각으로 조금만 마음 문 여시면 훌륭한 생각하는 만큼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연말연시, 얼마나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까. 하나님의 큰 축복의 기회입니까. 내게 은혜 주신 하나님을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돌 정도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축복의 근원을 몰라서 우리에게 기적이 오고 이상한 일이 생겨도 이 사람이 누군고? 하면서 당황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축복 속에 여러분과 제가 놀라운 승리로 이 연말연시에 하나님의 인도받는 일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이 닫히고 마음이 닫혀서 축복과 은혜의 응답을 보지 못하는 눈을 열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복음에 뿌리를 내려야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복음에 뿌리를 내리고 신앙 발판에 바로 설 때에 생각이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붙들어야 할 내용이 열 가지 신앙의 발판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은혜와 축복에 뿌리내려야 합니다.
1) 하나님이 주시는 문제나 사건을 당할 때에 당황하면서 "이 사람이 누군고?"해서는 안 됩니다.
2) 우리의 인생(광야의 삶)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3)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어코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신8:16).
2.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 동안 당한 어려움도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1) 이 기간 동안 연단하시며 가나안 땅에 들어갈 준비를 하게 하셨습니다.
2) 이 기간 동안 가나안 땅에 들어갈 자(자격자)를 준비하셨습니다.
3) 이 기간 동안 가나안 땅 7족속 31왕들의 간담이 녹게 하셨습니다.
4) 우리는 체질을 바꾸려 하지 말고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약속 붙잡아야 합니다.
5) 우리는 후대, 렘넌트들이 복음에 뿌리내리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3. 우리 눈이 열려야 합니다.
1) 응답을 보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2) 어떤 문제에든지 하나님의 계획과 준비된 축복을 찾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숨겨놓으신 축복과 기도응답을 찾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축복의 근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면 우리에게 기적이 오고 이상한 일이 생겨도 "이 사람이 누군고?"하면서 당황하게 됩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이 축복 주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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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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