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헌신
2004-07-04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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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중심을 드려라!' 중심을 드리는 것은, 생명관계가 제대로 되어야 된다! '생명관계가 제대로 이루어 져야 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는 성경에서도 중요하지만 신앙생활에 아주 중요하고 요긴한 흐름이 있어요. 그게 뭐냐하면, 교회 열심히 나오는 것도 중요하고, 기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고, 봉사하는 것도 중요하고, 헌신하는 것도 중요한데, 꼭 성경이 챙기는 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잠깐을 하든, 지속하든 거짓없이 진실하게 헌신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릴 때도 그냥 '몸만 와서 예배드린다!' 그 말이 아니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라! 진실한 마음으로, 중심에 담고, 또 중심을 가지고 예배드려라!' 이것이 성경에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신앙생활에 있어서 이것이 안되면, 아무리 열심을 내어도 우리는 이것을 종교생활이라 그럽니다. 이것이 안 되고 종교 생활에 빠질 수밖에 없고 중심이 안 되는 것은 생명이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복음에 뿌리가 제대로 안 내려 있기 때문에 오는 문제다!' 그렇게 이해를 합니다.
성경에서는 어떤 면에서 이 사상을 빼어버리면 우리가 믿는 믿음, 다시 말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예배드리는 것은, 이건 다 헛것이에요. 그냥 지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다윗도 그 평생에 복을 받았던 중요한 사건이 뭐냐하면, 하루 밤에 누워서 '나는 이 좋은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우리 아버지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의 궤는 저 장막에 거하는구나! 내가 하나님이 거할 수 있는 좋은 성전을 지어야 되겠다!' 중심에 이 생각을 하고 하나님 앞에 작정하는 순간에, 그 날 밤에 하나님의 음성이 임했습니다. '너와 네 자손 만대에 하나님이 복을 주마!' 그 복도 '왕권을 지속하는 복을 주마!' 여러분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심을 담는 간절한 기도! 잠깐이면 됩니다. 우리가 헌신을 많이 한다고 하겠지만 중심을 담는 진실한 헌신! 잠깐이면 됩니다. 거기에 축복과 은혜가 내 평생의 그 은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수련회 놓고, 오늘도 '중직자 부인들은 헌신해라!' 그랬는데, 이게 중심이 안되면 헌신은 고통이요, 괴로움입니다. 여름에 땀흘려보세요. 진짜 그 하는 일이 덥습니다. 도망가고 싶지! 그 헌신이 힘들거든요. 또 우리 주일학교 모든 부서에 아이들을 붙잡고 한번 해보세요. 중심이 안되면 그게 힘듭니다. 힘든 그런 일을 하고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 복 받을 수 있는 그런 자가 되지 못합니다. 그게 성경에서 하는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도 여러분이 예배드릴 때도 중심으로, 정말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드렸다! 그게 복 받는 겁니다. 그게 하나님의 큰 축복과 은혜의 역사입니다. 그 다음에 뭔가 그 헌금 드리는데도, 여러분 정말 나는 그 헌금을 해보면서 느끼는 것은, '이런 시간까지도 쉽지 않구나!' 여러분 '헌금한다!' 그럴 때에, 정말 헌금을 '주여, 감사합니다!' 그렇게 드려보셨어요? 거기에 참 기쁨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축복이 있고요.
저는 맥추 감사를, 전에는 추수감사로 드릴 때에 십에 일조를 추수감사로 드렸습니다. 제가 받는 사례의 1/10을 십일조로 드리지만, 추수감사 때는 드렸습니다. 맥추 감사 때는, '1년에 한번 십일조, 감사헌금만 하면 되지, 또 이것도 해야 되겠나...' 그래서 그저 한 10만원, 20만원 기준으로 해서 드렸어요. 이번에 죽다가 살아나서 뭔가 헌금을 작정해야 되는데, 가만히 앉아서 작정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은혜 안 주시면 벌써 끝난 인생이다!' 그래서 '맥추 감사 정도로 드릴 게 아니라! 진짜 하나님 앞에 이번 추수감사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드리자!' 그래서 십일조를 PC뱅킹을 해서 집어넣고 왔습니다.
내 마음에 뭔가 '맥추 감사를 진실한 감사로, 십일조로 드려볼 수 있는 시간도 쉽지 않구나!' 그래도 많은 시간 거쳐서 그 다음에 하나님의 사실적인 은혜가 내 피부에, 내 마음에 와 닿게 될 때에 이런 마음이 생기더라 구요. 그래서 베드로에 대한 것을 이미 말씀했습니다 만은 변화 산에 갔을 때,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을 때에 정신 없이 말했죠. '주여, 내가 여기에 초막셋을 짓고 하나는 주를 위해서, 하나는 모세를 위해서,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서 하겠나이다! 건축하겠나이다!' 쥐뿔도 없으면서 돈도 없어요. 그렇게 충심으로 고백할 수 있는 그런 시점이 언제 왔느냐? 이걸 제가 오늘 설명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체험될 때에, 그 하나님의 은혜가 체험된다는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계속 말하는 그 말속에 누림이 될 때에, 누려지게 될 때에, 여러분 '임마누엘!' 얼마나 잘 압니까! 그러나 그 임마누엘의 사실이 지금 현실 속에서 실제로 누려지게 될 때에, 그때에 우리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중심이 되는 겁니다. 이것이 안되면 정말 아무리 애를 써도 하나의 형식일 뿐이고, 짐이 되기도 하고,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맥추감사 헌금을 드릴 때에, 이번처럼 하나님 앞에 중심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그것도 뭔가 조금씩, 조금씩 체험되면서,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이 자리에 설 수 없다는 그런 사실적인 체험이 내 가운데 있으니까, 이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십일조 드리는 신앙도, 그냥 '십일조 드렸다! 감사합니다! 축복하신다!' 그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신앙고백이 십일조이고, 신앙고백이고 맥추감사, 추수감사입니다. 그리고 이 신앙고백 속에, 여러분의 중심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게 되는 순간에, 하나님의 축복이 사실적으로 여러분에게 임하게 되는 것이죠.
오늘 베드로의 장모를 예수님께서 치료하시고 고쳤습니다. 그 정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 병들어 가지고 누워 있다가 치료받았다고 해서 금방 일어나고 막 활동하고 움직일 수 없는 겁니다. 기력이 회복되고 원기가 회복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를 치료하시고, 원기를 회복하셨고, 기력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뭐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수종들더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에서 한 교회에서 물론 중직자가 되는 것, 쉽지 않습니다. 중직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중직자가 될 수 있는 헌신이 와야 되는 거죠. 그래서 다른 사람이 보고, '저 사람 진짜 교회 위해서 충성한다!' 이런 믿음이 생겨야 투표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 헌신이 왔다는 사실자체가, 그냥 '교회 나왔다!'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체험되어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다!' 체험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임마누엘! 체험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말씀 한 것처럼, 입으로만 말하고 체험하지 못한 신앙은 그건 마귀가 주고 간 신앙이에요. 종교에 빠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형식이 되고, 하나의 모형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냥 폼으로 되는 겁니다. 그런 경우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오게 되죠. 그로 통해서 엄청난, 헌신하면 할수록 축복 받아도 징계의 역사가 나오는 수가 많습니다. 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문제가 바로 그런 것과 직결되어 있거든요. 이런 문제들! 그래서 한 사람이 하나님의 교회에 헌신할 수 있다! 그 진실한 헌신이 와지기까지 체험이 되는 겁니다.
중직자들 자녀들이 참 어렵죠. 부모들은 막 강요를 하고, 교회 안 나가면 꾸지람하고... 저는 제가 성장하면서 만약에, '주일날 헌금 주는 것 떼먹었다!' 그 날로 죽는 날입니다. 이렇게 강요해서 다녔기 때문에 참 어렵더라 구요. 그래서 믿는다는 것이 부담이에요. 교회 간다는 것이 큰짐입니다. 가기는 가는데 짐입니다. 그러면 중직자의 가정에 자녀들이 목사가 되었다! 중직자가 되었다! 그건 그 개인에게 어떤 하나의 기회를 통해서 체험이 와져야 됩니다. 그래야 거의 지금까지 되는 겁니다.
내게 어려움이 닥쳐왔고, 내게 고난이 닥쳐왔을 때에, 그래서 '늘 어머니는 거짓말을 안 하시는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된다고 그랬으니까, 기도한번 해보자!' 그래서 기도하고, 체험이 되고, 거기서 체험이 된 만큼 뭐가 나오느냐 하면, '주여, 이 몸 드려 헌신하겠습니다! 충성하겠습니다!' 이게 중심으로 나오는 겁니다. 만약에 그게 안되면 안 되는 거죠. 할 수가 없어요. 되어질 힘도 안 생기지만, 용기도 안 생기는 겁니다.
그런데 체험이 되어지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성경은 바로 체험과 함께 뭘 줍니까? 힘을 주시는 겁니다. 능력을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마른 팔을 내밀라고 그럴 때에, 예수님께서 그 환자가 마른 팔을 내밀 때에, 내 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내밀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셔서 내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체험되고, 사실적인 역사가 안되면 이게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뭔가 지금 신앙생활 할 때에 계속해서 지금 전도총회에서 말하는 전도는 뭐냐? '되어진다! 신앙은 되어진다!' 바로 그 말입니다. 사실이 실제적으로 안 와지면 신앙생활이 안 되는 것이죠. 그리고 아무리 하려고 그래도 형식밖에 안됩니다. 외식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 다음에 그렇게 하는 것은 하면 할수록 뭐가 나오느냐? 자랑이 되는 겁니다. 괜히 뻐기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나를 안 봐주나!' 이렇게 되는 겁니다. 뭘 해놓고는 옆으로 한번 둘러보고, 뭘 해놓고는, '나에게 대한 비평이 평가가 어떠냐?' 상관없습니다. 참 생명 관계, 내게 하나님의 은혜가 체험되면 평가가 상관이 없어요. 아니 핍박과 미움 속에서도 주님을 향해서 드린 방향이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되어야 하나님이 그에게 정말 축복하시고, 그로 통해서 세계복음화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간단하게 좀 짚고 넘어가야 될 것은, 우리가 알기는 너무 잘 알아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다!' 알기는 너무 잘 알아요. 체험이 되어야 말이죠.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다! 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데... 그래서 목사님 예수 그리스도 말하니까 더 힘들고 더 어려워집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정말 내 인생에 전부구나! 모든 문제 해결자구나!' 이 사실이 확인되면 확인될수록, 그런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 사건이 예수님과 연결된 일이 보여지고 이루어질 때마다 뭐가 나옵니까? 중심으로 헌신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주의 교회를 향한 헌신이 그저 형식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주일학교가 어떻다! 뭐가 어떻다! 뭐 부서가 어떻다! 사건이 어떻다!' 심지어 오늘 말한 데로, 뭐 40일 기도 암만 말하면 뭐합니까? '나는 체험이 안되고 아무렇지도 않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도 무슨 소용이 있느냐?' 이렇게 되는데, 정말 기도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은혜를 주고, 어떤 은혜를 받고, '어떤 은혜의 사실이, 어떤 엄청난 결과로 나온다는 사실이 체험됐다!' 그럴 때 그건 달라지게 되어 있어요. 생각도 마음도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간단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믿음! 왜?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라면, 그건 간단한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가 먼저 확인해야 될 것이, 구원의 확신이라고 그랬는데요. 구원의 확신이 체험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구원의 확신이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체험되지 않고 사실로 내게 안 오면 이게 안돼요. 그래서 예수님은 그리스도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할 때에, 구원의 분명한 확신이 내 마음에 실제로 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바로 구원과 동시에 뭐가 이루어지느냐? 지금 내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했을 때에,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십니다. 나와 진짜 동행하십니다. 모든 문제가 여기서 해결된다는 정도가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찬송 부를 때에, 뭐 '주의 곁에 있을 때'라든지, 곁에 있다는 말이 별로 안 좋게 들려요. 왜? 주님은 곁에 있는 게 아니고 어디에 있습니까? 내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 곁에 있을 때'보다는 '주님이 내 안에 있을 때' 이렇게 찬송가 말을 바꾸어야 안 되겠나! 이런 생각을... 나는 곁에 있다는 말을 할 때마다 생각이 나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현장과 현실과 문제 속에서 지금 함께 있습니다. 이게 임마누엘 아닙니까! 이 임마누엘의 신앙이 날마다 체험되는 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 체험되어야 됩니다. 어렵고 힘든 일에 부닥쳤다.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만 이해되면 문제가 아니거든요.
저는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우리 간호사들이 와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저한테 와서 '목사님, 목사님이 우리 간호사들한테 최고로 인기 있는 거 아십니까?' 그러더라 구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니까! '목사님이 최고로 인기입니다!' 그러더라 구요. 동산병원에서도 들었고, 서울 가서도 들었어요. 왜, 그러냐? 괴롭히지 않거든요. 그리고 뭐든지 치료를 받을 때에 즐겁게 받고, 뭐 이렇게 하면 싫다는 내색을 안 하니까! 내가 보니까, 어떤 환자들은 막 간호사를 진짜 괴롭히는 사람들 있데요. 막 싫다고 그러고, '안 한다!'그러고 이러는데, 뭐든지 그냥 잘 받거든요.
그리고 제가 어떤 걸 많이 느꼈느냐 하면, 특별히 수술을 한번 해서 안됐습니다. 두 번째 해서도 안됐습니다. 그런데 수술할 때에 안 아프면 하지만, 굉장히 아프거든요. 아픈데 두 번해서 안됐습니다. 그 다음에 또 세 번째 하자고 그럴 때에, 짜증이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짜증이 납니다. 짜증이 나는데, 그 아프게 수술하는 동안에 아무 소리 안하고, '아' 소리도 안 했어요. 왜냐? '아' 소리하면, 수술하는 사람이 괴롭거든요. 수술하는 손이 떨리든지, 그럴 것 같아 가지고 아무소리 안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뭘 기도했느냐? '하나님, 지금 안 되는 이 시간도 나는 안 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수술하는 동안에 얼마나 아프던지! 그러니까 수술 마치고 난 후에, 되고 있기는 뭐가 되고 있어요. 안 되는 겁니다. 안 되는데 어떻게 하느냐? 서울 올라가는 중에도, '하나님 안되고 있는 중에도 하나님 되고 있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쉽지 않아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입니다. 나를 향하신 오늘도 축복과 은혜에 하나의 과정이지, 내가 '안 된다! 끝이다!' 그게 아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임마누엘로 나와함께 하시고, 이 아픈 부위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그것이 모든 괴로움이나 고통이 뭔가 이렇게 두 번 세 번 되면서도, 또 다시 네 번째 삼성병원에 가서 수술했거든요. 참을 수 있었고, 또 계속해서 도전 할 수 있던 배경이 뭐냐? 바로 그겁니다. 안 그러면 뭔가 달라져 버리죠.
그래서 하다하다가 안되어서 삼성병원에 올라갈 때에는, 내가 신장을 이식한다고 그렇게 올라갔거든요. 올라갔는데 삼성병원에 가서 네 번째 수술을 한 거죠. 네 번째 수술하면서 안 아플 리가 있습니까? 아프죠. 하나님 앞에 하나님 안 되었지만 지금도 하나님은 뭔가 계획이 있을 줄 믿습니다. 세 번이나 안되었는데 무슨 계획이 있겠어요.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뭔가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와 동행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네 번째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하고는 금방 안되니까... 그러나 이제 삼성병원에 와서 여러 가지 신장 이식을 위한 검사를 하고, 검사도 별별 검사가 다 있더라 구요. 참 사람 괴로운 검사도 있어요. 그리고는 세광이를 이식해줄 사람으로 선정을 해 가지고 조사를 했거든요. 내가 실컷 하고 난 후에 판정이 어떻게 나오느냐? '안됩니다!' 이러더라 구요. 그때 뭐냐하면, '안되어도 주님은 됩니다!' 왜? 하나님의 주권이죠. '하나님은 나를 향하신 계획이 계시기에 주여 믿습니다!' 여러분 간단한 이야기 같지만, 이 믿음이 잘 안 오더라 구요.
그때 순간에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하나님 왜 이럽니까? 왜 내게 이럽니까? 무슨 괴롭히실 일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경책 하셨으면 벌써 죽었을 것인데, 경책 하실 가치가 있습니까! 별 생각이 다 나더라 구요. 그러나 마음을 고쳐서,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고 성령으로 나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왜 안 되느냐? '박세광씨는 혈압이 너무 높아서 안됩니다!' 이러더라 구요.
그래서 마음속에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하나님의 계획은 여기에 있었구나! 나보다도 이 세광이가 젊으니까 더 성장해서 세계 복음화를 이루어야 되니까 세계 복음화 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주셔야 되겠는데, 자기도 모르게 180까지 혈압이 올라가 버린 겁니다. 그러니 몰랐던 겁니다. 그 전에 쟀을 때는 괜찮았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올라 가버린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표는 박세광이한테 있었구나! 여러분 우리가 당할 때에, '내가 어떤 믿음을 갖고 있느냐?' 하나님께 중심으로 이것이 이해되면 끝났습니다. 모든 문제 해결이요, 모든 문제 축복입니다. 그러니까 그 이후에 내가 되든 안되든 상관없어요. 그 다음에 병원 생활이 평안해요.
그래서 지난주에 좀 설명을 했습니다 만은, 제가 하도 그냥 평안하게 보여 가지고 상담하러 오는 사람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사람도 평안하다 못해 살까지 쪄서 몇 사람을 전도하고... 문제는 뭐냐하면, 만약에 내가 어떤 면에서 불만과 불평을 가지고, '하나님, 왜 이렇습니까?' 이랬으면 얼굴이 달라지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지금 이 순간도, 뭐 지금 죽는다 그래도, '죽는 순간에도 함께 하십니다!' 고아와 같이 절대로 버리시지 않으시고 성령의 인도와 확실한 사실이 체험이 될 때에, 날마다 체험이 될 때에, 그때부터 뭐가 나오느냐? 진짜 헌신에 마음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헌신에 중심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부터 뭔가 기도는 응답하시는 구나! 안 되는 것 같아도, 안 되는 것은 잠시고, 내 생각이고, '기도는 응답하시는 구나!' 그때부터 기도가 '된다, 안 된다!'에 메이지 않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게 중심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 중심이 되어지는 속에 여러분의 기도는 응답되어집니다.
나는 지금까지 잘하든, 못하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한 모든 내용들이 완벽하게 응답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기도가 응답되고, 그리고 어릴 때에 제 마음에 한을 갖고 기도했던 기도들이 다 응답되었습니다. 내 중심에 조금이라도 하나님 앞에 중심을 담고 기도했던 것이, 다 응답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뭐가 나오느냐? 문제나 사건과 일이 생기면, 안 된다는 생각보다도 뭐가 나오느냐? '기도하면 되지!' 그리고 낮에 무슨 사건이 생기면, '오늘밤에 철야한번하면 되지!' 여러분 '철야한번 하면 되지!'라는 마음이라도 생겼다! 보통 일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진실한 기도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기도 길게 한다는 말이 그냥 나온 줄 압니까? 철야만 붙들고 밤새운다! 그냥 눈감고 흥얼거리고 있어도, 여러분 이런 사실이 조금이라도 체험이 안되면, 안나오게 되어 있어요. 이 사실이 구체적으로 이루어 져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기도의 승리라는 말이 늘 말하지만, 이 기도가 한번 두 번 체험이 되고, 체험이 되는 그 속에 진실한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 지금 들으실 줄 믿습니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는 내 기도가 하나님 상달될 줄 믿습니다! 주님은 들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생명 관계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될 때에, 기도의 승리는 체험되도록 되는 게 아니라, 그것은 사실이 되는 겁니다. 이 사실을 붙잡게 될 때에 구체적인 헌신과 구체적인 봉사가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합니다. 작은 경험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반드시 내게 '하나님께서 지금 이 사건과 이 일에도 승리하게 하시는 과정이다!' 이 사실이 조금만 체험돼도 문제가 올 때에 걱정되지 않습니다. 사건이 올 때에 걱정되지 않습니다. '문제나 사건은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시는 기회다!' 그렇게 이해가 되면, 그때부터 뭐냐? 문제나 사건을 대하는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때부터 기도가, '감사함으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구하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아뢰라! 그리하면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여기에 평강이라는 것은 그 속에 모든 축복이 다 들어있는 겁니다. 손톱 밑에 가시가 하나 찔려도 평강이 없어요. '평강'이라는 단어가 엄청난 축복의 단어입니다. 예수께서 여러분과 저를 향해서 먼저 오셔서 선언하신 것이 뭡니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축도할 때마다, '너희 안에 평강이 있을찌어다!' 모든 축복이 여기에 다 있는 겁니다. 이때부터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실한 헌신이 나옵니다.
저는 이 진실한 헌신이라는 말을 해 놓고 마음에, 어저께 메시지를 듣는 동안에, 보통사람들이, '스스로 있는 자를 좋아하고, 자기는 스스로 있는 자라 생각하고, 절대로 남의 밑에서 남 시키는 대로 못한다!' 이걸 가지고 영적 문제라고 하더라 구요. 영적 문제가 이게 원죄입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이 시키는 것은 못해요. 내가 하려고 하는 것만 하지! 여러분 같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교회생활하면서 내가 참 중심으로, '주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일해야 되겠다!' 그 중심으로 '주의 종들을 위해서 중심으로 도와야 되겠다!' 이런 것이 얼마나 있었는가 한번 살펴보세요. 내가 뭘 하려고 그랬지, '남을 도운다! 중심으로 헌신한다! 도와드린다!' 이게 잘 안되더라 구요.
교회에 우리 성도들이 모일 때에, 성도들을 보면서 어렵고 힘들고 연약한 가정이나, 사람들을 볼 때에, 중심으로 저 사람을 어떻게 도울까! 이게 은혜 받지 않으면 나오지 않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이게 안되게 되어 있어요. 뭔가 교인들이 어렵고 힘들면, '까불더니만 싸다! 잘 당했다!' 이런 식이 더 많습니다. '이상하게 행동하더니만, 그런 일이 생기지!' 율법적으로 흐릅니다. 참 복음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거의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나는 베드로의 장모가 수종들었다는 이 말속에서, '내 자신이 가장 못한 것이 이 말이구나!' 정말로 주의 교회를, 정말로 어렵고 연약한 자들을 향해서 수종드는 이 중심이 안되어 있었구나! 이것이 해결되는 날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원죄가 바로 이 문제거든요. 그래서 내가 하고 내가 일을 서둘러 하고, 내가 뭘 하는 것은 잘 해요. 그러나 다른 사람이 시키면, 그 다른 사람이 계획하고 시킨 그 일을 맞추어서 도와주는 것이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 갈렙이 여호수아를 도와서 끝까지 승리했던 배경이 뭐냐하면, 도우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내가 80이 다되어 노인으로 죽기 직전이지만, 강건한 그때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이런 사실이 체험이 안 되어 있으면, 갈렙의 그러함이 나오지 않습니다. 여호수아 똑같이 모세 옆에서 수종들던 갈렙이 한 때 어떤 면에서, '너냐, 나냐?' 이런 주목받던 인물이, 어느 시에 여호수아는 픽업되어 등극이 되고, 자기는 전혀 안되었습니다. 그러면 사람인지라 시기심도 나고, 괴롭기도 하고, 고통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옆에서 죽기까지 어려울 때마다 진심으로 도왔습니다. 이것이 임마누엘의 사실이 내게 현실로 누려지지 않으면 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임마누엘을 누린다! 이 말이 간단한 것 같지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문제가 여기에 다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 내가 누려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지금 기도해서 내가 누려야 됩니다. 정말 성령의 인도를, 지금 내게 주신 성령의 사실적인 역사를 누려야 합니다. 우리가 '5가지 확신!'이라고 하는데, 5가지 확신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체험이 되어야 됩니다. 이 사실이 체험이 되어야 돼요. 그때부터 뭐가 나오느냐? 진실한 헌신이 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정말 주님을 향해서 수종들 수 있습니다. 정말 교회를 향해서 수종들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한 사건이지만 하나님의 필요하다고 할 때에 수종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쓰임에 나도 쓰여질 수 있습니다. 세계 복음화에 수종들 수 있습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는 그때부터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 바라십니다.
그래서 먼저 여러분과 제게 주신 것이 뭡니까? '누려라! 다 받아라! 모든 것 주었다!' 그런데 우리는 '아니다! 안 받았습니다! 안됩니다!' 이 짓을 하고 있습니다. 받아합시다. "이미 다 받았다!" 힘이 없는 걸 보니까, 안 받은 게 많은가 봐요. 받은 사람이라야 중심을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웃교인들을 향해서, 우리의 연약한 자를 향해서, 혹은 같은 교인들로, 그리고 교회 모든 부서와 기관들을 위해서 세워졌을 때에, 중심으로 헌신할 수 있는 믿음의 중심이 될 때에 축복이 임합니다. 그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가 체험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안되어 있으면 전부 내 스스로입니다. '나를 따르라!'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단들은 '나를 따르라!'는 겁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을 따르라! 주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이런 일에 방향만 맞추어도 은혜 주시게 되어 있어요. 방향만 맞추어도 마음에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이 시간에 여러분 마음에 원망이나 불평이 어느 한 부분에 조금이라도 있다고 그러면, 여러분 벌써 죽을 사람을 그래도 하나님이 참으시고 지금까지 살려놓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빨리 깨달아야 됩니다. 뭔가 원망이나 불평이 조금 남아 있으면 벌써 죽었을 사람입니다. 그건 벌써 한 서너 번 죽었을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남아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것이 이해가 되면 뭐나 나옵니까? '주여, 나 같은 죄인을 살려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 정도가 아닙니다. 그때부터 뭡니까? 사건과 일이 생길 때마다 뭐가 붙어 나오느냐? '주여, 감사합니다!' 이것이 나오게 되죠.
오늘 맥추 감사헌금을 뭐 '많이 하라, 적게 하라!' 나는 이 말은 드리고 싶지 않아요. 제일 싫은 게 이런 말입니다. 왜? 내가 하나님 앞에 중심이 되면, 많이 하나 적게 하나 문제가 아니잖아요. 내가 참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이루어졌다!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그리고 교회 건축하는데, '건축헌금 많이 드려라, 내라, 안내라!' 나는 이 말 자꾸 하기 싫어요. 그래서 교회에 건축헌금하고 난 후에, '교회 건축헌금 내라!'는 말 안 했습니다. 여러분 중심이 더 잘 알잖아요. 진짜 교회를 사랑하십니까? 진짜 하나님의 교회에 내가 건축한다는 기쁨과 자부심이 있습니까? 이것이 안되면 백 번, 천 번 앞에서 말해도 잔소리도 들리지 은혜가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중심으로 조금만 일이 되어지면, 축복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줍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누가 막습니까! 주님이 역사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맥추 감사헌금, 나는 이 시점을 따라서 '주여, 이제야 조금 맥추 감사헌금도 십일조로 드려야 되겠습니다!' 마음이 나왔다! 나는 너무 감사해요. '이것도 쉽지 않았구나!' 그동안 수십 년을 지나면서 죽었다가 살았다를 몇 번하면서도 깨닫는 시간이 바로 이 주일이었다! 그러면 '나는 이 주일이 너무 감사하구나!' 그래서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맥추 감사가 부담의 시간이 아니라 감사하는 그런 귀중한 시간으로, 축복에 문이 열리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하나님이 은혜 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진실한 헌신 ●
( 막1:29-34 )
중심을 드리는 것은 생명 관계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가능합니다. 신앙 생활에서 아주 중요하고 요긴한 것은 거짓 없이 진실하게 헌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에서 이것이 안 되면 아무리 열심을 내도 종교 생활에 그치는 것입니다. 진실한 허신이 없는 것은 생명이 없기 때문이거나 복음에 뿌리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문제입니다.
다윗이 마음 중심으로 자신은 아름다운 왕궁에 있지만 성소는 장막에 불과하니 성전을 건축해야 되겠다고 작정했을 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여름 수련회에 봉사하는 일도 중심이 없다면 힘들고 어려운 일에 불과합니다. 힘든 일을 하고도 하나님께 복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도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 서고, 헌금을 할 때도 마음 중심으로 감사하며 드릴 때 그 모든 것이 진실로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큰 병을 겪고 나서 맥추 감사 헌금을 할 때 진실한 감사 속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보고 초막 셋을 짓고 헌신하겠다고 중심으로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체험되고 누려질 때였습니다. 임마누엘의 사실을 현실 속에서 실제로 누리게 될 때, 자신도 모르게 중심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우리의 신앙 고백 속에 헌신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사실적으로 내려집니다.
1. 참된 헌신을 할 수 있는 힘은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할 때 나옵니다.
①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셨습니다.
② 고침받은 베드로의 장모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수종들었습니다.
③ 한 교회에서 중직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한 헌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④ 참된 헌신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실이 체험되어야 나올 수 있습니다.
⑤ 참된 헌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사실이 체험되어야 나올 수 있습니다.
⑥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한 만큼 헌신할 수 있는 힘이 나옵니다.
⑦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체험이 이루어져야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⑧ 사실이 실제적으로 체험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헌신을 할 수 없습니다.
⑨ 하나님의 은혜가 체험되면 어떠한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향할 수 있습니다.
2. 구원의 확신과 임마누엘의 확신이 삶 속에서 체험되어야 진실한 헌신이 나옵니다.
①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것을 알기는 너무나도 잘 압니다.
② 예수 그리스도가 참으로 내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사실이 확인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사실적인 확인 속에서 중심에서 터져 나오는 헌신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④ 그래서 우리는 먼저 구원의 확신이 체험되어야 합니다.
⑤ 구원의 확신과 함께 성령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 체험되어야 합니다.
⑥ 현장과 현실의 문제 속에서 지금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체험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⑦ 임마누엘이 나의 모든 삶 속에서 확신되어야 합니다.
⑧ 지금 안 되는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⑨ 임마누엘의 확신은 계속 참고 도전할 수 있는 배경이 됩니다.
⑩ 마음 중심으로 임마누엘의 확신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의 축복이 평안으로 임하게 됩니다.
3. 성령의 인도를 체험할 때 진실로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습니다.
① 성령 인도가 날마다 체험될 때 헌신의 중심이 나오게 됩니다.
②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라는 기도가 중심으로 나오게 되고, 응답됩니다.
③ 조금이라도 마음의 중심을 담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④ 진실한 기도가 한 번 두 번 체험될 때, 진실한 헌신이 나오게 됩니다.
⑤ 지금의 사건과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⑥ 이 사실을 진심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임합니다.
⑦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평강을 선포하신 것처럼, 평강은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⑧ 이러한 평강 속에서 진실한 헌신이 나옵니다.
⑨ 교회 생활을 하면서 중심으로 교회와 주의 종들과 성도들을 위해 일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있습니까?
⑩ 잘못되는 일을 보고 마음속으로 비아냥거리지는 않았습니까?
⑪ 진실한 마음으로 수종드는 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⑫ 갈렙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실을 체험했기 때문에 기꺼이 여호수아를 수종들 수 있었습니다.
⑬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진실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려야 가능합니다.
⑭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할 때부터 진실한 헌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과 예수 그리스도의 체험이 있을 때 세계 복음화를 위해 수종들 수 있습니다. 체험과 확신으로 평강의 축복을 받을 때, 교회를 위한 진실한 헌신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한 것이고, 나의 중심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참된 헌신이 나올 수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됩니다.
그래서 예배드릴 때도 그냥 '몸만 와서 예배드린다!' 그 말이 아니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라! 진실한 마음으로, 중심에 담고, 또 중심을 가지고 예배드려라!' 이것이 성경에 중요한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신앙생활에 있어서 이것이 안되면, 아무리 열심을 내어도 우리는 이것을 종교생활이라 그럽니다. 이것이 안 되고 종교 생활에 빠질 수밖에 없고 중심이 안 되는 것은 생명이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복음에 뿌리가 제대로 안 내려 있기 때문에 오는 문제다!' 그렇게 이해를 합니다.
성경에서는 어떤 면에서 이 사상을 빼어버리면 우리가 믿는 믿음, 다시 말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헌신하고 예배드리는 것은, 이건 다 헛것이에요. 그냥 지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다윗도 그 평생에 복을 받았던 중요한 사건이 뭐냐하면, 하루 밤에 누워서 '나는 이 좋은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우리 아버지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의 궤는 저 장막에 거하는구나! 내가 하나님이 거할 수 있는 좋은 성전을 지어야 되겠다!' 중심에 이 생각을 하고 하나님 앞에 작정하는 순간에, 그 날 밤에 하나님의 음성이 임했습니다. '너와 네 자손 만대에 하나님이 복을 주마!' 그 복도 '왕권을 지속하는 복을 주마!' 여러분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심을 담는 간절한 기도! 잠깐이면 됩니다. 우리가 헌신을 많이 한다고 하겠지만 중심을 담는 진실한 헌신! 잠깐이면 됩니다. 거기에 축복과 은혜가 내 평생의 그 은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수련회 놓고, 오늘도 '중직자 부인들은 헌신해라!' 그랬는데, 이게 중심이 안되면 헌신은 고통이요, 괴로움입니다. 여름에 땀흘려보세요. 진짜 그 하는 일이 덥습니다. 도망가고 싶지! 그 헌신이 힘들거든요. 또 우리 주일학교 모든 부서에 아이들을 붙잡고 한번 해보세요. 중심이 안되면 그게 힘듭니다. 힘든 그런 일을 하고도 우리는 하나님 앞에 복 받을 수 있는 그런 자가 되지 못합니다. 그게 성경에서 하는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도 여러분이 예배드릴 때도 중심으로, 정말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드렸다! 그게 복 받는 겁니다. 그게 하나님의 큰 축복과 은혜의 역사입니다. 그 다음에 뭔가 그 헌금 드리는데도, 여러분 정말 나는 그 헌금을 해보면서 느끼는 것은, '이런 시간까지도 쉽지 않구나!' 여러분 '헌금한다!' 그럴 때에, 정말 헌금을 '주여, 감사합니다!' 그렇게 드려보셨어요? 거기에 참 기쁨이 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거기에 있는 겁니다. 축복이 있고요.
저는 맥추 감사를, 전에는 추수감사로 드릴 때에 십에 일조를 추수감사로 드렸습니다. 제가 받는 사례의 1/10을 십일조로 드리지만, 추수감사 때는 드렸습니다. 맥추 감사 때는, '1년에 한번 십일조, 감사헌금만 하면 되지, 또 이것도 해야 되겠나...' 그래서 그저 한 10만원, 20만원 기준으로 해서 드렸어요. 이번에 죽다가 살아나서 뭔가 헌금을 작정해야 되는데, 가만히 앉아서 작정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참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은혜 안 주시면 벌써 끝난 인생이다!' 그래서 '맥추 감사 정도로 드릴 게 아니라! 진짜 하나님 앞에 이번 추수감사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드리자!' 그래서 십일조를 PC뱅킹을 해서 집어넣고 왔습니다.
내 마음에 뭔가 '맥추 감사를 진실한 감사로, 십일조로 드려볼 수 있는 시간도 쉽지 않구나!' 그래도 많은 시간 거쳐서 그 다음에 하나님의 사실적인 은혜가 내 피부에, 내 마음에 와 닿게 될 때에 이런 마음이 생기더라 구요. 그래서 베드로에 대한 것을 이미 말씀했습니다 만은 변화 산에 갔을 때,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을 때에 정신 없이 말했죠. '주여, 내가 여기에 초막셋을 짓고 하나는 주를 위해서, 하나는 모세를 위해서, 하나는 엘리야를 위해서 하겠나이다! 건축하겠나이다!' 쥐뿔도 없으면서 돈도 없어요. 그렇게 충심으로 고백할 수 있는 그런 시점이 언제 왔느냐? 이걸 제가 오늘 설명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체험될 때에, 그 하나님의 은혜가 체험된다는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계속 말하는 그 말속에 누림이 될 때에, 누려지게 될 때에, 여러분 '임마누엘!' 얼마나 잘 압니까! 그러나 그 임마누엘의 사실이 지금 현실 속에서 실제로 누려지게 될 때에, 그때에 우리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중심이 되는 겁니다. 이것이 안되면 정말 아무리 애를 써도 하나의 형식일 뿐이고, 짐이 되기도 하고,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맥추감사 헌금을 드릴 때에, 이번처럼 하나님 앞에 중심으로,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그것도 뭔가 조금씩, 조금씩 체험되면서,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이 자리에 설 수 없다는 그런 사실적인 체험이 내 가운데 있으니까, 이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십일조 드리는 신앙도, 그냥 '십일조 드렸다! 감사합니다! 축복하신다!' 그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의 신앙고백이 십일조이고, 신앙고백이고 맥추감사, 추수감사입니다. 그리고 이 신앙고백 속에, 여러분의 중심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게 되는 순간에, 하나님의 축복이 사실적으로 여러분에게 임하게 되는 것이죠.
오늘 베드로의 장모를 예수님께서 치료하시고 고쳤습니다. 그 정도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고, 여러분 병들어 가지고 누워 있다가 치료받았다고 해서 금방 일어나고 막 활동하고 움직일 수 없는 겁니다. 기력이 회복되고 원기가 회복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를 치료하시고, 원기를 회복하셨고, 기력이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뭐냐?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수종들더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에서 한 교회에서 물론 중직자가 되는 것, 쉽지 않습니다. 중직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중직자가 될 수 있는 헌신이 와야 되는 거죠. 그래서 다른 사람이 보고, '저 사람 진짜 교회 위해서 충성한다!' 이런 믿음이 생겨야 투표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 헌신이 왔다는 사실자체가, 그냥 '교회 나왔다!' 되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체험되어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다!' 체험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임마누엘! 체험되어야 됩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말씀 한 것처럼, 입으로만 말하고 체험하지 못한 신앙은 그건 마귀가 주고 간 신앙이에요. 종교에 빠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형식이 되고, 하나의 모형이 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냥 폼으로 되는 겁니다. 그런 경우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오게 되죠. 그로 통해서 엄청난, 헌신하면 할수록 축복 받아도 징계의 역사가 나오는 수가 많습니다. 그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문제가 바로 그런 것과 직결되어 있거든요. 이런 문제들! 그래서 한 사람이 하나님의 교회에 헌신할 수 있다! 그 진실한 헌신이 와지기까지 체험이 되는 겁니다.
중직자들 자녀들이 참 어렵죠. 부모들은 막 강요를 하고, 교회 안 나가면 꾸지람하고... 저는 제가 성장하면서 만약에, '주일날 헌금 주는 것 떼먹었다!' 그 날로 죽는 날입니다. 이렇게 강요해서 다녔기 때문에 참 어렵더라 구요. 그래서 믿는다는 것이 부담이에요. 교회 간다는 것이 큰짐입니다. 가기는 가는데 짐입니다. 그러면 중직자의 가정에 자녀들이 목사가 되었다! 중직자가 되었다! 그건 그 개인에게 어떤 하나의 기회를 통해서 체험이 와져야 됩니다. 그래야 거의 지금까지 되는 겁니다.
내게 어려움이 닥쳐왔고, 내게 고난이 닥쳐왔을 때에, 그래서 '늘 어머니는 거짓말을 안 하시는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된다고 그랬으니까, 기도한번 해보자!' 그래서 기도하고, 체험이 되고, 거기서 체험이 된 만큼 뭐가 나오느냐 하면, '주여, 이 몸 드려 헌신하겠습니다! 충성하겠습니다!' 이게 중심으로 나오는 겁니다. 만약에 그게 안되면 안 되는 거죠. 할 수가 없어요. 되어질 힘도 안 생기지만, 용기도 안 생기는 겁니다.
그런데 체험이 되어지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성경은 바로 체험과 함께 뭘 줍니까? 힘을 주시는 겁니다. 능력을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마른 팔을 내밀라고 그럴 때에, 예수님께서 그 환자가 마른 팔을 내밀 때에, 내 미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내밀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셔서 내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체험되고, 사실적인 역사가 안되면 이게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뭔가 지금 신앙생활 할 때에 계속해서 지금 전도총회에서 말하는 전도는 뭐냐? '되어진다! 신앙은 되어진다!' 바로 그 말입니다. 사실이 실제적으로 안 와지면 신앙생활이 안 되는 것이죠. 그리고 아무리 하려고 그래도 형식밖에 안됩니다. 외식밖에 안 되는 겁니다. 그 다음에 그렇게 하는 것은 하면 할수록 뭐가 나오느냐? 자랑이 되는 겁니다. 괜히 뻐기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나를 안 봐주나!' 이렇게 되는 겁니다. 뭘 해놓고는 옆으로 한번 둘러보고, 뭘 해놓고는, '나에게 대한 비평이 평가가 어떠냐?' 상관없습니다. 참 생명 관계, 내게 하나님의 은혜가 체험되면 평가가 상관이 없어요. 아니 핍박과 미움 속에서도 주님을 향해서 드린 방향이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되어야 하나님이 그에게 정말 축복하시고, 그로 통해서 세계복음화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특별히 간단하게 좀 짚고 넘어가야 될 것은, 우리가 알기는 너무 잘 알아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다!' 알기는 너무 잘 알아요. 체험이 되어야 말이죠.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다! 되기는커녕 오히려 더 어려워지는데... 그래서 목사님 예수 그리스도 말하니까 더 힘들고 더 어려워집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정말 내 인생에 전부구나! 모든 문제 해결자구나!' 이 사실이 확인되면 확인될수록, 그런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을 부를 때마다, 그 사건이 예수님과 연결된 일이 보여지고 이루어질 때마다 뭐가 나옵니까? 중심으로 헌신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주의 교회를 향한 헌신이 그저 형식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주일학교가 어떻다! 뭐가 어떻다! 뭐 부서가 어떻다! 사건이 어떻다!' 심지어 오늘 말한 데로, 뭐 40일 기도 암만 말하면 뭐합니까? '나는 체험이 안되고 아무렇지도 않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해도 무슨 소용이 있느냐?' 이렇게 되는데, 정말 기도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은혜를 주고, 어떤 은혜를 받고, '어떤 은혜의 사실이, 어떤 엄청난 결과로 나온다는 사실이 체험됐다!' 그럴 때 그건 달라지게 되어 있어요. 생각도 마음도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간단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 믿음! 왜?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라면, 그건 간단한 이야기가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가 먼저 확인해야 될 것이, 구원의 확신이라고 그랬는데요. 구원의 확신이 체험되어야 됩니다. 여러분 구원의 확신이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체험되지 않고 사실로 내게 안 오면 이게 안돼요. 그래서 예수님은 그리스도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할 때에, 구원의 분명한 확신이 내 마음에 실제로 와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바로 구원과 동시에 뭐가 이루어지느냐? 지금 내가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했을 때에,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십니다. 나와 진짜 동행하십니다. 모든 문제가 여기서 해결된다는 정도가 아니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찬송 부를 때에, 뭐 '주의 곁에 있을 때'라든지, 곁에 있다는 말이 별로 안 좋게 들려요. 왜? 주님은 곁에 있는 게 아니고 어디에 있습니까? 내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 곁에 있을 때'보다는 '주님이 내 안에 있을 때' 이렇게 찬송가 말을 바꾸어야 안 되겠나! 이런 생각을... 나는 곁에 있다는 말을 할 때마다 생각이 나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현장과 현실과 문제 속에서 지금 함께 있습니다. 이게 임마누엘 아닙니까! 이 임마누엘의 신앙이 날마다 체험되는 것이 아니라 순간, 순간 체험되어야 됩니다. 어렵고 힘든 일에 부닥쳤다.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만 이해되면 문제가 아니거든요.
저는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우리 간호사들이 와서 뭐라고 하느냐 하면, 저한테 와서 '목사님, 목사님이 우리 간호사들한테 최고로 인기 있는 거 아십니까?' 그러더라 구요. '그게 무슨 말이냐?' 하니까! '목사님이 최고로 인기입니다!' 그러더라 구요. 동산병원에서도 들었고, 서울 가서도 들었어요. 왜, 그러냐? 괴롭히지 않거든요. 그리고 뭐든지 치료를 받을 때에 즐겁게 받고, 뭐 이렇게 하면 싫다는 내색을 안 하니까! 내가 보니까, 어떤 환자들은 막 간호사를 진짜 괴롭히는 사람들 있데요. 막 싫다고 그러고, '안 한다!'그러고 이러는데, 뭐든지 그냥 잘 받거든요.
그리고 제가 어떤 걸 많이 느꼈느냐 하면, 특별히 수술을 한번 해서 안됐습니다. 두 번째 해서도 안됐습니다. 그런데 수술할 때에 안 아프면 하지만, 굉장히 아프거든요. 아픈데 두 번해서 안됐습니다. 그 다음에 또 세 번째 하자고 그럴 때에, 짜증이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짜증이 납니다. 짜증이 나는데, 그 아프게 수술하는 동안에 아무 소리 안하고, '아' 소리도 안 했어요. 왜냐? '아' 소리하면, 수술하는 사람이 괴롭거든요. 수술하는 손이 떨리든지, 그럴 것 같아 가지고 아무소리 안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뭘 기도했느냐? '하나님, 지금 안 되는 이 시간도 나는 안 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되고 있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수술하는 동안에 얼마나 아프던지! 그러니까 수술 마치고 난 후에, 되고 있기는 뭐가 되고 있어요. 안 되는 겁니다. 안 되는데 어떻게 하느냐? 서울 올라가는 중에도, '하나님 안되고 있는 중에도 하나님 되고 있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쉽지 않아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입니다. 나를 향하신 오늘도 축복과 은혜에 하나의 과정이지, 내가 '안 된다! 끝이다!' 그게 아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임마누엘로 나와함께 하시고, 이 아픈 부위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그것이 모든 괴로움이나 고통이 뭔가 이렇게 두 번 세 번 되면서도, 또 다시 네 번째 삼성병원에 가서 수술했거든요. 참을 수 있었고, 또 계속해서 도전 할 수 있던 배경이 뭐냐? 바로 그겁니다. 안 그러면 뭔가 달라져 버리죠.
그래서 하다하다가 안되어서 삼성병원에 올라갈 때에는, 내가 신장을 이식한다고 그렇게 올라갔거든요. 올라갔는데 삼성병원에 가서 네 번째 수술을 한 거죠. 네 번째 수술하면서 안 아플 리가 있습니까? 아프죠. 하나님 앞에 하나님 안 되었지만 지금도 하나님은 뭔가 계획이 있을 줄 믿습니다. 세 번이나 안되었는데 무슨 계획이 있겠어요.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뭔가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나와 동행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렇게 기도하고 네 번째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하고는 금방 안되니까... 그러나 이제 삼성병원에 와서 여러 가지 신장 이식을 위한 검사를 하고, 검사도 별별 검사가 다 있더라 구요. 참 사람 괴로운 검사도 있어요. 그리고는 세광이를 이식해줄 사람으로 선정을 해 가지고 조사를 했거든요. 내가 실컷 하고 난 후에 판정이 어떻게 나오느냐? '안됩니다!' 이러더라 구요. 그때 뭐냐하면, '안되어도 주님은 됩니다!' 왜? 하나님의 주권이죠. '하나님은 나를 향하신 계획이 계시기에 주여 믿습니다!' 여러분 간단한 이야기 같지만, 이 믿음이 잘 안 오더라 구요.
그때 순간에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하나님 왜 이럽니까? 왜 내게 이럽니까? 무슨 괴롭히실 일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경책 하셨으면 벌써 죽었을 것인데, 경책 하실 가치가 있습니까! 별 생각이 다 나더라 구요. 그러나 마음을 고쳐서,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고 성령으로 나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왜 안 되느냐? '박세광씨는 혈압이 너무 높아서 안됩니다!' 이러더라 구요.
그래서 마음속에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하나님의 계획은 여기에 있었구나! 나보다도 이 세광이가 젊으니까 더 성장해서 세계 복음화를 이루어야 되니까 세계 복음화 하기 위해서는 건강을 주셔야 되겠는데, 자기도 모르게 180까지 혈압이 올라가 버린 겁니다. 그러니 몰랐던 겁니다. 그 전에 쟀을 때는 괜찮았는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올라 가버린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표는 박세광이한테 있었구나! 여러분 우리가 당할 때에, '내가 어떤 믿음을 갖고 있느냐?' 하나님께 중심으로 이것이 이해되면 끝났습니다. 모든 문제 해결이요, 모든 문제 축복입니다. 그러니까 그 이후에 내가 되든 안되든 상관없어요. 그 다음에 병원 생활이 평안해요.
그래서 지난주에 좀 설명을 했습니다 만은, 제가 하도 그냥 평안하게 보여 가지고 상담하러 오는 사람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집사람도 평안하다 못해 살까지 쪄서 몇 사람을 전도하고... 문제는 뭐냐하면, 만약에 내가 어떤 면에서 불만과 불평을 가지고, '하나님, 왜 이렇습니까?' 이랬으면 얼굴이 달라지는 겁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지금 이 순간도, 뭐 지금 죽는다 그래도, '죽는 순간에도 함께 하십니다!' 고아와 같이 절대로 버리시지 않으시고 성령의 인도와 확실한 사실이 체험이 될 때에, 날마다 체험이 될 때에, 그때부터 뭐가 나오느냐? 진짜 헌신에 마음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헌신에 중심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부터 뭔가 기도는 응답하시는 구나! 안 되는 것 같아도, 안 되는 것은 잠시고, 내 생각이고, '기도는 응답하시는 구나!' 그때부터 기도가 '된다, 안 된다!'에 메이지 않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게 중심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 중심이 되어지는 속에 여러분의 기도는 응답되어집니다.
나는 지금까지 잘하든, 못하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한 모든 내용들이 완벽하게 응답되었다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기도가 응답되고, 그리고 어릴 때에 제 마음에 한을 갖고 기도했던 기도들이 다 응답되었습니다. 내 중심에 조금이라도 하나님 앞에 중심을 담고 기도했던 것이, 다 응답이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뭐가 나오느냐? 문제나 사건과 일이 생기면, 안 된다는 생각보다도 뭐가 나오느냐? '기도하면 되지!' 그리고 낮에 무슨 사건이 생기면, '오늘밤에 철야한번하면 되지!' 여러분 '철야한번 하면 되지!'라는 마음이라도 생겼다! 보통 일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진실한 기도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기도 길게 한다는 말이 그냥 나온 줄 압니까? 철야만 붙들고 밤새운다! 그냥 눈감고 흥얼거리고 있어도, 여러분 이런 사실이 조금이라도 체험이 안되면, 안나오게 되어 있어요. 이 사실이 구체적으로 이루어 져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기도의 승리라는 말이 늘 말하지만, 이 기도가 한번 두 번 체험이 되고, 체험이 되는 그 속에 진실한 기도가 나옵니다. '하나님, 지금 들으실 줄 믿습니다! 지금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는 내 기도가 하나님 상달될 줄 믿습니다! 주님은 들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생명 관계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될 때에, 기도의 승리는 체험되도록 되는 게 아니라, 그것은 사실이 되는 겁니다. 이 사실을 붙잡게 될 때에 구체적인 헌신과 구체적인 봉사가 나오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합니다. 작은 경험이지만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반드시 내게 '하나님께서 지금 이 사건과 이 일에도 승리하게 하시는 과정이다!' 이 사실이 조금만 체험돼도 문제가 올 때에 걱정되지 않습니다. 사건이 올 때에 걱정되지 않습니다. '문제나 사건은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시는 기회다!' 그렇게 이해가 되면, 그때부터 뭐냐? 문제나 사건을 대하는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때부터 기도가, '감사함으로 너희 구할 것을 하나님께 구하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아뢰라! 그리하면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여기에 평강이라는 것은 그 속에 모든 축복이 다 들어있는 겁니다. 손톱 밑에 가시가 하나 찔려도 평강이 없어요. '평강'이라는 단어가 엄청난 축복의 단어입니다. 예수께서 여러분과 저를 향해서 먼저 오셔서 선언하신 것이 뭡니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축도할 때마다, '너희 안에 평강이 있을찌어다!' 모든 축복이 여기에 다 있는 겁니다. 이때부터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실한 헌신이 나옵니다.
저는 이 진실한 헌신이라는 말을 해 놓고 마음에, 어저께 메시지를 듣는 동안에, 보통사람들이, '스스로 있는 자를 좋아하고, 자기는 스스로 있는 자라 생각하고, 절대로 남의 밑에서 남 시키는 대로 못한다!' 이걸 가지고 영적 문제라고 하더라 구요. 영적 문제가 이게 원죄입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이 시키는 것은 못해요. 내가 하려고 하는 것만 하지! 여러분 같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교회생활하면서 내가 참 중심으로, '주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일해야 되겠다!' 그 중심으로 '주의 종들을 위해서 중심으로 도와야 되겠다!' 이런 것이 얼마나 있었는가 한번 살펴보세요. 내가 뭘 하려고 그랬지, '남을 도운다! 중심으로 헌신한다! 도와드린다!' 이게 잘 안되더라 구요.
교회에 우리 성도들이 모일 때에, 성도들을 보면서 어렵고 힘들고 연약한 가정이나, 사람들을 볼 때에, 중심으로 저 사람을 어떻게 도울까! 이게 은혜 받지 않으면 나오지 않습니다. 많은 교인들이 이게 안되게 되어 있어요. 뭔가 교인들이 어렵고 힘들면, '까불더니만 싸다! 잘 당했다!' 이런 식이 더 많습니다. '이상하게 행동하더니만, 그런 일이 생기지!' 율법적으로 흐릅니다. 참 복음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거의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나는 베드로의 장모가 수종들었다는 이 말속에서, '내 자신이 가장 못한 것이 이 말이구나!' 정말로 주의 교회를, 정말로 어렵고 연약한 자들을 향해서 수종드는 이 중심이 안되어 있었구나! 이것이 해결되는 날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원죄가 바로 이 문제거든요. 그래서 내가 하고 내가 일을 서둘러 하고, 내가 뭘 하는 것은 잘 해요. 그러나 다른 사람이 시키면, 그 다른 사람이 계획하고 시킨 그 일을 맞추어서 도와주는 것이 안 되는 겁니다.
여러분 갈렙이 여호수아를 도와서 끝까지 승리했던 배경이 뭐냐하면, 도우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내가 80이 다되어 노인으로 죽기 직전이지만, 강건한 그때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이런 사실이 체험이 안 되어 있으면, 갈렙의 그러함이 나오지 않습니다. 여호수아 똑같이 모세 옆에서 수종들던 갈렙이 한 때 어떤 면에서, '너냐, 나냐?' 이런 주목받던 인물이, 어느 시에 여호수아는 픽업되어 등극이 되고, 자기는 전혀 안되었습니다. 그러면 사람인지라 시기심도 나고, 괴롭기도 하고, 고통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 옆에서 죽기까지 어려울 때마다 진심으로 도왔습니다. 이것이 임마누엘의 사실이 내게 현실로 누려지지 않으면 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임마누엘을 누린다! 이 말이 간단한 것 같지만, 간단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문제가 여기에 다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 내가 누려야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지금 기도해서 내가 누려야 됩니다. 정말 성령의 인도를, 지금 내게 주신 성령의 사실적인 역사를 누려야 합니다. 우리가 '5가지 확신!'이라고 하는데, 5가지 확신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체험이 되어야 됩니다. 이 사실이 체험이 되어야 돼요. 그때부터 뭐가 나오느냐? 진실한 헌신이 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정말 주님을 향해서 수종들 수 있습니다. 정말 교회를 향해서 수종들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한 사건이지만 하나님의 필요하다고 할 때에 수종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쓰임에 나도 쓰여질 수 있습니다. 세계 복음화에 수종들 수 있습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는 그때부터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기 바라십니다.
그래서 먼저 여러분과 제게 주신 것이 뭡니까? '누려라! 다 받아라! 모든 것 주었다!' 그런데 우리는 '아니다! 안 받았습니다! 안됩니다!' 이 짓을 하고 있습니다. 받아합시다. "이미 다 받았다!" 힘이 없는 걸 보니까, 안 받은 게 많은가 봐요. 받은 사람이라야 중심을 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웃교인들을 향해서, 우리의 연약한 자를 향해서, 혹은 같은 교인들로, 그리고 교회 모든 부서와 기관들을 위해서 세워졌을 때에, 중심으로 헌신할 수 있는 믿음의 중심이 될 때에 축복이 임합니다. 그 하나님의 계획과 역사가 체험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안되어 있으면 전부 내 스스로입니다. '나를 따르라!'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이단들은 '나를 따르라!'는 겁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을 따르라! 주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이런 일에 방향만 맞추어도 은혜 주시게 되어 있어요. 방향만 맞추어도 마음에 감사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혹시 이 시간에 여러분 마음에 원망이나 불평이 어느 한 부분에 조금이라도 있다고 그러면, 여러분 벌써 죽을 사람을 그래도 하나님이 참으시고 지금까지 살려놓고 있습니다. 하나님 은혜를 빨리 깨달아야 됩니다. 뭔가 원망이나 불평이 조금 남아 있으면 벌써 죽었을 사람입니다. 그건 벌써 한 서너 번 죽었을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남아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것이 이해가 되면 뭐나 나옵니까? '주여, 나 같은 죄인을 살려 주신 것 감사합니다!' 이 정도가 아닙니다. 그때부터 뭡니까? 사건과 일이 생길 때마다 뭐가 붙어 나오느냐? '주여, 감사합니다!' 이것이 나오게 되죠.
오늘 맥추 감사헌금을 뭐 '많이 하라, 적게 하라!' 나는 이 말은 드리고 싶지 않아요. 제일 싫은 게 이런 말입니다. 왜? 내가 하나님 앞에 중심이 되면, 많이 하나 적게 하나 문제가 아니잖아요. 내가 참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이루어졌다! 거기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그리고 교회 건축하는데, '건축헌금 많이 드려라, 내라, 안내라!' 나는 이 말 자꾸 하기 싫어요. 그래서 교회에 건축헌금하고 난 후에, '교회 건축헌금 내라!'는 말 안 했습니다. 여러분 중심이 더 잘 알잖아요. 진짜 교회를 사랑하십니까? 진짜 하나님의 교회에 내가 건축한다는 기쁨과 자부심이 있습니까? 이것이 안되면 백 번, 천 번 앞에서 말해도 잔소리도 들리지 은혜가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중심으로 조금만 일이 되어지면, 축복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줍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누가 막습니까! 주님이 역사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 맥추 감사헌금, 나는 이 시점을 따라서 '주여, 이제야 조금 맥추 감사헌금도 십일조로 드려야 되겠습니다!' 마음이 나왔다! 나는 너무 감사해요. '이것도 쉽지 않았구나!' 그동안 수십 년을 지나면서 죽었다가 살았다를 몇 번하면서도 깨닫는 시간이 바로 이 주일이었다! 그러면 '나는 이 주일이 너무 감사하구나!' 그래서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맥추 감사가 부담의 시간이 아니라 감사하는 그런 귀중한 시간으로, 축복에 문이 열리는 역사적인 순간으로, 하나님이 은혜 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진실한 헌신 ●
( 막1:29-34 )
중심을 드리는 것은 생명 관계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가능합니다. 신앙 생활에서 아주 중요하고 요긴한 것은 거짓 없이 진실하게 헌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도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에서 이것이 안 되면 아무리 열심을 내도 종교 생활에 그치는 것입니다. 진실한 허신이 없는 것은 생명이 없기 때문이거나 복음에 뿌리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오는 문제입니다.
다윗이 마음 중심으로 자신은 아름다운 왕궁에 있지만 성소는 장막에 불과하니 성전을 건축해야 되겠다고 작정했을 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여름 수련회에 봉사하는 일도 중심이 없다면 힘들고 어려운 일에 불과합니다. 힘든 일을 하고도 하나님께 복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림에 있어서도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 앞에 서고, 헌금을 할 때도 마음 중심으로 감사하며 드릴 때 그 모든 것이 진실로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큰 병을 겪고 나서 맥추 감사 헌금을 할 때 진실한 감사 속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놀라운 은혜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보고 초막 셋을 짓고 헌신하겠다고 중심으로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체험되고 누려질 때였습니다. 임마누엘의 사실을 현실 속에서 실제로 누리게 될 때, 자신도 모르게 중심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우리의 신앙 고백 속에 헌신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사실적으로 내려집니다.
1. 참된 헌신을 할 수 있는 힘은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할 때 나옵니다.
①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셨습니다.
② 고침받은 베드로의 장모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수종들었습니다.
③ 한 교회에서 중직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한 헌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④ 참된 헌신은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사실이 체험되어야 나올 수 있습니다.
⑤ 참된 헌신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사실이 체험되어야 나올 수 있습니다.
⑥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한 만큼 헌신할 수 있는 힘이 나옵니다.
⑦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는 체험이 이루어져야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⑧ 사실이 실제적으로 체험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헌신을 할 수 없습니다.
⑨ 하나님의 은혜가 체험되면 어떠한 평가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향할 수 있습니다.
2. 구원의 확신과 임마누엘의 확신이 삶 속에서 체험되어야 진실한 헌신이 나옵니다.
①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것을 알기는 너무나도 잘 압니다.
② 예수 그리스도가 참으로 내 인생의 모든 문제의 해결자라는 사실이 확인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사실적인 확인 속에서 중심에서 터져 나오는 헌신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④ 그래서 우리는 먼저 구원의 확신이 체험되어야 합니다.
⑤ 구원의 확신과 함께 성령께서 나와 함께 계심이 체험되어야 합니다.
⑥ 현장과 현실의 문제 속에서 지금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체험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⑦ 임마누엘이 나의 모든 삶 속에서 확신되어야 합니다.
⑧ 지금 안 되는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⑨ 임마누엘의 확신은 계속 참고 도전할 수 있는 배경이 됩니다.
⑩ 마음 중심으로 임마누엘의 확신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의 축복이 평안으로 임하게 됩니다.
3. 성령의 인도를 체험할 때 진실로 교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습니다.
① 성령 인도가 날마다 체험될 때 헌신의 중심이 나오게 됩니다.
②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라는 기도가 중심으로 나오게 되고, 응답됩니다.
③ 조금이라도 마음의 중심을 담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④ 진실한 기도가 한 번 두 번 체험될 때, 진실한 헌신이 나오게 됩니다.
⑤ 지금의 사건과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⑥ 이 사실을 진심으로 고백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임합니다.
⑦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평강을 선포하신 것처럼, 평강은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⑧ 이러한 평강 속에서 진실한 헌신이 나옵니다.
⑨ 교회 생활을 하면서 중심으로 교회와 주의 종들과 성도들을 위해 일해야 하겠다는 마음이 있습니까?
⑩ 잘못되는 일을 보고 마음속으로 비아냥거리지는 않았습니까?
⑪ 진실한 마음으로 수종드는 일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⑫ 갈렙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실을 체험했기 때문에 기꺼이 여호수아를 수종들 수 있었습니다.
⑬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은, 진실로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고 누려야 가능합니다.
⑭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할 때부터 진실한 헌신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임마누엘과 예수 그리스도의 체험이 있을 때 세계 복음화를 위해 수종들 수 있습니다. 체험과 확신으로 평강의 축복을 받을 때, 교회를 위한 진실한 헌신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한 것이고, 나의 중심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참된 헌신이 나올 수 있고,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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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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