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총신주일의 의미와 축복
2004-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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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왕하 2:1) 여호와께서 회리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에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로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왕하 2: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 하겠나이다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왕하 2:3)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 가로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왕하 2:4)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매
(왕하 2: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 엘리사가 가로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왕하 2: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이에 두 사람이 행하니라
(왕하 2:7) 선지자의 생도 오십인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섰더니
(왕하 2:8) 엘리야가 겉옷을 취하여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육지 위로 건너더라
(왕하 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왕하 2:10) 가로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고

본문말씀에서 보여주신 이 내용이 열왕기하 2장의 내용이 엘리야가 엘리사를 세우는, 후대를 세우는 그런 그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세워주시는 그런 배경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원래 엘리야가 엘리사를 세우는 일을 하나님께서 얼마나 소원하셨다는 것이 그전 열왕기상 19장에 구체적으로 그 내용이 나와있어요. 그걸 아마 좀 이해를 하고, 저도 이번 그 수술하고 이렇게 회복하는 그 기간동안에 마음으로 여러 가지 좀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뭐 하는 것이라고는 생각밖에 하는 것이 없으니까! 움직일 수 없으니까! 앉아 가지고 생각만 하는 겁니다. 생각만 하고 기껏 해봐야...

또 수술하고 나니까요. 하고 난 후에는 잠도 잘 안 와요. 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하는데 무슨 잠이 올 수가 있습니까! 처음에는 그 뭔가 아주 강력한 마약 성 진통제를 먹고 주어서 그걸 아침에 먹으면 아침에 먹고 자고 그게 잠자도록 만들어요. 그 고통을 자꾸 없애기 위해서 그 다음에 또 점심때 한번 먹고 또 자고, 그 다음에 저녁때 한번 먹고 또 자고 그 다음 더 괴로우면 밤에 또 하나 먹어요. 처음에는 4개까지 먹었는데 차츰차츰 숫자를 줄여 가지고 나중에는 '이러다가는 사람이 안되겠다!' 싶더라 구요. 먹고 잠만 자꾸 재우니까!

그런데 그 잠자다가 그 진통제를 떼니까 고통도 오지만 뭐가 문제냐 하면, 약 기운으로 자게 하다가 약을 떼어버리니까, 잠이 안 와요. 불면증으로 또 시달렸어요. 시달리고 여러분 불면증으로 시달린다는 그런 배경을 가지고 간단하게 불면증! 그러는데 고통을 통해서 오는 여러 가지 모든 이것이 하루 이틀에 안 끝나니까, 뭐가 오느냐 하면, 미래에 대해서 어두워 지는 문제가 생깁니다. '어떻게 견디나!' 내일이 겁나요. 그러면 그 다음에 힘들어요. 그러니까 뭐가 오느냐 하면, 우울증이라는 것이 간단한 것이 아니더라 구요. '아, 이래서 참 오랜 병중에, 그 다음에 고통이 계속 되는 사람들, 그 다음에 이 땅에 고통이 있는 사람들 바로 흑암 세력이 덮치는 구나!' 그때에 참 복음이 아니면 이것은 해결해 낼 수 없다라는 사실이 또 한번 확인되고 또 그런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건 속에 저는, 그 많은 그런 사건 속에서 한가지 어떤 문제가 오느냐 하면, 제게는 건강이 회복 될수록 어깨가 자꾸 무거워지는 그런 문제들이 생겼어요. 그게 뭐냐하면 이제 우리 교회도 제가 건강을 회복하고 교회에 돌아가면 할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교회에, 또 그뿐 아니고 또 이 다락방 전체에서도... 사실은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다락방 전체에... 어떤 교회에서는 교회 적으로, 물론 우리교회에서는 말할 것도 없지만 교회 적으로 매 예배 때마다 통성으로 기도하고 그게 우리 한국뿐 아니고 미국에까지 이렇게 해서 전반적으로 이렇게 기도를 하고, 기도하게 되는 배경 속에는 또 뭐가 있느냐 하면, 저에게 대해서 어떤 사건이 있느냐 하면 기대를 거는 겁니다. 말하자면 또 이 건강을 회복해서 '큰 일을 해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런 기대를 거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집에서 역시 또 마찬가지로 이제 건강회복하면 막 이래가지고 중간 중간 막 압력을 넣고, 그 다음에 막 압력과 함께 뭔가 기대를 걸고, 막 그래서 제가 이 차츰 차츰 회복이 되면서 뭔 생각이 드느냐 하면, '아, 내가 이 기대에, 이 소망에 진짜 내가 부흥을 할 수 있겠느냐!' 그래서 제가 가정예배 때에 그러지 말고 '나를 위해서 기도 해달라!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일이니 사명 감당하도록 기도해 달라!' 이런 부탁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이 자꾸 자꾸 건강이 회복되면서 어떤 마음이 드느냐 하면, '내가 정말 그런 기대를 감당을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이런 생각이 들면서 한쪽 편으로는 무슨 생각이 딱 드느냐 하면, '그만 그때에 갔으면 좋았을 것을...' 사람이 너무 이제 이 내가 해야 될 일이 많아지고 이렇게 되니까 그런 어떤 생각이 오게 되더라 구요.

그때에 내 마음에 강하게 부닥쳐 온 것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 엘리사의 후대 키우는 문제 가지고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주셨던 그 열왕기상 19장의 메시지를 먼저 조금 말씀드리고, 우리 배경이 바로 거기서 나오니까! 제 심정을 조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열왕기상 19장에 보면 갈멜산에서 승리를 하시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온 땅에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악한 아합 왕의 부인 왕후 이세벨이 죽이려고 작정한 겁니다. 이 엘리야에게 통보를 하니까, 엘리야가 큰 일을 해 놓고는 염려가 생겨 버렸어요. '내가 앞으로 이 엄청난 싸움을 싸워 나갈수 있겠느냐!' 이런 이스라엘의 기대에 '내가 이 일을 해낼 수 있겠느냐!' 왜, 나 혼자만 남았는데 그때는 다 죽였으니까! 선지자는 다 죽였으니까! 그러니까 감당할 수 있는 이런 마음이 안 되는 겁니다. 낙심이 왔어요. 그래서 어디로 갔느냐 하면 광야로 저 멀리 도망을, 피신을 가는 겁니다.

19장 4절에 보면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까지 열심히 안 했습니까!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나님 내게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기도하고 있는 것 내가 감당을 못합니다. 지금 이 시기에, 그러니까 갈멜산에서 승리도 했고 지금 이 시기에 '앞으로 챙피를 당하는 것보다도 일찍이 나를 데려가 주옵소서!' 그러니까 뭐 간절히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그때에 열왕기상 19장 5절에 보면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잔다는 말은 그냥 잔다는 말이 아니고 너무 영육 간에 피폐하니까, 그만 그냥 곤드래져서, 그 지금 피곤하기도 하고, 그렇게 힘이 없어서 걸어갈 힘도 없고 이런 정도가 되니까 이제 자는 겁니다.

그때에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그러면서 떡과 물을 가지고 천사가 공급을 해서 먹고 힘을 얻어서 나간 것이 아니고 갈멜산 저 광야로 계속해서 하나님의 산을 향해서 걸어갔다는 그런 사실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19장 14절에, 그 전에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구체적으로 나타나시는데, 19장 8절에 보면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행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들어갔습니다. 그 호렙산에 들어가서, 굴이 있어서 굴속에서 유하면서 내려오지도 않고 여기서 죽으려고 죽을 작정하고 그렇게 있을 때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뭐라고 했느냐 하면, 사명을 주셔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시면서 회오리바람도 주고 그냥 그렇게 천둥, 지진이 막 일어나게 하시고 그렇게...

그게 11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왕상 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로" 하나님께서 임하셨습니다. 임하는데 그 세미한 소리가 뭐냐? 받아합시다. "제자를 키우라!" 이겁니다. '후손을 키우라! 후계자를 세우라!' 그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열왕기상 19장 13절에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있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그래서 엘리야의 심정을 지금 14절에 말하죠.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내가 뭘 하겠습니까!' 이런 식입니다. '다 죽었고 나만 남았는데 뭘 내가 하겠습니까! 차라리 여기서 죽겠습니다!'

그럴 때에 15절에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길을 돌이켜 광야로 말미암아 다메섹에 가서 이르거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고 (왕상 19: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흘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17절에 "하사엘의 칼을 피하는 자를 예후가 죽일 것이요 예후의 칼을 피하는 자를 엘리사가 죽이리라 (왕상 19:18)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할렐루야!

엘리야가 혼자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서 제자 키울 수 있도록 그 제자들이 이미 다 준비해 놓았다! 그랬습니다. 다 준비해 놓고 그 다음에 제자 키우는 일을 위해서 내려갈 때에 엘리야에게 어떤 영권을 주시겠느냐? 일반 정사와 권세까지 관여해서 일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었다! 그랬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네 후계자를 바로 세워놓아라!' 그 엘리사를 지적을 해 가지고 후계자 키우라!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제가 마음에 생각이 되어요. 하나님 내가 훌륭하지 못하고, 나는 나를 잘 알거든요. 나는 부족한데 그래서 늘 나는 수준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늘 이렇게 해 왔는 사람인데 내가 어떻게 이런 큰 일을 큰 부담을 가지고 이 큰 사명을 내가 감당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 나는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에 무슨 마음이 드느냐 하면, '누가 너한테 하라고 그랬냐! 네가 하겠느냐? 내가 다 할게 가기만 하여라!' 그래서 가기만 해라! 그래서 아프다 슬프다 내 몸과 상관없이 남보다 건강하냐? 남보다 지식이 있느냐? 전혀 나는 조건이 안 되지만은 하나님이 하시는 약속을 믿고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이 자리에 섰어요.

그래서 지금도 너무 감사한 것은, 물론 하나님의 기도의 배경이 너무 많고 또 우리 교인들이 얼마나 참 집중적으로 기도를 하시고 그런 중에도 처음에 그 의사가 저를 이렇게 보면서 당뇨가 심하니까 좀 이 상처가 낮기가 힘드니까, 좀 그렇게 알고 이 잘 하라고 그러더라 구요. 그런데 건강한 사람하고 똑같이 오히려 더 빨리 제 상처가 다 아물어 버리더라 구요. 내가 이 원하면 좀 보여줬으면 좋겠는데 이 여기서 와이셔츠를 펼칠 수는 없잖아요. 깨끗하게 상처가 아물어 버리더라 구요. 그러니 그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어떤 사람은 이렇고 어떤 사람은 저렇고 그 안에도 이걸 수술하고 난 후에도 상처가 아물어 붙지 못해 가지고 2차, 3차 수술하는 사람이 한두 사람이 아니더라 구요. 그냥 밀고 다니는데 처음에는 불안하기 짝이 없어요. 왜? 나도 저 사람처럼 앉는가 싶은 생각이 나는데요.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어 버리더라 구요.

혹시 우리 교인들이 어떤 생각을 내가 말을 잘못 했는가 봐요. 어떻게 이 수술할 때 갈비뼈가 한 두 개 이렇게 뭔가 절단하고 했다 그러는데 갈비 벼 한 두 개가 아니고 여기서부터, 셔츠 입으면 금방 다 보여요. 여기서부터 배꼽 위에까지 다 잘랐습니다. 그러니까 갈비뼈를 다 잘랐어요. 한번 상상을 해 보세요. 처음에 나는 그 목욕탕에 가서 목욕하기가 참 부끄러워요. 혐오스러운 것이 안 되겠냐! 싶어서 내가 벗고 들어가기가 힘들더라 구요. 지금은 조금 배짱이 늘어 가지고 괜찮은데, 그러니 이제 이 완전히 다, 심지어는 앞에 툭 튀어나온 그 뼈까지 반 갈랐어요. 그래서 심장을 들어내 가지고 아마 수술을 하신 것 같아요.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전혀 내가 뭘 할 수 있고, 할 수 있는 입장이나, 할 수 있는 건강이나 이런 것이 전혀 안 되는데, '나는 할 수 없다 하나님 나는 못하겠습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바로 뭐냐하면, '누가 너보고 하라 그랬느냐! 네가 하라 그랬느냐!' 문제는 뭐냐하면 살아서 돌아가는 것으로 '하나님이 다 하시겠다!' 이겁니다. 그래서 내 마음에 어떤 생각이 드느냐 하면, 믿음이라는 것이, 우리가 믿음이라는 것이 늘 제가 그동안 말씀해 왔잖아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믿지, 내가 하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옛날에 종교 생활하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을 믿기 때문에 종교생활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자꾸 '믿습니다! 믿습니다!' 하는 것은 내가 잘하고 내가 뭘 믿어보겠다고 강조를 하는 그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믿든 말든 하나님은 이미 여러분을 선택해서 여러분 통해서 세계 복음화 하라고 하나님께서 언약을 주셨다면 여러분에게 세계 복음화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 하십니다.

그 다음에 그 준비를 다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은 그 현장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막말로 해 가지고 여러분은 살아만 있으면 돼요. 그리고 혹시 건강치 못한 분들은 그런 장소에 '아, 내가 몸도 안 건강한데...' 안 건강한데도 서 있으면 돼요. 서있다면 가만히 눈감고 있느냐? 아닙니다. 뭘 하는 겁니까? 기도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 됩니다. 왜? 이미 여러분과 저를 향해서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처럼, 그 다음에 그 사도행전 1장 8절 배경에 나오기 전에 '너희가 때를 알고, 뭘 알고 하려고 하지도 마라! 하나님께서 시간과 때를 다 정해 놓았다!' 그랬습니다. '너희는 생각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직 누가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성령이 너희에게 증거주시고 너희로 하여금 세계 복음화 하게 하실 것이다. 준비해 놓았다 그랬습니다.

연세가 많은 분들은 그저 연세가 많은 데로 집만 지키고 있으면 돼요. 뭘 하고? 기도하면서 그 다음에 아픈 사람은 아픈데로 뭘 하면서? 앓으면서 그 자리에 있으면 돼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마음이 이 생각이 그리고 성경에 배경에서 하나님이 주권자 아니십니까!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내가 할 것을 믿는 것이 아니거든요.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는 겁니다. 그것도 하나님께서 완벽하게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것을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전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을 때에 뭐가 나오느냐? '어렵다! 힘들다! 문제 생겼다!' 과정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뭐가 나오느냐? 그 과정이 나올 때에 불평이 안 나오고 순종하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순종하는 것은 이 배경이 되어야 순종이 나오거든요. 안 그러면 '저 사람 왜, 저래!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느냐? 왜, 이런 사건이 생기느냐?' 불평이 나오게 되어있어요. 순종이 안 나옵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비로소 내게 '옳소이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러면서 내 마음에 뭐냐? 편안해지고 긍정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무슨 일이든지 '아, 하나님이 하시는 구나!' 그 다음에 내가 긍정하는 마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건을 보는 것과 불평하는 마음을 가지고 사건을 보는 것과 엄청난 결과가 나와버립니다. 전 모든 상황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아파서 빌빌하는 것도, 살아있는 것도 '하나님의 뜻인가 보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인데 살아서 뭘 하느냐? 오늘 본문에 말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인데 살아서 뭘 하느냐? 오늘 본문에 말씀 뭘 해야 됩니까?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을 맞추어야 됩니다. 건강하던지, 아니면 병이 들어 있던지, 아니면 늙었던지, 아니면 젊었던지, 아니면 어렵든지, 아니면 힘들든지, 어떤 상황에 서 있던지 간에, '주여, 나에게 후손을 키울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자를 세우게 해 주옵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꾼을 세울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여기다가 방향을 맞추어서 조용히 서있기만 해도 하나님이 역사 해 주실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모든 준비를 다 해주었습니다.

제가 청소년 메시지를 듣는 동안에 이 불평하게 되면 한정 없이 이상하게 빠지죠. 류 목사님이 여기 청도 가산, 초기입니다. 그때는 아직 교단적인 문제가 없었을 때인데, 교단에서 교회에서 초청해서 대학생들, 중고등학생들하고 그 집회를 아마 하셨는가 봐요. 가산 수양원! 우리 교회도 갔다온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갔는데, 강사 방에 3일하는데 얼마나 추웠는데 따뜻한 물이 안 나오더래요. 따뜻한 물이! 그러니 여러분 추웠는데 강사가 땀을 흘리고 오면 따뜻한 물이 나와야 샤워라도 해야 되는데, 샤워도 못하고 땀을 흘린 그대로... 그 다음에 이를 닦는데 이빨에 얼마나 이 찬물이 시리던지, 이를 닦고 이를 헹구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진짜 고생을 했데요.

고생을 했는데 마치고 나가는데, '목사님 뭐 불편한데는 없었습니까?' 이러니까, 보통은 불편한 것이 없다고 그러는데, 성격상 뭐 따뜻한 물이 안 나오면 따뜻한 물을 좀 달라고 하는 성격 같으면 되는데, 또 남한테 말하기 싫어 가지고 그것도 말못하고 실컷 고생을 하고서는 갈 때에 '따뜻한 물이 안 나와서 좀 애먹었습니다!' 이런 말을 했데요. 만약에 목사님 바로 옆에 코크가 그게 따뜻한 물 나오는 코크입니다. 보통 수도꼭지에 같이 따뜻한 물, 찬물이 나오는지 알잖아요. 그건 따로 있어요. 따로 옆에 것만 열면 나오는 겁니다. 따뜻한 물이... 그리고 그것도 '좀 불편하다!' 말만했더라도 이 되는 겁니다. 자기 생각만 하고 끙끙 앓기만 하고, 그래서 따뜻한 물 잘 나오는 그 따뜻한 물 한번도 쓰지도... 죽을 고생을 하고 나왔다! 그래요.

그 이야기를 가만히 들으면서 뭔 생각이 나느냐 하면, 여러분 기도라는 것은 뭘 열심히 간청해서 얻어내는 것이 아니고, 이미 여러분과 저를 향해서 세계복음화의 성공하도록 하나님께서 계획해 놓았습니다. 작정해 놓았습니다. 이 자리에 앉았다! 하나님께서 벌써 계획해 놓았습니다. 그러면 기도라는 것은 뭘 말하느냐 하면, 계획한 중에 모든 것은 계획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뭐 해놓았어요?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 준비해 놓았는데, 우리가 준비해 놓은 것을 불 신앙 때문에 모르니까, 기도할 때에 하나님이 다 준비해 놓으신 것을 누릴 수 있는 뭐가 됩니까? 눈이 열려집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우리는 기도 그러면 옛날에 '받아야 된다! 얻어야 된다!' 그 말이 아닙니다. 이미 모든 것 다 준비해 놓으셨다! 믿습니까? 자기가 바보가 되어 가지고 옆에 있는 코크를 못 튼 겁니다. 그게 인간이에요. 나는 그 류 목사님에 대해서 말한 것이 아니고 그게 인간입니다.

우리가 지식이 모자르나요. 그런데도 뭐냐하면요. 자기가 바보가 되어서 이 누릴 것을 못 누리면서 그러면서 뭐냐? 불평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때에 기도하게 될 때에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여러분과 제게 다 준비해 놓은 것을 마음껏 하나하나 누릴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뭐가 옵니까? '아, 복음이 이렇게 좋구나!' 뭐가 나오죠? 감사가 나오는 겁니다. '아, 주여 감사합니다!' 정말 준비해 놓았네요. 정말 여기도 있네요! 정말 여기도 있네요... 그래서 그 준비해 놓은 것을 다 찾아갈 수 있는...

그러니 기도라는 것은 '열심히 한다! 애를 쓴다!' 그 말이 아닙니다. 현장에서 사실적으로, 실제적으로 여러분 뭔가 거짓말하고 그게 아닙니다. 사실적으로 우리에게 중심을 가지고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여러분과 제게 모든 문제 다 해결해 놓으셨습니다. 그걸 하나하나 하나님께서 찾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때에 우리의 삶은 뭐가 나옵니까? 기도하고 그 현장에서 하나하나 누리게 될 때에 내 생각과 삶이 완전히 바꾸어집니다. 완전히 무슨 삶으로? 긍정적인 삶이 다른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늘 감사하면서, 늘 찬송하면서 이런 삶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배경에서 하나님이 기도하시면서 뭘 찾으라고 말씀했느냐? 오늘 전도 캠프에 보고를 좀 보면서 뭘 보느냐 하면, 각 그 조마다 전부 우상이 급증하는 문제를 전부 다 써 놓았어요. 제가 잠깐 거기서 모든 보고할 때에, 집에서 이제 화면으로 좀 봤습니다. 보면서 뭘 느끼느냐? 급증합니다! 앞으로 말세에 우상이 급증합니다. 미신, 무속! 급증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믿는 사람도 사실적으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요. 모든 문제 해결 자!' 라는 사실이 안 믿어지게 되면 종교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그러면 뭐가 오느냐? '믿는다!' 그러면서도 고통과 괴로움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때에 오직 그리스도! 이 그리스도의 축복을 말하고 증거 할 수 있는 사람이 안 서면 이 땅을 건질 수가 없어요. 그런 후대를 찾아내고 세우고 만들어 놓는 것이 우리는 '제자 찾는다!' 그런 이야기 아닙니까! 그런 이야기입니다.

우리 한 조는 내가 듣다보니까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 하면, 어떤 점쟁이한테 찾아갔는데, 누구냐 하면 권사예요. 권사! 권사로 있다가 신이 임했어요. 그러니까 복음이 안 되니까! 뭐 복음이 안 되면 장로라고 겁내고, 권사라고 겁내는 귀신이 아닙니다. 목사라고 겁내는 귀신이 아닙니다. 찾아온 거예요. 신이 내렸어요. 견딜 수 없어서 뭘 했습니까? 교회에 권사니까 얼마나 기도했겠어요. 견딜 수 없어서 내림굿을 한 겁니다. 그러면 뭐 해결이 되어 버렸죠. 됐는데 그때부터 이제 점쟁이를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 권사가 하는 이야기가 아직도 하나님에 대해서 미련이 있으니까, 자기에게 찾아오는 사람한테 교회 가라고 한데요. 더러... 그리고 우리교인들 하고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 하면, 당신을 찾아온 사람들을 교회로 연결해라! 이 상당히 연결하려고 그러고 약속도 하고 그랬다 그래요.

어쨌든 지금 우리가 복음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오직 그리스도의 사실적인 믿음이 안 되면 교회 나와서 믿는다! 그러면서도 종교에서 종교! 그러면 똑같이 누구를 따라가는 겁니까? 이 귀신의 역사가 나오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뭐냐? 예수를 믿는데도 흑암 세력에 덮여서 고통 당하고, 실패하고 그럴 수 있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마지막 흑암 시대가 점점 가면 갈수록 더 나오기 때문에 이런 시대에 여러분과 제가 정말 이 시대를 살리기 위해서 필요한 하나님의 사역이 뭐냐? 후손 키워내는 겁니다. 제자 키워내는 겁니다. 오직 복음, 모든 문제 해결되었다! 이걸 능력과 권세로 전할 수 있고 증거 할 수 있는 이 사람들을 세우는 일입니다. 이 일을 하나님이 요구한 겁니다. 원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하나님의 언약과 약속을 잡고 현장에 들어가라! 그리고 이 일을 위해서 현장에 들어가라고 하니까, 또 자꾸 헤매는 사람이 있는데, 안 들어가도 여러분 가정에 앉아 있어도 돼요. 여러분 삶에 그대로 앉아 있어도 삶에서 생각 바꾸고, 마음 바꾸고, 하나님의 방향 맞추어서 가만히 앉아 있어도 돼요. 가만히 앉아 있다는 것은, 기도만 하면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누가 하는 겁니까? 하나님이 하시게 되어 있습니다. 내 마음과 생각, 그때부터 뭡니까? 사업할 이유도 생기고, 정말 내가 살아야 될 이유도 생기고, 그때부터 정말 내가 이 땅에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이유가 다 생기는 겁니다. 여기서 모든 문제가 나오는 겁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구나! 쉬운 일이구나! 힘든 일이 아니구나!'

그래서 지금도 이게 여러분 뼈를 다치면 뭐 한달 정도만 되면 붙잖아요. 붙고 그 다음에 그게 금방 어디 낮습니까! 이게 오랫동안 통증이 있더라 구요. 제가 보니까 가만히 있으면 되고, 기도하면 되는데, 뭐 가만히 있고 기도하는 일에 있어서 제가 내 현장에 있어야 되니까, 내 현장이 뭡니까? 강단이 현장이에요. 내 현장은 뭡니까? 여러분 앞에 있는 겁니다. 내 현장은 지금 고통 당하고 어려움 당하는 설교현장이 내 가장 큰 현장입니다. 그러면 잘하던지 못하던지 서기만 해도 되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아직 이 여기에 이제 다 잘라 놓고는 석고를 해 가지고 붙이는 것이 아니고 호치키스로 찍어 놓았어요. 이 갈비뼈 하나하나 마다 이렇게 안 움직이도록 딱 집어 가지고 붙여 놓았더라 구요. 아마 상당히 큰가봐요. 제가 이 뭔가 이 실밥을 뽑아 낼 때에 집에 있다가 갔었죠. 갔었는데 '에헤∼' 그러면서 의사가 '쯧쯧...' 뭔가 나는 또 큰 일인가 싶어서 보니까 호치키스 하나가 남았어요. 다른 건 다 뺐는데 하나가 남았는데, 집게로 이렇게 집어 빼 내더라 구요. 그러니까 저절로 이 붙도록 이렇게 해 놓은 겁니다. 지금도 이 붙기는 붙었는데 배는 댕기는 것뿐이지 만은 이건 통증이 그대로 있어요. 말하고 조금 무리하면 그러면 이 통증 사라질 때까지는 3개월, 6개월 갈는지 모르겠어요. 얼마나 갈는지 모르겠어요. 그때까지 내가 늘어져 있다! 그러면 일이 안 되는 겁니다.

내가 가만히 있어도, 가만히 있어도 하나님께서 내게 세운 현장의 세력이 있다! 그래서 우리 목사님한테, '목사님 1부 서시고 2부는 내가 한번 서 봅시다!' 그래서 오늘 섰는데, 더군다나 총신주일이어서 제가 이걸 해야 되겠고, 말씀해야 되겠고 여러분과 제게 있어서 내 현장에서 어렵다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님이 큰 역사를 세계 복음화의 역사를 위해서 이미 여러분에게 다 준비해 놓았습니다. 이루어져 가는 과정 속에 나를 세웠습니다. 이때에 기도하면서 감사함으로 여러분 그 자리에 서기만 하면 되는데 그 자리에 서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소원과 같이 내 소원을 맞추어만 나가면 됩니다. 그러면 누가 하십니까? 하나님이 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말을 참 절실하게 느낀 것은 병원에 가서 내가 보면서 뭘 느꼈느냐 하면, '아, 사람 마음대로 안 되는구나! 죽는 것도 사는 것도 사람 마음대로 아니구나!' 보니까 멀쩡한 사람이 제가 이 쭉 병실에 있으니까, 왔다갔다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아요. 병실에 제 옆에 병실에 보니까 미국에 있다가 아주 총각이 뭐 미남이에요. 키도 엄청나게 큰 사람인데, 그런데 한국에 나와 있다가 갑자기... 먼저 그 이성훈 강도사님이 와 가지고 폐가 터졌다 안 그럽니까! '바람이 세서 왔다!' 그러고 죽을 뻔 안 했습니까...

그런데 이 사람이 폐에 구멍이 나 버렸어요. 바람이 이제 구멍이 나 버리니까, 폐에 구멍이 나면 폐 가쪽에 얇게 늑막이라는 것이 배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그러면 폐에 이제 바람이 구멍이 나면, 공기가 들어오면 다시 공기를 밖으로 내어 보내야 되거든요. 이게 못 내보내고 구멍이 나면 세어버리는 겁니다. 그러면 늑막에 공기가 차요. 그러면 폐가 쪼그라들어요. 이래서 호흡이 곤란해서 죽는 겁니다. 구멍이 나 놓으니까, 이 멀쩡한 사람인데 폐에 구멍이 났어요. 그런데 '폐에 구멍이 난 사람은 어떤 사람이 폐에 구멍이 나느냐?' 물어보니까! 이 사람도 미남이에요. 목이 길고, 키가 크고, 덩치가 큰 사람들이 그럴 수가 있답니다. 키 작고 목 짧은 사람은 구멍이 안 난데요. 멀쩡한 사람이 들어와요. 순식간에...

이 사람 보니까 어떤 사람이 있느냐? 자기 작은 아버지가 또 목사님이시더라 구요. 처음에 나는 예수 안 믿는 줄 알았는데, 복음을 전하니까 목사라 그러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고 그래서 이제 복음을 전하는데, 자기는 예수를 안 믿는데요. 그 예수를 안 믿고... 그런데 미국에 몇 일 후에 들어가야 된다 그러면서 복음을 전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뿐 아니고 별별 희한한 사람이 다 있어요. 병도 희한한 병이 다 있어요. 여러분 살고 죽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제가 7시간 가까이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뭐 수술을 할 때에 오후 1시30에 들어가 가지고 저녁 8시15분에 끝났다던가 그랬습니다. 그랬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들어갈 때에 물론 조금 불안하고 그런 게 안 있겠습니까 만은, 아니 하다가 죽으면 천당 가는 것이고 그러니까, 그런 게 없어요. 그냥 들어갔습니다. 어떤 사람은 수술하고 이 마취를 시키는 과정 속에서 뭐 빙빙 돌고, 깊이 꺼지고, 이런 수도 있다고 그러더라 구요. 그리고 깨어날 때 막 헛소리하고 그런다 그러는데, 저는 언제 마취가 됐는지 깨어날 때는 8시 15분에 이제 수술을 마쳤는데 그 날 밤 8시죠. 그 다음에 밤새도록 자고, 중환자 실에서 자고 그 이튿날 9시에, 그것도 우리 의사가 일어나라고 고함을 질러 가지고 그렇게 눈을 떴어요. 눈을 뜨니 환하고 보니 중환자 실에 와 있더라 구요. 그렇게 깨어났습니다. 일어나니까 편안하더라 구요.

내세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만 해도 이렇게 편합니다.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나라의 영광이 있다는 소망만 가져도 이 땅에 사는 것이 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어려움이 없어요. 그런데 사실상 어떤 면에서 그런 어떤 그 소망이나 그런 분명한 믿음이 안 생기면 불안하겠다 싶어요. 왜냐하면 수술 전에는 겁을 얼마나 주는지, 이게 피가 어떻게 되어 가지고 머리로 올라가면 어떻게 되고, 어떻게 되고 하는데요. 뭐 그냥 정상으로 나오기가 상당히 어렵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막 그렇게 겁을 주더라 구요. 그런데 정상으로 못 나오면 못 나오는 데로, 하나님의 계획이 있겠다 싶어요. 그러니까 마음에 참 평안과 안식이 있어요.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 자입니다. 그 사실을 내가 그냥 믿는 것하고, 사실적으로 내가 믿고 붙잡고 있는 이 사람하고는 사실적으로 다릅니다. 여러분과 저를 이런 축복과 역사 위해서 이 땅에 얼마나 많은 무속과 이런 문제 때문에 전부 정신병으로 빠져 들어갑니다. 그래서 열 사람 중에 세 사람이 통계가 안 나왔습니까! 한국 사람이 열 사람 중에 세 사람이 지금 정신병자입니다. 남자들 알콜 중독하고 이것하고는 합치면 더 많고요. 그렇지만 여자들이 더 많더라 구요. 이런 지금 현재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과 저를 위해서 우리 후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바로 붙잡고, 그 이름 가지고 원수 사단의 세력, 흑암의 세력이 꺾이고 하나님 떠났던 인간들이 하나님 찾아 만나고, 바로 그 하나님 찾아 만나게 되는 동시에, 흑암 세력이 떠나는 동시에, 참 평안과 안식으로, 그 나라 영광에 지금, 앞으로가 아니고 지금 내게 사실적으로 평안과 안식으로 성령의 역사로 누리게 됩니다. 그 사실을 뭐로? 기도하게 되는 동안에 하나하나 우리 생활 속에서 찾아가게 되고, 하나하나 내가 누려지게 될 때에 모든 것이 준비되었구나! 여기도 있구나! 여기도 있구나! 감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요즘 제가 찬송을 좀 할라 그러니까, 워낙 그동안 찬송을 못해서 가사를 잘 모르겠어요. 옛날에는 가사 다 알고 찬송 좀 했는데, 뭐 이게 오고 난 후에 찬송을 통 못했습니다. 호흡이 안 되니까, 그런데 요즘은 가사로는 못하고 콧노래로 고함을 지릅니다. 왜? 호흡이 되니까! 찬송이 이어져요.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나. 의. 갈. 길.' 이게 이어지지 않았는데 '나의 갈길 다 가도록' 이게 이어져요. 여러분 찬송 부르고 싶을 때에 찬송 부를 수 있는 축복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이 성가대 찬송 부른다! 여기 앉은 것도 이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뭐 하나 교만할 이유가 없어요. 하나만 딱 건드려 버리면 끝인데, 끝이에요. 하나만 딱 건드려 버리면 이어지지를 않아요. '나. 의. 갈. 길.' '나의 갈길' 이게 안 되는 겁니다. 우리가 무심히 숨 호흡하는 호흡이 되잖아요. 쉼 호흡이 되잖아요. 그런데 하나만 딱 건드려 버리면 호흡이 안 돼요. 답답해요.

하나님이 내게 은혜 주셨을 때에 은혜 주신 것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사람들입니다. 지금 내게 준비하신 이 축복, 모든 것 준비하시고 전부다 준비하셔서 세계 복음화에 큰 축복과 역사를 나와 우리 후손만대에 준비하신 그 축복! 지금 그 자리에 세우셔서 누리라고 '아프다! 슬프다! 어렵다! 힘들다!' 상관없습니다. 감사함으로 서십시오. 그 자리에 서십시오. 그리고 조용히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후손 키우겠다! 우리 제자 키우겠다! 정말 엘리사와 같은 이런 사람을 키우겠다!' 오늘 여기 엘리야를 엘리사가 졸졸 따라다니면서 후손 키우려는 이런 생각 조금만 하면... 이런 면에서 총신에 우리 후대를 키우는 일에, 조금만 마음을 갖게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제게 엄청난 축복과 은혜로 불 말과 불 병거로 우리를 둘러싸고 인도하시는 축복과 역사가 지속되게 되어질 것입니다.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총신 주일과 후대 세우기

☞ 교단마다 신학교가 있는데, 신학교는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의 침례교는 초기부터 신학교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하였고, 그렇게 후대를 키운 결과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교단이 되었습니다.

☞ 오늘 주일헌금 전체를 총회신학교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후대를 키워야 합니다. 후대가 복음으로 바로 서지 않으면, 점점 더 타락해가는 세상을 살릴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말세의 고통하는 때에 복음 들고 살아갈 수 있도록 후대들을 살려야 되겠습니다.

☞ 이번 주간에 청소년 전도신학원 특강이 있습니다. 후대들이 신앙적 체계를 바르게 세우며, 진화론의 허구성을 알고 창조 신앙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여 은혜를 받고 후대를 위해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엘리야에게 주신 사명 = 후대 세우기

☞ 본문에서 엘리야가 엘리사를 후대로 세우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후대를 세우는 일은 하나님께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 갈멜산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온 땅에 보여준 엘리야가 이세벨의 위협적 통보를 받고 낙심에 빠져 광야로 도망을 가서 죽기를 구했습니다. 그 때, 천사가 엘리야를 일으켜 세워 먹을 것을 주자 엘리야는 하나님의 산을 향해 갔습니다. 엘리야가 호렙산 굴 속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제자를 키우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 사명에 부담을 가졌던 엘리야는 못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제자로 세울 사람들을 남겨 두었다고 구체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 자신의 부족함에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하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3] 우리가 해야 할 일 = 후대 세우기

☞ 내가 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다 하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내가 하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 대해서 믿든지 믿지 않든지, 하나님께서 모든 준비를 다 해놓으셨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하고 있으면 됩니다. 이러한 과정 중에 어려움이 와도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것을 믿기 때문에 오직 평안히 순종할 수 있습니다.

☞ 우리는 어떤 상황에 있든지 하나님의 소원에 방향을 맞추면 됩니다. '주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후손, 제자, 일꾼을 세우게 하옵소서.' 이 방향을 향해 조용히 서 있기만 하면 됩니다.

☞ 우상이 급증하는 마지막 시대에, 우리는 후대들을 복음 위에 굳게 세워야 합니다. 이 방향을 향해 잠잠히 기도하며 서 있을 때,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 언약 잡은 기도 ▣

하나님 아버지, 먼저 우리가 하나님의 소원인 후대를 세우는 일에 방향을 맞추어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말세의 악한 세상을 살아갈 우리의 후대들을 복음 위에 굳게 세워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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