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축과 사단의 역사
2004-05-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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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 4:1)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
(느 4: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필역하려는가 소화된 돌을 흙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느 4:3)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가로되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느 4:4)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컨대 저희의 욕하는 것으로 자기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느 4:5) 주의 앞에서 그 악을 덮어 두지 마옵시며 그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저희가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의 노를 격동하였음이니이다 하고
(느 4:6)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 고가 절반에 미쳤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
(느 4:7)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퇴락한 곳이 수보되어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하여
(느 4:8) 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쳐서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
(느 4:9)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저희를 인하여 파숫군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느 4:10)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담부하는 자의 힘이 쇠하였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느 4:11) 우리의 대적은 이르기를 저희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저희 중에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느 4:12) 그 대적의 근처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도 그 각처에서 와서 열번이나 우리에게 고하기를 너희가 우리에게로 와야 하리라 하기로
(느 4:13) 내가 성 뒤 낮고 넓은 곳에 백성으로 그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게 하고
(느 4:14) 내가 돌아 본 후에 일어나서 귀인들과 민장과 남은 백성에게 고하기 너희는 저희를 두려워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었느니라
저는 꿈을 그렇게 자주 꾸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난 1월 1일 날에는 아주 신나는 꿈을 하나 꾸었습니다. 그물을 들고 이제 바다에 나갔는데요. 얼마나 고기가 많이 잡히는지... 어쨌든 이 팔뚝만한 그런 큰 고기들이 그물을 던질 때마다 딸려오고 그래서 이제 또 싫고, 또 잡고... 이래서 꿈을 꾸면서도 참 신난다는 뭐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그만큼 좋은 꿈을 하나 꾸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날 아침에 꿈에서 깨고 난 후에 제가 무슨 생각을 했겠습니까? 오늘 한번 복권이나 사볼까 하는... 왜 불신자들이 돼지꿈을 꾸고 나면 운수대통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은연중에 그런 마음이 싹 지나갔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이상한 눈으로 보지는 마십시오. 그 날 저는 복권을 사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이 생각이라는 것이 그만큼 참 중요합니다.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내 행동이나 내 삶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여러분들이 까치를 보면 야 오늘 기분 좋겠다. 까마귀를 보면 뭔가 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제부터는 불신자였을 때 가지고 있었던 그런 생각이나 사상 다 던져 버리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 속에 영접하는 순간 저와 여러분들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모든 운명, 사주, 팔자 그 속에서 완전히 해방되어졌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완전한 해방의 역사! 완전한 이 축복이 저와 여러분 속에 임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이 사실을 누리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니까 자꾸만 불길한 예감이 들면 엉뚱한 생각을 하게되고 거기에 잡혀 가지고 전혀 불신자처럼 그렇게 행동할 때가 참 많다는 것입니다. 이제 2002년 새로운 한해가 시작이 되어졌습니다. 그것도 1년 52주중에서 제일 첫 주일을 오늘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이 첫 출발부터 우리의 마음과 생각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마음과 생각으로 그렇게 바뀌어져야 됩니다. 한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2002년 이 새해를 시작하면서 어떤 생각들로 출발을 했습니까! 이번 한해에도 별 무리 없이 큰 우환 질고 없이 그렇게 막 그저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들을 하셨습니까! 아니면 이번 한해에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인가 제대로 좀 쓰임 받자 그런 중대한 결단을 하고 시작하셨습니까! 무엇보다도 이번 한해가 최고의 축복의 시간들이 되어져야 되겠습니다.
저는 생각에 이번 2002년 한해가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지 만은 우리 이제 전체 교회 적으로 봤을 때에 최고의 축복의 한해가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한해는 우리교회가 이제 본격적으로 이제 교회 건축을 시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그렇게 소원했던 성전 건축의 소망! 그렇게 기다렸던 그 성전 건축의 역사가 지금 저와 여러분들 앞에 펼쳐졌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면에서 본다면 이 교회 건축의 역사는 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한 그런 축복이죠. 한번하고 나면 뭐 그 다음에 또 몇 달 후 에 또 오고 몇 년이 지나면 또 건축을 하고 그게 아닙니다. 이번에 한번 짓고 나면요. 30년 40년 더 많이 오래 그렇게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에 여러분의 살아 생전에 가장 소중한 그래서 한번 올까 말까한 그런 기회가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보십이요. 이 다윗은 자기 살아 생전에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려고 얼마나 애를 썼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소원했던 다윗에게는 그 성전 건축의 역사를 맡기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감히 이 다윗도 하지 못했던 다윗이 이루지 못했던 그 성전 건축의 축복을 지금 저와 여러분들에게 우리 교회에 주셨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저는 오늘 저 나름대로 고민을 했습니다. 2002년 새해 첫 주일 과연 무슨 말씀을 전해야 될 것이냐 이런 고민을 했습니다. 목사님이 계셨으면 전혀 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그런 문제인데요. 하여튼 어쩌다가 이렇게 떠밀려 가지고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많은 고민을 하고 이 새해 첫 주일 무슨 말씀을 전해야 될 것이냐! 저 나름대로 기도하면서 고민을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뭐냐하면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그렇다면 이와 방향을 같이 해야 되지 안겠느냐하는 그런 마음으로 오늘 제목을 "교회 건축과 사단의 역사" 라는 이런 제목으로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교회 건축이 너무나도 중요한 하나님의 역사요. 하나님의 소원이지만 이에 반해서 반대하는 이 사단은 얼마나 배가 아프고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우리 2002년도 교회 기도제목처럼, 지역과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이런 교회 건축이 되어졌을 때에 사단이 박수를 치고, 격려를 하고 '야, 송현교회 참 잘하는 구나!' 그렇게 좋은 말로 대접을 하겠느냐! 저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서라도 이 교회 건축의 역사를 반드시 방해할 것입니다. 어떤 분은 물질에 시험이 드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드는데, 무슨 교회 건축이냐!' 이래가지고 괜히 물질에 시험 드시는 분들...
또 어떤 분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추진이 안되면 괜히 또 마음이 상합니다. 그래서 이제 시험에 드는 문제! 어떤 사람들은 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뭔가 또 맡지 않았을 때에, 이때에 또 시험이 될 것이고... 어쨌든 이런 저런 모양으로 사단은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를 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이 건축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저 나름대로는 이 성전 건축과 관계된 성경을 쭉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 성경이 뭐냐하면 느헤미야서입니다. 그래서 이 느헤미야 서를 쭉 살펴보면서 중요한 사실을 하나 발견을 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이 느헤미야 당시와 지금 우리들의 현실이 그렇게 똑 같을 수 있느냐! 여러분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느헤미야서 전체를 꼭 한번 읽어보십시오. 이 느헤미야 서를 읽고 나면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며 또 그런 와중에 어떻게 사단이 역사하고 개입을 했는지 그런 중요한 부분들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뭐냐하면, 느헤미야 그때 당시하고 오늘날의 지금 우리들의 현실하고 너무 이런 닮은꼴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 느헤미야 1장에 보시면요. 느헤미야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면서 기도로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에는 느헤미야가 이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건축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자기 본국으로 돌아온 그런 시점이죠. 다시 말하면 70년 동안 바벨론에서 얼마나 포로로 고통을 당하고 어려운 와중에서 갓 지금 이스라엘 본국으로 돌아온 그런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포로에서 돌아 왔다는 말은 돈이 있다는 말입니까? 없다는 말입니까? 물질이 없다는 말입니다. 노예로 살고 속국으로 살면서 종으로 전락해 있으면서 무슨 돈을 모았겠습니까! 그러니까 포로로 돌아와서, 지금 본국으로 돌아왔을 때에 전혀 물질이 없었다는 것 이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백성들이 포로생활 속에서 너무 지쳐있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1년, 2년도 아니고 무려 7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그렇게 노예로 살았으니까, 얼마나 몸과 마음이 그렇게 지쳤겠습니까! 그런데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한 이 일을 시작을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교회가 건축을 시작하면서 '건축 기성회' 이런 것들을 준비해 가지고 많은 돈을 준비를 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전혀 없는 상태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오늘날 경제 상황이 참 어려운 형편에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특히 우리나라에 경제실정이 그렇게 좋지 않는 그런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돈 모아 놓은 것 없죠. 또 경제적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런 문제들이 들이 닥쳐올 수도 있죠. 이런 와중에서 교회 건축을 시작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때에 느헤미야가 뭘 시작했느냐? 바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사람의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 위대한 역사! 예루살렘 성벽이 올라가는 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역사가 절대로 인간의 힘으로는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만은, 하나님이 하시면 하실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이 기도로부터 시작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느헤미야 1장에 중요한 내용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교회도 작년부터 릴레이 기도를 시작을 했습니다. 어쨌든 '하나님의 인도를 받자!' 아무리 인간적으로 교회를 세우고 아무리 많은 것을 준비해놓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역사 하시지 않으면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이런 중심을 두고 릴레이 기도를 시작을 했습니다. 또 이번 한해에는 우리 구역별로, 또 기관별로 쭉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중요한 일을 시작할 때에 무엇으로 시작하느냐? 결국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우리 성도들은 기도로 출발하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의 이 축복을 누릴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비단 교회뿐만 아닙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여러분의 사업도 우리 공부하는 학생들은 공부 속에도 어쨌든 모든 일들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이기도의 역사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의 축복! 이 사실이 먼저 전제가 되어질 때에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2장에 넘어오시면 이제 실제적으로 활동하고 뛰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성도들이 많이 착각하는 내용 중에 하나가 뭐냐하면요. '기도했으니까, 이제는 하나님께서 다 해주시겠지!' 이래 가지고 더 이상 힘을 쓰지 않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신앙의 참 내용과는 다른 것입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지혜를 주시고 명철을 주시고 공부도 잘 하게 해 주시고...' 열심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누워 자면 됩니까? 안됩니까? 그것은 안 되는 겁니다. 지혜와 명철을 주어서 공부를 잘하게 해 달라고 했다면 같이 공부를 해야 되죠. 그게 신앙인의 참된 모습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만 하고 실제적인 행동이나 삶은 전혀 따라오지 않는... 그래서 기도와 삶은 전혀 분리되어져 있는 이런 성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기도했다면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행동과 삶 자체가 함께 따라와야 됩니다. 그래서 이 느헤미야는 기도를 하고 난 후에 이제는 생명을 걸고 아하수로 왕 앞에 나아가서 아하수로 왕에게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할 수 있는 그런 명분을 얻어내는 그런 활동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느헤미야 2장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3장에 넘어 오시면 실제적으로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동참을 했던 그런 인물들, 실명들이 75명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왜 이 느헤미야 3장에 75명이라는 이런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 그 실명을 거론을 했겠느냐?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전 백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그 역사 속에 동참을 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왜, 짧은 성경 속에 75명에 그것도 발음도 잘 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의 이름을 쭉 나열했겠느냐? 그것은 이스라엘 전 백성들이 함께 축복의 역사에 동참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제 건축이 시작이 되면요.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중직자들부터 시작해서 우리 성도님들, 그리고 어린 아이들에 이르기까지요. 모든 성도들, 송현교회 속한 모든 식구들이라면 함께 이 축복의 대열에 동참을 해야 됩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이런 중요한 일이 진행이 될 때에 꼭 거기서 이탈되고 제외되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구요. 이것은 스스로가 축복을 버리는 그런 행위인 것입니다.
느헤미야 3장을 쭉 읽어보시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동참을 합니다. 그런데 3장 5절에 보시면 딱 한 부류가 그 축복의 대열에서 이탈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게 누구냐 하면 드고아의 귀족들이라 그랬습니다. 돈 있고 권력 있고 힘있는 사람들! 이 드고아의 귀족들이 하나님의 역사에 담부치 않았습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극적인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너무 축복된 역사! 이스라엘 전 백성들이 함께 살아날 수 있는 그런 역사인데, 그런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수수방관했던 그런 귀족들 드고아의 귀족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 속에도 그런 사람이 혹시 나올 수 있습니다. 뭐 중직자들이 알아서 하겠지, 뭐 앞장서서 많이 일하는데 나한사람 빠져도 되겠지, 그러한 안일한 생각을 하십니까! 절대로 그런 생각하지 마십시오. 마음과 중심을 드려서 기도하시고, 물질로 봉사하시고, 어렵고 힘든 일에 함께 동참할 때에 여기에 최고의 축복이 함께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느헤미야 3장에 중요한 내용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4장에 넘어오시면, 이제 느헤미야가 본격적으로 성벽을 쌓는 일을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하면 여러 가지 시험들, 극심한 시험들이 그들 속에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 믿으면 아무런 시험이 없습니까! 어떤 성도들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 믿으면 시험도 고난도 핍박이 없을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고난이 많으냐! 왜, 이렇게 힘이 드느냐!' 그런 고백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예수 믿는 순간 모든 저주와 재앙에서는 해방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안에는 이런 저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얼마든지 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될 부분이 뭐냐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시험도 핍박도 고난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다는 데에 여기에 이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이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힘들고 어려운 상황, 너무 고통스러운 그런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을 했습니다. 돈도 없습니다. 포로 생활 속에서 너무 지쳐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그들의 중심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그들의 노력과는 전혀 아랑곳없이 원수들이 얼마나 핍박을 하고 비웃고 조롱을 하는지...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중요한 일을 시작을 하면요. 나도 모르는 그런 문제가 일어 날수도 있고 그리고 그렇게 나에게 호의적으로 대했던 그런 사람들 있죠, 이런 사람들이 이상하게 비웃고 조롱하고 멸시하는 그런 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내용이 예루살렘 성벽을 쭉 쌓아 올라가는데요. 그때에 수많은 원수들이 일어나서 비웃고 조롱했다는 사실입니다. 극심한 시험이 함께 닥쳐왔다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시험이 뭐냐하면, 비웃음을 당한 것입니다. 제가 한번 본문을 통해서 한번 설명을 하겠습니다. 1절에서 3절까지 제가 한번 읽겠습니다.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여기서 산발랏은 예루살렘을 쭉 쌓아 올라 갈 때에 가장 반대했던 인물, 가장 방해했던 인물이 누구냐 하면, 산발랏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 첫 번째 나타난 그 내용이 뭐냐하면 '비웃으며...'
그런데 뭐라고 비웃었느냐? 2절에 보십시오.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필역하려는가 소화된 돌을 흙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다시 말하면 무너지고 완전히 폐허가 된 이성을 왜 건축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렇다고 그들이 돈이 많으냐? 힘이 있느냐? 차라리 먹고살기도 바쁜 그런 현실에서 너희들의 먹고사는 일이나 걱정하지 뭐하려고 이런 어려운 일을 시작했느냐? 그런 식으로 얼마나 비웃고 조롱하는 이런 문제가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 건축을 진행할 때에 얼마든지 이런 문제가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원수들의 가장 구체적인 시험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너희들이 돈이 있느냐? 포로에서 그만큼 힘들고 지쳐서 돌아 왔는데 너희들에게 무슨 돈이 있어서 그렇게 건축을 시작하려고 하느냐?' 그래가지고 많은 그런 조롱을 합니다. 성벽을 쌓으려면 벽돌도 있어야 되고 나무도 있어야 되고 온갖 재료가 다 필요한데, 이런 모든 것들이 어디서 나겠냐는 것입니다. 이게 산발랏이 예루살렘, 더 나아가서는 이 느헤미야에게 했던 가장 비웃음의 큰 조건이었습니다.
특히 3절에 보십시오. 이 산발랏과 더불어서 가장 또 조롱했던 인물이 누구냐 하면, 도비야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이제 산발랏하고 같이 이제 합설을 했죠. 그래서 이 도비야가 뭐라고 했느냐 하면 "가로되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바람만 불어도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사단은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얼마나 철저하게 방해를 하느냐? 어쨌든 이 사단의 역사는 예루살렘 성벽이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데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심지어는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진다! 그 말은 아무리 쌓아 올라가 봐라 그게 제대로 되겠느냐? 그런 식으로 근본적으로 이런 역사를 방해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느헤미야 시대에 역사 했던 그 사단! 오늘도 똑같이 우리 교회 속에 역사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너희들이 무슨 돈이 있느냐? 그 많은 돈들이 앞으로 어디서 나겠느냐? 땅 구입하지, 건물 올라가면 또 돈 들지, 그 많은 수많은 물질이 어디서 나겠느냐?' 또 하나 유혹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쫌 자리 잡고 편안하게 믿지 뭐 그렇게 애를 쓰느냐?' 오늘날의 우리 현대 교인들의 가장 문제점! 옛날에는 경제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많은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래도 몸부림치면서 하나님 뜻대로 한번 살아보려고 그렇게 애를 썼지 않습니까! 기도하고 예배하고 하나님 바라보고...
그런데 오늘날에는 경제 사정이 조금 낳아졌습니다. 먹고 살만합니다. 그런데 육신이 편해지니까, 우리의 신앙은 나태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같이 편안하고 '이제 뭐 더 이상 문제 될 것도 없는데 좀 쉬지 왜 교회 건축에 대한 이런 명분을 내세워서 고생하려고 하느냐!' 그런 식으로 교묘하게 사단이 우리 속에 역사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그럴듯하게 그렇게 방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결국은 사단이 최종적으로 노리는 결론이 무엇입니까? 전도와 선교 못하도록, 우리가 교회를 건축할 때에 '좀더 좋은 분위기, 편안한 분위기에서 예배드리자!' 그런 취지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후대 살리자! 생명 살리자! 하나님께서 그렇게 원하시는 전도와 선교하자!' 그 중심으로 교회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단이 방해하는 최종 목적! 그 목표가 뭐냐하면, '전도와 선교하지 마라!' 왜냐하면 교회가 올라가고 아름답게 그렇게 완성이 되고 나면요. 최종적으로 하는 것은 결국에는 전도와 선교라는 이 하나님의 역사에 부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걸 막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사단은 어떻게 해서라도 교회 건축의 이 역사를 방해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단이 모르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하나님의 역사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것! 이 사실을 사단이 몰랐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방해할 수 있습니까! 저 사단이 누구를 이용하느냐? 불신자나 또 신앙 없는 그런 사람들을 쭉 그렇게 사용을 하는데요. 이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를 합니다. 그렇지만 절대로 하나님의 역사는 방해받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7절에 보십시오. 거기 보시면 사람들의 이름이 쭉 나타납니다. 산발랏, 도비야, 아라비야 사람, 암몬 사람, 아스돗 사람! 그 말은 주변에 있는 모든 원수들이 총동원해서 일어났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다 일어나 가지고 예루살렘 성벽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그렇게 방해를 했습니다. 이게 사단의 역사입니다. 어쨌든 우리 교회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면요. 어떤 그런 사람,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런 사람들... 하여튼 이상한 생각을 가진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반드시 방해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사단이 성도들에게 시험을 주면 그 시험을 통해서 성도들이 넘어질 줄 알지만 진짜로 믿음 좋은 사람은 고난과 핍박과 어려움을 통해서 그 믿음이 더 좋아진다는 사실을 사단이 모릅니다. 평소에는 참 믿음이 없는 것 같고, 평소에는 별로 뭐 기초가 없는 것 같죠. 그런데 그 속에 핍박이 오니까요. 하나님을 바라보더라 구요. 이게 신앙의 역사입니다. 막 핍박을 가하고 고난이 찾아오면 기독교인들이 완전히 무너질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참 된 신앙의 역사는 핍박을 통해서, 고난을 통해서 더욱더 성숙되어지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찬송가 503장에 보시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 인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큰 물결이 일어난다!' 했습니다. 그래서 쉴 수 없을 정도로 큰 풍랑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사단은 방해하고 고난은 점점 찾아오지만,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는 자꾸만 막혀 가는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목적에 더 빨리 도착을 한다는 것, 고난은 하나님의 역사를 더 당기게 하는 그런 귀중한 시간표라는 사실입니다. 절대로 염려하지 마십시오.
저는 제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 무엇 때문에 이 한 사람 때문에 이렇게 교회 건축에 지금 방해를 받고 있습니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온 성도들이 기도하라는 그런 시간표가 아닙니까! 만일 이런 문제가 전혀 없다. 그러면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들이 또 흐트러집니다. '뭐 쉽게 잘 되는데, 아이고 잘 되는 구나!' 그런 식으로 좀 우리의 마음이 안일하게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극적으로 이 지금 중요한 부분을 두고 온 성도들이 기도하는 자리로 그렇게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건축 릴레이 기도를 하는 이유,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자는 겁니다. 분명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사단은 방해하지만 우리의 믿음은 더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단은 방해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더 빨리 진행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단은 방해하지만 하나님의 축복은 더 실제적으로 우리 교회 속에 임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사단이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할 때에 그렇다면 우리 교회 적으로 저와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최고의 해답은 기도하는 길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 이 본문에 보시면 느헤미야가 많은 원수들로부터 비웃고 조롱을 받습니다. 너무 지금 힘든 그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위기에 처한 느헤미야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법이 무엇입니까! 그게 기도입니다. 4절에 보십시오.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느헤미야가 모든 방해를 받고 난 후에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를 합니다. 그 기도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산바랏, 도비야, 암몬 사람, 아스돗 사람, 아라비아 사람! 이런 모든 사람들이 완전히 막나해 가지고 완전히 얼마나 비웃고 조롱을 했습니까!
그런데 이런 내용을 듣고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컨대 저희의 욕하는 것으로 자기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5절입니다. "주의 앞에서 그 악을 덮어두지 마옵시며 그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저희가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의 노를 격동하였음이니이다" 여러분 이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더 이상 자기의 힘으로,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어 달려서 기도하는 이런 느헤미야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도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6절입니다.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 고가 절반에 미쳤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 무슨 말입니까? 사단이 그렇게 방해를 했습니다. 수많은 원수들이 방해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역사는 절반 가까이 진행이 됩니다. 제가 좀 전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단의 방해가 심하면 심할수록, 고난이 올수록 하나님의 역사는 더 빨리 진행이 된다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이 본문에 보시면요. 그렇게 원수들이 비웃고 조롱하고 나중에 11절에 보시면, 군사를 일으켜 가지고 막 방해를 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역사는 절반이나 그렇게 쭉 진행이 되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게 기도의 역사입니다. 여러분 기도해야 됩니다. 이제 더 이상 다른 길이 없습니다. 모든 사단의 역사를 이길 수 있는 내용이 뭐냐? 그게 기도 아닙니까! 우리가 지금 릴레이 기도! 기관별로, 구역별로 이제 돌아갑니다. 절대로 불평하지 마십시오. '뭐, 이렇게 자주 돌아오느냐? 왜, 이렇게 자꾸만 집어넣었느냐?' 이래가지고 이 구역, 저 구역 자꾸만 불평하기 시작하면요. 이 교회 건축의 역사 제대로 진행 될 수가 없습니다.
'야, 하나님께서 축복의 기회를 주셨구나! 워낙 기도 안 하니까, 이렇게 강제로라도 시키시는구나!' 이렇게 돌아가시면요. 릴레이 기도 자체가 얼마나 큰 축복이 됩니다. 그런데 자꾸만 이런 저런 불평, '돈 없다. 시간 없다. 능력 없다.' 결국에는 사단이 그 속에 집중적으로 역사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직 기도하는 이 길 외에는 다른 축복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의 중심을 모아서 하나님께 드릴 때에 최고의 축복이 여러분 속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저와 여러분, 또 온 교회가 이제는 축복을 받을 시간표가 되어졌습니다. 2002년 한해, 그야말로 본격적으로 이제 교회 건축이 진행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장로님들로부터 시작해서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그리고 평신도님들, 또 우리 주일학교 어린 아이들, 온 성도들이 함께 이 축복의 대열에 동참을 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개인 속에 분명히 임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한해 이 교회 건축을 통해서 최고의 응답과 축복을 누리시고, 또한 승리하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생각의 중요성
☞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행동이나 삶이 달라집니다. 2002년 새해의 첫 주일을 맞이하여 첫 출발부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어져야 합니다.
[2] 교회 건축과 사단의 역사
☞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 교회가 본격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된 일에 사단의 방해 역사도 따를 것입니다. 이러한 성전 건축에 관련된 중요한 사실들이 느헤미야서를 통해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① 출발(1장) : 기도로 시작하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포로 생활에서 금방 본국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물질도 없었고, 몸과 마음도 지쳐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되어질 수 없음을 알았기에 먼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② 진행(2장) : 구체적으로 활동하다.
☞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는 구체적인 일들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도 건축을 위한 기도에 합당한 행동과 삶이 뒤따라야 합니다.
③ 참여자들(3장) : 75명의 이름이 기록되다.
☞ 전 백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축복의 건축 역사에 동참했습니다. 중직자들이나 건축위원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이탈되는 성도 없이 모두 함께 교회 건축에 참여해야 합니다.
④ 시험(4장) : 사단이 방해하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 동안 너무나 지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예루살렘 성벽을 쌓아올리고 있는 것을 보고, 주위의 원수들이 그들을 조롱하고 핍박하였습니다. 그 사단이 우리 교회에도 건축에 필요한 물질을 얻을 길에 대해서 조롱하고, 어려운 길을 가지말고 편안하게 사는 길을 가라고 교묘하게 방해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역사는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단이 아무리 방해하려고 해도 하나님의 계획은 성취되고야 맙니다. 쉴새 없이 풍랑이 일어도 오히려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목적에 더욱 빨리 도착하게 됩니다.
[3] 우리의 할 일 : 기도
☞ 지금 우리 교회가 사단의 방해를 이겨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할 일은, 생각을 바르게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 언약 잡은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건축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인정하시고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느 4:2)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필역하려는가 소화된 돌을 흙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느 4:3)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가로되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느 4:4)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컨대 저희의 욕하는 것으로 자기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느 4:5) 주의 앞에서 그 악을 덮어 두지 마옵시며 그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저희가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의 노를 격동하였음이니이다 하고
(느 4:6)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 고가 절반에 미쳤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
(느 4:7)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이 중수되어 그 퇴락한 곳이 수보되어 간다 함을 듣고 심히 분하여
(느 4:8) 다 함께 꾀하기를 예루살렘으로 가서 쳐서 요란하게 하자 하기로
(느 4:9)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저희를 인하여 파숫군을 두어 주야로 방비하는데
(느 4:10) 유다 사람들은 이르기를 흙 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담부하는 자의 힘이 쇠하였으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고
(느 4:11) 우리의 대적은 이르기를 저희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가 저희 중에 달려 들어가서 살륙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하고
(느 4:12) 그 대적의 근처에 거하는 유다 사람들도 그 각처에서 와서 열번이나 우리에게 고하기를 너희가 우리에게로 와야 하리라 하기로
(느 4:13) 내가 성 뒤 낮고 넓은 곳에 백성으로 그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게 하고
(느 4:14) 내가 돌아 본 후에 일어나서 귀인들과 민장과 남은 백성에게 고하기 너희는 저희를 두려워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었느니라
저는 꿈을 그렇게 자주 꾸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제 지난 1월 1일 날에는 아주 신나는 꿈을 하나 꾸었습니다. 그물을 들고 이제 바다에 나갔는데요. 얼마나 고기가 많이 잡히는지... 어쨌든 이 팔뚝만한 그런 큰 고기들이 그물을 던질 때마다 딸려오고 그래서 이제 또 싫고, 또 잡고... 이래서 꿈을 꾸면서도 참 신난다는 뭐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그만큼 좋은 꿈을 하나 꾸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날 아침에 꿈에서 깨고 난 후에 제가 무슨 생각을 했겠습니까? 오늘 한번 복권이나 사볼까 하는... 왜 불신자들이 돼지꿈을 꾸고 나면 운수대통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은연중에 그런 마음이 싹 지나갔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이상한 눈으로 보지는 마십시오. 그 날 저는 복권을 사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이 생각이라는 것이 그만큼 참 중요합니다.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내 행동이나 내 삶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도 여러분들이 까치를 보면 야 오늘 기분 좋겠다. 까마귀를 보면 뭔가 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까! 이제부터는 불신자였을 때 가지고 있었던 그런 생각이나 사상 다 던져 버리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 속에 영접하는 순간 저와 여러분들은 이미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모든 운명, 사주, 팔자 그 속에서 완전히 해방되어졌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니라' 완전한 해방의 역사! 완전한 이 축복이 저와 여러분 속에 임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많은 성도들이 이 사실을 누리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니까 자꾸만 불길한 예감이 들면 엉뚱한 생각을 하게되고 거기에 잡혀 가지고 전혀 불신자처럼 그렇게 행동할 때가 참 많다는 것입니다. 이제 2002년 새로운 한해가 시작이 되어졌습니다. 그것도 1년 52주중에서 제일 첫 주일을 오늘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이 첫 출발부터 우리의 마음과 생각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마음과 생각으로 그렇게 바뀌어져야 됩니다. 한번 여쭈어 보겠습니다. 2002년 이 새해를 시작하면서 어떤 생각들로 출발을 했습니까! 이번 한해에도 별 무리 없이 큰 우환 질고 없이 그렇게 막 그저 살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들을 하셨습니까! 아니면 이번 한해에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인가 제대로 좀 쓰임 받자 그런 중대한 결단을 하고 시작하셨습니까! 무엇보다도 이번 한해가 최고의 축복의 시간들이 되어져야 되겠습니다.
저는 생각에 이번 2002년 한해가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지 만은 우리 이제 전체 교회 적으로 봤을 때에 최고의 축복의 한해가 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한해는 우리교회가 이제 본격적으로 이제 교회 건축을 시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그렇게 소원했던 성전 건축의 소망! 그렇게 기다렸던 그 성전 건축의 역사가 지금 저와 여러분들 앞에 펼쳐졌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면에서 본다면 이 교회 건축의 역사는 평생에 한번 올까 말까한 그런 축복이죠. 한번하고 나면 뭐 그 다음에 또 몇 달 후 에 또 오고 몇 년이 지나면 또 건축을 하고 그게 아닙니다. 이번에 한번 짓고 나면요. 30년 40년 더 많이 오래 그렇게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에 여러분의 살아 생전에 가장 소중한 그래서 한번 올까 말까한 그런 기회가 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보십이요. 이 다윗은 자기 살아 생전에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려고 얼마나 애를 썼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소원했던 다윗에게는 그 성전 건축의 역사를 맡기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감히 이 다윗도 하지 못했던 다윗이 이루지 못했던 그 성전 건축의 축복을 지금 저와 여러분들에게 우리 교회에 주셨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저는 오늘 저 나름대로 고민을 했습니다. 2002년 새해 첫 주일 과연 무슨 말씀을 전해야 될 것이냐 이런 고민을 했습니다. 목사님이 계셨으면 전혀 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그런 문제인데요. 하여튼 어쩌다가 이렇게 떠밀려 가지고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많은 고민을 하고 이 새해 첫 주일 무슨 말씀을 전해야 될 것이냐! 저 나름대로 기도하면서 고민을 했더랬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뭐냐하면 건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이 중요한 시점에서 그렇다면 이와 방향을 같이 해야 되지 안겠느냐하는 그런 마음으로 오늘 제목을 "교회 건축과 사단의 역사" 라는 이런 제목으로 좀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교회 건축이 너무나도 중요한 하나님의 역사요. 하나님의 소원이지만 이에 반해서 반대하는 이 사단은 얼마나 배가 아프고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우리 2002년도 교회 기도제목처럼, 지역과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이런 교회 건축이 되어졌을 때에 사단이 박수를 치고, 격려를 하고 '야, 송현교회 참 잘하는 구나!' 그렇게 좋은 말로 대접을 하겠느냐! 저는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서라도 이 교회 건축의 역사를 반드시 방해할 것입니다. 어떤 분은 물질에 시험이 드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드는데, 무슨 교회 건축이냐!' 이래가지고 괜히 물질에 시험 드시는 분들...
또 어떤 분들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추진이 안되면 괜히 또 마음이 상합니다. 그래서 이제 시험에 드는 문제! 어떤 사람들은 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뭔가 또 맡지 않았을 때에, 이때에 또 시험이 될 것이고... 어쨌든 이런 저런 모양으로 사단은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를 할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이 건축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저 나름대로는 이 성전 건축과 관계된 성경을 쭉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 성경이 뭐냐하면 느헤미야서입니다. 그래서 이 느헤미야 서를 쭉 살펴보면서 중요한 사실을 하나 발견을 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도 이 느헤미야 당시와 지금 우리들의 현실이 그렇게 똑 같을 수 있느냐! 여러분 나중에 시간이 되시면 느헤미야서 전체를 꼭 한번 읽어보십시오. 이 느헤미야 서를 읽고 나면 하나님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되며 또 그런 와중에 어떻게 사단이 역사하고 개입을 했는지 그런 중요한 부분들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얻은 결론이 뭐냐하면, 느헤미야 그때 당시하고 오늘날의 지금 우리들의 현실하고 너무 이런 닮은꼴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먼저 이 느헤미야 1장에 보시면요. 느헤미야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면서 기도로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에는 느헤미야가 이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건축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자기 본국으로 돌아온 그런 시점이죠. 다시 말하면 70년 동안 바벨론에서 얼마나 포로로 고통을 당하고 어려운 와중에서 갓 지금 이스라엘 본국으로 돌아온 그런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포로에서 돌아 왔다는 말은 돈이 있다는 말입니까? 없다는 말입니까? 물질이 없다는 말입니다. 노예로 살고 속국으로 살면서 종으로 전락해 있으면서 무슨 돈을 모았겠습니까! 그러니까 포로로 돌아와서, 지금 본국으로 돌아왔을 때에 전혀 물질이 없었다는 것 이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백성들이 포로생활 속에서 너무 지쳐있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1년, 2년도 아니고 무려 7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그렇게 노예로 살았으니까, 얼마나 몸과 마음이 그렇게 지쳤겠습니까! 그런데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느헤미야가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한 이 일을 시작을 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교회가 건축을 시작하면서 '건축 기성회' 이런 것들을 준비해 가지고 많은 돈을 준비를 했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전혀 없는 상태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오늘날 경제 상황이 참 어려운 형편에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그렇고 특히 우리나라에 경제실정이 그렇게 좋지 않는 그런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서 돈 모아 놓은 것 없죠. 또 경제적으로 앞으로 어려운 이런 문제들이 들이 닥쳐올 수도 있죠. 이런 와중에서 교회 건축을 시작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때에 느헤미야가 뭘 시작했느냐? 바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사람의 힘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이 위대한 역사! 예루살렘 성벽이 올라가는 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역사가 절대로 인간의 힘으로는 이루어 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도와주옵소서.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만은, 하나님이 하시면 하실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이 기도로부터 시작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느헤미야 1장에 중요한 내용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교회도 작년부터 릴레이 기도를 시작을 했습니다. 어쨌든 '하나님의 인도를 받자!' 아무리 인간적으로 교회를 세우고 아무리 많은 것을 준비해놓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역사 하시지 않으면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이런 중심을 두고 릴레이 기도를 시작을 했습니다. 또 이번 한해에는 우리 구역별로, 또 기관별로 쭉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중요한 일을 시작할 때에 무엇으로 시작하느냐? 결국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우리 성도들은 기도로 출발하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의 이 축복을 누릴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비단 교회뿐만 아닙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여러분의 사업도 우리 공부하는 학생들은 공부 속에도 어쨌든 모든 일들 속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이기도의 역사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의 축복! 이 사실이 먼저 전제가 되어질 때에 여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2장에 넘어오시면 이제 실제적으로 활동하고 뛰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성도들이 많이 착각하는 내용 중에 하나가 뭐냐하면요. '기도했으니까, 이제는 하나님께서 다 해주시겠지!' 이래 가지고 더 이상 힘을 쓰지 않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신앙의 참 내용과는 다른 것입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지혜를 주시고 명철을 주시고 공부도 잘 하게 해 주시고...' 열심히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누워 자면 됩니까? 안됩니까? 그것은 안 되는 겁니다. 지혜와 명철을 주어서 공부를 잘하게 해 달라고 했다면 같이 공부를 해야 되죠. 그게 신앙인의 참된 모습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기도만 하고 실제적인 행동이나 삶은 전혀 따라오지 않는... 그래서 기도와 삶은 전혀 분리되어져 있는 이런 성도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기도했다면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행동과 삶 자체가 함께 따라와야 됩니다. 그래서 이 느헤미야는 기도를 하고 난 후에 이제는 생명을 걸고 아하수로 왕 앞에 나아가서 아하수로 왕에게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할 수 있는 그런 명분을 얻어내는 그런 활동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느헤미야 2장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3장에 넘어 오시면 실제적으로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 동참을 했던 그런 인물들, 실명들이 75명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왜 이 느헤미야 3장에 75명이라는 이런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 그 실명을 거론을 했겠느냐?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전 백성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그 역사 속에 동참을 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 왜, 짧은 성경 속에 75명에 그것도 발음도 잘 되지 않는 그런 사람들의 이름을 쭉 나열했겠느냐? 그것은 이스라엘 전 백성들이 함께 축복의 역사에 동참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제 건축이 시작이 되면요.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중직자들부터 시작해서 우리 성도님들, 그리고 어린 아이들에 이르기까지요. 모든 성도들, 송현교회 속한 모든 식구들이라면 함께 이 축복의 대열에 동참을 해야 됩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이런 중요한 일이 진행이 될 때에 꼭 거기서 이탈되고 제외되는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 구요. 이것은 스스로가 축복을 버리는 그런 행위인 것입니다.
느헤미야 3장을 쭉 읽어보시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동참을 합니다. 그런데 3장 5절에 보시면 딱 한 부류가 그 축복의 대열에서 이탈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게 누구냐 하면 드고아의 귀족들이라 그랬습니다. 돈 있고 권력 있고 힘있는 사람들! 이 드고아의 귀족들이 하나님의 역사에 담부치 않았습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극적인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너무 축복된 역사! 이스라엘 전 백성들이 함께 살아날 수 있는 그런 역사인데, 그런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수수방관했던 그런 귀족들 드고아의 귀족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혹시 우리 속에도 그런 사람이 혹시 나올 수 있습니다. 뭐 중직자들이 알아서 하겠지, 뭐 앞장서서 많이 일하는데 나한사람 빠져도 되겠지, 그러한 안일한 생각을 하십니까! 절대로 그런 생각하지 마십시오. 마음과 중심을 드려서 기도하시고, 물질로 봉사하시고, 어렵고 힘든 일에 함께 동참할 때에 여기에 최고의 축복이 함께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느헤미야 3장에 중요한 내용이라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4장에 넘어오시면, 이제 느헤미야가 본격적으로 성벽을 쌓는 일을 시작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하면 여러 가지 시험들, 극심한 시험들이 그들 속에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 믿으면 아무런 시험이 없습니까! 어떤 성도들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 믿으면 시험도 고난도 핍박이 없을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고난이 많으냐! 왜, 이렇게 힘이 드느냐!' 그런 고백을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예수 믿는 순간 모든 저주와 재앙에서는 해방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육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안에는 이런 저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얼마든지 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될 부분이 뭐냐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시험도 핍박도 고난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렇지 않다는 데에 여기에 이제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이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힘들고 어려운 상황, 너무 고통스러운 그런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를 시작을 했습니다. 돈도 없습니다. 포로 생활 속에서 너무 지쳐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서 그들의 중심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그들의 노력과는 전혀 아랑곳없이 원수들이 얼마나 핍박을 하고 비웃고 조롱을 하는지...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중요한 일을 시작을 하면요. 나도 모르는 그런 문제가 일어 날수도 있고 그리고 그렇게 나에게 호의적으로 대했던 그런 사람들 있죠, 이런 사람들이 이상하게 비웃고 조롱하고 멸시하는 그런 일들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내용이 예루살렘 성벽을 쭉 쌓아 올라가는데요. 그때에 수많은 원수들이 일어나서 비웃고 조롱했다는 사실입니다. 극심한 시험이 함께 닥쳐왔다는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시험이 뭐냐하면, 비웃음을 당한 것입니다. 제가 한번 본문을 통해서 한번 설명을 하겠습니다. 1절에서 3절까지 제가 한번 읽겠습니다.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여기서 산발랏은 예루살렘을 쭉 쌓아 올라 갈 때에 가장 반대했던 인물, 가장 방해했던 인물이 누구냐 하면, 산발랏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산발랏이 우리가 성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크게 분노하여 유다 사람을 비웃으며" 첫 번째 나타난 그 내용이 뭐냐하면 '비웃으며...'
그런데 뭐라고 비웃었느냐? 2절에 보십시오. "자기 형제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여 가로되 이 미약한 유다 사람들의 하는 일이 무엇인가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제사를 드리려는가 하루에 필역하려는가 소화된 돌을 흙무더기에서 다시 일으키려는가 하고" 다시 말하면 무너지고 완전히 폐허가 된 이성을 왜 건축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그렇다고 그들이 돈이 많으냐? 힘이 있느냐? 차라리 먹고살기도 바쁜 그런 현실에서 너희들의 먹고사는 일이나 걱정하지 뭐하려고 이런 어려운 일을 시작했느냐? 그런 식으로 얼마나 비웃고 조롱하는 이런 문제가 찾아 왔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 건축을 진행할 때에 얼마든지 이런 문제가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원수들의 가장 구체적인 시험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너희들이 돈이 있느냐? 포로에서 그만큼 힘들고 지쳐서 돌아 왔는데 너희들에게 무슨 돈이 있어서 그렇게 건축을 시작하려고 하느냐?' 그래가지고 많은 그런 조롱을 합니다. 성벽을 쌓으려면 벽돌도 있어야 되고 나무도 있어야 되고 온갖 재료가 다 필요한데, 이런 모든 것들이 어디서 나겠냐는 것입니다. 이게 산발랏이 예루살렘, 더 나아가서는 이 느헤미야에게 했던 가장 비웃음의 큰 조건이었습니다.
특히 3절에 보십시오. 이 산발랏과 더불어서 가장 또 조롱했던 인물이 누구냐 하면, 도비야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암몬 사람 도비야는 곁에 섰다가" 이제 산발랏하고 같이 이제 합설을 했죠. 그래서 이 도비야가 뭐라고 했느냐 하면 "가로되 저들의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하더라" 바람만 불어도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사단은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얼마나 철저하게 방해를 하느냐? 어쨌든 이 사단의 역사는 예루살렘 성벽이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데 그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심지어는 여우가 올라가도 무너진다! 그 말은 아무리 쌓아 올라가 봐라 그게 제대로 되겠느냐? 그런 식으로 근본적으로 이런 역사를 방해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느헤미야 시대에 역사 했던 그 사단! 오늘도 똑같이 우리 교회 속에 역사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너희들이 무슨 돈이 있느냐? 그 많은 돈들이 앞으로 어디서 나겠느냐? 땅 구입하지, 건물 올라가면 또 돈 들지, 그 많은 수많은 물질이 어디서 나겠느냐?' 또 하나 유혹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쫌 자리 잡고 편안하게 믿지 뭐 그렇게 애를 쓰느냐?' 오늘날의 우리 현대 교인들의 가장 문제점! 옛날에는 경제적으로 힘들었습니다. 많은 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그래도 몸부림치면서 하나님 뜻대로 한번 살아보려고 그렇게 애를 썼지 않습니까! 기도하고 예배하고 하나님 바라보고...
그런데 오늘날에는 경제 사정이 조금 낳아졌습니다. 먹고 살만합니다. 그런데 육신이 편해지니까, 우리의 신앙은 나태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같이 편안하고 '이제 뭐 더 이상 문제 될 것도 없는데 좀 쉬지 왜 교회 건축에 대한 이런 명분을 내세워서 고생하려고 하느냐!' 그런 식으로 교묘하게 사단이 우리 속에 역사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그럴듯하게 그렇게 방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결국은 사단이 최종적으로 노리는 결론이 무엇입니까? 전도와 선교 못하도록, 우리가 교회를 건축할 때에 '좀더 좋은 분위기, 편안한 분위기에서 예배드리자!' 그런 취지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후대 살리자! 생명 살리자! 하나님께서 그렇게 원하시는 전도와 선교하자!' 그 중심으로 교회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단이 방해하는 최종 목적! 그 목표가 뭐냐하면, '전도와 선교하지 마라!' 왜냐하면 교회가 올라가고 아름답게 그렇게 완성이 되고 나면요. 최종적으로 하는 것은 결국에는 전도와 선교라는 이 하나님의 역사에 부흥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걸 막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사단은 어떻게 해서라도 교회 건축의 이 역사를 방해해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사단이 모르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첫 번째는 하나님의 역사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것! 이 사실을 사단이 몰랐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방해할 수 있습니까! 저 사단이 누구를 이용하느냐? 불신자나 또 신앙 없는 그런 사람들을 쭉 그렇게 사용을 하는데요. 이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를 합니다. 그렇지만 절대로 하나님의 역사는 방해받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 7절에 보십시오. 거기 보시면 사람들의 이름이 쭉 나타납니다. 산발랏, 도비야, 아라비야 사람, 암몬 사람, 아스돗 사람! 그 말은 주변에 있는 모든 원수들이 총동원해서 일어났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다 일어나 가지고 예루살렘 성벽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그렇게 방해를 했습니다. 이게 사단의 역사입니다. 어쨌든 우리 교회가 본격적으로 진행이 되면요. 어떤 그런 사람,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이런 사람들... 하여튼 이상한 생각을 가진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반드시 방해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사단이 성도들에게 시험을 주면 그 시험을 통해서 성도들이 넘어질 줄 알지만 진짜로 믿음 좋은 사람은 고난과 핍박과 어려움을 통해서 그 믿음이 더 좋아진다는 사실을 사단이 모릅니다. 평소에는 참 믿음이 없는 것 같고, 평소에는 별로 뭐 기초가 없는 것 같죠. 그런데 그 속에 핍박이 오니까요. 하나님을 바라보더라 구요. 이게 신앙의 역사입니다. 막 핍박을 가하고 고난이 찾아오면 기독교인들이 완전히 무너질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참 된 신앙의 역사는 핍박을 통해서, 고난을 통해서 더욱더 성숙되어지고 그 속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찬송가 503장에 보시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 인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큰 물결이 일어난다!' 했습니다. 그래서 쉴 수 없을 정도로 큰 풍랑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사단은 방해하고 고난은 점점 찾아오지만, 그래서 하나님의 역사는 자꾸만 막혀 가는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목적에 더 빨리 도착을 한다는 것, 고난은 하나님의 역사를 더 당기게 하는 그런 귀중한 시간표라는 사실입니다. 절대로 염려하지 마십시오.
저는 제 나름대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 무엇 때문에 이 한 사람 때문에 이렇게 교회 건축에 지금 방해를 받고 있습니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온 성도들이 기도하라는 그런 시간표가 아닙니까! 만일 이런 문제가 전혀 없다. 그러면 우리들의 생각과 마음들이 또 흐트러집니다. '뭐 쉽게 잘 되는데, 아이고 잘 되는 구나!' 그런 식으로 좀 우리의 마음이 안일하게 떨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극적으로 이 지금 중요한 부분을 두고 온 성도들이 기도하는 자리로 그렇게 하나님께서 만들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건축 릴레이 기도를 하는 이유,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자는 겁니다. 분명하게 말씀을 드립니다. 사단은 방해하지만 우리의 믿음은 더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단은 방해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더 빨리 진행되게 되어 있습니다. 사단은 방해하지만 하나님의 축복은 더 실제적으로 우리 교회 속에 임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사단이 이렇게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할 때에 그렇다면 우리 교회 적으로 저와 여러분들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최고의 해답은 기도하는 길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 이 본문에 보시면 느헤미야가 많은 원수들로부터 비웃고 조롱을 받습니다. 너무 지금 힘든 그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위기에 처한 느헤미야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방법이 무엇입니까! 그게 기도입니다. 4절에 보십시오.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느헤미야가 모든 방해를 받고 난 후에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를 합니다. 그 기도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산바랏, 도비야, 암몬 사람, 아스돗 사람, 아라비아 사람! 이런 모든 사람들이 완전히 막나해 가지고 완전히 얼마나 비웃고 조롱을 했습니까!
그런데 이런 내용을 듣고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원컨대 저희의 욕하는 것으로 자기의 머리에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5절입니다. "주의 앞에서 그 악을 덮어두지 마옵시며 그 죄를 도말하지 마옵소서 저희가 건축하는 자 앞에서 주의 노를 격동하였음이니이다" 여러분 이 느헤미야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더 이상 자기의 힘으로, 인간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적으로 하나님께 매어 달려서 기도하는 이런 느헤미야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도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6절입니다. "이에 우리가 성을 건축하여 전부가 연락되고 고가 절반에 미쳤으니 이는 백성이 마음들여 역사하였음이니라" 무슨 말입니까? 사단이 그렇게 방해를 했습니다. 수많은 원수들이 방해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역사는 절반 가까이 진행이 됩니다. 제가 좀 전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단의 방해가 심하면 심할수록, 고난이 올수록 하나님의 역사는 더 빨리 진행이 된다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이 본문에 보시면요. 그렇게 원수들이 비웃고 조롱하고 나중에 11절에 보시면, 군사를 일으켜 가지고 막 방해를 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역사는 절반이나 그렇게 쭉 진행이 되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게 기도의 역사입니다. 여러분 기도해야 됩니다. 이제 더 이상 다른 길이 없습니다. 모든 사단의 역사를 이길 수 있는 내용이 뭐냐? 그게 기도 아닙니까! 우리가 지금 릴레이 기도! 기관별로, 구역별로 이제 돌아갑니다. 절대로 불평하지 마십시오. '뭐, 이렇게 자주 돌아오느냐? 왜, 이렇게 자꾸만 집어넣었느냐?' 이래가지고 이 구역, 저 구역 자꾸만 불평하기 시작하면요. 이 교회 건축의 역사 제대로 진행 될 수가 없습니다.
'야, 하나님께서 축복의 기회를 주셨구나! 워낙 기도 안 하니까, 이렇게 강제로라도 시키시는구나!' 이렇게 돌아가시면요. 릴레이 기도 자체가 얼마나 큰 축복이 됩니다. 그런데 자꾸만 이런 저런 불평, '돈 없다. 시간 없다. 능력 없다.' 결국에는 사단이 그 속에 집중적으로 역사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직 기도하는 이 길 외에는 다른 축복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의 중심을 모아서 하나님께 드릴 때에 최고의 축복이 여러분 속에 임하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저와 여러분, 또 온 교회가 이제는 축복을 받을 시간표가 되어졌습니다. 2002년 한해, 그야말로 본격적으로 이제 교회 건축이 진행이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 장로님들로부터 시작해서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그리고 평신도님들, 또 우리 주일학교 어린 아이들, 온 성도들이 함께 이 축복의 대열에 동참을 했다! 이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그런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개인 속에 분명히 임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한해 이 교회 건축을 통해서 최고의 응답과 축복을 누리시고, 또한 승리하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생각의 중요성
☞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행동이나 삶이 달라집니다. 2002년 새해의 첫 주일을 맞이하여 첫 출발부터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뀌어져야 합니다.
[2] 교회 건축과 사단의 역사
☞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 교회가 본격적으로 건축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된 일에 사단의 방해 역사도 따를 것입니다. 이러한 성전 건축에 관련된 중요한 사실들이 느헤미야서를 통해서 잘 나타나 있습니다.
① 출발(1장) : 기도로 시작하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포로 생활에서 금방 본국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물질도 없었고, 몸과 마음도 지쳐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느헤미야는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느헤미야는 이것이 인간의 힘으로 되어질 수 없음을 알았기에 먼저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② 진행(2장) : 구체적으로 활동하다.
☞ 느헤미야는 하나님께 기도한 후에 백성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는 구체적인 일들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도 건축을 위한 기도에 합당한 행동과 삶이 뒤따라야 합니다.
③ 참여자들(3장) : 75명의 이름이 기록되다.
☞ 전 백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축복의 건축 역사에 동참했습니다. 중직자들이나 건축위원들에게만 맡기지 말고, 이탈되는 성도 없이 모두 함께 교회 건축에 참여해야 합니다.
④ 시험(4장) : 사단이 방해하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 생활 동안 너무나 지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예루살렘 성벽을 쌓아올리고 있는 것을 보고, 주위의 원수들이 그들을 조롱하고 핍박하였습니다. 그 사단이 우리 교회에도 건축에 필요한 물질을 얻을 길에 대해서 조롱하고, 어려운 길을 가지말고 편안하게 사는 길을 가라고 교묘하게 방해할 것입니다.
☞ 하나님의 역사는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 사단이 아무리 방해하려고 해도 하나님의 계획은 성취되고야 맙니다. 쉴새 없이 풍랑이 일어도 오히려 그것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목적에 더욱 빨리 도착하게 됩니다.
[3] 우리의 할 일 : 기도
☞ 지금 우리 교회가 사단의 방해를 이겨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할 일은, 생각을 바르게 가지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 언약 잡은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의 건축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인정하시고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이 일을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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