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구인가
2004-05-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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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7:1)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대적을 파하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거하게 하신 때에
(삼하 7: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삼하 7:3) 나단이 왕께 고하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삼하 7: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삼하 7: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삼하 7: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고 장막과 회막에 거하며 행하였나니
(삼하 7:7) 무릇 이르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삼하 7: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삼하 7: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삼하 7: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삼하 7:11)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삼하 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삼하 7:13)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삼하 7:14)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삼하 7:15)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삼하 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삼하 7: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묵시대로 다윗에게 고하니라
(삼하 7: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삼하 7:19)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영구히 이를 일을 말씀하실 뿐 아니라 주 여호와여 인간의 규례대로 하셨나이다
(삼하 7:20) 주 여호와는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삼하 7:21) 주의 말씀을 인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본문에서 "내가 누구인가?"로 제목을 삼았습니다. 본문 말씀에 다윗이 지금, 한번 하나님 앞에 놀라운 어떤 그 생각을 통해서 영원히 언약을 맺게 하시는 그런 과정이 여기 기록이 되어있어요. 그 과정에서 다윗이 원래 하나님 만나고 하나님 섬기는 것이 그의 소원이고 믿음이 어떤 뭐 '잘된다, 못 된다.' 이것 이전에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그의 기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성전을 짓고 성전 안에서 영원히 주님을 섬기는 것이 그의 소원이다! 그래서 우리 시편 기록에서도 보여주는 것처럼 내가 여호와의 집에 뭐라 그랬습니까? '영원히 거하리로다.' 다윗의 이게 믿음이에요. 믿음에 고백입니다. 이것이 초기에, 그 성전이 지어지기 전에 하나님 앞에 '다윗이 어떤 믿음으로 살았는가?' 하는 것을 오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오늘 뭔가 이 '건축 헌금을 작정한다!' 그래서 상당히 좀 말씀을 준비하면서 갈등이 되더라 구요. 뭐냐하면, 오늘 어떻게 설교를 잘 해 가지고 성도들로 하여금 건축 헌금을 많이 작정하도록 할 것이냐? 어떻게 하든지 성도들을 꼬셔 가지고 건축헌금을 많이 작정하도록 할 것이냐? 내가 이, 그래서 어제 저녁에 기도하고 오늘 아침에 기도하면서 회개를 했어요. 하나님 앞에 내가 이 꼬락서니가 뭡니까? 이게 내가 말 잘하고 못하고에 있는 것이 아니고 벌써 교인들 각 심령에 답 주고 벌써 작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것이지! 이 뭐가 그런 생각을 하느냐?
그래서 회개를 하고 또 제 나름대로 오늘 또 뭐냐하면, 생전 안 하던 짓을 했어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래가지고 어제 이 원고를, 요즘 이제 컴퓨터 앞에 못 앉아있어 가지고 제가 작성을 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앉아 가지고 기도하고 이래 나오는데 오늘은 4장이나 장장! 그러니까 A4용지를 가득히 써 가지고 나왔어요. 나왔는데 오늘 아침에 나는 이것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새로운 그런 마음을 가졌어요.
뭐냐하면, 뭐 길게 뭘 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이때에 내 고백을 조금하고 하나님 앞에 정말 이렇게 해야 되겠다. 그래서 다윗도 오늘 말씀 속에서 다윗이 제일 성경에서 복 받은 왕으로, 복 받은 성도로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마태복음 서에도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를 기록하면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다윗이 언약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축복에 바로 줄기라는 것을 말씀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축복을 다윗이 어떻게 받았느냐? 오늘 다윗의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이런 축복을 어떻게 받았느냐? 이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다윗의 믿음이 그러면 도대체 어떤 믿음이냐? 그래서 오늘 '내가 누구인가?'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다윗이 내가 누구인가 하는 그런 말씀을 가지고 이제 고백을 할 때에 성경에 뭘 보여주시느냐 하면, 앞에 모든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조금 읽어보십시다. 사무엘 하 7장 18절 말씀이죠. 7장 18절 다같이 시작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아멘.
'내가 누구냐?' 하는 말은 그냥 묻는 의문이 아니고 자기의 지위를 확실히 확인하는 가운데서 주여 도대체 내가 누구입니까? 이 너무 축복을 받았으니까! 내가 누구입니까! 그 다음에 또 뭐라 그러냐 하면, 내가 누구며 내 집이 뭡니까? 이런 복을 받을 자격이 아닌데 그리고 어떻게 나를 오늘 이런 자리에 이르게 했고 이렇게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게 해 주셨습니까! 이 고백입니다. 내용이 이 고백 내용이 어떻게 해서 나오느냐하면, 원래 이 다윗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사는 것이 소원이기 때문에 사울 왕 때에 언약 궤를 하나님의 궤입니다. 이스라엘 배경이 하나님을 만나는 하나님이 임재 하신 장소 또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 바로 언약 궤입니다. 법 궤입니다.
그런데 사울 왕 때에 언약 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겨 버렸어요. 그러니까 다윗이 블레셋을 치고 이 법 궤를 뺏어 가지고 돌아오는 과정입니다. 돌아오는 과정인데 너무 기분 좋아서, 너무 멋지게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예후를 가지고 법 궤를 이렇게 다윗 성으로 모셔오는 과정에서 금방 만든 새 수레하고, 그 다음에 막 잣나무로 만든 악기들하고 총동원 해 가지고 그렇게 지금 소를 끌고 법 궤를 가지고 오다가 그만, 이 소가 뛰니까 앞에서 인도하던 법 궤를 옆에서 인도하던 '우사' 라는 그 아마 제사장 족속이죠. 그만 손을 데어서 법 궤를 만졌습니다.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즉사해 버렸어요. 이러니까 다윗은 너무 안타까워서 법 궤를 모셔오지 못하고 어디에 두었느냐 하면, 오벧에돔의 집에 법 궤를 두었습니다. 두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하루라도 모시고 오고싶은 것이 그의 소원이고 블레셋에 점령당했었고 빼앗겼을 때는 할 수 없지만 이제 모셔오는 과정에서 그랬으니까 너무 안타까운 그런 마음이 있어서... 그런데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 있었어요. '왜, 그랬을까?' 하며 아마 본인도 살피고 하는 중에서, 3개월 있는 중에 무슨 소문이 들리느냐?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있는 동안에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쏟아 부었다. 그렇지 않아도 하나님의 축복이 소원이고 이 욕심 많은 다윗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가자! '또 오벧에돔에 집에 가서 법 궤를 모셔올 때는, 이번에는 법 궤를 움직이는, 성경에 말씀한 방법대로 법 궤를 움직여 오게 됩니다. 움직여 와서 법 궤를 다윗 성에 모시죠.
모시게 되었는데 이 다윗 성에 모시면서 이제 그런 다윗의 마음과 다윗의 믿음을 주셔서 주변의 모든 왕국을 평정하고, 그 다음에 얼마나 큰 영, 육간에 복을 받았느냐하면, 다윗이 엄청난 그런 왕권과 힘과 군대력과 그 다음에 재산 이런 것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하느냐 하면, 자기 궁을 백향목 궁으로 멋지게 궁을 13년 동안 궁을 지었어요. 그리고 그러면서 주변을 다 평정하고 나니까! 너무 이제 태평한데, 여기서 두 가지 문제가 나오더라 구요. 너무 편안하니까, 할 일이 없으니까, 다윗이 이제 낮잠을 실컷 자고 오후에 일어 나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은 2층에, 이제 지붕 위에서 이렇게 내려다보니까 바로 건너 집, 앞집에서 누가 목욕을 했어요?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주 예쁜 모습으로 목욕을 했거든요. 사실 뭐 벗은 몸이 예쁘지는 않을 건데 다윗의 눈에 그렇게 띠었어요.
그러니 여러분도 알다시피 대통령도 제가 고 어떤 대통령께서 TV를 보다가 멋진 여성이 보이면 '야, 저기 데려와!' 그러면 데려온다 그라데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오늘날 대통령도 그런데, 옛날에 왕권을 가지고 있다! 이건 뭐 말할 것도 없거든요. 그러니 뭐, 당장 신하한테 '아무 게 집에 있는 누구 데려오너라!' 이래가지고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그 다음에, 범하고 난 후에, 이 범죄가 들어 날까 싶어 가지고 어떻게 했느냐 하면요. 그렇게 충성스러운 우리아! 장관입니다. 그 군대 장군입니다. 그 장군을 전투에 일부러 앞에 세워 가지고 죽였어요.
참 몹쓸 다윗 아닙니까! 이런 몹쓸 다윗인데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렇게 큰 축복으로 대대에 다윗과 그 가문에 복을 주셨느냐? 한가지 잘한 것이 있었어요. 그게 뭐냐하면, 나는 이렇게 좋은 궁에 거하는데 우리 하나님의 궤는 장막이라는 것은 텐트입니다. 여러분 그 텐트는 자주 이동하는 사람은 텐트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등산 갈 때는 뭘 가지고 갑니까? 집을 짊어지고는 못 가니까! 둘둘 말아 가지고 포장, 텐트를 가지고 갑니다. 그래 가 가지고 치고 또 걸어가 가지고 옮기고 이스라엘 백성은 유목민이기 때문에 집을 안 지었어요. 텐트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역시 마찬가지로 성전을 멋지게 지을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텐트 안에 언약 궤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왕국이 건설되고 왕국이 확장되고 나니까 자기 궁을 건설하면서 주변을 평정케 하면서, 그러면서 한날 밤에 여유가 있으니까 이제 범죄 할 수도 있었지 만은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나님 앞에 조용히 이런 마음을 가졌어요. 사무엘 7장 1절에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대적을 파하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거하게 하신 때에 (삼하 7: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그러면 무슨 말이냐 하면, '내가 너무 좋은 집에 있는데 하나님의 궤는 하나님은 천막 속에 있도다!' '교회를 지어야 되겠다.' 그 이야기입니다. 성전을 멋지게 건축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 생각을 '나단' 선지자입니다. 그때 선지자가 나단 선지자입니다. 나단 선지자에게 말했습니다. 왜? 또 자기 마음대로 새 수레를 만들어 가지고 법궤를 마음대로 끌고 오다가 혼이 났거든요. 뭐냐하면, 하나님의 뜻에 말씀에 맞도록 그것도 하나님을 섬겨야 되니까! 그래서 선지자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 그렇게 하는 것이 되겠느냐? 그렇게 해서 질문을 하고 또 그런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너무 기뻐서 원래 하나님의 명령 속에서 법궤를 모실 때에 지어 가지고 모시라는 소리를 안 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이야기입니다. 다윗의 양심입니다. 이것이 다윗의 양심입니다. '나는 궁에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법궤를 집을 짓고 그러라는 소리를 안 했지만 내 양심에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에게 바로 말씀합니다. 3절이 바로 그것이죠. "나단이 왕께 고하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삼하 7: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밤에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에게 다윗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합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에 쭉 읽은 내용이에요. 말씀하시기를 가서 나단 선지자에게 말씀이 임하죠. "(삼하 7: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그런 마음을 가졌느냐? 그럴 생각이 있느냐? 여러분 생각이 참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 생각한번 잘해버리면요, 여러분 인생이 다 해결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여러분 생각을 바로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생각이 틀리는 것은 아무리 좋아도 믿음이 아니에요.
뭐, 어저께 목사님 산업 선교회 메시지 하는 중에서 어떤 분이 막 그렇게 밤새도록 막 기도하고 그런데 결국은 뭐냐하면, 너무 기도를 그렇게 하는데도, 기도를 늘 강조하는데도 뭐가 틀리느냐? 생각이 틀려요. 결국은 다 망했어요. 다 망하고 다망한 것뿐만 아니고 자기만 아니고 이웃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게 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은혜와 그 자비를 깨닫고 우리가 복음을 위해서 바로 서게되면 제일먼저 제가 늘 말씀하죠. 하나님의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 뭐든지 생각이 바로 되어요. 이걸 '생각이 바르다!' 그럽니다.
받아합시다. "신앙 생활 바로 한다는 것은 생각이 바르다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뭐라 그랬습니까!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구하라. 그리하면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뭘 지켜요? 마음과 생각을 고쳐줍니다. 그것을 바로 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정말 이웃 사람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존경받게 됩니다. '아, 정말 저 사람 명철하구나! 명석하구나! 판단이 빠르구나! 참 지혜 있구나!' 이래야 되는데, 맨 날 신앙생활하면서 멍청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을 정말 바로 해야 됩니다. 신앙 생활이 바로 안 되게 됩니다.
여러분 교회 건축한다. 간단한 말이 아닙니다. 믿음의 고백입니다. 다윗이 한번 생각을 바로 했더니만 본인과 영원히 후대들에게 하나님이 완전히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게 바로 본문에 내용입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6절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고 장막과 회막에 거하며 행하였나니 (삼하 7:7) 무릇 이르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이겁니다.
왜? 하나님이 더 기뻐 하셨느냐하면, 분명히 말씀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하는 것이 당연하지만은, 여러분 신앙이 바로 들어가게 되면요. 모든 범사에 하나님을 섬길 때에 생각이 바로 되어버려요. 교회를 어떻게 섬기느냐 생각이 바로 되어버립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 잘 믿는다!' 그러면서도 뭔가 교회 말씀만 전하고, 말씀하는 것은 막 남보다 잘 하는데 주의 교회에 조금만 헌신하는 일이나 몸으로 땀흘릴 일 같으면요. 그건 나하고 상관없는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 그 생각 자체가 아닙니다. 믿음에 역사와 그 다음에 믿음의 역사가 나갈 때에 처음 말씀을 통해서 사랑의 헌신들이 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교회가 이것이 안 되면요. 그 생각 자체가 벌써 뭡니까! 이 믿음이 바로 안 되면, 그 생각이 바로 회복이 안 되면 뭐냐하면, 하는 일이나 움직이는 일이나 생활하는 것이 남에게 폐를 주게 돼요. 어렵게 되게 됩니다. 그러면 복이 안 되죠.
그래서 간단하게 저는 늘 그런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내가 뭐 건강이 나빠지면서 뭐까지 나빠지느냐? 생각이 삐뚤어집니다. 참, 그래서 '아, 건강이 안 되는 사람들은 이 문제가 보통 문제가 아니구나!' 좀 아파도 괜찮고 고통해도 괜찮습니다. 생각만 안 삐뚤어지면 축복입니다. 여러분 그렇잖아요. 사업이 망했다. 그러면 그 사업이 망하는 것과 동시에 뭔 생각이 드느냐? 여기서 여러 가지 삐뚤어진 생각이 나와요. '이래가지고 살겠나! 고만 죽어 버릴까!' 그리고는 어디 갑니까? 옥상에 괜히 올라 가 가지고는 비실비실 밑으로 내다보고... 그러니 이 생각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망했다! '하나님이 뭔가 큰 배경이 안 있겠나! 왜 나에게 복음을 주시고 내게 이 은혜의 축복을 세계복음화의 귀한 역사 하나님이 약속하셨는데 이럴 때는 무슨 계획이 안 있겠나!' 그러면서 '가족들 둘러 않아서 무슨 계획이 있겠느냐? 앉아서 기도해보자! 우리 하나님 앞에 기도해보자!' 여러분 이렇게 돌아가서 가족들이 모여서 기도하게 된다! 그게 바른 생각 아닙니까! 그러면 회복되는 것은 물론이지만 회복 못된다 그럴지라도 생각이 달라져버려요. 뭔가 이상하다! 그러면 뭔가 생각이 삐뚤어져요. 자꾸 남을 의심하게 되고, 뭔가 자꾸만 시기하게 되고, 뭐 이상하게 그리로 돌아가더라 구요. 생각이 발라야됩니다.
하나님 앞에 한번 바른 생각했더니만 엄청난 축복이다! '내가 장막에 있다고 누가 너한테 원망하더냐! 누가 뭐라 그러더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그겁니다. 그러면서 뭐냐? 다윗은 '내가 말하지도 않고 명령하지도 않았지만은 다윗의 생각에, 다윗 자기 자신이, 나는 백향목 집에 있는데 내 양심상 하나님의 교회를 내가 지어야 되겠다.' 이게 되었다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다윗의 마음을 더 좋게 여겼다!' 그 이야기입니다. 양심상... 그러면서 너무 좋게 여기면서 '내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그런 생각을 했더라!' 이겁니다.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께서 말씀하는 거죠. 그러므로 다윗에게 영원한 언약을 이 생각 때문에 지금 이루어 나가시는 겁니다. "(삼하 7: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그 다음에 주신 은혜를 여기에 감사하게 되죠. 당장 "(삼하 7: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언약이 안 나옵니까!
여러분 참 믿음이 회복된다! 그리고 정말 우리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내가 누구입니까? 확실하게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자녀! 믿습니까? 생각 바로 하세요. 하나님의 자녀라 그러고 빌빌하고 불 신앙의 생각으로 살지 마시고 제가 여기 지난번에 어저께, 우리 광고에도 나왔습니다 만은 배영란 집사님 가정에 사실은 어떤 면에서 인간적으로 생각하면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왜? 오늘 우리아들 '광호' 가 갔다! 그럴 때에 그게 어제, 오늘에 병이 아니고 오래 전부터 지병이거든요. 지병인데, 인간 의학으로는 일이 안 되요. 뭔가 이 도저히 우리는 그 병명도 나는... 잘 들었지 만은 이 잘 몰라요. 은이 속에 들어가 가지고... 그런데 그 아이뿐 아니라 그 동생도 그렇다 말이죠.
그래서 먼저 보내고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배 집사님 입술 옆에 다 트고 이랬더라 구요. 생각 잘 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튼다고, 애통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 이걸 알아야 됩니다. 도대체 '예수 믿으면 모든 문제 해결된다!' 그랬는데 왜, 이런 문제가 나오느냐? 이렇게 되면 할 말이 없어요. 진짜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왜? 예수를 믿어야 되고 왜,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감사하고 우리가 찬양해야 되느냐? 그리고 왜, 그러면 예수 믿는데도 이런 문제가 생기느냐? 여러분 그렇잖아요. 예수 믿고 어려움 당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예수 믿고 망한 사람도 부지기수인데, 그러면 다락방 와서 안 망했느냐? 다락방 와서 망한 사람도 얼마나 많던데, 주 예수 그리스도 맨 날 돌아다니면서 입으로 해도 망하던데, 잘 알아야 됩니다.
왜, 그런 문제가 생기느냐? 그 배경입니다. 사단이 개입되었다. 그 배경입니다. 사단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죄를 '짓는다, 안 짓는다.' 이전에 사단이 우리 인생 속에 개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이해 안되면 어디로 빠지느냐? 율법적인 죄악으로 자꾸 빠집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주여, 내가 죄를 범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죄를 회개합니다. 뭘 어떻게 회개를 한다는 말입니까? 제 경우에는 옛날에 뭐 군대가서 도적질 해 먹었던 것 다 죄 내 놓고 그것도 드릴 때가 없으니까 교회에 다 바치기는 바쳤습니다 만은, 그런걸 한다고 없어진다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그게 뭐냐하면 문제거든요. 왜? 그것은 사단이 개입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인생에, 내 인생에 개입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단이 개입 되어있다 그럴 때에 무슨 문제가 오느냐? 재앙이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재앙이 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고 정말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면 뭐가 이해가 안 되느냐 하면, 원죄라는 것이 이해가 안 되고 원죄를 몰라요. 그리고 원죄를 모르게 되면 뭘 모르게 되냐 하면요. '죄' 라는 것을 율법적인 죄로 이해하고 회개도 그런 방향으로 나갑니다. 그 다음에 재난과 재앙에 대해서 이해가 나옵니다. 왜, 이렇게 망하느냐? 왜 이러냐? 예수 잘 믿는데 왜 그렇습니까? 뭐라고요! 사단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 사단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사단이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욥의 고난을 이것이 이해가 안되면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동방의 의인이요,전혀 욥은 범죄 한 것이 없어요. 심지어는 어린 아이들이, 아이들이 잘못될까 싶어서 맨 날 그냥 양 잡고 혹시 잔치 한번하고 나면 혹시 부정한 말을 했을까 싶어서 아이들을 위해서 양 잡고 제사하고 이런 욥입니다. 그런데 그 욥이 잘 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원죄의 씨이고 원죄의 뿌리 누가 개입이 되었습니까? 사단이 개입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욥의 의사와, 욥의 잘하고 못하고와 상관없이 재산 몽땅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 다음에 또 뭐했습니까? 자식들 몽땅 다 죽어버렸습니다. 그때에 욥이 고백한 것이 뭡니까? 내가 어머니로부터, 모태로부터 적신 아무것도 들고 나온 것이 없어요. 적신으로 나왔은즉 적신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가겠습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고 취하신 자도 여호와 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을 지니이다. '말로 범죄하지 않았다.' 그랬습니다.
여러분 우리 잘 알아야 합니다. 왜, 이 땅에 고생과 괴로움과 고민이 있느냐? 흑암 권세가 개입이 되어 버렸어요. 반드시 흑암 권세가 개입되면 징계를 받는다, 뭘 받는다! 이런 차원이 아닙니다. 어려움과 고통이 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잘한다, 못한다. 상관없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될 때에는 뭐냐하면요. 이 어려움 속에서 비로소 뭐냐? 하나님이 내게 향하신 뜻이 뭐냐? 이 생각이 발라집니다. 그때부터 뭐냐? 모든 문제가 풀려간다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놀라운 증명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죠.
그래서 여러분 지금 예수를 그리스도로 우리가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은 참 잘못된 생각들을 참 많이 하고 있거든요. 이제 부활절입니다. 다음주에 그 다음에 부활절 날 한 주간 저는 무슨 절기라 그럽니까? '수난절' 이라 그럽니다. 고생하는 절기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가장 고생하는 절기가 바로 이겁니다. 우리가 왜, 마호메트 이런 예수 이름을 빙자해서 비슷한 것 같으나 전혀 다른 것이 뭐냐하면요. 그 사람들은 '고행주의' 입니다. 거의... 옛날 수도권 운동도 고행주의입니다. 고생을 많이 해야 된다. 그래서 지금도 보세요. 지금 야단입니다. 고행한다고 저 모여 가지고, 그래서 몇 일전 신문에도 너무 많이 모여 가지고 사람들이 찡겨서 죽고 터져 죽고 눌려죽고 이렇다 안 그럽니까!
그 다음에 심지어 천주교에서도 뭔가 무슨 계단입니까? 루터가 계속 무릎꿇고 뭔가 이렇게 계단을 올라 가다가 비로소 깨달은 것이 '이것이 아니다! '의인은 무엇으로? '믿음으로 살지, 고행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쉽게 말해서 천국은 믿음으로 가는 것이지. 고행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흑암 권세에서 해방되는 것이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깨닫고 루터가 종교 개혁을 부르짖었던 것이 그겁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런 시각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해요. 그래서 성경이 뭐라 그러느냐 하면요. 여러분과 제게 예수는 그리스도로 십자가에 못박게 하시고, 영원한 죽음과 멸망에 지배자인 사단의 권세에서 해방 받았습니다. 어디에서? 십자가를 통해서...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은혜와 이 축복은 뭡니까? 선물입니다. 선물!
그래서 에베소서에 바로 그런 말씀이죠. 2장 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뭐라 그랬어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으니 우리는 감사 해야죠. 구원의 은혜, 부활의 역사, 수난절! 이것은 여러분과 제게 대해서 엄청난 감사와 축복에 증거입니다. 증명입니다. 이게 이해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수난절이다. 같이 좀 고생을 해야 되는 것으로 자꾸 착각을 합니다. 이걸 보고 '종교' 라 그럽니다. 종교라 그래요.
그래서 옛날에 수난절 그러면 고민이 되더라 구요. 왜? 최소한 하루는 굶어야 되고 일주일 동안 적어도 한끼는 굶어야 일이 안 됩니까! 그리고 또 뭐 적극적으로 할 때는 또 기도원에 가 가지고 한 3일 동안 금식하고 와야되고 하여튼 많이 굶었습니다. 옛날에 그런데 그런다고 우리는 수난절을 바로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수록 우리 하나님은 기분 나빠합니다. 너무 이 축복의 수난절이 하나님 앞에 여러분과 제가 원수 사단에서 해방시키는 증명이요. 그게 실제적인 역사요.
그래서 이사야서 53장 4절에 보면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예수님이 당하셨는데 우리의 질고 우리의 슬픔을 당했다 그랬어요.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이게 인간의 못된 생각이에요. 우리 주님께서 우리 대신해서 그랬는데 그러면서 53장 5절에 보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할렐루야! 감사한 일이죠.
심방하는 동안에 우리 교회에 오신지 얼마 안되신 분이에요. 그런 분이 '목사님 내가 잘못된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내 친구한테 그 사람은 오래 전에 예수 믿은 사람인데 이 수난절 되면 십자가를 생각하고 고난에 참여하고 뭐, 이래야 된다!' 그러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예수님 생각하면, 십자가만 생각하면, 너무 좋은데 나도 내가 잘못됐습니까?' 그래서 내가 묻습니다. '나도 신앙이 어려 가지고 어린아이같이 몰라서 그렇습니까?' 물어요.
그래서 내가 그건 몰랐는 것이 아니고 잘못된 것이 아니고 그게 정상입니다. 예수 십자가 같이 지게되고 같이 참여하는 그것이 비정상입니다. 왜? 마귀가 울어야 되고, 마귀가 이를 갈아야 되고, 마귀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보고 수난절에 고통을 당해야지! 우리는 분명히 성경이 예수님이 찔리고 예수님이 고통 당하고 예수님이 수난 당하신 것은 우리의 찔림을 낳게 하고 우리의 상처를 낫게 하시고 우리의 불안과 우리의 속박에서부터 풀어주는 해방의 역사이기 때문에 우리의 안식과 평안을 주시는 증거인데 우리가 왜 그래야 됩니까!
여러분 또 중요한 원리입니다. 이것은 '선물' 입니다. 여러분 구원은 놀라운 선물이에요. 이것은 우리가 힘써 받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하나님이 여러분과 제게 주신 선물 중에 선물이 '구원의 선물' 입니다. 제가 우리 집에는 선물 안 사오기로 악명 높습니다. 어디가도 일단 왜? 선물 사온다 생각하면 괜히 부담이 돼요. 돈이 있다. 없다. 이전에 그런데 한 두 번 제가 선물 한번 사 왔습니다. 사 왔는데 제가 선물을 얼마 되지 않지만 넣고 난 후에, 그 가방에 넣어놓고 오게 되면 뭔 생각이 나느냐 하면, 선물 받을 사람들의 얼굴을 생각해요. 참 즐겁더라 구요.
우리 집에는 보통 선물 내어놓으면 '뭐 이런걸 사오냐!' 이러거든요. 우리 집 딸아이는 선물 사오면 '아빠 감사하다.' 그러 거든요. 그런데 보세요. 그런데 내가 선물을 준비했으나 내가 줄 사람이 없다! 내가 굉장히 쓸쓸할 겁니다. 혹시 우리 집에서 뭐 일찍 나보다도 일찍 갔다! 나보다도 확실히 더 오래 살 것은 알지 만은 뭐, 만약에 먼저 갔다. 아이들도 다 갔다. 뭐 시집가고 다 갔다. 그러면 내가 선물을 사 오면서 줄 사람이 없다. 내 마음이 어떻겠어요. 아마 선물 가지고 그 날 울지 싶어요. 아마 진짜입니다.
그런데 이 선물을 사 가지고 왔는데, 선물 사 가지고 왔을 때에 아무것도 우리 가족도 할 필요 없어요. 뭐 해야 됩니까? '아빠 감사합니다!' 좋아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 집에도 뭐 '말라고 사오나!' 그러지 말고 '참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내가 더 사올 건데 '뭐 하려고 사오나!' 그러면 안 사옵니다. 그런데 그때에 우리 '세염' 이가 '아빠 이 선물 사오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돈이 얼마인데, 이 돈 만들려고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질질 짠다. 어디로 갈 겁니까? 정신병원에 들어가야 돼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이 땅에 창조하시고 뭐라 그랬는지 압니까? '나를 찬송하게 하겠다!' 그랬습니다. '기뻐하게 하겠다.' 그 중에 인간이 타락하고 정말 멸망 속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놀라운 선물을 우리에게 준비하셨어요. 그 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 해결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마!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선물을 주었습니다. 감사함으로 받았습니다. 감격하고 찬양해야 돼지... '선물 사오시느라고 선물 만드시느라고 우리 하나님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나도 동참 해야죠. 징징 짜고 있다. '야! 기분 나쁘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이 뭡니까! 구원의 축복에 감격하는 겁니다. 일주일 동안 계속 노래부르세요. 뭐 찡그리고, 뭐 동참한다고 엎드려 가지고, 그러지 마시고 밥 실컷 잡수고, 노래 부르기 위해서는 밥 많이 먹어야 안 됩니까! 그리고 다만 여러분 아실 것은 쓸데없는 쾌락에 빠지지 않으면 돼요. 하나님께 찬양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그 구원의 축복을 감사하는 겁니다. 더욱이 감사하고 더욱이 감사할 것은 '이 축복을 나만 받을 것이 아니라, 이 은혜 있음을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증거 한다.' 이게 전도 아닙니까! 이러면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시고 너무 좋아하십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들이 나와 내 후손들이 세계복음화 위해서 내 양심에, 최소한 내 양심에 뭘 해야 됩니까? 교회 건축해야 되겠다. 이 좁은데서, 맨 날 좁아 터진데서 시간도 없어 가지고 아이들이 막 그냥 앞뒤 바꾸고, 그리고 그것도 없어 가지고 성가대들 뒤에서 자리 기다리고 이제 주님께서 마음놓고 세계복음화의 기지로 누구든지 와서 그리스도의 복음들을 수 있는 교회로... 그래서 이 교회를 하나님 건축 할 때에 하나님 내가 마지막 헌신하게 되고, 쓰임 받게 된 것이 참 감사합니다. 내가 이 하나님의 역사 속에 나를 세우셨으니 내가 이 역사를 감당하겠습니다. 양심으로 합니다. 여기 무슨 말씀 이전에 양심으로 주님 앞에 조금 나가면 하나님이 너무 기뻐서 다윗에게 일평생 주신 축복과 은혜를 약속하신 것처럼 언약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교회 건축 위해서 사실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만은, 제가 솔직해야 안 되겠습니까! 제가 이 교회를, 지금 현재 여러분 앉은 이 교회를 건축하는 과정에서 너무 어려웠어요.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내가 다시는 교회 건축은 안 한다! 그래가지고 또 그러면서 마음에 '하나님이 직접 하라' 이렇게 안 그러면 나도 안 할 꺼다. 그런데 뭐 교회 건축한다고 위원회를 만들고 우리 장로님들이 참 기도하시면서 그렇게 하시더라 구요. 속으로 그래봐라, 내가 뭐 죽을 때 얼마 안 되었는데 뭐 애써가면서 할게 뭐 있냐! 한 5, 6년 되면 끝나는데... 일단은 한날 건축 위원회가 모여 가지고 '박 목사님 나오라' 그러더라 구요. 왜 그러냐 하면, 내가 그러는 태도가 안 보입니까! 그러니까 내가 나가니까! '목사님 교회 건축할 의사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따지더라 구요. 여러분들이 건축한다면 좋죠. 그래 넘겼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우리 위원회에서 여기가 건축할 자리로 여러 후보가 있는데 여기가 후보입니다. 그러면서 어디냐? 지금 현재 우리가 부지 작정한 곳에 이미 계약을 끝마쳤습니다. 그곳을 딱 보여주시더라 구요. 내가 보는 순간에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하나님이 준비해 두셨구나! 마음이 달라지더라 구요. 그래서 내가 지난 금요일에 가보라 안 그럽니까! 가보라! 과연 그런 터에 지금까지 그곳에 숨겨놓았다가 그것도 1,400평! 우리가 교회 몽땅 다 해 봐야 330평 정도밖에 안 됩니다. 우리 교회 부지가, 가지고 있는 부지가! 그리고 역세권에 지금현재 시내 안에 1,000평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요. 벌써 다 들어차고 다 했습니다. 그런 요지에 딱 1,400평 앞으로 뒷담까지 합쳐서 1600-1700평! 없어요.
그걸 보고 난 후에 마음에 뭔 생각이 드느냐 하면, 하나님이 하셨다. 그렇다면 교회 건축을 뭐, 이건 미루고 뭐고 할 것이 없구나! 하나님이 하셨다면, 하나님이 하실 거니까! 우리의 남은 시간, 내 양심상 어떤 면에서 좁은데서 빠글빠글하면서 막 애를 쓰다가 이렇게 해서 가게 만드는 것이 내 양심이 아닙니다. 내 양심상 하나님 앞에 이것은 정말 내 남은 생애에 헌신해야 되겠다. 귀중한 기회구나!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게 마음에 생각하고 난 후에 그 다음에 돈은 어떻게 하느냐? 돈은 뭐 벌써 빗 졌고 남은 시간 얼마 되지도 않는데 돈에 지금 궁해하면서 살 것이 있겠냐! 지금까지 500만원도 이 적금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왜? 내 생각이 나의 아들에게 계획한 것이 있고 나는 내 대에 주님이 주신 데로 쓰고 또 주신대로 봉사하면 봉사하고 그렇게 가는 것이지. 그게 아니다!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전혀... 그러면 지금 뭔가 '500만원도 헌금한다!' 그러면 빗을 내야되고 뭔가 그렇게 해야 되는데, 어떻게 될 것인가! 한 2,000만원 정도 해야 안 되겠나! 2,000만원이라는 대강 계산이 나오더라 구요. 그러니 2,000만원을 우선 계획해 놓고 계속기도하면서 뭘 느끼느냐? '야, 네가 마지막에도 뭔가 자녀들한테, 후손들한테 참 복음화의 놀라운 기지로 만든다! 그러면서 네가 그래가지고 되겠냐? 내 양심에 누가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닙니다.
왜냐? 제가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교회에 부담을 줄 것 같아요. 그래가지고 3,000만원 올라갔다가, 또 기도하는데 4,000만원 올라갔다가, 또 기도하는데 5,000만원 올라갔다가, 이래가지고는 1억이 올라가겠어요. 그래서 내가 '1억을 한다!' 그러면 장로님들하고 우리 교인들이 그대로 양식이 있는 분들이죠. 큰일났구나! 박 목사 1억 해 놓고는 계속 나가지도 않고 늙어 붙어 가지고 건축헌금 값는 다고 앉았을 것인데, 저게 보통 일이 아니다. 짐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은 5,000만원까지 올라가서 끊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내가 생각을 그렇게 안 했을 때는 방법이 없었는데 생각을 그렇게 딱 바꾸고 '한다! 하나님 앞에 드려야 되겠다!' 한때부터 방법이 나오더라 구요. 방법이 나와요. 자꾸...
그래서 제 생각에는 오늘 보니 6개월 그러면, 한 3개월 후입니다. 왜? 건축 중도금을 치러놓았기 때문에 우선 현금으로 낼 수 있는 분들은 먼저 얼마 작정해라. 얼마 내라. 그 다음에 총 전체 금액에서 얼마 내라. 그 다음에 전체 금액은 그때에 따라서 작정해 내는 것이죠. 그런데 가만히 그렇게 작정하니까 뭐가 오느냐하면, 내가 사례 받는 것, 받을 수가 없어요. 몽땅 다 들어가야 됩니다. 다 들어가야 되고 그러고 나니까 이제 뭔 생각이 나오느냐하면, 우리 집에 아이가 '아빠, 아빠! 나는 건축 헌금을 한 달에 한 15만원 정도 헌금을 할 계획입니다. 3년 계획을 한다!' 그래요. 그러면 500만원 넘잖아요. 맞다! 한 달에 한 15만원 내면 500만원 넘어요. 520-530만원 정도 되던가 하나도 이자 안 붙어도 그렇게 한다 그래요.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또 뭐라 그러느냐? '야, 네가 1년 있다가 시집갈지. 2년 있다가 시집갈지 모르는데 그러면 우리가 다 내라는 말이냐?' 그러고 왜, 벌써 우리 집에서는 생각을 안 합니까? 빗을 벌써 가득하게 우리가 떠 안고 가는데 그렇다면 문제는 15만원을... 10만원도 짐이 안 됩니까! 하기야 장가올 사람이 떠 안으면 안 됩니까! 나는 생각이 감사하다. 그랬어요. 그리고 뭘 하느냐? 왜? 1,000평 연 건평입니다. 땅값까지 해서 평당 500만원 치인다 그럽니다. 500만원이라도 한다는 그 마음자체가 그게 신기하더라 구요.
그러면서 뭐라 그러냐하면요. 우리 건축위원회에서 보니까, 우선 중도금 치르고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현금이 또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내 생각에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은행에다가 15만원씩 낼 것이 아니고 딱 여러분 명단 들어가면 전부 개인적으로 명단을 해서 관리를 합니다. 매달, 매달 딱 체크하거든요. 그러면 은행에 할 것이 아니고 이 15만원 매달 은행에 내는 것처럼 내라 송현교회 은행에다가 내라 그러면 될 것 아니냐? 왜 앞으로 그렇게 할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또 뭔 말씀들을 하느냐 하면요. 혹시 여유 퇴직금이나 이런 분들 받은 사람들이 그것을 교회로 좀 내어주시면 교회에서 한 달에 1억 같으면 70만원을 드리도록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더라 구요. 그런데 은행에는 얼마 됩니까? 한 40, 50밖에 안 되더라 구요. '아, 그런 것 같으면 여러분이 혹시 퇴직금 받았거든 교회에다가 내어 가지고' 그러면 한 달에 70만원 받으면 은행에서 받던 50만원은 먹고 20만원은 교회에다가 적금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교회에 돈이 우선 유용할 수 있으니까 좋고 이래저래 좋더라 구요. 혹시 여러분 퇴직금 받았거든요. 꿍쳐 놓고 있지 말고 뭔가 우리가 마음을 딱 두고 하나님 앞에 축복 받을 일평생 복 받을 생각 한번만 했다! 하나님께서 완전히 축복해 주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여기 뭐라고 그랬냐 하면요. 엄청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구요. 여기 9절 말씀에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 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겁니다. 여러분 교회건축 같으면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 그 다음에 또 뭐라 그랬느냐하면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무슨 말이냐 하면요. 이스라엘 백성이 참 고생 중에 고생이 뭐냐하면, 유목민이기 때문에 맨 날 옮겨다니는 것도 고생입니다. 하나님이 뭐냐? 이제부터는 너를 정착시켜 주리라 이스라엘이 이래서 정착된 겁니다. 지금도 아직 베드민이나 그쪽 이제 이런 그 양치는 그런 사람들은 계속 돌아다닙니다.
여러분 혹시 그 광야로 가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은, 그 광야에 가면 신기한 것은 아직도 양떼를 몰고, 계속! 다윗 자식이에요. 유목민, 정착을 안 하고 계속 돌아다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뭐냐? 다윗 자신에게 내가 너를 정착시켜 주고, 이스라엘을 정착시켜주마 그랬습니다. 나는 이걸 뭘 느끼느냐 하면, 여러분 보세요. 전세방에 이래저래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자기 집 가지고 앉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이다 하는 것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그것도 잠깐입니다. 여러분 하늘나라 가면 여러분과 저의 집이 엄청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절대로 안 돌아다녀도 괜찮습니다. 잠시잠깐후면 주님이 오실 것이고 그 나라에 갑니다. 우리의 본래의 고향은 거깁니다. 이 땅에 약간 돌아다니다가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에게서 하나님이 뭐냐? 정착시켜 주고 그리고 절대로 정착하겠다면 뭐냐? 외부적으로 좋은 땅을 차지하면 침공을 받거든요. 그리고 왜적을 다 막아주마! 이것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 다음에 11절에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삼하 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뭘 했습니까! 후손에게 복을 주마! 여러분 한번 마음 잘 먹었더니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집을 건축하겠다. 한번 마음!
그건 원하신다는 생각도 안 했어요. 내 양심에 하나님이 원하는 아니 하나님의 집을 건축해야 되겠다. 한번 마음을 먹었더니만, 그리고 여기에 정말 모든 생각을 쏟았더니만, 뭘 했느냐? 나뿐 아니고 내 후손들까지 자식들까지 완벽하게 축복해 버렸습니다. '여호와이레!' 여기서 나오 것 아닙니까! 여러분 자기가 복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손 복 받아야 되는 겁니다. 젊을 때 좀 고생하더라도 후손 복 받아서 자식들 통해서 영광을 누리는 것! 이것이 부모의 큰 영광의 핵심 아닙니까! 암만 부자지만 자식들이 지지리 못 나가지고 부모 재산가지고 서로 싸우고 다투고 서로 뜯어먹으려고 그래가지고 칼부림 나고 참 부모에게 이보다도 더 큰 욕이 없습니다. 차라리 못 살았으면 좋겠지. 이게 보통 괴로움이 아니잖아요.
하나님께서 다윗이 한번 '하나님께서 장막 집에 있도다. 나는 너무 좋은 집에 있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니 하나님이 계실 곳을 내가 마련해야 되겠다.' 양심상 이 고백을 했더니만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을 약속했는데 이 약속대로 다윗이 솔로몬 시대에 세계에서 제일 부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입니까! 솔로몬 그 후손들, 하나님이 완벽하게 보호해 주셨는데 솔로몬 왕국이, 솔로몬 영광이 이 땅에 어떤 영광과도 비교가 안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다윗에 후손이 계속해서 그렇게 못된 왕들이 많이 나왔지만 한번도 그 왕을 폐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계속 다윗 가에서 난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 이스라엘을 지금까지 인도해 가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오늘 여러분이 한번 결단 잘했다. 이걸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정말 일평생 아니고 후손만대에 복 받을 수 있는 세계복음화에 놀라운 전당을 지어야 되겠다. 이 일에 정말 우리가 하나님 앞에 헌신해야 되겠다. 생각을 바꾸고 생각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방법도 나오게 되더라 구요. 주의 승리의 역사가 정말 우리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증명되는 역사가 지속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생각이 바르게 될 때 축복을 받습니다.
☞ 다윗이 "내가 누구냐?"라고 고백한 말은, 다윗이 너무나도 큰 축복을 받고나서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축복받는 자리에 이르게 하셨습니까?'라고 찬양하는 고백이었습니다. 그러면, 다윗이 어떻게 하였기에 그렇게 큰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까?
☞ 사울왕 때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언약궤를, 다윗이 블레셋을 치고 되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언약궤를 되가져 오는 중에 오벳에돔의 집에 두어야 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로 인해 오벳에돔의 집이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다시 다윗이 성경에서 말씀하신 방법대로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옮겨왔습니다. 그 후 다윗과 이스라엘은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고, 다윗의 궁을 멋있게 지었습니다. 이러한 축복 이후에 두 가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 하나는 우리아의 아내를 취한 잘못된 사건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러한 잘못 가운데에서도 대대의 축복을 받게 된 사건으로서, 자신은 백향목 궁궐에 있는데 하나님의 언약궤는 장막 안에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하나님의 성전을 멋있게 지어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다윗의 생각에 너무 기뻐서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영원한 축복의 언약을 하셨습니다.
☞ 다윗은 한 번의 놀라운 생각을 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축복의 언약을 받았습니다.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즉, 신앙 생활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바른 생각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으로 사랑의 헌신을 하게 됩니다.
[2] 교회 건축을 향한 축복된 생각을 합시다.
☞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우리가 슬퍼하거나 고통을 체험해야할 것이 아니라, 감사하고 찬양해야 할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주간 동안 그 은혜에 감사하고, 더 나아가 이웃에 그 놀라우신 사랑을 증거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전파하여 많은 사람들이 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교회 건축을 위해 주님 앞에 헌금을 바치고자 그 마음을 작정할 때에 하나님께서 영원한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 교회에서 우리의 후손은 더욱 크고 놀라운 축복을 받고 자라갈 것입니다.
▣ 언약 잡은 기도 ▣
나의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신 그 크신 사랑을 전파하고, 우리 자손이 양육될 수 있는 교회 건축을 위해 기쁘게 나의 생각을 작정하는 축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삼하 7: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삼하 7:3) 나단이 왕께 고하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삼하 7: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삼하 7: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삼하 7:6)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고 장막과 회막에 거하며 행하였나니
(삼하 7:7) 무릇 이르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삼하 7: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삼하 7: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삼하 7: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삼하 7:11)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삼하 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삼하 7:13) 저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 나라 위를 영원히 견고케 하리라
(삼하 7:14) 나는 그 아비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니 저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삼하 7:15) 내가 네 앞에서 폐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같이 그에게서는 빼앗지 아니하리라
(삼하 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삼하 7: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묵시대로 다윗에게 고하니라
(삼하 7: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삼하 7:19) 주 여호와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적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영구히 이를 일을 말씀하실 뿐 아니라 주 여호와여 인간의 규례대로 하셨나이다
(삼하 7:20) 주 여호와는 종을 아시오니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씀을 하오리이까
(삼하 7:21) 주의 말씀을 인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본문에서 "내가 누구인가?"로 제목을 삼았습니다. 본문 말씀에 다윗이 지금, 한번 하나님 앞에 놀라운 어떤 그 생각을 통해서 영원히 언약을 맺게 하시는 그런 과정이 여기 기록이 되어있어요. 그 과정에서 다윗이 원래 하나님 만나고 하나님 섬기는 것이 그의 소원이고 믿음이 어떤 뭐 '잘된다, 못 된다.' 이것 이전에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그의 기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성전을 짓고 성전 안에서 영원히 주님을 섬기는 것이 그의 소원이다! 그래서 우리 시편 기록에서도 보여주는 것처럼 내가 여호와의 집에 뭐라 그랬습니까? '영원히 거하리로다.' 다윗의 이게 믿음이에요. 믿음에 고백입니다. 이것이 초기에, 그 성전이 지어지기 전에 하나님 앞에 '다윗이 어떤 믿음으로 살았는가?' 하는 것을 오늘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오늘 뭔가 이 '건축 헌금을 작정한다!' 그래서 상당히 좀 말씀을 준비하면서 갈등이 되더라 구요. 뭐냐하면, 오늘 어떻게 설교를 잘 해 가지고 성도들로 하여금 건축 헌금을 많이 작정하도록 할 것이냐? 어떻게 하든지 성도들을 꼬셔 가지고 건축헌금을 많이 작정하도록 할 것이냐? 내가 이, 그래서 어제 저녁에 기도하고 오늘 아침에 기도하면서 회개를 했어요. 하나님 앞에 내가 이 꼬락서니가 뭡니까? 이게 내가 말 잘하고 못하고에 있는 것이 아니고 벌써 교인들 각 심령에 답 주고 벌써 작정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시는 것이지! 이 뭐가 그런 생각을 하느냐?
그래서 회개를 하고 또 제 나름대로 오늘 또 뭐냐하면, 생전 안 하던 짓을 했어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래가지고 어제 이 원고를, 요즘 이제 컴퓨터 앞에 못 앉아있어 가지고 제가 작성을 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냥 앉아 가지고 기도하고 이래 나오는데 오늘은 4장이나 장장! 그러니까 A4용지를 가득히 써 가지고 나왔어요. 나왔는데 오늘 아침에 나는 이것도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새로운 그런 마음을 가졌어요.
뭐냐하면, 뭐 길게 뭘 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그저 이때에 내 고백을 조금하고 하나님 앞에 정말 이렇게 해야 되겠다. 그래서 다윗도 오늘 말씀 속에서 다윗이 제일 성경에서 복 받은 왕으로, 복 받은 성도로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마태복음 서에도 마찬가지로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를 기록하면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다윗이 언약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축복에 바로 줄기라는 것을 말씀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축복을 다윗이 어떻게 받았느냐? 오늘 다윗의 믿음을 회복하는 것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이런 축복을 어떻게 받았느냐? 이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다윗의 믿음이 그러면 도대체 어떤 믿음이냐? 그래서 오늘 '내가 누구인가?'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여기에 다윗이 내가 누구인가 하는 그런 말씀을 가지고 이제 고백을 할 때에 성경에 뭘 보여주시느냐 하면, 앞에 모든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조금 읽어보십시다. 사무엘 하 7장 18절 말씀이죠. 7장 18절 다같이 시작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아멘.
'내가 누구냐?' 하는 말은 그냥 묻는 의문이 아니고 자기의 지위를 확실히 확인하는 가운데서 주여 도대체 내가 누구입니까? 이 너무 축복을 받았으니까! 내가 누구입니까! 그 다음에 또 뭐라 그러냐 하면, 내가 누구며 내 집이 뭡니까? 이런 복을 받을 자격이 아닌데 그리고 어떻게 나를 오늘 이런 자리에 이르게 했고 이렇게 하나님의 손에 쓰임 받게 해 주셨습니까! 이 고백입니다. 내용이 이 고백 내용이 어떻게 해서 나오느냐하면, 원래 이 다윗이 하나님을 섬기면서 사는 것이 소원이기 때문에 사울 왕 때에 언약 궤를 하나님의 궤입니다. 이스라엘 배경이 하나님을 만나는 하나님이 임재 하신 장소 또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이 바로 언약 궤입니다. 법 궤입니다.
그런데 사울 왕 때에 언약 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겨 버렸어요. 그러니까 다윗이 블레셋을 치고 이 법 궤를 뺏어 가지고 돌아오는 과정입니다. 돌아오는 과정인데 너무 기분 좋아서, 너무 멋지게 최선을 다해서, 최고의 예후를 가지고 법 궤를 이렇게 다윗 성으로 모셔오는 과정에서 금방 만든 새 수레하고, 그 다음에 막 잣나무로 만든 악기들하고 총동원 해 가지고 그렇게 지금 소를 끌고 법 궤를 가지고 오다가 그만, 이 소가 뛰니까 앞에서 인도하던 법 궤를 옆에서 인도하던 '우사' 라는 그 아마 제사장 족속이죠. 그만 손을 데어서 법 궤를 만졌습니다.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즉사해 버렸어요. 이러니까 다윗은 너무 안타까워서 법 궤를 모셔오지 못하고 어디에 두었느냐 하면, 오벧에돔의 집에 법 궤를 두었습니다. 두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하루라도 모시고 오고싶은 것이 그의 소원이고 블레셋에 점령당했었고 빼앗겼을 때는 할 수 없지만 이제 모셔오는 과정에서 그랬으니까 너무 안타까운 그런 마음이 있어서... 그런데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 있었어요. '왜, 그랬을까?' 하며 아마 본인도 살피고 하는 중에서, 3개월 있는 중에 무슨 소문이 들리느냐?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있는 동안에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쏟아 부었다. 그렇지 않아도 하나님의 축복이 소원이고 이 욕심 많은 다윗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가자! '또 오벧에돔에 집에 가서 법 궤를 모셔올 때는, 이번에는 법 궤를 움직이는, 성경에 말씀한 방법대로 법 궤를 움직여 오게 됩니다. 움직여 와서 법 궤를 다윗 성에 모시죠.
모시게 되었는데 이 다윗 성에 모시면서 이제 그런 다윗의 마음과 다윗의 믿음을 주셔서 주변의 모든 왕국을 평정하고, 그 다음에 얼마나 큰 영, 육간에 복을 받았느냐하면, 다윗이 엄청난 그런 왕권과 힘과 군대력과 그 다음에 재산 이런 것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하느냐 하면, 자기 궁을 백향목 궁으로 멋지게 궁을 13년 동안 궁을 지었어요. 그리고 그러면서 주변을 다 평정하고 나니까! 너무 이제 태평한데, 여기서 두 가지 문제가 나오더라 구요. 너무 편안하니까, 할 일이 없으니까, 다윗이 이제 낮잠을 실컷 자고 오후에 일어 나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은 2층에, 이제 지붕 위에서 이렇게 내려다보니까 바로 건너 집, 앞집에서 누가 목욕을 했어요?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주 예쁜 모습으로 목욕을 했거든요. 사실 뭐 벗은 몸이 예쁘지는 않을 건데 다윗의 눈에 그렇게 띠었어요.
그러니 여러분도 알다시피 대통령도 제가 고 어떤 대통령께서 TV를 보다가 멋진 여성이 보이면 '야, 저기 데려와!' 그러면 데려온다 그라데요.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오늘날 대통령도 그런데, 옛날에 왕권을 가지고 있다! 이건 뭐 말할 것도 없거든요. 그러니 뭐, 당장 신하한테 '아무 게 집에 있는 누구 데려오너라!' 이래가지고 우리아의 아내를 범하고 그 다음에, 범하고 난 후에, 이 범죄가 들어 날까 싶어 가지고 어떻게 했느냐 하면요. 그렇게 충성스러운 우리아! 장관입니다. 그 군대 장군입니다. 그 장군을 전투에 일부러 앞에 세워 가지고 죽였어요.
참 몹쓸 다윗 아닙니까! 이런 몹쓸 다윗인데도 하나님께서 어떻게 그렇게 큰 축복으로 대대에 다윗과 그 가문에 복을 주셨느냐? 한가지 잘한 것이 있었어요. 그게 뭐냐하면, 나는 이렇게 좋은 궁에 거하는데 우리 하나님의 궤는 장막이라는 것은 텐트입니다. 여러분 그 텐트는 자주 이동하는 사람은 텐트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등산 갈 때는 뭘 가지고 갑니까? 집을 짊어지고는 못 가니까! 둘둘 말아 가지고 포장, 텐트를 가지고 갑니다. 그래 가 가지고 치고 또 걸어가 가지고 옮기고 이스라엘 백성은 유목민이기 때문에 집을 안 지었어요. 텐트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역시 마찬가지로 성전을 멋지게 지을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텐트 안에 언약 궤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왕국이 건설되고 왕국이 확장되고 나니까 자기 궁을 건설하면서 주변을 평정케 하면서, 그러면서 한날 밤에 여유가 있으니까 이제 범죄 할 수도 있었지 만은 무슨 생각을 했느냐? 하나님 앞에 조용히 이런 마음을 가졌어요. 사무엘 7장 1절에 "여호와께서 사방의 모든 대적을 파하사 왕으로 궁에 평안히 거하게 하신 때에 (삼하 7:2)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 그러면 무슨 말이냐 하면, '내가 너무 좋은 집에 있는데 하나님의 궤는 하나님은 천막 속에 있도다!' '교회를 지어야 되겠다.' 그 이야기입니다. 성전을 멋지게 건축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이 생각을 '나단' 선지자입니다. 그때 선지자가 나단 선지자입니다. 나단 선지자에게 말했습니다. 왜? 또 자기 마음대로 새 수레를 만들어 가지고 법궤를 마음대로 끌고 오다가 혼이 났거든요. 뭐냐하면, 하나님의 뜻에 말씀에 맞도록 그것도 하나님을 섬겨야 되니까! 그래서 선지자에게 그렇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 그렇게 하는 것이 되겠느냐? 그렇게 해서 질문을 하고 또 그런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너무 기뻐서 원래 하나님의 명령 속에서 법궤를 모실 때에 지어 가지고 모시라는 소리를 안 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이야기입니다. 다윗의 양심입니다. 이것이 다윗의 양심입니다. '나는 궁에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법궤를 집을 짓고 그러라는 소리를 안 했지만 내 양심에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에게 바로 말씀합니다. 3절이 바로 그것이죠. "나단이 왕께 고하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삼하 7:4) 그 밤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그 밤에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에게 다윗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합니다. 그것이 오늘 본문에 쭉 읽은 내용이에요. 말씀하시기를 가서 나단 선지자에게 말씀이 임하죠. "(삼하 7:5)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나를 위하여 나의 거할 집을 건축하겠느냐" 그런 마음을 가졌느냐? 그럴 생각이 있느냐? 여러분 생각이 참 중요합니다. 하나님 앞에 생각한번 잘해버리면요, 여러분 인생이 다 해결됩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여러분 생각을 바로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생각이 틀리는 것은 아무리 좋아도 믿음이 아니에요.
뭐, 어저께 목사님 산업 선교회 메시지 하는 중에서 어떤 분이 막 그렇게 밤새도록 막 기도하고 그런데 결국은 뭐냐하면, 너무 기도를 그렇게 하는데도, 기도를 늘 강조하는데도 뭐가 틀리느냐? 생각이 틀려요. 결국은 다 망했어요. 다 망하고 다망한 것뿐만 아니고 자기만 아니고 이웃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게 됩니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은혜와 그 자비를 깨닫고 우리가 복음을 위해서 바로 서게되면 제일먼저 제가 늘 말씀하죠. 하나님의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각, 뭐든지 생각이 바로 되어요. 이걸 '생각이 바르다!' 그럽니다.
받아합시다. "신앙 생활 바로 한다는 것은 생각이 바르다는 것이다!" 문제는 여기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뭐라 그랬습니까!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구하라. 그리하면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뭘 지켜요? 마음과 생각을 고쳐줍니다. 그것을 바로 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정말 이웃 사람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존경받게 됩니다. '아, 정말 저 사람 명철하구나! 명석하구나! 판단이 빠르구나! 참 지혜 있구나!' 이래야 되는데, 맨 날 신앙생활하면서 멍청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을 정말 바로 해야 됩니다. 신앙 생활이 바로 안 되게 됩니다.
여러분 교회 건축한다. 간단한 말이 아닙니다. 믿음의 고백입니다. 다윗이 한번 생각을 바로 했더니만 본인과 영원히 후대들에게 하나님이 완전히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게 바로 본문에 내용입니다. 그래서 여기 보면 6절 말씀에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부터 오늘날까지 집에 거하지 아니하고 장막과 회막에 거하며 행하였나니 (삼하 7:7) 무릇 이르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행하는 곳에서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먹이라고 명한 이스라엘 어느 지파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위하여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이겁니다.
왜? 하나님이 더 기뻐 하셨느냐하면, 분명히 말씀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순종하는 것이 당연하지만은, 여러분 신앙이 바로 들어가게 되면요. 모든 범사에 하나님을 섬길 때에 생각이 바로 되어버려요. 교회를 어떻게 섬기느냐 생각이 바로 되어버립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 잘 믿는다!' 그러면서도 뭔가 교회 말씀만 전하고, 말씀하는 것은 막 남보다 잘 하는데 주의 교회에 조금만 헌신하는 일이나 몸으로 땀흘릴 일 같으면요. 그건 나하고 상관없는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 그 생각 자체가 아닙니다. 믿음에 역사와 그 다음에 믿음의 역사가 나갈 때에 처음 말씀을 통해서 사랑의 헌신들이 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교회가 이것이 안 되면요. 그 생각 자체가 벌써 뭡니까! 이 믿음이 바로 안 되면, 그 생각이 바로 회복이 안 되면 뭐냐하면, 하는 일이나 움직이는 일이나 생활하는 것이 남에게 폐를 주게 돼요. 어렵게 되게 됩니다. 그러면 복이 안 되죠.
그래서 간단하게 저는 늘 그런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다. 내가 뭐 건강이 나빠지면서 뭐까지 나빠지느냐? 생각이 삐뚤어집니다. 참, 그래서 '아, 건강이 안 되는 사람들은 이 문제가 보통 문제가 아니구나!' 좀 아파도 괜찮고 고통해도 괜찮습니다. 생각만 안 삐뚤어지면 축복입니다. 여러분 그렇잖아요. 사업이 망했다. 그러면 그 사업이 망하는 것과 동시에 뭔 생각이 드느냐? 여기서 여러 가지 삐뚤어진 생각이 나와요. '이래가지고 살겠나! 고만 죽어 버릴까!' 그리고는 어디 갑니까? 옥상에 괜히 올라 가 가지고는 비실비실 밑으로 내다보고... 그러니 이 생각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망했다! '하나님이 뭔가 큰 배경이 안 있겠나! 왜 나에게 복음을 주시고 내게 이 은혜의 축복을 세계복음화의 귀한 역사 하나님이 약속하셨는데 이럴 때는 무슨 계획이 안 있겠나!' 그러면서 '가족들 둘러 않아서 무슨 계획이 있겠느냐? 앉아서 기도해보자! 우리 하나님 앞에 기도해보자!' 여러분 이렇게 돌아가서 가족들이 모여서 기도하게 된다! 그게 바른 생각 아닙니까! 그러면 회복되는 것은 물론이지만 회복 못된다 그럴지라도 생각이 달라져버려요. 뭔가 이상하다! 그러면 뭔가 생각이 삐뚤어져요. 자꾸 남을 의심하게 되고, 뭔가 자꾸만 시기하게 되고, 뭐 이상하게 그리로 돌아가더라 구요. 생각이 발라야됩니다.
하나님 앞에 한번 바른 생각했더니만 엄청난 축복이다! '내가 장막에 있다고 누가 너한테 원망하더냐! 누가 뭐라 그러더냐!'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그겁니다. 그러면서 뭐냐? 다윗은 '내가 말하지도 않고 명령하지도 않았지만은 다윗의 생각에, 다윗 자기 자신이, 나는 백향목 집에 있는데 내 양심상 하나님의 교회를 내가 지어야 되겠다.' 이게 되었다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다윗의 마음을 더 좋게 여겼다!' 그 이야기입니다. 양심상... 그러면서 너무 좋게 여기면서 '내가 말하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그런 생각을 했더라!' 이겁니다.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께서 말씀하는 거죠. 그러므로 다윗에게 영원한 언약을 이 생각 때문에 지금 이루어 나가시는 겁니다. "(삼하 7: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서 취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고" 그 다음에 주신 은혜를 여기에 감사하게 되죠. 당장 "(삼하 7:9)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언약이 안 나옵니까!
여러분 참 믿음이 회복된다! 그리고 정말 우리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내가 누구입니까? 확실하게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자녀! 믿습니까? 생각 바로 하세요. 하나님의 자녀라 그러고 빌빌하고 불 신앙의 생각으로 살지 마시고 제가 여기 지난번에 어저께, 우리 광고에도 나왔습니다 만은 배영란 집사님 가정에 사실은 어떤 면에서 인간적으로 생각하면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에요. 왜? 오늘 우리아들 '광호' 가 갔다! 그럴 때에 그게 어제, 오늘에 병이 아니고 오래 전부터 지병이거든요. 지병인데, 인간 의학으로는 일이 안 되요. 뭔가 이 도저히 우리는 그 병명도 나는... 잘 들었지 만은 이 잘 몰라요. 은이 속에 들어가 가지고... 그런데 그 아이뿐 아니라 그 동생도 그렇다 말이죠.
그래서 먼저 보내고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배 집사님 입술 옆에 다 트고 이랬더라 구요. 생각 잘 하셔야 됩니다. 그렇게 튼다고, 애통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우리 이걸 알아야 됩니다. 도대체 '예수 믿으면 모든 문제 해결된다!' 그랬는데 왜, 이런 문제가 나오느냐? 이렇게 되면 할 말이 없어요. 진짜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왜? 예수를 믿어야 되고 왜,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감사하고 우리가 찬양해야 되느냐? 그리고 왜, 그러면 예수 믿는데도 이런 문제가 생기느냐? 여러분 그렇잖아요. 예수 믿고 어려움 당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예수 믿고 망한 사람도 부지기수인데, 그러면 다락방 와서 안 망했느냐? 다락방 와서 망한 사람도 얼마나 많던데, 주 예수 그리스도 맨 날 돌아다니면서 입으로 해도 망하던데, 잘 알아야 됩니다.
왜, 그런 문제가 생기느냐? 그 배경입니다. 사단이 개입되었다. 그 배경입니다. 사단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죄를 '짓는다, 안 짓는다.' 이전에 사단이 우리 인생 속에 개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이 이해 안되면 어디로 빠지느냐? 율법적인 죄악으로 자꾸 빠집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주여, 내가 죄를 범했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죄를 회개합니다. 뭘 어떻게 회개를 한다는 말입니까? 제 경우에는 옛날에 뭐 군대가서 도적질 해 먹었던 것 다 죄 내 놓고 그것도 드릴 때가 없으니까 교회에 다 바치기는 바쳤습니다 만은, 그런걸 한다고 없어진다는 그런 문제가 아닙니다.
그게 뭐냐하면 문제거든요. 왜? 그것은 사단이 개입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인생에, 내 인생에 개입이 되어 있어요. 그런데 사단이 개입 되어있다 그럴 때에 무슨 문제가 오느냐? 재앙이 임하게 되어 있습니다. 재앙이 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를 깨닫지 못하고 정말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면 뭐가 이해가 안 되느냐 하면, 원죄라는 것이 이해가 안 되고 원죄를 몰라요. 그리고 원죄를 모르게 되면 뭘 모르게 되냐 하면요. '죄' 라는 것을 율법적인 죄로 이해하고 회개도 그런 방향으로 나갑니다. 그 다음에 재난과 재앙에 대해서 이해가 나옵니다. 왜, 이렇게 망하느냐? 왜 이러냐? 예수 잘 믿는데 왜 그렇습니까? 뭐라고요! 사단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에 사단이 개입되어 있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사단이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욥의 고난을 이것이 이해가 안되면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동방의 의인이요,전혀 욥은 범죄 한 것이 없어요. 심지어는 어린 아이들이, 아이들이 잘못될까 싶어서 맨 날 그냥 양 잡고 혹시 잔치 한번하고 나면 혹시 부정한 말을 했을까 싶어서 아이들을 위해서 양 잡고 제사하고 이런 욥입니다. 그런데 그 욥이 잘 하고 못하고 상관없이 원죄의 씨이고 원죄의 뿌리 누가 개입이 되었습니까? 사단이 개입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욥의 의사와, 욥의 잘하고 못하고와 상관없이 재산 몽땅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 다음에 또 뭐했습니까? 자식들 몽땅 다 죽어버렸습니다. 그때에 욥이 고백한 것이 뭡니까? 내가 어머니로부터, 모태로부터 적신 아무것도 들고 나온 것이 없어요. 적신으로 나왔은즉 적신으로 하나님 앞에 돌아가겠습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고 취하신 자도 여호와 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을 지니이다. '말로 범죄하지 않았다.' 그랬습니다.
여러분 우리 잘 알아야 합니다. 왜, 이 땅에 고생과 괴로움과 고민이 있느냐? 흑암 권세가 개입이 되어 버렸어요. 반드시 흑암 권세가 개입되면 징계를 받는다, 뭘 받는다! 이런 차원이 아닙니다. 어려움과 고통이 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잘한다, 못한다. 상관없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될 때에는 뭐냐하면요. 이 어려움 속에서 비로소 뭐냐? 하나님이 내게 향하신 뜻이 뭐냐? 이 생각이 발라집니다. 그때부터 뭐냐? 모든 문제가 풀려간다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놀라운 증명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죠.
그래서 여러분 지금 예수를 그리스도로 우리가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은 참 잘못된 생각들을 참 많이 하고 있거든요. 이제 부활절입니다. 다음주에 그 다음에 부활절 날 한 주간 저는 무슨 절기라 그럽니까? '수난절' 이라 그럽니다. 고생하는 절기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가장 고생하는 절기가 바로 이겁니다. 우리가 왜, 마호메트 이런 예수 이름을 빙자해서 비슷한 것 같으나 전혀 다른 것이 뭐냐하면요. 그 사람들은 '고행주의' 입니다. 거의... 옛날 수도권 운동도 고행주의입니다. 고생을 많이 해야 된다. 그래서 지금도 보세요. 지금 야단입니다. 고행한다고 저 모여 가지고, 그래서 몇 일전 신문에도 너무 많이 모여 가지고 사람들이 찡겨서 죽고 터져 죽고 눌려죽고 이렇다 안 그럽니까!
그 다음에 심지어 천주교에서도 뭔가 무슨 계단입니까? 루터가 계속 무릎꿇고 뭔가 이렇게 계단을 올라 가다가 비로소 깨달은 것이 '이것이 아니다! '의인은 무엇으로? '믿음으로 살지, 고행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쉽게 말해서 천국은 믿음으로 가는 것이지. 고행으로 가는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흑암 권세에서 해방되는 것이지.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을 깨닫고 루터가 종교 개혁을 부르짖었던 것이 그겁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런 시각에서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해요. 그래서 성경이 뭐라 그러느냐 하면요. 여러분과 제게 예수는 그리스도로 십자가에 못박게 하시고, 영원한 죽음과 멸망에 지배자인 사단의 권세에서 해방 받았습니다. 어디에서? 십자가를 통해서... 그러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 은혜와 이 축복은 뭡니까? 선물입니다. 선물!
그래서 에베소서에 바로 그런 말씀이죠. 2장 8절에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뭐라 그랬어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을 받았으니 우리는 감사 해야죠. 구원의 은혜, 부활의 역사, 수난절! 이것은 여러분과 제게 대해서 엄청난 감사와 축복에 증거입니다. 증명입니다. 이게 이해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수난절이다. 같이 좀 고생을 해야 되는 것으로 자꾸 착각을 합니다. 이걸 보고 '종교' 라 그럽니다. 종교라 그래요.
그래서 옛날에 수난절 그러면 고민이 되더라 구요. 왜? 최소한 하루는 굶어야 되고 일주일 동안 적어도 한끼는 굶어야 일이 안 됩니까! 그리고 또 뭐 적극적으로 할 때는 또 기도원에 가 가지고 한 3일 동안 금식하고 와야되고 하여튼 많이 굶었습니다. 옛날에 그런데 그런다고 우리는 수난절을 바로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수록 우리 하나님은 기분 나빠합니다. 너무 이 축복의 수난절이 하나님 앞에 여러분과 제가 원수 사단에서 해방시키는 증명이요. 그게 실제적인 역사요.
그래서 이사야서 53장 4절에 보면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예수님이 당하셨는데 우리의 질고 우리의 슬픔을 당했다 그랬어요.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이게 인간의 못된 생각이에요. 우리 주님께서 우리 대신해서 그랬는데 그러면서 53장 5절에 보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할렐루야! 감사한 일이죠.
심방하는 동안에 우리 교회에 오신지 얼마 안되신 분이에요. 그런 분이 '목사님 내가 잘못된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내 친구한테 그 사람은 오래 전에 예수 믿은 사람인데 이 수난절 되면 십자가를 생각하고 고난에 참여하고 뭐, 이래야 된다!' 그러면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나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고 예수님 생각하면, 십자가만 생각하면, 너무 좋은데 나도 내가 잘못됐습니까?' 그래서 내가 묻습니다. '나도 신앙이 어려 가지고 어린아이같이 몰라서 그렇습니까?' 물어요.
그래서 내가 그건 몰랐는 것이 아니고 잘못된 것이 아니고 그게 정상입니다. 예수 십자가 같이 지게되고 같이 참여하는 그것이 비정상입니다. 왜? 마귀가 울어야 되고, 마귀가 이를 갈아야 되고, 마귀가 십자가에 달린 예수를 보고 수난절에 고통을 당해야지! 우리는 분명히 성경이 예수님이 찔리고 예수님이 고통 당하고 예수님이 수난 당하신 것은 우리의 찔림을 낳게 하고 우리의 상처를 낫게 하시고 우리의 불안과 우리의 속박에서부터 풀어주는 해방의 역사이기 때문에 우리의 안식과 평안을 주시는 증거인데 우리가 왜 그래야 됩니까!
여러분 또 중요한 원리입니다. 이것은 '선물' 입니다. 여러분 구원은 놀라운 선물이에요. 이것은 우리가 힘써 받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거든요. 하나님이 여러분과 제게 주신 선물 중에 선물이 '구원의 선물' 입니다. 제가 우리 집에는 선물 안 사오기로 악명 높습니다. 어디가도 일단 왜? 선물 사온다 생각하면 괜히 부담이 돼요. 돈이 있다. 없다. 이전에 그런데 한 두 번 제가 선물 한번 사 왔습니다. 사 왔는데 제가 선물을 얼마 되지 않지만 넣고 난 후에, 그 가방에 넣어놓고 오게 되면 뭔 생각이 나느냐 하면, 선물 받을 사람들의 얼굴을 생각해요. 참 즐겁더라 구요.
우리 집에는 보통 선물 내어놓으면 '뭐 이런걸 사오냐!' 이러거든요. 우리 집 딸아이는 선물 사오면 '아빠 감사하다.' 그러 거든요. 그런데 보세요. 그런데 내가 선물을 준비했으나 내가 줄 사람이 없다! 내가 굉장히 쓸쓸할 겁니다. 혹시 우리 집에서 뭐 일찍 나보다도 일찍 갔다! 나보다도 확실히 더 오래 살 것은 알지 만은 뭐, 만약에 먼저 갔다. 아이들도 다 갔다. 뭐 시집가고 다 갔다. 그러면 내가 선물을 사 오면서 줄 사람이 없다. 내 마음이 어떻겠어요. 아마 선물 가지고 그 날 울지 싶어요. 아마 진짜입니다.
그런데 이 선물을 사 가지고 왔는데, 선물 사 가지고 왔을 때에 아무것도 우리 가족도 할 필요 없어요. 뭐 해야 됩니까? '아빠 감사합니다!' 좋아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 집에도 뭐 '말라고 사오나!' 그러지 말고 '참 감사합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내가 더 사올 건데 '뭐 하려고 사오나!' 그러면 안 사옵니다. 그런데 그때에 우리 '세염' 이가 '아빠 이 선물 사오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돈이 얼마인데, 이 돈 만들려고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질질 짠다. 어디로 갈 겁니까? 정신병원에 들어가야 돼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이 땅에 창조하시고 뭐라 그랬는지 압니까? '나를 찬송하게 하겠다!' 그랬습니다. '기뻐하게 하겠다.' 그 중에 인간이 타락하고 정말 멸망 속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놀라운 선물을 우리에게 준비하셨어요. 그 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것 해결하시고 내가 너희에게 구원을 선물로 주마!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선물을 주었습니다. 감사함으로 받았습니다. 감격하고 찬양해야 돼지... '선물 사오시느라고 선물 만드시느라고 우리 하나님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나도 동참 해야죠. 징징 짜고 있다. '야! 기분 나쁘다!'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이 뭡니까! 구원의 축복에 감격하는 겁니다. 일주일 동안 계속 노래부르세요. 뭐 찡그리고, 뭐 동참한다고 엎드려 가지고, 그러지 마시고 밥 실컷 잡수고, 노래 부르기 위해서는 밥 많이 먹어야 안 됩니까! 그리고 다만 여러분 아실 것은 쓸데없는 쾌락에 빠지지 않으면 돼요. 하나님께 찬양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그 구원의 축복을 감사하는 겁니다. 더욱이 감사하고 더욱이 감사할 것은 '이 축복을 나만 받을 것이 아니라, 이 은혜 있음을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증거 한다.' 이게 전도 아닙니까! 이러면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시고 너무 좋아하십니다.
여러분 이런 사람들이 나와 내 후손들이 세계복음화 위해서 내 양심에, 최소한 내 양심에 뭘 해야 됩니까? 교회 건축해야 되겠다. 이 좁은데서, 맨 날 좁아 터진데서 시간도 없어 가지고 아이들이 막 그냥 앞뒤 바꾸고, 그리고 그것도 없어 가지고 성가대들 뒤에서 자리 기다리고 이제 주님께서 마음놓고 세계복음화의 기지로 누구든지 와서 그리스도의 복음들을 수 있는 교회로... 그래서 이 교회를 하나님 건축 할 때에 하나님 내가 마지막 헌신하게 되고, 쓰임 받게 된 것이 참 감사합니다. 내가 이 하나님의 역사 속에 나를 세우셨으니 내가 이 역사를 감당하겠습니다. 양심으로 합니다. 여기 무슨 말씀 이전에 양심으로 주님 앞에 조금 나가면 하나님이 너무 기뻐서 다윗에게 일평생 주신 축복과 은혜를 약속하신 것처럼 언약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교회 건축 위해서 사실 솔직히 부끄럽습니다 만은, 제가 솔직해야 안 되겠습니까! 제가 이 교회를, 지금 현재 여러분 앉은 이 교회를 건축하는 과정에서 너무 어려웠어요. 너무 어려웠기 때문에 내가 다시는 교회 건축은 안 한다! 그래가지고 또 그러면서 마음에 '하나님이 직접 하라' 이렇게 안 그러면 나도 안 할 꺼다. 그런데 뭐 교회 건축한다고 위원회를 만들고 우리 장로님들이 참 기도하시면서 그렇게 하시더라 구요. 속으로 그래봐라, 내가 뭐 죽을 때 얼마 안 되었는데 뭐 애써가면서 할게 뭐 있냐! 한 5, 6년 되면 끝나는데... 일단은 한날 건축 위원회가 모여 가지고 '박 목사님 나오라' 그러더라 구요. 왜 그러냐 하면, 내가 그러는 태도가 안 보입니까! 그러니까 내가 나가니까! '목사님 교회 건축할 의사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따지더라 구요. 여러분들이 건축한다면 좋죠. 그래 넘겼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우리 위원회에서 여기가 건축할 자리로 여러 후보가 있는데 여기가 후보입니다. 그러면서 어디냐? 지금 현재 우리가 부지 작정한 곳에 이미 계약을 끝마쳤습니다. 그곳을 딱 보여주시더라 구요. 내가 보는 순간에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하나님이 준비해 두셨구나! 마음이 달라지더라 구요. 그래서 내가 지난 금요일에 가보라 안 그럽니까! 가보라! 과연 그런 터에 지금까지 그곳에 숨겨놓았다가 그것도 1,400평! 우리가 교회 몽땅 다 해 봐야 330평 정도밖에 안 됩니다. 우리 교회 부지가, 가지고 있는 부지가! 그리고 역세권에 지금현재 시내 안에 1,000평을 확보하기가 어려워요. 벌써 다 들어차고 다 했습니다. 그런 요지에 딱 1,400평 앞으로 뒷담까지 합쳐서 1600-1700평! 없어요.
그걸 보고 난 후에 마음에 뭔 생각이 드느냐 하면, 하나님이 하셨다. 그렇다면 교회 건축을 뭐, 이건 미루고 뭐고 할 것이 없구나! 하나님이 하셨다면, 하나님이 하실 거니까! 우리의 남은 시간, 내 양심상 어떤 면에서 좁은데서 빠글빠글하면서 막 애를 쓰다가 이렇게 해서 가게 만드는 것이 내 양심이 아닙니다. 내 양심상 하나님 앞에 이것은 정말 내 남은 생애에 헌신해야 되겠다. 귀중한 기회구나! 마음에 들었어요. 그렇게 마음에 생각하고 난 후에 그 다음에 돈은 어떻게 하느냐? 돈은 뭐 벌써 빗 졌고 남은 시간 얼마 되지도 않는데 돈에 지금 궁해하면서 살 것이 있겠냐! 지금까지 500만원도 이 적금 해 본적이 없었거든요.
왜? 내 생각이 나의 아들에게 계획한 것이 있고 나는 내 대에 주님이 주신 데로 쓰고 또 주신대로 봉사하면 봉사하고 그렇게 가는 것이지. 그게 아니다!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전혀... 그러면 지금 뭔가 '500만원도 헌금한다!' 그러면 빗을 내야되고 뭔가 그렇게 해야 되는데, 어떻게 될 것인가! 한 2,000만원 정도 해야 안 되겠나! 2,000만원이라는 대강 계산이 나오더라 구요. 그러니 2,000만원을 우선 계획해 놓고 계속기도하면서 뭘 느끼느냐? '야, 네가 마지막에도 뭔가 자녀들한테, 후손들한테 참 복음화의 놀라운 기지로 만든다! 그러면서 네가 그래가지고 되겠냐? 내 양심에 누가 그렇게 말하는 게 아닙니다.
왜냐? 제가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교회에 부담을 줄 것 같아요. 그래가지고 3,000만원 올라갔다가, 또 기도하는데 4,000만원 올라갔다가, 또 기도하는데 5,000만원 올라갔다가, 이래가지고는 1억이 올라가겠어요. 그래서 내가 '1억을 한다!' 그러면 장로님들하고 우리 교인들이 그대로 양식이 있는 분들이죠. 큰일났구나! 박 목사 1억 해 놓고는 계속 나가지도 않고 늙어 붙어 가지고 건축헌금 값는 다고 앉았을 것인데, 저게 보통 일이 아니다. 짐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은 5,000만원까지 올라가서 끊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내가 생각을 그렇게 안 했을 때는 방법이 없었는데 생각을 그렇게 딱 바꾸고 '한다! 하나님 앞에 드려야 되겠다!' 한때부터 방법이 나오더라 구요. 방법이 나와요. 자꾸...
그래서 제 생각에는 오늘 보니 6개월 그러면, 한 3개월 후입니다. 왜? 건축 중도금을 치러놓았기 때문에 우선 현금으로 낼 수 있는 분들은 먼저 얼마 작정해라. 얼마 내라. 그 다음에 총 전체 금액에서 얼마 내라. 그 다음에 전체 금액은 그때에 따라서 작정해 내는 것이죠. 그런데 가만히 그렇게 작정하니까 뭐가 오느냐하면, 내가 사례 받는 것, 받을 수가 없어요. 몽땅 다 들어가야 됩니다. 다 들어가야 되고 그러고 나니까 이제 뭔 생각이 나오느냐하면, 우리 집에 아이가 '아빠, 아빠! 나는 건축 헌금을 한 달에 한 15만원 정도 헌금을 할 계획입니다. 3년 계획을 한다!' 그래요. 그러면 500만원 넘잖아요. 맞다! 한 달에 한 15만원 내면 500만원 넘어요. 520-530만원 정도 되던가 하나도 이자 안 붙어도 그렇게 한다 그래요.
그래서 우리 집에서는 또 뭐라 그러느냐? '야, 네가 1년 있다가 시집갈지. 2년 있다가 시집갈지 모르는데 그러면 우리가 다 내라는 말이냐?' 그러고 왜, 벌써 우리 집에서는 생각을 안 합니까? 빗을 벌써 가득하게 우리가 떠 안고 가는데 그렇다면 문제는 15만원을... 10만원도 짐이 안 됩니까! 하기야 장가올 사람이 떠 안으면 안 됩니까! 나는 생각이 감사하다. 그랬어요. 그리고 뭘 하느냐? 왜? 1,000평 연 건평입니다. 땅값까지 해서 평당 500만원 치인다 그럽니다. 500만원이라도 한다는 그 마음자체가 그게 신기하더라 구요.
그러면서 뭐라 그러냐하면요. 우리 건축위원회에서 보니까, 우선 중도금 치르고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현금이 또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내 생각에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은행에다가 15만원씩 낼 것이 아니고 딱 여러분 명단 들어가면 전부 개인적으로 명단을 해서 관리를 합니다. 매달, 매달 딱 체크하거든요. 그러면 은행에 할 것이 아니고 이 15만원 매달 은행에 내는 것처럼 내라 송현교회 은행에다가 내라 그러면 될 것 아니냐? 왜 앞으로 그렇게 할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또 뭔 말씀들을 하느냐 하면요. 혹시 여유 퇴직금이나 이런 분들 받은 사람들이 그것을 교회로 좀 내어주시면 교회에서 한 달에 1억 같으면 70만원을 드리도록 그렇게 계획이 되어 있더라 구요. 그런데 은행에는 얼마 됩니까? 한 40, 50밖에 안 되더라 구요. '아, 그런 것 같으면 여러분이 혹시 퇴직금 받았거든 교회에다가 내어 가지고' 그러면 한 달에 70만원 받으면 은행에서 받던 50만원은 먹고 20만원은 교회에다가 적금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교회에 돈이 우선 유용할 수 있으니까 좋고 이래저래 좋더라 구요. 혹시 여러분 퇴직금 받았거든요. 꿍쳐 놓고 있지 말고 뭔가 우리가 마음을 딱 두고 하나님 앞에 축복 받을 일평생 복 받을 생각 한번만 했다! 하나님께서 완전히 축복해 주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여기 뭐라고 그랬냐 하면요. 엄청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 구요. 여기 9절 말씀에 "네가 어디를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 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의 이름같이 네 이름을 존귀케 만들어 주리라"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겁니다. 여러분 교회건축 같으면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지. 그 다음에 또 뭐라 그랬느냐하면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저희를 심고 저희로 자기 곳에 거하여 다시 옮기지 않게 하며 악한 유로 전과 같이 저희를 해하지 못하게 하여" 무슨 말이냐 하면요. 이스라엘 백성이 참 고생 중에 고생이 뭐냐하면, 유목민이기 때문에 맨 날 옮겨다니는 것도 고생입니다. 하나님이 뭐냐? 이제부터는 너를 정착시켜 주리라 이스라엘이 이래서 정착된 겁니다. 지금도 아직 베드민이나 그쪽 이제 이런 그 양치는 그런 사람들은 계속 돌아다닙니다.
여러분 혹시 그 광야로 가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은, 그 광야에 가면 신기한 것은 아직도 양떼를 몰고, 계속! 다윗 자식이에요. 유목민, 정착을 안 하고 계속 돌아다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뭐냐? 다윗 자신에게 내가 너를 정착시켜 주고, 이스라엘을 정착시켜주마 그랬습니다. 나는 이걸 뭘 느끼느냐 하면, 여러분 보세요. 전세방에 이래저래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자기 집 가지고 앉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이다 하는 것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그것도 잠깐입니다. 여러분 하늘나라 가면 여러분과 저의 집이 엄청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절대로 안 돌아다녀도 괜찮습니다. 잠시잠깐후면 주님이 오실 것이고 그 나라에 갑니다. 우리의 본래의 고향은 거깁니다. 이 땅에 약간 돌아다니다가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에게서 하나님이 뭐냐? 정착시켜 주고 그리고 절대로 정착하겠다면 뭐냐? 외부적으로 좋은 땅을 차지하면 침공을 받거든요. 그리고 왜적을 다 막아주마! 이것만 나오는 게 아닙니다. 그 다음에 11절에 "전에 내가 사사를 명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않게 하고 너를 모든 대적에게서 벗어나 평안케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이루고 (삼하 7: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잘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자식을 네 뒤에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뭘 했습니까! 후손에게 복을 주마! 여러분 한번 마음 잘 먹었더니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집을 건축하겠다. 한번 마음!
그건 원하신다는 생각도 안 했어요. 내 양심에 하나님이 원하는 아니 하나님의 집을 건축해야 되겠다. 한번 마음을 먹었더니만, 그리고 여기에 정말 모든 생각을 쏟았더니만, 뭘 했느냐? 나뿐 아니고 내 후손들까지 자식들까지 완벽하게 축복해 버렸습니다. '여호와이레!' 여기서 나오 것 아닙니까! 여러분 자기가 복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후손 복 받아야 되는 겁니다. 젊을 때 좀 고생하더라도 후손 복 받아서 자식들 통해서 영광을 누리는 것! 이것이 부모의 큰 영광의 핵심 아닙니까! 암만 부자지만 자식들이 지지리 못 나가지고 부모 재산가지고 서로 싸우고 다투고 서로 뜯어먹으려고 그래가지고 칼부림 나고 참 부모에게 이보다도 더 큰 욕이 없습니다. 차라리 못 살았으면 좋겠지. 이게 보통 괴로움이 아니잖아요.
하나님께서 다윗이 한번 '하나님께서 장막 집에 있도다. 나는 너무 좋은 집에 있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니 하나님이 계실 곳을 내가 마련해야 되겠다.' 양심상 이 고백을 했더니만 하나님께서 엄청난 축복을 약속했는데 이 약속대로 다윗이 솔로몬 시대에 세계에서 제일 부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입니까! 솔로몬 그 후손들, 하나님이 완벽하게 보호해 주셨는데 솔로몬 왕국이, 솔로몬 영광이 이 땅에 어떤 영광과도 비교가 안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다윗에 후손이 계속해서 그렇게 못된 왕들이 많이 나왔지만 한번도 그 왕을 폐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께서 계속 다윗 가에서 난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 이스라엘을 지금까지 인도해 가시는 겁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오늘 여러분이 한번 결단 잘했다. 이걸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정말 일평생 아니고 후손만대에 복 받을 수 있는 세계복음화에 놀라운 전당을 지어야 되겠다. 이 일에 정말 우리가 하나님 앞에 헌신해야 되겠다. 생각을 바꾸고 생각을 하게 되면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방법도 나오게 되더라 구요. 주의 승리의 역사가 정말 우리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증명되는 역사가 지속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생각이 바르게 될 때 축복을 받습니다.
☞ 다윗이 "내가 누구냐?"라고 고백한 말은, 다윗이 너무나도 큰 축복을 받고나서 '어찌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이렇게 축복받는 자리에 이르게 하셨습니까?'라고 찬양하는 고백이었습니다. 그러면, 다윗이 어떻게 하였기에 그렇게 큰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까?
☞ 사울왕 때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언약궤를, 다윗이 블레셋을 치고 되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언약궤를 되가져 오는 중에 오벳에돔의 집에 두어야 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로 인해 오벳에돔의 집이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다시 다윗이 성경에서 말씀하신 방법대로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옮겨왔습니다. 그 후 다윗과 이스라엘은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고, 다윗의 궁을 멋있게 지었습니다. 이러한 축복 이후에 두 가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 하나는 우리아의 아내를 취한 잘못된 사건입니다. 다른 하나는 그러한 잘못 가운데에서도 대대의 축복을 받게 된 사건으로서, 자신은 백향목 궁궐에 있는데 하나님의 언약궤는 장막 안에 있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하나님의 성전을 멋있게 지어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다윗의 생각에 너무 기뻐서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영원한 축복의 언약을 하셨습니다.
☞ 다윗은 한 번의 놀라운 생각을 함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축복의 언약을 받았습니다.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즉, 신앙 생활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생각을 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바른 생각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으로 사랑의 헌신을 하게 됩니다.
[2] 교회 건축을 향한 축복된 생각을 합시다.
☞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므로, 우리가 슬퍼하거나 고통을 체험해야할 것이 아니라, 감사하고 찬양해야 할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주간 동안 그 은혜에 감사하고, 더 나아가 이웃에 그 놀라우신 사랑을 증거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계속 전파하여 많은 사람들이 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교회 건축을 위해 주님 앞에 헌금을 바치고자 그 마음을 작정할 때에 하나님께서 영원한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 교회에서 우리의 후손은 더욱 크고 놀라운 축복을 받고 자라갈 것입니다.
▣ 언약 잡은 기도 ▣
나의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신 그 크신 사랑을 전파하고, 우리 자손이 양육될 수 있는 교회 건축을 위해 기쁘게 나의 생각을 작정하는 축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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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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