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결혼과 이혼
2004-05-07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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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 19:1)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고 갈릴리에서 떠나 요단강 건너 유대 지경에 이르시니
(마 19:2) 큰 무리가 좇거늘 예수께서 거기서 저희 병을 고치시더라
(마 19:3)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가로되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 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마 19: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마 19:5)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마 19:6)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마 19:7) 여짜오되 그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버리라 명하였나이까
(마 19:8)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마 19:9)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 버리고 다른데 장가 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마 19:10) 제자들이 가로되 만일 사람이 아내에게 이같이 할진대 장가 들지 않는 것이 좋삽나이다
(마 19:11) 예수께서 가라사대 사람마다 이 말을 받지 못하고 오직 타고난 자라야 할지니라
(마 19:12) 어미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오늘 "결혼과 이혼"이라 그렇게 했습니다. 사실상 결혼이라는 것과 이혼이라는 것, 특별히 이 결혼과 이혼에 대해서 제3자로 볼 때는 '이렇쿵, 저렇쿵' 말할 수도 있고, '이렇다, 저렇다' 평가도 판단도 할 수 있습니다 만은, 당하는 당사자만큼 이 심각한 문제가 없다! 그렇게 봅니다. 결혼, 이혼이다! 어떤 면에서 인생을 판가름하는 중대한 문제고 결정입니다. 그래서 인간사에 어떤 면에서 가장 중대한 문제들이 바로 이 문제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요즘은 또 이 문제가 너무 엄청나게 이 세상 문제고, 사회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구체적으로 '세상문제와 사회문제다!' 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교회 문제도 같이 이런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들도 모르게 세상에 풍조나 세상의 개념과 사상들이 교회에 들어와서, 교회도 똑같이 세상에 어떤 기준 속에서 이해를 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심각하고 중요하고 어떤 면에서 또 사단의 가장 큰 통로이기도한 이 문제가, 교회 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확실한 어떤 방향이나, 어떤 그런 결단과 결정할 수 있는 근거가 안되면 방황할 수 있는 이런 현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말씀을 좀 성경에 나온 데로, 차례로 말씀을 해석하면서 나오는 데로 언급을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제가 이 말씀을 보면서, '한번 뛰어넘을까 보다!' 왜냐하면 너무 지금까지 우리가 잘 듣고, 보고, 학적인 지식을 갖고 있으니까! '뛰어넘을까!' 생각하다가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더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 성도들이 개인으로, 복음으로 어떤 방향을 잡아야 되겠다!' 하는 것을 생각하고, 오늘 여기 말씀에 주어진 내용을 따라서 구체적으로, 적은 시간입니다.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오늘 여기에 나온 말씀 중에서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갖고 있는 배경도 똑같은 문제입니다. 바로 그 배경이 어떤 문제냐 하면, 그 이혼을 쉽게 하고 있다는 것이 이스라엘에 지금 배경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옛날 우리나라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를 남자의 한 소유물처럼 그렇게 생각했던 그런 배경, 이스라엘도 그런 어떤 비슷한 배경으로 이해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듭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만은, 예수 그리스도 오심으로 제일 복 받은 분들이 남자보다도 여자들입니다. 그래서 뭐 여자들은 '예수 믿고 제일 수지맞았다!' 그래서 그러는지 모르지만 여자가 교회에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메시지 하면서 조금만 한쪽을 강조하면 여자들이 웃고, 한쪽을 강조하면 남자들이 웃고, 이 상당히 민감하더라 구요. 또 한쪽을 강조하면 또 뭔가 이것이 좀 힘들고, 한쪽을 강조하면 저것이 힘들고, 말하면 한쪽을 조금만 강조하면 이게 뭔가 극단적이 되어버리는 이런 어떤 배경들이 되어져서, 상당히 이 시간이 뭔가 이 말을 내 어떤 사상가지고 강조할 수 있기에는 조금 어려워요. 그래서 성경에 있는 데로 강조할 것은 강조하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어떤 면에서 남자가 강조되어도 여러분 복음을, 말씀을 붙잡고 여러분 웃고, 여자가 강조되어도 말씀을 붙잡고 웃으시고, 또 좀 으스대고 싶어도 말씀을 붙잡고, 좀 뭔가 고개를 숙이고 싶어도 말씀을 붙잡고, 그러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 뭔가 인간 개인, 자신, 동기 가지고 이해해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먼저 뭘 말씀했느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께 어떤 시험하기 위해서 한 질문입니다 만은, 그러나 여기는 그때 당시에 모든 풍습이나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죠. 19장 3절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나아와 그를 시험하여 가로되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그랬습니다. 그러니 지금 현재 이 시대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뭐냐하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기분 나쁘다, 내어보내야 되겠다!' 이게 지금 이스라엘 백성에 배경이에요. 그리고 그 근거는 뭐냐하면, 그렇게 하면서 그들이 갖고 있는 근거는, '모세가 그렇게 했다! 율법에 그렇게 했다!'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24장 1절에 보면 "사람이 아내를 취하여 데려온 후에 수치 되는 일이 그에게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이혼 증서를 써서 그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어 보낼 것이요" 그랬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그 연약한 여자를 결혼하고 난 후에, 데려오고 난 후에, 뭐냐하면 '미워진다, 기분 나쁘다!' 그래도 내어보낼 수 있다! 이겁니다. 이혼을 어느 날 갑자기, '기분 나쁘다!' 그래서 이혼증서를 써 가지고 나가라고 이러면 나가야 되는 것이, 여기 지금 이런 시대적인 배경입니다. 정말 이 기가 막힌 일이죠.

어떤 면에서 지금 이 뭔가 보통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지금 이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살다가 뭐 기분 나쁘면... 그래서 금방 결혼하고 신혼여행 갔다가도 각각 온다하는 게, 이게 현실적으로 문제 아닙니까! 바로 이런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이 뭐냐하면, 24장에 율법에 의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뭐냐하면, '밉다, 미워진다!' 이것으로도 충분히 여자를 내어보낼 수 있는 그런 사건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 나온 말이 '아무 연고 없이 아내를 내어보낼 수 있습니까!' 그런 배경으로 물었습니다. 보낼 수 있다 그러면 이게 문제가 되고, 또 없다 그래도 또 문제가 되고, 그렇게 이제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이제 질문을 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예수님께서 여기서 대답하시는 것이 뭐냐하면 4절이죠,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마 19:5)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러면서 6절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원리를 먼저 말씀해 놓고, 7절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여러분 여기에 좀 유의를 하셔야 됩니다. 그때에 8절에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뭐냐하면, 이혼을 허락했다! 왜냐? 뭐라 그랬습니까? '마음에 완악함을 인해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잘 아실 것은, 여기에 유의하고 먼저 전제가 되어야 될 것이 뭐냐하면, 가장 못된 인간, 가장 완악한 인간이 누구냐? 아내를 학대하는 인간이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런 사람에게, 그런 인간들에게 법으로 아내를 내어보내지 못하도록 만들어놨다! 그러면, 완악함 때문에 무슨 문제가 나오느냐? 아내를 구체적으로 잔인하게 학대하는 사실이 지속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아내를 학대하는 정도가 아니고 아내를 살인하게까지 하는 문제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완악한 인간들이 지속해서 아내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완악하게 아내에게 괴롭히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모세가 이혼하도록 허락했다. 그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잘 아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이혼을 할 수 있는 배경이 뭐냐? '완악한 남편을 만났다!' 말하자면 지속해서 학대를 받을 수밖에 없고, 학대를 받게된다! 어떻게 할 수 없는 겁니다. 그건 뭐 이혼할 수밖에 없죠. 그런데 그렇게 하면 남자도 역시 마찬가지로, 너무 성격이 완악해서 맨 날 두들켜 패고, 맨 날 애먹이고,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 그러면 그것은 내어보내라! 그런 대상을 데리고 어떻게 사느냐? 완악함을 인해서 계속 산다고 그러면 더 고통스러운데...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그러니 이것이 유대인들이 그런 사람으로 많이 있었다는 것보다도, 그게 인간의 보내는 거의 같은 배경 아닙니까! 이렇게 해서 모세가 율법을 통해서, 이런 사람들을 내어보내라!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뭐라 그러느냐 하면, 본래는 그렇지 않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꼭 이혼을 해야 될 문제가 있다! 그럴 때는 몇 가지 예수님께서 제시를 했어요. 뭐냐하면 '음행한 연고 없이는 하지 마라!' 신명기 22장 22절에 "남자가 유부녀와 통간함을 보거든 그 통간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무슨 이야기냐 하면, 이 이스라엘 백성이 간통이라든가, 음란이라든가, 이것을 굉장히 아주 엄격하게 방지를 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사단의 통로가, 가장 확실하게 들어오는 통로가 이 통로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것을 굉장히 강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장 어느 것과 연결되느냐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왜, 망했느냐? 음란으로 망했습니다. 왜, 음란으로 망하느냐? 그것이 하나님을 제쳐 두고, 우상을 숭배하는 것까지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이런 문제가 나오면 가장 엄격하게 다스리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것이 어느 정도로 통로가 되느냐 하면, 여러분 그 레위기를 통해서 잘 보고 있습니다 만은, 수간으로 통하고, 그 다음에 동성연애로 통하고, 이것이 전부다 뭐냐하면 사단의 통로입니다.

그러니 인간과 인간이 아니고, 인간과 짐승으로 이렇게 해서 이런 것을 보거든 '전부 죽이라!' 그랬어요. '전부 죽이라!' 그러고 그렇게 철저하게 말씀을 해 놓으신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성경은 그 배경을, 조금 이렇게 볼 때에, 이스라엘 백성이 이렇게 완악하고,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고 인간은 다 같은 그런 어떤 배경이죠. 이래서 모세가 그렇게 허락을 했다고 말씀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배경에 있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시니까 뭐라 그러느냐 하면, 제자들이 '누가 결혼하겠습니까!' 이랬습니다. 왜? 제자들도 같은 머리입니다. '여자들 한번 살면, 한번 결혼하면 평생 데리고 살아야 된다! 그러면 지겨워서 어떻게 삽니까? 누가 그러면 결혼하겠습니까?' 제자들이 그렇게 물었어요. 그렇다 그러면, 얼마나 오염이 되어있는 상황입니까! 제자들도 역시 마찬가지로, 어떤 경우 '여자들 데리고 왔다가 기분 나쁘면 내어보낸다!' 이런 어떤 배경들이 같이 오염이 되어있다는 그런 어떤 내용이거든요.

그때에 예수께서 하신 말씀이 쭉 마지막 부분 11절, 12절에 나오는 그런 부분이죠.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자들이 묻는 물음에 대해서는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그리고 전심으로 섬기기 위해서는, 다른데 신경 안 쓰도록 하기 위해서 결혼을 안 할 수 있다!' 그런 배경으로 설명했죠. 이렇게 해 주셨는데, 이렇게 되니까! 문제가 뭐냐하면, 오늘 우리가 이 구체적으로 해결을 해야 될 문제가, '정말 결혼하고 헤어질 수 있는가? 정말 결혼하고 헤어져야 되는가?' 또 그 다음에 '결혼하고 난 후에 헤어질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뭐냐?'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면 음행한 연고 없이는 여자들과 못 헤어진다! 못 내어보낸다! 이러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 배경도 그런가봐요. '남자들은 바람을 피우면서도 여자들은 이것은 안 된다!' 용납을 안 하거든요. 그러니까 오늘 예수께서 '음란한 연고가 없다 그러면, 여자들이 다른 어떤 남자와 음란한 그런 짓을 안 하는 동안에는 내어보내지 말라!' 그러니까, 이것은 못 내어보내는 형편이거든요. 여자들이 그렇지 않으니까! 거의... 그러니까 제자들이 그런 물음을 물었습니다. '남자들이 그러면 여자들이 기분 나쁘다고 내어보냈던 이런 어떤 현재에 있어서, 계속 한사람 결혼하면 끝까지 데리고 살아야 된다고, 그건 지루해서 어떻게 사느냐고, 어떻게 결혼하느냐? 결혼이 너무 어렵지 않느냐? 결혼하고도 살아가는 것이 괴롭지 않느냐?' 이런 질문을 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시간에 '이혼해야 되겠다! 이혼할 수밖에 없다!' 이럴 때는, 먼저 정의부터 내려야 되겠습니다. 뭐냐하면 한번 받아합시다. "율법으로 살 때는 이혼해도 괜찮다!" 율법으로 보면, 율법에 의해서는 이혼해도 괜찮다! 그리고 또 당연하게 율법에 의해서는 학대하는 남자 못 데리고 삽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못 살죠. 또 그렇게 살수도 없고, 살아갈 수 없습니다. 왜? 그런 남자와 겁나서 어떻게 삽니까! 살인까지도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삽니까! 이게 이런 문제거든요.

그런데 뭐냐하면요. 이것이 은혜로 살면 해결이 됩니다. 그러니 은혜로 사는데, 어떻게 하느냐? 은혜로 살 때에, '내가 은혜로 사니까 참아야 되겠다!' 이런 수준이 아닙니다. 은혜로 살면 이혼할 수 없는 뭐가 됩니까? 신분이 됩니다. 그러니 '이혼한다, 안 한다!' 이것은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은혜로 살 때는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용서해준다, 안 한다!' 그것도 말이 안 되는 겁니다. 그럴 필요가 없어져요.

그래서 지난 주일에 제가 말씀했습니다. 일만 달란트 빛 탕감을 받았는데, 나오면서 100데나리온에 빚을 진 동관을 붙잡고 갚으라고 하는 것은, 이 말이 안 되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니 주인이 너무 너무 이것은 안되니까, 그 주인이 풀어줬다가 다시 옥에 가두었다는 그런 이야기가 안 나옵니까! 그래서 제가 이것을 비유로 들었습니다. 100억을 탕감 받는 내가 나오면서 100원을 빚진 사람한테 빚 갚으라고 잡아 가지고 족친다! 그건 말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나는 100억을 탕감 받고 나면 너무 기분 좋다 아닙니까!

여러분 빚에 독촉을 받아 봤어요? 못삽니다. 더군다나 이 빚을 같아도, 갚고 나 후에도, 얼마나 후련하고 시원한데, 이건 그냥 막 눌려 가지고 고통스러운 속에 그것을 완전히 도저히 일평생 갚아도 못 갚는 빚을 탕감 받았다! 이건 '좋다!' 정도가 아닙니다. 그건 뭐 자다가 일어나도 기분 좋다! 할 정도가 아니죠. 내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나 싶을 것 아닙니까! 그런 사람이 나오다가 100원 빚진 사람 딱 봤을 때에, '막, 용서해 주세요!' 이러면 자기도 모르게 뭐냐? '괜찮다! 내가 이 100억을 탕감 받았는데, 그100짜리 가지고 뭐하겠냐! 괜찮다, 갚지 마라! 내가 용서해 줬다!' 요구를 받아서 주는 게 아니고, 자기도 모르게 너무 좋아서 기쁨으로 탕감해 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도저히 해결될 수 없는 원죄가 해결되고, 과거, 현재, 미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럴 때는 인간관계의 문제, 그 다음에 오는 모든 문제, 이런 문제는 여기에 비해서 비교가 안 되는 겁니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뭐냐하면, 저쪽에서 용서를 구해서 용서가 아니고, 그런 문제는 문제가 안 된다! 이겁니다. 봐도 문제 될 것이 없어요. 그러면 '내가 용서해 줘야 되겠다!' 그런 마음이 아니고, 나도 모르게 저절로 탕감되어 버린다니까! 그 문제가 다 덮인다니까! 내게 이루어진 사건이 이해가 되면, 그러면 그것을, '막, 괴롭다! 고통스럽다! 억지 된다!' 그런 것이 아니고,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즐거움으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신분으로 바꾸어졌다! 그럴 때에, 이혼에 대해서, 그 다음에 이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거론할 수 있는 벌써 신분이 아니다! 이겁니다. 거론할 수 있는 신분이거든 이혼하세요. 그리고 있다가 '맞아죽겠다!' 싶거든 이혼하세요. 완악함을 인해서 모세가 그랬으니까! 그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제 여러분에게 성경이 말씀한 것처럼, 본래의 여러분 신분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결혼 속에서 이런 큰 축복과 은혜가 여러분들이 구체적으로 누릴 수밖에 없도록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모든 문제가 풀어져야 되고, 이해가 되어야 되지, 이것이 안된 상황에서 '뭘 해야 되겠다! 안 해야 되겠다!' 그러면 일 자체가 출발부터 아니다! 그런 말씀을 오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이제 우리가 결혼이라 그럴 때에, 그러면 어떻게 결혼이라는 문제를 이해를 하고, 바로 해석을 해야 되느냐? 그런 이야기입니다. 먼저 여러분들이 아셔야 될 것이 결혼했다! 그 다음에 이런 남편, 이런 아내를 만났다! 그럴 때에, 만나게 하시고, 이렇게 가정을 이끌어 가고, 가정을 이루어 주신 분이 누구라 그랬어요? 하나님이다! 이것을, 이것만되어도 문제는 해결이 되요. 이것조차도 안되니까! 거의 이것조차도 안되어요.

그래서 여러분 아실 것이 뭐냐하면, '결혼!' 그러면 '남자와 여자가 만났다! 아이를 낳는다!' 그것으로 간단하게 뭐 이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데, 그리고 또 어떤 면에서 육적인 것이 더 강조가 될 수 있는 그런 배경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결혼이라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만났다!' 그런 배경은 짐승들과 다릅니다. 짐승이 암수 만나서 교합했다! 그런 어떤 하나가 되었다! 그런 배경하고 전혀 다른 배경입니다. 여러분 아실 것이 뭐냐하면, 결혼이라 그러면 하나님 중심으로 해서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다! 이것이 결혼에 중요한 내용입니다.

창세기 1장 27절에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뭐라 그랬습니까?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자를 만들고 여자를 만들었다!' 그리고 하나님 중심해서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것이 결혼이다! 그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뭔가 짐승처럼 하나가 되었다! 그런 배경과 전혀 다른 겁니다.

중요한 것은 결혼하기 전에 먼저 뭘 바로 이해되어야 되느냐? 결혼하기 전에 여러분 언약을 확실하게 잡지 못하면, 결혼할 자격이 없어요. 성경에 내용이, 그리고 언약 확실하게 잡지 못하면 결혼할 자격이 없고, 결혼이 시작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방결혼이 안 된다는 배경은 바로 이런 배경입니다. 다른 배경이 아닙니다. 만약에 그렇지 못했다. 결혼하고 안 후에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될 문제가 바로 이 문제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 인간이 아닙니다. 그게 성경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거든요. '하나님을 못 만났다! 인간이 아니다!' 그러면 짐승인데... 여러분 짐승과 만났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결혼 전에 가장 먼저 해결해야 될 부분, 내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를 받았다! 하나님의 형상을 떠난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함을 받았다는 회복이 어디서 오느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도록 되는 것! 이것이 가장 결혼에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것이 되어야 뭐가 오느냐? 오늘 여기에 본문 말씀에서 보죠. 6절 말씀에,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누가 짝지어 주었어요? '결혼!'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셨다!' 이것이 바로 이해가 되어야 되요. 그러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사람은, 이말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겁니다. 이 사실 자체가 안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만났을 때 비로소, '나의 만남은, 너의 만남은, 하나님이시구나! 하나님이 하셨구나!' 이게 이루어지고, 여기서부터 가정이 출발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러면 왜 이렇게 하느냐?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심을 통해서 뭐가 이루어지느냐 하면, 솔직히 말해서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둘이 한 몸이 된다! 그러면서 이것을 어디까지 이끌어 가느냐 하면, 교회와 관계를 말하고, 예수님과 우리 관계를 말합니다. '이 비밀이 크도다' 하면서 에베소에 그렇게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서 믿음과의 관계를 여기서 설명을 하려고 그럽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이야기를 했죠. 결혼을 안한 사람은 아직 반쪽입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온전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결혼을 못하게 되면 안 하게되면 성경을 깨닫고, 알고, 믿는 삶에서도 뭔가 부족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결혼 속에서 깊이 있는 이런 어떤 결혼생활이 되는 만큼, 성경도 깊이 이해가 됩니다. 이걸 알아들을는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이 처녀, 총각하고는 조금 다른 문제죠. '처녀, 총각!' 그럴 때에 '냄비신앙' 그럴 때에 보통 옛날에 우리 어릴 때에, 그런 게 뭐냐? 결혼하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깨닫고 이해하는 것과 또 다른 차원입니다.

이래서 우리 교회는 결혼 안 하면 목사는 물론이고, 전도사도 안 되요. 특별히 남자 전도사는 결혼 안 하면 교육전도사도 안되죠. 우리교회에 결혼 안 하는 여 전도사님도 한 분 있습니다 만은... 여러분 오늘 이걸 잘못 이해하면, 이걸 인간적으로 이해해버리면, 영 다른 방향으로 나가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런 엄청난, 하나님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너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게 될 때에, 그때에 만남은 누구를 중심으로 해서? '하나님이 하셨다!' 이게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지금 여러분들이 뭐 희미하게 언약을 붙잡았던지, 확실하게 붙잡았던지 이것부터 확실히 붙잡아야 됩니다. 받아합시다. "지금 나의 만남은 하나님이 하셨다!" 믿습니까! 받아합시다. "나의 남편은 내게 꼭 맞다!" 진짜 맞습니까! 이게 하나님이 하셨다는 이게 안되면 안 나오는 것이죠. 받아합시다. "나의 아내는 내게 꼭 맞다!" 꼭 맞습니다. '하나님이 하셨다!' 그러면 이게 이루어지는 겁니다. 여기서부터 출발이 됩니다. 모든 문제가 여기서부터 나오는 겁니다. 여러분 뭐 '우연히 만났다!' 상관없어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연예하다가 만났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만났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여러분 '결혼하게 하셨다!' 하나님이 배경입니다. '하나님이 하셨다!' 그런 내용입니다.

이제부터는 이 배경 속에서 뭐가 이해가 되어야 되느냐 하면, 가정 그럴 때는 부모 자식간이 아닙니다. 누가 중심입니까? 부부입니다. 가정에 주 멤버는 부부가 중심입니다. 여기서 풀어져 나가야 돼요. 이것이 안 되었을 때에 가정이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부분이 바로 그것이거든요. 우리 나라사람들이 세계에 없는 병을 하나 앓고 있는 것이 '화병'입니다. 일본에도 이런 병이 잘 없어요. 요즘은 우리 한국인 교포들이 일본 가 놓으니까 일본도 생긴다 그럽니다 만은, 미국에도 이런 게 없어요. 한국인들이 있어요. 더군다나 요즘 젊은 사람보다도 일단 좀 속된 말로 '할마시들'은 화병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배경이 뭐냐? 부모 자식간에, 부모가 중심이 되어있기 때문에, 고부간에 갈등! 이런 문제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정 제도 자체가 하나님 중심이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이 부부중심이 아니니까, 그러니까 나오는 문제가 이 괴롭고, 고통스러운, 갈등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어떤 면에서 우리가 이제 알아야 될 것이, 외국에는 그런 것이 많이 없죠. 상당히 그 부부간 문제를 증진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심지어는 물자까지, 돈까지 투자하잖아요. 우리나라는 절대로 안 합니다. 자식한테는 많은 것을 투자하고, 또 그 다음에 부모한테도 많은 것을 투자하고 그래도, 내 아내에게, 내 남편에게는 요만큼도 시간을 투자 안 하려고 그럽니다. 요즘은 좀 달라요. 요만큼도 투자를 안 하려고 그래요.

여러분 잘 알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가정에 주축인 부부간에 문제를 위해서, 증진을 위해서, 사랑을 위해서, 축복을 위해서 투자해야 됩니다. 시간을 내 줘야됩니다. 필요하다면 뭔가 이것을 위해서 좀 투자를 해야 돼요. 저는 지금까지 이걸 뭔가 너무 당연시 여겼는데, 시간이 가면서 뭘 느끼느냐 하면, 성경을 보면서, 5월 달 가정의 달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 뭐냐하면, 지금까지 제 아내의 생일이라든가, 뭐 결혼 기념일이라든가, 아내 위해서 뭐 하는 것은 하나도 안 했어요. 하기야 내 것도 잊어버렸으니까! 얼마 전에도 결혼기념일이 지났는데, 훨씬 지나고 나니까! '참, 우리 결혼기념일 지났지...' 진짜 남자들이 회개해야 될 부분이 이겁니다. 다른 것 위해서는 많은 돈을, 수백 만원 투자하면서, 진짜 투자해야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잊어버립니다.

왜? 이것이 안 되었을 때에, 여기 문제가 생겼을 때는 뭐냐하면, 사단이 통로가 되니까! 축복의 통로가 막히니까! 그래서 이점을 이렇게 중요시하고, 이 부분이 여러분 가정에 자녀문제, 모든 문제 해결하는 방법이 여기서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가정에 부부가 사랑하는 가정에 자녀들은 축복입니다. 그리고 자녀들도 정상적인 마음이에요. 부부가 이상하게 되면, 자녀들도 이상하게 비뚤어집니다. 모든 게 여기서 나오는데, 이게 잘 안되고 있어요. 그것도 부부가 이상하게되면요, 이상하게 자기 자녀들한테는 서로 관심을 보이죠. 또 부부가 이상하면요. 돈도 뭐 이상하게, 자녀들에게는 돈으로 뭐 해주려고 그러고, 이런 이상한 비뚤어진 마음들이 생기게 되는 것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거듭해서 좀 기억하셔야 될 것이,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전에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네가 하나님을 만나고, 그래서 비로소 하나님이 주인이! 지금 이 사건도 하나님이 하시고 있다! 이것만되어도 모든 흑암에 세력을 꺾을 수 있습니다. 가정에 들어오는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러면 이때부터 뭐가 되느냐? 좋은 일도 남편을 보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봅니다. 나쁜 일도 남편을 보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봅니다. 그러면 좋고 나쁘고 간에 남편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고 누구를 원망하느냐?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게 안되면 자꾸 인간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아무리 남편 잘 해도 인간입니다. 아무리 '남편, 내 남편!' 그러지만 사람입니다. 아무리 '내 남편!' 그러지만 그것도 남자입니다. '남자는 다 도둑놈!'이라고 옛날사람이 그러더라 구요. 그러나 뭘 말하고 싶으냐 하면, '한계가 있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남편 보기 전에 뭐냐? 하나님 보는 눈이 안 열리면, 이 중심이 안되면, 가정은 불행스럽게 되어집니다. 그리고 불행스럽다는 배경에 누가 들어오느냐? 이 틈을 비집고 사단이 들어옵니다. 왜? 너무 축복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기 때문에, 또 너무 귀중한 기관이기 때문에, 바로 이것을 누가 깨고자 원하느냐? 사단이 틈타고, 사단이 깨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중심이 바로 안되고, 우리 자세가 방향이 바로 안되면, 순식간에 사단이 틈타는, 흑암에 세력들로 이루어진 것이 현재의 이런 어려운 문제라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조금 말씀을 드렸습니다 만은, 여러분 그 남자에게, 여자에게 말하자면, 남자로서 '아, 좋았다!' 여자로서 '아, 좋다! 참 좋더라!' 그것은 결혼 전입니다. 그러나 결혼한 후에는 그게 다 없어집니다. 결혼한 후에는 남자든, 여자든 본성이 누구중심입니까? 자기 중심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여자를 좋아하고, 자기를 위해서, 자기 중심에 두고 좋아하는 것이지, 자기한테 싫으면 안되거든요. 그게 노골적으로 언제부터, 그전까지는 전부 위장을 해요. 결혼 전에는 전부 거짓말입니다. 위장이고, 결혼하면 진심이 나와요. 본성이 나옵니다.

그러면 뭐냐하면 나한테 유익이 안되면 이게 안됩니다. 심지어는 부모자식관계도, 자식이 뭐 '희생한다!' '저게 나중에 커서, 나중에 자기도 모르게 내가 죽을 때쯤 되면, 내 아들한테 얹혀 살아야 되지!' 이런 배경이 있기 때문에 자녀들도 그러는 겁니다. 많은 걸 남겨주려고 그러죠. 이게 인간의 본성입니다. 다시 말해서 여러분 뭔가 인간에게, 남편에게, 또 남편을 바라보고 사는 동안에는 원망과 불평과 모든 것들이 들어올 수 있는 흑암에 통로가 다 열립니다. 그러나 이것을 원천적으로 오늘부터 내 가정에, 나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 바로 나의 하나님이다! 그래서 좋은 것도 하나님! 나쁜 것도 하나님! 그래서 가정에는 기도의 제목도 하나님!

그리고 기도의 제목을 갖고 기도할 때에, 어려움이 나온다! 그것도 하나님!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가정에 '하나님, 이 문제를 들어주옵소서!' 그러면 아내의 기도를 들어주면 남편이 어렵고, 남편의 기도를 들어주면 아내가 어렵게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떤 면에서... 그래서 가정에서는 여러분 기도의 응답이 어려움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안되면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중심이 될 때에 비로소 여기에 엄청난 축복과 역사가 나오는데, 그 증거가 뭐냐하면, 멀리 가 있어도 평안이 옵니다. 가까이 있어도 평안이 옵니다. 떨어져도 평안입니다. 심지어는 이혼해서도 평안이 와야 합니다. 이 말이 이해가 될는지 모르겠네요. 안 했어도 평안이 와야 합니다. 그러면 뭐 '어떤 환경에는 좋고, 어떤 환경에는 아니다!' 이렇게 되면 벌써 여러분, 여러분 눈이 어디로 가느냐? 사람에게, 인간에게 향하게 됩니다. 어떤 환경이 와도 하나님께 향해 있으면, 여러분 가정이라는 배경 자체가 뭐가 됩니까? 하나님을 향해 있으면 가정이라는 배경 자체가 근본적으로 평안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결혼한 사람의 마음과, 결혼 안한 사람들의 마음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결혼한 사람이 여자를 대하는 마음과, 결혼 안한 사람이 여자를 대하는 마음이 다릅니다. 저는 지금 뭐 많은 여자들이나, 어떤 여자들이 있거나, 어떤 환경에 있어도 별로 뭐 '저 여자가 나를 본다!' 이런 게 없어요. 편안합니다. 옛날에 결혼하기 전에는, 얼마나 여자들이 앞에 있으면 신경이 쓰이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는 양말 바닥에 구멍이 난 것까지 신경이 쓰이더라 구요. 보이지도 않는데... 여러분 뭘 말하고 싶으냐? 정말 여러분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하나님 안에 이루어지게 될 때에 근본적으로 상황과 사건 없이 평안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을 진짜 알아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 진짜 축복된 가정을 이루고, 하나님 앞에 이루고, 그리고 여러분 여기서 또 하나 목표해야 될 것은, 이 가정을 이루고, 가정을 이루신 하나님의 계획과 목표가 뭡니까? 그 가정을 통해서 뭐 하라고 그랬습니까? 세계 복음화! 그 가정을 통해서 자식을 낳을 때에 뭐 하라고 그랬습니까? 세계 복음화! 그러면 뭐 하려고 돈 벌어야 됩니까? '내 자식 먹여 살린다!' 아닙니다. 뭐 하려고? 세계 복음화! 이것이 우리 속에 딱 자리 잡고 하나님과 연결되어있는 그 속에서 돈을 벌어도 평안이고, 안 벌어도 평안입니다.

돈을 벌어도, 또 돈을 모아놓으면 잠 안 오더라 구요. 여러분 아마 돈 있는 사람일수록 밤에 잠 잘 안 옵니다. 돈 없으면 가져갈게 없으니까 잠 잘 오지만... 무슨 이야기냐? 돈이 있어도, 없어도 평안합니다. 심지어는 '돈 가지고 있다가 없어졌다!' 평안합니다. 왜, 제가 이 말을 자꾸 이야기하느냐 하면, 참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딱 맞추고, '하나님이 하신다!' 이것이 딱 되어버리면, 원천적으로 평안함이 옵니다.

심지어는 뭐 교회 건축을 할 때에, 제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 구요. 교회 건축할 때에 돈을 가지고 있으니 잠이 안 와요. 하나님께 완전히 맡겨버리고... 서랍에 넣어 놓았다가, 농에 넣었다가, 이불 밑에 넣어 놓았다가, 넣어 놓을 때가 없더라 구요. '주여, 믿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뭉쳐 가지고 구석에 던져 놓아 버리고, 그렇게 자니까 잠 잘 잤어요. 왜, 그때는 이 어려운 때에, 참 초기에 문을 아무리 잠궈도 문이 잠겨지지 않아요. 이 미닫이 문인데, 이렇게 들고 밀어버리면 들어가요.

TV도 잃었는데, TV가지고 가다가 선뜻한 바람에 우리 집사람이 눈을 뜨고 나니 TV를 가지고 가더랍니다. 가지고 가는데 나도 깜짝 놀랐어요. 짐승소리가 나더라 구요. 고함을 지른다는 게, '도둑이야!' 그래야 되는데... '우....' 얼마나 놀랐던지! 그것도 흑백TV 하나뿐인데, 재산 1호인데, 얼마나 놀랐던지 도둑놈이 가지고 나가다가 마당에 집어던지고 도망갔어요. 그때입니다. 아무리 문단속해도 소용이 없는 때입니다. 그러니 뭐 400, 500만원! 그때한참 들어올 때에, 이 임금을 주고 그럴 때입니다. 그걸 어디 놔둘 때가 있어야죠. '주여, 모르겠습니다! 주신 이도 여호와요, 취하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마음대로 하옵소서!' 던져놓고 자니까, 잠 잘 오더라 구요.

뭘 말씀하고 싶으냐? 정말 하나님 바라보고, 모든 목적이 여기가 되면, 진짜 뭐가 오느냐? 어떤 것보다도 여기에 평안이 옵니다. 유학가도 뭔가 가정이라는 울타리에 있을 때에, 평화가 옵니다. 뭔가 일을 해도, 안 해도 평화가 옵니다. 하나님 중심이 되었을 때에 온다는 문제입니다. 사소한 이야기들을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만은, 오늘 대 원리를 말씀하고, 여러분 율법적으로 볼 때는 이혼할 수 있습니다. 율법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혼하십시오. 그러나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만큼, 내가 '한다, 안 한다!' 이전에 이혼문제는 거론을 할 필요조차 없어지게 된다! 그 이야기입니다.

'한다, 안 한다!' 말할 것이 없어요. 왜? 그것은 내가 말한다! 이전에 말할 수 없는 뭐냐? 신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나 생각 자체가 그렇게 말이 나올 필요가 없어져 버립니다. 그렇게 안 되었을 때는,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하는 것도 좋고, 안 하는 것도 좋으나, 여러분 오늘 자유를 얻으십시오. 이미 한 사람도 자유를 얻으십시오. 여러분 정말 하나님 앞에서 참 가정에 축복과 은혜가 엄청나게 큰데, 여기에 내가 어떤 자리에, 어떤 자세로, 어떤 방향으로 서 있느냐? 모든 해답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서론
결혼과 이혼은 인생에 있어서 현실적으로 중대한 문제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풍조가 교회 안에도 흘러들어와서 세상의 기준에 따르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에 근거한 확실한 기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본론
1. 정말로 이혼해야 하는가?
(1)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율법을 근거로 대며 어떤 이유로든지 상관없이 아내를 버리는 것이 합당하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2)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이 완악하여 아내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괴롭히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모세가 그것을 허락했을 뿐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예수님은, 본래 성경에서는 그렇게 말씀하지 않으므로, 사단의 통로가 되는 영육간의 음행(우상 숭배와 간음)의 이유 없이는 아내와 이혼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 율법으로 살 때는 이혼해도 괜찮지만, 은혜로 살면 이혼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5) 원죄를 해결받았으니, 인간 관계의 문제는 그것에 비교가 되지 않으므로 그러한 문제는 구원받은 감격 속에서 다 용서할 수 있게 됩니다.

2. 결혼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1) 하나님을 중심으로 인격과 인격이 만난 것이 결혼입니다.
(2) 이 결혼을 이루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3) 결혼하기 전에 언약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붙잡아야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6절)
(4) '지금 우리 부부의 만남은 하나님이 이루셨다'라는 사실이 확신되어야 진정한 가정이 출발됩니다.
(5) 가정은 부모 중심보다는 부부 중심이므로 우리들이 고쳐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6) 가정은 부부 중심으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7) 가정에 문제가 있을 때 배우자를 보기에 앞서 하나님을 향하고 평안을 얻어야 합니다.
(8) 가정이 하나님을 주인으로 바로 섬기면, 평안하게 세계 복음화로 방향을 맞출 수 있습니다.

● 결론
율법적으로 볼 때는 이혼할 수 있으나, 은혜로 구원받은 사실을 확인하면 이혼 문제는 거론할 필요조차도 없어지게 됩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하나님을 참 주인으로 믿고 의지하여 참된 평안을 누리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 기도제목
◎ 올바른 성경적 결혼관과 가정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 율법으로가 아니라 은혜로 가정 생활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 부부 관계에 위기를 맞은 가정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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