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치유하는 사람
2004-05-06 00:00:00
관리자
조회수 55
유튜브 저화질 다운 MP3 녹취 요약 |
지난 주에는 '시급한 환자들'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정신 문제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문제를 문제삼는 것은 치유의 길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믿는 사람이 아니면 일꾼으로서 소용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믿음은 어떻게 해서 생깁니까? 말씀에 지속해서 붙어있으면 믿게됩니다. 그러므로 붙어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 주변에는 부인이 먼저 믿게 되어 믿지 않는 남편과의 사이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붙어만 있으면 다 해결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저런 방법으로 다 해결하십니다. 그 증거들이 우리 교회에서 많지 않습니까? 특별히 교회 생활을 보면서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가 축복을 받은 비결을 생각해 봅니다. 그들은 일평생 바울과 함께 사역을 하는 가운데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인간은 원래 믿음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믿음 없는 모습은 당연합니다. 다만 붙어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믿음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이제는 주님 앞에 변함없이 붙어 있는 자로 쓰임받아야 합니다. 단, 낙심하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정신 치유하는 사람은 말씀을 믿는 믿음이 있는 사람이라야 됩니다. 또한 성질을 따라서 믿는 모습도 서로 다릅니다. 우리 교회에서 '할렐루야' 혹은 '아멘' 소리를 많이 자제해 왔었으나 이제는 진정한 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라면 자연스럽게 해도 될 것입니다. 할 마음이 있는 사람은 하십시오. 새벽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모든 삶의 스타일은 다양하지만 말씀을 믿어야 힘이 있다는 것은 공통된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이 진짜 치유할 수 있습니까?
1. 믿음이 있는 사람이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가운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통 중에도 데려가지 않으시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나를 쓰신다는 것을 믿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두시려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암산에 기도하러 갔었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때와는 달리 병이 들어 올라가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올라갔는데 마침 전에 늘 기도하던 자리가 비어있었습니다. 기도를 시작했는데 눈물이 나왔습니다.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병이 들어 믿음이 다 사라지고 낙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러 오기까지 되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믿습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두실 작정이십니까? 답을 주십시오.' 이렇게 고함도 질러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게 믿음이 없었습니다. 정말 잘 믿는 것처럼 스스로 생각했었는데,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성취된다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예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라는 믿음이 희미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라는 믿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하며 기초 중의 기초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저도 모르게 제 속에 깔려 있는 중요한 고백이 나왔습니다. '말씀은 성취된다.' 여호수아서 마지막 부분에 보면 발람의 사건이 나옵니다. 발람을 시켜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게 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발람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단코 성취되어집니다. 이것은 중요한 배경입니다. 심지어 구약에 나오는 농담같은 말 한 마디조차도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과 말씀 성취의 믿음 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바로 우리가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지는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절대로 성취되어집니다. 이 말씀 성취를 믿는 믿음이 곧 치료입니다.
(1) 말씀은 성취된다는 것을 믿는 사람 : 마가복음 11장 24절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 밑을 지나가시다가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것을 보시고, 영원토록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그 때는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맺힐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제자들이 지나가다가 보니까 무화과나무가 뿌리까지 말라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3-24) 아무리 사리에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즉, 현재의 상황과 관계가 없이 말씀은 성취됩니다.
(2) 사단도 알아볼 정도로 믿음이 있는 사람 : 사도행전 16장 16-18절
사단도 말씀을 믿는 사람은 건드려보았자 소용없다는 것을 압니다. 바울이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났는데, 귀신 들린 여종이 바울을 따라다니며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고 떠들어댔습니다. 귀신조차도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귀신 들린 여종이 여러 날 동안을 그렇게 하자 바울이 몹시 괴로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명령하자 귀신이 나왔습니다.
(3)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나온다는 믿음이 있는 사람
알고 하든 모르고 하든 말씀을 믿고 기도할 때에 응답이 나옵니다. 즉, 기도하면 반드시 성령이 역사합니다. 그러나, 응답하는 과정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1) 기도하기 전에도 응답이 나옵니다.(단10:10-)
믿음이 있는 사람의 행동 속에 이미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는 범사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필요한 것은 필요한대로, 필요 없는 것은 필요 없는 대로 역사하십니다.
2) 기도할 때에도 응답이 나옵니다.(왕하19:35)
아들을 주신 이가 모든 필요를 따라 아들과 함께 구하는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약속하셨습니다. 엘리사가 기도할 때에 하룻밤에 적군 185,000명이 쓰러졌습니다.
3) 기도한 후에도 응답이 나옵니다.
기도하기 전에도 응답하시고, 기도 속에서도 응답하신 이가 기도한 후에도 계속해서 말씀대로 성취하십니다.
이러한 사실이 인식되고 누려질 때, 그 사람을 통해 치유가 되어집니다.
2. 영권
권세라고 할 때 말씀과 상관없이 뭔가 힘이 들어와서 나가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권세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오해로 인해 나오는 것이 바로 신비주의입니다. 권세는 말씀을 믿는 만큼 나옵니다. 즉, 말씀을 믿는 만큼 영권이 나옵니다. 류 목사님이 전에 예화를 들려주신 적이 있습니다. 정신병자를 위해 기도하고 돌아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안 나을 것 같아서 시험이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분명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지? 그럼 되나, 안되나? 되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했으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취시키실 것이다.' 그런데, 그 날 밤에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날 밤을 자고 그 이튿날 아침에 깨끗이 나았다고 합니다. 내가 된다 안된다가 아니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즉 믿음으로 기도할 때 영권이 나오는 것입니다. 진짜 치료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만큼 즉, 말씀을 믿는 만큼 영권이 나와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1) 사도행전 3장 1절 -
율법의 본산인 이스라엘 땅에 복음의 말씀이 처음으로 선포되는 순간에 앉은뱅이가 나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씀의 영권입니다.
(2) 사도행전 16장 16절 -
귀신 들린 여종이 따라다니며 바울에 대해서 말하자 바울이 심히 괴로웠습니다. 그 때 바울이 어떻게 했겠습니까? 바로 집중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집중 기도의 배경은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 6절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빌립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사마리아 성에 있는 사람들이 빌립이 하는 말을 듣고 쫓았기 때문입니다. 빌립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에 사람들이 듣고 쫓자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나가고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아서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말씀을 믿는 믿음이 나오지 않으면 기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 강단에 선 목사가 아무리 설교를 잘 해도 믿지 않으면 소용없고, 아무리 말을 더듬거려도 믿으면 영권이 사실적 능력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3) 사도행전 19장 9절 -
바울이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주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 때에 아시아에 사는 자는 다 주의 말씀을 듣는 역사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기점이 되어서 하나님이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통해서도 희한한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정말 치유하는 자는 말씀을 안 볼 수가 없습니다. 잘 하든지 못 하든지, 말씀을 듣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에서 기적이 나옵니다. 새벽 기도나 어디서 집사람이 말씀을 듣고 오면 옆에서 말씀을 쫑알거립니다. 한 번 두 번 듣는 동안에 한 마디 한 마디가 힘이 되었습니다. 즉, 말씀이라야 합니다. 한 마디를 해도 말씀이라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순간에 그 말씀이 영권이 됩니다. 아픈 사람은 말씀을 들을 기회입니다. 아픈 사람은 뭔가 마음이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열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낫게 됩니다. 긍휼을 깨닫는 데도 반 죽여 놓으셨는데,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큰 진통이겠습니까? 그러나 긍휼을 입을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아픈 사람을 볼 때에 애통하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이와 같은 말씀 성취의 인격이 되는 것이 바로 엄청난 치료입니다. 말씀이 들려지고, 믿어지고, 깨달아질 때에 치료되는 역사가 나옵니다.
3. 확신
(1)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 사실이 되고 영권이 나올 때에 확신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담대해집니다.(약4:7) 여기에서 우리가 마귀를 대적할 담대함이 있는 것입니다. 즉,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담대함이 있을 때에 집중 기도를 하게 됩니다.(행16:)
하나님은 우리를 세워서 우리를 말씀 성취하는 도구로 삼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사람은 얼마나 약한지 모릅니다. 조금만 아파도 절망에 빠지고 허무에 빠지는 존재입니다. 반면에 조금만 나아도 희한한 소망을 다 가집니다. 그러다가도 5분도 못되어 또 변합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그러기에 집중 기도가 나와야 합니다.
(3) 이 때부터 지속해서 삶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부터 기도와 말씀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그 동안 8년간 일꾼을 뽑지 않았는데, 이번에 일꾼을 뽑고자 합니다. 일꾼을 뽑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교회에 오래 붙어있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그 동안 제가 중직자들을 많이 두들겨 팼습니다. 그래도 붙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일꾼입니다. 저의 못난 인격 때문이 아니라 전도 운동하는 일에 같이하겠다는 확신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데 붙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이 진짜 일꾼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일꾼을 뽑는 방법에 있어서는 자유 투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추천제로 해서 선거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쨌든 참 일꾼은 송현교회에 계속해서 오신 분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와 같이 지속할 때에 실제적인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자신이 말씀을 믿는 만큼 영권이 나오고, 확신이 나오고, 삶에 구체적인 기적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속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쓰시면 됩니다. 붙어 있어서 지속하면 됩니다. 환경이 어떻든지 간에 흔들리지 말고 지속하면 다 고치고 치료되게 됩니다. 붙어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낙심하면 안됩니다. 붙어 있을 때 하나님이 하십니다. 이것이 모든 치유의 역사입니다.
4. 근본
정신 문제의 근본은 창세기 3장입니다. 즉, 불신앙으로 죄에 빠지고 저주 가운데 사단의 지배 속에 들어갔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피를 흘려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 사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발꿈치를 상하였지만 사단의 머리통을 깨버렸습니다. 이것이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15절을 원시 복음이라고 합니다. 사단을 깰 수 있고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피'입니다. 바로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 피를 설명하기 위해서 구약에서는 양을 계속 잡았습니다. 역사 속의 사실로 피를 계속 흘렸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18절에서도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즉,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도 없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에는 바로 이 피흘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흘림이 없으면 구원이 안됩니다.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가 창세기에 나옵니다. 가인은 곡식으로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정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감사 제사는 곡식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번제는 반드시 피가 있어야 됩니다. 이 설명을 위해 가인과 아벨의 사건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설명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헷갈릴 텐데 마침 히브리서 11장 4절에서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라고 분명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즉,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한다고 했습니다. 둘 다 정성스러운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곡식이었고, 아벨은 양의 피였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의 피흘림을 믿을 때에 사단, 저주, 죄, 불신앙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십니다. 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만큼 영권이 나오고 확인되는 만큼 치료가 됩니다. 이 사실을 지닌 자가 나갈 때에 모든 환경과 사건이 변합니다.
이것이 안될 때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첫째로, 정신이 집중되지 않습니다. 늘 분열되고 불안합니다. 둘째로, 엉뚱한 데 신경을 씁니다. 망하는 데만 찾아갑니다. 안 되는 짓만 합니다. 결국은 불안하고, 원망하고, 난폭해집니다. 바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그 배경은 엄청납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 배경은 말씀을 지속적으로 믿게되면 해결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사실이 금방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될 때에 해결됩니다. 병은 어느 순간 갑자기 나을 수도 있지만, 말씀에 따라서 서서히 낫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임시적으로 통증을 잊게 합니다. 그러나, 원인은 점점 더 뿌리를 박게됩니다. 진짜 치료는 한 동안은 괴롭겠지만 임시 진통제를 끊어버리고, 그 원인부터 차츰 차츰 해결해 나가야 됩니다. 의사의 말이 신뢰될 때에 치료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부스럼이 나는 것도 그 배경은 내장이나 신경 등의 깊은 배경이 있습니다. 불안이나 원망 등의 증상은 그 배경이 오래도록 싸여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간단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궤계를 끊고 우리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말씀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말씀을 깨닫고 알아듣고 받을 때에, 하나님의 시간표가 되면 기적이 터져 나옵니다. 진짜 치료는 여기서부터 나옵니다. 또한 이 때에 감사는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어떤 사람이 진짜 치유할 수 있습니까?
1. 믿음이 있는 사람이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가운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통 중에도 데려가지 않으시는 것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나를 쓰신다는 것을 믿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두시려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암산에 기도하러 갔었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때와는 달리 병이 들어 올라가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올라갔는데 마침 전에 늘 기도하던 자리가 비어있었습니다. 기도를 시작했는데 눈물이 나왔습니다. '어쩌다가 내가 이렇게 병이 들어 믿음이 다 사라지고 낙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러 오기까지 되었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을 믿습니다. 그렇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두실 작정이십니까? 답을 주십시오.' 이렇게 고함도 질러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게 믿음이 없었습니다. 정말 잘 믿는 것처럼 스스로 생각했었는데, 정말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성취된다는 믿음이 없었습니다. 예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그리스도라는 믿음이 희미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라는 믿음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하며 기초 중의 기초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저도 모르게 제 속에 깔려 있는 중요한 고백이 나왔습니다. '말씀은 성취된다.' 여호수아서 마지막 부분에 보면 발람의 사건이 나옵니다. 발람을 시켜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게 하려고 했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발람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결단코 성취되어집니다. 이것은 중요한 배경입니다. 심지어 구약에 나오는 농담같은 말 한 마디조차도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믿음과 말씀 성취의 믿음 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바로 우리가 이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어지는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절대로 성취되어집니다. 이 말씀 성취를 믿는 믿음이 곧 치료입니다.
(1) 말씀은 성취된다는 것을 믿는 사람 : 마가복음 11장 24절
예수님께서 무화과나무 밑을 지나가시다가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것을 보시고, 영원토록 열매를 따먹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 그 때는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맺힐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 제자들이 지나가다가 보니까 무화과나무가 뿌리까지 말라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때에 예수님께서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3-24) 아무리 사리에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즉, 현재의 상황과 관계가 없이 말씀은 성취됩니다.
(2) 사단도 알아볼 정도로 믿음이 있는 사람 : 사도행전 16장 16-18절
사단도 말씀을 믿는 사람은 건드려보았자 소용없다는 것을 압니다. 바울이 점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났는데, 귀신 들린 여종이 바울을 따라다니며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고 떠들어댔습니다. 귀신조차도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귀신 들린 여종이 여러 날 동안을 그렇게 하자 바울이 몹시 괴로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신에게 명령하자 귀신이 나왔습니다.
(3)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나온다는 믿음이 있는 사람
알고 하든 모르고 하든 말씀을 믿고 기도할 때에 응답이 나옵니다. 즉, 기도하면 반드시 성령이 역사합니다. 그러나, 응답하는 과정이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수가 있습니다.
1) 기도하기 전에도 응답이 나옵니다.(단10:10-)
믿음이 있는 사람의 행동 속에 이미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믿음이 있는 자들에게는 범사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필요한 것은 필요한대로, 필요 없는 것은 필요 없는 대로 역사하십니다.
2) 기도할 때에도 응답이 나옵니다.(왕하19:35)
아들을 주신 이가 모든 필요를 따라 아들과 함께 구하는 모든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약속하셨습니다. 엘리사가 기도할 때에 하룻밤에 적군 185,000명이 쓰러졌습니다.
3) 기도한 후에도 응답이 나옵니다.
기도하기 전에도 응답하시고, 기도 속에서도 응답하신 이가 기도한 후에도 계속해서 말씀대로 성취하십니다.
이러한 사실이 인식되고 누려질 때, 그 사람을 통해 치유가 되어집니다.
2. 영권
권세라고 할 때 말씀과 상관없이 뭔가 힘이 들어와서 나가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권세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오해로 인해 나오는 것이 바로 신비주의입니다. 권세는 말씀을 믿는 만큼 나옵니다. 즉, 말씀을 믿는 만큼 영권이 나옵니다. 류 목사님이 전에 예화를 들려주신 적이 있습니다. 정신병자를 위해 기도하고 돌아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안 나을 것 같아서 시험이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분명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지? 그럼 되나, 안되나? 되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했으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성취시키실 것이다.' 그런데, 그 날 밤에 더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날 밤을 자고 그 이튿날 아침에 깨끗이 나았다고 합니다. 내가 된다 안된다가 아니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즉 믿음으로 기도할 때 영권이 나오는 것입니다. 진짜 치료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만큼 즉, 말씀을 믿는 만큼 영권이 나와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1) 사도행전 3장 1절 -
율법의 본산인 이스라엘 땅에 복음의 말씀이 처음으로 선포되는 순간에 앉은뱅이가 나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말씀의 영권입니다.
(2) 사도행전 16장 16절 -
귀신 들린 여종이 따라다니며 바울에 대해서 말하자 바울이 심히 괴로웠습니다. 그 때 바울이 어떻게 했겠습니까? 바로 집중 기도를 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집중 기도의 배경은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 6절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빌립을 통해서 나왔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사마리아 성에 있는 사람들이 빌립이 하는 말을 듣고 쫓았기 때문입니다. 빌립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때에 사람들이 듣고 쫓자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나가고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아서 그 성에 큰 기쁨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말씀을 믿는 믿음이 나오지 않으면 기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 강단에 선 목사가 아무리 설교를 잘 해도 믿지 않으면 소용없고, 아무리 말을 더듬거려도 믿으면 영권이 사실적 능력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3) 사도행전 19장 9절 -
바울이 두란노 서원에서 2년간 주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그 때에 아시아에 사는 자는 다 주의 말씀을 듣는 역사가 나왔습니다. 이것이 기점이 되어서 하나님이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통해서도 희한한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정말 치유하는 자는 말씀을 안 볼 수가 없습니다. 잘 하든지 못 하든지, 말씀을 듣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에서 기적이 나옵니다. 새벽 기도나 어디서 집사람이 말씀을 듣고 오면 옆에서 말씀을 쫑알거립니다. 한 번 두 번 듣는 동안에 한 마디 한 마디가 힘이 되었습니다. 즉, 말씀이라야 합니다. 한 마디를 해도 말씀이라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순간에 그 말씀이 영권이 됩니다. 아픈 사람은 말씀을 들을 기회입니다. 아픈 사람은 뭔가 마음이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열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낫게 됩니다. 긍휼을 깨닫는 데도 반 죽여 놓으셨는데, 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큰 진통이겠습니까? 그러나 긍휼을 입을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아픈 사람을 볼 때에 애통하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이와 같은 말씀 성취의 인격이 되는 것이 바로 엄청난 치료입니다. 말씀이 들려지고, 믿어지고, 깨달아질 때에 치료되는 역사가 나옵니다.
3. 확신
(1)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 사실이 되고 영권이 나올 때에 확신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담대해집니다.(약4:7) 여기에서 우리가 마귀를 대적할 담대함이 있는 것입니다. 즉,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담대함이 있을 때에 집중 기도를 하게 됩니다.(행16:)
하나님은 우리를 세워서 우리를 말씀 성취하는 도구로 삼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사람은 얼마나 약한지 모릅니다. 조금만 아파도 절망에 빠지고 허무에 빠지는 존재입니다. 반면에 조금만 나아도 희한한 소망을 다 가집니다. 그러다가도 5분도 못되어 또 변합니다. 이것이 인간입니다. 그러기에 집중 기도가 나와야 합니다.
(3) 이 때부터 지속해서 삶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때부터 기도와 말씀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그 동안 8년간 일꾼을 뽑지 않았는데, 이번에 일꾼을 뽑고자 합니다. 일꾼을 뽑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교회에 오래 붙어있는 사람이 중요합니다. 그 동안 제가 중직자들을 많이 두들겨 팼습니다. 그래도 붙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일꾼입니다. 저의 못난 인격 때문이 아니라 전도 운동하는 일에 같이하겠다는 확신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데 붙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분들이 진짜 일꾼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일꾼을 뽑는 방법에 있어서는 자유 투표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추천제로 해서 선거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쨌든 참 일꾼은 송현교회에 계속해서 오신 분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와 같이 지속할 때에 실제적인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자신이 말씀을 믿는 만큼 영권이 나오고, 확신이 나오고, 삶에 구체적인 기적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속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쓰시면 됩니다. 붙어 있어서 지속하면 됩니다. 환경이 어떻든지 간에 흔들리지 말고 지속하면 다 고치고 치료되게 됩니다. 붙어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낙심하면 안됩니다. 붙어 있을 때 하나님이 하십니다. 이것이 모든 치유의 역사입니다.
4. 근본
정신 문제의 근본은 창세기 3장입니다. 즉, 불신앙으로 죄에 빠지고 저주 가운데 사단의 지배 속에 들어갔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피를 흘려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 사건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발꿈치를 상하였지만 사단의 머리통을 깨버렸습니다. 이것이 복음 중의 복음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3장 15절을 원시 복음이라고 합니다. 사단을 깰 수 있고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피'입니다. 바로 십자가 사건입니다. 이 피를 설명하기 위해서 구약에서는 양을 계속 잡았습니다. 역사 속의 사실로 피를 계속 흘렸던 것입니다. 히브리서 9장 18절에서도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즉,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도 없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고백하는 것에는 바로 이 피흘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흘림이 없으면 구원이 안됩니다.
가인의 제사와 아벨의 제사가 창세기에 나옵니다. 가인은 곡식으로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양을 잡아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것은 정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감사 제사는 곡식을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번제는 반드시 피가 있어야 됩니다. 이 설명을 위해 가인과 아벨의 사건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설명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헷갈릴 텐데 마침 히브리서 11장 4절에서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라고 분명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즉,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한다고 했습니다. 둘 다 정성스러운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가인은 곡식이었고, 아벨은 양의 피였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의 피흘림을 믿을 때에 사단, 저주, 죄, 불신앙의 문제를 모두 해결하십니다. 이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만큼 영권이 나오고 확인되는 만큼 치료가 됩니다. 이 사실을 지닌 자가 나갈 때에 모든 환경과 사건이 변합니다.
이것이 안될 때 나오는 증상이 있습니다. 첫째로, 정신이 집중되지 않습니다. 늘 분열되고 불안합니다. 둘째로, 엉뚱한 데 신경을 씁니다. 망하는 데만 찾아갑니다. 안 되는 짓만 합니다. 결국은 불안하고, 원망하고, 난폭해집니다. 바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그 배경은 엄청납니다. 그것이 중요합니다. 그 배경은 말씀을 지속적으로 믿게되면 해결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사실이 금방은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될 때에 해결됩니다. 병은 어느 순간 갑자기 나을 수도 있지만, 말씀에 따라서 서서히 낫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임시적으로 통증을 잊게 합니다. 그러나, 원인은 점점 더 뿌리를 박게됩니다. 진짜 치료는 한 동안은 괴롭겠지만 임시 진통제를 끊어버리고, 그 원인부터 차츰 차츰 해결해 나가야 됩니다. 의사의 말이 신뢰될 때에 치료를 지속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한 부스럼이 나는 것도 그 배경은 내장이나 신경 등의 깊은 배경이 있습니다. 불안이나 원망 등의 증상은 그 배경이 오래도록 싸여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간단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단의 궤계를 끊고 우리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말씀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말씀을 깨닫고 알아듣고 받을 때에, 하나님의 시간표가 되면 기적이 터져 나옵니다. 진짜 치료는 여기서부터 나옵니다. 또한 이 때에 감사는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번호 | 제목 | 본문 | 설교일 | 첨부파일 |
---|---|---|---|---|
1484 | 전환점을 이룬 안디옥 선교 | 행11:19-30 | 2025-04-27 | |
1483 | 우리에게 주시는 영원한 메시지 | 고전15:1-11 | 2025-04-20 | |
1482 | 새로운 싸움을 위하여 | 삿7:9-18 | 2025-04-13 | |
1481 | 날마다 영적싸움에 승리하라 | 삿7:1-8 | 2025-04-06 | |
1480 | 이 시대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 | 삿4:1-10 | 2025-03-30 | |
1479 | 하나님이 쓰시는 기준 | 삿3:12-23 | 2025-03-23 | |
1478 | 한 구원자를 세워 구원하게 하시니 | 삿3:7-11 | 2025-03-16 | |
1477 |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 삿2:6-10 | 2025-03-09 | |
1476 | 새로운 축복을 위해 남겨두신 과제 | 삿1:1-7 | 2025-03-02 | |
1475 | 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 단12:1-4 | 2025-02-23 | |
1474 |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용맹을 떨치리라 | 단11:28-39 | 2025-02-16 | |
1473 | 네 말이 들으신 바 되었으므로 | 단10:10-21 | 2025-02-09 | |
1472 |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 단9:20-24 | 2025-02-02 | |
1471 | 육신의 번영과 영원한 형통 | 단8:15-27 | 2025-01-26 | |
1470 |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 | 단7:9-14 | 2025-01-19 |
1
2
3
4
5
6
7
8
9
10
...
9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