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예수를 바라보자
2004-05-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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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에 원자폭탄이 두 개 떨어졌습니다. 그 위력이 엄청났습니다. 사실 일본이 원자폭탄을 과소평가했었습니다. 미국이 수차례에 걸쳐 일본에 경고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그 때까지 원자폭탄의 위력을 몰랐기 때문에 원자폭탄을 과소평가했던 것입니다. 결국,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져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에 히로시마 시가지에 가보았습니다. 원자폭탄의 피해를 기억시키기 위해서 히로시마 중심지에 피해 건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물관이 있었는데, 그곳에는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해서 그 당시의 처참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무나도 끔직하다는 느낌이 마음 속으로 느껴졌습니다. 완전히 폐허였습니다. 원자폭탄 하나에 시가지 전체가 초토화 되었습니다. 만일, 일본이 미국의 경고를 받아들였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일본이 원자폭탄의 위력을 과소평가했던 것입니다.

이 원자폭탄보다 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사건이 이 지구 상에 일어났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창세기 3장의 사건입니다. 히로시마 원자폭탄보다 수십배, 수백배 엄청난 피해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 영향력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그 영향이 찾아왔습니다.

(1) 아담과 하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어 하나님과 함께 사는 축복을 누려야 되는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천지만물을 다스릴 축복 속에서 출발했었는데 그것을 놓쳐버렸습니다. 사단이 그 모든 것을 앗아가 버렸습니다.

(2) 네피림 시대
사람들은 모두 먹고, 마시고, 장가 갔습니다. 그것은 일상 생활 속에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으나 죄악이 관영했으며, 하나님이 인생을 지으신 것을 후회하셨다고 했을 정도로 타락했습니다. 그래서, 노아 가족 외에는 전부 홍수 심판에 빠졌습니다. 이런 저주와 재앙 속으로 빠뜨린 장본인이 바로 사단입니다.

(3) 바벨탑 시대
사람들은 성과 대를 하늘까지 쌓아 흩어지지 말자고 했습니다. 사단은 최고의 교만 속에 사람들을 빠뜨렸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교만하게 되면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 헤롯이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자기에게 돌리다가 충이 먹어 죽었습니다. 바벨탑 사건을 일으킨 그 장본인들이 완전히 교만 속에 빠져 결국은 온 지면으로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4) 소돔과 고모라 시대
먹고 마시고 장가 가는 일에 매여있어서 그 시대를 패역한 시대라고 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4000년 전인데도 동성연애가 온 마을을 뒤덮고 있을 정도로 타락했습니다. 결국, 유황과 불이 비같이 쏟아져서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5)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날
엄청난 타락이 곳곳에서 저질러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가정들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너무 괴롭고 답답한 문제들이 시시각각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세기 3장 사건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창세기 3장 사건이 얼마나 엄청나고 위력적인가를 철저히 깨달아야 합니다.


이러한 위기의 때에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문제 속에서 하나님을 바로보는 기도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시시각각으로 찾아오는 문제는 바로 기도하라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획과 뜻이 성취되게 하시고, 복음을 위해 증거를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며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살아도 주를 위해서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은혜를 받아야 됩니다. 그 무엇을 가지고 있다해도 시시각각으로 찾아오는 창세기 3장의 위력 앞에서는 누구나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은혜 받는 자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노아 시대에 모두 홍수 심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노아는 살아났습니다. 성경은 그 이유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문제가 있고 고통이 찾아와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는 성도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 3장의 사건이 시시각각으로 넘보는 이 세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습니까? 본문에 나와 있는 것처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분은 믿음을 회복시키시며 모든 문제를 온전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인생을 사랑하셨으면 그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셨겠습니까? 예수께서 얼마나 인생을 사랑하셨으면 십자가를 지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셨겠습니까? 그 분이 지금 보좌 우편에 앉아계시며 우리를 지켜보고 계십니다. 이 사실만 확인하면 됩니다. 이 시간 믿음으로 예수를 바라봅시다.

우리 모두 건강해야 합니다. 이것은 이 땅에서 오래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복음을 증거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이면 건강에 문제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복음을 증거하며 살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힘 주시면 복음을 위해 살겠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겠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방향을 주와 복음에 맞춥시다. 우리가 죽지않고 살아서 여호와의 행사를 선파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시시각각으로 창세기 3장의 위력이 다가오는 이 시대에,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봅시다. 이 주님을 바라보며 큰 은혜를 체험하고 승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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