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예배

문제 속에 있는 사람들
2004-05-06 00:00:00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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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 원칙

문제 속에 있기 때문에 문제가 나오는 것은 당연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문제가 나오면 "당연하다"라고 받아들여야 됩니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가 문제들에 눌려서 살아야 되겠습니까?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 원칙이 있습니다. 창세기 3장에 인간에게 문제가 나오자마자 하나님은 영원한 해답을 주었습니다. 그 영원한 해답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그리스도가 되심으로 해결하신 것입니다. 그 보증으로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가 있는 모든 곳에 함께 계십니다. 또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곳에는 실제적인 능력이 나와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내시는 천군천사들이 우리의 현장을 따라다닙니다. 즉, 우리가 가는 곳에 성령이 함께 하시고, 천군천사가 따라다니며 지키고 있습니다. 아람 군대가 쳐들어오자 엘리사의 사환은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열리사를 통해 영적 눈이 열리자 천군천사가 아람 군대를 에워싸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눈이 열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눈이 안 열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걱정과 근심에 눌려 살고 있습니다. 신앙 생활이 말로는 되는데 사실로는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 응답의 구체적인 역사가 있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99년을 맞이해야 되겠습니다.


[2] 문제의 배경

그렇다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문제들의 배경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우상 문제입니다. 즉, 영적 문제입니다. 이 땅의 문제는 우상의 문제요, 영적 문제입니다. 이 땅의 문화나 삶이 다 우상의 배경 위에 있습니다. 우리 사회와 국가가 안고 있는 문화는 귀신 문화입니다. 우리 나라의 전통 문화가 바로 귀신 문화입니다.
이러한 귀신 문화 속에서 사는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앞에서 귀신은 물러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나아가야 됩니다. 얼마 전에 30년 동안 작두를 탄 무당이 상처를 입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무당이 상처를 입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앞에서 귀신이 떠나버렸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행사장에 다락방 요원들이 많이 참석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무당은 그 자리에 정신병자들이 와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 무당이 예수를 믿는 자들이 온 것임을 알고 그렇게 말했던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우리 사회에는 이러한 귀신 문화가 가득합니다. 그래서, 그 속에 빠진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히려 우리들을 이상하게 봅니다. 눈 하나만 가진 원숭이 사회에 눈 둘을 가진 원숭이가 가면 눈 둘을 가진 원숭이가 비정상이 됩니다. 우리의 사회가 이러한 정도로 귀신 문화에 빠져있습니다.
이런 것이 보이지 않으면 영적 싸움이 안 됩니다. 국가적으로 내려오는 배경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영적 싸움에 눈이 안 열리고, 현장에서 기도의 문이 안 열리면,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내력에 잡혀서 당하게 됩니다. 교회와 가정에 문제가 생기면 왜 생기는지 원인이 보여야 합니다. 영적인 눈이 열려야 합니다. 한 주간 이것을 계속 붙잡아야 합니다.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나타나는 문제도 뒷 배경 때문입니다. 즉, 그 개인보다는 배경이 문제입니다. 여기에 매이면 자신이 힘들어집니다. 이것을 이길 수 있는 길은 이를 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배경을 이길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해결을 받습니다. 이것이 영원한 해결입니다. 일단은 구원 문제 즉, 근본 문제가 해결됩니다.


[3] 근본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구원의 문제가 해결되었는데도 자꾸 어려움이 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영적 싸움을 하는 눈이 열리지 않아서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강한 세력들에게 당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여성도가 아이를 가지려고 무척 애쓰다가 10년만에 우리 교회에 와서 아이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성탄절 바로 전에 아직 젊은 남편을 잃고 말았습니다. 완전히 건강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죽었습니다. 그 가문을 살펴보니 모두 일찍 요절했습니다. 그 남편은 쓰러져 병원에 있으면서 의식은 잃고도 몸은 마구 움직였습니다. 몇 번을 찾아가도 의식이 없어서 메시지를 전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병원에서 전문 교회를 하는 한 직원이 상황을 알고 그 남편이 있는 중환자실에 들어갔습니다. 그 때까지 전혀 의식이 없던 사람이 그 순간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그 때, 그 직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영접을 시켰습니다. 그 때에 그 남편은 확실하게 영접하고 스스로 "이제는 예수가 내 안에 계신다"라고 고백까지 했습니다. 그 직원이 나가자 그 남편은 다시 의식을 잃었습니다. 결국 남편은 죽었지만, 남편이 예수 믿기를 바라던 여성도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속에는 하나님의 엄청난 계획이 있습니다.
루디아는 자주 장사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을 만나자 '당신이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와서 유하라.'고 부탁했습니다. 즉, 미션 홈, 전문 교회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 때에 복음의 역사가 그 지역에 이루어지면서 귀신들린 자가 해방받고 복음 사역에 붙여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이 그 지역을 완전히 복음화 시키는 문이 되었습니다. 그 병원에서도 그 직원이 문이 열리는 통로인 것 같습니다.
원래 그 여성도는 생글생글 웃는 표정입니다. 그러나, 남편을 그렇게 일찍 갑작스럽게 잃었다면 얼굴이 찡그러질 것입니다. 그런데, 하늘 영광을 바라보고 평안이 오니까 원래의 생글생글 웃는 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장례식 설교가 어렵습니다. 특히 내세의 소망이 없는 사람 앞에 설 때는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너무 편하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만약, 지옥에 갔다면, 땅을 치고 데굴데굴 굴러야 합니다. 그러나, 진짜 천국에 갔다면, 계속 울 필요가 없습니다. 안 믿는 사람처럼 울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면에서 참 감사한 일입니다. 복을 받고 내 남편이 천국에 갔습니다. 잠시 잠깐 후이면 나도 갈 곳입니다. 거룩한 곳에서 너무나 기쁘게 있을 것인데 데굴데굴 구르며 운다면 천국에 있는 남편은 기분 나쁠 것입니다.
성경에 부자가 죽어서 음부에 갔을 때, 아브라함에게 소원을 빌었습니다.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형제들이 있는데, 자신이 있는 지옥에는 오지 않도록 거지 나사로를 보내서 예수를 믿게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먼저 가신 조상이 이 땅에 와서 소원을 한 가지 빈다면 무엇을 빌겠습니까? "지옥이 있다. 얘들아, 예수 믿고 꼭 천국 가거라." 천국에 가신 조상이 와서 비실거리는 후손들을 향해 소원을 한 가지 빈다면 무엇을 빌겠습니까? "내가 있는 천국에 오거라." 즉, 오직 한 가지, "천국 가라"는 것이 간절한 소원일 것입니다. 이 눈이 열려야 현실에서 능력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현실의 부가 바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안되면 기복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5가지 언약을 주셨습니다. 첫번째,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언약입니다. 두번째, 그 분은 십자가에 죽었다가 부활하셨다는 언약입니다. 세번째, 지금 살아서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언약입니다. 네번째, 지옥에 가서 멸망받을 사람들에게 구원받을 축복의 복음을 전해서 세계를 복음화 하라고 함께하시겠다는 언약입니다. 다섯번째, 지금 어려울지라도 때가 되면 천군천사의 나팔 소리와 함께 왕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것이라는 언약입니다.
무엇보다도 실제적인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의 나라인 하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언약이 없다면, 이 땅에서의 삶은 정말 고통 뿐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즉, 내세가 없으면 정직하고 진실하게 사는 것은 너무나도 괴롭고 힘든 것입니다. 내세가 없다면 그렇게 살지 않을 것입니다. 마음대로 편안하게 모든 수단을 다 써서 살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살지 않습니까? 내세가 있고, 하늘 나라의 기업이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현실 속에서의 누림이 나오는 것입니다. 하늘 영광의 기업이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 믿어진다면 모든 것을 다 드리고도 아깝지 않고 기쁠 것입니다. 온갖 보석으로 만들어진 집이 준비되어 있고, 황금 길과 수정같은 바다와 계절을 따라 아름다운 과실이 있는 하늘 나라가 있습니다. 이것이 확신되어야 기복 신앙이 사라집니다. '이 영광을 위하여 오늘 내게 복을 주시옵소서.'라고 참된 고백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돈을 지닐 사람이 가지고 있어야 일이 됩니다. 가지고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 가지고 있으면 걱정 때문에 정신 문제가 옵니다. 부자의 고난을 가난한 사람은 잘 모를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부자에게 안 주신 축복을 가난한 자에게 주신 것 같습니다. 가난한 자에게는 도적에 대한 근심이 없습니다. 가져갈 것이 없으면 편안합니다. 가난한 사람에게도 은혜를 주셨습니다.
사단의 문화 속에 있는 우리 나라 속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은 받습니다. 그러나, 왜 가정에 문제가 생깁니까? 사단의 눌림에서 해방받기 위해서는 영적 눈이 열려야 됩니다. 이 땅에 사단의 세력이 강하게 눌리고 있음을 보고 기도가 나와야 됩니다. 그 때에 문제 해결의 실제적인 증거들이 기도응답으로 나오게 되고, 눌림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는 잡다하기 보다는 오히려 '성령 충만'으로 모아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제에서 완전히 해방받을 수 있도록 성령 충만을 주십시오. 사단이 완전히 결박되게 하옵소서." 그 때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십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사단을 이길 수 없습니다.
다른 교회를 다니던 사람이 왔을 때 메시지를 주는데, 이미 기존 신자이고 하니까 그리스도에 대해서 응당히 알 것이라고 생각하고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실제로 모르고 있으며 기도가 안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중직자들도 초신자로 여기고 그리스도를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친절하고 겸손하며 세밀하고 알뜰하게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영적 눈이 열려야 합니다.

예수를 믿은지 2년쯤 된 부부가 있는데 성탄절에 남편이 죽었습니다. 처음에 그들의 아이가 밤잠을 자지 않고 12시부터 5시까지 계속 우는 가운데 어느 여전도사님을 통해서 어머니가 먼저 영접하면서 그 날 밤부터 아이가 울음을 그치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시어머니가 무속인이라는 가정의 내력이 있습니다. 남편도 뒤이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영적 문제가 잘 안보였던 것 같습니다. 성탄절날 정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장에 갔습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 직장에 갔었다는 것은 영적인 눈이 안 열린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영적 눈이 안 열리면 위로부터 내려오는 것에 눌리게 됩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도중에 기계에 가슴이 눌려 즉사했습니다. 물론, 저는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이것을 보지 못하면 또 방황하게 됩니다. 너무 강한 가정의 흐름이 있다면, 영적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때에 눌리게 되고 문제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무속인 조상이 있다면, 그 가정의 흐름은 너무나도 강합니다.


[4] 기도가 터져나와야 한다.

기도가 터져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기도는 문제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터져나오게 됩니다. 내게 응답되는 것은 기도를 통해서입니다. 왜 똑같이 일하는데 이유없이 실패합니까? 그리스도의 역사를 붙잡고 확인하는만큼 해결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대에서 조상적부터 흐르는 영적 흐름을 끝내야 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영적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며 기도할 때에 확인되는 만큼 영적 흐름은 우리 대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이 실감나지 않으니까 기도가 되지 않습니다. 영원한 해결은 그리스도로 되었으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실제적인 기도를 통해서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합니다.
기존 신자들이 그리스도가 확인되면, 그리스도 뿐이라는 확신 속에서 그리스도를 붙잡게 됩니다. 그 때부터 기도가 나오면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겠다(마28:19-)'는 현실적인 기도 응답이 나오게 됩니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실제가 아니면 절대로 안됩니다. 아무리 눈을 부릅떠도 사단은 물러가지 않습니다. 싱글싱글 웃으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를 때에 사단은 물러갑니다. 이 때부터 기도하게 될 때에 흑암 권세들이 꺾이게 됩니다.

왜 저주 속에, 문제 속에 살게 되었습니까? 우리의 배경 때문입니다. 사단의 역사 때문입니다. 사단은 구원받지 못하도록 발악을 합니다. 메시지를 받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그리스도가 확인되지 않으면 불쌍합니다. 100년을 잘 산다고 해도 그리스도가 확인되지 않으면 죽는 즉시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성경은 우리가 죽은 뒤에는 심판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복음 없이 지옥에 간다면 이 땅에서 아무리 돈방석 위에 있다고 해도 헛일입니다. 그러나,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알고 이 땅에서 잘 살지 못하더라도 영원한 천국을 바라본다면 축복입니다.
무엇이 고생입니까? 현재 받는 고생은 장차 받을 영광과 비교가 안됩니다. 이 땅에서의 고생은 아무리 가도 100년 정도 뿐입니다. 그에 반해, 하늘 나라의 영광은 영원합니다.이것이 확인되어야 이 땅에서 전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도를 위해서 필요하니까 재정을 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함으로 장래의 축복이 현실에서 응답되어지는 것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하늘 나라의 영광이 있기에 평안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인생을 책임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5] 후손을 위한 기도

사도행전 1장의 언약을 잡고, 2장의 성령을 받으면, 3장의 전도의 문이 열리고, 그 때부터 4장 이후의 일꾼이 붙고 지속적인 역사가 나오게 됩니다. 내 힘으로 할려고 하지 말고 조용히 기도하며 기다리면 됩니다. 이렇게 세계 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게 될 때에 영권이 회복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자녀를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세계를 복음화할 사람들입니다. 자녀를 향한 세계 복음화의 눈이 안 열리면 진짜 피맺힌 기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TV에서 구성애씨가 나오길래 보았습니다. 구성애씨가 가장 절망했던 시절은 결혼 후 1년간 가출을 했을 때라고 합니다. 결혼 후에도 남편과 함께 노동 운동을 하고자 했으나, 남편이 가정과 일 중에서 택하라고 하자 일을 택해서 가정을 나왔다고 합니다. 가정을 나와 공장에서 일을 하며 노동 운동을 하던 때에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남자들은 잘 모르겠지만, 여자로서 본능적으로 온 몸으로 그리운 것이 아이였다고 합니다. 너무나 아이가 그리워서 견딜 수가 없게 되자 완전히 남편에게 굴복하고 가정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후손에게 눈이 열리면 눈물을 흘리며 자식을 항해서 기도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능력과 영권이 나갈 것입니다. 복음을 위해 세계 살릴 자녀들로 볼 때에 영권이 나가게 됩니다. 정말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의 후손을 통해서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학생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에 기도가 나가게 됩니다.

구성애씨에게 영향을 준 사람이 세 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 첫번재가 아버지이고, 두번째가 남편이며, 세번째가 스승 중의 한 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아버지에 대해서 한 마디 더 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도저히 평범한 사람으로 살도록 버려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그 믿음이 자기에에 와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도저히 평범하게 살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아버지가 해답을 주고 상담을 해 주셨기 때문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아버지가 생각나서 아버지 산소를 찾아간다고 합니다. 그 앞에서 묵상을 하면서 일들을 정리하곤 한다고 합니다.
만약, 구성애씨가 복음으로 눈이 열린다면 얼마나 영향을 주겠습니까? 아직까지는 그런 메시지가 그녀에게서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엄청난 영향을 끼쳤는데, 아버지 자신에게서 그치지 않고,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구성애씨를 연결시켜 주었더라면 얼마나 큰 축복이 되었겠습니까? 문제가 생길 때에 굳이 아버지 산소를 찾아가지 않더라도, 아버지를 통해 깨닫게 된 하나님께 기도가 나오게 될 것입니다.
복음을 통해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은 정말로 엄청납니다. 저의 큰 어머니께서는 어머니를 통해서 예수를 영접하셨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가 찾아뵐 때도 말을 낮추지 않으시고 꼭 목사님과 사모님으로 맞아주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기도를 하실 때도 자기 아들들 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저와 목사인 제 동생 기도를 먼저하시고 자녀들 기도를 하셨습니다. 돌아가실 때에도 큰 아버님 묘 옆이 아니라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준 어머니 묘 옆에 묻어달라고 간곡히 말씀하셨습니다. 마침 저희 어머니도 아버님 묘과 떨어져서 교회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있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나무를 베어내고 해서 큰 어머니 묘를 어머니 묘와 나란히 썼습니다. 복음을 받고 나니, 그 축복을 알려준 어머니가 너무 좋아서 묘를 써도 어머니 옆에 쓰려 하셨던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복음을 확실하게 줄 필요가 있습니다. 기도하면 다 들으시는 그 분을 자녀들에게 확신시켜 주면, 어떤 환경 속에서도 우리의 후손들이 승리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의 자녀들 가슴 속 깊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심어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들을 통해 귀중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체적으로 살리실 것입니다.

문화와 환경이 어떻든지간에 지금 이 언약을 붙잡고 나아갈 때에 99년도에 승리하며 감격할 수 있기를 축복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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